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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난 인재들, 왜?··· 지금은 어디에?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날 가능성이 가장 낮은 유일한 경영진은 스티브 발머 CEO뿐이다. 그러나 그의 부하들은 때로는 '기분이 몹시 상한 상태에서' 회사를 그만두곤 한다. 스티브 발머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제품과 서비스 공급업체로 재조정하려는 기업 구조 개선 계획을 마무리 짓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를 이탈한 우수 인재들과 퇴사 이유, 이들의 새로운 직장을 소개할까 한다. (통상 쉽게 새 직장을 찾았다. 능력이 많은 인재들이기 때문이다). ciokr@idg.co.kr

구글 서피스 퇴사 CTO 스티브 발머 윈도우 마이크로소프트 이직 CFO CEO 페이스북 태블릿

2013.07.16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날 가능성이 가장 낮은 유일한 경영진은 스티브 발머 CEO뿐이다. 그러나 그의 부하들은 때로는 '기분이 몹시 상한 상태에서' 회사를 그만두곤 한다. 스티브 발머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제품과 서비스 공급업체로 재조정하려는 기업 구조 개선 계획을 마무리 짓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를 이탈한 우수 인재들과 퇴사 이유, 이들의 새로운 직장을 소개할까 한다. (통상 쉽게 새 직장을 찾았다. 능력이 많은 인재들이기 때문이다). ciokr@idg.co.kr

2013.07.16

'긍정 vs. 부정' MS 조직개편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시각은?

스티브 발머가 마이크로소프트의 혁신에 대해 거시적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이는 IT업계의 분석가들로부터 상반된 반응을 얻었다. 혹자는 이에 대해 열렬한 환호를 보냈지만 지극히 부정적인 견해를 표하는 이들도 있었다. 일각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조직 재편(reorganization)이 기업의 효율화 증진과 혁신을 도모할 수 있다고 전망했고, 그렇기 때문에 애플, 오라클, IBM, 구글과 같은 업계 내 여타 업체들과 쉽게 경쟁할 수 있다고 보았다. 하지만 이번 재편이 기업 내부적 책임성(internal accountability)의 결여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시장의 수요 대응과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능력이 떨어지는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표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새로운 구조 지난 11일 발표된 마이크로소프트 기업 구조조정(restructuring)의 핵심은 5개 사업부에 대한 분할이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사업 부문은 오피스 부문, SQL 서버와 시스템 센터를 비롯한 서버 및 툴즈 부문, 윈도우 부문, 검색엔진 빙(Bing)을 포함하는 온라인 서비스 부문, X박스 콘솔과 관련된 엔터테인먼트 및 디바이스 부문이 있다. 기업재편을 통해 현재의 사업부문 구조는 4가지 엔지니어링 그룹으로 편성되게 된다. 운영체제,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바이스 등 사업기능을 기준으로 조직을 구성한다. 또한 마케팅, 사업개발, 전략 및 리서치, 재무, 인사, 법무, 영업 등의 부서는 중앙집중화를 거쳐 별도의 그룹으로 편성된다. 스티브 발머의 의도는 사업활동이 유기적으로 돌아가도록 하여 가정 및 비즈니스 환경에서 사용자들의 니즈를 다방면으로 충족할 수 있는 히트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스티브 발머는 기자회견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치를 구현하는 방법이 패키지 소프트웨어에서 기기와 서비스에 더 많이 집중하는 방향으로 옮겨갈 것이다” 라며, “우리는 동일한 전략과 목표를 가지고...

