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17

‘기업 모바일 보안 좌우할 트렌드는?’ 포레스터의 예언

Thor Olavsrud | CIO

모바일과 BYOD 만큼 CIO들을 괴롭히는 IT 이슈도 드물다. 포레스터 리서치가 CIO들의 안녕에 영향을 끼칠 4가지 모바일 보안 트렌드를 정리했다.

최근 CIO들의 밤잠을 방해하는 '주범'은 모빌리티다. 특히 BYOD(Bring Your Own Device)가 그 중심에 있다.

모바일, IT 소비자화, BYOD 등은 기업 보안 모델을 근본적으로 뒤엎는 것들이다. 예를 들어, 데이터 망실 가능성과 프라이버시 문제만으로도 CIO들은 식은 땀을 흘릴 수밖에 없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애널리스트인 센시 왕 박사가 향후 소비자와 기업이 직면할 모바일 보안에 큰 영향을 미칠 4가지 트렌드를 정리해 발표했다.


▲ 전망 1: BYOD,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넘어선다.

▲ 전망 2: 주문형 모바일 가상화가 MDM을 추월한다.

▲ 전망 3: HTML5 기업 앱이 번성한다.

▲ 전망 4: 아이덴티티 기반 모바일 서비스가 프라이버시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모바일 전망 1: BYOD,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넘어선다
BYOD의 주축 기기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이다. 그러나 왕 박사는 2013년 이후에는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업무에 사용되고 있는 노트북의 경우 개인 소유와 회사 소유 비율은 각각 39%와 47% 수준이다.

왕 박사는 "앞으로는 개인 소유 노트북이 더 많이 업무에 활용될 것이다. IT 부서에 더욱 탄력적인 BYOD 문화가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3년 BYOD 트랜드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은 물론 개인 소유 컴퓨터까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직장에서 개인 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보편화된다는 것은, IT 부서들이 '대응'이 아닌 '행동'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모바일 기기를 통해 기업 자원 및 데이터 활용이 늘어나는 현상은 3가지 조치를 요구한다.

왕 박사는 "먼저 전통적으로 기업 방화벽 이면에 상주했던 기업 콘텐츠 및 데이터에 대한 원격 접속 용량을 확대해야 한다. 여기에는 무선 기반, 무선 서비스, 모바일 보안 수단에 대한 투자가 포함된다"라고 말했다.
또 기업들은 더 많은 SaaS, 더 많은 플랫폼 불가지론적(Platform-agnostic, 크로스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을 아우를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를 재평가 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어 “이는 기업의 애플리케이션 조달 방식에 큰 변화를 초래한다. 기업 내부의 클라이언트/서버가 감소하고, 클라우드 호스팅과 서비스에 기반한 도입이 증가하는 것이다. 기업들이 유선 통신 서비스에 대한 지출을 줄이고, 무선 하드웨어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전망 2: 주문형 모바일 가상화가 MDM을 추월한다
BYOD를 도입(또는 최소한 수용하는) 기업 가운데 상당수는 MDM(Mobile Device Management)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 기기에서 기업 정책을 집행하고 있다.

그러나 MDM은 손이 많이 가는 기술로 간주되곤 한다. 왕 박사는 개인 소유 기기를 관리하고 싶어하지 않는 IT 담당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말한다.

이런 이유로 개인 소유 기기에서 개인 데이터와 기업 데이터를 구분해주는 기술들인 장치 가상화, 앱 래핑(App Wrapping), 모바일 VDI 기술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날 전망이다.

물론 이런 기술들은 사용자 경험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는 도입에 있어 하나의 장벽이 될 것이다. 그러나 2013년경부터 모바일 가상화 기술 발전에 전환점이 형성될 것이라고 그녀는 분석했다.

왕 박사는 "개인 사용자의 경험을 크게 방해하지 않으면서 기업 앱(콘텐츠와 데이터)을 정책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가상화' 관련 기술들이 2012년부터 등장하기 시작했다. VM웨어의 기기 가상화 기술, 엔터프로이드(Enterproid)와 모바일스페이스(MobileSpaces) 같은 혁신 기업들의 기술을 예로 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왕 박사는 이들 기술에 대해 아직까지는 초기 단계라면서도, 앱을 건드리지 않고 정책을 가변적으로 집행한다는 잠재성을 충족한다면 기업의 모빌리티 접근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을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모바일 가상화 구현에 있어 핵심은 쉽게 관리가 가능하며 전체 앱을 대상으로 한 워크플로와 매시업이다. 우리는 정책 관리를 앱 전체 워크플로로 확대, 개별 앱을 분리하는 대신 기업 앱 모두를 동일한 정책으로 처리하는 기술이 등장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사용자 경험을 보존하면서, 기업 자원의 모바일화를 강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기술 혁신은 BYOD 도입을 가로막는 장벽을 낮춰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3.04.17

‘기업 모바일 보안 좌우할 트렌드는?’ 포레스터의 예언

Thor Olavsrud | CIO

모바일과 BYOD 만큼 CIO들을 괴롭히는 IT 이슈도 드물다. 포레스터 리서치가 CIO들의 안녕에 영향을 끼칠 4가지 모바일 보안 트렌드를 정리했다.

