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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클라우드 업체의 새로운 성장 엔진 '채널' <카날리스>

리서치 회사인 카날리스(Canalys)의 분석에 따르면, 클라우드에서 채널 파트너가 중요하며 지금까지 채널이 기술에 대한 ‘새로운 성장 엔진’을 만들고 있다.   카날리스는 기업이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IT모델을 채택함에 따라 글로벌 클라우드 제공 업체가 성장 전략에서 ‘중요한 지점’에 도달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러한 전략은 여러 공급 업체에 로드를 분산시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카날리스는 최근 펜타곤과 100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계약을 체결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사례를 언급하며 이러한 전략이 통했다고 밝혔다. 카날리스의 리서치 애널리스트인 다니엘 리우는 클라우드 업체 간 균형 맞추기 전략이 채널 파트너에게 여러 플랫폼에 대한 컨설팅, 마이그레이션, 통합, 관리 같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거대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리우는 “초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들 사이에서 채널은 특히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촉매제가 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카날리스의 최고 애널리스트인 앨러스테어 에드워즈는 현재 시장에서의 성공이 클라우드 제공 업체와 채널 내 관계로 설정된 제휴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에드워즈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라클, VM웨어에 이어 최근에는 SAP와 새로운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여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때 고객의 신뢰도를 높였다”라고 설명했다. 구글 클라우드도 클라우드로 성공을 거두기 위해 채널을 활용하는 또 다른 업체다. 구글은 특정 애플리케이션과 업종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제공 범위를 좁히고 내부 판매 및 파트너에 투자해 새로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지역을 구축함으로써 이를 달성했다.   --------------------------------------------------------------- 클라우드 3사 경쟁 인기기사 ->퍼블릭 클라우드 3대 업체 비교 'AWS·애저·구글의 장단점은?' -> 블로그...

AWS 초대형 클라우드 펜타곤 미국 국방성 GCP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카날리스 구글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협력사 채널 파트너 경쟁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2019.10.31

리서치 회사인 카날리스(Canalys)의 분석에 따르면, 클라우드에서 채널 파트너가 중요하며 지금까지 채널이 기술에 대한 ‘새로운 성장 엔진’을 만들고 있다.   카날리스는 기업이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IT모델을 채택함에 따라 글로벌 클라우드 제공 업체가 성장 전략에서 ‘중요한 지점’에 도달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러한 전략은 여러 공급 업체에 로드를 분산시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카날리스는 최근 펜타곤과 100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계약을 체결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사례를 언급하며 이러한 전략이 통했다고 밝혔다. 카날리스의 리서치 애널리스트인 다니엘 리우는 클라우드 업체 간 균형 맞추기 전략이 채널 파트너에게 여러 플랫폼에 대한 컨설팅, 마이그레이션, 통합, 관리 같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거대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리우는 “초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들 사이에서 채널은 특히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촉매제가 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카날리스의 최고 애널리스트인 앨러스테어 에드워즈는 현재 시장에서의 성공이 클라우드 제공 업체와 채널 내 관계로 설정된 제휴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에드워즈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라클, VM웨어에 이어 최근에는 SAP와 새로운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여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때 고객의 신뢰도를 높였다”라고 설명했다. 구글 클라우드도 클라우드로 성공을 거두기 위해 채널을 활용하는 또 다른 업체다. 구글은 특정 애플리케이션과 업종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제공 범위를 좁히고 내부 판매 및 파트너에 투자해 새로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지역을 구축함으로써 이를 달성했다.   --------------------------------------------------------------- 클라우드 3사 경쟁 인기기사 ->퍼블릭 클라우드 3대 업체 비교 'AWS·애저·구글의 장단점은?' -> 블로그...

2019.10.31

칼럼 | 비즈니스 파괴, 베조스가 맞고 버핏이 틀렸다

제프 베조스와 워렌 버핏은 공통점이 많다. 그들은 자수성가 했으며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부를 축적했다. 또 놀랍도록 스마트하며 인상적인 실행력을 갖췄다. 이들 두 사람이 최근 비즈니스 파괴라는 매우 중요한 주제에 대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각기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두 사람 중 하나는 틀렸다는 것이다. 필자는 제프 베조스의 의견이 옳다는데 걸겠다. 일단 우선 무슨 이야기를 했었는지 살펴보자. 버핏은 버크셔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에서 이렇게 선언했다. “자동차 기업들이 보험 사업에 성공할 확률은 보험사가 자동차 사업에 성공할 확률과 같을 것이다.” 약간의 상황 설명이 필요하겠다. 몰랐을 수도 있지만 버핏은 보험 산업에 투자하고 있다. 심지어 버크셔해서웨이는 GEICO를 소유하고 있다. 외교적인 성격을 가진 버핏 치고는 꽤 강한 어조였다. 버핏이 이렇듯 이례적인 반응을 보인 배경은 테슬라가 LMI(Liberty Mutual Insurance)와 협력하여 테슬라 자동차를 위한 보험을 제공한다는 뉴스 때문이었다. 버핏은 이를 일종의 모욕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보이며, 이것이 그의 경멸적인 어조와 방어적인 행동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 한편, 아마존 직원 총회에서 제프 베조스는 비 오는 날의 작고 슬픈 캐릭터 이요(Eeyore)처럼 패배주의자 같은 어조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는 "아마존은 망하지 않을 정도로 거대하지 않다. 오히려 언젠가는 아마존이 망할 것이라 생각한다. 아마존은 파산할 것이다. 대기업들을 보면 수명이 100년 이상이 아닌 30년 이상인 경향이 있다"라고 말했다.  베조스는 과거에도 이런 발언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고 인정한 것이며 확실한 시점을 덧붙인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아마존의 평가액이 약 1조 달러라는 점을 고려할 때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두 가지 불변의 법칙 하지만 버핏이 틀리고 베조스가 옳은 이유가 있다. 답은...

경쟁 제프 베조스 스타트업 디지털 파괴 워렌 버핏 비즈니스 파괴

2019.05.24

제프 베조스와 워렌 버핏은 공통점이 많다. 그들은 자수성가 했으며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부를 축적했다. 또 놀랍도록 스마트하며 인상적인 실행력을 갖췄다. 이들 두 사람이 최근 비즈니스 파괴라는 매우 중요한 주제에 대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각기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두 사람 중 하나는 틀렸다는 것이다. 필자는 제프 베조스의 의견이 옳다는데 걸겠다. 일단 우선 무슨 이야기를 했었는지 살펴보자. 버핏은 버크셔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에서 이렇게 선언했다. “자동차 기업들이 보험 사업에 성공할 확률은 보험사가 자동차 사업에 성공할 확률과 같을 것이다.” 약간의 상황 설명이 필요하겠다. 몰랐을 수도 있지만 버핏은 보험 산업에 투자하고 있다. 심지어 버크셔해서웨이는 GEICO를 소유하고 있다. 외교적인 성격을 가진 버핏 치고는 꽤 강한 어조였다. 버핏이 이렇듯 이례적인 반응을 보인 배경은 테슬라가 LMI(Liberty Mutual Insurance)와 협력하여 테슬라 자동차를 위한 보험을 제공한다는 뉴스 때문이었다. 버핏은 이를 일종의 모욕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보이며, 이것이 그의 경멸적인 어조와 방어적인 행동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 한편, 아마존 직원 총회에서 제프 베조스는 비 오는 날의 작고 슬픈 캐릭터 이요(Eeyore)처럼 패배주의자 같은 어조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는 "아마존은 망하지 않을 정도로 거대하지 않다. 오히려 언젠가는 아마존이 망할 것이라 생각한다. 아마존은 파산할 것이다. 대기업들을 보면 수명이 100년 이상이 아닌 30년 이상인 경향이 있다"라고 말했다.  베조스는 과거에도 이런 발언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고 인정한 것이며 확실한 시점을 덧붙인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아마존의 평가액이 약 1조 달러라는 점을 고려할 때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두 가지 불변의 법칙 하지만 버핏이 틀리고 베조스가 옳은 이유가 있다. 답은...

