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보다 빠르게 움직이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 시장보다 느리면 뒤쳐진다. 코로나가 만든 비대면 사회는 낯선 것에서 익숙한 존재로 전환됐다. 비대면 사회를 뒷받침하는 것은 기술이다. 줌(Zoom)을 통한 미팅과 재택근무, 비대면 쇼핑과 배송, 비대면... ...
백화점에 없는 것은 무엇일까? 카지노에도 없는 것들이다. 답은 벽시계와 창문이다. 백화점과 카지노는 입장한 고객을 붙잡아 두기 위해 시계와 창문을 두지 않는다. 우리는 어느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쇼핑을 하게 되고 창밖의 날이 새는 줄 모르고 도박에 ... ...
1737년 보캉송은 인간의 연주와 같은 방식으로 직접공기를 불어넣고 손가락으로 연주하는 ‘플루트 연주자’ 자동인형을 제작했다. 2011년 제퍼디(Jeopardy!) 퀴즈게임에서 IBM 왓슨(Watson)은 역대 최대 상금 수상자인 브래드 러터(Brad... ...
입체의 단면은 면이다. 면의 단면은 선이다. 선의 단면은 점이다. 점은 0차원이고 1차원은 길이를 가진 선이다. 2차원은 면으로 구성되고, 3차원은 입체를 가진 공간이다. 미래로 언급되는 4차원은 3차원 공간 속에 시간 1차원을 더하게 된다. 해리포터... ...
진리는 합리적 연구와 이론, 과학적 접근을 통하여 발전하게 된다. 합리적 경영과 과학적 관리는 선도기업의 특징이다. 학문에서의 과학은 진리를 추구하나 시장(Market)의 과학은 합리적 접근을 통한 공급과 수요의 창출과 탐색이다. 선도 기업은 다이나믹... ...
산업혁명시대 기업의 가장 큰 덕목은 대량생산이다. 제조업이 대량생산을 책임지고 그 핵심은 표준화로 이루어진다. 기업은 생산을 위해 내부의 역량을 강화한다. 시장은 매스미디어로 소통되며 소비된다. 같은 제품의 소비는 서로의 동질성을 보여주게 준다. 이런... ...
거리의 상점은 이른 저녁에 문을 닫고 인적이 드문 도로에는 헬멧을 쓴 라이더들이 분주히 달리고 있다. 환자가 아니라면 마스크를 쓰고 상대방을 만나는 것은 예의가 아니었다. 반갑게 손잡는 악수 대신 투명 아크릴 건너 목례로 인사를 전한다.  ... ...
매일 아침 우리는 쏟아지는 정보를 접한다. 새로운 기술의 서비스와 제품 소식과 새로운 비즈니스의 출현에 주목하며, 컨퍼런스와 세미나의 일정을 체크한다. 새로운 기술이 조직에 접목되기도 전에 또다른 새로운 기술이 출현하고 비즈니스가 출현하는 속도의 시대... ...
남극의 황제펭귄은 혹독한 겨울바람과 영하 20도의 추위를 밀집대형을 유지하며 체온을 유지하고 알을 품는다. 바깥 가장자리의 펭귄과 중심부의 펭귄은 하나의 대형을 유지하며 매순간 조금씩 이동하여 추위를 분산한다. 그 결과 중심부의 온도는 37.5도에 다... ...
세상은 경박하지도 않고 경건하지도 않다. 일상은 세속적인 일로 이루어지며, 비즈니스는 세속적인 일상에서 발생한다. 새로운 생활규범인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와 이동제한(Lockdown)에서도 삶은 멈추지 않고 비즈니스는 진화한... ...
인간처럼 생각하는 기계를 만들 수 없을까? 인류는 인간처럼 생각하고 때로는 우리를 대신하여 일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과정은 ‘인간을 위한 기술, 인간을 닮은 기계’에서 살펴본 바와 같다. 생각하는 기계를 위해 ‘인간의 생각은... ...
변화의 동력은 기술 또는 사회의 변화다. 둘 중 빠른 것이 변화를 이끈다. 사회 변화가 더 빠르게 움직이면 기술이 그 뒤를 따르고, 기술이 더 빠르게 발전하면 사회가 따라 움직인다. 흔히 기술은 중립적이라고 한다. 기술이 인간의 삶에 기여할 때 우리는... ...
“백인들은 많은 화물들을 발전시켜 뉴기니까지 가져왔는데 어째서 우리 흑인들은 그런 화물들을 만들지 못한 겁니까?"라고 얄리는 묻는다. 불편한 불평등을 묻는 질문에 단답형으로 대답하기란 어렵다. 그러나 생태학자이며 지리학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매혹적이... ...
역사의 시간 속에서 변화는 선형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코로나 팬데믹이 초래할 변화 또한 그렇다. 시계 제로의 충격적 변화 속에서 우리는 잠깐 숨을 고르거나 비즈니스의 전략을 바꾸며 대응하게 된다. 그러나 코로나는 경영방식과 생활방식의 재설계까지도 요... ...
2020년은 한 해를 넘어 앞으로의 십 년을 가늠하는 기준점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와 IDC가 제시한 2020년 전망은 문화와 프로세스를 아우르는 융합적 관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들 두 기관의 전망과 분석을 함께 살펴본다. ... ...
  1. 최형광 칼럼 | 문명의 충돌,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2. 2021.10.15
  3. 시장보다 빠르게 움직이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 시장보다 느리면 뒤쳐진다. 코로나가 만든 비대면 사회는 낯선 것에서 익숙한 존재로 전환됐다. 비대면 사회를 뒷받침하는 것은 기술이다. 줌(Zoom)을 통한 미팅과 재택근무, 비대면 쇼핑과 배송, 비대면...

