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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띠 졸라매는 빅테크... 세일즈포스, 트위터, 메타도 채용 '잠시 멈춤'

세일즈포스, 트위터, 메타 등 여러 빅테크 기업이 인플레이션과 시장 불확실성 우려로 신규 직원 채용을 연기하고 있다. 완전히 일자리를 줄인 기업들도 있다.   기술 인력의 채용 동결 및 정리 해고 보도가 늘고 있는 가운데 세일즈포스는 채용을 멈춘 가장 최근의 회사다. 트위터, 메타, 우버도 최근 몇 주 동안 다양한 이유로 채용을 늦추고 있는 기업들이다.    가트너의 HR 부문 리서치 책임자 제이미 콘은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기업들은 새로운 업무 방식과 고객 접근 방식을 지원하고자 디지털 혁신을 가속했다. 기술 기업들이 그 중심에 있었다. 이제 (기술 기업들은) 미래의 성장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재평가하기 위해 한 걸음 물러서고 있다. 따라서 채용 동결은 ‘잠시 멈춤’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빅테크 기업의 (채용) 동결은 채용 시장의 지속적인 기술 인재 부족 문제와 대조된다. 콘은 “IT 업계 외부에서의 기술 인력 수요는 여전히 높다”라면서, “많은 기업이 증가하는 기술 요구사항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기술 인력은 메이저급 IT 회사는 아니더라도 선택권은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보도한 내부 문건에 따르면 세일즈포스는 비용 통제를 위해 특정 역할 채용을 보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부 출장도 취소될 예정이다(세일즈포스는 성명에서 이번 분기 여전히 4,000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회의 녹취록을 입수한 더 버지(The Verge)에 의하면 메타(페이스북의 모회사)도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신규 채용을 잠시 멈출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작과 동시에 특정 분야(줌에 필적할 만한 영상 및 음성통화 기능, 새로운 쇼핑 기능 등)에서 비용을 절감하기로 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달 초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보도에서도 이 회사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엔지니어링 부서 전반의 채용...

빅테크 기업 세일즈포스 트위터 메타 로빈후드 팬데믹 인재 부족 채용 동결 코인베이스 경기 침체 인플레이션 넷플릭스 카바나

2022.05.23

세일즈포스, 트위터, 메타 등 여러 빅테크 기업이 인플레이션과 시장 불확실성 우려로 신규 직원 채용을 연기하고 있다. 완전히 일자리를 줄인 기업들도 있다.   기술 인력의 채용 동결 및 정리 해고 보도가 늘고 있는 가운데 세일즈포스는 채용을 멈춘 가장 최근의 회사다. 트위터, 메타, 우버도 최근 몇 주 동안 다양한 이유로 채용을 늦추고 있는 기업들이다.    가트너의 HR 부문 리서치 책임자 제이미 콘은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기업들은 새로운 업무 방식과 고객 접근 방식을 지원하고자 디지털 혁신을 가속했다. 기술 기업들이 그 중심에 있었다. 이제 (기술 기업들은) 미래의 성장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재평가하기 위해 한 걸음 물러서고 있다. 따라서 채용 동결은 ‘잠시 멈춤’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빅테크 기업의 (채용) 동결은 채용 시장의 지속적인 기술 인재 부족 문제와 대조된다. 콘은 “IT 업계 외부에서의 기술 인력 수요는 여전히 높다”라면서, “많은 기업이 증가하는 기술 요구사항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기술 인력은 메이저급 IT 회사는 아니더라도 선택권은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보도한 내부 문건에 따르면 세일즈포스는 비용 통제를 위해 특정 역할 채용을 보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부 출장도 취소될 예정이다(세일즈포스는 성명에서 이번 분기 여전히 4,000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회의 녹취록을 입수한 더 버지(The Verge)에 의하면 메타(페이스북의 모회사)도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신규 채용을 잠시 멈출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작과 동시에 특정 분야(줌에 필적할 만한 영상 및 음성통화 기능, 새로운 쇼핑 기능 등)에서 비용을 절감하기로 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달 초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보도에서도 이 회사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엔지니어링 부서 전반의 채용...

