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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구글 미트 이벤트' 실시간 스트리밍 출시

약간의 '차이'가 결국 '선택'을 결정하는 기준과 조건이 되기도 한다. 온라인으로 얼굴을 보며 통화나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화상 통화나 회의 솔루션도 예외가 아니다. 사용 목적과 용도는 동일하고 기본적인 기능은 비슷하지만 별것 아닌 것 같아 보이는 작은 차이가 큰 격차를 만들기도 한다.   구글 미트(Google Meet)는 구글이 개발한 화상 통화 및 회의 솔루션이다. 2017년 3월에 행아웃 미트(Hangout Meet)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왔고, 꾸준하게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성능을 개선하면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번에는 회의 내용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구글 미트 이벤트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Live stream Google Meet events via YouTube)' 기능을 출시했다. 구글 미트 관리자가 설정에서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선택하면, 구글 미트로 진행하는 회의나 강의 내용을 유튜브 라이브 채널로 방송할 수 있다. (자료 : Google)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은 말 그대로 '회의 내용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적으로 실시간으로 방송'할 수 있는 기능이다. 구글 미트로 진행하는 회의나 웨비나를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실시간으로 보고 들을 수 있다. 빠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유튜브 채널과 구글 미트 회의의 결합은, 온라인 회의나 강의와 방송 기능 두 가지가 모두 필요했던 사람이나 기업에게 매력적이다.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치가 필요하다. 첫째는 유튜브 채널이 있어야 하고, 해당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Live Streaming)이 활성화되어 있어야 한다. 스트리밍 활성화를 위해서는 신청일 기준으로 90일 동안 실시간 스트리밍 제한을 위반한 사실이 없어야 하고, '생방송 만들기'를 선택해 채널을 인증해야 한다. 처음 인증을 받고 활성화하는 데는 최대 24시간이 소요된다. 둘째는 구글 미트 관리자가 활동 패널에 있는 실시간 스트리밍할 항목에서 채널을 ...

구글 미트 미트 이벤트 유튜브 스트리밍 미트 스트리밍

2022.07.28

약간의 '차이'가 결국 '선택'을 결정하는 기준과 조건이 되기도 한다. 온라인으로 얼굴을 보며 통화나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화상 통화나 회의 솔루션도 예외가 아니다. 사용 목적과 용도는 동일하고 기본적인 기능은 비슷하지만 별것 아닌 것 같아 보이는 작은 차이가 큰 격차를 만들기도 한다.   구글 미트(Google Meet)는 구글이 개발한 화상 통화 및 회의 솔루션이다. 2017년 3월에 행아웃 미트(Hangout Meet)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왔고, 꾸준하게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성능을 개선하면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번에는 회의 내용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구글 미트 이벤트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Live stream Google Meet events via YouTube)' 기능을 출시했다. 구글 미트 관리자가 설정에서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선택하면, 구글 미트로 진행하는 회의나 강의 내용을 유튜브 라이브 채널로 방송할 수 있다. (자료 : Google)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은 말 그대로 '회의 내용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적으로 실시간으로 방송'할 수 있는 기능이다. 구글 미트로 진행하는 회의나 웨비나를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실시간으로 보고 들을 수 있다. 빠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유튜브 채널과 구글 미트 회의의 결합은, 온라인 회의나 강의와 방송 기능 두 가지가 모두 필요했던 사람이나 기업에게 매력적이다.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치가 필요하다. 첫째는 유튜브 채널이 있어야 하고, 해당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Live Streaming)이 활성화되어 있어야 한다. 스트리밍 활성화를 위해서는 신청일 기준으로 90일 동안 실시간 스트리밍 제한을 위반한 사실이 없어야 하고, '생방송 만들기'를 선택해 채널을 인증해야 한다. 처음 인증을 받고 활성화하는 데는 최대 24시간이 소요된다. 둘째는 구글 미트 관리자가 활동 패널에 있는 실시간 스트리밍할 항목에서 채널을 ...

2022.07.28

구글 '미트 온 글래스 EE', 구글 워크스페이스 이용층 대상 공개 베타로 전환

구글이 '구글 미트 온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Google Meet on Glass Enterprise Edition 2, 이하 미트 온 글래스)'를 2021년 7월 15일부터 공개 베타로 제공한다. 미트 온 글래스(Meet on Glass)는 구글이 개발한 기업용 웨어러블 장치인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Glass Enterprise Edition 2)'를, 구글의 화상 회의 솔루션인 '구글 미트(Google Meet)'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그동안 구글 미트와 구글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를 연동한 서비스는 일부 기업 고객만이 사용할 수 있는 비공개 베타 형태로 제공되어 왔다. 하지만 공개 베타 서비스로 전환되면서 이제 더 많은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고객이 미트 온 글래스를 화상 회의나 작업 관리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800만 화소의 카메라와 3개의 마이크 그리고 무선랜을 탑재한 '구글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위). 구글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를 위한 구글 미트(Google Meet)를 활용해 원격으로 영상 통화나 회의를 할 수 있다(아래). (자료 : Google)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는 2019년 5월 발표한 안경 형태의 웨어러블 장치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기업 고객에게만 판매하는 제품이다.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는 메인 프로세서, 카메라, 메모리, 저장장치, 네트워크 등 기본적인 컴퓨팅 요소를 갖춘 초소형 컴퓨터 시스템이다. 안경처럼 착용한 상태에서 문서를 보거나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카메라와 마이크를 이용해 실시간 화상통화가 가능하다.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를 이용한 화상 회의나 영상 통화는 2020년 10월 '구글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2를 위한 구글 미트(Google Meet for Glass Enterprise Edition 2)'가 발표되면서 가능해졌다. 이를 간단하게 줄여 미트 온 글래스라고 부르며,...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 구글 미트 미트 온 글래스 스마트 안경