  4. 최형광 칼럼 |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이끌려…

  5. 2021.08.19
  6. 백화점에 없는 것은 무엇일까? 카지노에도 없는 것들이다. 답은 벽시계와 창문이다. 백화점과 카지노는 입장한 고객을 붙잡아 두기 위해 시계와 창문을 두지 않는다. 우리는 어느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쇼핑을 하게 되고 창밖의 날이 새는 줄 모르고 도박에 ...

  7. 최형광 칼럼 | 인공지능과 튜링테스트의 본질?

  8. 2021.07.15
  9. 1737년 보캉송은 인간의 연주와 같은 방식으로 직접공기를 불어넣고 손가락으로 연주하는 ‘플루트 연주자’ 자동인형을 제작했다. 2011년 제퍼디(Jeopardy!) 퀴즈게임에서 IBM 왓슨(Watson)은 역대 최대 상금 수상자인 브래드 러터(Brad...

  10. 최형광 칼럼 | 어서 와, 메타버스는 처음이지

  11. 2021.06.17
  12. 입체의 단면은 면이다. 면의 단면은 선이다. 선의 단면은 점이다. 점은 0차원이고 1차원은 길이를 가진 선이다. 2차원은 면으로 구성되고, 3차원은 입체를 가진 공간이다. 미래로 언급되는 4차원은 3차원 공간 속에 시간 1차원을 더하게 된다. 해리포터...

  13. 최형광 칼럼 | 플랫폼과 아웃사이드 인

  14. 2021.05.21
  15. 진리는 합리적 연구와 이론, 과학적 접근을 통하여 발전하게 된다. 합리적 경영과 과학적 관리는 선도기업의 특징이다. 학문에서의 과학은 진리를 추구하나 시장(Market)의 과학은 합리적 접근을 통한 공급과 수요의 창출과 탐색이다. 선도 기업은 다이나믹...

  16. 최형광 칼럼 | 플랫폼과 정보기술(feat 파이프라인 기업)

  17. 2021.04.16
  18. 산업혁명시대 기업의 가장 큰 덕목은 대량생산이다. 제조업이 대량생산을 책임지고 그 핵심은 표준화로 이루어진다. 기업은 생산을 위해 내부의 역량을 강화한다. 시장은 매스미디어로 소통되며 소비된다. 같은 제품의 소비는 서로의 동질성을 보여주게 준다. 이런...

