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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과 직원 비율 늘려라” 구글 새 인사고과 지침 밝혀져

구글이 올해 5월 도입한 새 인사고과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이 밝혀졌다. 저성과 등급에 더 높은 비율의 직원을 지정하라는 지침이다. 이에 구글도 빅테크의 정리해고 물결에 올라타고 말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 몇 달 동안 미국의 빅테크 기업이 거시 경제의 역풍을 거스르지 못하고 줄줄이 대량 해고를 발표했다. 이제 대량 해고를 발표하지 않은 구글이 곧 최소 1만 명의 인력을 감축할 수 있다는 증거가 나왔다.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은 올해 초 출범한 구글 직원 성과 평가 및 개선(Google Reviews and Development, GRAD)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 관리자는 ‘저성과 등급(low performer rating)’에 더 높은 비율의 직원을 지정하라고 지시받았다. 더 인포메이션은 기존 비율이 2%였고, 새 비율이 6%라고 전했다.  구글의 9월 분기 말 전체 정규직 직원 수는 18만 6,77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5% 증가했다.이 중 6%는 약 11,000명이다.  구글은 아직 공식적으로 대량 해고를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다. 회사는 더 인포메이션 보도의 구체적인 내용에 직접 답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GRAD의 목표는 직원들의 발전을 돕기 위함이라고 언급했다. 구글은 공식 성명에서 "올해 초 구글은 직원들의 개발, 코칭, 학습, 경력 향상을 돕기 위해 GRAD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명확한 기대치를 설정하고 직원들에게 정기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데 유용하다"라고 말했다.    ‘저평가’ 직원은 ’상담실‘로  순다르 피차이 CEO는 직원의 거의 47%가 1년에 두 번 진행되는 기존 인사고과 방식이 너무 오래됐고 장황하다며 반대표를 던지자 지난 5월 GRAD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에 따르면, GRAD 프로그램은 관리자가 특정 직원에 "상당한 기여" 이하의 ...

정리해고 인원감축 기술대기업 빅테크 감원 경기침체 인력감축

2022.11.24

구글이 올해 5월 도입한 새 인사고과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이 밝혀졌다. 저성과 등급에 더 높은 비율의 직원을 지정하라는 지침이다. 이에 구글도 빅테크의 정리해고 물결에 올라타고 말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 몇 달 동안 미국의 빅테크 기업이 거시 경제의 역풍을 거스르지 못하고 줄줄이 대량 해고를 발표했다. 이제 대량 해고를 발표하지 않은 구글이 곧 최소 1만 명의 인력을 감축할 수 있다는 증거가 나왔다.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은 올해 초 출범한 구글 직원 성과 평가 및 개선(Google Reviews and Development, GRAD)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 관리자는 ‘저성과 등급(low performer rating)’에 더 높은 비율의 직원을 지정하라고 지시받았다. 더 인포메이션은 기존 비율이 2%였고, 새 비율이 6%라고 전했다.  구글의 9월 분기 말 전체 정규직 직원 수는 18만 6,77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5% 증가했다.이 중 6%는 약 11,000명이다.  구글은 아직 공식적으로 대량 해고를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다. 회사는 더 인포메이션 보도의 구체적인 내용에 직접 답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GRAD의 목표는 직원들의 발전을 돕기 위함이라고 언급했다. 구글은 공식 성명에서 "올해 초 구글은 직원들의 개발, 코칭, 학습, 경력 향상을 돕기 위해 GRAD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명확한 기대치를 설정하고 직원들에게 정기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데 유용하다"라고 말했다.    ‘저평가’ 직원은 ’상담실‘로  순다르 피차이 CEO는 직원의 거의 47%가 1년에 두 번 진행되는 기존 인사고과 방식이 너무 오래됐고 장황하다며 반대표를 던지자 지난 5월 GRAD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에 따르면, GRAD 프로그램은 관리자가 특정 직원에 "상당한 기여" 이하의 ...

2022.11.24

“올해에만 18만 명이 실직”··· 2022년 9~11월 IT 정리해고 연대기

글로벌 경기 침체가 심화됨에 따라 일부 IT 기업들이 위기를 넘어설 방법을 ‘해고’에서 찾고 있다. 트루업(TrueUp)의 IT 분야 정리해고 트래커에 따르면, 올해 IT 분야의 정리해고는 11월 중순까지 1,138회 발생했다. 해고 당사자 수가 총 18만 2,605명에 이른다.  기업들이 경기 침체에 대응하는 수단으로 기술을 주목함에 따라 기업 분야의 IT 지출액은 내년에도 증가할 전망이다. 그러나 클라우드 인프라, SaaS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집중된 성장세가 전체 IT 산업에 온기를 불어넣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로 환율 및 PC 판매 부진으로 인해 지난 9월 마감된 분기에 마이크소프트의 순이익 성장율은 5년래 최저 수준이었다. 알파벳 또한 클라우드 매출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9월 마감된 분기 매출에 대해 예전보다 둔화된 6% 증가를 보고했다. AWS의 9월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했지만 전 분기의 33% 증가와 그 전 분기의 36.5% 성장보다는 느린 속도였다. 최근 이목을 집중시킨 기술 기업들의 정리해고 목록을 살펴본다.    2022년 11월 11월 17일 : 시스코 – 4,100명 시스코는 136억 달러의 기록적인 분기 매출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인력의 약 5%인 4,100명의 직원을 해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회계 1분기 8-K 서류에서 회사는 "조직의 균형을 재조정하고 주요 우선순위 영역에 대한 추가 투자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구조 조정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회사는 “이 재조정에 인력 이동안과 구조 조정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히며, 부동산에도 약간의 변화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시스코의 스캇 허렌 CFO는 실적 발표 후 애널리스트들에게 “이번 계획이 비용 절감을 위한 인력 줄이기로 간주하지 말라. 적절한 표현은 재조정(rebalancing)이다”라고 말했다.  11월 15일 : 아사나 - 직원 97명 아사나의 최고 운영 책임자(COO)인...

정리해고 구조조정 실직 비용절감 경기침체 경제위기

2022.11.23

글로벌 경기 침체가 심화됨에 따라 일부 IT 기업들이 위기를 넘어설 방법을 ‘해고’에서 찾고 있다. 트루업(TrueUp)의 IT 분야 정리해고 트래커에 따르면, 올해 IT 분야의 정리해고는 11월 중순까지 1,138회 발생했다. 해고 당사자 수가 총 18만 2,605명에 이른다.  기업들이 경기 침체에 대응하는 수단으로 기술을 주목함에 따라 기업 분야의 IT 지출액은 내년에도 증가할 전망이다. 그러나 클라우드 인프라, SaaS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집중된 성장세가 전체 IT 산업에 온기를 불어넣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로 환율 및 PC 판매 부진으로 인해 지난 9월 마감된 분기에 마이크소프트의 순이익 성장율은 5년래 최저 수준이었다. 알파벳 또한 클라우드 매출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9월 마감된 분기 매출에 대해 예전보다 둔화된 6% 증가를 보고했다. AWS의 9월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했지만 전 분기의 33% 증가와 그 전 분기의 36.5% 성장보다는 느린 속도였다. 최근 이목을 집중시킨 기술 기업들의 정리해고 목록을 살펴본다.    2022년 11월 11월 17일 : 시스코 – 4,100명 시스코는 136억 달러의 기록적인 분기 매출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인력의 약 5%인 4,100명의 직원을 해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회계 1분기 8-K 서류에서 회사는 "조직의 균형을 재조정하고 주요 우선순위 영역에 대한 추가 투자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구조 조정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회사는 “이 재조정에 인력 이동안과 구조 조정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히며, 부동산에도 약간의 변화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시스코의 스캇 허렌 CFO는 실적 발표 후 애널리스트들에게 “이번 계획이 비용 절감을 위한 인력 줄이기로 간주하지 말라. 적절한 표현은 재조정(rebalancing)이다”라고 말했다.  11월 15일 : 아사나 - 직원 97명 아사나의 최고 운영 책임자(COO)인...

