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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산업에도 통했다' 머크 사례로 본 3D 프린팅의 혁신성

3D 프린팅은 자동차 업계부터 항공우주 업계까지 여러 산업에서 혁신적 변화를 몰고 왔다. 그렇다면 바이오 산업은 어떨까?   바이오 제약회사인 머크(Merck & Co.)는 3D 프린팅이 여러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될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비용, 복잡성 때문에 선뜻 나서지 못했다. 상황이 바뀐 것은 2015년이다. 3D 설계와 제조에 관한 소규모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이 기술이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 직접 확인했다. 머크의 제조 IT 사장이자 CIO인 미셸 달레산드로는 “2015년 이후 지난 4년 동안 3D 프린팅, 즉 적층 제조 기술을 점증적으로 확대해 쓰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전반에 걸쳐 혁신을 지원하고 견인하는 첨단 역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혁신을 견인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이었다. 디지털 제조를 위한 컴퓨터 지원 설계(CAD), 모의실험, 혼합 현실(AR/VR/MR), 미래 사물 인터넷(IoT)을 아우르는 디지털 전략의 일환이었다. 달레산드로는 이 프로젝트가 IT 인프라팀이 혁신을 가져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드문 실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는 전통적인 관리형 프린트/로컬 컴퓨터 인프라 직원과 현업 이용자를 한 공간에 배치한 후 이들의 협업을 통해 초기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인쇄 기술 개발에 열정이 있고, 회사에 기여하는 데 열정적인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모았다.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의미라면 그동안 비즈니스 문제에 대한 혁신적 해법에 큰 관심이 없었던 전통적 IT 인프라팀이 프로젝트를 주도했다는 점이다. 인프라 조직이 프로젝트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지켜보는 것은 매우 보람 있는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파일럿으로부터 프로덕션 환경까지 파일럿 프로젝트는 2015년 2분기부터 4분기까지 400평방 피트 규모의 실험실에서 진행됐다. 3D 프린팅을 더 폭넓게 이용하는...

3D 바이오 머크

2019.10.10

3D 프린팅은 자동차 업계부터 항공우주 업계까지 여러 산업에서 혁신적 변화를 몰고 왔다. 그렇다면 바이오 산업은 어떨까?   바이오 제약회사인 머크(Merck & Co.)는 3D 프린팅이 여러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될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비용, 복잡성 때문에 선뜻 나서지 못했다. 상황이 바뀐 것은 2015년이다. 3D 설계와 제조에 관한 소규모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이 기술이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 직접 확인했다. 머크의 제조 IT 사장이자 CIO인 미셸 달레산드로는 “2015년 이후 지난 4년 동안 3D 프린팅, 즉 적층 제조 기술을 점증적으로 확대해 쓰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전반에 걸쳐 혁신을 지원하고 견인하는 첨단 역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혁신을 견인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이었다. 디지털 제조를 위한 컴퓨터 지원 설계(CAD), 모의실험, 혼합 현실(AR/VR/MR), 미래 사물 인터넷(IoT)을 아우르는 디지털 전략의 일환이었다. 달레산드로는 이 프로젝트가 IT 인프라팀이 혁신을 가져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드문 실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는 전통적인 관리형 프린트/로컬 컴퓨터 인프라 직원과 현업 이용자를 한 공간에 배치한 후 이들의 협업을 통해 초기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인쇄 기술 개발에 열정이 있고, 회사에 기여하는 데 열정적인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모았다.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의미라면 그동안 비즈니스 문제에 대한 혁신적 해법에 큰 관심이 없었던 전통적 IT 인프라팀이 프로젝트를 주도했다는 점이다. 인프라 조직이 프로젝트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지켜보는 것은 매우 보람 있는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파일럿으로부터 프로덕션 환경까지 파일럿 프로젝트는 2015년 2분기부터 4분기까지 400평방 피트 규모의 실험실에서 진행됐다. 3D 프린팅을 더 폭넓게 이용하는...

2019.10.10

'요즘 보안 화제는...' 2019블랙 햇 컨퍼런스에서 나타난 4가지 담론

블랙 햇 컨퍼런스는 현재 조직을 괴롭히고 있는 IT 보안 문제와 조만간 사람들과 조직에 영향을 주게 될 출현 중인 문제들을 조명한다. 8월 라스베이거스의 맨덜레이 베이에서 열린 올해 블랙 햇 행사에서 업계 전문가들은 사이버 범죄자가 어떻게 판을 키우고 있는지, 그리고 IT 보안 전문가가 어떻게 지속적이고 거센 공격의 물결에 맞설 수 있는지에 관한 통찰을 제시했다. 여기서는 발표자와 참여자가 논의한 몇 가지 트렌드를 소개한다.    1. 보안 개발은 소프트웨어 개발이다 스퀘어(Square)의 모바일 보안 리더인 디노 다이 조비는 자신의 블랙 햇 키노트 연설에서 보안 개발이 어떻게 소프트웨어 개발로 변화했는지 논의했다. 다이 조비에 따르면 조직 내에서 보안의 입지를 강화하는 3가지 변혁적 원리가 있다.  1. 완수해야 할 작업을 역으로 검토한다.  2. 효과적 수단을 찾아 적용하고, 피드백 고리를 개발하고, 소프트웨어 자동화를 확장한다 3. 전략 및 전술보다 언제나 문화가 먼저임을 이해한다.  다이 조비는 키노트에서 “보안은 여전히 작은 커뮤니티이고, 우리가 맞서는 문제는 거대할 수 있다”면서 “우리는 더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향상된 소프트웨어와 향상된 자동화를 통해 더 영리하게 일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를 명확하고 세심하게 구축해야 한다. 그리고 긴밀한 피드백 고리가 승리한다. 보안 서비스를 구축할 때 관측성을 감안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보호가 유효하게 작용하는지 알 수 있고, 예외를 검출할 수 있다. 공격자가 염탐하고, 학습하고, 공격하고, 성공할 때 공격자를 식별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보안 팀은 어떤 작업을 완수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그러려면 내부 팀들과 대화하고, 이들의 고충, 이들이 무엇을 할 태세인지, 마찰을 가중시키는 것과 일을 더 수월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해야 한다.  내부의 다른 팀들은 언제 그리고 왜 보안과...