2019.05.24

'1위에는 이유가…' AWS가 기업 고객을 사로잡은 11가지 방법

그 동안 아마존은 너무나도 많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냈기에,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책 한 권을 가지고도 모자랄 지경이다. 이런 제품들 중 상당수가 처음 등장할 때는 모두를 놀라게 한 혁신적인 시도들이었고, 그 후로도 아마존은 계속해서 히트 상품들을 배출해 냈다. 매년 아마존은 새로운 툴을 시장에 내놓으며 과열과 통풍 문제를 야기하는 오래된 기기를 바꾸라고 종용하고 있다. 그렇다, 아마존은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에서 우위를 점한 기업이다. 하지만 경쟁사들도 만만치 않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IBM, 오라클, 그리고 디지털 오션 등의 기업은 아마존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존재감을 어필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시장에서 경쟁하고 앞서 나가기 위한 똑똑한 방법들을 고안해 내고 있다. 이들은 아마존과 다른, 그리고 때로는 아마존보다 더 나은 제품들을 내놓는다. 이제는 아마존과 거의 대등하게 경쟁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로는 경쟁 업체들이 AWS를 따라잡았을 뿐 아니라 더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특히 경쟁 업체들이 자사 클라우드를 자신이 이미 장악하고 있는 컴퓨터 생태계와 연결시켰을 때 강점이 두드러진다. 예컨대 닷넷(.Net) 코드를 사용하고자 할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쓰는 것이 훨씬 쉽다. 구글의 G 스윗트 오피스 생산성 툴을 사용하려면 당연한 얘기지만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쓰는 것이 훨씬 편리하다. 이처럼 경쟁 업체들의 눈에 띄는 혁신과 성과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은 여전히 '여러 방면에서' 이들을 압도하고 있다. '여러 방면' 이라는 표현은 사실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에 대한 아마존의 접근 스타일을 잘 요약해주는 표현이기도 하다.  아마존은 어쩌면 압도적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는 강력하고, 일관된 자신만의 스타일을 발전시켜 왔다. AWS 클라우드는 6개의 서로 다른 데이터베이스와, 스토리지라는 별도의 섹션에 축약된 6개의 서로 다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십...

아마존 AWS 애저 경쟁 구글클라우드

2018.11.28

그 동안 아마존은 너무나도 많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냈기에,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책 한 권을 가지고도 모자랄 지경이다. 이런 제품들 중 상당수가 처음 등장할 때는 모두를 놀라게 한 혁신적인 시도들이었고, 그 후로도 아마존은 계속해서 히트 상품들을 배출해 냈다. 매년 아마존은 새로운 툴을 시장에 내놓으며 과열과 통풍 문제를 야기하는 오래된 기기를 바꾸라고 종용하고 있다. 그렇다, 아마존은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에서 우위를 점한 기업이다. 하지만 경쟁사들도 만만치 않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IBM, 오라클, 그리고 디지털 오션 등의 기업은 아마존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존재감을 어필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시장에서 경쟁하고 앞서 나가기 위한 똑똑한 방법들을 고안해 내고 있다. 이들은 아마존과 다른, 그리고 때로는 아마존보다 더 나은 제품들을 내놓는다. 이제는 아마존과 거의 대등하게 경쟁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로는 경쟁 업체들이 AWS를 따라잡았을 뿐 아니라 더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특히 경쟁 업체들이 자사 클라우드를 자신이 이미 장악하고 있는 컴퓨터 생태계와 연결시켰을 때 강점이 두드러진다. 예컨대 닷넷(.Net) 코드를 사용하고자 할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쓰는 것이 훨씬 쉽다. 구글의 G 스윗트 오피스 생산성 툴을 사용하려면 당연한 얘기지만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쓰는 것이 훨씬 편리하다. 이처럼 경쟁 업체들의 눈에 띄는 혁신과 성과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은 여전히 '여러 방면에서' 이들을 압도하고 있다. '여러 방면' 이라는 표현은 사실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에 대한 아마존의 접근 스타일을 잘 요약해주는 표현이기도 하다.  아마존은 어쩌면 압도적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는 강력하고, 일관된 자신만의 스타일을 발전시켜 왔다. AWS 클라우드는 6개의 서로 다른 데이터베이스와, 스토리지라는 별도의 섹션에 축약된 6개의 서로 다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십...

2018.11.28

IssS 1위 AWS, 2위 마이크로소프트, 3위 알리바바 <가트너 집계>

전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가운데 IaaS가 2015년 미화 168억 달러에서 2016년 221억 달러로 무려 31%나 성장했다. 가트너의 퍼블릭 클라우드에 대한 최신 시장 점유율 분석에 따르면, 아마존은 2016년 IaaS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알리바바가 뒤를 이었다. 가트너 연구 책임자인 시드 나그는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오늘날 다른 IT시장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비 클라우드 서비스가 줄어들면서 클라우드의 비약적인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나그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IaaS 수요는 공격적인 성장이 계속되고 IaaS의 높은 성장률은 관련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PaaS와 SaaS가 출시되는 동안 IaaS는 향후 5년간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IaaS 시장에서 가트너는 빅 3업체가 시장에서 크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우선,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2016년에 시장을 장악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더 많은 추진력을 얻었으며 구글은 수익을 창출했다. 가트너는 경쟁 압박이 커지면서 아마존은 다른 업체가 서비스로 가치를 제공하고자 애쓰는 반면 다른 IaaS 시장 리더는 성장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점유율 하락에 따른 성장 침체를 목격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마존은 시장의 44.2%를 차지하는 IaaS 시장에서 확실한 선두 주자다(아래 표 참조). 아마존은 클라우드 기반 벤처 기업부터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에 올리려는 중소기업, 클라우드로 이전하려는 기업에 이르기까지 가장 광범위한 분야에서 가장 많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입장을 견지했다. IaaS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점유율(2015-2016, 미화 백만 달러 기준)   2016년 매출 2016년 시장 ...

Saas 퍼블릭 클라우드 아마존 웹 서비스 알리바바 경쟁 IaaS PaaS 애저 AWS 매출 마이크로소프트 랙스페이스 아마존 가트너 구글 시장점유율

2017.10.18

전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가운데 IaaS가 2015년 미화 168억 달러에서 2016년 221억 달러로 무려 31%나 성장했다. 가트너의 퍼블릭 클라우드에 대한 최신 시장 점유율 분석에 따르면, 아마존은 2016년 IaaS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알리바바가 뒤를 이었다. 가트너 연구 책임자인 시드 나그는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오늘날 다른 IT시장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비 클라우드 서비스가 줄어들면서 클라우드의 비약적인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나그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IaaS 수요는 공격적인 성장이 계속되고 IaaS의 높은 성장률은 관련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PaaS와 SaaS가 출시되는 동안 IaaS는 향후 5년간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IaaS 시장에서 가트너는 빅 3업체가 시장에서 크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우선,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2016년에 시장을 장악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더 많은 추진력을 얻었으며 구글은 수익을 창출했다. 가트너는 경쟁 압박이 커지면서 아마존은 다른 업체가 서비스로 가치를 제공하고자 애쓰는 반면 다른 IaaS 시장 리더는 성장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점유율 하락에 따른 성장 침체를 목격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마존은 시장의 44.2%를 차지하는 IaaS 시장에서 확실한 선두 주자다(아래 표 참조). 아마존은 클라우드 기반 벤처 기업부터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에 올리려는 중소기업, 클라우드로 이전하려는 기업에 이르기까지 가장 광범위한 분야에서 가장 많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입장을 견지했다. IaaS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점유율(2015-2016, 미화 백만 달러 기준)   2016년 매출 2016년 시장 ...