2022.11.23

칼럼 | 침체기는 기회였다··· 클라우드 예산 감소에의 대응법

최근 여러 기사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의 침체를 논의한다. 실제로 필자에게도 관련 문의를 하는 기자를 많이 마주친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경제 흐름에 대한 논평은 하지 않는다. 경제학자도 아닌 사람이 괜히 답변해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싶지 않다. 다만 클라우드 업계에 오래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호황기 전에는 언제나 침체기가 있었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이런 구조를 무시하고 무조건 클라우드 지출 감소를 논의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사람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에 지출이 줄어들면, 시장에 큰 충격이 올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결국은 지출 규모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다. 지출이 더 많아질 것이라는 뜻이다. 과거 경험을 비추어 봤을 때, 기술 업계에 침체기가 왔을 때 오히려 기회는 생겼다. 타 기업의 예산이 줄어서 성과를 만들지 못할 때, 반대로 비용을 투자해서 더 많은 결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지출이 작년보다 줄었다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전략을 시행해보면 좋다.  먼저 채용과 교육에 투자하라. 기업들은 '클라우드 관련 인력이 없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못한다'라고 불평한다. 현재 클라우드 관련 프로젝트에 속도가 나지 않는 상황이라면, 지금이야말로 클라우드 교육을 확대하면 좋은 시기다. 거기다 다른 기업이 채용에 적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좋은 인재를 채용 시장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결국 시장은 다시 좋아질 것이다. 나중에 허둥지둥하며 인재를 찾기보다 미리 좋은 인재 정보를 확보해놓자.   또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세트를 클라우드로 옮겨 현대화하자.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비스 위에서 운영하면 속도 측면에서 큰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물론 운영 비용이 높아진다는 단점도 생긴다. 클라우드 프로젝트에서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면 지금 바로 리프트 앤 시프트 방식으로 마이그레이션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최적화해놓자. 워크로드를 점검하고 현대화하면서 중간중간 작은 규모라도...

클라우드 예산 경기침체

2022.11.22

최근 여러 기사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의 침체를 논의한다. 실제로 필자에게도 관련 문의를 하는 기자를 많이 마주친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경제 흐름에 대한 논평은 하지 않는다. 경제학자도 아닌 사람이 괜히 답변해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싶지 않다. 다만 클라우드 업계에 오래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호황기 전에는 언제나 침체기가 있었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이런 구조를 무시하고 무조건 클라우드 지출 감소를 논의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사람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에 지출이 줄어들면, 시장에 큰 충격이 올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결국은 지출 규모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다. 지출이 더 많아질 것이라는 뜻이다. 과거 경험을 비추어 봤을 때, 기술 업계에 침체기가 왔을 때 오히려 기회는 생겼다. 타 기업의 예산이 줄어서 성과를 만들지 못할 때, 반대로 비용을 투자해서 더 많은 결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지출이 작년보다 줄었다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전략을 시행해보면 좋다.  먼저 채용과 교육에 투자하라. 기업들은 '클라우드 관련 인력이 없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못한다'라고 불평한다. 현재 클라우드 관련 프로젝트에 속도가 나지 않는 상황이라면, 지금이야말로 클라우드 교육을 확대하면 좋은 시기다. 거기다 다른 기업이 채용에 적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좋은 인재를 채용 시장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결국 시장은 다시 좋아질 것이다. 나중에 허둥지둥하며 인재를 찾기보다 미리 좋은 인재 정보를 확보해놓자.   또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세트를 클라우드로 옮겨 현대화하자.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비스 위에서 운영하면 속도 측면에서 큰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물론 운영 비용이 높아진다는 단점도 생긴다. 클라우드 프로젝트에서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면 지금 바로 리프트 앤 시프트 방식으로 마이그레이션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최적화해놓자. 워크로드를 점검하고 현대화하면서 중간중간 작은 규모라도...

2022.11.22

시스코, 구조조정 계획 발표··· “전체 직원의 5% 규모”

시스코가 회계연도 1분기에 공개한 8-K 보고서(중요 사안 발생 시 제출하는 수시 보고서)에서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전체의 약 5%에 달하는 직원을 구조조정할 예정이다. 일부 사무실도 폐쇄할 계획이다”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회사의 CEO 척 로빈스는 애널리스트와의 통화에서 구조조정을 간략히 언급했으며, 자세한 내용을 목요일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이야기할 때까지 이 자리에서는 말을 아끼려고 한다. 특정 사업의 규모를 최적화(rightsizing)하는 것일 뿐이다”라고 전했다.    로빈스는 시스코가 리소스를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부문으로 이동시키고, 플랫폼 전략을 가속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안에 상당한 투자를 할 것”이라며, “(보안 부문에서) 팀을 강화하고 계속 혁신할 역량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중요한 분야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CFO 스콘 헤레도 “분명히 하자면 이는 비용 절감에 따른 인력 감축 조치가 아니다. 정말로 균형을 재조정하는 것(rebalancing)일 뿐이다. 전반적으로 보면 더 투자하는 분야가 있다. 보안, 플랫폼으로의 전환, 더 많은 클라우드 기반 제품 등이다. 이에 투자하면서 재정적 규율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요즘 정리해고를 발표하는 기술 기업이 시스코만 있는 건 아니다. 트위터, 아마존, 메타, 세일즈포스, F5 등 많은 기업이 최근 들어 인력을 줄이고 있다.  한편 이 소식과 함께 시스코는 (로빈스에 따르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인 미화 13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수치다. 로빈스는 여전히 영향을 받고 있긴 하지만 공급망 부족 문제가 다소 완화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품 재설계도 공급 안정성과 탄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공급망 문제로 시스코, 주니퍼, 아리스타 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네트워크 기업은 ...

시스코 정리해고 경기침체 비용 절감 구조조정

2022.11.18

시스코가 회계연도 1분기에 공개한 8-K 보고서(중요 사안 발생 시 제출하는 수시 보고서)에서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전체의 약 5%에 달하는 직원을 구조조정할 예정이다. 일부 사무실도 폐쇄할 계획이다”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회사의 CEO 척 로빈스는 애널리스트와의 통화에서 구조조정을 간략히 언급했으며, 자세한 내용을 목요일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이야기할 때까지 이 자리에서는 말을 아끼려고 한다. 특정 사업의 규모를 최적화(rightsizing)하는 것일 뿐이다”라고 전했다.    로빈스는 시스코가 리소스를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부문으로 이동시키고, 플랫폼 전략을 가속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안에 상당한 투자를 할 것”이라며, “(보안 부문에서) 팀을 강화하고 계속 혁신할 역량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중요한 분야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CFO 스콘 헤레도 “분명히 하자면 이는 비용 절감에 따른 인력 감축 조치가 아니다. 정말로 균형을 재조정하는 것(rebalancing)일 뿐이다. 전반적으로 보면 더 투자하는 분야가 있다. 보안, 플랫폼으로의 전환, 더 많은 클라우드 기반 제품 등이다. 이에 투자하면서 재정적 규율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요즘 정리해고를 발표하는 기술 기업이 시스코만 있는 건 아니다. 트위터, 아마존, 메타, 세일즈포스, F5 등 많은 기업이 최근 들어 인력을 줄이고 있다.  한편 이 소식과 함께 시스코는 (로빈스에 따르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인 미화 13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수치다. 로빈스는 여전히 영향을 받고 있긴 하지만 공급망 부족 문제가 다소 완화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품 재설계도 공급 안정성과 탄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공급망 문제로 시스코, 주니퍼, 아리스타 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네트워크 기업은 ...

2022.11.18

아사나(Asana), 운영비 절감 위해 전체 직원의 9% 자른다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세일즈포스, 오라클, 젠데스크를 비롯한 기술 기업의 정리해고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아사나(Asana)도 구조조정 계획을 알렸다.    업무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아사나’가 지난 화요일(현지 시각) 전체 직원의 9%를 해고한다고 밝혔다. 운영비를 절감하기 위해서다. 이 회사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앤 라이몬디는 링크드인을 통해 전체 인력의 9%에 해당하는 1,600명 이상의 직원을 감축하면서 글로벌 인력 규모를 줄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회사 대변인은 컴퓨터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운영 효율성 및 운영 비용을 개선하고 아사나의 인력을 현재 비즈니스 요구사항, 전략 최우선순위, 핵심 성장 기회에 정렬하기 위한 구조조정 계획의 일환으로 글로벌 팀의 9%를 감축하는 힘든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지난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아사나는 하반기 서비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에 고객 대면 역할을 많이 채용했고, 이후 채용을 제한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시킹 알파(Seeking Alpha)에 따르면 아사나의 글로벌 재무 책임자 팀 완은 “올 하반기 이후의 영업 역량과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고객 대면 역할을 우선적으로 채용했다. 그리고서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인력 증원을 제한하는 등 여러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인력 증원을 상당히 제한했고, G&A 및 R&D 비용에서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다. 인력 증가율을 1분기 13%에서 2분기 5%로 낮췄다. 이는 모멘텀의 변화를 보여주고 비용 관리에 관한 의지를 강조한다”라면서, “아울러 거시경제 환경의 변화에 따라 아사나는 이미 채용된 영업사원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더 많은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사나와 같은 소프트웨어 기업도 경제 불확실성으로 거래 주기 연장에 직면해 있다. 레이몬디는 실적 발표 중 거래 ...

