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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앱 권한을 스마트하게 유지하는 방법

안드로이드와 개인정보보호에 있어 일정한 경향이 있음을 우리는 이미 잘 알고 있다. 즉, 새로운 안드로이드 버전이 나올 때마다 개인 정보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이해하고 관리하기가 더 쉬워지고 있다. 이를 지능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더 많은 툴이 늘어나고 안드로이드 내부적으로도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그런데 최근 구글이 안드로이드 개인 정보 보호에 적용한 새로운 변화는 매우 당혹스럽다. 스마트폰 속 정보가 어떻게 쓰이는지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는 보안의 퇴보이자 매우 해로운 변화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구글은 최근 플레이 스토어 인터페이스를 업데이트했는데, 앱을 설치하기 전에 어떤 권한이 필요한지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옵션을 없애버렸다. 필자는 며칠 전에 그런 변화를 확인하고 머리가 멍해지는 기분이었다. 이는 현재 모든 앱에 의무화된 플레이스토어의 새로운 데이터 안전 섹션 출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의심할 여지 없이 구글은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사용자 대부분이 앱 권한에 대한 더 상세하고 기술적인 설명을 자주 확인하지 않는다는 데이터를 확인하고 이렇게 변경했을 것이다. 하지만 설사 그렇다고 해도 앱이 사용자 기기에서 하고자 하는 모든 것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객관적인 개요를 가질 수 있는 기능을 없애버린 것은 분명히 잘못된 방향이다. 그렇다면 이에 맞서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구글이 정신을 차리고 다시 이 기능을 부활시키기를 기다리는 것 말고 말이다.   플레이스토어와 안드로이드 권한의 변화 일단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이번 구글의 보안 기능 삭제가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살펴보자. 기존까지 모든 플레이스토어 앱 목록에는 연결된 앱이 사용자 스마트폰에서 필요로 하는 전체 권한 목록을 볼 수 있는 링크가 있었다. 즉, 앱이 상호 작용하고자 하는 데이터 유형과 스마트폰의 영역을 정확히 인지한 다음, 이 모든 것이 합리적인지 판단해 앱 설치 여부를 결정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개인 정보 관련 ...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스토어 권한 개인정보

2022.07.26

안드로이드와 개인정보보호에 있어 일정한 경향이 있음을 우리는 이미 잘 알고 있다. 즉, 새로운 안드로이드 버전이 나올 때마다 개인 정보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이해하고 관리하기가 더 쉬워지고 있다. 이를 지능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더 많은 툴이 늘어나고 안드로이드 내부적으로도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그런데 최근 구글이 안드로이드 개인 정보 보호에 적용한 새로운 변화는 매우 당혹스럽다. 스마트폰 속 정보가 어떻게 쓰이는지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는 보안의 퇴보이자 매우 해로운 변화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구글은 최근 플레이 스토어 인터페이스를 업데이트했는데, 앱을 설치하기 전에 어떤 권한이 필요한지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옵션을 없애버렸다. 필자는 며칠 전에 그런 변화를 확인하고 머리가 멍해지는 기분이었다. 이는 현재 모든 앱에 의무화된 플레이스토어의 새로운 데이터 안전 섹션 출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의심할 여지 없이 구글은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사용자 대부분이 앱 권한에 대한 더 상세하고 기술적인 설명을 자주 확인하지 않는다는 데이터를 확인하고 이렇게 변경했을 것이다. 하지만 설사 그렇다고 해도 앱이 사용자 기기에서 하고자 하는 모든 것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객관적인 개요를 가질 수 있는 기능을 없애버린 것은 분명히 잘못된 방향이다. 그렇다면 이에 맞서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구글이 정신을 차리고 다시 이 기능을 부활시키기를 기다리는 것 말고 말이다.   플레이스토어와 안드로이드 권한의 변화 일단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이번 구글의 보안 기능 삭제가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살펴보자. 기존까지 모든 플레이스토어 앱 목록에는 연결된 앱이 사용자 스마트폰에서 필요로 하는 전체 권한 목록을 볼 수 있는 링크가 있었다. 즉, 앱이 상호 작용하고자 하는 데이터 유형과 스마트폰의 영역을 정확히 인지한 다음, 이 모든 것이 합리적인지 판단해 앱 설치 여부를 결정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개인 정보 관련 ...