블랙햇 생체 바이오 블랙 햇 화이트 해커

2019.08.27

블랙 햇 컨퍼런스는 현재 조직을 괴롭히고 있는 IT 보안 문제와 조만간 사람들과 조직에 영향을 주게 될 출현 중인 문제들을 조명한다. 8월 라스베이거스의 맨덜레이 베이에서 열린 올해 블랙 햇 행사에서 업계 전문가들은 사이버 범죄자가 어떻게 판을 키우고 있는지, 그리고 IT 보안 전문가가 어떻게 지속적이고 거센 공격의 물결에 맞설 수 있는지에 관한 통찰을 제시했다. 여기서는 발표자와 참여자가 논의한 몇 가지 트렌드를 소개한다.    1. 보안 개발은 소프트웨어 개발이다 스퀘어(Square)의 모바일 보안 리더인 디노 다이 조비는 자신의 블랙 햇 키노트 연설에서 보안 개발이 어떻게 소프트웨어 개발로 변화했는지 논의했다. 다이 조비에 따르면 조직 내에서 보안의 입지를 강화하는 3가지 변혁적 원리가 있다.  1. 완수해야 할 작업을 역으로 검토한다.  2. 효과적 수단을 찾아 적용하고, 피드백 고리를 개발하고, 소프트웨어 자동화를 확장한다 3. 전략 및 전술보다 언제나 문화가 먼저임을 이해한다.  다이 조비는 키노트에서 “보안은 여전히 작은 커뮤니티이고, 우리가 맞서는 문제는 거대할 수 있다”면서 “우리는 더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향상된 소프트웨어와 향상된 자동화를 통해 더 영리하게 일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를 명확하고 세심하게 구축해야 한다. 그리고 긴밀한 피드백 고리가 승리한다. 보안 서비스를 구축할 때 관측성을 감안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보호가 유효하게 작용하는지 알 수 있고, 예외를 검출할 수 있다. 공격자가 염탐하고, 학습하고, 공격하고, 성공할 때 공격자를 식별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보안 팀은 어떤 작업을 완수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그러려면 내부 팀들과 대화하고, 이들의 고충, 이들이 무엇을 할 태세인지, 마찰을 가중시키는 것과 일을 더 수월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해야 한다.  내부의 다른 팀들은 언제 그리고 왜 보안과...

2019.08.27

미시건 대학 연구진, 착용형 가짜 지문 기술 개발

생체 인식 보안 시스템을 속일 수 있는 착용형 가짜 지문이 개발됐다. 오늘날 널리 사용되는 2가지 유형의 지문 인식기를 테스트하는 한편, 지문 인식 기술을 한층 고도화시키는 용도가 목적이다. 미시건 주립대학 생체 인식 전문가 아닐 자인에 따르면 오늘날 스마트폰이나 공항에서 활용되고 있는 지문 인식기는 광학식 또는 정전식(capacitive)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광학식은 빛을 이용해 지문 이미지를 캡처하고 정전식은 전류를 사용해 이미지를 포착한다. 그는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인간 손가락에 이용할 수 있는 기계적, 광학적, 전기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가짜 지문은 이러한 특성 중 하나나 두 가지만 가지고 있었다. 이번 기술은 탐지하기에 훨씬 더 까다롭다"라고 말했다. 이번 가짜 지문은 전도성 실리콘, 실리콘 시너 및 안료를 이용해 몰드 내에서 조형되게 된다. 자인은 "우리의 이번 디자인이 독특한 이유는 인간의 피부 특성을 통합함으로써 실제 손가락을 모방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이번 스푸핑 기술로 인해 지문 인식의 정확성을 높여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인은 "지문 인식 업계에 큰 가치를 전해줄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지문 인식 기능을 내장한 최초의 스마트폰은 2007년 등장한 도시바의 G500이다. 이후 지문 인식은 애플이 2013년 아이폰 5S에 터치 ID를 적용하면서 대중화 물살을 탔다. 그러나 독일의 한 해킹 그룹이 라텍스 지문 사본을 이용해 터치 ID 인증 시스템을 속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자인은 "지문이 기밀 데이터, 사회 보장 제도, 네트워크나 물리적 요충지에의 접근을 위한 방안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문 인식 정확도를 파악하고 정량화해야 할 필요가 있는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딜로이트의 2016 모바일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호주의 경우 3명의 소비자 중 1명이 지문 스캐너를 ...

생체 바이오 가짜 지문 미시건 대학

2017.09.25

생체 인식 보안 시스템을 속일 수 있는 착용형 가짜 지문이 개발됐다. 오늘날 널리 사용되는 2가지 유형의 지문 인식기를 테스트하는 한편, 지문 인식 기술을 한층 고도화시키는 용도가 목적이다. 미시건 주립대학 생체 인식 전문가 아닐 자인에 따르면 오늘날 스마트폰이나 공항에서 활용되고 있는 지문 인식기는 광학식 또는 정전식(capacitive)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광학식은 빛을 이용해 지문 이미지를 캡처하고 정전식은 전류를 사용해 이미지를 포착한다. 그는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인간 손가락에 이용할 수 있는 기계적, 광학적, 전기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가짜 지문은 이러한 특성 중 하나나 두 가지만 가지고 있었다. 이번 기술은 탐지하기에 훨씬 더 까다롭다"라고 말했다. 이번 가짜 지문은 전도성 실리콘, 실리콘 시너 및 안료를 이용해 몰드 내에서 조형되게 된다. 자인은 "우리의 이번 디자인이 독특한 이유는 인간의 피부 특성을 통합함으로써 실제 손가락을 모방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이번 스푸핑 기술로 인해 지문 인식의 정확성을 높여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인은 "지문 인식 업계에 큰 가치를 전해줄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지문 인식 기능을 내장한 최초의 스마트폰은 2007년 등장한 도시바의 G500이다. 이후 지문 인식은 애플이 2013년 아이폰 5S에 터치 ID를 적용하면서 대중화 물살을 탔다. 그러나 독일의 한 해킹 그룹이 라텍스 지문 사본을 이용해 터치 ID 인증 시스템을 속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자인은 "지문이 기밀 데이터, 사회 보장 제도, 네트워크나 물리적 요충지에의 접근을 위한 방안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문 인식 정확도를 파악하고 정량화해야 할 필요가 있는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딜로이트의 2016 모바일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호주의 경우 3명의 소비자 중 1명이 지문 스캐너를 ...