2017.10.18

인텔, '12.5억 달러 벌금' 반박할 기회 얻었다··· CJEU 재조사 판결

EU 최고 법원이 인텔에게 기회를 부여했다. PC 제조업체에 제공한 리베이트가 경쟁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기회가 인텔에게 있어야 한다는 판결이다. 이로써 인텔은 미화 12억 5,000만 달러에 이르는 벌금을 내라는 2009년의 판결에 반발할 기회를 얻게 됐다. 2009년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EC)는 인텔에게 10억 6,000만 유로에 이르는 벌금을 부과했다.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장에서 지배적인 지위를 남용해 경쟁사 AMD를 압박했다는 이유에서였다. 인텔은 이에 항의했지만 EU 일반 법원은 2014년 이를 기각했으며, 이에 인텔은 EU의 최고 사법 기관인 정의 법원( the Court of Justice)에 판결을 요구했다. 그리고 지난 6일 인텔은 소정의 승리를 거뒀다. CJEU가 일반 법원에게 인텔의 주장을 재검토하라고 명령한 것이다. 인텔이 이번 판결에 기반해 승리하면 수십 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2009년 위원회는 70%의 점유율을 가진 인텔이 거의 모든 PC에 인텔의 x86 프로세서를 탑재한 대가로 델과 HP, 레노버, NEC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실을 발견했다. 또 위원회는 독일의 리테일 기업 미디어-새턴에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된 x86 컴퓨터를 독점 판매한 것에 대해 대가를 제공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러한 대가 제공은 AMD와 같은 경쟁사 활동을 제약해 소비자 선택에 제약을 가했다고 당신 위원회는 판단했으며, EU의 경쟁 규약 위반에 해당한다고 간주했다. 6일 판결에서 CJEU는 인텔의 주장에 일부 동의했다. 일반 법원이 위원회의 주장을 수용한 가운데 인텔이 이에 반박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ciokr@idg.co.kr  

인텔 AMD 경쟁 프로세서 벌금 EU 독점 리베이트

2017.09.07

EU 최고 법원이 인텔에게 기회를 부여했다. PC 제조업체에 제공한 리베이트가 경쟁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기회가 인텔에게 있어야 한다는 판결이다. 이로써 인텔은 미화 12억 5,000만 달러에 이르는 벌금을 내라는 2009년의 판결에 반발할 기회를 얻게 됐다. 2009년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EC)는 인텔에게 10억 6,000만 유로에 이르는 벌금을 부과했다.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장에서 지배적인 지위를 남용해 경쟁사 AMD를 압박했다는 이유에서였다. 인텔은 이에 항의했지만 EU 일반 법원은 2014년 이를 기각했으며, 이에 인텔은 EU의 최고 사법 기관인 정의 법원( the Court of Justice)에 판결을 요구했다. 그리고 지난 6일 인텔은 소정의 승리를 거뒀다. CJEU가 일반 법원에게 인텔의 주장을 재검토하라고 명령한 것이다. 인텔이 이번 판결에 기반해 승리하면 수십 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2009년 위원회는 70%의 점유율을 가진 인텔이 거의 모든 PC에 인텔의 x86 프로세서를 탑재한 대가로 델과 HP, 레노버, NEC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실을 발견했다. 또 위원회는 독일의 리테일 기업 미디어-새턴에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된 x86 컴퓨터를 독점 판매한 것에 대해 대가를 제공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러한 대가 제공은 AMD와 같은 경쟁사 활동을 제약해 소비자 선택에 제약을 가했다고 당신 위원회는 판단했으며, EU의 경쟁 규약 위반에 해당한다고 간주했다. 6일 판결에서 CJEU는 인텔의 주장에 일부 동의했다. 일반 법원이 위원회의 주장을 수용한 가운데 인텔이 이에 반박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ciokr@idg.co.kr  

2017.09.07

클라우드 업계 M&A로 제한된 경쟁 상황 발생할 수도 <포레스터>

소수의 클라우드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계속해서 증가하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이들이 수익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기업이 특정 시장을 지배하는 독점과 달리 과점 시장은 산업에서 큰 영향을 미치는 몇몇 기업이 장악하고 있다. 포레스터 리서치가 최근 클라우드 통합 보고서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퍼블릭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2017년에 전체 시장에서 거의 3/4을 차지할 전망이다.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어도비가 90%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나타낼 것이다. SaaS 분야에서 세일즈포스,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내믹, 오라클(넷스위트 인수 후)이 SaaS 구독 매출의 70%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또한 포레스터는 어도비, 오라클, 세일즈포스가 SaaS 마케팅 자동화에서도 70%의 시장 점유율에 근접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포레스터는 전자구매(ePurchasing), 공급망관리(Supply Chain Management), HRMS(Human Resource Management System) 분야에서 상위 3개 업체가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쿠파(Cupa), 인포(Infor), SAP 아리바는 가장 큰 전자구매 SaaS 업체며, 데스카테스(Descartes), 플리트매틱스(Fleetmatics), 텔로지스(Telogis)는 SCM을 장악하고 있고, 오라클, SAP, 워크데이(Workday)는 현재 HRMS에서 지배적인 위치에 있다. 포레스터는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SAP가 대기업용 재무관리시스템(FMS)에서 여전히 지배적인 입지를 나타내고 있으며, 인투이트(Intuit)와 세이지(Sage)가 중소기업 FMS에서 강세를 띠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에피코(Epicor), MYOB, 넷스위트(현재 오라클에 인수됨), 워크데이, 제로(Xero) 같은 SaaS 업체가 이 시장에 진출했다. 포레스...

Saas 클라우드 통합 퍼블릭 클라우드 아마존 웹 서비스 아리바 어도비 포레스터 리서치 경쟁 포레스터 AWS M&A 인수 SAP 오라클 및 세일즈포스

2017.08.17

소수의 클라우드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계속해서 증가하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이들이 수익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기업이 특정 시장을 지배하는 독점과 달리 과점 시장은 산업에서 큰 영향을 미치는 몇몇 기업이 장악하고 있다. 포레스터 리서치가 최근 클라우드 통합 보고서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퍼블릭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2017년에 전체 시장에서 거의 3/4을 차지할 전망이다.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어도비가 90%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나타낼 것이다. SaaS 분야에서 세일즈포스,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내믹, 오라클(넷스위트 인수 후)이 SaaS 구독 매출의 70%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또한 포레스터는 어도비, 오라클, 세일즈포스가 SaaS 마케팅 자동화에서도 70%의 시장 점유율에 근접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포레스터는 전자구매(ePurchasing), 공급망관리(Supply Chain Management), HRMS(Human Resource Management System) 분야에서 상위 3개 업체가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쿠파(Cupa), 인포(Infor), SAP 아리바는 가장 큰 전자구매 SaaS 업체며, 데스카테스(Descartes), 플리트매틱스(Fleetmatics), 텔로지스(Telogis)는 SCM을 장악하고 있고, 오라클, SAP, 워크데이(Workday)는 현재 HRMS에서 지배적인 위치에 있다. 포레스터는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SAP가 대기업용 재무관리시스템(FMS)에서 여전히 지배적인 입지를 나타내고 있으며, 인투이트(Intuit)와 세이지(Sage)가 중소기업 FMS에서 강세를 띠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에피코(Epicor), MYOB, 넷스위트(현재 오라클에 인수됨), 워크데이, 제로(Xero) 같은 SaaS 업체가 이 시장에 진출했다. 포레스...

2017.08.17

인터뷰 | "SW 유지보수, '고객 우선'이 필요하다" 리미니 스트리트 세쓰 레빈 CEO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뉴턴이 설파한 작용 반작용의 법칙은 비단 물리 운동뿐 아니라 사회와 경제, 사람 사이에서도 유효하다. 설립 이후 11년 동안 45분기 연속 성장을 기록한 리미니 스트리트(Rimini Street)는 어쩌면 기업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반작용’과 같은 존재다.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다. 오라클과 SAP는 기업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거의 독점적인 위치를 구가하고 있다. 어지간한 규모의 기업이라면 이들 두 벤더의 전사적자원관리(ERP), SCM(공급망관리), DB, 고객관계관리(CRM) 등의 소프트웨어를 피해가기 어렵다. CIO들을 괴롭히는 문제는 이들 두 기업의 소프트웨어를 도입하면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매년 약 20%수준의 유지보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이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이 흔히 수십, 수백 억 원에 이르는 사실을 감안하면 실로 적지 않은 금액이다. CIO들이 매년 막대한 규모의 IT 예산을 집행하면서도 ‘정작 움쩍달싹할 예산이 거의 없다’라고 토로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기업 IT 지출 범주. 출처 : 가트너 2014 IT 기업 요약 보고서 문제는 또 있다. 그렇듯 방대한 유지보수 비용을 지출할지라도 서비스 품질이 만족스럽지 못 하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CIO들이 적지 않다. 매년 세금처럼 그저 내는 비용이라고 체념하기도 한다. 특정 기업의 사유 소프트웨어에 ‘록인’(lock-in)되는 상황을 CIO들이 가급적 회피하려 하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 최근 GPIAC 와의 합병을 발표하며 조만간 주식 공개회사로 거듭날 계획임을 밝힌 리미니 스트리트는 이러한 오라클과 SAP의 유지보수 서비스 시장을 노리고 11년 전 출범한 업체다. 공략 대상이 선명하다보니 메시지 역시 선명하다. 오라클과 SAP가 유지보수 비즈니스로 95%의 이윤을 남긴다고 대놓고 지적하며,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