2022.07.26

"30%에서 15%로" 구글, 인앱 결제 수수료 인하 발표

구글이 이르면 7월 1월부터 구글 플레이의 인앱 결제 수수료를 부분 인하할 것이라고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앱 개발사의 구글 플레이 내 연매출 중 미화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 이하 구간에는 15%의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100만 달러 초과 매출분에는 현행 30%의 요율을 적용한다는 설명이다.  예컨대, 앱 개발사의 구글 플레이 내 연매출이 30억 원이라면 11억 원에 대해서는 15%인 1억 6,500만 원의 수수료를 내고, 19억 원에 대해서는 30%인 5억 7,000만 원을 내는 식이다. 현재 구글은 업체들에게 연매출의 30%를 일률적으로 부과하고 있다.    구글의 이번 수수료 인하안은 전 세계 모든 앱 개발사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구글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에 앱을 등록한 전 세계 개발사들의 인앱 결제액 중 99%는 100만 달러 이하 구간에 속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앱 개발사가 수수료 인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지난해 9월, 수수료율 30%를 유지한 채 모든 앱에 인앱 결제를 강행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이른바 ‘수수료 갑질’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회사는 신규 앱의 경우 올해 1월부터 매출의 30%를 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이었다.  구글의 수수료 정책으로 인한 마찰도 빚어졌다. 지난해 8월 전 세계 3억5,000만 명의 유저를 둔 포트나이트가 구글 플레이의 인앱 결제 수수료를 회피하기 위해 직접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자, 구글은 포트나이트를 구글 플레이에서 삭제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두 업체는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앱 개발사, IT 기업, 정치권 등에서는 구글의 일방적인 수수료 정책에 제동을 거는 내용을 법안(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들을 잇따라 발의하는 등 반발을 제기했다. 인앱 결제 수수료 부담은 결국 소비자의 부담으로 이어진다는 게 골자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구글이 들고 나온 수수료 인하안이 국내외의 반발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nb...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앱결제 수수료 포트나이트

2021.03.16

구글이 이르면 7월 1월부터 구글 플레이의 인앱 결제 수수료를 부분 인하할 것이라고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앱 개발사의 구글 플레이 내 연매출 중 미화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 이하 구간에는 15%의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100만 달러 초과 매출분에는 현행 30%의 요율을 적용한다는 설명이다.  예컨대, 앱 개발사의 구글 플레이 내 연매출이 30억 원이라면 11억 원에 대해서는 15%인 1억 6,500만 원의 수수료를 내고, 19억 원에 대해서는 30%인 5억 7,000만 원을 내는 식이다. 현재 구글은 업체들에게 연매출의 30%를 일률적으로 부과하고 있다.    구글의 이번 수수료 인하안은 전 세계 모든 앱 개발사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구글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에 앱을 등록한 전 세계 개발사들의 인앱 결제액 중 99%는 100만 달러 이하 구간에 속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앱 개발사가 수수료 인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지난해 9월, 수수료율 30%를 유지한 채 모든 앱에 인앱 결제를 강행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이른바 ‘수수료 갑질’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회사는 신규 앱의 경우 올해 1월부터 매출의 30%를 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이었다.  구글의 수수료 정책으로 인한 마찰도 빚어졌다. 지난해 8월 전 세계 3억5,000만 명의 유저를 둔 포트나이트가 구글 플레이의 인앱 결제 수수료를 회피하기 위해 직접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자, 구글은 포트나이트를 구글 플레이에서 삭제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두 업체는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앱 개발사, IT 기업, 정치권 등에서는 구글의 일방적인 수수료 정책에 제동을 거는 내용을 법안(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들을 잇따라 발의하는 등 반발을 제기했다. 인앱 결제 수수료 부담은 결국 소비자의 부담으로 이어진다는 게 골자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구글이 들고 나온 수수료 인하안이 국내외의 반발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nb...