2021.07.19

구글이 '구글 미트 온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Google Meet on Glass Enterprise Edition 2, 이하 미트 온 글래스)'를 2021년 7월 15일부터 공개 베타로 제공한다. 미트 온 글래스(Meet on Glass)는 구글이 개발한 기업용 웨어러블 장치인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Glass Enterprise Edition 2)'를, 구글의 화상 회의 솔루션인 '구글 미트(Google Meet)'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그동안 구글 미트와 구글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를 연동한 서비스는 일부 기업 고객만이 사용할 수 있는 비공개 베타 형태로 제공되어 왔다. 하지만 공개 베타 서비스로 전환되면서 이제 더 많은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고객이 미트 온 글래스를 화상 회의나 작업 관리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800만 화소의 카메라와 3개의 마이크 그리고 무선랜을 탑재한 '구글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위). 구글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를 위한 구글 미트(Google Meet)를 활용해 원격으로 영상 통화나 회의를 할 수 있다(아래). (자료 : Google)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는 2019년 5월 발표한 안경 형태의 웨어러블 장치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기업 고객에게만 판매하는 제품이다.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는 메인 프로세서, 카메라, 메모리, 저장장치, 네트워크 등 기본적인 컴퓨팅 요소를 갖춘 초소형 컴퓨터 시스템이다. 안경처럼 착용한 상태에서 문서를 보거나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카메라와 마이크를 이용해 실시간 화상통화가 가능하다.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를 이용한 화상 회의나 영상 통화는 2020년 10월 '구글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2를 위한 구글 미트(Google Meet for Glass Enterprise Edition 2)'가 발표되면서 가능해졌다. 이를 간단하게 줄여 미트 온 글래스라고 부르며,...

2021.07.19

'수고 덜고 협업 효율성 높인다'··· 아웃룩 애드온 추천 8선

더욱더 빠르고 효율적인 협업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용 추가 기능(Add-in)들을 정리했다.  업무 중에 이메일을 읽고 답장하면서 받은편지함(inbox)에서 다른 앱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트렐로(Trello), 드롭박스(Dropbox), 슬랙(Slack) 등 프로젝트를 추적하고 파일을 저장하며 팀 대화가 이뤄지는 협업 플랫폼을 사용한다면 더욱더 그럴 가능성이 크다.       만약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을 사용한다면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을 강화하는 다음의 추가 기능들을 설치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몇몇은 널리 사용되는 협업 도구와 직접 통합돼 아웃룩의 받은편지함을 떠나지 않고도 동료 직원과 협업할 수 있다.  *주의사항: 이 글에 나오는 스크린 샷은 웹용 아웃룩에서 사용되는 도구를 보여준다. 하지만 윈도우 및 맥용 아웃룩 데스크톱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한다.  1. 부메랑(Boomerang) • 사용 가능한 앱: 아웃룩 2013 이상 버전(윈도우), 마이크로소프트 365용 아웃룩(윈도우 및 맥), 웹용 아웃룩  ‘부메랑’은 아웃룩에 몇 가지 기능을 추가한다. 예를 들면 지정된 기간 동안 받은편지함을 필터링해 특정 기준에 따라 발송된 이메일만 수신하는 것, 사용자가 보낸 이메일을 언제 읽었는지 알려주는 것, 선택한 날짜 및 시간에 이메일을 보내도록 예약하는 것 등이다.  협업 측면에서 보자면 부메랑은 누가 언제 시간이 되는지 수시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필요 없이 동료 직원과 회의 일정을 정하는 데 유용하다. 이 추가 기능을 사용하면 이메일에 삽입할 수 있는 캘린더에 회의 가능 시간을 강조 표시할 수 있다.    상대방은 이메일을 열고 해당 캘린더에서 회의 가능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회의 일자와 시간이 확인되면 부메랑 서버는 모든 회의 참석자에게 이메일 초대장을 자동 발송해 예정된 이벤트를 알림한다.  부메랑의 기능들...

협업 아웃룩 마이크로소프트 이메일 트렐로 드롭박스 슬랙 화상회의 팀즈 부메랑 윈도우 도큐사인 구글 미트

2021.06.04

더욱더 빠르고 효율적인 협업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용 추가 기능(Add-in)들을 정리했다.  업무 중에 이메일을 읽고 답장하면서 받은편지함(inbox)에서 다른 앱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트렐로(Trello), 드롭박스(Dropbox), 슬랙(Slack) 등 프로젝트를 추적하고 파일을 저장하며 팀 대화가 이뤄지는 협업 플랫폼을 사용한다면 더욱더 그럴 가능성이 크다.       만약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을 사용한다면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을 강화하는 다음의 추가 기능들을 설치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몇몇은 널리 사용되는 협업 도구와 직접 통합돼 아웃룩의 받은편지함을 떠나지 않고도 동료 직원과 협업할 수 있다.  *주의사항: 이 글에 나오는 스크린 샷은 웹용 아웃룩에서 사용되는 도구를 보여준다. 하지만 윈도우 및 맥용 아웃룩 데스크톱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한다.  1. 부메랑(Boomerang) • 사용 가능한 앱: 아웃룩 2013 이상 버전(윈도우), 마이크로소프트 365용 아웃룩(윈도우 및 맥), 웹용 아웃룩  ‘부메랑’은 아웃룩에 몇 가지 기능을 추가한다. 예를 들면 지정된 기간 동안 받은편지함을 필터링해 특정 기준에 따라 발송된 이메일만 수신하는 것, 사용자가 보낸 이메일을 언제 읽었는지 알려주는 것, 선택한 날짜 및 시간에 이메일을 보내도록 예약하는 것 등이다.  협업 측면에서 보자면 부메랑은 누가 언제 시간이 되는지 수시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필요 없이 동료 직원과 회의 일정을 정하는 데 유용하다. 이 추가 기능을 사용하면 이메일에 삽입할 수 있는 캘린더에 회의 가능 시간을 강조 표시할 수 있다.    상대방은 이메일을 열고 해당 캘린더에서 회의 가능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회의 일자와 시간이 확인되면 부메랑 서버는 모든 회의 참석자에게 이메일 초대장을 자동 발송해 예정된 이벤트를 알림한다.  부메랑의 기능들...

