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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IT

캐논, 소형·경량화 4K 프로젝터 개발 로드맵 발표

2015.10.26 편집부  |  CIO KR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소형∙경량화를 이룬 4K 프로젝터를 현재 개발 중이며, 2016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논은 올 한해 4K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비디오 캠코더 ‘시네마 EOS C300 마크∥’와 ‘XC10’, 4K 모니터 ‘DP-V2410’을 출시하며 4K 영상의 촬영부터 출력까지 통합 4K 영상 솔루션을 구축해 최첨단 영상 제작 환경의 요구에 대응해오고 있다. 또 방송업계로 확대되고 있는 4K 방송의 본격적인 실용화를 위해 4K 대응 영상 렌즈의 개발 발표를 진행하며 우수한 광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4K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새롭게 선보일 4K 프로젝터는 캐논 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고해상도 LCOS 패널을 통해 4K(4096x2400) 해상도를 선명하게 구현하는 것은 물론 AISYS 광학 시스템도 탑재해 5000 루멘의 고휘도 성능과 소형·경량화를 동시에 실현한 제품이다. 새롭게 개발한 4K 대응 와이드 줌 렌즈를 탑재해 짧은 거리에서도 대형 화면 투사가 가능하고 곡면 스크린에도 정확한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캐논은 4K 프로젝터의 개발을 통해 고화질의 영상 투사를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환경 또는 미술관이나 박물관, 자동차나 비행기 등의 시뮬레이션, 디자인 현장 등 다양한 설치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캐논은 최근 파워 프로젝터 라인업인 XEED의 3종(▲WUX6000, ▲WUX500, ▲WUX400ST)을 선보여, 효과적인 작업환경을 구축해오고 있다. 3종의 제품 모두 콤팩트한 사이즈에 LCOS 패널과 AISYS 광학 시스템을 탑재해 고해상도에 높은 선명도를 구현했으며, 정확한 색상 표현력으로 왜곡을 최소화했다. 특히 LCOS 패널은 격자 현상 없이 매끄럽고 균일한 이미지를 만들어내며 정교한 표현력으로 영화와 같은 빠른 영상도 스크린에 정확하게 투사해 뛰어난 화질을 제공한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캐논은 최근 4K 영상이 차세대 영상 포맷으로 부상하면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4K 영상 촬영에 특화된 시네마 EOS 시스템과 4K 기술력, 소프트웨어로 4K 촬영 관련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오고 있다"며 "4K 프로젝터의 개발은 기업은 물론 연구기관, 디자인 업체 등 고화질의 영상 표현이 요구되는 시장에서 고화질의 실용적인 제품을 제공하고 나아가 캐논의 혁신 4K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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