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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킨드릴 CTO가 주목하는 ‘비즈니스 신세계’

과거 IBM의 매니지드 인프라 서비스 사업부였다가 현재 분리되어 독립 회사가 킨드릴(Kyndryl)이다. 2021년 11월 4일 KD라는 종목 코드 하에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됐다.  IBM은 킨드릴의 주식 19.9%를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의 관계는 여전히 긴밀하지만 법인 분리는 두 회사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고 있다.  킨드릴은 지능형 자동화, 데이터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등의 시장에서 신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회사는 이들 신사업에 의해 창출될 시장 규모에 대해 낙관적이다. 분사 후 즉시 2,400억 달러의 시장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며, 향후에는 4,15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추산이다. 현재, 회사는 연 매출 190억 달러다. 킨드릴의 CTO인 앤토니 샤구리는 특히 기술이 이들 기회를 활용하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 런던증권거래소(London Stock Exchange, LSE)에서 CIO를 역임했다. 이들 회사는 과거 IBM의 고객이었고 이제는 킨드릴의 고객이다.   IBM이 CTO 직책과 관련해 킨드릴과 접촉했을 때 그는 “한때의 고객으로서 말하자면 킨드릴이 고쳐야 할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라고 응답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허점을 해소하고 킨드릴을 오늘의 위치에 올려놓는 일은 대단히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샤구리가 교정하고 싶었던 몇몇 문제는 이 매니지드 인프라 서비스 사업의 정치적 문제와 관련된 것들이었다. 그는 “장애물이 매우 많았다. 특정한 애플리케이션은 지극히 IBM 클라우드 위주였다”라고 말했다.   샤구리는 “이러한 구조가 계속된다면 고객이 현대화, 디지털화, 변화된 패러다임에 따른 복잡성을 헤쳐나가는 데 도움을 주는 방법이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이들 제약은 킨드릴이 고객과 협력하는 자체적인 방법을 개발하면서 해소된 상태다. 당연한 말이지만 고객은 킨드릴과 IB...

킨드릴 IBM 엔토니 샤구리 매니지드 인프라 서비스 분사 스핀오프 독립

2021.11.08

과거 IBM의 매니지드 인프라 서비스 사업부였다가 현재 분리되어 독립 회사가 킨드릴(Kyndryl)이다. 2021년 11월 4일 KD라는 종목 코드 하에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됐다.  IBM은 킨드릴의 주식 19.9%를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의 관계는 여전히 긴밀하지만 법인 분리는 두 회사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고 있다.  킨드릴은 지능형 자동화, 데이터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등의 시장에서 신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회사는 이들 신사업에 의해 창출될 시장 규모에 대해 낙관적이다. 분사 후 즉시 2,400억 달러의 시장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며, 향후에는 4,15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추산이다. 현재, 회사는 연 매출 190억 달러다. 킨드릴의 CTO인 앤토니 샤구리는 특히 기술이 이들 기회를 활용하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 런던증권거래소(London Stock Exchange, LSE)에서 CIO를 역임했다. 이들 회사는 과거 IBM의 고객이었고 이제는 킨드릴의 고객이다.   IBM이 CTO 직책과 관련해 킨드릴과 접촉했을 때 그는 “한때의 고객으로서 말하자면 킨드릴이 고쳐야 할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라고 응답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허점을 해소하고 킨드릴을 오늘의 위치에 올려놓는 일은 대단히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샤구리가 교정하고 싶었던 몇몇 문제는 이 매니지드 인프라 서비스 사업의 정치적 문제와 관련된 것들이었다. 그는 “장애물이 매우 많았다. 특정한 애플리케이션은 지극히 IBM 클라우드 위주였다”라고 말했다.   샤구리는 “이러한 구조가 계속된다면 고객이 현대화, 디지털화, 변화된 패러다임에 따른 복잡성을 헤쳐나가는 데 도움을 주는 방법이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이들 제약은 킨드릴이 고객과 협력하는 자체적인 방법을 개발하면서 해소된 상태다. 당연한 말이지만 고객은 킨드릴과 IB...

2021.11.08

190억 달러 규모 관리형 서비스 회사 ‘킨드릴’, IBM에서 분사 완료

IBM의 관리형 인프라 서비스 사업부였던 ‘킨드릴(Kyndryl)’이 독립 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9만 명 이상의 직원부터 190억 달러의 연 매출, 전 세계 60개국 이상에서 전개되고 있는 비즈니스, 포춘 100대 기업 중 75%를 포함하는 고객사까지 시작부터 킨드릴은 그 규모가 상당하다.    IBM 경영진은 킨드릴이 IBM에서 분리됨으로써 구글, AWS,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다른 주요 기술 회사 및 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러와 더 자유롭게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5G, 엣지 컴퓨팅, 클라우드, 보안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 개발에도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킨드릴 US의 사장 매트 밀턴은 “전 세계에 있는 규모가 크고 복잡한 기업들의 디지털화 여정을 도와 이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더 안전하고 탄력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킨드릴과 고객사가 해결해야 할 3가지 핵심 과제가 있다고 언급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속도, ▲기술 및 스킬을 포함하는 강력한 보안 구현, ▲데이터로부터 인사이트 있는 정보를 수집하고 보호하는 것이다.  밀턴은 이를 위해 대기업이 새로운 기술을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면서, “네트워크를 재설계하지 않고 디지털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나아가긴 어렵다. 이는 기본 구성 요소다. 클라우드에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실행하기 위해 엣지에서 5G를 사용하는 것은 트랜스포메이션 영역 중 한 부분일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킨드릴은 SD-WAN, 데이터센터, 브랜치, LAN 기술을 비롯해 프로그래밍 가능한 네트워크 패브릭을 구축하는 소프트웨어-정의 네트워크 기술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컨설팅 및 완전 관리형 네트워크 패키지를 포함한 네트워크 특화 제품을 제공한다.  네트워크 및 엣지 기술은 6가지 글로벌 관리형 서비스 방식으로 구성된 킨드릴 비즈니스의 일부다. ...

IBM 킨드릴 관리형 인프라 분사 네트워크

2021.11.05

IBM의 관리형 인프라 서비스 사업부였던 ‘킨드릴(Kyndryl)’이 독립 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9만 명 이상의 직원부터 190억 달러의 연 매출, 전 세계 60개국 이상에서 전개되고 있는 비즈니스, 포춘 100대 기업 중 75%를 포함하는 고객사까지 시작부터 킨드릴은 그 규모가 상당하다.    IBM 경영진은 킨드릴이 IBM에서 분리됨으로써 구글, AWS,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다른 주요 기술 회사 및 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러와 더 자유롭게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5G, 엣지 컴퓨팅, 클라우드, 보안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 개발에도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킨드릴 US의 사장 매트 밀턴은 “전 세계에 있는 규모가 크고 복잡한 기업들의 디지털화 여정을 도와 이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더 안전하고 탄력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킨드릴과 고객사가 해결해야 할 3가지 핵심 과제가 있다고 언급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속도, ▲기술 및 스킬을 포함하는 강력한 보안 구현, ▲데이터로부터 인사이트 있는 정보를 수집하고 보호하는 것이다.  밀턴은 이를 위해 대기업이 새로운 기술을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면서, “네트워크를 재설계하지 않고 디지털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나아가긴 어렵다. 이는 기본 구성 요소다. 클라우드에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실행하기 위해 엣지에서 5G를 사용하는 것은 트랜스포메이션 영역 중 한 부분일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킨드릴은 SD-WAN, 데이터센터, 브랜치, LAN 기술을 비롯해 프로그래밍 가능한 네트워크 패브릭을 구축하는 소프트웨어-정의 네트워크 기술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컨설팅 및 완전 관리형 네트워크 패키지를 포함한 네트워크 특화 제품을 제공한다.  네트워크 및 엣지 기술은 6가지 글로벌 관리형 서비스 방식으로 구성된 킨드릴 비즈니스의 일부다. ...