2017.09.25

굿바이 패스워드··· IT 담당자를 위한 '윈도우 헬로 비즈니스' 가이드

‘인증’이란 특정한 중앙적 권위체에 자신의 신원을 증명하는 행위다. 대부분의 경우 ID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 방식의 '인증'은 수 년간 지배적인 방식으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패스워드, 특히 기업에서 요구하는 패스워드는 기억하기도 힘든 여러 숫자와 특수문자, 대문자 등의 조합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기억하기가 쉽지 않다. 결국 메모 패드 등에 따로 적어서 보관하지 않을 수 없으며 그마저도 해킹 등의 위험 때문에 주기적으로 바꿔주어야 했다. 외부 위협뿐 아니라 내부적인 유출 및 해킹도 위험 요소였다. 실제로 지난 몇 년간 수 차례 발생한 개인정보 폐기 사건들은 이 점을 증명해 준다. 또, 갈수록 정교해지는 피싱 공격으로 인해 사용자들 스스로가 패스워드를 노출하게 되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좋은 소식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별도의 하이엔드 하드웨어의 구매 없이도 생체 인증 및 신원 식별이 가능한 기업 등급의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를 윈도우 10에 도입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오늘 글에서는 '윈도우 헬로 비즈니스(Windows Hello for Business)'라 불리는 MS의 이 기술이 주인공이다. 윈도우 헬로의 작동 방식과, 이 솔루션이 어떻게 사용자들을 길고 불편한 패스워드 체제에서 해방시키면서도 기업의 보안을 보장해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윈도우 헬로 비즈니스의 작동 방식 '윈도우 헬로'는 윈도우가 지원하는 가장 유명한 생체 인증 시스템이다. 헬로는 지문 스캐너 또는 특수 카메라가 장착된 윈도우 10 기기 사용자들이 지문인식 또는 안면 인식을 통해 윈도우에 로그인 할 수 있게 해준다. 기업 시장을 겨냥한 윈도우 헬로 비즈니스는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헬로'와 같으면서 거기에 매니지먼트 툴 및 집행 기술 등을 더해 일관된 보안 프로필 및 기업 보안 정책을 지원한다. 윈도우 헬로 비즈니스는 매니지먼트 및 집행에 그...

인증 생체 바이오 윈도우 헬로 비즈니스

2017.09.21

‘인증’이란 특정한 중앙적 권위체에 자신의 신원을 증명하는 행위다. 대부분의 경우 ID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 방식의 '인증'은 수 년간 지배적인 방식으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패스워드, 특히 기업에서 요구하는 패스워드는 기억하기도 힘든 여러 숫자와 특수문자, 대문자 등의 조합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기억하기가 쉽지 않다. 결국 메모 패드 등에 따로 적어서 보관하지 않을 수 없으며 그마저도 해킹 등의 위험 때문에 주기적으로 바꿔주어야 했다. 외부 위협뿐 아니라 내부적인 유출 및 해킹도 위험 요소였다. 실제로 지난 몇 년간 수 차례 발생한 개인정보 폐기 사건들은 이 점을 증명해 준다. 또, 갈수록 정교해지는 피싱 공격으로 인해 사용자들 스스로가 패스워드를 노출하게 되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좋은 소식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별도의 하이엔드 하드웨어의 구매 없이도 생체 인증 및 신원 식별이 가능한 기업 등급의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를 윈도우 10에 도입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오늘 글에서는 '윈도우 헬로 비즈니스(Windows Hello for Business)'라 불리는 MS의 이 기술이 주인공이다. 윈도우 헬로의 작동 방식과, 이 솔루션이 어떻게 사용자들을 길고 불편한 패스워드 체제에서 해방시키면서도 기업의 보안을 보장해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윈도우 헬로 비즈니스의 작동 방식 '윈도우 헬로'는 윈도우가 지원하는 가장 유명한 생체 인증 시스템이다. 헬로는 지문 스캐너 또는 특수 카메라가 장착된 윈도우 10 기기 사용자들이 지문인식 또는 안면 인식을 통해 윈도우에 로그인 할 수 있게 해준다. 기업 시장을 겨냥한 윈도우 헬로 비즈니스는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헬로'와 같으면서 거기에 매니지먼트 툴 및 집행 기술 등을 더해 일관된 보안 프로필 및 기업 보안 정책을 지원한다. 윈도우 헬로 비즈니스는 매니지먼트 및 집행에 그...

2017.09.21

UC 버클리 연구진, 먼지 크기의 신체 삽입형 센서 개발

UC 버클리 연구진이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인체 삽입형 센서를 개발했다. 핏비트나 조본을 착용하기가 귀찮은가? 아니면 마비 환자가 다시 걷을 수 있다면 어떨까? 다리를 잃은 군인에게 생각하는 대로 움직이는 의족을 부착할 수 있다면? 이러한 시나리오가 모두 현실화될 가능성이 제시됐다. 버글리 대학 연구진이 신체 내에서 동작하는 먼지 입자 크기의 무선 센서 다수를 개발하고 있다. 운동량을 측정하고 뇌나 근육을 자극하고 특정 장기가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하는 등의 재주를 갖춘 센서들이다. '뉴럴 더스트'(neural dust)라고 불리는 이번 센서군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근육 및 신경 곳곳에 삽입돼 실험 중인 상태다. 연구진은 이 센서가 근육과 신경을 자극함으로써 다양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테면 염증을 치료하거나 간질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잇을 것이라는 기대다. UC 버클리 대학 전기공학 및 컴퓨터 과학 부교수 마이클 마하비즈는 "뉴럴 더스트가 언젠가는 신경과 두뇌를 넘어 더 넓은 영역에 적용될 것으로 본다. 지금까지는 충분히 작은 무언가를 깊이 넣을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신경이나 장기 부위에 넣을 수 있는 '점'이 생겼다"라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번 센서는 1 입방밀리미터 상자에 들어가는 크기로, 모래 한 알 정도에 해당한다. 연구진은 향후 크기를 50 마이크로 상자 이하까지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50마이크론은 머리카락 굵기의 절반 정도에 해당한다. 센서는 압전 수정(piezoelectric crystal)을 통해 에너지를 얻게 된다. 음파 등의 진동으로부터 전기를 생성해 이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 지금까지는 의료용 에폭시에 덮여 있었지만 앞으로는 '생체호환 박막'(biocompatible thin films)이 적용돼 신체 내에서 10여 년 이상 동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연구진은 ...