마이크로소프트 스티브 발머 조직개편 원 마이크로소프트

2013.07.15

스티브 발머가 마이크로소프트의 혁신에 대해 거시적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이는 IT업계의 분석가들로부터 상반된 반응을 얻었다. 혹자는 이에 대해 열렬한 환호를 보냈지만 지극히 부정적인 견해를 표하는 이들도 있었다. 일각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조직 재편(reorganization)이 기업의 효율화 증진과 혁신을 도모할 수 있다고 전망했고, 그렇기 때문에 애플, 오라클, IBM, 구글과 같은 업계 내 여타 업체들과 쉽게 경쟁할 수 있다고 보았다. 하지만 이번 재편이 기업 내부적 책임성(internal accountability)의 결여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시장의 수요 대응과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능력이 떨어지는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표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새로운 구조 지난 11일 발표된 마이크로소프트 기업 구조조정(restructuring)의 핵심은 5개 사업부에 대한 분할이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사업 부문은 오피스 부문, SQL 서버와 시스템 센터를 비롯한 서버 및 툴즈 부문, 윈도우 부문, 검색엔진 빙(Bing)을 포함하는 온라인 서비스 부문, X박스 콘솔과 관련된 엔터테인먼트 및 디바이스 부문이 있다. 기업재편을 통해 현재의 사업부문 구조는 4가지 엔지니어링 그룹으로 편성되게 된다. 운영체제,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바이스 등 사업기능을 기준으로 조직을 구성한다. 또한 마케팅, 사업개발, 전략 및 리서치, 재무, 인사, 법무, 영업 등의 부서는 중앙집중화를 거쳐 별도의 그룹으로 편성된다. 스티브 발머의 의도는 사업활동이 유기적으로 돌아가도록 하여 가정 및 비즈니스 환경에서 사용자들의 니즈를 다방면으로 충족할 수 있는 히트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스티브 발머는 기자회견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치를 구현하는 방법이 패키지 소프트웨어에서 기기와 서비스에 더 많이 집중하는 방향으로 옮겨갈 것이다” 라며, “우리는 동일한 전략과 목표를 가지고...

2013.07.15

칼럼 | 이제야 통하는 '스티브 발머 스타일'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개편에 관한 소문을 접했을 때 필자는 남들과 조금 다른 생각을 갖게 되었다. 필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기기 및 서비스 기업’이 되겠다고 계획한 것이 그리 새삼스럽지 않았다. 이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가 당연히 크게 바뀌게 될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심지어 이 회사에 처음부터 문제가 있다는 점도 그리 놀랍지 않았다. 사실 이런 일이 예상보다 10년이나 늦게 발생한 것에 대해 놀랐다. 10여 년 전, 스티브 발머가 마이크로소프트의 CEO로 지목되기 직전에 그는 필자에게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런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가 자신의 비전을 예리하게 추구했다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금쯤 아마존과 구글을 뒤쫓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를 선도하고 있었을 것이다. 이를 계기로 필자는 지난 10여 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가 저지른 준(Zune), 윈도우 폰(Windows Phone), 윈도우 태블릿, 휴대용 미디어 센터(Portable Media Center) 등 다른 실수들을 떠올리게 되었다. 방향성은 문제가 없었지만 실제 적용에서 실패했다. 이런 것들은 발머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이끌 때 갖고 있던 매우 독특한 문제점을 반영하고 있으며, 예전에 이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었던 적은 없는 것 같다. 너무 이른 게이츠의 MS 은퇴 발머가 CEO로 각광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상적인 후보자는 아니었다. 그리고 그는 충분한 교육을 받지도 못했다. 그와 게이츠는 팀 쿡과 스티브 잡스만큼 다르며 가지고 있는 능력도 매우 다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한 때 개발자였던 사람을 중심으로 설립되었다. 비록 게이츠가 뛰어난 개발자는 아니었지만 사람들이 많은 BS를 제시했을 때 이해할 수준은 되었으며 기술을 중심으로 목표를 수립했었다. 필자는 발머에게 자리를 내준 직후에 게이츠를 만나 그의 비전에 대해 질문한 적이 있다. 그는 비현실적이며 마이크로소프트 중심적인 유토피아에 관해 이야기하는 대신에 미래의 데이터센터를...