2022.05.23

인재난 속 인력 이탈 막아라··· MS의 대응 전략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연봉을 올려주겠다는 경쟁사의 유혹에 맞서 직원들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해야 하는 어려움 속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다른 빅테크(예: 아마존, 메타 등)와 비교해 경쟁력을 유지하고자 전 세계 직원을 대상으로 ‘보상’을 강화하고 있다. 긱와이어(GeekWire)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성과급 인상에 할당된 글로벌 예산을 2배 가까이 늘리고, 시니어 디렉터 이하 직급의 직원에게 매년 지급되는 주식 보상금을 최소 25% 이상 인상할 계획이다. 이 소식은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처음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는 지난 월요일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글로벌 성과급 예산을 2배 가까이 늘리기로 했다”라며, “이는 특히 사회 초년생부터 중간 연차에 집중될 것이다. 아울러 레벨 67 이하 직원에게 연간 주식 보상을 최소 25%까지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긱와이어에 의하면 ‘레벨 67 이하’는 시니어 디렉터 이하 직급의 직원을 의미한다). 기술 업계의 인재 부족은 3.6% 안팎을 맴도는 美 전체 실업률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 컴티아(CompTIA)에 따르면 기술 산업의 실업률은 2%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미국 전역의 기업들은 급여와 자격(예: 4년제 대학 학위 등) 등을 재검토하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컴퓨터월드에 보낸 이메일 회신에서 “전 세계적인 보상 강화는 직원들에게 경쟁력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지속적인 약속을 반영한다”라고 언급했다.  긱와이어 보고서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임금 인상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서의 핵심 직원 그룹을 대상으로 보너스를 제공했던 애플 및 알파벳의 행보와 유사하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2021년 12월 애플은 메타(구 페이스북)로의 이탈을 막고자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실리콘 설계, 운영 부문의 핵심 관리자에게 최소 5만 달러에서 최대 18만 달러 ...

인재난 인력 이탈 인재 이탈 인재 부족 마이크로소프트 보상 Z세대

2022.05.18

마이크로소프트가 연봉을 올려주겠다는 경쟁사의 유혹에 맞서 직원들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해야 하는 어려움 속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다른 빅테크(예: 아마존, 메타 등)와 비교해 경쟁력을 유지하고자 전 세계 직원을 대상으로 ‘보상’을 강화하고 있다. 긱와이어(GeekWire)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성과급 인상에 할당된 글로벌 예산을 2배 가까이 늘리고, 시니어 디렉터 이하 직급의 직원에게 매년 지급되는 주식 보상금을 최소 25% 이상 인상할 계획이다. 이 소식은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처음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는 지난 월요일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글로벌 성과급 예산을 2배 가까이 늘리기로 했다”라며, “이는 특히 사회 초년생부터 중간 연차에 집중될 것이다. 아울러 레벨 67 이하 직원에게 연간 주식 보상을 최소 25%까지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긱와이어에 의하면 ‘레벨 67 이하’는 시니어 디렉터 이하 직급의 직원을 의미한다). 기술 업계의 인재 부족은 3.6% 안팎을 맴도는 美 전체 실업률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 컴티아(CompTIA)에 따르면 기술 산업의 실업률은 2%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미국 전역의 기업들은 급여와 자격(예: 4년제 대학 학위 등) 등을 재검토하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컴퓨터월드에 보낸 이메일 회신에서 “전 세계적인 보상 강화는 직원들에게 경쟁력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지속적인 약속을 반영한다”라고 언급했다.  긱와이어 보고서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임금 인상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서의 핵심 직원 그룹을 대상으로 보너스를 제공했던 애플 및 알파벳의 행보와 유사하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2021년 12월 애플은 메타(구 페이스북)로의 이탈을 막고자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실리콘 설계, 운영 부문의 핵심 관리자에게 최소 5만 달러에서 최대 18만 달러 ...