2021.06.04

블로그 l 이메일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필요하다

슬랙, 팀즈 또는 구글 챗을 이용하면 수다를 떨 수는 있을 것이다. 반면, 제대로 업무를 처리하려면 이메일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다들 이메일은 한물갔다고 말한다. 그리고 슬랙, 팀즈 혹은 구글 챗으로 이메일을 대신할 수 있다고 한다. 혹 어떤 사람들은 인스턴트 메신저로 훨씬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몇몇은 (웹캠을 쳐다보느라 시선 처리가 이상해진 상태로) 줌, 구글 행아웃 미트 혹은 블루진 미팅이 미래라고 주장한다.    제발. 그 정도면 됐다. 사람들은 1970년대에도 이메일을 사용했고, 2070년대에도 여전히 이메일을 사용할 것이다. 이메일이 필요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이메일이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한다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발송되는 수많은 이메일 때문에 삶을 빼앗긴다고 말한다. 이메일이 사람들을 방해한다는 것이다. 잠깐, 진정하라. 방금 막 슬랙에서 ‘딩!’하는 알림 소리를 들었다. (슬랙 알림을) 확인한 후 다시 돌아오겠다...(그러다가 필자 친구의 고양이인 샤카의 새 사진이 책상 위에 놓여 있는 것을 슬쩍 쳐다본다)...음, 우리가 무슨 말을 하고 있었지?  진지하게 말해서 슬랙이든, 챈티(Chanty)든, 플록(Flock)이든 모든 인스턴트 메시지(IM) 그룹웨어 프로그램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사용자를 계속해서 방해한다는 것이다. 그거 아는가? 이런 류의 프로그램은 지난 수십 년간 ‘나 좀 봐!’라며 스크린에 팝업 메시지를 띄웠다. 필자가 사용했던 첫 번째 프로그램도 IM이었다. 필자는 1970년대 BSD 유닉스 시스템에서 '토크'라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나서 1980년대 말에 슬랙의 시초격인 인터넷 릴레이 챗(IRC)으로 넘어갔다. 아직도 이걸 쓰고 있다. 마찬가지로, 만약 타임워너가 오픈소스화된 AOL 인스턴트 메신저(AIM)를 운영하고 있었다면 지금도 사용하고 있었을 것이다.  필자는 오늘날 기술 업계에서 왜 다들 슬...

이메일 슬랙 팀즈 구글 챗 구글 미트 IM

2021.03.18

슬랙, 팀즈 또는 구글 챗을 이용하면 수다를 떨 수는 있을 것이다. 반면, 제대로 업무를 처리하려면 이메일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다들 이메일은 한물갔다고 말한다. 그리고 슬랙, 팀즈 혹은 구글 챗으로 이메일을 대신할 수 있다고 한다. 혹 어떤 사람들은 인스턴트 메신저로 훨씬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몇몇은 (웹캠을 쳐다보느라 시선 처리가 이상해진 상태로) 줌, 구글 행아웃 미트 혹은 블루진 미팅이 미래라고 주장한다.    제발. 그 정도면 됐다. 사람들은 1970년대에도 이메일을 사용했고, 2070년대에도 여전히 이메일을 사용할 것이다. 이메일이 필요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이메일이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한다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발송되는 수많은 이메일 때문에 삶을 빼앗긴다고 말한다. 이메일이 사람들을 방해한다는 것이다. 잠깐, 진정하라. 방금 막 슬랙에서 ‘딩!’하는 알림 소리를 들었다. (슬랙 알림을) 확인한 후 다시 돌아오겠다...(그러다가 필자 친구의 고양이인 샤카의 새 사진이 책상 위에 놓여 있는 것을 슬쩍 쳐다본다)...음, 우리가 무슨 말을 하고 있었지?  진지하게 말해서 슬랙이든, 챈티(Chanty)든, 플록(Flock)이든 모든 인스턴트 메시지(IM) 그룹웨어 프로그램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사용자를 계속해서 방해한다는 것이다. 그거 아는가? 이런 류의 프로그램은 지난 수십 년간 ‘나 좀 봐!’라며 스크린에 팝업 메시지를 띄웠다. 필자가 사용했던 첫 번째 프로그램도 IM이었다. 필자는 1970년대 BSD 유닉스 시스템에서 '토크'라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나서 1980년대 말에 슬랙의 시초격인 인터넷 릴레이 챗(IRC)으로 넘어갔다. 아직도 이걸 쓰고 있다. 마찬가지로, 만약 타임워너가 오픈소스화된 AOL 인스턴트 메신저(AIM)를 운영하고 있었다면 지금도 사용하고 있었을 것이다.  필자는 오늘날 기술 업계에서 왜 다들 슬...

2021.03.18

블로그ㅣ일신우일신··· 새롭게 단장하는 협업용 툴 5선

원격근무가 급증하고 줌이 크게 성공한 가운데 업계의 각종 협업 툴이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재택근무 비중과 줌 사용이 전세계적으로 급증하면서 협업용 툴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참고로 줌은 현재 사용자가 46만 7,100명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2020년 한 해 동안 원격근무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매출이 전년 대비 326% 증가했다.   업무 양태가 향후 원격근무에 적합한 형태로 바뀔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최근 협업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번역, 전사, 파트너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이스터태스크(MeisterTask) 등 기업용 협업 툴 또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주목하며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 몇주간 이 분야에서 이뤄진 개선점 몇 가지는 다음과 같다.  실시간 번역을 지원하는 웹엑스 영상 협업 서비스 간 경쟁이 계속 치열해지는 가운데 애플에서 사용되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도구 중 하나인 시스코 웹엑스(Cisco Webex)는 현재 100여 개 언어에 대한 실시간 번역을 지원한다. 웹엑스를 사용하면 영어에서 다른 언어로 번역된 내용을 실시간으로 미리볼 수 있다. 이는 인공지능을 통해 제공된다.  시스코는 웹엑스를 통해 팀 내 원격협업이 개선될 뿐 아니라, 올해 말 회의 콘텐츠에 몰입형 공유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트와 줌을 지원하는 오터.ai 오터.ai(Otter.ai)가 구글 미트와 줌에서 미팅 내용을 녹화하고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줌 프로 사용자라면 영상 통화 중 실시간 자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접근성 도구로 여겨지지만 회의 참가자가 내용을 명확히 하고 싶거나, 원본 기록을 회의록이나 기타 작업에 사용하고 싶을 때도 유용하다. 오터.ai는 인터뷰 기록에 유용하다. 온라인으로 작동하며,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이용 가능하다.  암호화를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속적으로 팀즈를 개선하고...