2021.11.05

다시 독립 기업으로··· VM웨어, 델로부터 공식 분사

VM웨어가 모회사인 델로부터 공식 분사했다. 2016년부터 양사를 이어온 매듭이 풀림에 따라 VM웨어는 다시 한번 독립 기업이 됐다. 이번 분사는 두 기업이 새로운 파트너와 협력하고 각각의 기술을 확장할 가능성을 제시하는 동시에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으로 관측되고 있다.  재정적 영향도 있다.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델 테크놀로지는 VM웨어의 지분 81%를 매각할 방침이다. VM웨어의 시가 총액은 640억 달러에 상당한다. 참고로 델의 나머지 하드웨어 운영 부문의 가치는 330억 달러로 추산된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VM웨어 매출의 약 2/3가 라이선스 및 유지 관리 서비스라는 다소 전통적인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VM웨어는 클라우드 기반 모델로 꾸준히 전환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 회사는 2025년 1월로 마감되는 회계 연도의 경우 구독에서 창출된 매출이 전체의 4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양사는 분사 이후 재정적 유연성이 마련된 이후에도 긴밀한 비즈니스 개발 파트너십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VM웨어의 고성능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소프트웨어를 델 EMC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와 통합한 ‘VM웨어 클라우드 온 델 EMC’와 같은 서비스의 지속적인 개발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양사는 엣지, 커뮤니케이션, 5G 등 새로운 영역에서도 협력할 방침이며, 델 세일즈 채널을 통한 VM웨어 매출 창출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VM웨어의 라구 라구람 CEO는 블로그를 통해 “증가된 유연성은 우리가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오늘의 움직임은 클라우드 산업의 스위스라는 우리의 사명을 강화할 것이며, 우리는 고객에게 최상의 옵션 조합을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라고 기술했다. ciokr@idg.co.kr  

VM웨어 분사 독립

2021.11.02

VM웨어가 모회사인 델로부터 공식 분사했다. 2016년부터 양사를 이어온 매듭이 풀림에 따라 VM웨어는 다시 한번 독립 기업이 됐다. 이번 분사는 두 기업이 새로운 파트너와 협력하고 각각의 기술을 확장할 가능성을 제시하는 동시에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으로 관측되고 있다.  재정적 영향도 있다.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델 테크놀로지는 VM웨어의 지분 81%를 매각할 방침이다. VM웨어의 시가 총액은 640억 달러에 상당한다. 참고로 델의 나머지 하드웨어 운영 부문의 가치는 330억 달러로 추산된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VM웨어 매출의 약 2/3가 라이선스 및 유지 관리 서비스라는 다소 전통적인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VM웨어는 클라우드 기반 모델로 꾸준히 전환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 회사는 2025년 1월로 마감되는 회계 연도의 경우 구독에서 창출된 매출이 전체의 4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양사는 분사 이후 재정적 유연성이 마련된 이후에도 긴밀한 비즈니스 개발 파트너십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VM웨어의 고성능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소프트웨어를 델 EMC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와 통합한 ‘VM웨어 클라우드 온 델 EMC’와 같은 서비스의 지속적인 개발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양사는 엣지, 커뮤니케이션, 5G 등 새로운 영역에서도 협력할 방침이며, 델 세일즈 채널을 통한 VM웨어 매출 창출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VM웨어의 라구 라구람 CEO는 블로그를 통해 “증가된 유연성은 우리가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오늘의 움직임은 클라우드 산업의 스위스라는 우리의 사명을 강화할 것이며, 우리는 고객에게 최상의 옵션 조합을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라고 기술했다. ciokr@idg.co.kr  

2021.11.02

'분사 & 경영진 이탈' 속 VM웨어의 도전과 미래

지난 1년 동안 VM웨어에는 많은 것이 변화했다. 소유 지분과 경영진부터 클라우드와 네트워크 제품 및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큰 변화를 단행한 VM웨어는 이후의 큰 도전에 대비하고 있다.  VM웨어는 10월 5일~7일 ‘VM월드 2021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900여 세션으로 구성된 이 행사에서 멀티클라우드 연결성부터 클라우드 관리, NSX 네트워킹, 보안, 기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툴 등 자사의 수많은 기술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VM웨어의 클라우드 영업 담당 부사장 에르베 르노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지난 해 VM월드는 팬데믹 기간의 민첩성과 회복성을 지원하기 위한 클라우드의 역할에 중점을 맞췄다. 너무나 많은 기업이 분산 업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클라우드로 이전할 방법을 찾고 있었기 때문이다. 1년 후, 이런 과정으로 많은 기업이 계획했던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이 가속화됐고, 클라우드가 더 성숙해졌다. 기업은 디지털 퍼스트 및 앱 주도 미래에 대한 최종 사용자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 초, CEO 취임 100일을 기념하는 언론 및 애널리스트 대상 행사에서 CEO 랑가라얀 라구람은 VM웨어의 장기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VM월드의 핵심 주제가 될 전망이다.  라구람은 “팬데믹은 이미 일어났던 변화를 가속화했다. 현재 분산된 애플리케이션, 인프라가 늘어났다. 인적 자원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가속화 때문에 사람들은 분산 멀티클라우드 환경과 세계가 꽤 복잡하다는 점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복잡성을 줄이고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런 복잡성에 더해, VM웨어 고객 75%가 둘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탄주(Tanzu)와 클라우드  “VM웨어는 분산형 컴퓨팅을 위한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 플랫폼이 되는 것은 물론, 향후 쿠버네티스 같은 환경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방된 기술과 프로토...

VMware 분사 CEO NSX

2021.10.06

지난 1년 동안 VM웨어에는 많은 것이 변화했다. 소유 지분과 경영진부터 클라우드와 네트워크 제품 및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큰 변화를 단행한 VM웨어는 이후의 큰 도전에 대비하고 있다.  VM웨어는 10월 5일~7일 ‘VM월드 2021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900여 세션으로 구성된 이 행사에서 멀티클라우드 연결성부터 클라우드 관리, NSX 네트워킹, 보안, 기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툴 등 자사의 수많은 기술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VM웨어의 클라우드 영업 담당 부사장 에르베 르노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지난 해 VM월드는 팬데믹 기간의 민첩성과 회복성을 지원하기 위한 클라우드의 역할에 중점을 맞췄다. 너무나 많은 기업이 분산 업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클라우드로 이전할 방법을 찾고 있었기 때문이다. 1년 후, 이런 과정으로 많은 기업이 계획했던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이 가속화됐고, 클라우드가 더 성숙해졌다. 기업은 디지털 퍼스트 및 앱 주도 미래에 대한 최종 사용자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 초, CEO 취임 100일을 기념하는 언론 및 애널리스트 대상 행사에서 CEO 랑가라얀 라구람은 VM웨어의 장기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VM월드의 핵심 주제가 될 전망이다.  라구람은 “팬데믹은 이미 일어났던 변화를 가속화했다. 현재 분산된 애플리케이션, 인프라가 늘어났다. 인적 자원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가속화 때문에 사람들은 분산 멀티클라우드 환경과 세계가 꽤 복잡하다는 점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복잡성을 줄이고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런 복잡성에 더해, VM웨어 고객 75%가 둘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탄주(Tanzu)와 클라우드  “VM웨어는 분산형 컴퓨팅을 위한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 플랫폼이 되는 것은 물론, 향후 쿠버네티스 같은 환경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방된 기술과 프로토...

2021.10.06

‘분사&코로나’ 파도 속에서… 캐리어 IT 부문의 혁신 문화 구축법

2018년 말, UTC(United Technologies Corporation)로부터의 분사가 결정됐다. HVAC와 냉장 시스템, 건물 제어 및 자동화, 화재 및 보안 시스템 분야의 선도 기업인 캐리어는 2020년 4월 4일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됐으며, 2020년 4월 UTC와 TSA(Transition Service Agreements)를 체결했다. 캐리어의 디지털 조직은 12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 분사를 완료하고,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마련해야 했다. 캐리어의 조 슐츠 CIO가 이 과정을 지휘했다. HP로부터의 몇몇 스핀오프(분사) 때 IT의 분리를 주도했던 경험을 보유한 슐츠는 캐리어 분사에 따른 도전과제를 잘 알고 있었다. 그는 “HP가 인쇄 사업부인 HP Inc.와 컴퓨터 및 네트워크, 서비스, 소프트웨어 사업부인 HPE(Hewlett Packard Enterprise)로 분사됐을 때 TSA 기간은 최소 2년, 경우에 따라 3년이었다. 과거 UTC가 제공했던 시스템과 공유 서비스를 구현하고, 내부의 체계를 잡고, 새 팀을 만드는 데 1년은 무척 짧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TSA 기간이 촉박한 것에 더해, 코로나19 팬데믹 위기가 도래했다. 이로 인한 디지털 측면의 도전과제도 관리해야 했다. 그는 “우리는 빡빡한 TSA 출구 기간에 코로나19에 대응했다. 우리 팀을 포함해 많은 직원들이 원격 근무를 시작한 가운데 모두의 생산성이 유지되도록 도왔다. 분사와 관련된 활동들을 모두 원격으로 처리했다. 직원과 계약자 계정을 새로운 액티브 디렉터리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방법을 파악해야 했다. 이는 통상 많은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헬프 데스크 및 현장 지원에 있어 UTC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통해 벤더 관계와 프로세스를 이제 막 구축했는데, 이것이 복잡성과 장애물을 추가시켰다. 그러나 이 디지털 조직은 스핀오프를 IT를 다른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간주...