인터페이스 두뇌 헬스 센서 UC 버클리 바이오 신경 사이보그 뉴럴 더스트

2016.08.10

UC 버클리 연구진이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인체 삽입형 센서를 개발했다. 핏비트나 조본을 착용하기가 귀찮은가? 아니면 마비 환자가 다시 걷을 수 있다면 어떨까? 다리를 잃은 군인에게 생각하는 대로 움직이는 의족을 부착할 수 있다면? 이러한 시나리오가 모두 현실화될 가능성이 제시됐다. 버글리 대학 연구진이 신체 내에서 동작하는 먼지 입자 크기의 무선 센서 다수를 개발하고 있다. 운동량을 측정하고 뇌나 근육을 자극하고 특정 장기가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하는 등의 재주를 갖춘 센서들이다. '뉴럴 더스트'(neural dust)라고 불리는 이번 센서군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근육 및 신경 곳곳에 삽입돼 실험 중인 상태다. 연구진은 이 센서가 근육과 신경을 자극함으로써 다양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테면 염증을 치료하거나 간질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잇을 것이라는 기대다. UC 버클리 대학 전기공학 및 컴퓨터 과학 부교수 마이클 마하비즈는 "뉴럴 더스트가 언젠가는 신경과 두뇌를 넘어 더 넓은 영역에 적용될 것으로 본다. 지금까지는 충분히 작은 무언가를 깊이 넣을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신경이나 장기 부위에 넣을 수 있는 '점'이 생겼다"라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번 센서는 1 입방밀리미터 상자에 들어가는 크기로, 모래 한 알 정도에 해당한다. 연구진은 향후 크기를 50 마이크로 상자 이하까지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50마이크론은 머리카락 굵기의 절반 정도에 해당한다. 센서는 압전 수정(piezoelectric crystal)을 통해 에너지를 얻게 된다. 음파 등의 진동으로부터 전기를 생성해 이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 지금까지는 의료용 에폭시에 덮여 있었지만 앞으로는 '생체호환 박막'(biocompatible thin films)이 적용돼 신체 내에서 10여 년 이상 동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연구진은 ...

2016.08.10

비밀번호 안녕··· 대세화 앞둔 안면·지문 인식 기술

정부, 기업, 금융, 소비자 및 여타 시장에서 보안 기술을 폭넓게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면과 지문 인식 기술 분야가 향후 5년 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TrendForce)에 따르면 안면 인식 기술 시장은 2015년 2억 3,000만 달러에서 2019년 4억 5,000만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약 18%의 연간성장률(CAGR)에 해당한다. 이 기관은 또 지문 인식 센서 분야의 경우 센서 출하량이 2014년 3억 1,600만 개에서 2015년 4억 9,900만 개로 급증했다며 아이폰의 기여도가 컸다고 전했다. 아울러 2020년에는 16억 개의 출하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매출 측면에서는 2015년 18억 6,000만 달러 수준이었지만 2020년에는 26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역별 안면 인식 솔루션 시장 규모, 2015~2019년. / 트렌드포스, 2016년 1월 스마트폰에서의 홍채 인식 분야도 도약을 앞두고 있다는 진단이다. IHS 수석 애널리스트 제이미 폭스는 "홍채 인식 기술이 최근 일부 스마트폰에 도입됐다. 후지쯔 애로우 NX-F04G, 루미아 950가 그것이다"라고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 그는 2015년 홍채 기술 지원 기기가 전체의 1% 이하였지만 LG와 삼성이 2016년 중 이를 도입할 계획임에 따라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트렌드포스는의 크리스티 린 애널리스트는 지문 인식 기술이 더 지배적이기는 하지만 안면 인식 기술의 경우 쉽게 복제되기 어려운 특성을 가진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이에 더해 안면 인식 기술은 소비자 분야에 더 넓게 수용될 가능성이 크며, 더 넓은 응용처를 지니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오늘날에는 보안 및 모니터링 분야에 주로 활용되고 있지만 향후 스마트 리테일이나 모바일 결제 분야로 확장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실제로 지난해 알리바바의 지불 플랫폼 알리페이는 ...

비밀번호 안면 인식 패스워드 바이오 PIN 지문 인식

2016.01.26

정부, 기업, 금융, 소비자 및 여타 시장에서 보안 기술을 폭넓게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면과 지문 인식 기술 분야가 향후 5년 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TrendForce)에 따르면 안면 인식 기술 시장은 2015년 2억 3,000만 달러에서 2019년 4억 5,000만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약 18%의 연간성장률(CAGR)에 해당한다. 이 기관은 또 지문 인식 센서 분야의 경우 센서 출하량이 2014년 3억 1,600만 개에서 2015년 4억 9,900만 개로 급증했다며 아이폰의 기여도가 컸다고 전했다. 아울러 2020년에는 16억 개의 출하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매출 측면에서는 2015년 18억 6,000만 달러 수준이었지만 2020년에는 26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역별 안면 인식 솔루션 시장 규모, 2015~2019년. / 트렌드포스, 2016년 1월 스마트폰에서의 홍채 인식 분야도 도약을 앞두고 있다는 진단이다. IHS 수석 애널리스트 제이미 폭스는 "홍채 인식 기술이 최근 일부 스마트폰에 도입됐다. 후지쯔 애로우 NX-F04G, 루미아 950가 그것이다"라고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 그는 2015년 홍채 기술 지원 기기가 전체의 1% 이하였지만 LG와 삼성이 2016년 중 이를 도입할 계획임에 따라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트렌드포스는의 크리스티 린 애널리스트는 지문 인식 기술이 더 지배적이기는 하지만 안면 인식 기술의 경우 쉽게 복제되기 어려운 특성을 가진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이에 더해 안면 인식 기술은 소비자 분야에 더 넓게 수용될 가능성이 크며, 더 넓은 응용처를 지니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오늘날에는 보안 및 모니터링 분야에 주로 활용되고 있지만 향후 스마트 리테일이나 모바일 결제 분야로 확장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실제로 지난해 알리바바의 지불 플랫폼 알리페이는 ...

2016.01.26

"도시바-바이오-후지쯔, 노트북 사업 통합할 수도"

도시바, 후지쯔, 바이오가 노트북 PC 사업 부문의 통합을 검토하고 있다고 니케이 금융 신문이 보도했다. 4일자 뉴스에 따르면 이들 3사는내년 4월 1일 론칭을 목표로 이달 말께 통합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바이오는 지난 2014년 소니로부터 분사된 이후 독립적으로 노트북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며 도시바와 후지쯔는 현재 각각 노트북 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니케이는 새로운 법인이 탄생한다면 소유 지분이 대략 유사한 수준일 것이라고 전했다. 4일 현재 이들 3사는 문의에 대해 공식적으로 답해오지 않았다. Credit: Martyn Williams 한편 글로벌 PC 수요는 지속적으로 감속하고 있다. IDC에 따르면 올해 3분기 PC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7,100만 대를 기록했다. 노트북 컴퓨터가 이 중 4,200만 대였지만 이 범주 또한 하락 추세다. 가트너 미카코 키타가와 애널리스트는 "이들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본다"라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글로벌 거점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라고 평했다. 그녀에 따르면 후지쯔는 독일 지멘스와의 협력 덕분에 유럽 지역에서 양호한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도시바의 경우 북미 지역에서 존재감이 높다. IDC 애널리스트 린 후앙은 "PC 업계에 통합 조짐이 이제 막 나타나려는 국면이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가격 경쟁이 PC 제조사에게 타격을 가햇으며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확산도 PC 교체 수요를 둔화시켰다고 분석했다. 후앙에 따르면 오늘날 PC 시장은 레노버와 델, HP, 애플이 주도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모두 기업 노트북 분야를 잘 공략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일본 노트북 시장 리더였던 NEC는 회사의 휴대형 PC 사업을 2011년 레노버에 매각했던 바 있다. ciokr@idg.co.kr 

