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

아마존, 1만 8,000명 정리해고한다··· “사상 최대 규모”

아마존이 총 1만 8,000명 이상의 직원을 정리해고한다고 밝혔다. 이 대규모 감원은 이달 말 이뤄질 예정이다.  아마존의 CEO 앤디 재시는 수요일 직원 공지에서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이번 감축은 불확실한 경제의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아마존은 과거에도 어려운 경제를 견뎌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아마존은 과잉 채용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팬데믹 기간 동안 봉쇄조치, 재택근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소비자가 집에 머물면서 온라인 쇼핑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이에 아마존의 소매 사업이 탄력을 받으며 대규모로 고용을 늘렸다. 지난 6개월 동안 정리해고를 발표한 다른 기술 기업과 마찬가지로 재시는 아마존이 “지난 몇 년 동안 빠르게 채용했다”라면서, 감축 조치는 회사가 더 강력한 비용 구조로 더 장기적인 기회를 추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감원 대상은 아마존 프레시(Amazon Fresh), 아마존 고(Amazon Go)를 포함한 오프라인 매장과 PXT(People, Experience, and Technology) 조직에 집중된다. 해고되는 직원들은 퇴직금, 위로금, 의료보험, 취업 지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재시는 지난해 11월 17일 감원 계획을 처음 발표했지만 해고될 직원 수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그는 이번 주 직원 공지에서 “총 1만 8,000명 이상의 직원을 감원할 계획이다”라고 발표했다. 당초 알려진 1만 명을 크게 웃돈다. 컴퓨터월드(ComputerWorld)는 12월 2일 소식통을 인용해 아마존이 이전에 공개된 것보다 약 2배 많은 2만 명가량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재시는 “일반적으로 해고될 직원과 이야기하기 전까지는 이러한 소식 발표를 미루지만 [해당 정보가] 외부에 유출됨에 따라 회사로부터 자세한 내용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일찍 공유하는 편이 낫겠다고 판단했다”라고 덧붙였다.  아마존은 오는 1월 18일부터 ...

아마존 정리해고 해고 인력 감축 팬데믹 경기침체

2023.01.06

아마존이 총 1만 8,000명 이상의 직원을 정리해고한다고 밝혔다. 이 대규모 감원은 이달 말 이뤄질 예정이다.  아마존의 CEO 앤디 재시는 수요일 직원 공지에서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이번 감축은 불확실한 경제의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아마존은 과거에도 어려운 경제를 견뎌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아마존은 과잉 채용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팬데믹 기간 동안 봉쇄조치, 재택근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소비자가 집에 머물면서 온라인 쇼핑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이에 아마존의 소매 사업이 탄력을 받으며 대규모로 고용을 늘렸다. 지난 6개월 동안 정리해고를 발표한 다른 기술 기업과 마찬가지로 재시는 아마존이 “지난 몇 년 동안 빠르게 채용했다”라면서, 감축 조치는 회사가 더 강력한 비용 구조로 더 장기적인 기회를 추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감원 대상은 아마존 프레시(Amazon Fresh), 아마존 고(Amazon Go)를 포함한 오프라인 매장과 PXT(People, Experience, and Technology) 조직에 집중된다. 해고되는 직원들은 퇴직금, 위로금, 의료보험, 취업 지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재시는 지난해 11월 17일 감원 계획을 처음 발표했지만 해고될 직원 수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그는 이번 주 직원 공지에서 “총 1만 8,000명 이상의 직원을 감원할 계획이다”라고 발표했다. 당초 알려진 1만 명을 크게 웃돈다. 컴퓨터월드(ComputerWorld)는 12월 2일 소식통을 인용해 아마존이 이전에 공개된 것보다 약 2배 많은 2만 명가량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재시는 “일반적으로 해고될 직원과 이야기하기 전까지는 이러한 소식 발표를 미루지만 [해당 정보가] 외부에 유출됨에 따라 회사로부터 자세한 내용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일찍 공유하는 편이 낫겠다고 판단했다”라고 덧붙였다.  아마존은 오는 1월 18일부터 ...