경영 CEO 마이크로소프트 스티브 발머 빌 게이츠

2013.06.11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개편에 관한 소문을 접했을 때 필자는 남들과 조금 다른 생각을 갖게 되었다. 필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기기 및 서비스 기업’이 되겠다고 계획한 것이 그리 새삼스럽지 않았다. 이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가 당연히 크게 바뀌게 될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심지어 이 회사에 처음부터 문제가 있다는 점도 그리 놀랍지 않았다. 사실 이런 일이 예상보다 10년이나 늦게 발생한 것에 대해 놀랐다. 10여 년 전, 스티브 발머가 마이크로소프트의 CEO로 지목되기 직전에 그는 필자에게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런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가 자신의 비전을 예리하게 추구했다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금쯤 아마존과 구글을 뒤쫓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를 선도하고 있었을 것이다. 이를 계기로 필자는 지난 10여 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가 저지른 준(Zune), 윈도우 폰(Windows Phone), 윈도우 태블릿, 휴대용 미디어 센터(Portable Media Center) 등 다른 실수들을 떠올리게 되었다. 방향성은 문제가 없었지만 실제 적용에서 실패했다. 이런 것들은 발머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이끌 때 갖고 있던 매우 독특한 문제점을 반영하고 있으며, 예전에 이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었던 적은 없는 것 같다. 너무 이른 게이츠의 MS 은퇴 발머가 CEO로 각광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상적인 후보자는 아니었다. 그리고 그는 충분한 교육을 받지도 못했다. 그와 게이츠는 팀 쿡과 스티브 잡스만큼 다르며 가지고 있는 능력도 매우 다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한 때 개발자였던 사람을 중심으로 설립되었다. 비록 게이츠가 뛰어난 개발자는 아니었지만 사람들이 많은 BS를 제시했을 때 이해할 수준은 되었으며 기술을 중심으로 목표를 수립했었다. 필자는 발머에게 자리를 내준 직후에 게이츠를 만나 그의 비전에 대해 질문한 적이 있다. 그는 비현실적이며 마이크로소프트 중심적인 유토피아에 관해 이야기하는 대신에 미래의 데이터센터를...

2013.06.11

스티브 발머 "윈도우 8 초기 수요, 윈도우 7 능가"

출시 시점의 수요를 비교할 때 윈도우 8이 윈도우 7을 능가하고 있다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티브 발머 CEO가 밝혔다. 그는 윈도우 폰 8 출시 행사에서의 연설에서 윈도우 8이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실제로 지난 26일 윈도우 8이 발매됐을 때, 북미 마이크로소프트 매장 앞에는 구입 행렬이 줄을 섰다. 물론 이들 중 상당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태블릿을 구입하기 위한 이들었다. 발머는 "올인원 데스크톱, 노트북, 태블릿을 망라해 터치 인터페이스에 대한 수요는 무척이나 놀라운 수준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매장 앞에 줄지어선 구입 행렬은 무척이나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윈도우 8 스티브 발머 윈도우 7

2012.10.30

출시 시점의 수요를 비교할 때 윈도우 8이 윈도우 7을 능가하고 있다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티브 발머 CEO가 밝혔다. 그는 윈도우 폰 8 출시 행사에서의 연설에서 윈도우 8이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실제로 지난 26일 윈도우 8이 발매됐을 때, 북미 마이크로소프트 매장 앞에는 구입 행렬이 줄을 섰다. 물론 이들 중 상당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태블릿을 구입하기 위한 이들었다. 발머는 "올인원 데스크톱, 노트북, 태블릿을 망라해 터치 인터페이스에 대한 수요는 무척이나 놀라운 수준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매장 앞에 줄지어선 구입 행렬은 무척이나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2.10.30

기자수첩 | MS의 미래 '최악의 시나리오는?'

아이패드의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는데 반해 윈도우 8에는 이렇다 할 변화가 없고, 마침내 기업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게 된다면? 최악의 경우 이 거대한 기업은 살얼음 위를 걸을 수도 있다. 2012년이 다가온다. 소프트웨어 거물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연하는 종말 영화 한 편을 감상해 보자. 보고된 바와 같이 마이크로소프트는 2011 회계연도를 마치며 약 700억 달러의 수익을 낸 그 기업이다. 이는 전년 대비 12%나 증가한 수치이고, 순이익만 230억 달러이며, 매년 23%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헤지 펀드 매니저나 실리콘밸리 사업가들 얘기에 따르면 이런 ‘거물’이 위기에 처했다.   CEO인 스티브 발머가 너무 오래도록 자리를 지키면서 회사가 진보해 가는 것을 저해하고 있어서 마이크로소프트사가 1,2분기 뒤에는 업계에서 제 자리를 잃을 것이라는 관점이 중론으로 여겨지고 있다.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어쩌다 수백 억 달러의 수익을 내는 기업이 이런 위기를 맞게 된 걸까?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의 맷 로조프는 여러 가지 시사하는 바가 많았던 자신의 슬라이드 쇼에서 도미노 효과를 멋지게 설명해냈다. 아이패드의 인기가 지속되며 판매량이 증가할 경우 도미노 효과가 시작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하나하나 잘 따져보면, 누구나 마이크로소프트의 구성 요소들이 상호 연관돼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한 요소에 문제가 생기면, 특히 그 잘못된 부분이 윈도우나 오피스 제품이라면 전체가 무너질 수도 있다. 어떤 식으로 수틀리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위기에 처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 • PC 시장에서 아이패드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현재 아이패드 판매량은 PC 시장의 13%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연간 약 130억 달러 가량의 수익을 올려주고 있는 윈도우는 점차 소비자들을 잃는다. • 기업 내 직원들은 서서히, 하...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스티브 발머 2012