2021.03.16

칼럼ㅣ크롬북 비밀병기는 '만능 버튼'··· 새로운 연결경험 제공한다

크롬 OS가 굉장히 ‘구글스러운(Googley)’ 기능을 도입 중이다. 운이 좋다면 안드로이드도 조만간 그 뒤를 따를지 모른다.    크롬 OS 플랫폼의 모습은 가지각색이다. 이는 웹 중심으로 간단하게 컴퓨터를 하는 곳이다. 안드로이드의 자연스러운 확장이자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미래이기도 하다. 또 리눅스 앱을 실행할 수 있는 곳이다. 만약 적절한 엔터프라이즈 환경이라면 윈도우 앱을 실행할 곳이 될 날도 머지않았다.  그렇다. 크롬OS는 진정으로 ‘모두를 위한 OS(everything OS)’가 됐다. 오래전 크롬 OS가 ‘아무것도 없는 OS(nothing OS)’로 처음 등장했던 때와 비교하면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특징을 내세우는 것 외에도 ‘겸손한’ 크롬북은 경쟁제품보다 독보적인 이점과 새로운 용도를 더디지만 확실하게 확보하는 중이다.    이는 한동안 교묘하게 진행됐다가 이제는 구글이 공개적으로 홍보하고 추진 중인 일이다. 너무 당연해 보이는 기능이라 지금껏 활용되지 않았다는 것이 도리어 충격일 정도다. 바로 크롬북을 근본적인 구글 장치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단일 기기에 굉장히 간소화된 방식으로 구글 서비스와 검색 기능을 결합한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대단한 일이냐고 생각한다면 큰 그림을 놓치는 셈이다.  구글은 지난 9월 1일(현지 시각) 공식 블로그에서 이 새로운 크롬 OS 기능에 관한 비전을 밝혔다. 물론 대담한 선언이 아닌 가볍게 흘리는 말에 가까웠지만 말이다.  해당 블로그에서는 대대적인 운영체제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크롬 OS 환경에 도입될 새 기능들이 소개됐다. 주목받았던 기능들은 더 똑똑해진 장치 간 와이파이 암호 동기화 시스템, 간소화된 시스템 설정 인터페이스, 더 접근하기 쉬워진 마이크 단계 조절 등이었다.  그런데 게시글에는 다음과 같은 중요한 단락 하나가 슬쩍 끼어들어 있었다.  ...

구글 크롬 크롬 OS 크롬북 픽셀북 구글 어시스턴트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2020.09.08

크롬 OS가 굉장히 ‘구글스러운(Googley)’ 기능을 도입 중이다. 운이 좋다면 안드로이드도 조만간 그 뒤를 따를지 모른다.    크롬 OS 플랫폼의 모습은 가지각색이다. 이는 웹 중심으로 간단하게 컴퓨터를 하는 곳이다. 안드로이드의 자연스러운 확장이자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미래이기도 하다. 또 리눅스 앱을 실행할 수 있는 곳이다. 만약 적절한 엔터프라이즈 환경이라면 윈도우 앱을 실행할 곳이 될 날도 머지않았다.  그렇다. 크롬OS는 진정으로 ‘모두를 위한 OS(everything OS)’가 됐다. 오래전 크롬 OS가 ‘아무것도 없는 OS(nothing OS)’로 처음 등장했던 때와 비교하면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특징을 내세우는 것 외에도 ‘겸손한’ 크롬북은 경쟁제품보다 독보적인 이점과 새로운 용도를 더디지만 확실하게 확보하는 중이다.    이는 한동안 교묘하게 진행됐다가 이제는 구글이 공개적으로 홍보하고 추진 중인 일이다. 너무 당연해 보이는 기능이라 지금껏 활용되지 않았다는 것이 도리어 충격일 정도다. 바로 크롬북을 근본적인 구글 장치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단일 기기에 굉장히 간소화된 방식으로 구글 서비스와 검색 기능을 결합한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대단한 일이냐고 생각한다면 큰 그림을 놓치는 셈이다.  구글은 지난 9월 1일(현지 시각) 공식 블로그에서 이 새로운 크롬 OS 기능에 관한 비전을 밝혔다. 물론 대담한 선언이 아닌 가볍게 흘리는 말에 가까웠지만 말이다.  해당 블로그에서는 대대적인 운영체제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크롬 OS 환경에 도입될 새 기능들이 소개됐다. 주목받았던 기능들은 더 똑똑해진 장치 간 와이파이 암호 동기화 시스템, 간소화된 시스템 설정 인터페이스, 더 접근하기 쉬워진 마이크 단계 조절 등이었다.  그런데 게시글에는 다음과 같은 중요한 단락 하나가 슬쩍 끼어들어 있었다.  ...