아사나 경기침체 정리해고 구조조정

2022.11.16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세일즈포스, 오라클, 젠데스크를 비롯한 기술 기업의 정리해고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아사나(Asana)도 구조조정 계획을 알렸다.    업무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아사나’가 지난 화요일(현지 시각) 전체 직원의 9%를 해고한다고 밝혔다. 운영비를 절감하기 위해서다. 이 회사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앤 라이몬디는 링크드인을 통해 전체 인력의 9%에 해당하는 1,600명 이상의 직원을 감축하면서 글로벌 인력 규모를 줄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회사 대변인은 컴퓨터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운영 효율성 및 운영 비용을 개선하고 아사나의 인력을 현재 비즈니스 요구사항, 전략 최우선순위, 핵심 성장 기회에 정렬하기 위한 구조조정 계획의 일환으로 글로벌 팀의 9%를 감축하는 힘든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지난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아사나는 하반기 서비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에 고객 대면 역할을 많이 채용했고, 이후 채용을 제한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시킹 알파(Seeking Alpha)에 따르면 아사나의 글로벌 재무 책임자 팀 완은 “올 하반기 이후의 영업 역량과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고객 대면 역할을 우선적으로 채용했다. 그리고서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인력 증원을 제한하는 등 여러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인력 증원을 상당히 제한했고, G&A 및 R&D 비용에서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다. 인력 증가율을 1분기 13%에서 2분기 5%로 낮췄다. 이는 모멘텀의 변화를 보여주고 비용 관리에 관한 의지를 강조한다”라면서, “아울러 거시경제 환경의 변화에 따라 아사나는 이미 채용된 영업사원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더 많은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사나와 같은 소프트웨어 기업도 경제 불확실성으로 거래 주기 연장에 직면해 있다. 레이몬디는 실적 발표 중 거래 ...

2022.11.16

‘마른 수건 쥐어짜라, 혁신도 병행하고!’··· 압박 넘어선 IT 리더 3인의 이야기

기업들에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다. 제한된 예산에도 불구하고 혁신을 추진해야 하는 IT 리더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기술 기반 멘토링 플랫폼 멘토카트(MentorKart)의 회장 겸 최고 멘토 비자이 세시는 “전반적으로 IT 예산에 대한 압박이 엄청나다. 이와 동시에 현업 사용자들이 추가적인 디지털화와 더 나은 하드웨어를 기대하면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멘토카트를 설립하기 전에 2륜차 제조사 HMC(Hero MotoCorp)의 CIO/CHRO로 10년 이상 근무한 세시는 증가하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 컨설팅 비용 급증, 칩 부족으로 인한 하드웨어 비용 증가, 인플레이션 등을 IT 예산에 대한 압박을 높이는 요소로 언급했다. 그는 “압박 시나리오에서 CIO가 혁신을 추진하기가 매우 어려워 보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시기에 혁신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다”라고 말했다. 그 결과, 많은 IT 리더들이 빠듯하거나 실제로 거의 없는 예산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구현해야 하는 처지다. 내년에는 이에 대한 압박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몇몇 IT 리더들이 검소하게 혁신을 달성해내기 위한 전략과 조언에 대해 공유했다.   빠듯한 예산으로 은행 전환하기 전 세계 은행들이 디지털화를 맹렬하게 추진하고 있다. 과거 DCB 뱅크(DCB Bank)의 기술(디지털, 혁신, 아키텍처) VP 프라사나 로하르는 조직 전반에 걸친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6~7명으로 구성된 팀을 요구했다. 경영진은 그의 제안을 거부했다. 로하르는 “ICICI 뱅크(ICICI Bank)와 시티뱅크(Citibank) 등의 은행의 경우 혁신에 중요성을 부여하는 수준이 레벨 1이다. 우리는 레벨 3에서 머물고 있었다. 경영진은 혁신을 위한 시간과 노력을 인지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혁신을 유도하기 시작했다. 그는 “금융업이 움직이고 있는 방향, 다른 기업이 하고 있는 혁신, 그들의 디지털화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여러 파트너 및 은행들과 만나...

예산 긴축 DCB 뱅크 A&A 칩플라이트페어 비용절감 인플레이션 경기침체 경제위기

2022.11.15

기업들에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다. 제한된 예산에도 불구하고 혁신을 추진해야 하는 IT 리더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기술 기반 멘토링 플랫폼 멘토카트(MentorKart)의 회장 겸 최고 멘토 비자이 세시는 “전반적으로 IT 예산에 대한 압박이 엄청나다. 이와 동시에 현업 사용자들이 추가적인 디지털화와 더 나은 하드웨어를 기대하면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멘토카트를 설립하기 전에 2륜차 제조사 HMC(Hero MotoCorp)의 CIO/CHRO로 10년 이상 근무한 세시는 증가하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 컨설팅 비용 급증, 칩 부족으로 인한 하드웨어 비용 증가, 인플레이션 등을 IT 예산에 대한 압박을 높이는 요소로 언급했다. 그는 “압박 시나리오에서 CIO가 혁신을 추진하기가 매우 어려워 보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시기에 혁신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다”라고 말했다. 그 결과, 많은 IT 리더들이 빠듯하거나 실제로 거의 없는 예산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구현해야 하는 처지다. 내년에는 이에 대한 압박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몇몇 IT 리더들이 검소하게 혁신을 달성해내기 위한 전략과 조언에 대해 공유했다.   빠듯한 예산으로 은행 전환하기 전 세계 은행들이 디지털화를 맹렬하게 추진하고 있다. 과거 DCB 뱅크(DCB Bank)의 기술(디지털, 혁신, 아키텍처) VP 프라사나 로하르는 조직 전반에 걸친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6~7명으로 구성된 팀을 요구했다. 경영진은 그의 제안을 거부했다. 로하르는 “ICICI 뱅크(ICICI Bank)와 시티뱅크(Citibank) 등의 은행의 경우 혁신에 중요성을 부여하는 수준이 레벨 1이다. 우리는 레벨 3에서 머물고 있었다. 경영진은 혁신을 위한 시간과 노력을 인지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혁신을 유도하기 시작했다. 그는 “금융업이 움직이고 있는 방향, 다른 기업이 하고 있는 혁신, 그들의 디지털화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여러 파트너 및 은행들과 만나...

2022.11.15

아마존 너마저... 사상 최대 규모인 1만 명 정리해고

아마존이 대규모 감원에 나선다. 뉴욕타임즈(The New York Times)는 14일(현지 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아마존이 이르면 이번주부터 1만 명에 가까운 직원들을 정리해고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아마존 설립 이후 사상 최대 규모의 인력 감축이다. 이번 정리해고는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계약직을 포함한) 아마존의 전 세계 직원 150만 명 중 0.66%에 해당되며, 아마존의 기기 및 알렉사 개발 부문, 소매 비즈니스 부문, 인사 부문에서 집중적인 감원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의 로보틱스 AI(Robotics AI) 팀에서 근무했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제이미 장은 링크드인을 통해 지난주 갑자기 정리해고됐다면서, “팀 전체가 짐을 싸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달 초 아마존은 전사적으로 모든 회사 브랜드의 채용이 동결됐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당시 아마존은 “현재 심상치 않은 거시경제 환경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경제 상황에 따라 채용과 투자 균형을 맞추려고 한다”라고 언급했다.  기업 IT 지출은 내년에도 여전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예측도 기술 대기업의 전망을 완전히 밝히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AWS도 위태로울까? 아마존의 가장 수익성 높은 비즈니스 및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인 AWS도 올해 회계연도 초부터 성장세가 둔화될 조짐을 보여 왔다. 지난 9월로 마감한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했는데, 2분기와 3분기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36.5% 증가한 것과 비교된다.  아마존 CFO 브라이언 올사브스키는 3분기 실적발표 자리에서 아마존 고객들이 단기적으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지출을 줄여야 하는 거시경제 상황이 성장률 감소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AWS는 에너지 비용 상승, 직원 급여 증가, 지속적인 데이터센터 투자에 따른 운영 비용 증가로 압박을 받고 있다. AWS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