협업툴 웹엑스 구글 미트 워크스페이스

2021.03.04

원격근무가 급증하고 줌이 크게 성공한 가운데 업계의 각종 협업 툴이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재택근무 비중과 줌 사용이 전세계적으로 급증하면서 협업용 툴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참고로 줌은 현재 사용자가 46만 7,100명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2020년 한 해 동안 원격근무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매출이 전년 대비 326% 증가했다.   업무 양태가 향후 원격근무에 적합한 형태로 바뀔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최근 협업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번역, 전사, 파트너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이스터태스크(MeisterTask) 등 기업용 협업 툴 또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주목하며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 몇주간 이 분야에서 이뤄진 개선점 몇 가지는 다음과 같다.  실시간 번역을 지원하는 웹엑스 영상 협업 서비스 간 경쟁이 계속 치열해지는 가운데 애플에서 사용되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도구 중 하나인 시스코 웹엑스(Cisco Webex)는 현재 100여 개 언어에 대한 실시간 번역을 지원한다. 웹엑스를 사용하면 영어에서 다른 언어로 번역된 내용을 실시간으로 미리볼 수 있다. 이는 인공지능을 통해 제공된다.  시스코는 웹엑스를 통해 팀 내 원격협업이 개선될 뿐 아니라, 올해 말 회의 콘텐츠에 몰입형 공유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트와 줌을 지원하는 오터.ai 오터.ai(Otter.ai)가 구글 미트와 줌에서 미팅 내용을 녹화하고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줌 프로 사용자라면 영상 통화 중 실시간 자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접근성 도구로 여겨지지만 회의 참가자가 내용을 명확히 하고 싶거나, 원본 기록을 회의록이나 기타 작업에 사용하고 싶을 때도 유용하다. 오터.ai는 인터뷰 기록에 유용하다. 온라인으로 작동하며,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이용 가능하다.  암호화를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속적으로 팀즈를 개선하고...

2021.03.04

본격 궤도에 올랐다··· 2021년 '화상회의' 전망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고 지나간 2020년, 기술은 수많은 기업의 생명줄 역할을 했다. 이를테면 사무실이 폐쇄되고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기술은 팀을 연결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줬다. 이러한 변화에 있어 ‘화상회의’만큼 큰 영향을 미친 기술은 없을 것이다.  2021년이 왔고, 영상통화는 일상의 일부가 됐다. 1년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이다. 과거에는 업무용으로만 사용했던 ‘줌(Zoom)’은 이제 너무 유명해져서 ‘영상통화를 하다’라는 뜻의 동사로 쓰일 정도다(‘줌 폭격(Zoom bombing)’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기도 했다).  줌은 지난 2020년 1, 2월의 신규 사용자가 2019년 전체 신규 사용자보다 훨씬 더 많았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4월 기준 일일 회의 참여자는 무려 3억 명에 이르렀다.  전례 없는 수준의 성장을 보인 건 줌뿐만이 아니었다. 이에 못지않게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6월 팀즈 사용량이 줌을 넘어섰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올해 내내 새로운 기능들로 팀즈를 강화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는 작년 10월에 열린 2021년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팀즈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1억 1,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줌은 4월 이후 사용자 통계 자료를 업데이트하지 않았고, 또 다른 인기 있는 옵션인 구글 미트(Google Meet)는 4월 기준 일일 회의 참석자 수가 약 1억 명을 넘겼다고 전했다.  기업마다 서로 다른 기준으로 사용자, 회의, 참여자, 세션 등을 계산해 내놓은 결과이긴 하지만 핵심은 다음과 같다. 바로 화상회의가 일상의 부분으로 정착했다는 것이다. 2021년에도 팬데믹은 계속될 것이고, 아무리 안전하다고 해도 사무실에 일괄 복귀할 계획은 없다고 밝히는 많은 기업 및 직원들을 감안한다면 더욱더 그렇다.  이 밖에 협업과 생산성을 지원하기 위해 영상을 활용하는 방법에 관한 기업의 이해도...

화상회의 영상통화 코로나19 팬데믹 재택근무 원격근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시스코 웹엑스 구글 미트 줌 폭격 증강현실 인공지능 보안 하이브리드 인력

2021.01.04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고 지나간 2020년, 기술은 수많은 기업의 생명줄 역할을 했다. 이를테면 사무실이 폐쇄되고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기술은 팀을 연결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줬다. 이러한 변화에 있어 ‘화상회의’만큼 큰 영향을 미친 기술은 없을 것이다.  2021년이 왔고, 영상통화는 일상의 일부가 됐다. 1년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이다. 과거에는 업무용으로만 사용했던 ‘줌(Zoom)’은 이제 너무 유명해져서 ‘영상통화를 하다’라는 뜻의 동사로 쓰일 정도다(‘줌 폭격(Zoom bombing)’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기도 했다).  줌은 지난 2020년 1, 2월의 신규 사용자가 2019년 전체 신규 사용자보다 훨씬 더 많았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4월 기준 일일 회의 참여자는 무려 3억 명에 이르렀다.  전례 없는 수준의 성장을 보인 건 줌뿐만이 아니었다. 이에 못지않게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6월 팀즈 사용량이 줌을 넘어섰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올해 내내 새로운 기능들로 팀즈를 강화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는 작년 10월에 열린 2021년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팀즈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1억 1,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줌은 4월 이후 사용자 통계 자료를 업데이트하지 않았고, 또 다른 인기 있는 옵션인 구글 미트(Google Meet)는 4월 기준 일일 회의 참석자 수가 약 1억 명을 넘겼다고 전했다.  기업마다 서로 다른 기준으로 사용자, 회의, 참여자, 세션 등을 계산해 내놓은 결과이긴 하지만 핵심은 다음과 같다. 바로 화상회의가 일상의 부분으로 정착했다는 것이다. 2021년에도 팬데믹은 계속될 것이고, 아무리 안전하다고 해도 사무실에 일괄 복귀할 계획은 없다고 밝히는 많은 기업 및 직원들을 감안한다면 더욱더 그렇다.  이 밖에 협업과 생산성을 지원하기 위해 영상을 활용하는 방법에 관한 기업의 이해도...

2021.01.04

구글 미트, 주요 업데이트 4가지 공개··· ‘라이브 캡션 기능은 5개 언어로 확대’

구글 미트(Meet)가 진화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코로나19(COVID-19) 상황 속에서 변화를 거듭한 구글 미트가 라이브 캡션 지원 언어, 브레이크아웃 룸, 참석 보고서, 질문 기능 등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했다. 이번에 구글 미트 라이브 캡션에 추가된 새로운 언어 지원은 12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자료 : Google 첫 번째, 영어로만 제공하던 라이브 캡션(live caption) 기능을 프랑스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스페인 및 라틴 아메리카)로 확장해 제공한다. 라이브 캡션은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동영상 자막'으로, 대화 내용을 문자로 변환해 준다. 지금까지는 영어 사용자들만 사용할 수 있었던 라이브 캡션 설정에서, 선택할 수 있는 언어가 다섯 가지로 확대된 것이다. 라이브 캡션 설정은 설정 메뉴에서 회의 음성 언어를 선택해서 활성화할 수 있다. 라이브 캡션은 청각 장애가 있거나, 서로 다른 기본 언어를 사용하거나, 소음이 많은 곳에서 회의를 진행할 때 유용하다. 프랑스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자막 기능은 아시아-태평양(APAC;Asia-Pacific)과 유럽 및 중동과 아프리카(EMEA;Europe, the Middle East and Africa) 지역에서 '웹' 환경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북미와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의 사용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앱에 대한 지원은 2021년 초로 예정되어 있다. 두 번째, 브레이크아웃 룸(Breakout Rooms)은 새로운 카운트다운 타이머를 사용해, 진행자(moderator)가 세부 세션에 대한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회의실에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참가자에게 알려주고, 종료 30초 전 알림을 통해 토론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참가자가 도움이 필요하거나 질문이 있는 경우, 진행자에게 브레이크아웃 룸에 참가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전화 접속 참가자와 익명 사용자도 브레이크아웃 룸에 참석할 수 있다. 이 기능은 202...