2023.01.06

'2022년 깨달은 교훈은...' IT 리더들이 공유해온 12가지

지난 한 해 모든 산업 분야의 경영진들은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맞이했으며, 이로 인해 IT 리더들은 시장 동향, 변화하는 경제 예측, 인재 수요 및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따라잡기 위해 어느 때보다 빠르게 움직여야 했다. 2022년이 저물어가면서, 우리는 IT 리더들에게 지난 12개월 동안 배운 것에 대한 생각을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들의 답변을 살펴본다.   디지털 전환이 놀라운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운영을 더욱 디지털화하고 비즈니스 전환을 위해 기술을 활용하려는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수년간 지속되어 왔지만, CIO들은 디지털 전환을 실현해야 하는 속도가 훨씬 더 빨라졌다고 대답했다. 베인앤컴퍼니가 최근 1,400명의 비즈니스 리더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85%가 “향후 5년 동안 혼란이 맹렬한 속도로 유지되거나 심지어 가속화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보니지의 CIO이자 CISO인 산제이 맥완은 “100년에 한 번 있는 글로벌 팬데믹과 여러 지정학적 상황, 그리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의 기대는 대기업 및 중소 기업과 전체 산업이 빠르게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고 이동 중에 실험하도록 강요한다. 따라서 모든 산업에 걸쳐 기업은 클라우드 컴퓨팅, 설계별 보안 및 신뢰, 데이터를 모두 교차해 전략적으로 접근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투자회수가 빨라져야 한다 CIO는 혁신적인 기술을 더 신속하게 제공해야 하며, 경영진 동료들이 훨씬 더 빨리 수익을 보고 싶어한다는 메시지도 받아왔다. ABI 리서치의 최고 연구 책임자인 스튜어트 카로는 “ROI 시간이 사실 매우 짧아지고 있다. 이전에는 18개월, 24개월 및 36개월의 투자 회수 기간이 일반적이었지만 현재는 6개월의 ROI 기간이 기대되곤 한다고 많은 고객들이 보고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프로젝트 [승인] 전에 이러한 기간을 달성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할 필요도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IT 스택의 유연성이 핵심이다 애자일 및 데브옵스 방법론을 채택하고...

2022년 팬데믹 교훈 ROI 유연성 UX EX 문화 하이브리드 협업 원격근무 재택근무

2022.12.21

지난 한 해 모든 산업 분야의 경영진들은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맞이했으며, 이로 인해 IT 리더들은 시장 동향, 변화하는 경제 예측, 인재 수요 및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따라잡기 위해 어느 때보다 빠르게 움직여야 했다. 2022년이 저물어가면서, 우리는 IT 리더들에게 지난 12개월 동안 배운 것에 대한 생각을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들의 답변을 살펴본다.   디지털 전환이 놀라운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운영을 더욱 디지털화하고 비즈니스 전환을 위해 기술을 활용하려는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수년간 지속되어 왔지만, CIO들은 디지털 전환을 실현해야 하는 속도가 훨씬 더 빨라졌다고 대답했다. 베인앤컴퍼니가 최근 1,400명의 비즈니스 리더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85%가 “향후 5년 동안 혼란이 맹렬한 속도로 유지되거나 심지어 가속화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보니지의 CIO이자 CISO인 산제이 맥완은 “100년에 한 번 있는 글로벌 팬데믹과 여러 지정학적 상황, 그리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의 기대는 대기업 및 중소 기업과 전체 산업이 빠르게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고 이동 중에 실험하도록 강요한다. 따라서 모든 산업에 걸쳐 기업은 클라우드 컴퓨팅, 설계별 보안 및 신뢰, 데이터를 모두 교차해 전략적으로 접근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투자회수가 빨라져야 한다 CIO는 혁신적인 기술을 더 신속하게 제공해야 하며, 경영진 동료들이 훨씬 더 빨리 수익을 보고 싶어한다는 메시지도 받아왔다. ABI 리서치의 최고 연구 책임자인 스튜어트 카로는 “ROI 시간이 사실 매우 짧아지고 있다. 이전에는 18개월, 24개월 및 36개월의 투자 회수 기간이 일반적이었지만 현재는 6개월의 ROI 기간이 기대되곤 한다고 많은 고객들이 보고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프로젝트 [승인] 전에 이러한 기간을 달성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할 필요도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IT 스택의 유연성이 핵심이다 애자일 및 데브옵스 방법론을 채택하고...