아마존 기술 대기업 빅테크 정리해고 감원 인력 감축 경기침체

2022.11.15

아마존이 대규모 감원에 나선다. 뉴욕타임즈(The New York Times)는 14일(현지 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아마존이 이르면 이번주부터 1만 명에 가까운 직원들을 정리해고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아마존 설립 이후 사상 최대 규모의 인력 감축이다. 이번 정리해고는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계약직을 포함한) 아마존의 전 세계 직원 150만 명 중 0.66%에 해당되며, 아마존의 기기 및 알렉사 개발 부문, 소매 비즈니스 부문, 인사 부문에서 집중적인 감원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의 로보틱스 AI(Robotics AI) 팀에서 근무했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제이미 장은 링크드인을 통해 지난주 갑자기 정리해고됐다면서, “팀 전체가 짐을 싸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달 초 아마존은 전사적으로 모든 회사 브랜드의 채용이 동결됐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당시 아마존은 “현재 심상치 않은 거시경제 환경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경제 상황에 따라 채용과 투자 균형을 맞추려고 한다”라고 언급했다.  기업 IT 지출은 내년에도 여전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예측도 기술 대기업의 전망을 완전히 밝히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AWS도 위태로울까? 아마존의 가장 수익성 높은 비즈니스 및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인 AWS도 올해 회계연도 초부터 성장세가 둔화될 조짐을 보여 왔다. 지난 9월로 마감한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했는데, 2분기와 3분기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36.5% 증가한 것과 비교된다.  아마존 CFO 브라이언 올사브스키는 3분기 실적발표 자리에서 아마존 고객들이 단기적으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지출을 줄여야 하는 거시경제 상황이 성장률 감소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AWS는 에너지 비용 상승, 직원 급여 증가, 지속적인 데이터센터 투자에 따른 운영 비용 증가로 압박을 받고 있다. AWS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

2022.11.15

젠데스크, 300명 정리해고··· “비용 절감 차원”

美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CRM 소프트웨어 기업 젠데스크(Zendesk)가 전 세계 5,450명의 직원 중에서 300명을 해고한다. 운영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번 결정은 사모펀드 컨소시엄이 젠데스크를 미화 102억 달러에 인수한 지 불과 몇 달 만에 나왔다. 이 회사는 SEC 문서에서 “이번 정리해고는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성장 우선순위에 주력하기 위한 비용 절감 계획을 기반으로 한다”라고 밝혔다.    젠데스크 경영진은 별도의 성명문을 통해 “(젠데스크가) 비즈니스 성장보다 앞서 ‘채용 증가(hiring growth)’에 투자했던 방식에서 철수하고 있다. 매출 성장 기대치를 기반으로 (증원)해야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팀을 키웠다. 경영진으로서 이번 감원에 관한 책임을 통감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정리해고가 아닌) 다른 조치를 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결국은 이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회사에 따르면 정리해고 대상은 프로세스 및 시스템 최적화부터 중복 감소, 통제 범위 확대, 시장진출(Go-to-Market) 전략과 관련한 역할 재조정까지 5가지 전략적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됐다.  SFC 문서에 의하면 이번 정리해고에 따라 젠데스크는 퇴직금 및 직원 복리후생 비용으로 약 2,800만 달러를 지출하리라 예상됐다. 2022년 4분기 총 예상 비용 가운데 800만 달러를 지불한다. 젠데스크는 퇴사자에게 3개월치의 기본급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목표액에 따라 지급되는 연간 보너스 비례 배분, 의료 보험 및 구직 지원 등도 제공된다.  기술 기업들의 계속되는 감원 행렬 CRM 소프트웨어 기업(젠데스크)이 전체 직원의 약 5%를 해고하기로 한 가운데 세일즈포스, 메타, 트위터,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다른 기술 기업들도 경제적 역풍에 따른 감원을 발표했다.  지난 수요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의 모회사 메타는 전체 직원의 13%...

젠데스크 정리해고 감원 감축 경기침체 기술 기업

2022.11.11

美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CRM 소프트웨어 기업 젠데스크(Zendesk)가 전 세계 5,450명의 직원 중에서 300명을 해고한다. 운영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번 결정은 사모펀드 컨소시엄이 젠데스크를 미화 102억 달러에 인수한 지 불과 몇 달 만에 나왔다. 이 회사는 SEC 문서에서 “이번 정리해고는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성장 우선순위에 주력하기 위한 비용 절감 계획을 기반으로 한다”라고 밝혔다.    젠데스크 경영진은 별도의 성명문을 통해 “(젠데스크가) 비즈니스 성장보다 앞서 ‘채용 증가(hiring growth)’에 투자했던 방식에서 철수하고 있다. 매출 성장 기대치를 기반으로 (증원)해야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팀을 키웠다. 경영진으로서 이번 감원에 관한 책임을 통감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정리해고가 아닌) 다른 조치를 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결국은 이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회사에 따르면 정리해고 대상은 프로세스 및 시스템 최적화부터 중복 감소, 통제 범위 확대, 시장진출(Go-to-Market) 전략과 관련한 역할 재조정까지 5가지 전략적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됐다.  SFC 문서에 의하면 이번 정리해고에 따라 젠데스크는 퇴직금 및 직원 복리후생 비용으로 약 2,800만 달러를 지출하리라 예상됐다. 2022년 4분기 총 예상 비용 가운데 800만 달러를 지불한다. 젠데스크는 퇴사자에게 3개월치의 기본급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목표액에 따라 지급되는 연간 보너스 비례 배분, 의료 보험 및 구직 지원 등도 제공된다.  기술 기업들의 계속되는 감원 행렬 CRM 소프트웨어 기업(젠데스크)이 전체 직원의 약 5%를 해고하기로 한 가운데 세일즈포스, 메타, 트위터,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다른 기술 기업들도 경제적 역풍에 따른 감원을 발표했다.  지난 수요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의 모회사 메타는 전체 직원의 13%...

2022.11.11

칼럼ㅣ경기침체 대비하는 기업이 주목해야 할 MS의 전략

기술 업계가 붕괴되고 있다. 직원들을 정리해고하고, 채용을 축소하며, 예산을 삭감하는 등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전반적인 경제가 부진하긴 하지만 특히 기술 업계는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듯하다. 아마도 부분적으로 호황기에 과잉 투자를 한 탓일 것이다. 그 이유야 어찌 됐든 기술 업계의 상황은 갑자기 나빠졌다. 과거에 이러한 일을 겪어봤는가? 그렇다면 거시 경제가 공식적으로 경기침체에 접어들더라도(2분기 연속 GDP 감소) 기술은 그렇지 않았다는 사실을 기억하는가? 적어도 역사적으로는 그랬다. 기술 기업은 심지어 불황 속에서도 느리긴 했지만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클라우드 업체들의 최근 수익만 봐도 그렇다. 느리지만 성장하고 있다. 이유는? (기술에) 투자하지 않으면 뒤처지고, (그렇게 되면) 아마도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기업들은 계속 지출하고 있다. 이러한 침체를 극복하고 살아남는 데 있어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한 몇 가지 교훈을 살펴본다. 그렇다. 필자는 ‘포용하고 확장하라(embrace and extend)’라는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것이. 이는 반드시 나쁜 일은 아니다.   포용, 확장, 공감(Embrace, extend, empathize) ‘포용, 확장, 소멸(embrace, extend, extinguish)’은 1990년대 美 법무부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반독점법 위반 혐의를 조사하던 중 발견한 (이 회사의) 내부 문서에서 등장했다. 이는 널리 사용되는 산업 표준을 포용하고, 독점적인 기능을 가미해 확장한 다음, (이제 더 이상) 표준이 아닌 ‘표준’을 통해 경쟁자를 소멸시키는 전략을 말한다. 나쁜 일이지 않은가? (하지만) 포용과 확장은 오늘날 훨씬 더 긍정적인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특히 잘한 일은, 클라우드로 전환해야 하지만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기업 IT 전문가와 ‘공감’한 것이다. 각 클라우드에는 기업이 워크로드를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는 현대화 프로그램이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훨씬 더 강조하는...