2020.09.08

'크롬북에서 윈도우 SW 쓴다' 크로스오버 안드로이드 즉석 리뷰

윈도우 노트북을 쓰다가 크롬북으로 옮겨갔을 때 어느 정도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크롬 OS가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안드로이드 앱을 지원하면서 약간의 우회로가 열렸다. 코드위버(Codeweavers)에서 내놓은 ‘크로스오버 안드로이드(CrossOver Android)’라는 프로그램이 그것인데, 크롬 OS에 윈도우 호환 계층을 만들어 크롬북에서 Win32 소프트웨어를 설치,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크롬북 구매를 망설이고 있던 사용자들에게는 분명 희소식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개발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 실제로 프리뷰 버전에서 테스트해 본 결과 많은 윈도우 프로그램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거나 구동되지 않는 등, 아직까지 안정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크롬북에서 윈도우 이용하기 크로스오버 안드로이드는 리눅스, 맥, FreeBSD, 솔라리스 OS에서 윈도우 프로그램을 구동할 수 있게 해주는, 출시된 지 10년도 더 된 ‘와인(Wine)’에 기반하고 있다. 실제로 크로스오버 안드로이드의 제작자인 코드위버는 와인에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추가해 리눅스나 맥 사용자에게 판매하는 것이 주된 매출원이다. ‘크로스오버’의 안드로이드 버전 개발은 올해 초 시작됐으나, 아직까지 완성 단계에 이르지는 못했다. 프리뷰 버전을 사용해보고 싶다면 코드위버 웹사이트에서 따로 신청하면 된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계정에 액세스할 수 있는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며칠 뒤 초대장을 보내준다. 물론 초대만 받으면 되는 것은 아니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안드로이드 앱을 지원하는 크롬북이 있어야 한다. 현재로써는 에이수스 크롬북 플립, 에이서 크롬북 R11(또는 C738T), 구글 크롬북 픽셀(2015년 형) 등만이 해당되지만, 올해 말이나 내년쯤이면 안드로이드 앱을 지원하는 크롬북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크롬북과 초대장만 있다면 프리뷰 설치는...