구글 미트 라이브 캡션 브레이크아웃 룸 손들기 참석 보고서 화상회의 온라인 미팅

2020.12.16

구글 미트(Meet)가 진화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코로나19(COVID-19) 상황 속에서 변화를 거듭한 구글 미트가 라이브 캡션 지원 언어, 브레이크아웃 룸, 참석 보고서, 질문 기능 등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했다. 이번에 구글 미트 라이브 캡션에 추가된 새로운 언어 지원은 12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자료 : Google 첫 번째, 영어로만 제공하던 라이브 캡션(live caption) 기능을 프랑스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스페인 및 라틴 아메리카)로 확장해 제공한다. 라이브 캡션은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동영상 자막'으로, 대화 내용을 문자로 변환해 준다. 지금까지는 영어 사용자들만 사용할 수 있었던 라이브 캡션 설정에서, 선택할 수 있는 언어가 다섯 가지로 확대된 것이다. 라이브 캡션 설정은 설정 메뉴에서 회의 음성 언어를 선택해서 활성화할 수 있다. 라이브 캡션은 청각 장애가 있거나, 서로 다른 기본 언어를 사용하거나, 소음이 많은 곳에서 회의를 진행할 때 유용하다. 프랑스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자막 기능은 아시아-태평양(APAC;Asia-Pacific)과 유럽 및 중동과 아프리카(EMEA;Europe, the Middle East and Africa) 지역에서 '웹' 환경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북미와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의 사용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앱에 대한 지원은 2021년 초로 예정되어 있다. 두 번째, 브레이크아웃 룸(Breakout Rooms)은 새로운 카운트다운 타이머를 사용해, 진행자(moderator)가 세부 세션에 대한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회의실에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참가자에게 알려주고, 종료 30초 전 알림을 통해 토론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참가자가 도움이 필요하거나 질문이 있는 경우, 진행자에게 브레이크아웃 룸에 참가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전화 접속 참가자와 익명 사용자도 브레이크아웃 룸에 참석할 수 있다. 이 기능은 202...

2020.12.16

구글-레노버, 미트(Meet)용 화상회의 장비 키트 공개

16일(현지 시각) 구글이 레노버와 함께 구글 미트(Google Meet)용 화상회의 장비 키트, '시리즈 원(Series One)'을 공개했다.    구글은 공식 블로그에서 "기업들이 안전한 사무실 복귀를 위해 원격과 대면을 혼합한 작업 환경을 계획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사회적 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회의 공간이 재설계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리즈 원은 이러한 변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라고 말했다.  시리즈 원은 카메라, 사운드바, 마이크, 터치스크린 등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스마트 오디오 바(Smart Audio Bar)는 8개의 빔포밍 마이크를 사용하며 최대 44개 채널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AI 기반 트루보이스(TrueVoice®) 기술로 소음은 제거하고 음성은 증폭해 스튜디오 수준의 오디오를 지원한다고 구글 측은 설명했다. 카메라는 4K 해상도에 12MP 센서를 탑재한 소형 스마트 카메라와 20.3MP 센서를 탑재한 대형 스마트 카메라로 제공된다.  이 밖에 10.1인치 크기의 터치스크린을 비롯한 모든 키트는 구글 어시스턴트로 제어할 수 있다. '헤이, 구글(Hey, google)'이라고 말한 다음, 회의 시작 및 종료, 음소거 해제 등을 명령할 수 있다. 구글은 언택트 시대에 부합하도록 별도의 터치 없이 음성으로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구글 레노버 구글 미트 화상회의 원격근무 대면근무 사회적 거리 회의 공간 카메라 사운드바 마이크 터치스크린 AI 인공지능 구글 어시스턴트

2020.09.16

16일(현지 시각) 구글이 레노버와 함께 구글 미트(Google Meet)용 화상회의 장비 키트, '시리즈 원(Series One)'을 공개했다.    구글은 공식 블로그에서 "기업들이 안전한 사무실 복귀를 위해 원격과 대면을 혼합한 작업 환경을 계획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사회적 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회의 공간이 재설계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리즈 원은 이러한 변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라고 말했다.  시리즈 원은 카메라, 사운드바, 마이크, 터치스크린 등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스마트 오디오 바(Smart Audio Bar)는 8개의 빔포밍 마이크를 사용하며 최대 44개 채널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AI 기반 트루보이스(TrueVoice®) 기술로 소음은 제거하고 음성은 증폭해 스튜디오 수준의 오디오를 지원한다고 구글 측은 설명했다. 카메라는 4K 해상도에 12MP 센서를 탑재한 소형 스마트 카메라와 20.3MP 센서를 탑재한 대형 스마트 카메라로 제공된다.  이 밖에 10.1인치 크기의 터치스크린을 비롯한 모든 키트는 구글 어시스턴트로 제어할 수 있다. '헤이, 구글(Hey, google)'이라고 말한 다음, 회의 시작 및 종료, 음소거 해제 등을 명령할 수 있다. 구글은 언택트 시대에 부합하도록 별도의 터치 없이 음성으로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2020.09.16