노트북 후지쯔 PC 합병 도시바 바이오

2015.12.04

도시바, 후지쯔, 바이오가 노트북 PC 사업 부문의 통합을 검토하고 있다고 니케이 금융 신문이 보도했다. 4일자 뉴스에 따르면 이들 3사는내년 4월 1일 론칭을 목표로 이달 말께 통합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바이오는 지난 2014년 소니로부터 분사된 이후 독립적으로 노트북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며 도시바와 후지쯔는 현재 각각 노트북 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니케이는 새로운 법인이 탄생한다면 소유 지분이 대략 유사한 수준일 것이라고 전했다. 4일 현재 이들 3사는 문의에 대해 공식적으로 답해오지 않았다. Credit: Martyn Williams 한편 글로벌 PC 수요는 지속적으로 감속하고 있다. IDC에 따르면 올해 3분기 PC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7,100만 대를 기록했다. 노트북 컴퓨터가 이 중 4,200만 대였지만 이 범주 또한 하락 추세다. 가트너 미카코 키타가와 애널리스트는 "이들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본다"라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글로벌 거점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라고 평했다. 그녀에 따르면 후지쯔는 독일 지멘스와의 협력 덕분에 유럽 지역에서 양호한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도시바의 경우 북미 지역에서 존재감이 높다. IDC 애널리스트 린 후앙은 "PC 업계에 통합 조짐이 이제 막 나타나려는 국면이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가격 경쟁이 PC 제조사에게 타격을 가햇으며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확산도 PC 교체 수요를 둔화시켰다고 분석했다. 후앙에 따르면 오늘날 PC 시장은 레노버와 델, HP, 애플이 주도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모두 기업 노트북 분야를 잘 공략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일본 노트북 시장 리더였던 NEC는 회사의 휴대형 PC 사업을 2011년 레노버에 매각했던 바 있다. ciokr@idg.co.kr 

2015.12.04

"생체 기술, 일상에서의 남용은 위험"

지문 정보와 같은 생체 정보가 지나치게 널리 일상적으로 수집되고 있다고 보안 기업 프로티그리티 USA(Protegrity USA)가 지적했다. 이 기업의 수니 먼샤니 CEO는 "일례로 오늘날 많은 금융 기관들이 모바일 기기에서의 로그인 과정에 생체 정보를 이용하고 있다"라며, 일부 편리할 수는 있겠지만 지나치게 일상적으로 활용되는 현상에는 문제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생체 정보는 훨씬 더 신중하게 활용되는 것이 맞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6년까지 전체 스마트폰의 40%가 바이오 센서를 내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블랙햇 컨퍼런스에서는 파이어파이 타오 웨이와 율롱 장이 모바일 기기들로부터 지문을 대규모로 수집하는 시연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 당시 웨이와 장은 "모든 벤더들이 지문을 안전하게 저장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몇몇 벤더들은 사용자 지문을 암호화해 저장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평범한 텍스트로 접근 가능한 공간에 저장하고 있었다"라고 경고했다. 일례로 HTC 원 맥스는 사용자 지문을 접근이 쉬운 공간에 가독 가능한 형식으로 저장하고 있었다고 그들은 설명했다. 생체 정보 도난은 이미 일어나고 있는 일이기도 하다. 지난 9월 말에는 미 인사국이 총 560만 건의 지문을 도난 당했다고 인정했다. 여기에는 비밀 접근 권한을 보유한 연방 정부 공무원들의 지문도 포함돼 있었다. 지문과 같은 생체정보의 유출은 비밀번호보다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잇다. 비밀번호처럼 손쉽게 재설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즉 한번 입수하면 두고두고 가치를 지닐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해커들이 더욱 눈독을 들일 수 있다. 먼샤니 CEO는 생체정보를 적합하게 이용하는 방법은 2차 수단으로 저장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생체 데이터는 유일무이성을 지니고 있다. 비밀번호 대체나 접근 제어용으로 이용되...

인증 생체 바이오 프로티그리티

2015.10.23

지문 정보와 같은 생체 정보가 지나치게 널리 일상적으로 수집되고 있다고 보안 기업 프로티그리티 USA(Protegrity USA)가 지적했다. 이 기업의 수니 먼샤니 CEO는 "일례로 오늘날 많은 금융 기관들이 모바일 기기에서의 로그인 과정에 생체 정보를 이용하고 있다"라며, 일부 편리할 수는 있겠지만 지나치게 일상적으로 활용되는 현상에는 문제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생체 정보는 훨씬 더 신중하게 활용되는 것이 맞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6년까지 전체 스마트폰의 40%가 바이오 센서를 내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블랙햇 컨퍼런스에서는 파이어파이 타오 웨이와 율롱 장이 모바일 기기들로부터 지문을 대규모로 수집하는 시연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 당시 웨이와 장은 "모든 벤더들이 지문을 안전하게 저장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몇몇 벤더들은 사용자 지문을 암호화해 저장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평범한 텍스트로 접근 가능한 공간에 저장하고 있었다"라고 경고했다. 일례로 HTC 원 맥스는 사용자 지문을 접근이 쉬운 공간에 가독 가능한 형식으로 저장하고 있었다고 그들은 설명했다. 생체 정보 도난은 이미 일어나고 있는 일이기도 하다. 지난 9월 말에는 미 인사국이 총 560만 건의 지문을 도난 당했다고 인정했다. 여기에는 비밀 접근 권한을 보유한 연방 정부 공무원들의 지문도 포함돼 있었다. 지문과 같은 생체정보의 유출은 비밀번호보다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잇다. 비밀번호처럼 손쉽게 재설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즉 한번 입수하면 두고두고 가치를 지닐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해커들이 더욱 눈독을 들일 수 있다. 먼샤니 CEO는 생체정보를 적합하게 이용하는 방법은 2차 수단으로 저장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생체 데이터는 유일무이성을 지니고 있다. 비밀번호 대체나 접근 제어용으로 이용되...