2022.05.18

‘직원 유지’에 진심이라면? 오래 다니고 싶게 하는 법 10가지

‘직원 유지(Employee Retention)’는 직원을 계약 상태로 유지하여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인력을 구축하는 기업의 역량이다. 직원 유지율이 높은 기업은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고, 신규 인력을 모집하는 데 유리하다. 제대로 확립되고 원활하게 실행되는 직원 유지 전략이 핵심적인 차별화 요소이기 때문이다. 특히, 경색된 고용 시장에서 인재 유지 역량은 직원 퇴사로 인한 업무 중단 없이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무엇보다 IT 부서는 계속되는 인재 부족 문제에 맞서 중요한 직원을 유지하려고 고군분투하고 있다. 평가, 리더십 개발, 인재 관리 회사 CDR 컴퍼니(CDR Companies)의 사장 겸 CEO 낸시 파슨스는 “인재가 부족하다. 이는 앞으로 점점 더 심화될 전망이다. 여러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술 인재를 채용하는 일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CIO들은 신규 채용만큼이나 내부 직원 유지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레드햇(RedHat)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부사장 그레이슨 윌리엄스는 “직원 빼가기를 매번 저지할 수는 없다. 하지만 직원들이 떠나는 속도는 늦출 순 있다”라고 전했다. 그에게 높은 직원 유지율 달성은 경쟁력 있는 급여, 유연한 업무 옵션을 갖춘 문화 조성을 의미한다. 이는 IT 직원들이 다른 직장으로 옮길 필요가 없게 만드는 결정적인 요소다. “회사를 (근속하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라고 윌리엄스는 덧붙였다.   하지만 직원 유지율을 높이려면 여러 전략과 작업이 필요하다. 여기서는 오늘날의 기술 인재 전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본다.    1. 직원 유지는 채용부터 시작된다  엔프라스트럭쳐(Nfrstructure)의 前 CEO 댄 피케트는 “이력서 제출부터 지원자 선별, 면접 대상자 선정까지 직원 유지는 처음부터 시작된다”라며, “먼저 문화와 전략의 어...

직원 유지 이직 퇴직 IT 리더십 CIO 인재 부족 인재 경쟁 원격근무 유연성

2022.03.15

‘직원 유지(Employee Retention)’는 직원을 계약 상태로 유지하여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인력을 구축하는 기업의 역량이다. 직원 유지율이 높은 기업은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고, 신규 인력을 모집하는 데 유리하다. 제대로 확립되고 원활하게 실행되는 직원 유지 전략이 핵심적인 차별화 요소이기 때문이다. 특히, 경색된 고용 시장에서 인재 유지 역량은 직원 퇴사로 인한 업무 중단 없이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무엇보다 IT 부서는 계속되는 인재 부족 문제에 맞서 중요한 직원을 유지하려고 고군분투하고 있다. 평가, 리더십 개발, 인재 관리 회사 CDR 컴퍼니(CDR Companies)의 사장 겸 CEO 낸시 파슨스는 “인재가 부족하다. 이는 앞으로 점점 더 심화될 전망이다. 여러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술 인재를 채용하는 일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CIO들은 신규 채용만큼이나 내부 직원 유지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레드햇(RedHat)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부사장 그레이슨 윌리엄스는 “직원 빼가기를 매번 저지할 수는 없다. 하지만 직원들이 떠나는 속도는 늦출 순 있다”라고 전했다. 그에게 높은 직원 유지율 달성은 경쟁력 있는 급여, 유연한 업무 옵션을 갖춘 문화 조성을 의미한다. 이는 IT 직원들이 다른 직장으로 옮길 필요가 없게 만드는 결정적인 요소다. “회사를 (근속하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라고 윌리엄스는 덧붙였다.   하지만 직원 유지율을 높이려면 여러 전략과 작업이 필요하다. 여기서는 오늘날의 기술 인재 전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본다.    1. 직원 유지는 채용부터 시작된다  엔프라스트럭쳐(Nfrstructure)의 前 CEO 댄 피케트는 “이력서 제출부터 지원자 선별, 면접 대상자 선정까지 직원 유지는 처음부터 시작된다”라며, “먼저 문화와 전략의 어...