경기침체 불황 경제위기 정리해고 마이크로소프트 포용 확장 클라우드

2022.11.09

기술 업계가 붕괴되고 있다. 직원들을 정리해고하고, 채용을 축소하며, 예산을 삭감하는 등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전반적인 경제가 부진하긴 하지만 특히 기술 업계는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듯하다. 아마도 부분적으로 호황기에 과잉 투자를 한 탓일 것이다. 그 이유야 어찌 됐든 기술 업계의 상황은 갑자기 나빠졌다. 과거에 이러한 일을 겪어봤는가? 그렇다면 거시 경제가 공식적으로 경기침체에 접어들더라도(2분기 연속 GDP 감소) 기술은 그렇지 않았다는 사실을 기억하는가? 적어도 역사적으로는 그랬다. 기술 기업은 심지어 불황 속에서도 느리긴 했지만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클라우드 업체들의 최근 수익만 봐도 그렇다. 느리지만 성장하고 있다. 이유는? (기술에) 투자하지 않으면 뒤처지고, (그렇게 되면) 아마도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기업들은 계속 지출하고 있다. 이러한 침체를 극복하고 살아남는 데 있어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한 몇 가지 교훈을 살펴본다. 그렇다. 필자는 ‘포용하고 확장하라(embrace and extend)’라는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것이. 이는 반드시 나쁜 일은 아니다.   포용, 확장, 공감(Embrace, extend, empathize) ‘포용, 확장, 소멸(embrace, extend, extinguish)’은 1990년대 美 법무부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반독점법 위반 혐의를 조사하던 중 발견한 (이 회사의) 내부 문서에서 등장했다. 이는 널리 사용되는 산업 표준을 포용하고, 독점적인 기능을 가미해 확장한 다음, (이제 더 이상) 표준이 아닌 ‘표준’을 통해 경쟁자를 소멸시키는 전략을 말한다. 나쁜 일이지 않은가? (하지만) 포용과 확장은 오늘날 훨씬 더 긍정적인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특히 잘한 일은, 클라우드로 전환해야 하지만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기업 IT 전문가와 ‘공감’한 것이다. 각 클라우드에는 기업이 워크로드를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는 현대화 프로그램이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훨씬 더 강조하는...

2022.11.09

'ROI를 입증할 때' 애자일과 데브옵스가 비용을 절감하는 8가지 방식

복잡한 워크플로우의 수렁에 빠져 비용 절감에 애를 먹고 있다면, 애자일과 데브옵스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도울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할 만하다.   애자일(Agile) 방법론과 데브옵스(DevOps)가 좋다는 건 기술 리더라면 이제 누구나 안다. 아무도 명령 및 통제 타임라인과 수동 인프라 운영으로 점철돼 실패로 끝난 프로젝트가 가득했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 하지 않는다.  동시에 이러한 역량이 성숙해져 그만한 가치를 창출하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해야 한다는 점도 모르지 않는다. 언젠가 임원진이 투자 대비 효과에 관해 물어볼 수도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공업체라면 제품 개선, 신규 고객 유입, 그리고 매출 증가를 도모하고자 애자일과 데브옵스를 도입한다.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며 출시 주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기대에 애자일과 데브옵스에 투자한다.  하지만 일반 기업의 IT 부서는 애자일과 데브옵스의 비용 절감 효과도 입증해야 한다. 물론 아직 전 세계적 경기 침체 여부나 IT 예산의 방향성은 불명확하다. 그러나 IT 리더는 항상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하므로 애자일과 데브옵스가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줄이는 방식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다음은 그 7가지 방식이다.    1. 최소기능제품(Minimum Viable Product, MVP)이 개발 기간을 단축시킨다  코파도(Copado)의 책임자 앤드류 데이비스는 애자일과 데브옵스가 해결하고자 하는 2가지 근본적인 목표를 공유하며 ‘모든 것을 측정하는 방법(How to Measure Anything)’이라는 책의 내용을 인용했다. 저자 더글라스 허버드는 광범위한 연구에서 어떤 요소가 프로젝트의 총 ROI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ROI를 일정하게 예측한 2가지 요소는 프로젝트가 실행되기 전에 취소되었는지와 사용자들이 얼마나 빨리 유입됐는지였다.  비용을...

애자일 데브옵스 경기침체 비용절감 ROI 의사결정 지속적 전달 테스팅 자동화

2022.11.09

복잡한 워크플로우의 수렁에 빠져 비용 절감에 애를 먹고 있다면, 애자일과 데브옵스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도울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할 만하다.   애자일(Agile) 방법론과 데브옵스(DevOps)가 좋다는 건 기술 리더라면 이제 누구나 안다. 아무도 명령 및 통제 타임라인과 수동 인프라 운영으로 점철돼 실패로 끝난 프로젝트가 가득했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 하지 않는다.  동시에 이러한 역량이 성숙해져 그만한 가치를 창출하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해야 한다는 점도 모르지 않는다. 언젠가 임원진이 투자 대비 효과에 관해 물어볼 수도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공업체라면 제품 개선, 신규 고객 유입, 그리고 매출 증가를 도모하고자 애자일과 데브옵스를 도입한다.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며 출시 주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기대에 애자일과 데브옵스에 투자한다.  하지만 일반 기업의 IT 부서는 애자일과 데브옵스의 비용 절감 효과도 입증해야 한다. 물론 아직 전 세계적 경기 침체 여부나 IT 예산의 방향성은 불명확하다. 그러나 IT 리더는 항상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하므로 애자일과 데브옵스가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줄이는 방식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다음은 그 7가지 방식이다.    1. 최소기능제품(Minimum Viable Product, MVP)이 개발 기간을 단축시킨다  코파도(Copado)의 책임자 앤드류 데이비스는 애자일과 데브옵스가 해결하고자 하는 2가지 근본적인 목표를 공유하며 ‘모든 것을 측정하는 방법(How to Measure Anything)’이라는 책의 내용을 인용했다. 저자 더글라스 허버드는 광범위한 연구에서 어떤 요소가 프로젝트의 총 ROI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ROI를 일정하게 예측한 2가지 요소는 프로젝트가 실행되기 전에 취소되었는지와 사용자들이 얼마나 빨리 유입됐는지였다.  비용을...

2022.11.09

세일즈포스도 '구조조정' 칼 뽑았다··· 1,000명 가까이 해고

빅테크의 인력 구조조정 움직임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 주 세일즈포스도 수백 명의 직원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서 회사 관계자를 인용한 데 따르면 정확한 숫자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1,000명 미만의 세일즈포스 직원들이 해고됐다. 앞서 美 IT 매체 프로토콜(Protocol)은 세일즈포스가 대규모 정리해고를 계획하고 있으며, 최대 2,500명의 직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 세일즈포스의 인원 감축은 지난주 트위터의 대규모 정리해고 정도의 규모는 아니다. 그러나 (IT 업계의) 기업들이 수익성을 목표로 하면서 지난 몇 개월 동안 크고 작은 정리해고가 계속되는 가운데 또 다시 이뤄졌다는 점에 눈길을 끈다.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의하면 세일즈포스가 인력 감축을 계획하고 있다는 신호는 이전부터 포착됐다. 지난달 투자자 대상의 프레젠테이션(Investor Day)에서 이 회사의 CFO 에이미 위버는 (세일즈포스가) 2026 회계연도까지 미화 500억 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또 같은 기간 동안 25%의 영업 마진을 목표로 더 많은 수익을 올릴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세일즈포스 대변인은 공식 성명에서 “(세일즈포스의) 영업 성과 프로세스는 책임을 묻는다. 안타깝게도 이로 인해 일부 직원들은 회사를 떠나게 될 수 있으며, 전환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1월 기준 세일즈포스의 직원 수는 약 7만 3,000명 이상이었다.  한편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빅테크를 중심으로 한 ‘몸집 줄이기’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0월 마이크로소프트는 1,000명 미만의 직원을 정리해고했다. 같은 달 오라클도 201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아울러 일론 머스크는 이번에 인수한 트위터의 전체 직원 중 절반가량을,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도 수천 명의 직원을 감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과 애플은 채용을 동결했다. ciokr@idg.co.kr  