크롬북 크롬OS 플레이스토어 크로스 오버

2016.11.08

윈도우 노트북을 쓰다가 크롬북으로 옮겨갔을 때 어느 정도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크롬 OS가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안드로이드 앱을 지원하면서 약간의 우회로가 열렸다. 코드위버(Codeweavers)에서 내놓은 ‘크로스오버 안드로이드(CrossOver Android)’라는 프로그램이 그것인데, 크롬 OS에 윈도우 호환 계층을 만들어 크롬북에서 Win32 소프트웨어를 설치,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크롬북 구매를 망설이고 있던 사용자들에게는 분명 희소식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개발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 실제로 프리뷰 버전에서 테스트해 본 결과 많은 윈도우 프로그램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거나 구동되지 않는 등, 아직까지 안정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크롬북에서 윈도우 이용하기 크로스오버 안드로이드는 리눅스, 맥, FreeBSD, 솔라리스 OS에서 윈도우 프로그램을 구동할 수 있게 해주는, 출시된 지 10년도 더 된 ‘와인(Wine)’에 기반하고 있다. 실제로 크로스오버 안드로이드의 제작자인 코드위버는 와인에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추가해 리눅스나 맥 사용자에게 판매하는 것이 주된 매출원이다. ‘크로스오버’의 안드로이드 버전 개발은 올해 초 시작됐으나, 아직까지 완성 단계에 이르지는 못했다. 프리뷰 버전을 사용해보고 싶다면 코드위버 웹사이트에서 따로 신청하면 된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계정에 액세스할 수 있는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며칠 뒤 초대장을 보내준다. 물론 초대만 받으면 되는 것은 아니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안드로이드 앱을 지원하는 크롬북이 있어야 한다. 현재로써는 에이수스 크롬북 플립, 에이서 크롬북 R11(또는 C738T), 구글 크롬북 픽셀(2015년 형) 등만이 해당되지만, 올해 말이나 내년쯤이면 안드로이드 앱을 지원하는 크롬북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크롬북과 초대장만 있다면 프리뷰 설치는...

2016.11.08

업무에 유용한 안드로이드 앱 총정리

"안드로이드"와 "기업"은 전통적으로 서로 어울리지 않는 단어였다. 하지만 구글이 안드로이드 앳 워크(Android for Work) 계획을 확대하고 곧 출시되는 안드로이드 N 버전을 통해 좀 더 기업 친화적인 기능을 준비하면서 직원들에게 안드로이드를 배포하려는 기업의 생각이 현실성을 갖기 시작했다. 사실 안드로이드는 그 동안 좀 더 비즈니스에 적합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었다. 악성코드에 관한 이야기는 여전히 일부 시스템 관리자의 우려사항이지만, 이런 상처와 관련된 현실적인 위협은 거의 실제로 존재한 적이 없으며 구글은 점차 여러 가지 보호 계층과 경로를 제공하는 방법을 만들어내고 있다. 물론, 운영체제는 차치하더라도 생태계를 검토해야 한다. 개발자들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가 잘 다듬어진 업무용 모바일 디바이스로 유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품질의 툴을 개발했는지가 문제이다. 이 문제는 기업의 필요에 따라 서로 다르겠지만,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앱 중 일부를 살펴봄으로써 해당 플랫폼의 업무 적합성을 가늠해 볼 수 있다. 핵심 영역에서 안드로이드가 준비된 앱을 갖추고 있는지, 그리고 이들 앱이 기업의 모바일 기술 요구사항을 만족할 만한 기본 패키지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자. 이메일과 일정관리 쉬운 부분이다. 기업에서 익스체인지를 사용하고 있다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아웃룩 안드로이드(Outlook Android) 클라이언트가 가장 일관성 있게 연결성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이메일, 일정 관리, 원드라이브 또는 기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업체의 파일까지 언제든지 접근할 수 있는 익숙한 환경을 제공한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와 통합되어 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모든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서 동작한다(2011년도의 안드로이드 4.0 버전 이상을 구동하는 디바이스를 지원한다). 구글의 자체 지메일 앱과 캘린더 앱은 안드로이드에 표준으로 탑재되어 있으며, 구글의 클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에버노트 플레이스토어 비즈니스앱