재택근무의 미래를 엿보다··· ‘핫한’ 비디오 앱 스타트업 5곳

코로나19 사태로 화상회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봉쇄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낮에는 동료들과, 밤에는 가족 및 친구들과 ‘연결될 수 있는 툴’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發 뉴노멀 시대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구글 미트, 애플 페이스타임 등 기존 비디오 앱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다. 그리고 줌은 (좋든 나쁘든) 누구나 아는 브랜드가 됐다. 하지만 ‘기술’은 멈춰 있지 않다. 화상통화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수많은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비디오 피드부터 협업 화면 공유 캔버스, 증강현실(AR) 아바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앱들이 존재한다.  새롭게 부상하는 비디오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공통적으로 ‘업무 수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히 화상회의를 넘어 팀원들의 원활한 협업을 지원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또한 비디오가 업무 방식의 필수적인 요소가 되면서 이들 스타트업은 재택근무의 미래를 엿볼 기회이기도 하다.  IDC 리서치 디렉터 웨인 커츠만은 “앞으로 지금보다 더 비주얼적이고 인터랙티브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하고 협업하게 될 것이다. 서로가 더욱더 유의미하게 협업하고 관계를 맺도록 하는 것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이다. 고객 경험(CX)과 직원 경험(EX)에 대한 니즈가 계속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기업은 서둘러 이를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1. 어라운드(Around) 어라운드라는 스타트업이 ‘간결한’ 화상 회의 앱을 개발했다. 특히 노트북을 사용하는 재택근무자를 겨냥한 가벼운 형태가 특징이다.  어라운드를 사용한다면 화상통화를 하기 위해 컴퓨터 전체 화면에 앱을 띄우지 않아도 된다. 그 대신 상대방의 비디오 피드를 ‘떠다니는 얼굴 모양(Floating Head)’으로 자동 크롭해 보여준다. 이는 화면을 크게 차지하지 않고 상단에 계속...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화상회의 화상통화 원격근무 재택근무 뉴노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구글 미트 애플 페이스타임 어라운드 코스크린 그레인 스페이셜 증강현실 아바타

2020.06.30

코로나19 사태로 화상회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봉쇄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낮에는 동료들과, 밤에는 가족 및 친구들과 ‘연결될 수 있는 툴’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發 뉴노멀 시대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구글 미트, 애플 페이스타임 등 기존 비디오 앱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다. 그리고 줌은 (좋든 나쁘든) 누구나 아는 브랜드가 됐다. 하지만 ‘기술’은 멈춰 있지 않다. 화상통화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수많은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비디오 피드부터 협업 화면 공유 캔버스, 증강현실(AR) 아바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앱들이 존재한다.  새롭게 부상하는 비디오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공통적으로 ‘업무 수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히 화상회의를 넘어 팀원들의 원활한 협업을 지원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또한 비디오가 업무 방식의 필수적인 요소가 되면서 이들 스타트업은 재택근무의 미래를 엿볼 기회이기도 하다.  IDC 리서치 디렉터 웨인 커츠만은 “앞으로 지금보다 더 비주얼적이고 인터랙티브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하고 협업하게 될 것이다. 서로가 더욱더 유의미하게 협업하고 관계를 맺도록 하는 것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이다. 고객 경험(CX)과 직원 경험(EX)에 대한 니즈가 계속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기업은 서둘러 이를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1. 어라운드(Around) 어라운드라는 스타트업이 ‘간결한’ 화상 회의 앱을 개발했다. 특히 노트북을 사용하는 재택근무자를 겨냥한 가벼운 형태가 특징이다.  어라운드를 사용한다면 화상통화를 하기 위해 컴퓨터 전체 화면에 앱을 띄우지 않아도 된다. 그 대신 상대방의 비디오 피드를 ‘떠다니는 얼굴 모양(Floating Head)’으로 자동 크롭해 보여준다. 이는 화면을 크게 차지하지 않고 상단에 계속...

2020.06.30

구글 미트 무료화, ‘모든 사용자’에게 적용··· 유료 이용자에게는 '추가 기능' 제공

구글 미트 화상회의 솔루션이 모든 이를 대상으로 무료 개방된다. 이제 지스위트를 구독하지 않는 사람도 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페이스북이 룸 메신저에 채택한 방식과 같이 구글 미트를 이용하려면 구글 계정이 요구되기는 한다. 아울러 무료 등급의 사용자는 이용 시간이 60분으로 제한된다. 회사 측은 그러나 9월 30일까지 시간 제한이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감안해야 할 점은 또 있다. ‘미팅’을 생성하는 기능을 모든 이에게 공개하지 않았다. 구글 지스윗 및 미트 익스텐션을 총괄하는 자비어 솔테로 부사장은 이에 대해 초기 안정성과 보안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며 수 주에 걸쳐 기능 제한이 완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글은 6월 17일 ‘meet.google.com’에 미트 기능성을 추가했으며, 지메일 웹 버전에도 미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안드로이드와 iOS 앱에도 적용됐다.  솔테로는 이 밖에 구글 미트의 보안 기능을 강조했다. 구글 계정을 사용하고 참가자를 회의에 참여시키는 링크가 복잡하므로, 다른 화상회의 솔루션에서 나타나는 ‘폭격’이 어렵다는 설명이다. 또 모임 데이터는 기본적으로 암호화되며, 주최자에게는 특정 참가자의 입장을 음소거, 추출 또는 거부할 수 있는 강력한 제어 기능이 제공된다고 그는 설명했다. 솔테로에 따르면 구글 미트는 현재 매일 1억 명이 이용하고 있다.  구글 미트의 유료 등급은 별도로 유지된다. 지스윗 및 확장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유료 이용자는 최대 10만 명의 실시간 스트리닝, 추가 미트 라이선스, 지스윗 에센셜과 같은 고급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구글은 지스윗 에센셜에 대해 전화 접속 전화 번호 및 회의 기록과 같은 고급 기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ciokr@idg.co.kr

구글 미트 화상회의 무료화 지스윗

2020.06.18

구글 미트 화상회의 솔루션이 모든 이를 대상으로 무료 개방된다. 이제 지스위트를 구독하지 않는 사람도 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페이스북이 룸 메신저에 채택한 방식과 같이 구글 미트를 이용하려면 구글 계정이 요구되기는 한다. 아울러 무료 등급의 사용자는 이용 시간이 60분으로 제한된다. 회사 측은 그러나 9월 30일까지 시간 제한이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감안해야 할 점은 또 있다. ‘미팅’을 생성하는 기능을 모든 이에게 공개하지 않았다. 구글 지스윗 및 미트 익스텐션을 총괄하는 자비어 솔테로 부사장은 이에 대해 초기 안정성과 보안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며 수 주에 걸쳐 기능 제한이 완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글은 6월 17일 ‘meet.google.com’에 미트 기능성을 추가했으며, 지메일 웹 버전에도 미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안드로이드와 iOS 앱에도 적용됐다.  솔테로는 이 밖에 구글 미트의 보안 기능을 강조했다. 구글 계정을 사용하고 참가자를 회의에 참여시키는 링크가 복잡하므로, 다른 화상회의 솔루션에서 나타나는 ‘폭격’이 어렵다는 설명이다. 또 모임 데이터는 기본적으로 암호화되며, 주최자에게는 특정 참가자의 입장을 음소거, 추출 또는 거부할 수 있는 강력한 제어 기능이 제공된다고 그는 설명했다. 솔테로에 따르면 구글 미트는 현재 매일 1억 명이 이용하고 있다.  구글 미트의 유료 등급은 별도로 유지된다. 지스윗 및 확장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유료 이용자는 최대 10만 명의 실시간 스트리닝, 추가 미트 라이선스, 지스윗 에센셜과 같은 고급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구글은 지스윗 에센셜에 대해 전화 접속 전화 번호 및 회의 기록과 같은 고급 기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ciokr@idg.co.kr