최근 CIO들의 밤잠을 방해하는 '주범'은 모빌리티다. 특히 BYOD(Bring Your Own Device)가 그 중심에 있다.

모바일, IT 소비자화, BYOD 등은 기업 보안 모델을 근본적으로 뒤엎는 것들이다. 예를 들어, 데이터 망실 가능성과 프라이버시 문제만으로도 CIO들은 식은 땀을 흘릴 수밖에 없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애널리스트인 센시 왕 박사가 향후 소비자와 기업이 직면할 모바일 보안에 큰 영향을 미칠 4가지 트렌드를 정리해 발표했다.


▲ 전망 1: BYOD,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넘어선다.

▲ 전망 2: 주문형 모바일 가상화가 MDM을 추월한다.

▲ 전망 3: HTML5 기업 앱이 번성한다.

▲ 전망 4: 아이덴티티 기반 모바일 서비스가 프라이버시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모바일 전망 1: BYOD,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넘어선다
BYOD의 주축 기기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이다. 그러나 왕 박사는 2013년 이후에는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업무에 사용되고 있는 노트북의 경우 개인 소유와 회사 소유 비율은 각각 39%와 47% 수준이다.

왕 박사는 "앞으로는 개인 소유 노트북이 더 많이 업무에 활용될 것이다. IT 부서에 더욱 탄력적인 BYOD 문화가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3년 BYOD 트랜드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은 물론 개인 소유 컴퓨터까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직장에서 개인 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보편화된다는 것은, IT 부서들이 '대응'이 아닌 '행동'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모바일 기기를 통해 기업 자원 및 데이터 활용이 늘어나는 현상은 3가지 조치를 요구한다.

왕 박사는 "먼저 전통적으로 기업 방화벽 이면에 상주했던 기업 콘텐츠 및 데이터에 대한 원격 접속 용량을 확대해야 한다. 여기에는 무선 기반, 무선 서비스, 모바일 보안 수단에 대한 투자가 포함된다"라고 말했다.
또 기업들은 더 많은 SaaS, 더 많은 플랫폼 불가지론적(Platform-agnostic, 크로스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을 아우를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를 재평가 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어 “이는 기업의 애플리케이션 조달 방식에 큰 변화를 초래한다. 기업 내부의 클라이언트/서버가 감소하고, 클라우드 호스팅과 서비스에 기반한 도입이 증가하는 것이다. 기업들이 유선 통신 서비스에 대한 지출을 줄이고, 무선 하드웨어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전망 2: 주문형 모바일 가상화가 MDM을 추월한다
BYOD를 도입(또는 최소한 수용하는) 기업 가운데 상당수는 MDM(Mobile Device Management)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 기기에서 기업 정책을 집행하고 있다.

그러나 MDM은 손이 많이 가는 기술로 간주되곤 한다. 왕 박사는 개인 소유 기기를 관리하고 싶어하지 않는 IT 담당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말한다.

이런 이유로 개인 소유 기기에서 개인 데이터와 기업 데이터를 구분해주는 기술들인 장치 가상화, 앱 래핑(App Wrapping), 모바일 VDI 기술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날 전망이다.

물론 이런 기술들은 사용자 경험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는 도입에 있어 하나의 장벽이 될 것이다. 그러나 2013년경부터 모바일 가상화 기술 발전에 전환점이 형성될 것이라고 그녀는 분석했다.

왕 박사는 "개인 사용자의 경험을 크게 방해하지 않으면서 기업 앱(콘텐츠와 데이터)을 정책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가상화' 관련 기술들이 2012년부터 등장하기 시작했다. VM웨어의 기기 가상화 기술, 엔터프로이드(Enterproid)와 모바일스페이스(MobileSpaces) 같은 혁신 기업들의 기술을 예로 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왕 박사는 이들 기술에 대해 아직까지는 초기 단계라면서도, 앱을 건드리지 않고 정책을 가변적으로 집행한다는 잠재성을 충족한다면 기업의 모빌리티 접근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을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모바일 가상화 구현에 있어 핵심은 쉽게 관리가 가능하며 전체 앱을 대상으로 한 워크플로와 매시업이다. 우리는 정책 관리를 앱 전체 워크플로로 확대, 개별 앱을 분리하는 대신 기업 앱 모두를 동일한 정책으로 처리하는 기술이 등장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사용자 경험을 보존하면서, 기업 자원의 모바일화를 강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기술 혁신은 BYOD 도입을 가로막는 장벽을 낮춰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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