캐리어 조 슐츠 분사 독립 코로나19

2021.09.17

2018년 말, UTC(United Technologies Corporation)로부터의 분사가 결정됐다. HVAC와 냉장 시스템, 건물 제어 및 자동화, 화재 및 보안 시스템 분야의 선도 기업인 캐리어는 2020년 4월 4일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됐으며, 2020년 4월 UTC와 TSA(Transition Service Agreements)를 체결했다. 캐리어의 디지털 조직은 12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 분사를 완료하고,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마련해야 했다. 캐리어의 조 슐츠 CIO가 이 과정을 지휘했다. HP로부터의 몇몇 스핀오프(분사) 때 IT의 분리를 주도했던 경험을 보유한 슐츠는 캐리어 분사에 따른 도전과제를 잘 알고 있었다. 그는 “HP가 인쇄 사업부인 HP Inc.와 컴퓨터 및 네트워크, 서비스, 소프트웨어 사업부인 HPE(Hewlett Packard Enterprise)로 분사됐을 때 TSA 기간은 최소 2년, 경우에 따라 3년이었다. 과거 UTC가 제공했던 시스템과 공유 서비스를 구현하고, 내부의 체계를 잡고, 새 팀을 만드는 데 1년은 무척 짧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TSA 기간이 촉박한 것에 더해, 코로나19 팬데믹 위기가 도래했다. 이로 인한 디지털 측면의 도전과제도 관리해야 했다. 그는 “우리는 빡빡한 TSA 출구 기간에 코로나19에 대응했다. 우리 팀을 포함해 많은 직원들이 원격 근무를 시작한 가운데 모두의 생산성이 유지되도록 도왔다. 분사와 관련된 활동들을 모두 원격으로 처리했다. 직원과 계약자 계정을 새로운 액티브 디렉터리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방법을 파악해야 했다. 이는 통상 많은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헬프 데스크 및 현장 지원에 있어 UTC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통해 벤더 관계와 프로세스를 이제 막 구축했는데, 이것이 복잡성과 장애물을 추가시켰다. 그러나 이 디지털 조직은 스핀오프를 IT를 다른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간주...

2021.09.17

IBM에서 독립하는 매니지드 인프라 서비스 기업, ‘킨드릴’ 이모저모

킨드릴(Kyndryl)은 IBM 관리형 인프라 서비스 사업부의 새로운 명칭이다. 2021년 말 독립 법인으로 분사될 예정이다. 초기에는 청구서의 로고 정도가 변화할 뿐 고객들에게 큰 변화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킨드릴은 독자적인 사업을 펼쳐나갈 가능성이 높다.  킨드릴의 비즈니스 분야 기본적으로, 킨드릴은 IBM의 글로벌 기술 서비스 부문의 관리형 인프라 서비스 사업부가 했던 일을 하고 있다. IBM이나 다른 벤더가 제공하는 기업 IT 인프라 관리를 외주로 처리한다.  킨드릴은 자체적으로 6가지 글로벌 관리형 서비스 활동과 관리형 서비스, 자문 서비스, 이식이 결합된 고객 자문 활동으로 정리하고 있다. 6가지 글로벌 활동은 각각 기술의 다른 측면을 관리한다. 킨드릴의 의미? 킨드릴은 ‘연대감(Kinship)’과 ‘덩굴손(Tendril)’에서 이름이 파생되었다고 한다. 새로운 성장과 협력을 촉진한다는 의미다. IBM에게 있어서 킨드릴 분사의 의미는 무엇인가? IBM은 여전히 거대 규모의 기술 기업일 것이다. 분사 후, 가장 큰 운영 부문은 클라우드 및 인지 소프트웨어 부문이 될 전망이다. 2020년에 23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그 뒤를 이어 컨설팅 사업부인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사업부에서 16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킨드릴이 분사되는 글로벌 기술 서비스 부문은 나머지 기술 지원 서비스 사업부에서 창출된 약 70억 달러 수준의 매출로 축소될 것이다.   -> 'CIO 관점에서 바라본' IBM의 관리형 인프라 사업 분사 -> ‘PC 사업 접었던 것처럼...' IBM, 190억 달러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 분사한다 규모가 어느 정도인가? 킨드릴의4,600곳의 고객사(포춘 100 기업 중 75개사 포함), IBM의 35만 명 직원 중 1/4 이상, 연간 19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는 활동, 약 620억 달러의 주문 백로그(즉, 모든 고객들과의 장기 유지...

IBM 킨드릴 분사 독립 매니지드 인프라 서비스

2021.09.15

킨드릴(Kyndryl)은 IBM 관리형 인프라 서비스 사업부의 새로운 명칭이다. 2021년 말 독립 법인으로 분사될 예정이다. 초기에는 청구서의 로고 정도가 변화할 뿐 고객들에게 큰 변화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킨드릴은 독자적인 사업을 펼쳐나갈 가능성이 높다.  킨드릴의 비즈니스 분야 기본적으로, 킨드릴은 IBM의 글로벌 기술 서비스 부문의 관리형 인프라 서비스 사업부가 했던 일을 하고 있다. IBM이나 다른 벤더가 제공하는 기업 IT 인프라 관리를 외주로 처리한다.  킨드릴은 자체적으로 6가지 글로벌 관리형 서비스 활동과 관리형 서비스, 자문 서비스, 이식이 결합된 고객 자문 활동으로 정리하고 있다. 6가지 글로벌 활동은 각각 기술의 다른 측면을 관리한다. 킨드릴의 의미? 킨드릴은 ‘연대감(Kinship)’과 ‘덩굴손(Tendril)’에서 이름이 파생되었다고 한다. 새로운 성장과 협력을 촉진한다는 의미다. IBM에게 있어서 킨드릴 분사의 의미는 무엇인가? IBM은 여전히 거대 규모의 기술 기업일 것이다. 분사 후, 가장 큰 운영 부문은 클라우드 및 인지 소프트웨어 부문이 될 전망이다. 2020년에 23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그 뒤를 이어 컨설팅 사업부인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사업부에서 16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킨드릴이 분사되는 글로벌 기술 서비스 부문은 나머지 기술 지원 서비스 사업부에서 창출된 약 70억 달러 수준의 매출로 축소될 것이다.   -> 'CIO 관점에서 바라본' IBM의 관리형 인프라 사업 분사 -> ‘PC 사업 접었던 것처럼...' IBM, 190억 달러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 분사한다 규모가 어느 정도인가? 킨드릴의4,600곳의 고객사(포춘 100 기업 중 75개사 포함), IBM의 35만 명 직원 중 1/4 이상, 연간 190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는 활동, 약 620억 달러의 주문 백로그(즉, 모든 고객들과의 장기 유지...

2021.09.15

델 테크놀로지스, 자회사 'VM웨어' 분사 결정

수개월 간의 논쟁 끝에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자회사 VM웨어(VMware)를 독립 회사로 분사한다고 4월 14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번 분사 조치는 두 기업에 재정적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며, 새로운 관계 양상은 단기적으로는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델은 2016년 이후로 VM웨어 지분 81%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에는 VM웨어 모회사 EMC를 미화 670억 달러(한화 약 70조 원)에 인수했다. 계획돼 있는 분사 조건에 따라 VM웨어는 델 테크놀로지스(약 97억 달러)를 포함한 모든 VM웨어 주주에게 115~120억 달러의 현금 배당금을 분배할 예정이다.  델과 VM웨어는 이번 분사 조치로 비즈니스-개발 파트너십을 확장하는 동시에 재정적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개발 파트너십에는 VM웨어의 고성능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를 델 EMC HCI와 통합하는 ‘VM웨어 클라우드 온 델 EMC(VMware Cloud on Dell EMC)’과 같은 서비스가 포함된다. 또 VM웨어에서 매니지드 서비스로 제공하는 VM웨어 vSphere, vSAN, NSX, 델 EMC VxRail HCI 등도 포함된다.  회사에 따르면 지속적인 기술 공동 개발 외에도, 분사 협의 조건에 따라 엣지, 통신, 5G 등의 새로운 분야에서도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이 밖에 델의 판매 채널을 통해 VM웨어 매출을 창출하고, VM웨어가 델 파이낸셜 서비스(Dell Financial Services)를 계속 제공하겠다는 조건도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VM웨어의 CFO이자 임시 CEO인 제인 로우는 공식 성명문을 통해 “이번 분사 조치로 모든 클라우드 업체와 온프레미스 인프라 업체에 걸쳐 생태계를 확장할 역량과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자본 구조를 갖추게 될 것”이라면서, “델 테크놀로지스와의 전략적...