2015.10.23

'비콘에서 O2O까지' 리테일 분야를 뒤흔드는 5가지 첨단 기술

절정의 쇼핑 시즌이 수십 년째 반복되면서 온오프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은 바뀌지 않는 사실을 몇 가지 체득했다. 휴가철을 노리는 사람들은 최고의 블랙 프라이데이 거래를 찾아 매장 복도를 미친 듯이 찾아 헤맬 것이다. 마지막 순간을 노리는 사람들은 12월 24일이 될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 크리스마스 다음 날에는 선물을 반품하려는 사람들로 매장이 가득 찰 것이다. 하지만 쇼핑 경험 자체는 지난 20년 동안 엄청나게 변화했다. 특히 전자 상거래가 소비자들 사이에 확산되고 스마트폰이 필수적인 액세서리로 자리 잡으면서 더욱 심화됐다. 오늘날의 소매 기업들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는 디지털 세계를 탐험하기 위해 쉴새 없이 탐구하고 있으며 기술에 능통한 소비자들은 쇼핑 장소와 방법에 구애받지 않는 원활한 경험과 개인화된 서비스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TMA(The Marketing Arm)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 마이크 팔리는 "오늘날의 연결된 세계 속에서 각 브랜드와 소매업자들은 다양한 채널 속 소비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술 발전으로 인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사이의 경계가 점점 더 모호해지고 흐려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매 업종을 발전시키고 있는 5가지 최신 기술 트렌드에 관해 살펴본다. Credit: Thinkstock 1. 비콘(Beacon) 다수의 소비자가 주머니나 가방에 스마트폰을 갖고 다니는 상황에서 블루투스(Bluetooth) 연결 비콘 등의 위치 기반 기술을 이용한 근접 마케팅이 단순한 유행이 아닌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소매 기업들은 이를 활용해 더욱 개인화된 실시간 메시지, 거래,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예를 들어, 메이시즈(Macy’s)는 최근 4,000개 매장에 비콘을 배치했으며, L&T(Lord & Taylor) 및 UO(Urban Outfitters) 등의 기업들이 스월(Swirl)의 플랫폼과 하드웨어를 사용하...

모바일 커머스 소매 리테일 생체 소셜 쇼핑 바이오 비콘 O2O

2015.10.08

절정의 쇼핑 시즌이 수십 년째 반복되면서 온오프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은 바뀌지 않는 사실을 몇 가지 체득했다. 휴가철을 노리는 사람들은 최고의 블랙 프라이데이 거래를 찾아 매장 복도를 미친 듯이 찾아 헤맬 것이다. 마지막 순간을 노리는 사람들은 12월 24일이 될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 크리스마스 다음 날에는 선물을 반품하려는 사람들로 매장이 가득 찰 것이다. 하지만 쇼핑 경험 자체는 지난 20년 동안 엄청나게 변화했다. 특히 전자 상거래가 소비자들 사이에 확산되고 스마트폰이 필수적인 액세서리로 자리 잡으면서 더욱 심화됐다. 오늘날의 소매 기업들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는 디지털 세계를 탐험하기 위해 쉴새 없이 탐구하고 있으며 기술에 능통한 소비자들은 쇼핑 장소와 방법에 구애받지 않는 원활한 경험과 개인화된 서비스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TMA(The Marketing Arm)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 마이크 팔리는 "오늘날의 연결된 세계 속에서 각 브랜드와 소매업자들은 다양한 채널 속 소비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술 발전으로 인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사이의 경계가 점점 더 모호해지고 흐려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매 업종을 발전시키고 있는 5가지 최신 기술 트렌드에 관해 살펴본다. Credit: Thinkstock 1. 비콘(Beacon) 다수의 소비자가 주머니나 가방에 스마트폰을 갖고 다니는 상황에서 블루투스(Bluetooth) 연결 비콘 등의 위치 기반 기술을 이용한 근접 마케팅이 단순한 유행이 아닌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소매 기업들은 이를 활용해 더욱 개인화된 실시간 메시지, 거래,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예를 들어, 메이시즈(Macy’s)는 최근 4,000개 매장에 비콘을 배치했으며, L&T(Lord & Taylor) 및 UO(Urban Outfitters) 등의 기업들이 스월(Swirl)의 플랫폼과 하드웨어를 사용하...

2015.10.08

ZTE, 그랜드 S3 스마트폰에 망막 인증 추가··· '눈으로 로그인'

ZTE가 신형 그랜드 S3 스마트폰에 새로운 바이오 인증 기술을 추가했다. 망막 인식 기술이다. 애플이 아이폰에 지문인식 기술을 적용한 이후 바이오 인증 기술이 대중화 물살을 타는 양상이다. ZTE는 지문 인식 대신, 인간의 망막을 스캔함으로써 신원을 확인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아이베이파이(EyeVerify)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이번 기술은 인간 망막의 정맥 패턴을 확인함으로써 신원을 인증하는 구조다. 특히 정밀성을 높이기 위해 사진이 아닌 짧은 동영상을 촬영하는 것이 이색적이다. 인증 시에는 화면에 백색이 표시돼 일종의 보조 조명으로 기능하게 된다. 현재 그랜드 S3의 전면 카메라를 이용하는 이 아이프린트 ID 기능은 로그인 과정만 제어할 수 있다. 그러나 회사 측은 향후 앱과의 연동성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아이프린트 ID는 테스트 결과 흠 잡을 데 없이 동작했다. 적절한 환경일 경우 인증에 소요된 시간은 1초 정도에 불과했다. 회사 측은 PIN 코드를 입력하는 것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뱅킹 등 금융 앱과 같이 민감한 정보에 접근하는 과정에는 아이프린트 ID를 이용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ZTE의 그랜드 S3 스마트폰은 5.5인치 풀HD 화면, 안드로이드 4.4, 스냅드래곤 801 쿼드코어 프로세서, 3GB 램, 16GB 내장 스토리지, 마이크로SD 슬롯, 1,600만 화소 카메라(전면은 800만 화소) 등의 사양을 지녔다. 미화 480달러의 가격에 중국 시장에만 출시되고 있지만 연내 글로벌 시장에도 공급될 예정이다. ciokr@idg.co.kr 

인증 ZTE 레티나 바이오

2015.03.02

ZTE가 신형 그랜드 S3 스마트폰에 새로운 바이오 인증 기술을 추가했다. 망막 인식 기술이다. 애플이 아이폰에 지문인식 기술을 적용한 이후 바이오 인증 기술이 대중화 물살을 타는 양상이다. ZTE는 지문 인식 대신, 인간의 망막을 스캔함으로써 신원을 확인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아이베이파이(EyeVerify)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이번 기술은 인간 망막의 정맥 패턴을 확인함으로써 신원을 인증하는 구조다. 특히 정밀성을 높이기 위해 사진이 아닌 짧은 동영상을 촬영하는 것이 이색적이다. 인증 시에는 화면에 백색이 표시돼 일종의 보조 조명으로 기능하게 된다. 현재 그랜드 S3의 전면 카메라를 이용하는 이 아이프린트 ID 기능은 로그인 과정만 제어할 수 있다. 그러나 회사 측은 향후 앱과의 연동성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아이프린트 ID는 테스트 결과 흠 잡을 데 없이 동작했다. 적절한 환경일 경우 인증에 소요된 시간은 1초 정도에 불과했다. 회사 측은 PIN 코드를 입력하는 것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뱅킹 등 금융 앱과 같이 민감한 정보에 접근하는 과정에는 아이프린트 ID를 이용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ZTE의 그랜드 S3 스마트폰은 5.5인치 풀HD 화면, 안드로이드 4.4, 스냅드래곤 801 쿼드코어 프로세서, 3GB 램, 16GB 내장 스토리지, 마이크로SD 슬롯, 1,600만 화소 카메라(전면은 800만 화소) 등의 사양을 지녔다. 미화 480달러의 가격에 중국 시장에만 출시되고 있지만 연내 글로벌 시장에도 공급될 예정이다. ciokr@idg.co.kr 