2022.03.15

“‘5G·IoT·자동차’가 반도체 수요 주도할 전망”

KPMG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5G 네트워크 및 IoT의 성장과 자동차 부문의 수요가 다음 회계연도 반도체 매출의 3대 원동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급망 문제와 인재 유지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대응해 반도체 기업들이 조직 구조를 변경하고 있다. 전체 응답자의 53%는 여러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범용 칩셋에서 벗어나 핫 애플리케이션의 특정 운영 요구사항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KPMG는 “전체 응답자의 30%가 언급한 것처럼, 제품 개발 및 시장 출시 측면에서 실제로 가장 큰 과제는 고객들이 더 복잡한 솔루션을 요구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보고서는 지난 2020년 4분기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고위 경영진 1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담았다.  더 강력한 센서 수요를 창출하는 ‘IoT’ KPMG에 의하면 반도체 업계에서는 센서와 마이크로 전자 기계 시스템(MEMS)을 가장 뜨거운 성장 카테고리로 보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마이크로프로세서가 2위, 아날로그/RF 칩이 3위를 차지했다. 센서/MEMS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는 많은 센서를 필요로 하는 IoT의 성장으로 주도되고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하지만 최대 수요원은 무선통신, 특히 ‘5G’였다. 이는 전작인 4G보다 더 밀집된 기지국을 필요로 한다. 즉, 주어진 지리적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더 많은 실리콘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보고서는 이를 통해 5G가 반도체 수요를 어떻게 뒷받침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우선 과제는 ‘인재 유지’ 업계를 괴롭혀온 공급망 문제를 감안한다면,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60%)이 공급망을 최우선 과제로 꼽은 건 놀라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공급망이 가장 일반적인 응답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77%는 인재 유지가 최우선 과제라고 답했다. “비반도체 기업들이 자체 칩과 실리콘 역량 ...

반도체 5G 사물인터넷 자동차 공급망 인재 유지 인재 부족

2022.03.08

KPMG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5G 네트워크 및 IoT의 성장과 자동차 부문의 수요가 다음 회계연도 반도체 매출의 3대 원동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급망 문제와 인재 유지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대응해 반도체 기업들이 조직 구조를 변경하고 있다. 전체 응답자의 53%는 여러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범용 칩셋에서 벗어나 핫 애플리케이션의 특정 운영 요구사항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KPMG는 “전체 응답자의 30%가 언급한 것처럼, 제품 개발 및 시장 출시 측면에서 실제로 가장 큰 과제는 고객들이 더 복잡한 솔루션을 요구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보고서는 지난 2020년 4분기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고위 경영진 1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담았다.  더 강력한 센서 수요를 창출하는 ‘IoT’ KPMG에 의하면 반도체 업계에서는 센서와 마이크로 전자 기계 시스템(MEMS)을 가장 뜨거운 성장 카테고리로 보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마이크로프로세서가 2위, 아날로그/RF 칩이 3위를 차지했다. 센서/MEMS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는 많은 센서를 필요로 하는 IoT의 성장으로 주도되고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하지만 최대 수요원은 무선통신, 특히 ‘5G’였다. 이는 전작인 4G보다 더 밀집된 기지국을 필요로 한다. 즉, 주어진 지리적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더 많은 실리콘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보고서는 이를 통해 5G가 반도체 수요를 어떻게 뒷받침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우선 과제는 ‘인재 유지’ 업계를 괴롭혀온 공급망 문제를 감안한다면,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60%)이 공급망을 최우선 과제로 꼽은 건 놀라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공급망이 가장 일반적인 응답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77%는 인재 유지가 최우선 과제라고 답했다. “비반도체 기업들이 자체 칩과 실리콘 역량 ...