2016.05.09

"안드로이드"와 "기업"은 전통적으로 서로 어울리지 않는 단어였다. 하지만 구글이 안드로이드 앳 워크(Android for Work) 계획을 확대하고 곧 출시되는 안드로이드 N 버전을 통해 좀 더 기업 친화적인 기능을 준비하면서 직원들에게 안드로이드를 배포하려는 기업의 생각이 현실성을 갖기 시작했다. 사실 안드로이드는 그 동안 좀 더 비즈니스에 적합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었다. 악성코드에 관한 이야기는 여전히 일부 시스템 관리자의 우려사항이지만, 이런 상처와 관련된 현실적인 위협은 거의 실제로 존재한 적이 없으며 구글은 점차 여러 가지 보호 계층과 경로를 제공하는 방법을 만들어내고 있다. 물론, 운영체제는 차치하더라도 생태계를 검토해야 한다. 개발자들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가 잘 다듬어진 업무용 모바일 디바이스로 유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품질의 툴을 개발했는지가 문제이다. 이 문제는 기업의 필요에 따라 서로 다르겠지만,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앱 중 일부를 살펴봄으로써 해당 플랫폼의 업무 적합성을 가늠해 볼 수 있다. 핵심 영역에서 안드로이드가 준비된 앱을 갖추고 있는지, 그리고 이들 앱이 기업의 모바일 기술 요구사항을 만족할 만한 기본 패키지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자. 이메일과 일정관리 쉬운 부분이다. 기업에서 익스체인지를 사용하고 있다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아웃룩 안드로이드(Outlook Android) 클라이언트가 가장 일관성 있게 연결성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이메일, 일정 관리, 원드라이브 또는 기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업체의 파일까지 언제든지 접근할 수 있는 익숙한 환경을 제공한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와 통합되어 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모든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서 동작한다(2011년도의 안드로이드 4.0 버전 이상을 구동하는 디바이스를 지원한다). 구글의 자체 지메일 앱과 캘린더 앱은 안드로이드에 표준으로 탑재되어 있으며, 구글의 클라...

2016.05.09

구글 플레이 스토어, '포르노 클릭커' 앱 뒤늦게 삭제

구글이 게임을 가장하지만 광고를 클릭하면 포르노그래피 사이트로 이동하는 수십 개의 앱을 플레이 스토어에서 차단했다. 보안 업체 이셋(Eset)이 ‘포르노 클릭커’가 포함돼있는 51개의 새로운 앱을 발견했다고 밝힌 이후 나온 조치다.  포르노 클릭커는 지난 4월 영상 재생 앱인 ‘덥스매쉬(Dubsmash)’로 가장한 가짜 악성 앱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지난 3달 간 60개의 가짜 앱이 총 21만 회 다운로드 됐다. 이는 사용자가 자칫 착각해서 가짜 악성 앱을 다운받는 사례가 매우 흔하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이셋 맬웨어 책임자 루카스 스테판코는 “구글이 이셋의 경고를 따라 플레이 스토어에서 맬웨어를 삭제했다. 삭제된 맬웨어 중 일부는 내장 보안 서비스를 사용하는 악성 앱일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가짜 앱은 사용자의 인증서 도용을 시도하지는 않지만, 다운로드 되면 게임 혹은 시스템 앱으로 가장하고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된다. 이후 광고를 클릭하면 포르노그래피 사이트로 이동시킨다. 사용자 모바일 계정으로 데이터를 소모하기도 한다. 현재 구글은 자체 앱 검증 시스템인 바운서를 사용해 플레이 스토어에 올라오는 앱을 심사하고 있다. 트렌드 마이크로(Trend Micro)에 따르면, 자동화 스캔 기술이 5분간 앱을 확인하고 동적 코드 분석을 실행하는 방식이다. 즉 악성 앱일 경우에도 5분간의 테스트를 통과하면 발각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이번에 보고된 포르노그래피 클릭커 앱처럼 맬웨어 또한 바운서를 피해 가기 위해 더 지능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 덥스매쉬의 가짜 버전이 또 다시 업로드 됐고, 포우(Pou) 2, 클래쉬 오브 클랜(Clash of Clans) 2, 서브웨이 서퍼(Subway Surfers) 2, 서브웨이 서퍼(Subway Surfers) 3, 마인크래프트(Minecraft) 3, 플래피 버드(Flappy Birds), ...