2011.12.05

아이패드의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는데 반해 윈도우 8에는 이렇다 할 변화가 없고, 마침내 기업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게 된다면? 최악의 경우 이 거대한 기업은 살얼음 위를 걸을 수도 있다. 2012년이 다가온다. 소프트웨어 거물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연하는 종말 영화 한 편을 감상해 보자. 보고된 바와 같이 마이크로소프트는 2011 회계연도를 마치며 약 700억 달러의 수익을 낸 그 기업이다. 이는 전년 대비 12%나 증가한 수치이고, 순이익만 230억 달러이며, 매년 23%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헤지 펀드 매니저나 실리콘밸리 사업가들 얘기에 따르면 이런 ‘거물’이 위기에 처했다.   CEO인 스티브 발머가 너무 오래도록 자리를 지키면서 회사가 진보해 가는 것을 저해하고 있어서 마이크로소프트사가 1,2분기 뒤에는 업계에서 제 자리를 잃을 것이라는 관점이 중론으로 여겨지고 있다.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어쩌다 수백 억 달러의 수익을 내는 기업이 이런 위기를 맞게 된 걸까?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의 맷 로조프는 여러 가지 시사하는 바가 많았던 자신의 슬라이드 쇼에서 도미노 효과를 멋지게 설명해냈다. 아이패드의 인기가 지속되며 판매량이 증가할 경우 도미노 효과가 시작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하나하나 잘 따져보면, 누구나 마이크로소프트의 구성 요소들이 상호 연관돼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한 요소에 문제가 생기면, 특히 그 잘못된 부분이 윈도우나 오피스 제품이라면 전체가 무너질 수도 있다. 어떤 식으로 수틀리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위기에 처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 • PC 시장에서 아이패드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현재 아이패드 판매량은 PC 시장의 13%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연간 약 130억 달러 가량의 수익을 올려주고 있는 윈도우는 점차 소비자들을 잃는다. • 기업 내 직원들은 서서히, 하...

2011.12.05

MS 스티브 발머, 야후를 인수하지 않은 것이 '행운'

마이크로소프트 CEO 스티브 발머는 검색 엔진인 빙의 진행 상황을 발표하는 컨퍼런스에서 2008년 야후를 440억 달러에 사지 못한 것이 행운이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웹 2.0 서밋에서 컨퍼런스 공동 의장인 존 바텔이 발머에게 "당신은 때때로 운이 좋다"며 던진 질문에 미소로 응답했다.    발머는 검색시장 파트너가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어떤 CEO라도 2008년 하반기에 시작된 글로벌 금융 위기 몇달전에 대형 인수건이 성사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행운으로 생각할 것"이라는 맥락의 발언을 했다.    "우리는 야후를 인수한 직후에 리먼 브라더스가 문을 닫는 상황에 봉착했을 것이다." 발머는 2008년 초 마이크로소프트가 야후에게 제안하고 몇개월 뒤에 철회한 인수건에 대해 얘기하면서 미국에서 가장 큰 금융 기관 가운데 하나인 리먼 브라더스의 역사적인 붕괴를 언급했다.    물론 야후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 제의를 했던 2008년이래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야후의 운명은 가파른 내리막길을 달리고 있다. 야후는 지난달, 캐롤 바츠 CEO를 해고했으며, 이번주에는 몇년동안 재무 및 기술 공백으로부터 어려움을 겪으면서 CTO인 레이미 스테이타가 자리에서 물러났음을 밝혔다.    발머는 야후에 대해 좋은 일이 많이 생겼다. 그리고 발머는 검색 파트너로서의 야후를 대단히 만족해하고 있다. 이는 야후의 가치가 2008년 초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안했었던 때보다 훨씬 낮아졌음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바츠의 방출이후, 야후 이사회가 AOL 또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기업 매각에 대한 토론에 초대했으며, 야후 공동 창업자 제리 양이 회사를 인수하려고 개인투자자를...