2020.06.18

'구글 미트 전용 HW 시스템'··· 에이수스, 화상회의 솔루션 3종 공개

에이수스(ASUS)가 크롬OS(ChromeOS) 기반의 미니 PC, 고성능 카메라, 터치스크린 제어판, 스피커마이크(Goole Meet Speakermic)로 구성된 화상 회의 시스템인 '구글 미트 하드웨어 킷(Google Meet hardware kit)’을 공개했다. 구글 미트 하드웨어 킷은 구글의 화상 회의 플랫폼인 ‘구글 미트’ 전용으로, 사용환경에 따라 3가지 형태의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회사의 업무 시스템이 구글의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으로 구축되어 있다면, 화상회의 솔루션도 구글의 미트를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일 가능성이 높다. 구글 미트는 PC부터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단말기를 지원한다. 한두 명이 동일한 장소에 모여 다른 곳에 있는 동료와 회의를 하거나, 재택근무 중인 팀원이나 고객과 영상 통화 또는 화상 회의를 진행할 때는, 각자가 편한 단말기를 사용하면 된다.   에이수스의 ‘구글 미트 하드웨어 킷’을 사용하면 구글 미트를 이용한 화상 회의를 빠르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회의실 규모에 따라 스타터, 중소형, 대형 회의실 킷으로 구성된 3가지 모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화면 : www.asus.com) 그렇지만 회의실에 모여 다른 부서나 고객들과 원격 회의를 진행할 경우에는, 영상 통화 및 회의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시스템이 있어야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구글 미트 하드웨어 킷은 바로 그런 상황에서 눈여겨 볼만한 제품이다. 회의실 규모에 따라 스타터 킷(Starter Kit), 중소형 회의실(Small/Medium Room Kit), 대형회의실(Large Room Kit) 모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스타터 키트와 중소형 회의실 모델은 최대 8명까지, 대형회의실 제품은 최대 20명까지 사용할 때 적합하다. 3종의 모델 모두 컴퓨팅 시스템, 스피커마이크, 카메라가 기본 구성품이다. 여기에 터치스크린 제어판이 추가되면 중소형 회의실 모델이 되고, UHD 카메라 대신 PTZ(Pan–Tilt–Zoom) 카메라가를 사용한 것이...

구글 미트 에이수스 협업 화상회의 원격회의 구글 미트 하드웨어 킷

2020.05.20

에이수스(ASUS)가 크롬OS(ChromeOS) 기반의 미니 PC, 고성능 카메라, 터치스크린 제어판, 스피커마이크(Goole Meet Speakermic)로 구성된 화상 회의 시스템인 '구글 미트 하드웨어 킷(Google Meet hardware kit)’을 공개했다. 구글 미트 하드웨어 킷은 구글의 화상 회의 플랫폼인 ‘구글 미트’ 전용으로, 사용환경에 따라 3가지 형태의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회사의 업무 시스템이 구글의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으로 구축되어 있다면, 화상회의 솔루션도 구글의 미트를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일 가능성이 높다. 구글 미트는 PC부터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단말기를 지원한다. 한두 명이 동일한 장소에 모여 다른 곳에 있는 동료와 회의를 하거나, 재택근무 중인 팀원이나 고객과 영상 통화 또는 화상 회의를 진행할 때는, 각자가 편한 단말기를 사용하면 된다.   에이수스의 ‘구글 미트 하드웨어 킷’을 사용하면 구글 미트를 이용한 화상 회의를 빠르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회의실 규모에 따라 스타터, 중소형, 대형 회의실 킷으로 구성된 3가지 모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화면 : www.asus.com) 그렇지만 회의실에 모여 다른 부서나 고객들과 원격 회의를 진행할 경우에는, 영상 통화 및 회의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시스템이 있어야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구글 미트 하드웨어 킷은 바로 그런 상황에서 눈여겨 볼만한 제품이다. 회의실 규모에 따라 스타터 킷(Starter Kit), 중소형 회의실(Small/Medium Room Kit), 대형회의실(Large Room Kit) 모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스타터 키트와 중소형 회의실 모델은 최대 8명까지, 대형회의실 제품은 최대 20명까지 사용할 때 적합하다. 3종의 모델 모두 컴퓨팅 시스템, 스피커마이크, 카메라가 기본 구성품이다. 여기에 터치스크린 제어판이 추가되면 중소형 회의실 모델이 되고, UHD 카메라 대신 PTZ(Pan–Tilt–Zoom) 카메라가를 사용한 것이...

2020.05.20

8가지 화상회의 앱 보안성 분석··· 아직은 모두가 '겨묻은 개'?

소수의 앱만 엔드투엔드 암호화를 지원한다. 그러나 어떤 것도 완벽하지는 않다. 여기 시중에서 이용할 수 있는 화상회의 앱들의 보안 기능을 살펴본다.    인기 화상 회의 소프트웨어 줌(Zoom)이 한바탕 곤욕을 치렀다. E2EE(End-to-End Encryption: 종단간 암호화)를 제공한다는 공언이 거짓으로 드러나면서다. 줌은 여러 해 동안 이용자에게 종단간 암호화 접속이 구현되고 있다고 말했다. 심지어 줌은 2019년 사전-기업공개(IPO) 서류에서 SEC에게도 거짓말을 했다. 종단간 암호화를 제공하지 않으면서 제공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러나 7월 초, 시티즌 랩(Citizen Lab)이 행한 리버스 엔지니어링에서는 표준 미달의 비-E2EE암호화와 중국에 있는 서버로 키가 전송되는 것이 입증됐다. 그리고 줌의 CEO인 에릭 유안은 월스트리트 저널에게 자신이 크게 잘못했고 앞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줌과 구글 미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사이의 차이라면 줌은 E2EE를 제공한다고 거짓말을 했지만,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는 E2EE를 제공하는 척도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여기 줌, 구글 미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시스코 웹엑스 미팅즈, 페이스타임, 시그널, 왓스앱, 와이어의 보안을 심층적으로 조사한 결과를 소개한다.  줌  줌(Zoom)의 보안 사태 와중에 뉴욕 시의 학교, 구글, 미국 상원 등은 줌 소프트웨어 이용을 중단했다. 그렇다면 다른 대안들은 순수하고 100% 안전하기 때문일까?  현재 보안 분야의 사람들이 줌을 계속 괴롭히고 있지만, 줌의 경쟁 업체들 역시 감춰진 보안 문제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단순히 줌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다른 사업자를 신뢰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 어느 솔루션을 선택하는가에 관계없이 모든 책임은 이용자 부담이다.  줌은 문제에 돈을 투입하고 일류 보안 전문가를 고용해 제품을 개선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영상 커뮤니케이션 시스코 웹엑스 E2EE 구글 미트 팀즈 짓시 와이어 시그널 메타데이터 화상회의 화상 채팅