델 테크놀로지스 VM웨어 클라우드 자회사 분사 독립 기업

2021.04.15

수개월 간의 논쟁 끝에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자회사 VM웨어(VMware)를 독립 회사로 분사한다고 4월 14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번 분사 조치는 두 기업에 재정적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며, 새로운 관계 양상은 단기적으로는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델은 2016년 이후로 VM웨어 지분 81%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에는 VM웨어 모회사 EMC를 미화 670억 달러(한화 약 70조 원)에 인수했다. 계획돼 있는 분사 조건에 따라 VM웨어는 델 테크놀로지스(약 97억 달러)를 포함한 모든 VM웨어 주주에게 115~120억 달러의 현금 배당금을 분배할 예정이다.  델과 VM웨어는 이번 분사 조치로 비즈니스-개발 파트너십을 확장하는 동시에 재정적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개발 파트너십에는 VM웨어의 고성능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를 델 EMC HCI와 통합하는 ‘VM웨어 클라우드 온 델 EMC(VMware Cloud on Dell EMC)’과 같은 서비스가 포함된다. 또 VM웨어에서 매니지드 서비스로 제공하는 VM웨어 vSphere, vSAN, NSX, 델 EMC VxRail HCI 등도 포함된다.  회사에 따르면 지속적인 기술 공동 개발 외에도, 분사 협의 조건에 따라 엣지, 통신, 5G 등의 새로운 분야에서도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이 밖에 델의 판매 채널을 통해 VM웨어 매출을 창출하고, VM웨어가 델 파이낸셜 서비스(Dell Financial Services)를 계속 제공하겠다는 조건도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VM웨어의 CFO이자 임시 CEO인 제인 로우는 공식 성명문을 통해 “이번 분사 조치로 모든 클라우드 업체와 온프레미스 인프라 업체에 걸쳐 생태계를 확장할 역량과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자본 구조를 갖추게 될 것”이라면서, “델 테크놀로지스와의 전략적...

2021.04.15

'CIO 관점에서 바라본' IBM의 관리형 인프라 사업 분사

IBM이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같은 ‘핫’한 기술 시장에 집중하기 위해 관리형 인프라 부문을 별개 회사로 분리할 계획이라고 지난해 발표했다. 그동안 IBM을 이용해 IT 인프라를 관리했던 CIO들에게는 많은 것이 불확실해지는 소식이었다. IBM이 분사를 발표한 지 4개월이 지나는 동안 새 법인이 어떤 식으로 운영될 지에 대해 조금씩 정보가 나타나고 있다. IBM은(그리고 새 회사는) 네트워크 엣지의 데이터 관리나 클라우드 가역성(Cloud reversibility) 같은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여러 차례의 스핀오프 ‘빅 블루’로 불리는 IBM은 오래 전부터 전략적 기업분할 전략을 선호했으며, 이 회사의 고객들은 이를 잘 알고 있다. 1911년 3개 회사가 합병되면서 IBM이 탄생했다. 그러나 3개 사업 부문 중 하나인 컴퓨팅에 집중하기 위해 회사는 1934년과 1958년 각각 계량 시스템 부문과 타임 레코딩 부문을 매각했다. 이후 매각 속도가 더 빨라졌다. IBM은 1991년 프린터 제조사업 부문을 매각했고, 그 결과 렉스마크(Lexmark)가 탄생했다. 2002년에는 1만 8,000명의 직원들이 재직하고 있던 하드디스크 사업 부문을 히타치 글로벌 스토리지 테크놀로지스(Hitachi Global Storage Technologies)에 매각했다. 다음은 PC 제조 부문이었다. 레노버는 2004년 90억 달러의 IBM PC 제조 사업 부문 지분 90%를 인수했고, 2014년에는 IBM x86 서버 사업 부문도 인수했다. 같은 해 IBM은 손실을 기록하고 있던 칩 제조 사업 부문을 글로벌파운드리스(GlobalFoundries)에 15억 달러를 주면서 처분했다. 2020년 4월, 지니 로메티의 뒤를 이어 IBM의 CEO가 된 아르빈드 크리슈나는 직원들에게 레거시 인프라 서비스 관련 활동을 축소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AI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최근 이뤄진 스핀오프를 예고했었다. 마침내 2020년 10월,...

IBM 분사 스핀오프 매니지드 서비스 매니지드 인프라 클라우드 가역성

2021.03.12

IBM이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같은 ‘핫’한 기술 시장에 집중하기 위해 관리형 인프라 부문을 별개 회사로 분리할 계획이라고 지난해 발표했다. 그동안 IBM을 이용해 IT 인프라를 관리했던 CIO들에게는 많은 것이 불확실해지는 소식이었다. IBM이 분사를 발표한 지 4개월이 지나는 동안 새 법인이 어떤 식으로 운영될 지에 대해 조금씩 정보가 나타나고 있다. IBM은(그리고 새 회사는) 네트워크 엣지의 데이터 관리나 클라우드 가역성(Cloud reversibility) 같은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여러 차례의 스핀오프 ‘빅 블루’로 불리는 IBM은 오래 전부터 전략적 기업분할 전략을 선호했으며, 이 회사의 고객들은 이를 잘 알고 있다. 1911년 3개 회사가 합병되면서 IBM이 탄생했다. 그러나 3개 사업 부문 중 하나인 컴퓨팅에 집중하기 위해 회사는 1934년과 1958년 각각 계량 시스템 부문과 타임 레코딩 부문을 매각했다. 이후 매각 속도가 더 빨라졌다. IBM은 1991년 프린터 제조사업 부문을 매각했고, 그 결과 렉스마크(Lexmark)가 탄생했다. 2002년에는 1만 8,000명의 직원들이 재직하고 있던 하드디스크 사업 부문을 히타치 글로벌 스토리지 테크놀로지스(Hitachi Global Storage Technologies)에 매각했다. 다음은 PC 제조 부문이었다. 레노버는 2004년 90억 달러의 IBM PC 제조 사업 부문 지분 90%를 인수했고, 2014년에는 IBM x86 서버 사업 부문도 인수했다. 같은 해 IBM은 손실을 기록하고 있던 칩 제조 사업 부문을 글로벌파운드리스(GlobalFoundries)에 15억 달러를 주면서 처분했다. 2020년 4월, 지니 로메티의 뒤를 이어 IBM의 CEO가 된 아르빈드 크리슈나는 직원들에게 레거시 인프라 서비스 관련 활동을 축소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AI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최근 이뤄진 스핀오프를 예고했었다. 마침내 2020년 10월,...