2022.12.21

“직원의 40%, 현 직장 그만두지 않는 이유로 ‘동료와의 유대감’ 꼽아” 미로

협업 플랫폼 미로(Miro)의 최신 보고서(The Ways We Work)에 따르면 직원들의 우선순위가 바뀌고 있으며, 일에서 얻을 수 있는 가치와 관련해 분명한 세대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북미 전역의 직장인 2,053명을 대상으로 근로관계를 조사한 결과 직원들의 90%는 사무실 풀타임 근무를 원하지 않으며, 현재 하이브리드 근무를 하는 직원들은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동료와의 관계가 개선됐다고 말하는 비율이 낮았다(현장직 40%, 원격근무자 40%, 하이브리드 근무자 33%). 이는 대부분의 근무 시간을 사무실 밖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동료와 더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보다는 많은 하이브리드 및 원격근무자가 우연히 이뤄지는 가벼운 잡담(water cooler conversation)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대신해 연결을 형성할 대체 방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보고서에 의하면 현재 직장인(지식 근로자)의 33%만이 정규직으로 출근하고 있으며, 이는 팬데믹 이전의 72%에서 감소한 수치다. 아울러 미로는 하이브리드 인력(61%)일수록 연결을 강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협업을 꼽은 비율이 현장 인력보다 높았다고 전했다. 또 하이브리드 인력의 29%는 협업이 동료와의 관계를 구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 반면, 현장 인력은 이같이 답한 비율이 18%에 그쳤다. 이전에는 사무실에서의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동료와의 관계를 구축했다면 이제는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관계를 형성하고 발전시키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동료와의 유대감 형성을 지원하는 기업은 직원 유지율이 더 높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내년에 직장을 그만둘 계획이 없다고 말한 응답자의 40%는 현 직장에 남는 이유로 ‘동료와 쌓아온 인맥’을 꼽았다. 게다가 이러한 경향은 현재 인력을 구성하는 다양한 연령대에 걸쳐서도 나타났다. Z세대(1997~2010년생)와 베이비붐(1946~1964년생) 세대 모두 현 직장을...

사무실 근무 하이브리드 근무 원격근무 세대차이 팬데믹 협업 Z세대 기업 문화

2022.11.16

협업 플랫폼 미로(Miro)의 최신 보고서(The Ways We Work)에 따르면 직원들의 우선순위가 바뀌고 있으며, 일에서 얻을 수 있는 가치와 관련해 분명한 세대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북미 전역의 직장인 2,053명을 대상으로 근로관계를 조사한 결과 직원들의 90%는 사무실 풀타임 근무를 원하지 않으며, 현재 하이브리드 근무를 하는 직원들은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동료와의 관계가 개선됐다고 말하는 비율이 낮았다(현장직 40%, 원격근무자 40%, 하이브리드 근무자 33%). 이는 대부분의 근무 시간을 사무실 밖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동료와 더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보다는 많은 하이브리드 및 원격근무자가 우연히 이뤄지는 가벼운 잡담(water cooler conversation)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대신해 연결을 형성할 대체 방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보고서에 의하면 현재 직장인(지식 근로자)의 33%만이 정규직으로 출근하고 있으며, 이는 팬데믹 이전의 72%에서 감소한 수치다. 아울러 미로는 하이브리드 인력(61%)일수록 연결을 강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협업을 꼽은 비율이 현장 인력보다 높았다고 전했다. 또 하이브리드 인력의 29%는 협업이 동료와의 관계를 구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 반면, 현장 인력은 이같이 답한 비율이 18%에 그쳤다. 이전에는 사무실에서의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동료와의 관계를 구축했다면 이제는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관계를 형성하고 발전시키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동료와의 유대감 형성을 지원하는 기업은 직원 유지율이 더 높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내년에 직장을 그만둘 계획이 없다고 말한 응답자의 40%는 현 직장에 남는 이유로 ‘동료와 쌓아온 인맥’을 꼽았다. 게다가 이러한 경향은 현재 인력을 구성하는 다양한 연령대에 걸쳐서도 나타났다. Z세대(1997~2010년생)와 베이비붐(1946~1964년생) 세대 모두 현 직장을...