세일즈포스 인력 감축 정리해고 경기침체 빅테크

2022.11.09

빅테크의 인력 구조조정 움직임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 주 세일즈포스도 수백 명의 직원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서 회사 관계자를 인용한 데 따르면 정확한 숫자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1,000명 미만의 세일즈포스 직원들이 해고됐다. 앞서 美 IT 매체 프로토콜(Protocol)은 세일즈포스가 대규모 정리해고를 계획하고 있으며, 최대 2,500명의 직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 세일즈포스의 인원 감축은 지난주 트위터의 대규모 정리해고 정도의 규모는 아니다. 그러나 (IT 업계의) 기업들이 수익성을 목표로 하면서 지난 몇 개월 동안 크고 작은 정리해고가 계속되는 가운데 또 다시 이뤄졌다는 점에 눈길을 끈다.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의하면 세일즈포스가 인력 감축을 계획하고 있다는 신호는 이전부터 포착됐다. 지난달 투자자 대상의 프레젠테이션(Investor Day)에서 이 회사의 CFO 에이미 위버는 (세일즈포스가) 2026 회계연도까지 미화 500억 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또 같은 기간 동안 25%의 영업 마진을 목표로 더 많은 수익을 올릴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세일즈포스 대변인은 공식 성명에서 “(세일즈포스의) 영업 성과 프로세스는 책임을 묻는다. 안타깝게도 이로 인해 일부 직원들은 회사를 떠나게 될 수 있으며, 전환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1월 기준 세일즈포스의 직원 수는 약 7만 3,000명 이상이었다.  한편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빅테크를 중심으로 한 ‘몸집 줄이기’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0월 마이크로소프트는 1,000명 미만의 직원을 정리해고했다. 같은 달 오라클도 201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아울러 일론 머스크는 이번에 인수한 트위터의 전체 직원 중 절반가량을,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도 수천 명의 직원을 감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과 애플은 채용을 동결했다. ciokr@idg.co.kr  

2022.11.09

마이크로소프트, 1,000명 정리해고... 감원 칼바람

악시오스(Axios),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 등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번 주 1,000명에 가까운 직원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직원 유지를 위해 성과급을 2배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상반되는 행보다.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는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이자 업계 베테랑인 그렉 채프먼이 트위터에서 (자신의)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기 전에, 스튜디오 알파(Studio Alpha)팀의 일부 직원이 해고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스튜디오 알파는 정부 및 군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게임 기술을 개발하는 팀이다. 아울러 KC 렘슨이라는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도 지난 월요일 트위터에 해고됐다는 포스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의하면 해고의 여파는 스튜디오 알파팀 외에도 엣지(Edge) 및 엑스박스팀(Xbox)을 포함한 여러 부서에 영향을 미쳤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정리해고를 공식 확인하거나 부인하진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모든 기업과 마찬가지로 정기적으로 비즈니스 우선순위를 평가하고, 그에 따라 구조조정을 한다. 내년도 핵심 성장 영역에 관해서는 계속해서 투자하고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회사에서 감원 소식이 알려지자 신규 채용을 약속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7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 직원 18만 명 가운데 약 1%를 해고했다는 보도가 나온 후, 계속해서 더 많은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기술 기업들이 계속해서 규모를 축소하거나 구조조정하고 있다 몇몇 기술 회사는 지난 몇 달 동안 직원들을 계속 해고했으며, 애플, 구글, 메타 등은 채용을 중단하고 비용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지난주 오라클은 베이 지역 사무실에서 직원을 해고한 지 불과 몇 달 만에 레드우드 쇼어스 사무실에서 데이터 과학자와 개발자를 포함한 201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 “오라클, 美서 또...

마이크로소프트 정리해고 감원 경기침체

2022.10.19

악시오스(Axios),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 등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번 주 1,000명에 가까운 직원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직원 유지를 위해 성과급을 2배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상반되는 행보다.    워싱턴 포스트(The Washington Post)는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이자 업계 베테랑인 그렉 채프먼이 트위터에서 (자신의)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기 전에, 스튜디오 알파(Studio Alpha)팀의 일부 직원이 해고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스튜디오 알파는 정부 및 군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게임 기술을 개발하는 팀이다. 아울러 KC 렘슨이라는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도 지난 월요일 트위터에 해고됐다는 포스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의하면 해고의 여파는 스튜디오 알파팀 외에도 엣지(Edge) 및 엑스박스팀(Xbox)을 포함한 여러 부서에 영향을 미쳤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정리해고를 공식 확인하거나 부인하진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모든 기업과 마찬가지로 정기적으로 비즈니스 우선순위를 평가하고, 그에 따라 구조조정을 한다. 내년도 핵심 성장 영역에 관해서는 계속해서 투자하고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회사에서 감원 소식이 알려지자 신규 채용을 약속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7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 직원 18만 명 가운데 약 1%를 해고했다는 보도가 나온 후, 계속해서 더 많은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기술 기업들이 계속해서 규모를 축소하거나 구조조정하고 있다 몇몇 기술 회사는 지난 몇 달 동안 직원들을 계속 해고했으며, 애플, 구글, 메타 등은 채용을 중단하고 비용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지난주 오라클은 베이 지역 사무실에서 직원을 해고한 지 불과 몇 달 만에 레드우드 쇼어스 사무실에서 데이터 과학자와 개발자를 포함한 201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 “오라클, 美서 또...

2022.10.19

“오라클, 美서 또다시 정리해고 ‘찬바람’”

여러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오라클이 의료 데이터 전문 기업 ‘서너(Cerner)’를 283억 달러에 인수한 후 1차 정리해고를 발표한 지 불과 몇 달 만에, 미국 내 인력을 계속 해고하고 있다. 이번 정리해고는 경기 침체 우려로 IT 채용이 둔화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오라클이 지난 9월 30일 美 캘리포니아 고용개발부(California Employment Department)에 보낸 서한을 인용한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The San Francisco Chronicle) 및 CRN의 보도에 의하면, 오라클이 데이터 과학자, 개발자, 마케팅 전문가 등을 포함해 총 201명의 직원을 레드우드 쇼어스 사무실(오라클 본사)에서 해고했다.  해당 서한(WARN(Worker Adjustment and Retraining Notification))은 이번 감원이 10월 3일부터 유효하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이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즉각 답하지 않았지만 서한에서 정리해고의 결과로 레드우드 사무실을 폐쇄하진 않는다고 언급했다.  지난 7월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은 오라클이 6월 둘째 주 완료된 서너 인수에 따라 지출을 10억 달러 줄이기 위해 인력을 줄이려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8월 오라클은 베이 에어리어 사무실에서 1차 정리해고를 발표했다.  지난 몇 달 동안 미국의 IT 업계에는 해고 물결이 일었다. 미국의 컨설팅 업체 잰코(Janco)가 美 노동통계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자료를 분석한 결과, IT 업계에서 여전히 전반적인 채용 증가가 있긴 하지만 경기 침체 우려가 이 추세를 억제하고 있다.  “현재 CIO와 CFO는 올해 상반기보다 더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은 여전히 채용 중이지만 그 속도는 더뎌졌다. 몇몇 기업은 채용을 중단하고 인력을 해고하기 시작했다”라고 회사 측은 언급했다.  잰코는 2022년 북미 IT...