SAP 오라클 경쟁 리미니 스트리트 세쓰 레빈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2017.06.30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뉴턴이 설파한 작용 반작용의 법칙은 비단 물리 운동뿐 아니라 사회와 경제, 사람 사이에서도 유효하다. 설립 이후 11년 동안 45분기 연속 성장을 기록한 리미니 스트리트(Rimini Street)는 어쩌면 기업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반작용’과 같은 존재다.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다. 오라클과 SAP는 기업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거의 독점적인 위치를 구가하고 있다. 어지간한 규모의 기업이라면 이들 두 벤더의 전사적자원관리(ERP), SCM(공급망관리), DB, 고객관계관리(CRM) 등의 소프트웨어를 피해가기 어렵다. CIO들을 괴롭히는 문제는 이들 두 기업의 소프트웨어를 도입하면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매년 약 20%수준의 유지보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이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이 흔히 수십, 수백 억 원에 이르는 사실을 감안하면 실로 적지 않은 금액이다. CIO들이 매년 막대한 규모의 IT 예산을 집행하면서도 ‘정작 움쩍달싹할 예산이 거의 없다’라고 토로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기업 IT 지출 범주. 출처 : 가트너 2014 IT 기업 요약 보고서 문제는 또 있다. 그렇듯 방대한 유지보수 비용을 지출할지라도 서비스 품질이 만족스럽지 못 하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CIO들이 적지 않다. 매년 세금처럼 그저 내는 비용이라고 체념하기도 한다. 특정 기업의 사유 소프트웨어에 ‘록인’(lock-in)되는 상황을 CIO들이 가급적 회피하려 하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 최근 GPIAC 와의 합병을 발표하며 조만간 주식 공개회사로 거듭날 계획임을 밝힌 리미니 스트리트는 이러한 오라클과 SAP의 유지보수 서비스 시장을 노리고 11년 전 출범한 업체다. 공략 대상이 선명하다보니 메시지 역시 선명하다. 오라클과 SAP가 유지보수 비즈니스로 95%의 이윤을 남긴다고 대놓고 지적하며,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

2017.06.30

파이어아이 출신 엔지니어, 신생보안 업체 '슬래쉬넥스트' 설립

파이어아이 출신 엔지니어가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기술로 파이어아이의 위협 방지 플랫폼과 경쟁할 수 있는 신생 보안업체인 슬래쉬넥스트(SlashNext)를 설립했다. 슬래쉬넥스트는 데이터 유출, 악성코드, 악용,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을 탐지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학습 구성 요소가 포함된 서비스인 액티브 사이버 방어 시스템(Active Cyber Defense System)을 개발하는 회사다. 이 회사의 창립자 겸 CEO인 아티프 무스타크(왼쪽 사진)는 자사 시스템의 오탐지율이 낮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인간 보안 분석가가 분석하듯 의심스러운 트래픽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시스템은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을 탐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피해자가 악의적인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피싱 시도에서 종종 이러한 링크가 합법적인 로그인 페이지를 모방한다. 보안 분석가는 경력 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토대로 페이지가 실제 페이지와 다르다는 것을 감지한다. 분석가들은 제로데이 공격을 탐지하기 위해 자신의 경험을 활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슬래쉬텍스트 시스템은 공격에 대한 지식을 사전에 로드하고 알고리즘을 통해 인간의 사고 프로세스를 모방해 트래픽을 분석한다. 무스타크는 "프로그레시브 러닝(Progressive Learning)이라는 기술은 핵심 지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머신러닝을 사용하는 일련의 알고리즘"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학습 기능과 적응 능력은 특허 출원중인 AI 알고리즘을 통해 이 머신러닝에서 개발됐다. 슬래쉬텍스트의 AI는 결론을 도출하고 예측하기 위해 인간의 인지 추론 자동화로 정의된다. 무스타크는 "사람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예외적으로 잘 해왔던 것이 바로 이 AI다"고 말했다.   감지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기반으로 하므로 슬래쉬넥스트의 시스템은 운영체제와 상관없이 모든 기기를 보호할 수 있다. 위협으로 판명되면 시스템이 보안 팀에 경고한다. 슬...

경쟁 슬래쉬넥스트 스타트업 파이어아이 기계학습 벤처캐피털 악용 신생벤처 인공지능 탐지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 오탐지

2017.04.10

파이어아이 출신 엔지니어가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기술로 파이어아이의 위협 방지 플랫폼과 경쟁할 수 있는 신생 보안업체인 슬래쉬넥스트(SlashNext)를 설립했다. 슬래쉬넥스트는 데이터 유출, 악성코드, 악용,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을 탐지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학습 구성 요소가 포함된 서비스인 액티브 사이버 방어 시스템(Active Cyber Defense System)을 개발하는 회사다. 이 회사의 창립자 겸 CEO인 아티프 무스타크(왼쪽 사진)는 자사 시스템의 오탐지율이 낮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인간 보안 분석가가 분석하듯 의심스러운 트래픽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시스템은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을 탐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피해자가 악의적인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피싱 시도에서 종종 이러한 링크가 합법적인 로그인 페이지를 모방한다. 보안 분석가는 경력 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토대로 페이지가 실제 페이지와 다르다는 것을 감지한다. 분석가들은 제로데이 공격을 탐지하기 위해 자신의 경험을 활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슬래쉬텍스트 시스템은 공격에 대한 지식을 사전에 로드하고 알고리즘을 통해 인간의 사고 프로세스를 모방해 트래픽을 분석한다. 무스타크는 "프로그레시브 러닝(Progressive Learning)이라는 기술은 핵심 지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머신러닝을 사용하는 일련의 알고리즘"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학습 기능과 적응 능력은 특허 출원중인 AI 알고리즘을 통해 이 머신러닝에서 개발됐다. 슬래쉬텍스트의 AI는 결론을 도출하고 예측하기 위해 인간의 인지 추론 자동화로 정의된다. 무스타크는 "사람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예외적으로 잘 해왔던 것이 바로 이 AI다"고 말했다.   감지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기반으로 하므로 슬래쉬넥스트의 시스템은 운영체제와 상관없이 모든 기기를 보호할 수 있다. 위협으로 판명되면 시스템이 보안 팀에 경고한다. 슬...

2017.04.10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하는 '델 EMC, 시스코, HPE'

시너지 리서치(Synergy Research)에 따르면 델 EMC, 시스코, HPE 모두 시장 점유율이 약 11.5%로 집계됐다. 델 EMC가 시스코와 HP엔터프라이즈(HPE)에 이어 클라우드 인프라 장비 시장에서 신규 빅 3업체로 합류했다. 이제 빅 3 공급 업체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수년간 시스코와 HPE가 전세계 시장 점유율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여 왔던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 최근 조직이 완전히 통합된 델 EMC가 2016년 4분기에 복병으로 등장했다. 시너지 리서치에 따르면 이 세 회사 모두 시장 점유율이 약 11.5%에 달했다. 대형 클라우드 제공 업체가 자체 설계한 하드웨어에 계속해서 투자함으로써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서 ODM 업체(계약 생산 업체)의 점유율은 비슷하게 유지됐다. 이밖에 주요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 업체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IBM도 들어 있다. 시너지 리서치의 연구 담당 수석 애널리스트 겸 연구 책임자인 존 딘즈데일은 "현재 ODM 시장을 그 아래 업체들을 한 묶음으로 분류하면, 나머지 시장에서 IT 하드웨어 공급 업체 3곳이 경쟁하고 있다"고 밝혔다. 딘즈데일에 따르면, 클라우드 서비스 및 인프라 투자는 이미 엄청나게 일어나기 시작했지만 기업 워크로드가 클라우드로 전환되는 것은 비교적 초기 단계에 있다. "이는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서 성공이 IT업체에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며, 시장 점유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할 것이다"고 그는 내다봤다. 다양한 종류의 클라우드 구축에서 시스코는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분야에서 계속해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델 EMC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HPE를 앞질렀다.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전체 클라우드 인프라 장비 매출은 2016년 미화 7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4분기 매출은 전체 매출의 27%를 차지했다. 딘즈데일은 프라이빗 ...