2022.11.16

AWS, 3분기 매출 보고 “경제 요인 영향에 성장율 둔화, 4분기에도 지속”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위기와 같은 거시경제적 요인이 AWS의 3분기 실적에 충격을 안겼다. 지난 27일 아마존이 발표한 AWS 3분기 매출(9월 30일 마감)은 205억 달러였다.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한 수치다.  양호한 성장율로 보일 수 있지만 추이를 보면 그렇지 않다. 6월 30일 마감된 2분기에서 AWS는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197억 4,000만 달러 매출을 기술했다. 1분기 성장률은 36.5%였다.  AWS 경영진은 고객들이 지출을 줄이고 있는 거시 경제 상황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했다. 회사의 브라이언 올사프스키 CFO는 “일부 고객 기업들이 예산을 줄이고 단기적으로 비용을 절감하려고 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분기 말께는 성장율이 20%대 중반까지 떨어졌다. 4분기에도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한다”라고 말했다.  올사프스키는 AWS 성장에 영햐을 미치는 다른 요인들도 있다고 전했다. 주식 기반 보상으로 인한 직원 급여 증거, 데이터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에너지 비용의 상승 등이다.  그는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전기 및 천연 가스 가스 비용이 더 높다. 에너지를 덜 사용하도록 운영을 최적화하는 방법을 계속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분기 주요 경쟁사 두 곳인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각각 35%와 38% 증가한 매출을 보고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AWS는 여전히 IaaS (Infrastructure-as-a-Service) 분야의 최강자이지만 이들 경쟁자들에게 시장을 조금씩 잠식당하하는 양상이다.  가트너에 따르면 AWS는 2020년 40.8%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2021년에는 38.9%였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2021년 1.4% 증가한 21.1%를 기록했으며, 구글 또한 1% 증가한 7.1% 점유율을 차지했다. ciokr@idg.co.kr  

AWS 클라우드 매출 애저 GCP 3분기 팬데믹 우크라이나 경제 위기 경기 침체

2022.10.31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위기와 같은 거시경제적 요인이 AWS의 3분기 실적에 충격을 안겼다. 지난 27일 아마존이 발표한 AWS 3분기 매출(9월 30일 마감)은 205억 달러였다.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한 수치다.  양호한 성장율로 보일 수 있지만 추이를 보면 그렇지 않다. 6월 30일 마감된 2분기에서 AWS는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197억 4,000만 달러 매출을 기술했다. 1분기 성장률은 36.5%였다.  AWS 경영진은 고객들이 지출을 줄이고 있는 거시 경제 상황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했다. 회사의 브라이언 올사프스키 CFO는 “일부 고객 기업들이 예산을 줄이고 단기적으로 비용을 절감하려고 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분기 말께는 성장율이 20%대 중반까지 떨어졌다. 4분기에도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한다”라고 말했다.  올사프스키는 AWS 성장에 영햐을 미치는 다른 요인들도 있다고 전했다. 주식 기반 보상으로 인한 직원 급여 증거, 데이터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에너지 비용의 상승 등이다.  그는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전기 및 천연 가스 가스 비용이 더 높다. 에너지를 덜 사용하도록 운영을 최적화하는 방법을 계속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분기 주요 경쟁사 두 곳인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각각 35%와 38% 증가한 매출을 보고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AWS는 여전히 IaaS (Infrastructure-as-a-Service) 분야의 최강자이지만 이들 경쟁자들에게 시장을 조금씩 잠식당하하는 양상이다.  가트너에 따르면 AWS는 2020년 40.8%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2021년에는 38.9%였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2021년 1.4% 증가한 21.1%를 기록했으며, 구글 또한 1% 증가한 7.1% 점유율을 차지했다. ciokr@idg.co.kr  