구글 맬웨어 플레이스토어

2015.07.27

구글이 게임을 가장하지만 광고를 클릭하면 포르노그래피 사이트로 이동하는 수십 개의 앱을 플레이 스토어에서 차단했다. 보안 업체 이셋(Eset)이 ‘포르노 클릭커’가 포함돼있는 51개의 새로운 앱을 발견했다고 밝힌 이후 나온 조치다.  포르노 클릭커는 지난 4월 영상 재생 앱인 ‘덥스매쉬(Dubsmash)’로 가장한 가짜 악성 앱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지난 3달 간 60개의 가짜 앱이 총 21만 회 다운로드 됐다. 이는 사용자가 자칫 착각해서 가짜 악성 앱을 다운받는 사례가 매우 흔하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이셋 맬웨어 책임자 루카스 스테판코는 “구글이 이셋의 경고를 따라 플레이 스토어에서 맬웨어를 삭제했다. 삭제된 맬웨어 중 일부는 내장 보안 서비스를 사용하는 악성 앱일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가짜 앱은 사용자의 인증서 도용을 시도하지는 않지만, 다운로드 되면 게임 혹은 시스템 앱으로 가장하고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된다. 이후 광고를 클릭하면 포르노그래피 사이트로 이동시킨다. 사용자 모바일 계정으로 데이터를 소모하기도 한다. 현재 구글은 자체 앱 검증 시스템인 바운서를 사용해 플레이 스토어에 올라오는 앱을 심사하고 있다. 트렌드 마이크로(Trend Micro)에 따르면, 자동화 스캔 기술이 5분간 앱을 확인하고 동적 코드 분석을 실행하는 방식이다. 즉 악성 앱일 경우에도 5분간의 테스트를 통과하면 발각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이번에 보고된 포르노그래피 클릭커 앱처럼 맬웨어 또한 바운서를 피해 가기 위해 더 지능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 덥스매쉬의 가짜 버전이 또 다시 업로드 됐고, 포우(Pou) 2, 클래쉬 오브 클랜(Clash of Clans) 2, 서브웨이 서퍼(Subway Surfers) 2, 서브웨이 서퍼(Subway Surfers) 3, 마인크래프트(Minecraft) 3, 플래피 버드(Flappy Birds), ...

2015.07.27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태블릿 전용 앱’ 쉽게 찾는다

최근 트위터가 안드로이드 태블릿 앱을 업데이트한다고 발표했을 때, 많은 사람이 중요한 사실을 하나 깨달았을 것 같다. 바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는 태블릿에 최적화되어 있는 앱이 많지 않다는 사실이다. 사실 이런 앱들은 있긴 있지만 서로 다른 카테고리 아래에 있기 때문에 찾기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구글은 오는 11월 21일부터 “태블릿 전용 앱” 탭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추가해서 태블릿 사용자들이 7인치 혹은 10인치 디바이스에 맞는 앱을 즉시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올해 초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이런 탭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당시 설명했던 것처럼 작동하지 않았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검색 기능에 의존하거나, 앱 설명에 나와있는 스크린 샷을 보고 태블릿에 최적화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했다. 이제 ‘태블릿 전용 앱’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기본 보기에 포함되면서,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태블릿 앱으로 매출 증가를 기대하는 개발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ditor@idg.co.kr

구글 모바일 앱 태블릿 플레이스토어

2013.10.14

최근 트위터가 안드로이드 태블릿 앱을 업데이트한다고 발표했을 때, 많은 사람이 중요한 사실을 하나 깨달았을 것 같다. 바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는 태블릿에 최적화되어 있는 앱이 많지 않다는 사실이다. 사실 이런 앱들은 있긴 있지만 서로 다른 카테고리 아래에 있기 때문에 찾기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구글은 오는 11월 21일부터 “태블릿 전용 앱” 탭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추가해서 태블릿 사용자들이 7인치 혹은 10인치 디바이스에 맞는 앱을 즉시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올해 초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이런 탭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당시 설명했던 것처럼 작동하지 않았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검색 기능에 의존하거나, 앱 설명에 나와있는 스크린 샷을 보고 태블릿에 최적화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했다. 이제 ‘태블릿 전용 앱’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기본 보기에 포함되면서,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태블릿 앱으로 매출 증가를 기대하는 개발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ditor@idg.co.kr

20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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