오라클 정리해고 감원 경기침체 채용

2022.10.17

여러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오라클이 의료 데이터 전문 기업 ‘서너(Cerner)’를 283억 달러에 인수한 후 1차 정리해고를 발표한 지 불과 몇 달 만에, 미국 내 인력을 계속 해고하고 있다. 이번 정리해고는 경기 침체 우려로 IT 채용이 둔화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오라클이 지난 9월 30일 美 캘리포니아 고용개발부(California Employment Department)에 보낸 서한을 인용한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The San Francisco Chronicle) 및 CRN의 보도에 의하면, 오라클이 데이터 과학자, 개발자, 마케팅 전문가 등을 포함해 총 201명의 직원을 레드우드 쇼어스 사무실(오라클 본사)에서 해고했다.  해당 서한(WARN(Worker Adjustment and Retraining Notification))은 이번 감원이 10월 3일부터 유효하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이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즉각 답하지 않았지만 서한에서 정리해고의 결과로 레드우드 사무실을 폐쇄하진 않는다고 언급했다.  지난 7월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은 오라클이 6월 둘째 주 완료된 서너 인수에 따라 지출을 10억 달러 줄이기 위해 인력을 줄이려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8월 오라클은 베이 에어리어 사무실에서 1차 정리해고를 발표했다.  지난 몇 달 동안 미국의 IT 업계에는 해고 물결이 일었다. 미국의 컨설팅 업체 잰코(Janco)가 美 노동통계국(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자료를 분석한 결과, IT 업계에서 여전히 전반적인 채용 증가가 있긴 하지만 경기 침체 우려가 이 추세를 억제하고 있다.  “현재 CIO와 CFO는 올해 상반기보다 더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은 여전히 채용 중이지만 그 속도는 더뎌졌다. 몇몇 기업은 채용을 중단하고 인력을 해고하기 시작했다”라고 회사 측은 언급했다.  잰코는 2022년 북미 IT...

2022.10.17

"경제전문가 73%, 2023년 세계 경기 침체 예상" 9월 세계경제포럼 조사

세계경제포럼(WEF)의 ‘2022년 9월 수석 경제학자 전망 조사(September 2022 Chief Economist Outlook)’에 따르면 세계 경제의 전망은 '암담하고” 세계는 '중대한 경제적 위험' 지경에 처했다. 특히 기술 산업의 글로벌 가치 사슬(Global Value Chain)이 더욱더 분업화돼 국제적 위기에 계속 노출될 전망이다.    세계경제포럼에 따르면 해당 조사는 최근 정책 개발 연구를 비롯해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대표적인(leading) 경제학자들의 답변을 토대로 한다.  2023년 세계적인 경기 침체의 가능성을 물어보는 질문에 64%의 경제학자가 “다소 높음”, 9%가 “매우 높음”이라고 답변해 총 73%가 경기 침체를 예상했다.    지역별 전망을 보면 전쟁으로 인해 유럽의 경제 성장이 미약하거나 매우 미약할 것이라고 답변한 비율은 90%에 달했다. 미국은 재정 긴축 정책을 필두로 긍정적인 전망이 37%에 그쳤다.   반면 동아시아와 중국의 전망은 긍정적인 편이었다. 동아시아는 61%, 중국은 66%의 응답자가 완만하거나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제학자들은 경기 침체의 주요 원인으로 역시 인플레이션을 꼽았다. 그러나 미국 중앙은행(Fed)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긴축이 경제전문가들의 2023년 전망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57%가 내년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완만하거나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은 52%로 나타났다. 특히 80%가 높은 금리가 물가상승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 또는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서비스, 금융, 인력, 화물, 기술을 포함한 산업별 글로벌 가치 사슬의 통합 및 분업화를 묻는 질문에 기술 산업이 제일 많이 분업화되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문가의 80%가 향후 3년 안에 기술 산업이 더 분업화되거나 매우 분업화되리라고...

경기침체 인플레이션 분업화 글로벌가치사슬 가치사슬 재정긴축

2022.09.29

세계경제포럼(WEF)의 ‘2022년 9월 수석 경제학자 전망 조사(September 2022 Chief Economist Outlook)’에 따르면 세계 경제의 전망은 '암담하고” 세계는 '중대한 경제적 위험' 지경에 처했다. 특히 기술 산업의 글로벌 가치 사슬(Global Value Chain)이 더욱더 분업화돼 국제적 위기에 계속 노출될 전망이다.    세계경제포럼에 따르면 해당 조사는 최근 정책 개발 연구를 비롯해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대표적인(leading) 경제학자들의 답변을 토대로 한다.  2023년 세계적인 경기 침체의 가능성을 물어보는 질문에 64%의 경제학자가 “다소 높음”, 9%가 “매우 높음”이라고 답변해 총 73%가 경기 침체를 예상했다.    지역별 전망을 보면 전쟁으로 인해 유럽의 경제 성장이 미약하거나 매우 미약할 것이라고 답변한 비율은 90%에 달했다. 미국은 재정 긴축 정책을 필두로 긍정적인 전망이 37%에 그쳤다.   반면 동아시아와 중국의 전망은 긍정적인 편이었다. 동아시아는 61%, 중국은 66%의 응답자가 완만하거나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제학자들은 경기 침체의 주요 원인으로 역시 인플레이션을 꼽았다. 그러나 미국 중앙은행(Fed)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긴축이 경제전문가들의 2023년 전망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57%가 내년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완만하거나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은 52%로 나타났다. 특히 80%가 높은 금리가 물가상승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 또는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서비스, 금융, 인력, 화물, 기술을 포함한 산업별 글로벌 가치 사슬의 통합 및 분업화를 묻는 질문에 기술 산업이 제일 많이 분업화되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문가의 80%가 향후 3년 안에 기술 산업이 더 분업화되거나 매우 분업화되리라고...

2022.09.29

“내년도 IT 지출 늘겠지만 주로 대기업 주머니에서 나올 것” 

스파이스웍스/지프 데이비스(Spiceworks/Ziff Davis)의 최신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IT 지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하지만 이러한 투자의 최대 수혜자는 대기업이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지난 월요일 스파이스웍스/지프 데이비스가 발표한 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전체 IT 지출은 경기침체에 크게 영향받지 않을 것이지만 이러한 지출의 대부분은 대기업이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 중소기업의 상황은 암울해질 전망이다.    이 보고서는 애버딘 리서치(Aberdeen Research)가 이번 여름 미국과 유럽의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전체 응답자의 90%는 2023년 IT 지출을 늘리거나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기업 규모별로 차이가 있었다. 대기업의 61%는 2023년 IT 지출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답한 반면, 소규모 기업에서는 이런 응답이 41%에 그쳤다.  보고서는 반직관적이지만 경기침체를 우려하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향후 계획에 있어) IT 지출을 더 많이 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경기침체 대비 계획이 없다고 밝힌 기업의 30%만이 IT 지출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지만 경기침체 대비 계획을 이미 세우고 있거나 곧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힌 기업은 이렇게 응답한 비율이 각각 68%, 55%였다.   애버딘의 부사장 겸 수석 애널리스트 짐 라포자는 “이 차이는 몇몇 기업이 다른 영역의 비용 절감분을 IT에 재투자할 계획이라는 점과 함께, 과거 경기침체에서 배운 교훈을 반영한다”라고 전했다.  불황 속 IT 지출의 이점 그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컨퍼런스 콜에서 팬데믹 기간 동안 기술에 투자한 기업이 상당한 혜택을 봤다고 말했다. 라포자는 “초기에 인프라를 현대화한 기업들은 성능, 안정성, 보안이 개선되고, 전반적인 IT 비용도 절감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경기침체가 IT 예산 감축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라며,...

IT 지출 IT 예산 기술 투자 기술 지출 팬데믹 경기침체

2022.09.28

스파이스웍스/지프 데이비스(Spiceworks/Ziff Davis)의 최신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IT 지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하지만 이러한 투자의 최대 수혜자는 대기업이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지난 월요일 스파이스웍스/지프 데이비스가 발표한 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전체 IT 지출은 경기침체에 크게 영향받지 않을 것이지만 이러한 지출의 대부분은 대기업이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 중소기업의 상황은 암울해질 전망이다.    이 보고서는 애버딘 리서치(Aberdeen Research)가 이번 여름 미국과 유럽의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전체 응답자의 90%는 2023년 IT 지출을 늘리거나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기업 규모별로 차이가 있었다. 대기업의 61%는 2023년 IT 지출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답한 반면, 소규모 기업에서는 이런 응답이 41%에 그쳤다.  보고서는 반직관적이지만 경기침체를 우려하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향후 계획에 있어) IT 지출을 더 많이 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경기침체 대비 계획이 없다고 밝힌 기업의 30%만이 IT 지출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지만 경기침체 대비 계획을 이미 세우고 있거나 곧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힌 기업은 이렇게 응답한 비율이 각각 68%, 55%였다.   애버딘의 부사장 겸 수석 애널리스트 짐 라포자는 “이 차이는 몇몇 기업이 다른 영역의 비용 절감분을 IT에 재투자할 계획이라는 점과 함께, 과거 경기침체에서 배운 교훈을 반영한다”라고 전했다.  불황 속 IT 지출의 이점 그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컨퍼런스 콜에서 팬데믹 기간 동안 기술에 투자한 기업이 상당한 혜택을 봤다고 말했다. 라포자는 “초기에 인프라를 현대화한 기업들은 성능, 안정성, 보안이 개선되고, 전반적인 IT 비용도 절감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경기침체가 IT 예산 감축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라며,...