2022.10.31

‘대퇴직’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NCMS의 IT 인력 전략

NCMS(National Collateral Management Services)의 CTO 카필 메로트라는 유지 비용이 많이 드는 인력을 교체하는 새 접근 방식을 채택해 여러 측면에서 IT를 지원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기록적인 수의 사람들이 직장을 그만두는 현상을 가리키는 최신 유행어 ‘대퇴직(Great Resignation)’의 끝이 보이지 않는 것 같다.  가트너의 HR 관행 부문 시니어 디렉터 피어스 허드슨은 “직원들의 기대치와 하이브리드 계약의 가용성은 이직률을 계속해서 높일 전망이다. 팬데믹 이전의 이직률이 20%였다면 기업들은 2022년 그리고 앞으로 몇 년 동안 24%에 달하는 이직률에 직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PwC의 ‘전 세계 인력의 태도 및 근로 성향 조사(Global Workforce Hope and Fears Survey)’에 따르면 직원 5명 가운데 1명꼴로 직장을 그만둘 수 있다고 답했으며, 전체 응답자의 71%가 이직 사유로 급여를 꼽았다. IT 리더가 직면한 과제는 분명하다. (새로운 직원으로 교체하기도 전에) 직원들이 빠르게 퇴사하면서 적절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북새통이 펼쳐지고 있고, 기존 IT 직원을 유지해야 하는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NCMS의 CTO 카필 메로트라에게 ‘높은 이직률’은 오히려 IT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을 간소화하며, 지속적인 스킬 부족 문제에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을 기회를 제공했다. 여기서는 메로트라가 대퇴직을 어떻게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전환했는지 살펴본다.  한 달 만에 전문 인력의 40%가 퇴사하다 IT 인프라 관점에서 NCMS는 100% 클라우드 기반이다. 이 회사의 IT 부서는 27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있고,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및 사이버 보안 담당 그리고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담당으로 나눠져 있다.  채용 시장에 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된 인력이 부족한 데다가 유능한 개발자를 낚아채려는 기업이 많은 상황에서...

대퇴직 팬데믹 이직률 직원 유지 인재 경쟁

2022.10.06

NCMS(National Collateral Management Services)의 CTO 카필 메로트라는 유지 비용이 많이 드는 인력을 교체하는 새 접근 방식을 채택해 여러 측면에서 IT를 지원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기록적인 수의 사람들이 직장을 그만두는 현상을 가리키는 최신 유행어 ‘대퇴직(Great Resignation)’의 끝이 보이지 않는 것 같다.  가트너의 HR 관행 부문 시니어 디렉터 피어스 허드슨은 “직원들의 기대치와 하이브리드 계약의 가용성은 이직률을 계속해서 높일 전망이다. 팬데믹 이전의 이직률이 20%였다면 기업들은 2022년 그리고 앞으로 몇 년 동안 24%에 달하는 이직률에 직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PwC의 ‘전 세계 인력의 태도 및 근로 성향 조사(Global Workforce Hope and Fears Survey)’에 따르면 직원 5명 가운데 1명꼴로 직장을 그만둘 수 있다고 답했으며, 전체 응답자의 71%가 이직 사유로 급여를 꼽았다. IT 리더가 직면한 과제는 분명하다. (새로운 직원으로 교체하기도 전에) 직원들이 빠르게 퇴사하면서 적절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북새통이 펼쳐지고 있고, 기존 IT 직원을 유지해야 하는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NCMS의 CTO 카필 메로트라에게 ‘높은 이직률’은 오히려 IT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을 간소화하며, 지속적인 스킬 부족 문제에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을 기회를 제공했다. 여기서는 메로트라가 대퇴직을 어떻게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전환했는지 살펴본다.  한 달 만에 전문 인력의 40%가 퇴사하다 IT 인프라 관점에서 NCMS는 100% 클라우드 기반이다. 이 회사의 IT 부서는 27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있고,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및 사이버 보안 담당 그리고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담당으로 나눠져 있다.  채용 시장에 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된 인력이 부족한 데다가 유능한 개발자를 낚아채려는 기업이 많은 상황에서...