M&A 시너지 리서치 ODM 델 EMC HPE HP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프라 경쟁 합병 시스코 마이크로소프트 IBM Synergy Research

2017.03.21

시너지 리서치(Synergy Research)에 따르면 델 EMC, 시스코, HPE 모두 시장 점유율이 약 11.5%로 집계됐다. 델 EMC가 시스코와 HP엔터프라이즈(HPE)에 이어 클라우드 인프라 장비 시장에서 신규 빅 3업체로 합류했다. 이제 빅 3 공급 업체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수년간 시스코와 HPE가 전세계 시장 점유율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여 왔던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 최근 조직이 완전히 통합된 델 EMC가 2016년 4분기에 복병으로 등장했다. 시너지 리서치에 따르면 이 세 회사 모두 시장 점유율이 약 11.5%에 달했다. 대형 클라우드 제공 업체가 자체 설계한 하드웨어에 계속해서 투자함으로써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서 ODM 업체(계약 생산 업체)의 점유율은 비슷하게 유지됐다. 이밖에 주요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 업체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IBM도 들어 있다. 시너지 리서치의 연구 담당 수석 애널리스트 겸 연구 책임자인 존 딘즈데일은 "현재 ODM 시장을 그 아래 업체들을 한 묶음으로 분류하면, 나머지 시장에서 IT 하드웨어 공급 업체 3곳이 경쟁하고 있다"고 밝혔다. 딘즈데일에 따르면, 클라우드 서비스 및 인프라 투자는 이미 엄청나게 일어나기 시작했지만 기업 워크로드가 클라우드로 전환되는 것은 비교적 초기 단계에 있다. "이는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서 성공이 IT업체에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며, 시장 점유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할 것이다"고 그는 내다봤다. 다양한 종류의 클라우드 구축에서 시스코는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분야에서 계속해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델 EMC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HPE를 앞질렀다.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전체 클라우드 인프라 장비 매출은 2016년 미화 7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4분기 매출은 전체 매출의 27%를 차지했다. 딘즈데일은 프라이빗 ...

2017.03.21

마이크로소프트, 일부 애저 컴퓨트 가격 인하... 최대 17%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는 기업 고객들이 들으면 반길만한 소식이 있다. 이 회사 클라우드 사용료가 오는 2월 인하된다는 것이다. 마크로소프트 캠퍼스에 있는 건물. 이미지 출처 : Stephen Brashear/Getty Images for Microsoft 마이크로소프트는 2월 기업이 사용하는 인스턴스의 종류에 따라 최대 17%까지 DV2 컴퓨트 인스턴스의 가격을 영구적으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고성능 리눅스 인스턴스를 운영중인 사용자라면 이전에 지불하던 비용보다 최대 17%라는 가장 큰 비용 절감 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 윈도우 인스턴스 사용료의 경우 현재보다 13% 줄어들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 가격 인하 가상머신 유형 가격 인하폭(윈도우 서버 인스턴스) 가격 인하폭(리눅스 인스턴스) D1-D5 v2 10% 14% D11-14 v2 13% 17% 출처 : 마이크로소프트 현재 공개된 가격 인하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다소 부족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2월 전체 가격 변경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DV2 인스턴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 시리즈 인스턴스보다 더 많은 연산 능력과 임시 디스크 성능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 DV2 인스턴스는 애저의 D 시리즈 VM을 잇는 것으로 이전 인스턴스보다 35% 더 빠른 프로세서가 장착돼 있다. 속도가 빠를수록 가격이 상승하지만 이번 가격 인하로 DV2-시리즈 인스턴스는 이전 인스턴스보다 훨씬 더 가격 경쟁력을 얻게 될 것이다. 이는 가격에 민감한 사용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며, 이들은 더 높은 성능의 인스턴스를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아마존 리눅스 아마존 웹 서비스 가격 경쟁 윈도우 애저 AWS 마이크로소프트 인하

2016.01.19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는 기업 고객들이 들으면 반길만한 소식이 있다. 이 회사 클라우드 사용료가 오는 2월 인하된다는 것이다. 마크로소프트 캠퍼스에 있는 건물. 이미지 출처 : Stephen Brashear/Getty Images for Microsoft 마이크로소프트는 2월 기업이 사용하는 인스턴스의 종류에 따라 최대 17%까지 DV2 컴퓨트 인스턴스의 가격을 영구적으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고성능 리눅스 인스턴스를 운영중인 사용자라면 이전에 지불하던 비용보다 최대 17%라는 가장 큰 비용 절감 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 윈도우 인스턴스 사용료의 경우 현재보다 13% 줄어들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 가격 인하 가상머신 유형 가격 인하폭(윈도우 서버 인스턴스) 가격 인하폭(리눅스 인스턴스) D1-D5 v2 10% 14% D11-14 v2 13% 17% 출처 : 마이크로소프트 현재 공개된 가격 인하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다소 부족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2월 전체 가격 변경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DV2 인스턴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 시리즈 인스턴스보다 더 많은 연산 능력과 임시 디스크 성능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 DV2 인스턴스는 애저의 D 시리즈 VM을 잇는 것으로 이전 인스턴스보다 35% 더 빠른 프로세서가 장착돼 있다. 속도가 빠를수록 가격이 상승하지만 이번 가격 인하로 DV2-시리즈 인스턴스는 이전 인스턴스보다 훨씬 더 가격 경쟁력을 얻게 될 것이다. 이는 가격에 민감한 사용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며, 이들은 더 높은 성능의 인스턴스를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2016.01.19

구글 클라우드서 개발자가 직접 컴퓨트 인스턴스 설계 가능

구글의 새로운 기능으로 사용자들이 인스턴스에 넣을 CPU 수와 메모리 용량을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지난 3월 25일 열린 구글 클라우드 행사에서 이 회사의 우르스 휄즐이 일부 가격 인하에 대해 발표했다. 이미지 출처 : James Niccolai / IDGNS 18일 구글이 개발자들을 위한 획기적인 전략을 발표했다. 이 발표 내용은 개발자들이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가상 CPU와 메모리를 맞춤 구성해 컴퓨트 인스턴스를 직접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을 골자로 했다. 구글은 이 새로운 기능을 ‘커스텀 머신 타입(Custom Machine Types)’이라고 이름 붙였으며, 이는 사용자가 기본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의 필요에 맞게 자신의 컴퓨트 인스턴스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인스턴스는 1~32개의 vCPU를 가질 수 있고, 프로세서가 짝수로 늘어난다. 그에 따라 개발자는 인스턴스의 vCPU 당 메모리를 6.5GiB까지 추가할 수 있다(1GiB(gibabyte)는 약 1.074GB(Gigabytes)다.). 그 기능을 이용한다는 것은 구글이 이미 활용할 수 있도록 한 2개의 기존 인스턴스 사이에서 있는 12 vCPU 및 45GiB 메모리로 사용자가 맞춤 기기를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스턴스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것은 개발자가 기능 추가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자신들의 애플리케이션에 가장 잘 맞게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구글은 앞서 가정한 대로 인스턴스를 커스터마이징해서 사용할 경우 한달 요금이 321.75달러가 들며 좀더 많은 용량을 제공하는 다른 경쟁사 서비스의 경우 408.80달러가 든다고 추정했다. 구글의 제품 매니저 사미 이그램이 회사 블로그에서 구글이 앞으로 OS를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언급했지만 현재 커스터마이징 인스턴스는 데비안, 센트OS, 코어OS, 오픈수세, 우분투에서만 실행할 수 있다. 주요 클라우드 업체들이 서로 다르나 인스턴스 유형 가운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AWS 경쟁 아마존 웹 서비스 클라우드 가격 인하 컴퓨트 인스턴스 구성 후발 주자 커스텀 머신 타입