2022.03.08

‘클라우드’를 쓰는 CIO들이 내년에 바라는 3가지

10년 전만 해도 많은 CIO가 클라우드 컴퓨팅에 부정적이었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긍정적인 CIO는 소수에 불과했다. 이제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하지 않는 것이 커리어 킬러다. 오늘날 대부분의 CIO는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의 최소 20%가량을 클라우드로 이전했으며, 10~15%는 내년이나 그 이후에 이동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수많은 CIO가 클라우드 컴퓨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몇 가지 불만은 여전하다.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CIO가 내년에 바라는 3가지를 살펴본다.    클라우드 관련 기술적 질문에 대한 단일 답변  CIO들이 동일한 질문을 해도 컨설턴트, 클라우드 제공업체, 기타 기술 공급업체는 서로 다른 답변을 내놓는다. 이러한 업체들이 각 기업의 상황에 맞춰서 답을 제공하는 게 아니라,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사전 정의된 답을 내놓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해결책이 효과는 있겠지만 최적의 솔루션은 아니라는 점이다. 때에 따라서는 잘못된 해결책을 적용해 CIO들이 더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   저렴한 클라우드 보안 보안은 최소한의 실행 가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할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법률, 업계 프로세스와 직접 연결돼야 한다. 그래야 저렴하면서도 뛰어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오늘날 클라우드 보안 청구서의 비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많은 CIO가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과다하게 사용하고 있어서다. 여기에는 업데이트된 암호화, 새로운 ID 관리 솔루션, 생체인식 등의 스마트 인증 시스템, 데이터 손실 및 해킹을 대비하기 위한 백업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솔루션 중 일부는 필수지만 일부는 그렇지 않다. 이는 기업의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보안 업체들은 공포 전략을 구사한다. 이 전략은 CEO, CFO, 기업 이사회에 겁을 줘서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도록) 마음을 동요시킬 수 있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 보안 인재 인재 부족

2021.12.29

10년 전만 해도 많은 CIO가 클라우드 컴퓨팅에 부정적이었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긍정적인 CIO는 소수에 불과했다. 이제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하지 않는 것이 커리어 킬러다. 오늘날 대부분의 CIO는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의 최소 20%가량을 클라우드로 이전했으며, 10~15%는 내년이나 그 이후에 이동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수많은 CIO가 클라우드 컴퓨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몇 가지 불만은 여전하다.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CIO가 내년에 바라는 3가지를 살펴본다.    클라우드 관련 기술적 질문에 대한 단일 답변  CIO들이 동일한 질문을 해도 컨설턴트, 클라우드 제공업체, 기타 기술 공급업체는 서로 다른 답변을 내놓는다. 이러한 업체들이 각 기업의 상황에 맞춰서 답을 제공하는 게 아니라,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사전 정의된 답을 내놓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해결책이 효과는 있겠지만 최적의 솔루션은 아니라는 점이다. 때에 따라서는 잘못된 해결책을 적용해 CIO들이 더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   저렴한 클라우드 보안 보안은 최소한의 실행 가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할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법률, 업계 프로세스와 직접 연결돼야 한다. 그래야 저렴하면서도 뛰어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오늘날 클라우드 보안 청구서의 비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많은 CIO가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과다하게 사용하고 있어서다. 여기에는 업데이트된 암호화, 새로운 ID 관리 솔루션, 생체인식 등의 스마트 인증 시스템, 데이터 손실 및 해킹을 대비하기 위한 백업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솔루션 중 일부는 필수지만 일부는 그렇지 않다. 이는 기업의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보안 업체들은 공포 전략을 구사한다. 이 전략은 CEO, CFO, 기업 이사회에 겁을 줘서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도록) 마음을 동요시킬 수 있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2021.12.29