2020.04.23

소수의 앱만 엔드투엔드 암호화를 지원한다. 그러나 어떤 것도 완벽하지는 않다. 여기 시중에서 이용할 수 있는 화상회의 앱들의 보안 기능을 살펴본다.    인기 화상 회의 소프트웨어 줌(Zoom)이 한바탕 곤욕을 치렀다. E2EE(End-to-End Encryption: 종단간 암호화)를 제공한다는 공언이 거짓으로 드러나면서다. 줌은 여러 해 동안 이용자에게 종단간 암호화 접속이 구현되고 있다고 말했다. 심지어 줌은 2019년 사전-기업공개(IPO) 서류에서 SEC에게도 거짓말을 했다. 종단간 암호화를 제공하지 않으면서 제공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러나 7월 초, 시티즌 랩(Citizen Lab)이 행한 리버스 엔지니어링에서는 표준 미달의 비-E2EE암호화와 중국에 있는 서버로 키가 전송되는 것이 입증됐다. 그리고 줌의 CEO인 에릭 유안은 월스트리트 저널에게 자신이 크게 잘못했고 앞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줌과 구글 미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사이의 차이라면 줌은 E2EE를 제공한다고 거짓말을 했지만,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는 E2EE를 제공하는 척도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여기 줌, 구글 미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시스코 웹엑스 미팅즈, 페이스타임, 시그널, 왓스앱, 와이어의 보안을 심층적으로 조사한 결과를 소개한다.  줌  줌(Zoom)의 보안 사태 와중에 뉴욕 시의 학교, 구글, 미국 상원 등은 줌 소프트웨어 이용을 중단했다. 그렇다면 다른 대안들은 순수하고 100% 안전하기 때문일까?  현재 보안 분야의 사람들이 줌을 계속 괴롭히고 있지만, 줌의 경쟁 업체들 역시 감춰진 보안 문제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단순히 줌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다른 사업자를 신뢰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 어느 솔루션을 선택하는가에 관계없이 모든 책임은 이용자 부담이다.  줌은 문제에 돈을 투입하고 일류 보안 전문가를 고용해 제품을 개선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2020.04.23

구글, 미트(Meet) 화상회의 앱에 지메일 통합 기능 추가

매일 200만 명의 신규 사용자가 구글 미트(Meet)를 선택하고 있는 가운데, 구글이 G메일에서 직접 구글 미트에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행아웃 미트의 리브랜드 버전인 미트는 현재 600만 명이 유료로 이용하고 있는 구글 G 스윗의 일환으로 제공되고 있다. 구글의 순다 피차이 CEO는 이달 초 매일 200만 명의 이용자가 구글 미트를 새롭게 이용하고 있다며, 이는 매일 60%의 성장률에 해당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구글은 지메일에서 구글 미트에 곧바로 접근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화상 회의를 더 빠르고 쉽게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주 블로그 포스트에서 “우리의 목표는 흐름을 따라 이메일과 화상 회의 사이를 원활하게 전환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통합으로 인해 지메일 왼쪽 패널에는 회의 시작 또는 참여 옵션이 등장했다. 회의를 시작하면 “안전하면서도 고유한” URL이 포함된 새 창이 열린다. 회의에 참여하는 이들은 주최자가 제공한 회의 코드를 입력하거나 회의 이름을 선택해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동일한 G 스윗 도메인 내의 동료들과 회의 이름을 공유할 수도 있다.  지메일에서 미트에 직접 접근하는 기능은 현재 웹 브라우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구글은 모바일 앱 버전이 곧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화상회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빠르게 경쟁하고 있다. 하이베르 솔테로 구글은 부사장은 지난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회사의 보안 기능을 강조하는 한편, 이달 말께 최대 16명의 전화 참여자를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이 미트에 추가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ciokr@idg.co.kr  

지메일 화상회의 행아웃 구글 미트

2020.04.21

매일 200만 명의 신규 사용자가 구글 미트(Meet)를 선택하고 있는 가운데, 구글이 G메일에서 직접 구글 미트에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행아웃 미트의 리브랜드 버전인 미트는 현재 600만 명이 유료로 이용하고 있는 구글 G 스윗의 일환으로 제공되고 있다. 구글의 순다 피차이 CEO는 이달 초 매일 200만 명의 이용자가 구글 미트를 새롭게 이용하고 있다며, 이는 매일 60%의 성장률에 해당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구글은 지메일에서 구글 미트에 곧바로 접근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화상 회의를 더 빠르고 쉽게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주 블로그 포스트에서 “우리의 목표는 흐름을 따라 이메일과 화상 회의 사이를 원활하게 전환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통합으로 인해 지메일 왼쪽 패널에는 회의 시작 또는 참여 옵션이 등장했다. 회의를 시작하면 “안전하면서도 고유한” URL이 포함된 새 창이 열린다. 회의에 참여하는 이들은 주최자가 제공한 회의 코드를 입력하거나 회의 이름을 선택해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동일한 G 스윗 도메인 내의 동료들과 회의 이름을 공유할 수도 있다.  지메일에서 미트에 직접 접근하는 기능은 현재 웹 브라우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구글은 모바일 앱 버전이 곧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화상회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빠르게 경쟁하고 있다. 하이베르 솔테로 구글은 부사장은 지난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회사의 보안 기능을 강조하는 한편, 이달 말께 최대 16명의 전화 참여자를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이 미트에 추가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ciokr@idg.co.kr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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