2015.11.19

구글의 새로운 기능으로 사용자들이 인스턴스에 넣을 CPU 수와 메모리 용량을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지난 3월 25일 열린 구글 클라우드 행사에서 이 회사의 우르스 휄즐이 일부 가격 인하에 대해 발표했다. 이미지 출처 : James Niccolai / IDGNS 18일 구글이 개발자들을 위한 획기적인 전략을 발표했다. 이 발표 내용은 개발자들이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가상 CPU와 메모리를 맞춤 구성해 컴퓨트 인스턴스를 직접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을 골자로 했다. 구글은 이 새로운 기능을 ‘커스텀 머신 타입(Custom Machine Types)’이라고 이름 붙였으며, 이는 사용자가 기본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의 필요에 맞게 자신의 컴퓨트 인스턴스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인스턴스는 1~32개의 vCPU를 가질 수 있고, 프로세서가 짝수로 늘어난다. 그에 따라 개발자는 인스턴스의 vCPU 당 메모리를 6.5GiB까지 추가할 수 있다(1GiB(gibabyte)는 약 1.074GB(Gigabytes)다.). 그 기능을 이용한다는 것은 구글이 이미 활용할 수 있도록 한 2개의 기존 인스턴스 사이에서 있는 12 vCPU 및 45GiB 메모리로 사용자가 맞춤 기기를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스턴스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것은 개발자가 기능 추가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자신들의 애플리케이션에 가장 잘 맞게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구글은 앞서 가정한 대로 인스턴스를 커스터마이징해서 사용할 경우 한달 요금이 321.75달러가 들며 좀더 많은 용량을 제공하는 다른 경쟁사 서비스의 경우 408.80달러가 든다고 추정했다. 구글의 제품 매니저 사미 이그램이 회사 블로그에서 구글이 앞으로 OS를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언급했지만 현재 커스터마이징 인스턴스는 데비안, 센트OS, 코어OS, 오픈수세, 우분투에서만 실행할 수 있다. 주요 클라우드 업체들이 서로 다르나 인스턴스 유형 가운데...

2015.11.19

오라클의 IaaS 클라우드··· 아마존과 MS를 넘어설 수 있을까?

HP가 결국 서비스형 인프라(IaaS)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발표한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IT 분야의 다른 강자가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발표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올해 오라클(Oracle)의 오픈월드(OpenWorld) 컨퍼런스는, 이 기업의 클라우드 시장에 관한 비전과 계획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했다. 래리 앨리슨을 비롯한 오라클 임원진은 프라이빗 구축형 IaaS 시스템에서 탄력 확장형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PaaS 컴포넌트 스위트까지 온통 클라우드 옵션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런데 행사의 참가자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공통적으로 제기한 한 가지 의문이 있었다. 바로 아마존 웹 서비스(AWS)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와 같은 경쟁 업체들의 IaaS 솔루션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상황에서, 오라클의 진출은 이미 너무 늦은 것이 아닌지에 관한 의문이었다. IaaS의 관점에서 보자면, 이번 오픈월드 컨퍼런스의 최대 뉴스는 단연 오라클 엘라스틱 컴퓨트 클라우드(Oracle Elastic Compute Cloud)라 명명된, 이 기업의 새로운 퍼블릭 클라우드였다. 수 년 간의 노력과 투자가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한때 ‘클라우드’라는 이름을 비웃던 오라클이지만, 이제 그들의 모든 초점은 클라우드에 맞춰져 있다. 오라클 클라우드의 역사는 온-디맨드(on-demand) 엑사로직 데이터베이스(Exalogic Database)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이후 2012년 인력 관리 SaaS 탈레오(Taleo)를 19억 달러에 인수하고 그보다 한 해 앞서서는 CRM 솔루션 벤더 라잇나우 테크놀로지(RightNow Technologies)를 15억 달러에 인수하는 등 수 년에 걸친 SaaS 관련 투자 행보를 본격화했다.  인재들 역시 쓸어 담고 있다....

클라우드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AWS 애저 IaaS 경쟁

2015.11.02

HP가 결국 서비스형 인프라(IaaS)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발표한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IT 분야의 다른 강자가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발표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올해 오라클(Oracle)의 오픈월드(OpenWorld) 컨퍼런스는, 이 기업의 클라우드 시장에 관한 비전과 계획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했다. 래리 앨리슨을 비롯한 오라클 임원진은 프라이빗 구축형 IaaS 시스템에서 탄력 확장형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PaaS 컴포넌트 스위트까지 온통 클라우드 옵션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런데 행사의 참가자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공통적으로 제기한 한 가지 의문이 있었다. 바로 아마존 웹 서비스(AWS)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와 같은 경쟁 업체들의 IaaS 솔루션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상황에서, 오라클의 진출은 이미 너무 늦은 것이 아닌지에 관한 의문이었다. IaaS의 관점에서 보자면, 이번 오픈월드 컨퍼런스의 최대 뉴스는 단연 오라클 엘라스틱 컴퓨트 클라우드(Oracle Elastic Compute Cloud)라 명명된, 이 기업의 새로운 퍼블릭 클라우드였다. 수 년 간의 노력과 투자가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한때 ‘클라우드’라는 이름을 비웃던 오라클이지만, 이제 그들의 모든 초점은 클라우드에 맞춰져 있다. 오라클 클라우드의 역사는 온-디맨드(on-demand) 엑사로직 데이터베이스(Exalogic Database)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이후 2012년 인력 관리 SaaS 탈레오(Taleo)를 19억 달러에 인수하고 그보다 한 해 앞서서는 CRM 솔루션 벤더 라잇나우 테크놀로지(RightNow Technologies)를 15억 달러에 인수하는 등 수 년에 걸친 SaaS 관련 투자 행보를 본격화했다.  인재들 역시 쓸어 담고 있다....

2015.11.02

블로그 | '대놓고 노렸다?' 서피스 북-맥북 프로 사양 비교

마이크로소프트가 노골적으로 애플 맥북 프로를 겨냥하고 있다. 사양과 가격을 살펴보면 뚜렷이 드러난다. 이들 기기의 제원을 살펴보면 상당 부분 유사하다. 가격대, 화면 크기, 배터리 성능, 스토리지 용량 등에서 비슷한 숫자를 발견할 수 있다. 단 분리형 터치 스크린과 스타일러스 지원 등 서피스 북에만 있는 기능도 있다. 그러나 최대 스토리지 용량이나 디스플레이 옵션 등 몇몇 영역에서는 맥북 프로가 우위에 있다. 또 기본형 가격도 맥북 프로 측이 좀더 저렴하다. 여기 서피스 북과 맥북 프로의 제원을 등급별로 정리했다. 1TB 버전 서피스 북은 내년 1월 22일 출시될 예정이다. ciokr@idg.co.kr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경쟁 맥북 프로 서피스 북

2015.10.21

마이크로소프트가 노골적으로 애플 맥북 프로를 겨냥하고 있다. 사양과 가격을 살펴보면 뚜렷이 드러난다. 이들 기기의 제원을 살펴보면 상당 부분 유사하다. 가격대, 화면 크기, 배터리 성능, 스토리지 용량 등에서 비슷한 숫자를 발견할 수 있다. 단 분리형 터치 스크린과 스타일러스 지원 등 서피스 북에만 있는 기능도 있다. 그러나 최대 스토리지 용량이나 디스플레이 옵션 등 몇몇 영역에서는 맥북 프로가 우위에 있다. 또 기본형 가격도 맥북 프로 측이 좀더 저렴하다. 여기 서피스 북과 맥북 프로의 제원을 등급별로 정리했다. 1TB 버전 서피스 북은 내년 1월 22일 출시될 예정이다. ciokr@idg.co.kr  