"우회로에 주목한다"··· 세일즈포스의 'AI 인재' 확보 전략

‘인재 부족’은 AI 성공의 가장 큰 걸림돌이다. 생각하지도 못했던 인재를 발굴하고 업스킬링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면 세일즈포스닷컴(Salesforce.com)의 다각적인 접근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인공지능, 머신러닝, 데이터 과학 관련 기술은 여전히 수요가 높다. 기업들이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심층 데이터 인사이트를 도출하고자 핵심 인력을 앞다퉈 충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AI가 미래의 핵심인 기업에게는 인재 부족이 특히 걱정거리다. CRM SaaS 업체 세일즈포스도 이러한 유형의 기업에 속한다. 이 회사의 ‘아인슈타인(Einstein)’ 플랫폼은 기업이 AI 도구를 구축할 수 있는 일반적인 방법 중 하나다. 대부분의 기업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는 플랫폼에 내장된 AI는 이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는 핵심 수단이다.    IBM의 ‘글로벌 AI 채택 인덱스 2021(Global AI Adoption Index 2021)’에 따르면 43%의 기업이 코로나 19 위기로 AI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AI 도입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은 인재 부족(39%)이었다.  AI 기반 아인슈타인 플랫폼 덕분에 2020년 전년 대비 24% 증가한 21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세일즈포스는 AI 및 데이터 과학 인재 발굴이 필수적이었다.   세일즈포스의 아인슈타인 제품 관리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 마르코 카살라이나는 아인슈타인의 예측 분석 수행이 2019년 하루 10억 개에서 2020년 11월 기준 800억 개로 증가했는데, 이는 세일즈포스가 인재를 발굴하고 업스킬링하는 데 다각적인 접근을 취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의외의 장소에서 인재 발굴하기  세일즈포스의 AI 관련 플랫폼 및 서비스의 성장은 일반적인 기업 채용 채널을 활용하는 것으로 달성된 게 아니다. 대부분의 기업이 지역 대학이나 ...

세일즈포스 CRM SaaS 채용 인재 부족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 트레일헤드 머신러닝 아인슈타인

2021.08.03

‘인재 부족’은 AI 성공의 가장 큰 걸림돌이다. 생각하지도 못했던 인재를 발굴하고 업스킬링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면 세일즈포스닷컴(Salesforce.com)의 다각적인 접근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인공지능, 머신러닝, 데이터 과학 관련 기술은 여전히 수요가 높다. 기업들이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심층 데이터 인사이트를 도출하고자 핵심 인력을 앞다퉈 충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AI가 미래의 핵심인 기업에게는 인재 부족이 특히 걱정거리다. CRM SaaS 업체 세일즈포스도 이러한 유형의 기업에 속한다. 이 회사의 ‘아인슈타인(Einstein)’ 플랫폼은 기업이 AI 도구를 구축할 수 있는 일반적인 방법 중 하나다. 대부분의 기업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는 플랫폼에 내장된 AI는 이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는 핵심 수단이다.    IBM의 ‘글로벌 AI 채택 인덱스 2021(Global AI Adoption Index 2021)’에 따르면 43%의 기업이 코로나 19 위기로 AI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AI 도입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은 인재 부족(39%)이었다.  AI 기반 아인슈타인 플랫폼 덕분에 2020년 전년 대비 24% 증가한 21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세일즈포스는 AI 및 데이터 과학 인재 발굴이 필수적이었다.   세일즈포스의 아인슈타인 제품 관리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 마르코 카살라이나는 아인슈타인의 예측 분석 수행이 2019년 하루 10억 개에서 2020년 11월 기준 800억 개로 증가했는데, 이는 세일즈포스가 인재를 발굴하고 업스킬링하는 데 다각적인 접근을 취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의외의 장소에서 인재 발굴하기  세일즈포스의 AI 관련 플랫폼 및 서비스의 성장은 일반적인 기업 채용 채널을 활용하는 것으로 달성된 게 아니다. 대부분의 기업이 지역 대학이나 ...

