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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바이스 / 소비자IT

파나소닉코리아, 3만 안시루멘 프로젝터 ‘PT-RQ35K’ 시리즈 출시

2021.02.19 편집부  |  CIO KR
파나소닉코리아가 최소형·최경량 프로젝터 ‘PT-RQ35K’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나소닉 PT-RQ35K는 동급 사양 중 가장 가벼운 3-칩 DLP 4K 프로젝터로, 작고 가볍다는 특징 뿐만 아니라 설치도 간편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본체의 크기는 기존 PT-RQ32K 제품에 비해 40% 소형화돼 단 두 사람만으로도 운반, 적재 및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에 따르면 PT-RQ35K는 독립적인 냉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미디어 파사드와 같은 대규모 행사에서도 네이티브 4K 프로젝션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새롭게 탑재된 냉각 장치는 RQ32K 보다 효율성을 30% 높여줘 2만 시간 동안 유지보수가 필요 없을 정도로 내구성이 강화됐다.

3만 안시루멘 밝기의 PT-RQ35K는 ‘쿼드 픽셀 드라이브’ 및 새로운 레이저 엔진을 탑재해 선명하고 상세한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파나소닉의 최신 레이저 엔진은 2개의 블루 레이저와 1개의 레드 레이저를 사용해 기존 PT-RQ32K 제품 대비 114% 색 영역을 확장했다.

뿐만 아니라, 2만대 1의 높은 명암비를 구현하는 다이나믹 콘트라스트 성능으로 영상에 실제와 같은 깊이와 차원감을 더해, 밝거나 어두운 장면에서도 디테일한 그림자까지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밖에도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 프로젝터 컨트롤을 사용해, 스마트폰 앱과 프로젝터를 페어링해 프로젝터를 직접 연결하지 않고도 설정 메뉴에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후면 단자 패널에 장착된 정보 모니터 화면으로 오류를 감지하고 프로젝터의 현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파나소닉코리아 시스템사업본부 이윤석 이사는 “파나소닉 PT-RQ35K 시리즈는 뛰어난 화질, 확장된 색 영역 및 콤팩트한 사이즈를 기반으로 설치 및 관리의 용이함을 높인 제품”이라며,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몰입형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미디어파사드 및 대형 투사가 필요한 장소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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