2022.10.06

칼럼 | 팬데믹 이후 IT부서의 역할

3년 가까이 전세계를 힘들게 하던 코로나 팬데믹이 점차 진정되고 가라앉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페인독감 이후 최대의 글로벌 팬데믹 사태를 겪으면서 많은 영역에서 이전과는 다른 패러다임이 등장했으며 IT 분야도 예외는 아니었다. 초유의 격리 상황을 겪으면서 원격 근무 시스템, 온라인 쇼핑, 택배, OTT 기반의 미디어 서비스 등이 급성장하는 환경이 조성됐지만 공연, 요식업, 여행업, 레저 분야는 생존의 갈림길에서 힘들었던 시기를 보냈다. 제조업 분야는 공급망 위기로 인해 자재의 조달이 어려워져 제품의 생산 및 납기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현재도 자동차 산업의 경우 주문 이후 1년 가까이 기다려야 차량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그런데 팬데믹이 물러날 시기가 가까워진 지금 전세계는 다른 위기에 봉착한 듯 보인다. 팬데믹 기간은 물론 그 이전부터 이어져 온 각국의 양적완화 통화정책과 저금리 기조 그리고 이에 따른 자산 가치의 상승이 긴축과 고금리라는 방향전환에 따라 물가상승과 달러 가치의 급등, 고물가라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대한민국은 부동산 가격의 폭등과 이에 따른 가계 부채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달러 가치의 폭등을 막기 위한 금리 인상이 다른 위기를 불러올 수 있어 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 감소 등 향후 기업의 경기 전망을 어둡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1998년의 IMF 위기와 2007년의 금융위기 때에도 기업들은 어려움에 직면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었다. 그 중 가장 우선적으로 검토되는 사안이 투자 축소이다. 미래 경기 전망이 어두우니 기업 내 각 부문에 대한 투자를 축소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 IT 분야는 대표적인 대상이 되곤 했다. 그런데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팬데믹을 겪으면서 많은 분야에서 기존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던 경험을 통해 IT 분야가 이젠 경기 침체나 위기 시에 가장 먼저 투자를 축소해야 하는 분야가 더 이상 아닐...

정철환 팬데믹 코리나19 IT 부문 인플레이션 경제

2022.09.30

3년 가까이 전세계를 힘들게 하던 코로나 팬데믹이 점차 진정되고 가라앉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페인독감 이후 최대의 글로벌 팬데믹 사태를 겪으면서 많은 영역에서 이전과는 다른 패러다임이 등장했으며 IT 분야도 예외는 아니었다. 초유의 격리 상황을 겪으면서 원격 근무 시스템, 온라인 쇼핑, 택배, OTT 기반의 미디어 서비스 등이 급성장하는 환경이 조성됐지만 공연, 요식업, 여행업, 레저 분야는 생존의 갈림길에서 힘들었던 시기를 보냈다. 제조업 분야는 공급망 위기로 인해 자재의 조달이 어려워져 제품의 생산 및 납기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현재도 자동차 산업의 경우 주문 이후 1년 가까이 기다려야 차량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그런데 팬데믹이 물러날 시기가 가까워진 지금 전세계는 다른 위기에 봉착한 듯 보인다. 팬데믹 기간은 물론 그 이전부터 이어져 온 각국의 양적완화 통화정책과 저금리 기조 그리고 이에 따른 자산 가치의 상승이 긴축과 고금리라는 방향전환에 따라 물가상승과 달러 가치의 급등, 고물가라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대한민국은 부동산 가격의 폭등과 이에 따른 가계 부채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달러 가치의 폭등을 막기 위한 금리 인상이 다른 위기를 불러올 수 있어 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 감소 등 향후 기업의 경기 전망을 어둡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1998년의 IMF 위기와 2007년의 금융위기 때에도 기업들은 어려움에 직면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었다. 그 중 가장 우선적으로 검토되는 사안이 투자 축소이다. 미래 경기 전망이 어두우니 기업 내 각 부문에 대한 투자를 축소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 IT 분야는 대표적인 대상이 되곤 했다. 그런데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팬데믹을 겪으면서 많은 분야에서 기존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던 경험을 통해 IT 분야가 이젠 경기 침체나 위기 시에 가장 먼저 투자를 축소해야 하는 분야가 더 이상 아닐...