2021.03.12

후지쯔, 디지털 서비스 부문 분사··· '릿지라인즈' 설립

후지쯔가 디지털 서비스 부문을 분사해 새로운 회사 ‘릿지라인즈’를 설립한다. 이 회사는 비즈니스 컨설팅부터 고급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개발 및 관리까지 전체 디지털 변환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게 된다.   2020년 4월 1일부터 릿지라인즈는 기업 고객에게 클라우드, 인공지능, 5G, 사물인터넷 (IoT) 등 고급 기술 구현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포함해 ‘원스톱 DX(Digital Transformation) 서비스 큐레이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릿지라인즈는 일본을 비롯해 전세계 공급 업체와의 제휴를 활용해 후지쯔 솔루션 제품군이 아니더라도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하고 사용할 방침이다.  “새로운 벤처 릿지라인즈는 엔드투엔드 DX 지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과 함께 혁신적인 비즈니스의 생성 및 관리를 촉진할 것이다. 릿지라인즈는 관리 및 비즈니스 문제를 포함하여 고객의 관점에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라고 후지쯔는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릿지라인즈의 신임 회장 토시야 이마이는 오는 4월 1일부터 임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PwC 컨설팅의 시니어 파트너 겸 부사장으로 재직 중인 이마이는 컨설팅 업계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으며 일본을 비롯한 외국 IT 및 제조 부문 베테랑으로 알려졌다. ciokr@idg.co.kr  

후지쯔 컨설팅 벤처 분사 PwC 디지털 변혁 릿지라인즈

2020.01.31

후지쯔가 디지털 서비스 부문을 분사해 새로운 회사 ‘릿지라인즈’를 설립한다. 이 회사는 비즈니스 컨설팅부터 고급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개발 및 관리까지 전체 디지털 변환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게 된다.   2020년 4월 1일부터 릿지라인즈는 기업 고객에게 클라우드, 인공지능, 5G, 사물인터넷 (IoT) 등 고급 기술 구현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포함해 ‘원스톱 DX(Digital Transformation) 서비스 큐레이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릿지라인즈는 일본을 비롯해 전세계 공급 업체와의 제휴를 활용해 후지쯔 솔루션 제품군이 아니더라도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하고 사용할 방침이다.  “새로운 벤처 릿지라인즈는 엔드투엔드 DX 지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과 함께 혁신적인 비즈니스의 생성 및 관리를 촉진할 것이다. 릿지라인즈는 관리 및 비즈니스 문제를 포함하여 고객의 관점에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라고 후지쯔는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릿지라인즈의 신임 회장 토시야 이마이는 오는 4월 1일부터 임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PwC 컨설팅의 시니어 파트너 겸 부사장으로 재직 중인 이마이는 컨설팅 업계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으며 일본을 비롯한 외국 IT 및 제조 부문 베테랑으로 알려졌다. ciokr@idg.co.kr  

2020.01.31

'애저로 IT현대화' 독일 전력회사 유니퍼의 클라우드 이야기

독일 전력회사 E.ON에서 분사한 유니퍼(Uniper)가 IT현대화를 시작했다. 유니퍼 IT현대화를 진두지휘하는 CIO인 데미어 버년이 왜 클라우드를 선택했고, 어떻게 추진했는지 들어봤다.  기업이 합병할 때 IT시스템도 통합된다. 마찬가지로 기업이 둘로 나뉠 때 IT시스템도 둘로 분리된다. 회사가 둘로 나뉘면서 IT시스템을 두 개로 칼같이 분리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유니퍼의 CIO 데미언 버년은 이를 오히려 반기는 입장이다. IT를 현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버년은 독일의 전력회사인 E.ON에서 최고 프로세스 임원으로 일했다. E.ON은 스마트 그리드에 전문화된 재생에너지 회사로 변신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E.ON은 기존의 천연가스 저장, 에너지 거래, 발전 분야의 사업을 분리해 유니퍼(Uniper)라는 회사를 설립했고, 버년은 유니퍼에서 CIO를 맡게 됐다.  버년은 전력 설비를 모니터링하고 정비하며 가스 고객에게 대금을 청구하고 무역 활동을 지원하는 데 쓰이는 IT시스템을 완성하는 책임을 졌다.  회사의 설립과 관련된 논의 중에, 누군가가 그에게 CIO가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할 것인지 의견을 물었다. 그는 “당시에 이게 면접 질문이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소 과하게 대답했다. IT뿐만 아니라, CIO는 사업에서도 일정한 책임을 져야 하고, 따라서 다른 사람처럼 고통받고, 그러면서 장점들을 활용할 수 있다고 버년은 이야기했다.   그래서 이제 그는 기업 보고 기능, 대금 청구 기능, 유니퍼의 연간 1,000억 달러 에너지 거래 활동을 위한 백오피스도 담당하게 됐다.  버년은 “주말에 달리기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IT 응용 분야를 떠올린다. 단지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봐, 내가 만든 데이터 레이크가 대단하지 않아?’라고 말하는 CIO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식이라면 회사 사람들이 별로 ...

CIO 윈도우 10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IT현대화 데이터 레이크 태블로 E.ON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유니퍼 재생에너지 발전소 SAP 빅데이터 전력 분사 유틸리티 시각화 사물인터넷 가스 탤런드

2020.01.13

독일 전력회사 E.ON에서 분사한 유니퍼(Uniper)가 IT현대화를 시작했다. 유니퍼 IT현대화를 진두지휘하는 CIO인 데미어 버년이 왜 클라우드를 선택했고, 어떻게 추진했는지 들어봤다.  기업이 합병할 때 IT시스템도 통합된다. 마찬가지로 기업이 둘로 나뉠 때 IT시스템도 둘로 분리된다. 회사가 둘로 나뉘면서 IT시스템을 두 개로 칼같이 분리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유니퍼의 CIO 데미언 버년은 이를 오히려 반기는 입장이다. IT를 현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버년은 독일의 전력회사인 E.ON에서 최고 프로세스 임원으로 일했다. E.ON은 스마트 그리드에 전문화된 재생에너지 회사로 변신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E.ON은 기존의 천연가스 저장, 에너지 거래, 발전 분야의 사업을 분리해 유니퍼(Uniper)라는 회사를 설립했고, 버년은 유니퍼에서 CIO를 맡게 됐다.  버년은 전력 설비를 모니터링하고 정비하며 가스 고객에게 대금을 청구하고 무역 활동을 지원하는 데 쓰이는 IT시스템을 완성하는 책임을 졌다.  회사의 설립과 관련된 논의 중에, 누군가가 그에게 CIO가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할 것인지 의견을 물었다. 그는 “당시에 이게 면접 질문이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소 과하게 대답했다. IT뿐만 아니라, CIO는 사업에서도 일정한 책임을 져야 하고, 따라서 다른 사람처럼 고통받고, 그러면서 장점들을 활용할 수 있다고 버년은 이야기했다.   그래서 이제 그는 기업 보고 기능, 대금 청구 기능, 유니퍼의 연간 1,000억 달러 에너지 거래 활동을 위한 백오피스도 담당하게 됐다.  버년은 “주말에 달리기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IT 응용 분야를 떠올린다. 단지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봐, 내가 만든 데이터 레이크가 대단하지 않아?’라고 말하는 CIO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식이라면 회사 사람들이 별로 ...

2020.01.13

안랩 서비스사업부 분사··· 사명은 '㈜안랩BSP(가칭)'

안랩이 보안관제, 컨설팅, 보안SI 등 보안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서비스사업부’를 분사(물적 분할)해 ㈜안랩BSP(가칭)를 설립한다. 안랩은 지난 2015년 7월 실시한 ‘사업부제’의 성공적인 안착 후 해당 사업부의 보안서비스 시장에서의 성장역량, 신속한 의사결정과 차별화된 경쟁력 필요성 등을 감안, 기존 ‘서비스사업부’를 분사(물적분할)하기로 이사회 의결(9월 14일)을 거쳐 결정했다. 신설법인은 11월 2일 분할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거쳐, 2019년 1월 2일을 분할기일로 하여 분할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기존 서비스사업부의 인력을 승계한 356명(2018년 7월 31일 기준) 규모로, ‘서비스사업부’의 방인구 사업부장이 신설법인 ㈜안랩BSP(가칭)의 대표를 맡을 예정이다. 방인구 대표는 2009년 안랩에 입사, 보안서비스 부문을 담당해왔다. 2015년부터 서비스사업부를 맡아 안정적인 매출성장, ‘클라우드 원격보안관제’ 국내 최초 출시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서비스사업부 발전을 견인한 바 있다. 안진회계법인, 한진정보통신 기술연구소, A3시큐리티 등에서 약 20여 년 간 보안서비스 분야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신설법인 ㈜안랩BSP(가칭)는 관제 실행 조직인 SOC(시큐리티 오퍼레이션 센터) 고도화 및 기술투자, 클라우드 보안 전문인력 양성, 컨설팅 및 보안SI사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 등을 전개하여 국내 시장은 물론 APAC 중심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클라우드 보안관제 및 컨설팅 등 성장하는 보안서비스 분야에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신설법인 ㈜안랩BSP(가칭)의 방인구 대표는 “이번 분사로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APAC 등 해외 시장에서...