2021.08.03

너도나도 '디지털 변혁' 뛰어들지만 아무나 성공할 순 없다··· 왜?

문화 충격, 우선순위 경쟁, 변화에 대한 저항, 인재 부족 등의 문제에 직면했다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재고해야 할 시점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여전히 유행 중이다. CIO들은 클라우드, API, 마이크로서비스를 플랫폼으로 묶어 비즈니스 프로세스 강화를 꾀하고 있다. 애자일 아키텍처가 운영 간소화와 고객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미국 IT 서비스 업체 TEK시스템즈가 2019년 현업 및 IT 리더 5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7%가 전사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사막에서 신기루를 좇는 것일지도 모른다. 멀리서 보면 멋지지만 가까이서 보면 현실성이 떨어진다. 가장 흔한 실수는 전사적 차원의 변화를 끌어내는 데 필요한 문화적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일부 기업들은 코로나19라는 뜻밖의 복병을 만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추진에 타격을 입기도 했다. 하지만 경제적 타격을 전혀 받지 않은 기업들조차도 아래와 같은 요인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좌초하게 되는 10가지 걸림돌은 다음과 같다. 1. 문화 충격 앞선 설문조사에 따르면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변혁에 필요한 문화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39%는 소속 기업의 조직 구조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뒷받침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밝혔다. TEK시스템즈 마켓 리서치 부문 책임자 제이슨 헤이먼은 “누구나 기술을 사용할 순 있지만 이를 최대한 활용하기란 어렵다. 공통의 비전이 없고 전체 생태계를 고려하지 않는 편협한 사고방식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실패하게 만드는 요소다”라고 설명했다.  2. CEO의 지원 부족 문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위에서부터 시작된다. 적어도 이론상으로는 그렇다.  그러나 IT 서비스 업체 위프로 디지털(W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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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5

문화 충격, 우선순위 경쟁, 변화에 대한 저항, 인재 부족 등의 문제에 직면했다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재고해야 할 시점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여전히 유행 중이다. CIO들은 클라우드, API, 마이크로서비스를 플랫폼으로 묶어 비즈니스 프로세스 강화를 꾀하고 있다. 애자일 아키텍처가 운영 간소화와 고객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미국 IT 서비스 업체 TEK시스템즈가 2019년 현업 및 IT 리더 5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7%가 전사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사막에서 신기루를 좇는 것일지도 모른다. 멀리서 보면 멋지지만 가까이서 보면 현실성이 떨어진다. 가장 흔한 실수는 전사적 차원의 변화를 끌어내는 데 필요한 문화적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일부 기업들은 코로나19라는 뜻밖의 복병을 만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추진에 타격을 입기도 했다. 하지만 경제적 타격을 전혀 받지 않은 기업들조차도 아래와 같은 요인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좌초하게 되는 10가지 걸림돌은 다음과 같다. 1. 문화 충격 앞선 설문조사에 따르면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변혁에 필요한 문화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39%는 소속 기업의 조직 구조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뒷받침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밝혔다. TEK시스템즈 마켓 리서치 부문 책임자 제이슨 헤이먼은 “누구나 기술을 사용할 순 있지만 이를 최대한 활용하기란 어렵다. 공통의 비전이 없고 전체 생태계를 고려하지 않는 편협한 사고방식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실패하게 만드는 요소다”라고 설명했다.  2. CEO의 지원 부족 문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위에서부터 시작된다. 적어도 이론상으로는 그렇다.  그러나 IT 서비스 업체 위프로 디지털(Wip...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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