2022.09.30

“내년도 IT 지출 늘겠지만 주로 대기업 주머니에서 나올 것” 

스파이스웍스/지프 데이비스(Spiceworks/Ziff Davis)의 최신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IT 지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하지만 이러한 투자의 최대 수혜자는 대기업이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지난 월요일 스파이스웍스/지프 데이비스가 발표한 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전체 IT 지출은 경기침체에 크게 영향받지 않을 것이지만 이러한 지출의 대부분은 대기업이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 중소기업의 상황은 암울해질 전망이다.    이 보고서는 애버딘 리서치(Aberdeen Research)가 이번 여름 미국과 유럽의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전체 응답자의 90%는 2023년 IT 지출을 늘리거나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기업 규모별로 차이가 있었다. 대기업의 61%는 2023년 IT 지출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답한 반면, 소규모 기업에서는 이런 응답이 41%에 그쳤다.  보고서는 반직관적이지만 경기침체를 우려하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향후 계획에 있어) IT 지출을 더 많이 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경기침체 대비 계획이 없다고 밝힌 기업의 30%만이 IT 지출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지만 경기침체 대비 계획을 이미 세우고 있거나 곧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힌 기업은 이렇게 응답한 비율이 각각 68%, 55%였다.   애버딘의 부사장 겸 수석 애널리스트 짐 라포자는 “이 차이는 몇몇 기업이 다른 영역의 비용 절감분을 IT에 재투자할 계획이라는 점과 함께, 과거 경기침체에서 배운 교훈을 반영한다”라고 전했다.  불황 속 IT 지출의 이점 그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컨퍼런스 콜에서 팬데믹 기간 동안 기술에 투자한 기업이 상당한 혜택을 봤다고 말했다. 라포자는 “초기에 인프라를 현대화한 기업들은 성능, 안정성, 보안이 개선되고, 전반적인 IT 비용도 절감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경기침체가 IT 예산 감축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라며,...

IT 지출 IT 예산 기술 투자 기술 지출 팬데믹 경기침체

2022.09.28

스파이스웍스/지프 데이비스(Spiceworks/Ziff Davis)의 최신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IT 지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하지만 이러한 투자의 최대 수혜자는 대기업이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지난 월요일 스파이스웍스/지프 데이비스가 발표한 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전체 IT 지출은 경기침체에 크게 영향받지 않을 것이지만 이러한 지출의 대부분은 대기업이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 중소기업의 상황은 암울해질 전망이다.    이 보고서는 애버딘 리서치(Aberdeen Research)가 이번 여름 미국과 유럽의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전체 응답자의 90%는 2023년 IT 지출을 늘리거나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기업 규모별로 차이가 있었다. 대기업의 61%는 2023년 IT 지출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답한 반면, 소규모 기업에서는 이런 응답이 41%에 그쳤다.  보고서는 반직관적이지만 경기침체를 우려하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향후 계획에 있어) IT 지출을 더 많이 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경기침체 대비 계획이 없다고 밝힌 기업의 30%만이 IT 지출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지만 경기침체 대비 계획을 이미 세우고 있거나 곧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힌 기업은 이렇게 응답한 비율이 각각 68%, 55%였다.   애버딘의 부사장 겸 수석 애널리스트 짐 라포자는 “이 차이는 몇몇 기업이 다른 영역의 비용 절감분을 IT에 재투자할 계획이라는 점과 함께, 과거 경기침체에서 배운 교훈을 반영한다”라고 전했다.  불황 속 IT 지출의 이점 그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컨퍼런스 콜에서 팬데믹 기간 동안 기술에 투자한 기업이 상당한 혜택을 봤다고 말했다. 라포자는 “초기에 인프라를 현대화한 기업들은 성능, 안정성, 보안이 개선되고, 전반적인 IT 비용도 절감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경기침체가 IT 예산 감축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라며,...