2015.03.02

'태양·파도·바람... 나무?' 눈길 끄는 대체 에너지 프로젝트들

대체 에너지라는 용어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항목은 역시 태양 에너지다. 그러나 태양광 계획 뿐 아니라 많은 대체 에너지 프로젝트가 전 세계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대체 에너지 분야의 흥미로운 시도들을 살펴본다. ciokr@idg.co.kr

발전 바이오 대체 에너지 파도 바람 태양 조력

2014.09.18

대체 에너지라는 용어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항목은 역시 태양 에너지다. 그러나 태양광 계획 뿐 아니라 많은 대체 에너지 프로젝트가 전 세계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대체 에너지 분야의 흥미로운 시도들을 살펴본다. ciokr@idg.co.kr

2014.09.18

블로그 | 소니 바이오가 실패한 이유

PC 사업에서 허우적거리는 소니는 이제 없다. 회사는 한 투자그룹에 바이오 브랜드를 매각한다고 지난 주 밝혔다. 갑작스러운 소멸이라 표현할 만한 이번 거래는 물론 충격적이다. 그러나 PC 애호가들여 슬퍼 말라. 소니의 컴퓨터는 여타 제품들 중에서도 특히 유려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돋보였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바이오 제품군의 실적은 초라했다. 2013년 3분기 전체 PC 판매의 1.9%만을 점유했을 뿐이다.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어렵지 않은 문제다. 소니의 결정 때문이었다. 지난 몇 년간 발표된 바이오 제품군은 하이브리드 영역에 속했다. 다른 경쟁사와 마찬가지로 소니 또한 태블릿의 갑작스러운 부상과 PC 시장의 침체로 인해 절충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노트북이면서 우스꽝스러운 태블릿 또는 올인원 형태였던 이들 제품은 소비자의 입맛에 맞추는데 실패했다. PC 분야의 악명 높은 수익률 문제도 있다. PC 제조사로서 이윤을 창출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소니의 PC 제조 18년 역사에 있어 바이오의 가장 큰 문제가 너무도 비쌌다는 점이다. 바이오 라인업의 전통이기도 했다. 놀랍게 비싼 노트북 여기 PC월드의 리뷰에 묘사된 표현들을 돌이켜보자. 2008 : 소니 바이오 VGN-Z598U는 매력적이지만 주변기기 옵션을 포함하면 중고차 가격에 육박한다. 2009 : 수퍼섹시한 슬림 바이오 X는 넷북급 크기에 놀라운 사양을 갖췄지만 1,300달러라는 가격표도 붙어있다. 좀더 만만한 바이오 W 시리즈는? 500달러 가격에 어울리는 구성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다. 2010년에도 이어진다. : 소니 바이오 VPCY218FX는 가볍고 작고 스타일리시하다. 그러나 성능에 비해 비싼 감이 있다. 그리고 2011이다. : 바이오 Y 시리즈는 넷북과 울트라포터블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보여준다. 하지만 성능과 기능 세트는 가격에 어울리지 않는다. 바이오 가격에 대한 직접적인 혹평도 있었다. 소니 바이오 F 시리즈 VPCF13...

PC 소니 매각 바이오 고가정책

2014.02.07

PC 사업에서 허우적거리는 소니는 이제 없다. 회사는 한 투자그룹에 바이오 브랜드를 매각한다고 지난 주 밝혔다. 갑작스러운 소멸이라 표현할 만한 이번 거래는 물론 충격적이다. 그러나 PC 애호가들여 슬퍼 말라. 소니의 컴퓨터는 여타 제품들 중에서도 특히 유려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돋보였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바이오 제품군의 실적은 초라했다. 2013년 3분기 전체 PC 판매의 1.9%만을 점유했을 뿐이다.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어렵지 않은 문제다. 소니의 결정 때문이었다. 지난 몇 년간 발표된 바이오 제품군은 하이브리드 영역에 속했다. 다른 경쟁사와 마찬가지로 소니 또한 태블릿의 갑작스러운 부상과 PC 시장의 침체로 인해 절충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노트북이면서 우스꽝스러운 태블릿 또는 올인원 형태였던 이들 제품은 소비자의 입맛에 맞추는데 실패했다. PC 분야의 악명 높은 수익률 문제도 있다. PC 제조사로서 이윤을 창출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하지만 소니의 PC 제조 18년 역사에 있어 바이오의 가장 큰 문제가 너무도 비쌌다는 점이다. 바이오 라인업의 전통이기도 했다. 놀랍게 비싼 노트북 여기 PC월드의 리뷰에 묘사된 표현들을 돌이켜보자. 2008 : 소니 바이오 VGN-Z598U는 매력적이지만 주변기기 옵션을 포함하면 중고차 가격에 육박한다. 2009 : 수퍼섹시한 슬림 바이오 X는 넷북급 크기에 놀라운 사양을 갖췄지만 1,300달러라는 가격표도 붙어있다. 좀더 만만한 바이오 W 시리즈는? 500달러 가격에 어울리는 구성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다. 2010년에도 이어진다. : 소니 바이오 VPCY218FX는 가볍고 작고 스타일리시하다. 그러나 성능에 비해 비싼 감이 있다. 그리고 2011이다. : 바이오 Y 시리즈는 넷북과 울트라포터블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보여준다. 하지만 성능과 기능 세트는 가격에 어울리지 않는다. 바이오 가격에 대한 직접적인 혹평도 있었다. 소니 바이오 F 시리즈 VPCF13...