2022.09.28

얼어붙은 美 기술 고용 시장... 채용 동결이 미칠 여파는?

점점 더 많은 기술 회사가 신규 채용에 제동을 걸기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이 인재 투자에서 한 발 뒤로 물러나야 할 때일까?  전 세계적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고조되면서 많은 기술 회사가 채용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급여 비용을 낮추는 게 당장은 지출을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직원들도 마찬가지로 경제에 부정적이라는 한 연구 결과를 감안한다면 상황은 여전히 유동적이다. 그 결과, 美 구직자의 60%는 시장 상황이 악화되기 전에 당장 일자리를 구해야 한다는 절박감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채용을 동결하기로 한 회사는 인재 유출을 막지 못할 수 있다.    어떤 기술 회사들이 채용을 중단했나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채용 동결을 발표한 첫 번째 기업 중 하나였으며, 메타와 애플 등이 빠르게 그 뒤를 이었다. 더 버지(The Verge)의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7월 직원들에게 “올해 남은 기간 채용 속도를 늦출 것”이라고 전했다. 불과 일주일 후,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은 구글의 수석 부사장 프라바카르 라가반이 직원들에게 앞으로 2주 동안 새로운 직원을 고용하지 않을 것임을 알리는 이메일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구인 공고를 철회하고, 가까운 미래에 고용을 축소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블룸버그에 의하면 채용 둔화는 이 회사의 클라우드 및 보안 부문에 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발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오피스, 팀 소프트웨어 그룹 채용을 늦추겠다고 밝힌 지 2개월 만에 나온 것이다.  채용에 신중하게 접근하기 시작한 기술 회사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만 있는 건 아니다. 올해 초 트위터는 채용을 동결한 이후, 이달 초 인재 영입팀의 30%를 해고했다. 지난 6월 말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현실적으로 봤을 때 회사에 있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는 강도 높은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 한 달 후, 메타의 ...

채용 동결 경기침체 빅테크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트위터 메타

2022.08.05

점점 더 많은 기술 회사가 신규 채용에 제동을 걸기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이 인재 투자에서 한 발 뒤로 물러나야 할 때일까?  전 세계적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고조되면서 많은 기술 회사가 채용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급여 비용을 낮추는 게 당장은 지출을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직원들도 마찬가지로 경제에 부정적이라는 한 연구 결과를 감안한다면 상황은 여전히 유동적이다. 그 결과, 美 구직자의 60%는 시장 상황이 악화되기 전에 당장 일자리를 구해야 한다는 절박감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채용을 동결하기로 한 회사는 인재 유출을 막지 못할 수 있다.    어떤 기술 회사들이 채용을 중단했나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채용 동결을 발표한 첫 번째 기업 중 하나였으며, 메타와 애플 등이 빠르게 그 뒤를 이었다. 더 버지(The Verge)의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7월 직원들에게 “올해 남은 기간 채용 속도를 늦출 것”이라고 전했다. 불과 일주일 후,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은 구글의 수석 부사장 프라바카르 라가반이 직원들에게 앞으로 2주 동안 새로운 직원을 고용하지 않을 것임을 알리는 이메일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구인 공고를 철회하고, 가까운 미래에 고용을 축소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블룸버그에 의하면 채용 둔화는 이 회사의 클라우드 및 보안 부문에 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발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오피스, 팀 소프트웨어 그룹 채용을 늦추겠다고 밝힌 지 2개월 만에 나온 것이다.  채용에 신중하게 접근하기 시작한 기술 회사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만 있는 건 아니다. 올해 초 트위터는 채용을 동결한 이후, 이달 초 인재 영입팀의 30%를 해고했다. 지난 6월 말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현실적으로 봤을 때 회사에 있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는 강도 높은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 한 달 후, 메타의 ...

2022.08.05

엄습한 경기침체... CIO들을 위한 'IT 비용절감' 팁 7선

경기침체에 대비해 IT 리더들은 계약, 기술 포트폴리오, 프로젝트 목록, 구인 공고 등을 재평가하고 사전 예방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  IT 리더들은 몰라도 CEO들은 이미 경기침체의 여파를 생각하고 있다. 컨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의 ‘중반기 C-레벨 전망(C-Suite Outlook Mid-Year)’에 따르면 비즈니스 리더 10명 중 거의 8명꼴로 향후 12~18개월 이내에 주요 비즈니스 지역의 경기침체를 예상하거나 이미 경기침체가 진행 중이라고 보고 있었다.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 세계 CEO 가운데 15%는 경기침체가 이미 본격화됐으며, 61%는 경기침체가 2023년 말 이전에 도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오울렛 앤 어소시에이츠(Oullette & Associates)의 대표 겸 CIO 댄 로버츠는 “경기침체는 불가피하며, 언제 닥칠지 모른다”라면서, “균형 잡기가 까다롭다. C-레벨은 브레이크를 밟아 기회를 놓치는 위험을 감수할 수 없다. 반대로 (불황 이전과) 계속 동일한 수준으로 투자하면 지출이 수익을 넘어설 위험이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경기침체 이후로 지난 10년간 많은 CIO가 경제적 난관을 뚫고 조직을 이끌어야 했던 적이 없었지만, 이제 CIO들은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이라는 임무를 맡게 될 것이다. 하지만 기술 투자가 부족한 기업들은 최악의 상황에 처할 것이다. 파인 라인 파트너스(Fine Line Partners) 상무이사 겸 선임 컨설턴트 피터 피쇼타는 “(기술 투자가 부족한 기업들은) 소파에 파묻힌 동전이라도 꺼내 돈을 아껴야 하는 생존 모드로 가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다”라면서, “그다지 보기 좋은 상황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IT 비용은 운영 비용(SG&A)과 자본 투자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비용 절감이 필요하면 IT가 최우선 삭감 대상이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프로티비티(Protiviti) 기술/...

경기침체 불황 CIO 비용 절감

2022.08.04

경기침체에 대비해 IT 리더들은 계약, 기술 포트폴리오, 프로젝트 목록, 구인 공고 등을 재평가하고 사전 예방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  IT 리더들은 몰라도 CEO들은 이미 경기침체의 여파를 생각하고 있다. 컨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의 ‘중반기 C-레벨 전망(C-Suite Outlook Mid-Year)’에 따르면 비즈니스 리더 10명 중 거의 8명꼴로 향후 12~18개월 이내에 주요 비즈니스 지역의 경기침체를 예상하거나 이미 경기침체가 진행 중이라고 보고 있었다.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 세계 CEO 가운데 15%는 경기침체가 이미 본격화됐으며, 61%는 경기침체가 2023년 말 이전에 도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오울렛 앤 어소시에이츠(Oullette & Associates)의 대표 겸 CIO 댄 로버츠는 “경기침체는 불가피하며, 언제 닥칠지 모른다”라면서, “균형 잡기가 까다롭다. C-레벨은 브레이크를 밟아 기회를 놓치는 위험을 감수할 수 없다. 반대로 (불황 이전과) 계속 동일한 수준으로 투자하면 지출이 수익을 넘어설 위험이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경기침체 이후로 지난 10년간 많은 CIO가 경제적 난관을 뚫고 조직을 이끌어야 했던 적이 없었지만, 이제 CIO들은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이라는 임무를 맡게 될 것이다. 하지만 기술 투자가 부족한 기업들은 최악의 상황에 처할 것이다. 파인 라인 파트너스(Fine Line Partners) 상무이사 겸 선임 컨설턴트 피터 피쇼타는 “(기술 투자가 부족한 기업들은) 소파에 파묻힌 동전이라도 꺼내 돈을 아껴야 하는 생존 모드로 가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다”라면서, “그다지 보기 좋은 상황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IT 비용은 운영 비용(SG&A)과 자본 투자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비용 절감이 필요하면 IT가 최우선 삭감 대상이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프로티비티(Protiviti) 기술/...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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