2015.10.21

애플, 안드로이드 겨냥한 '전향' 앱 공개 "iOS로 쉽게 이전"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 마시멜로우에는 iOS에서 차용한 것으로 보이는 기능이 몇몇 담겨 있다. 그래서일까? 애플이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좀더 강력한(?) 제안을 해왔다. 16일 애플은 iOS 9을 발표한 이후, 'iOS로 이동'(Move to iOS) 앱을 공개했다. 애플이 개발한 첫번째 안드로이드 앱이자 애플로의 전향을 돕는 앱이다.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무료로 공개돼 있는 이 앱은 안드로이드 기기에 저장된 데이터, 이를테면 연락처, 일정, 북마크, 이메일 계정, 메시지, 사진 등의 데이터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손쉽고 안전하게 이동시킬 수 있게 해준다는 설명이다. 특히 클라우드를 통해 데이터가 전송되지 않고 사설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동기화되기 때문에 별도로 백업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신형 iOS를 구매해 셋업할 때,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안드로이드로부터 데이터 이동시키기'(Move Data from Android)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예전에는 아이클라우드 백업이나 아이튠즈 백업으로부터 복구하는 옵션만 있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안드로이드로부터 데이터 이동시키기'를 선택하고 'iOS로 이동' 앱을 연 다음, 아이폰에 10자리 숫자 코드가 나타날 때가지 기다리면 된다. 이 코드를 안드로이드 기기에 입력하면 두 기기간 데이터 전송이 시작되게 된다. 전송 화면에서는 데이터 종류를 지정할 수 있다. 수동으로 데이터를 이전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애플은 마지막으로 기존 안드로이드 기기를 애플 스토어에서 무료로 재활용시킬 수 있다고 안내한다. 'iOS로 이동' 앱은 안드로이드 4.0 이상의 운영체제에서 이용할 수 있다. 크롬 북마크가 중복 전송된 경우에는 크롬이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 해결된다. ciokr@idg.co.kr 

애플 안드로이드 경쟁 iOS Move to iOS iOS로 이동

2015.09.17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 마시멜로우에는 iOS에서 차용한 것으로 보이는 기능이 몇몇 담겨 있다. 그래서일까? 애플이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좀더 강력한(?) 제안을 해왔다. 16일 애플은 iOS 9을 발표한 이후, 'iOS로 이동'(Move to iOS) 앱을 공개했다. 애플이 개발한 첫번째 안드로이드 앱이자 애플로의 전향을 돕는 앱이다.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무료로 공개돼 있는 이 앱은 안드로이드 기기에 저장된 데이터, 이를테면 연락처, 일정, 북마크, 이메일 계정, 메시지, 사진 등의 데이터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손쉽고 안전하게 이동시킬 수 있게 해준다는 설명이다. 특히 클라우드를 통해 데이터가 전송되지 않고 사설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동기화되기 때문에 별도로 백업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신형 iOS를 구매해 셋업할 때,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안드로이드로부터 데이터 이동시키기'(Move Data from Android)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예전에는 아이클라우드 백업이나 아이튠즈 백업으로부터 복구하는 옵션만 있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안드로이드로부터 데이터 이동시키기'를 선택하고 'iOS로 이동' 앱을 연 다음, 아이폰에 10자리 숫자 코드가 나타날 때가지 기다리면 된다. 이 코드를 안드로이드 기기에 입력하면 두 기기간 데이터 전송이 시작되게 된다. 전송 화면에서는 데이터 종류를 지정할 수 있다. 수동으로 데이터를 이전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애플은 마지막으로 기존 안드로이드 기기를 애플 스토어에서 무료로 재활용시킬 수 있다고 안내한다. 'iOS로 이동' 앱은 안드로이드 4.0 이상의 운영체제에서 이용할 수 있다. 크롬 북마크가 중복 전송된 경우에는 크롬이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 해결된다. ciokr@idg.co.kr 

2015.09.17

기고 | '개발자가 경쟁력이다' 곧 다가올 인재 유치 전쟁

지난 3월 필자는 IDC의 2014년 전망에 대해 이야기했다. IDC는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기기, 애플리케이션, 소셜 미디어, 빅 데이터를 제3의 플랫폼(Third Platform)으로 총칭하고, 이에 관해 비범한 전망을 내놨었다. 애널리스트의 전망은 통상 애매하고 모호한 용어로 가득하다. 그러나 제3의 플랫폼에 관한 전망은 명확하면서도 완전했다. 이는 신생 업체들이 위협하고, 새로운 세대의 기업들이 시장에 진입하면서 IT세상이 뒤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IDC는 전망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촉구하고 있었다. 제3의 플랫폼을 수용하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암울한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언했다. 필자는 IDC의 전망이 IT에서 발생하고 있는 유례 없는 변화를 아주 정확히 설명하고 있다고 판단했으며, 이후 몇 달이 지났지만 이런 판단을 흔들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지난 3월 칼럼에서 다루지 않은 전망 중 하나는 소수 클라우드 공급업체와 기술로 시장이 집중되면서 개발자 유치 전쟁이 발발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IDC는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클라우드 공급업체들이 가능한 많은 개발자 인재풀을 구성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개발자 풀이 클라우드 공급업체간 전쟁의 승자가 될 수 있는 무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개발자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한 산업이 많지 않다. (레드햇의 CEO 짐 화이트허스트는 이를 확실히 인식하고 있다.) 한가지 예를 들면, 올해 VM월드에서는 인프라에만 초점이 맞춰졌으며, 개발자는 '뒷전'으로 취급됐다는 점이다. 중요한 대화는 조금은 적극적인 사람들이 참석한 식사 모임에서 이뤄졌다. IT아젠다를 결정하는 개발자 절대 틀린 말이 아니다. 작지만 영향력 있는 컨설팅 회사인 레드몽크(RedMonk)의 대표 중 한 명인 스테판 오그래디는 <새로운 킹메이커(The New Kingmakers)>라는 책에서 변화상을 설...

CIO 오픈소스 IDC 개발자 전망 유치 경쟁 확보

2014.10.17

지난 3월 필자는 IDC의 2014년 전망에 대해 이야기했다. IDC는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기기, 애플리케이션, 소셜 미디어, 빅 데이터를 제3의 플랫폼(Third Platform)으로 총칭하고, 이에 관해 비범한 전망을 내놨었다. 애널리스트의 전망은 통상 애매하고 모호한 용어로 가득하다. 그러나 제3의 플랫폼에 관한 전망은 명확하면서도 완전했다. 이는 신생 업체들이 위협하고, 새로운 세대의 기업들이 시장에 진입하면서 IT세상이 뒤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IDC는 전망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촉구하고 있었다. 제3의 플랫폼을 수용하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암울한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언했다. 필자는 IDC의 전망이 IT에서 발생하고 있는 유례 없는 변화를 아주 정확히 설명하고 있다고 판단했으며, 이후 몇 달이 지났지만 이런 판단을 흔들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지난 3월 칼럼에서 다루지 않은 전망 중 하나는 소수 클라우드 공급업체와 기술로 시장이 집중되면서 개발자 유치 전쟁이 발발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IDC는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클라우드 공급업체들이 가능한 많은 개발자 인재풀을 구성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개발자 풀이 클라우드 공급업체간 전쟁의 승자가 될 수 있는 무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개발자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한 산업이 많지 않다. (레드햇의 CEO 짐 화이트허스트는 이를 확실히 인식하고 있다.) 한가지 예를 들면, 올해 VM월드에서는 인프라에만 초점이 맞춰졌으며, 개발자는 '뒷전'으로 취급됐다는 점이다. 중요한 대화는 조금은 적극적인 사람들이 참석한 식사 모임에서 이뤄졌다. IT아젠다를 결정하는 개발자 절대 틀린 말이 아니다. 작지만 영향력 있는 컨설팅 회사인 레드몽크(RedMonk)의 대표 중 한 명인 스테판 오그래디는 <새로운 킹메이커(The New Kingmakers)>라는 책에서 변화상을 설...