2014.02.07

사례 | ‘바이오 기관 간 빅 데이터 전송’ NZGL CIO의 도전

필립 린제이 박사가 NZGL(New Zealand Genomics Limited)의 CIO로 부임했을 때, 빅 데이터로 비롯된 새로운 도전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NZGL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뉴질랜드 학계를 대상으로 유전체 연구 및 임상, 의학 실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다. 오타고 대학(University of Otago)에 위치해 있으며, 오클랜드 대학 및 매시 대학과 협력 관계에 있다. 핵심 업무는 이들 3개 대학의 유전체 연구원들과 뉴질랜드 전역의 기업 및 비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고성능 컴퓨터 클러스트를 이용해 바이오인포매틱스(생물정보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린제이는 "간단히 설명하면, 대용량의 데이터를 일정 시간 간격으로 전국에 전송해야 한다. 일단 이렇게 전송할 수 있는 대역폭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따랐다. 즉 이 대용량 파일을 더 청정한 네트워크 경로를 통해 효율적으로 전송해야 한다. 더욱이 더 큰 데이터가 나날이 생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참고로 이들이 지원하는 배열 기계(sequencing machines)은 최대 4 테라바이트(terabyte)의 고용량 데이터를 생성하고 있다. 린제이는 그간 여러 이유로 대학 캠퍼스의 WAN 게이트웨이에 대한 투자가 미흡했었다고 설명하며, 이에 따라 대량의 배열 데이터 파일을 전송하기가 점점 힘들어졌다고 회고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모든 조직은 기업 수준의 보안이 구축된 환경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었다. 그리고 조직의 보안 정책을 바꿀 수 없다는 데 어려움이 따랐다. 각자의 요건에 맞는 환경을 바꾸기란 적절하지 않기 때문이다. NZGL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REANNZ(Research and Education Advanced Network New Zealand)에 개발을 요청했다. NZGL과 클라이언트 조직을 연결하는 고용량 방화벽 바이패스를 개발해달라는 요구였다. 보안 수준을 유...

데이터 빅 데이터 전송 방화벽 바이오 NZGL

2014.01.17

필립 린제이 박사가 NZGL(New Zealand Genomics Limited)의 CIO로 부임했을 때, 빅 데이터로 비롯된 새로운 도전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NZGL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뉴질랜드 학계를 대상으로 유전체 연구 및 임상, 의학 실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다. 오타고 대학(University of Otago)에 위치해 있으며, 오클랜드 대학 및 매시 대학과 협력 관계에 있다. 핵심 업무는 이들 3개 대학의 유전체 연구원들과 뉴질랜드 전역의 기업 및 비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고성능 컴퓨터 클러스트를 이용해 바이오인포매틱스(생물정보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린제이는 "간단히 설명하면, 대용량의 데이터를 일정 시간 간격으로 전국에 전송해야 한다. 일단 이렇게 전송할 수 있는 대역폭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따랐다. 즉 이 대용량 파일을 더 청정한 네트워크 경로를 통해 효율적으로 전송해야 한다. 더욱이 더 큰 데이터가 나날이 생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참고로 이들이 지원하는 배열 기계(sequencing machines)은 최대 4 테라바이트(terabyte)의 고용량 데이터를 생성하고 있다. 린제이는 그간 여러 이유로 대학 캠퍼스의 WAN 게이트웨이에 대한 투자가 미흡했었다고 설명하며, 이에 따라 대량의 배열 데이터 파일을 전송하기가 점점 힘들어졌다고 회고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모든 조직은 기업 수준의 보안이 구축된 환경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었다. 그리고 조직의 보안 정책을 바꿀 수 없다는 데 어려움이 따랐다. 각자의 요건에 맞는 환경을 바꾸기란 적절하지 않기 때문이다. NZGL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REANNZ(Research and Education Advanced Network New Zealand)에 개발을 요청했다. NZGL과 클라이언트 조직을 연결하는 고용량 방화벽 바이패스를 개발해달라는 요구였다. 보안 수준을 유...

2014.01.17

소니코리아, 바이오 프로 13 레드 에디션 국내 출시

소니코리아(www.sony.co.kr)가 프리미엄 노트북 ‘바이오 프로 13 레드 에디션(VAIO Pro 13 | red edition, 이하 바이오 레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 레드 에디션은 아름다운 레드 컬러를 표현하기 위해 소니의 기술력과 장인의 집념을 제품에 접목했다고 소니코리아는 설명했다. 오랜 기간 다양한 색상과 소재를 활용해 매력 넘치는 제품을 선보였던 바이오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핑크, 핑크 실버, 레드 컬러와 UV 코팅을 순차적으로 입히는 총 4단계의 도장 작업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외적인 부분과 함께 내적인 부분의 성능을 강화하며 제품의 프리미엄 가치를 높였다고. 상∙하판에는 탄소섬유를 적용해 내구성과 이동성을 동시에 잡았으며 팜레스트에는 높이가 점차적으로 낮아지는 알루미늄 소재의 경사형 구조를 적용해 사용자에게 편안한 작업환경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프로 13 레드 에디션은 풀HD 디스플레이와 4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512GB PCIe SSD와 8GB 메모리를 탑재했다고 소니코리아는 설명했다. 또한 ‘트릴루미너스 디스플레이 포 모바일(TRILUMINOS Display for mobile)’ 기술의 IPS 패널을 적용했다고. 이 외에도 클리어 오디오 플러스(Clear Audio+), 엑스라우드(xLOUD), 클리어 페이즈(Clear Phase) 등과 같은 소니 오디오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에게 시각과 청각을 넘어선 공감각적 차원의 만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소니코리아 바이오

2013.11.04

소니코리아(www.sony.co.kr)가 프리미엄 노트북 ‘바이오 프로 13 레드 에디션(VAIO Pro 13 | red edition, 이하 바이오 레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 레드 에디션은 아름다운 레드 컬러를 표현하기 위해 소니의 기술력과 장인의 집념을 제품에 접목했다고 소니코리아는 설명했다. 오랜 기간 다양한 색상과 소재를 활용해 매력 넘치는 제품을 선보였던 바이오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핑크, 핑크 실버, 레드 컬러와 UV 코팅을 순차적으로 입히는 총 4단계의 도장 작업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외적인 부분과 함께 내적인 부분의 성능을 강화하며 제품의 프리미엄 가치를 높였다고. 상∙하판에는 탄소섬유를 적용해 내구성과 이동성을 동시에 잡았으며 팜레스트에는 높이가 점차적으로 낮아지는 알루미늄 소재의 경사형 구조를 적용해 사용자에게 편안한 작업환경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프로 13 레드 에디션은 풀HD 디스플레이와 4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512GB PCIe SSD와 8GB 메모리를 탑재했다고 소니코리아는 설명했다. 또한 ‘트릴루미너스 디스플레이 포 모바일(TRILUMINOS Display for mobile)’ 기술의 IPS 패널을 적용했다고. 이 외에도 클리어 오디오 플러스(Clear Audio+), 엑스라우드(xLOUD), 클리어 페이즈(Clear Phase) 등과 같은 소니 오디오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에게 시각과 청각을 넘어선 공감각적 차원의 만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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