  19. 최형광 칼럼 | 석기시대는 돌이 없이 끝난 것이 아니다

  20. 2021.03.18
  21. 거리의 상점은 이른 저녁에 문을 닫고 인적이 드문 도로에는 헬멧을 쓴 라이더들이 분주히 달리고 있다. 환자가 아니라면 마스크를 쓰고 상대방을 만나는 것은 예의가 아니었다. 반갑게 손잡는 악수 대신 투명 아크릴 건너 목례로 인사를 전한다.  ...

  22. 최형광 칼럼 | 전략기술의 딜레마

  23. 2021.02.16
  24. 매일 아침 우리는 쏟아지는 정보를 접한다. 새로운 기술의 서비스와 제품 소식과 새로운 비즈니스의 출현에 주목하며, 컨퍼런스와 세미나의 일정을 체크한다. 새로운 기술이 조직에 접목되기도 전에 또다른 새로운 기술이 출현하고 비즈니스가 출현하는 속도의 시대...

  25. 최형광 칼럼 | 코로나와 2021년 전략기술 9가지

  26. 2021.01.12
  27. 남극의 황제펭귄은 혹독한 겨울바람과 영하 20도의 추위를 밀집대형을 유지하며 체온을 유지하고 알을 품는다. 바깥 가장자리의 펭귄과 중심부의 펭귄은 하나의 대형을 유지하며 매순간 조금씩 이동하여 추위를 분산한다. 그 결과 중심부의 온도는 37.5도에 다...

  28. 최형광 칼럼 | 아마존의 두 날개와 바람

  29. 2020.09.22
  30. 세상은 경박하지도 않고 경건하지도 않다. 일상은 세속적인 일로 이루어지며, 비즈니스는 세속적인 일상에서 발생한다. 새로운 생활규범인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와 이동제한(Lockdown)에서도 삶은 멈추지 않고 비즈니스는 진화한...

  31. 최형광 칼럼 | 인공지능과 아마라의 법칙

  32. 2020.08.24
  33. 인간처럼 생각하는 기계를 만들 수 없을까? 인류는 인간처럼 생각하고 때로는 우리를 대신하여 일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과정은 ‘인간을 위한 기술, 인간을 닮은 기계’에서 살펴본 바와 같다. 생각하는 기계를 위해 ‘인간의 생각은...

  34. 최형광 칼럼 | 인간을 위한 기술, 인간을 닮은 기계

  35. 2020.07.21
  36. 변화의 동력은 기술 또는 사회의 변화다. 둘 중 빠른 것이 변화를 이끈다. 사회 변화가 더 빠르게 움직이면 기술이 그 뒤를 따르고, 기술이 더 빠르게 발전하면 사회가 따라 움직인다. 흔히 기술은 중립적이라고 한다. 기술이 인간의 삶에 기여할 때 우리는...

  37. 최형광 칼럼 | 총.균.AI (feat 코로나)

  38. 2020.06.29
  39. “백인들은 많은 화물들을 발전시켜 뉴기니까지 가져왔는데 어째서 우리 흑인들은 그런 화물들을 만들지 못한 겁니까?"라고 얄리는 묻는다. 불편한 불평등을 묻는 질문에 단답형으로 대답하기란 어렵다. 그러나 생태학자이며 지리학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매혹적이...

  40. 최형광 칼럼 | 코로나 팬데믹과 패러다임의 전환

  41. 2020.04.28
  42. 역사의 시간 속에서 변화는 선형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코로나 팬데믹이 초래할 변화 또한 그렇다. 시계 제로의 충격적 변화 속에서 우리는 잠깐 숨을 고르거나 비즈니스의 전략을 바꾸며 대응하게 된다. 그러나 코로나는 경영방식과 생활방식의 재설계까지도 요...

  43. 최형광 칼럼 | 가트너 · IDC의 2020 전략 기술 톺아보기

  44. 2019.12.18
  45. 2020년은 한 해를 넘어 앞으로의 십 년을 가늠하는 기준점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와 IDC가 제시한 2020년 전망은 문화와 프로세스를 아우르는 융합적 관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들 두 기관의 전망과 분석을 함께 살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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