2014.10.17

개발자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 10가지

인간의 본능인지, 사회 형성의 불가피한 산물인지 몰라도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이 이원론을 통해 규정된다. 공산주의 대 자본주의. 세이보리 대 설탕. 패스 대 드리블. 어디를 보든 대립은 끝이 없다. 그래서 둘 중에 어느 편에 서는가로 우리 스스로를 정의할 수 있는 경우도 무수히 많다. 컴퓨터 업계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각종 기술들이 (사람들의 마음과 돈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면서) 경쟁 솔루션과 다른 고유한 장점을 통해 스스로를 정의한다. 한 편에 X가 있고, 그 반대편에는 X가 아닌 것이 있다. 그 뒤로 팬보이들이 줄을 서서 상대편을 조롱하고 깎아 내린다. 이러한 대립이 없다면, 치열한 논쟁과 선택권이 없다면 아마 오래 전에 코드 저장소는 하나로 통합되고 사람들은 사이 좋게 잘 지내게 되었을 듯하다. 다만 혁신도 그만큼 줄었을 것이다. 다음은 현재 개발자들 사이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10가지 대립이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마다 우리는 이러한 기술이 갖는 차이점의 기저가 되는 근본적인 질문들에 직면한다. 간단함과 정확성 중 무엇을 선호하는가? 오픈소스냐, 기업 지원이냐? 대괄호냐, 공백이냐? 이러한 질문들은 마치 음과 양처럼 기업 개발자들 사이의 균형을 이룬다. 개발자 기술 대결 1: PHP 대 Node.js 컴퓨터 과학자들은 좋아하지 않는 PHP는 웹 사이트에 소소한 지능을 추가하고자 했던 사람들 사이에서 처음 도입됐다. 이들 덕분에 워드프레스(WordPress), 드루팔(Drupal), 줌라(Joomla)와 같은 빼어난 프레임워크들이 나왔다. 웹은 대부분 PHP를 기반으로 한다. 그런데 이 모델에 균열이 생겼다. 젊은 개발자들은 자바스크립트로 프로그래밍된 서버 측 메커니즘인 Node.js에 심취해 있다. 어느 순간부터 프로그래머들은 클라이언트 또는 서버에서 실행되는 코드를 작성할 수 있게 됐다. 두 개의 언어를 따로 배울 필요가 없어졌다. Node.js에도 나름의 단점은 있지만, 강력한 ...

데이터베이스 경쟁 언어 개발툴 선택 컴파일러

2014.10.15

인간의 본능인지, 사회 형성의 불가피한 산물인지 몰라도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이 이원론을 통해 규정된다. 공산주의 대 자본주의. 세이보리 대 설탕. 패스 대 드리블. 어디를 보든 대립은 끝이 없다. 그래서 둘 중에 어느 편에 서는가로 우리 스스로를 정의할 수 있는 경우도 무수히 많다. 컴퓨터 업계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각종 기술들이 (사람들의 마음과 돈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면서) 경쟁 솔루션과 다른 고유한 장점을 통해 스스로를 정의한다. 한 편에 X가 있고, 그 반대편에는 X가 아닌 것이 있다. 그 뒤로 팬보이들이 줄을 서서 상대편을 조롱하고 깎아 내린다. 이러한 대립이 없다면, 치열한 논쟁과 선택권이 없다면 아마 오래 전에 코드 저장소는 하나로 통합되고 사람들은 사이 좋게 잘 지내게 되었을 듯하다. 다만 혁신도 그만큼 줄었을 것이다. 다음은 현재 개발자들 사이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10가지 대립이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마다 우리는 이러한 기술이 갖는 차이점의 기저가 되는 근본적인 질문들에 직면한다. 간단함과 정확성 중 무엇을 선호하는가? 오픈소스냐, 기업 지원이냐? 대괄호냐, 공백이냐? 이러한 질문들은 마치 음과 양처럼 기업 개발자들 사이의 균형을 이룬다. 개발자 기술 대결 1: PHP 대 Node.js 컴퓨터 과학자들은 좋아하지 않는 PHP는 웹 사이트에 소소한 지능을 추가하고자 했던 사람들 사이에서 처음 도입됐다. 이들 덕분에 워드프레스(WordPress), 드루팔(Drupal), 줌라(Joomla)와 같은 빼어난 프레임워크들이 나왔다. 웹은 대부분 PHP를 기반으로 한다. 그런데 이 모델에 균열이 생겼다. 젊은 개발자들은 자바스크립트로 프로그래밍된 서버 측 메커니즘인 Node.js에 심취해 있다. 어느 순간부터 프로그래머들은 클라이언트 또는 서버에서 실행되는 코드를 작성할 수 있게 됐다. 두 개의 언어를 따로 배울 필요가 없어졌다. Node.js에도 나름의 단점은 있지만, 강력한 ...

2014.10.15

은행, 아마존ㆍ애플ㆍ구글을 새로운 경쟁자로 간주

은행들이 애플, 구글, 아마존 같은 거대 IT기업들을 자사 비즈니스에 주요 위협 요인으로 간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어뱅킹 소프트웨어 업체인 테메노스(Temenos)가 영국의 은행 간부 19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3%는 전통적인 금융 업종이 아닌 타 산업에서 유력한 경쟁자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답변은 2012년 11%, 2012년 18%로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기술 기업들은 주로 지불 관련 일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1년 구글 월릿이 등장했고 애플은 애플페이(ApplePay)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페이스북은 유럽에서 지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저자인 벤 로빈스에 따르면, 금융 산업에서 서비스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전통적인 금융 기업이 아닌 다른 산업과의 경쟁이 시작됐다고 한다. "분명 낮아지는 고객 충성도와 변혁적인 기술 변화 같은 다른 요인과 관련된 급속한 디지털화가 이러한 기술 기업들에게 금융 시장을 개방하게 됐다. IT기업들의 많은 비즈니스 모델은 방대한 데이터 량을 의미 있는 고객 통찰력으로 전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반으로 구축됐다"라고 로빈슨은 밝혔다. 은행들은 대형 IT기업들 외에 렌딩클럽(Lending Club)과 펀딩서클(Funding Circle)같은 상당수의 금융 기술 신생벤처들이 관심을 갖는 영역인 피어 투 피어 플랫폼과의 경쟁도 주시하고 있다. 응답자의 19%가 금융 기술 신생벤처들을 최대 과제로 지목했다. 은행은 전통적인 경쟁사들에 대해서는 덜 우려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형 대출사업자(20%), 신규 설립 은행(17%),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퍼마켓(7%)는 모두 지난해보다 낮은 응답률을 보였다. 그러나 기존 IT시스템 때문에 새로운 변화에 방해받는 대형 은행들은 금융 산업에서 훨씬 더 민첩하게 움직이는 경쟁자들을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로빈슨은 경고했다. ...

구글 테메노스 지불 디지털 구글 월릿 위협 경쟁 조사 금융 은행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애플페이

2014.10.13

은행들이 애플, 구글, 아마존 같은 거대 IT기업들을 자사 비즈니스에 주요 위협 요인으로 간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어뱅킹 소프트웨어 업체인 테메노스(Temenos)가 영국의 은행 간부 19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3%는 전통적인 금융 업종이 아닌 타 산업에서 유력한 경쟁자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답변은 2012년 11%, 2012년 18%로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기술 기업들은 주로 지불 관련 일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1년 구글 월릿이 등장했고 애플은 애플페이(ApplePay)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페이스북은 유럽에서 지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저자인 벤 로빈스에 따르면, 금융 산업에서 서비스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전통적인 금융 기업이 아닌 다른 산업과의 경쟁이 시작됐다고 한다. "분명 낮아지는 고객 충성도와 변혁적인 기술 변화 같은 다른 요인과 관련된 급속한 디지털화가 이러한 기술 기업들에게 금융 시장을 개방하게 됐다. IT기업들의 많은 비즈니스 모델은 방대한 데이터 량을 의미 있는 고객 통찰력으로 전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반으로 구축됐다"라고 로빈슨은 밝혔다. 은행들은 대형 IT기업들 외에 렌딩클럽(Lending Club)과 펀딩서클(Funding Circle)같은 상당수의 금융 기술 신생벤처들이 관심을 갖는 영역인 피어 투 피어 플랫폼과의 경쟁도 주시하고 있다. 응답자의 19%가 금융 기술 신생벤처들을 최대 과제로 지목했다. 은행은 전통적인 경쟁사들에 대해서는 덜 우려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형 대출사업자(20%), 신규 설립 은행(17%),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퍼마켓(7%)는 모두 지난해보다 낮은 응답률을 보였다. 그러나 기존 IT시스템 때문에 새로운 변화에 방해받는 대형 은행들은 금융 산업에서 훨씬 더 민첩하게 움직이는 경쟁자들을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로빈슨은 경고했다. ...

201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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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