분사 안랩 보안관제 서비스사업부 안랩BSP 보안SI

2018.09.14

안랩이 보안관제, 컨설팅, 보안SI 등 보안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서비스사업부’를 분사(물적 분할)해 ㈜안랩BSP(가칭)를 설립한다. 안랩은 지난 2015년 7월 실시한 ‘사업부제’의 성공적인 안착 후 해당 사업부의 보안서비스 시장에서의 성장역량, 신속한 의사결정과 차별화된 경쟁력 필요성 등을 감안, 기존 ‘서비스사업부’를 분사(물적분할)하기로 이사회 의결(9월 14일)을 거쳐 결정했다. 신설법인은 11월 2일 분할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거쳐, 2019년 1월 2일을 분할기일로 하여 분할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기존 서비스사업부의 인력을 승계한 356명(2018년 7월 31일 기준) 규모로, ‘서비스사업부’의 방인구 사업부장이 신설법인 ㈜안랩BSP(가칭)의 대표를 맡을 예정이다. 방인구 대표는 2009년 안랩에 입사, 보안서비스 부문을 담당해왔다. 2015년부터 서비스사업부를 맡아 안정적인 매출성장, ‘클라우드 원격보안관제’ 국내 최초 출시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서비스사업부 발전을 견인한 바 있다. 안진회계법인, 한진정보통신 기술연구소, A3시큐리티 등에서 약 20여 년 간 보안서비스 분야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신설법인 ㈜안랩BSP(가칭)는 관제 실행 조직인 SOC(시큐리티 오퍼레이션 센터) 고도화 및 기술투자, 클라우드 보안 전문인력 양성, 컨설팅 및 보안SI사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 등을 전개하여 국내 시장은 물론 APAC 중심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클라우드 보안관제 및 컨설팅 등 성장하는 보안서비스 분야에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신설법인 ㈜안랩BSP(가칭)의 방인구 대표는 “이번 분사로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APAC 등 해외 시장에서...

2018.09.14

피보탈, IPO 신청··· 최대주주는 '델'

델 테크놀러지가 주식 공개나 VM웨어와의 합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한 지 2개월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델 테크놀러지가 절반 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피보탈 소프트웨어의 IPO를 신청했다. 포브스의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있는 이 회사는 3월 2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을 신청했다. 피보탈은 EMC와 VM웨어에서 분사해 GE로부터 많은 투자를 받아 2013년에 설립되었다. 델EMC와 VM웨어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및 전략적 서비스의 핵심 요소가 된 이후 팀을 이전하고 자산과 기술을 피보탈에 제공했다.   IPO 신청은 델 테크놀러지가 VM웨어 등 자회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보유한 피보탈의 클래스 B 보통주 351,028,548주가 성공적으로 상장되면 텔 테크놀러지가 피보탈의 대주주가 됨을 나타낸다. 결과적으로 델 테크놀러지는 이사 선임 및 중요한 기업 거래 승인을 포함해 주주 승인이 필요한 모든 문제를 계속 통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SEC에 제출한 재무 서류에는 지난 3년간의 피보탈 재무 현황을 상세히 나타내 준다. 이 서류에 따르면, 피보탈은 2018년 2월 2일로 마감한 회계연도에서 미화 5억 94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고, 이는 전년 매출 4억 1,630만 달러보다 늘어난 규모다. 또한 피보탈은 2018년 2월 2일까지 1년 동안 1억 6,350만 달러의 순손실을, 1년 전에는 2억 2,350만 달러의 순손실을 각각 기록했다. IPO에 제출한 서류에서 이 회사는 “수익성 확보 및 유지에 충분한 수익을 올리지 못할 수도 있다"며 기업 및 산업계의 잠재적 위험을 설명했다. 피보탈은 "영업, 연구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원을 추가로 고용하고, 전략적 투자를 늘리거나 만들며, 생태계 파트너와의 관계를 확장하고 새로운 사무실을 열어줌으로써 향후 운영비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공개 기업이 되는 것과 관련해 상...

인수 주식 공개 델EMC GE 기업 공개 피보탈 주주 실적 IPO 분사 합병 VM웨어 EMC 매출 M&A 델 테크놀러지

2018.03.27

델 테크놀러지가 주식 공개나 VM웨어와의 합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한 지 2개월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델 테크놀러지가 절반 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피보탈 소프트웨어의 IPO를 신청했다. 포브스의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있는 이 회사는 3월 2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을 신청했다. 피보탈은 EMC와 VM웨어에서 분사해 GE로부터 많은 투자를 받아 2013년에 설립되었다. 델EMC와 VM웨어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및 전략적 서비스의 핵심 요소가 된 이후 팀을 이전하고 자산과 기술을 피보탈에 제공했다.   IPO 신청은 델 테크놀러지가 VM웨어 등 자회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보유한 피보탈의 클래스 B 보통주 351,028,548주가 성공적으로 상장되면 텔 테크놀러지가 피보탈의 대주주가 됨을 나타낸다. 결과적으로 델 테크놀러지는 이사 선임 및 중요한 기업 거래 승인을 포함해 주주 승인이 필요한 모든 문제를 계속 통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SEC에 제출한 재무 서류에는 지난 3년간의 피보탈 재무 현황을 상세히 나타내 준다. 이 서류에 따르면, 피보탈은 2018년 2월 2일로 마감한 회계연도에서 미화 5억 94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고, 이는 전년 매출 4억 1,630만 달러보다 늘어난 규모다. 또한 피보탈은 2018년 2월 2일까지 1년 동안 1억 6,350만 달러의 순손실을, 1년 전에는 2억 2,350만 달러의 순손실을 각각 기록했다. IPO에 제출한 서류에서 이 회사는 “수익성 확보 및 유지에 충분한 수익을 올리지 못할 수도 있다"며 기업 및 산업계의 잠재적 위험을 설명했다. 피보탈은 "영업, 연구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원을 추가로 고용하고, 전략적 투자를 늘리거나 만들며, 생태계 파트너와의 관계를 확장하고 새로운 사무실을 열어줌으로써 향후 운영비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공개 기업이 되는 것과 관련해 상...

2018.03.27

합병·분사를 관리하는 CIO를 위한 3가지 조언

기업은 언제라도 합병 혹은 분사할 수 있다. 이는 CIO에겐 데이터 통합, 자산 합리화, 인력 관리 등 각종 새로운 업무를 안겨주는 변화이다. 효율적으로 한 기업의 자산을 2~3개로 쪼개거나 반대로 유사한 규모의 두 기업을 통합하는 일에 오늘날 많은 CIO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Image Credit: Getty Images Bank 150년 역사의 도서, 카탈로그, 마케팅 자료 출판 업체 R.R. 도넬리(R.R. Donnelley)의 CIO 켄 오브라이언과 데이터 스토리지 업체 웨스턴 디지털(Western Digital)의 CIO 스티브 필팟 역시 최근 이런 일로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 R.R. 도넬리는 최근 기업을 R.R. 도넬리, LSC 커뮤니케이션즈(LSC Communications), 도넬리 파이낸셜 솔루션(Donnelley Financial Solutions) 등 3개 공개 기업으로 분할했다. 이에 따라 오브라이언은 기존 IT 기능을 분리, 재조정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그는 현재 자신이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으로 이메일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사용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것을 꼽았다. 한편 필팟은 MGST와의 합병에서 샌디스크(SanDisk) 인수까지 쉼 없이 이어지고 있는 웨스턴 디지털 행보에 발맞춰 데이터 통합을 비롯한 각종 과제를 처리하고 있다. 3개 기업의 통합으로 이제 웨스턴 디지털은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에서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USB 플래시 드라이브까지 아우르는 데이터 스토리지 공급업체가 됐다. 두 사람은 최근 CIO.com과의 인터뷰를 통해 기업 합병, 분사 관련 작업을 수행하며 자신들이 얻은 교훈을 공유했다. 분할은 쉽지 않은 일이다 R.R. 도넬리는 올 1월 기업을 카탈로그 인쇄 및 디지털 서비스,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증빙 문서 3개 사업 부문으로 분사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오브라이언에 따르면, 7월까지 인프라스트럭처와 소프트웨어 시스템, 서비...