마이크로소프트 검색엔진 야후 스티브 발머

2011.10.21

마이크로소프트 CEO 스티브 발머는 검색 엔진인 빙의 진행 상황을 발표하는 컨퍼런스에서 2008년 야후를 440억 달러에 사지 못한 것이 행운이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웹 2.0 서밋에서 컨퍼런스 공동 의장인 존 바텔이 발머에게 "당신은 때때로 운이 좋다"며 던진 질문에 미소로 응답했다.    발머는 검색시장 파트너가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어떤 CEO라도 2008년 하반기에 시작된 글로벌 금융 위기 몇달전에 대형 인수건이 성사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행운으로 생각할 것"이라는 맥락의 발언을 했다.    "우리는 야후를 인수한 직후에 리먼 브라더스가 문을 닫는 상황에 봉착했을 것이다." 발머는 2008년 초 마이크로소프트가 야후에게 제안하고 몇개월 뒤에 철회한 인수건에 대해 얘기하면서 미국에서 가장 큰 금융 기관 가운데 하나인 리먼 브라더스의 역사적인 붕괴를 언급했다.    물론 야후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 제의를 했던 2008년이래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야후의 운명은 가파른 내리막길을 달리고 있다. 야후는 지난달, 캐롤 바츠 CEO를 해고했으며, 이번주에는 몇년동안 재무 및 기술 공백으로부터 어려움을 겪으면서 CTO인 레이미 스테이타가 자리에서 물러났음을 밝혔다.    발머는 야후에 대해 좋은 일이 많이 생겼다. 그리고 발머는 검색 파트너로서의 야후를 대단히 만족해하고 있다. 이는 야후의 가치가 2008년 초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안했었던 때보다 훨씬 낮아졌음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바츠의 방출이후, 야후 이사회가 AOL 또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기업 매각에 대한 토론에 초대했으며, 야후 공동 창업자 제리 양이 회사를 인수하려고 개인투자자를...

2011.10.21

다시 보고 싶은 IT 리더 vs 보고 싶은 않은 IT 리더

최근 애플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사망했고 그보다 훨씬 전엔 캐롤 바츠가 최근 야후에서 해고당했다. 이를 계기로 IT업계 CEO의 개성과 비즈니스 전술이 회사를 어떻게 탈바꿈시켰는지를 살펴봤다. 우리가 그리워 할, 반대로 그리워하고 싶지 않을 10명의 전•현직 CEO들을 소개한다. 그리운 CEO: 애플의 전 CEO, '꼼꼼한 괴짜' 스티브 잡스   올 8월 CEO직에서 물러난 잡스가 10월 5일 사망한 후, 언론들은 많은 뉴스를 쏟아냈다. 잡스의 일선 은퇴만으로도 애플이 끝날 것처럼 생각한 사람도 많은 것은 사실이다. 잡스는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비전가로 평가 받아왔다. 하지만 우리는 애플이 지금 가장 그리워할 부분은 그의 괴팍스러울 정도의 꼼꼼함이라고 주장하고 싶다. 잡스는 필요 없는 기능에, 준비가 덜된 제품에, 성가시게 구는 기자들에게 '노(No)'라고 말해야 하는 때가 언제인지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었다. 그립지 않은 CEO: 야후의 전 CEO, '욕쟁이' 바츠   바츠가 전화로 해고를 당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다. 감히 그녀의 면전에서 누가 해고 소식을 전할 수 있었겠는가? 불같은 성격의 바츠는 거친 폭언을 서슴지 않아 직원들이 위축되게 만드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녀의 이런 직설적인 성격과 말투는 야후를 공격적인 기업으로 보이도록 만들었다. 반면 야후 이사회가 전화로 해고를 한 사건은 야후를 겁쟁이처럼 보이도록 만들었다. 그립지 않은 CEO: HP의 CEO, '사랑방 손님' 레오 아포데커   궂은일을 하도록 고용된 사람을 아쉬워하는 사람은 없다. 특히 아포데커와 같이 시끌벅적한 사건들과 함께 했던 사람이라면 말이다. 아포데커는 HP CEO로 1년도 채우도 못했고 한때 실리콘밸리의 상징과도 같았던 회사를 ‘불확실한 미래’라는 구렁으로 좌초시킨 장본인이다. 터치패드라는 큰 실패를 맛보게 했고, PC 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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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