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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클라우드 분야에서 경력을 키우는 3단계

2017.02.16 David Linthicum  |  InfoWorld
대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런 규모의 기업에서는 각종 정책과 과정의 바다에 빠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몇 해 전 필자는 한 글로벌 2000대 기업을 위해 일을 했는데, 경력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일단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야 하는 과정이 필수인 곳이었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기술 인력이 부족하고, 관련 인력 확보에 더 많은 임금이 들면서 기업들이 좀 더 실속 중심으로 접근하고 있다. 대기업 IT 일자리의 수렁에 빠진 사람들에게 필자가 하고 싶은 조언은 경력 상의 이점을 얻기 위해 클라우드를 둘러싼 바람을 이용하라고 것이다.

우선, 클라우드 공부에 여유 시간을 최대한 투자해야 한다. 근처에서 열리는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행사나 모임에 빠짐없이 참석하라. 특정 클라우드 업체의 행사부터 클라우드 보안 행사까지 크고 작은 행사는 많이 열린다. 또한 적정한 노력으로 딸 수 있는 모든 자격증을 따기 바란다. 이들 자격증은 모두 수요가 있는 것이고, 또 굳이 학원을 찾아가지 않더라도 언제나 들을 수 있는 강의가 많이 있다.

둘째, 자신이 새로 얻은 기술 역량을 주위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하라. 회사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에 대한 워크숍을 열거나 사보나 사내 게시판, 가능하다면 외부 매체에도 기고하라. 허풍을 떨어서는 안된다. 하지만 가능한 많은 사람이 자신에게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기술 역량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라.

마지막으로 새로 떠오르는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노려라.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의 클라우드 컴퓨팅 프로젝트가 언제 어디서 뜰지 가늠해 보고, 누가 예산을 가졌는지도 파악하라. 스스럼없이 도와주겠다고 나서라. 일부 프로젝트는 개입하기가 쉽지 않은데, 어떤 관리자는 이들 프로젝트를 비공개 클럽처럼 취급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이 프로젝트를 위해 새로 직원을 채용하거나 외부 컨설턴트를 고용할지를 결정할 때가 되면, 이미 자신은 필요로 하는 기술 역량을 갖춘 사람으로 후보군에 들게 된다. 그리고 아무래도 내부 역량을 선택 받을 가능성이 크다.

사실 이 3단계는 모든 새로운 기술에 적용할 수 있다. 약간의 야망과 약간의 의지가 있고, 약간의 개인 여가를 포기하면, 많은 사람이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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