CIO 합병 분사

2016.12.09

기업은 언제라도 합병 혹은 분사할 수 있다. 이는 CIO에겐 데이터 통합, 자산 합리화, 인력 관리 등 각종 새로운 업무를 안겨주는 변화이다. 효율적으로 한 기업의 자산을 2~3개로 쪼개거나 반대로 유사한 규모의 두 기업을 통합하는 일에 오늘날 많은 CIO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Image Credit: Getty Images Bank 150년 역사의 도서, 카탈로그, 마케팅 자료 출판 업체 R.R. 도넬리(R.R. Donnelley)의 CIO 켄 오브라이언과 데이터 스토리지 업체 웨스턴 디지털(Western Digital)의 CIO 스티브 필팟 역시 최근 이런 일로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 R.R. 도넬리는 최근 기업을 R.R. 도넬리, LSC 커뮤니케이션즈(LSC Communications), 도넬리 파이낸셜 솔루션(Donnelley Financial Solutions) 등 3개 공개 기업으로 분할했다. 이에 따라 오브라이언은 기존 IT 기능을 분리, 재조정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그는 현재 자신이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으로 이메일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사용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것을 꼽았다. 한편 필팟은 MGST와의 합병에서 샌디스크(SanDisk) 인수까지 쉼 없이 이어지고 있는 웨스턴 디지털 행보에 발맞춰 데이터 통합을 비롯한 각종 과제를 처리하고 있다. 3개 기업의 통합으로 이제 웨스턴 디지털은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에서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USB 플래시 드라이브까지 아우르는 데이터 스토리지 공급업체가 됐다. 두 사람은 최근 CIO.com과의 인터뷰를 통해 기업 합병, 분사 관련 작업을 수행하며 자신들이 얻은 교훈을 공유했다. 분할은 쉽지 않은 일이다 R.R. 도넬리는 올 1월 기업을 카탈로그 인쇄 및 디지털 서비스,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증빙 문서 3개 사업 부문으로 분사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오브라이언에 따르면, 7월까지 인프라스트럭처와 소프트웨어 시스템, 서비...

2016.12.09

인텔, 맥아피 지분 매각... 다시 독립회사로

인텔이 맥아피의 지분 51%를 투자회사인 TPG에 매각하기로 했다. Credit: Stephen Lawson 인텔이 맥아피 사업부문 절반 이상을 매각하고 이를 다시 독립회사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 이제 투자회사인 TPG가 맥아피 지분을 51% 소유하게 되며 인텔은 나머지를 갖게 된다. 이번 계약으로 인텔은 31억 달러를 현금으로 받았다. 2011년 인텔이 맥아피를 77억 달러에 인수했는데 당시에 몇몇 업계 전문가들은 맥아피 인수에 대해 의아해했다. 인텔은 반도체 제조사로 가장 잘 알려졌지만, 그 당시에는 자사 제품에 대한 보안을 개선하고 싶어 했다. 인사이트64(Insight 64)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네이썬 브룩우드에 따르면, 당시에는 PC 보안이 주요 관심사였다. 하지만 지금은 클라우드와 서버를 겨냥한 사이버위협으로 옮겨가는 추세다. 맥아피는 상대적으로 클라우드 보안 제품이 거의 없다. 브룩우드는 인텔이 재정적 손해를 본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크게 이익을 본 것도 아니다”고 분석했다. 2014년 인텔은 맥아피 사업부문을 인텔 시큐리티로 바꿨다. 하지만 올해 인텔이 PC 판매 저조로 불안해하며 자사 사업부문을 구조조정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에서 맥아피 매각 가능성이 언급됐다. 4월 이 회사는 1만 2,000명을 정리한다고 발표했다. 7일 인텔은 새로운 맥아피가 세계에서 가장 큰 순수 사이버보안 업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신생업체의 가치는 42억 달러가 될 것이다. TPG도 성장을 주도하고자 새로운 맥아피에 11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은 앞으로도 보안 부분에서 맥아피와 협력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인텔 시큐리티 총괄인 크리스 영이 새로운 회사를 계속 책임지게 된다.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영은 회사가 여전히 제품 로드맵에 따라 개발하는 데 전념하고 그 어느 때보다도 전략을 신속하게 이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고객들은 우리 ...

인텔 TPG 독립 사이버위협 PC 보안 클라우드 보안 매각 분사 맥아피 M&A 서버 보안

2016.09.08

인텔이 맥아피의 지분 51%를 투자회사인 TPG에 매각하기로 했다. Credit: Stephen Lawson 인텔이 맥아피 사업부문 절반 이상을 매각하고 이를 다시 독립회사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 이제 투자회사인 TPG가 맥아피 지분을 51% 소유하게 되며 인텔은 나머지를 갖게 된다. 이번 계약으로 인텔은 31억 달러를 현금으로 받았다. 2011년 인텔이 맥아피를 77억 달러에 인수했는데 당시에 몇몇 업계 전문가들은 맥아피 인수에 대해 의아해했다. 인텔은 반도체 제조사로 가장 잘 알려졌지만, 그 당시에는 자사 제품에 대한 보안을 개선하고 싶어 했다. 인사이트64(Insight 64)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네이썬 브룩우드에 따르면, 당시에는 PC 보안이 주요 관심사였다. 하지만 지금은 클라우드와 서버를 겨냥한 사이버위협으로 옮겨가는 추세다. 맥아피는 상대적으로 클라우드 보안 제품이 거의 없다. 브룩우드는 인텔이 재정적 손해를 본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크게 이익을 본 것도 아니다”고 분석했다. 2014년 인텔은 맥아피 사업부문을 인텔 시큐리티로 바꿨다. 하지만 올해 인텔이 PC 판매 저조로 불안해하며 자사 사업부문을 구조조정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에서 맥아피 매각 가능성이 언급됐다. 4월 이 회사는 1만 2,000명을 정리한다고 발표했다. 7일 인텔은 새로운 맥아피가 세계에서 가장 큰 순수 사이버보안 업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신생업체의 가치는 42억 달러가 될 것이다. TPG도 성장을 주도하고자 새로운 맥아피에 11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은 앞으로도 보안 부분에서 맥아피와 협력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인텔 시큐리티 총괄인 크리스 영이 새로운 회사를 계속 책임지게 된다.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영은 회사가 여전히 제품 로드맵에 따라 개발하는 데 전념하고 그 어느 때보다도 전략을 신속하게 이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고객들은 우리 ...

2016.09.08

HPE CIO가 초대형 '분사 후 합병' 프로젝트에 대응하는 방식

요즘 CIO를 '최고 통합 책임자(Chief Integration Officers)'라고 부르는 것이 유행이다. 인수한 자산을 통합하고, 온프레미스 인프라와 클라우드 기술을 섞고, 여러 이해당사자와 디지털 서비스를 조율하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 Image Credit: HP Enterprise 그런데 휴렛 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의 CIO 스콧 스프래들리는 '최고 분리 책임자(Chief Separation Officer)'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그는 앞으로 1년 이내에 두 번째 대형 자산 분리 프로젝트를 완료해야 한다. HPE의 200억 달러 규모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비즈니스 중 85억 달러 규모를 분사시켜서 CSC(Computer Sciences Corp)와 합병해야 하는 것이다. 기술 서비스 업체인 CSC는 2008년 HPE가 EDS에서 인수한 서비스 비즈니스 부문을 인수할 예정이다. 이번 달 초 'CIO 100' 이벤트에 참석한 스프래들리는 CIO닷컴과의 짧은 즉석 인터뷰에서 "IT 조직에는 군살이 많지 않다. 따라서 이번과 같은 분사의 경우 이미 충분히 단출한 조직 하나에서 두 개를 만드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 HP는 2015년 1개 회사를 휴렛 팩커드 엔터프라이즈(Hewlett Packard Enterprise Co.)와 HP 주식회사(HP Inc.)로 분할했다. 대다수 CIO가 인터넷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빌려 쓰는 시대이므로, 기업의 컴퓨팅 관련 수요와 요구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였다. 스프래들리는 분할 과정에서 각 회사의 영업과 공급 사슬, 재무 시스템을 지원하는 5만 개 서버와 2,800개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 6개 데이터센터를 관장했다. 분할-합병 업무가 까다로운 이유 HPE와 HP로의 분사도 쉽지 않았다. 그러나 스프래들리는 지금 직면한 일이 더 어렵다고 말했다. 완료 예정일은 2017년 3월 31일로 일정이 더 촉박하다. 그는 ...

CIO 합병 분사 분할 HPE

2016.09.02

요즘 CIO를 '최고 통합 책임자(Chief Integration Officers)'라고 부르는 것이 유행이다. 인수한 자산을 통합하고, 온프레미스 인프라와 클라우드 기술을 섞고, 여러 이해당사자와 디지털 서비스를 조율하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 Image Credit: HP Enterprise 그런데 휴렛 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의 CIO 스콧 스프래들리는 '최고 분리 책임자(Chief Separation Officer)'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그는 앞으로 1년 이내에 두 번째 대형 자산 분리 프로젝트를 완료해야 한다. HPE의 200억 달러 규모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비즈니스 중 85억 달러 규모를 분사시켜서 CSC(Computer Sciences Corp)와 합병해야 하는 것이다. 기술 서비스 업체인 CSC는 2008년 HPE가 EDS에서 인수한 서비스 비즈니스 부문을 인수할 예정이다. 이번 달 초 'CIO 100' 이벤트에 참석한 스프래들리는 CIO닷컴과의 짧은 즉석 인터뷰에서 "IT 조직에는 군살이 많지 않다. 따라서 이번과 같은 분사의 경우 이미 충분히 단출한 조직 하나에서 두 개를 만드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 HP는 2015년 1개 회사를 휴렛 팩커드 엔터프라이즈(Hewlett Packard Enterprise Co.)와 HP 주식회사(HP Inc.)로 분할했다. 대다수 CIO가 인터넷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빌려 쓰는 시대이므로, 기업의 컴퓨팅 관련 수요와 요구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였다. 스프래들리는 분할 과정에서 각 회사의 영업과 공급 사슬, 재무 시스템을 지원하는 5만 개 서버와 2,800개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 6개 데이터센터를 관장했다. 분할-합병 업무가 까다로운 이유 HPE와 HP로의 분사도 쉽지 않았다. 그러나 스프래들리는 지금 직면한 일이 더 어렵다고 말했다. 완료 예정일은 2017년 3월 31일로 일정이 더 촉박하다. 그는 ...

2016.09.02

HPE 서비스 사업부 분사... 'CSC와 통합돼 대형 IT 서비스 기업으로'

HPE의 서비스 사업부를 분사해 IT 서비스 업체인 CSC와 합병된다. 24일 HPE 발표에 따르면, 이번 분사와 합병으로 연 매출 260억 달러 규모의 순수 IT 서비스 업체가 탄생할 전망이다. 이번 분사 및 합병은 2017년 3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HPE의 이번 분사는 실리콘 밸리 최장수 업체 중 한 곳인 HP가 또 한 번의 변신 시도에 나선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불과 1년 전 HP는 데이터센터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HPE와 PC를 판매하는 HPC로 분리된 바 있다.  HPE CEO 멕 휘트먼은 발표문을 통해 고객들은 “더 강력하고 더 다재다능한 서비스 사업부”로부터 이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HPE의 주주에게는 새로운 합병 회사 주식의 약 50%가 할당된다. 휘트먼은 이사회에 참여하지만, 신생 회사의 CEO는 현 CSC CEO인 마이크 로리가 맡는다. 나머지 이사회 구성은 HPE와 CSC가 반반씩 지명한다. 한편 HPE는 서비스 사업부 분사와 관련된 비용이 발생하지만, 합병 첫 해에 서비스 사업 합병으로 10억 달러의 비용 절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합병 분사 CSC HPE

2016.05.25

HPE의 서비스 사업부를 분사해 IT 서비스 업체인 CSC와 합병된다. 24일 HPE 발표에 따르면, 이번 분사와 합병으로 연 매출 260억 달러 규모의 순수 IT 서비스 업체가 탄생할 전망이다. 이번 분사 및 합병은 2017년 3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HPE의 이번 분사는 실리콘 밸리 최장수 업체 중 한 곳인 HP가 또 한 번의 변신 시도에 나선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불과 1년 전 HP는 데이터센터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HPE와 PC를 판매하는 HPC로 분리된 바 있다.  HPE CEO 멕 휘트먼은 발표문을 통해 고객들은 “더 강력하고 더 다재다능한 서비스 사업부”로부터 이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HPE의 주주에게는 새로운 합병 회사 주식의 약 50%가 할당된다. 휘트먼은 이사회에 참여하지만, 신생 회사의 CEO는 현 CSC CEO인 마이크 로리가 맡는다. 나머지 이사회 구성은 HPE와 CSC가 반반씩 지명한다. 한편 HPE는 서비스 사업부 분사와 관련된 비용이 발생하지만, 합병 첫 해에 서비스 사업 합병으로 10억 달러의 비용 절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2016.05.25

분사 앞둔 HP PC 부문, 디자인·기능 개발 '잰걸음'

HP의 PC 그룹이 조만간 분사를 앞둔 가운데, 분사 이후를 대비해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의 PC 및 노트북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기업은 플라스틱 커팅 및 메탈 소재를 추가한 다양한 색상의 섀시 디자인을 선보인데 이어, 다양한 하드웨어 옵션을 추가했다. 특히 미래 컴퓨팅 경험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상 현실 분야에 대한 행보들이 눈에 띈다. HP PPSG(Printing and Personal Systems Group) 소비자 PC 분야 부사장 마이크 내시는 소비자들이 디자인과 부가 기능을 중시하고 있다면서, PC 제조사들이 한층 업데이트된 제품을 선보여야 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HP는 엔터프라이즈 부문과 소비자 부문으로의 분사를 앞두고 있다. PC 그룹은 'HP Inc.'라는 이름으로 불릴 전망이다. 이 회사는 향후 애플과 같이 강력한 팬을 보유한 PC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분사는 2015 회계년도 말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PC 그룹에 일어나고 있는 변화 중 하나는 신형 파빌리온 데스크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 달 출하될 예정인 이 제품을 살펴보면 메탈 섀시와 다양한 색상이 두드러진다. 가격은 349달러부터 시작한다. 종전의 플라스틱 섀시보다 소폭 높은 가격이다. HP는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 홀로그래픽 헤드셋과 유사한 몰입형(immersive) 컴퓨팅 주변기기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작년 리얼센스 카메라를 통해 3D 객체를 스캔할 수 있도록 했던 스프라우트(Sprout) 올인원 PC를 발표했던 이 회사는, 최근 23.6인치의 Zvr '버추얼 리얼리티' 모니터를 공개했다. 이는 3D 이미지를 얆은 공기층에 투사하는 기능을 지원하는데, 이 이미지는 허공에서 스타일러스 펜을 통해 조작되거나 확대 또는 축소, 변경될 수 있다. 한편 새로운 개념의 3D 기술에 해당하는 스프라우트와 Zvr은 회사의 3D 프린터 전략과 긴밀히 연결된 것...

HP PC 분사 3D 프린터

2015.05.14

HP의 PC 그룹이 조만간 분사를 앞둔 가운데, 분사 이후를 대비해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의 PC 및 노트북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기업은 플라스틱 커팅 및 메탈 소재를 추가한 다양한 색상의 섀시 디자인을 선보인데 이어, 다양한 하드웨어 옵션을 추가했다. 특히 미래 컴퓨팅 경험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상 현실 분야에 대한 행보들이 눈에 띈다. HP PPSG(Printing and Personal Systems Group) 소비자 PC 분야 부사장 마이크 내시는 소비자들이 디자인과 부가 기능을 중시하고 있다면서, PC 제조사들이 한층 업데이트된 제품을 선보여야 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HP는 엔터프라이즈 부문과 소비자 부문으로의 분사를 앞두고 있다. PC 그룹은 'HP Inc.'라는 이름으로 불릴 전망이다. 이 회사는 향후 애플과 같이 강력한 팬을 보유한 PC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분사는 2015 회계년도 말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PC 그룹에 일어나고 있는 변화 중 하나는 신형 파빌리온 데스크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 달 출하될 예정인 이 제품을 살펴보면 메탈 섀시와 다양한 색상이 두드러진다. 가격은 349달러부터 시작한다. 종전의 플라스틱 섀시보다 소폭 높은 가격이다. HP는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 홀로그래픽 헤드셋과 유사한 몰입형(immersive) 컴퓨팅 주변기기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작년 리얼센스 카메라를 통해 3D 객체를 스캔할 수 있도록 했던 스프라우트(Sprout) 올인원 PC를 발표했던 이 회사는, 최근 23.6인치의 Zvr '버추얼 리얼리티' 모니터를 공개했다. 이는 3D 이미지를 얆은 공기층에 투사하는 기능을 지원하는데, 이 이미지는 허공에서 스타일러스 펜을 통해 조작되거나 확대 또는 축소, 변경될 수 있다. 한편 새로운 개념의 3D 기술에 해당하는 스프라우트와 Zvr은 회사의 3D 프린터 전략과 긴밀히 연결된 것...

20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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