2022.09.28

“매일 10시간씩 활주시간 단축” 세계 최대 항공사의 애널리틱스 실전 노하우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은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AI, ML, 실시간 애널리틱스 등을 활용하면서 비즈니스 중단을 최소화하고, 운영을 간소화하며, 비행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 항공사는 악천후, 항공 교통 관제사 감소, 조종사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상 유례없는 항공편 결항 건수를 기록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미국에서 10만 건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11% 증가한 수치다.  세계 최대 항공사인 아메리칸 항공은 더욱더 원활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비즈니스 중단을 최소화하고 운영을 간소화하기 위해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를 도입했다.  아메리칸 항공의 수석 부사장 겸 CIO 마야 립만은 “터치리스, 심리스, 스트레스리스(Touchless, Seamless, Stressles)라는 비전을 늘 가지고 있었지만 기존 시스템과 인프라로는 이를 달성하기가 어려웠다”라며, “현대화를 통해 이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래에는 공항이 ‘하늘 정류장(Sky-Stops)’이라고 불릴지 모른다. 일반적인 버스 정류장처럼 공항에서도 수고로움이나 스트레스 없이 시간에 맞춰 탑승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신임 수석 부사장 겸 CDIO 가네시 제이아람의 취임을 앞두고 9월 1일 아메리칸 항공을 사임한 립만은 이 86년 된 항공사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도입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혁신을 주도했다. 그는 “지난 몇 년간 이러한 혁신을 지속해왔다. 팬데믹 이전에는 새롭게 개발된 제품 분류 체계를 중심으로 팀을 재구성하여 제품 중심 사고방식을 구축했다. 이는 (IT에) 큰 변화였다. 하지만 2019년 제품 중심의 데브옵스 문화 기반을 마련해 놓은 덕분에 고객이 항공편 결항에 따른 여행 크레딧을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팬데믹 관련 고객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신속하게 업무를 바...

아메리칸 항공 항공사 클라우드 인공지능 머신러닝 애널리틱스 실시간 애널리틱스 데이터옵스 팬데믹 데이터 애널리틱스 자동화 RPA

2022.09.19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은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AI, ML, 실시간 애널리틱스 등을 활용하면서 비즈니스 중단을 최소화하고, 운영을 간소화하며, 비행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 항공사는 악천후, 항공 교통 관제사 감소, 조종사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상 유례없는 항공편 결항 건수를 기록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미국에서 10만 건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11% 증가한 수치다.  세계 최대 항공사인 아메리칸 항공은 더욱더 원활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비즈니스 중단을 최소화하고 운영을 간소화하기 위해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를 도입했다.  아메리칸 항공의 수석 부사장 겸 CIO 마야 립만은 “터치리스, 심리스, 스트레스리스(Touchless, Seamless, Stressles)라는 비전을 늘 가지고 있었지만 기존 시스템과 인프라로는 이를 달성하기가 어려웠다”라며, “현대화를 통해 이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래에는 공항이 ‘하늘 정류장(Sky-Stops)’이라고 불릴지 모른다. 일반적인 버스 정류장처럼 공항에서도 수고로움이나 스트레스 없이 시간에 맞춰 탑승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신임 수석 부사장 겸 CDIO 가네시 제이아람의 취임을 앞두고 9월 1일 아메리칸 항공을 사임한 립만은 이 86년 된 항공사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도입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혁신을 주도했다. 그는 “지난 몇 년간 이러한 혁신을 지속해왔다. 팬데믹 이전에는 새롭게 개발된 제품 분류 체계를 중심으로 팀을 재구성하여 제품 중심 사고방식을 구축했다. 이는 (IT에) 큰 변화였다. 하지만 2019년 제품 중심의 데브옵스 문화 기반을 마련해 놓은 덕분에 고객이 항공편 결항에 따른 여행 크레딧을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팬데믹 관련 고객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신속하게 업무를 바...

2022.09.19

“PC·태블릿 출하량 2분기째 ‘내리막길’… 내년까지 지속” IDC

IDC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PC 및 태블릿 출하량이 가파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물가 상승, 경기 둔화, 지난 2년 동안의 구매 급증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2024년에는 다시 회복될 전망이다.  IDC는 2022년 PC 출하량은 12.8% 감소한 3억 5,530만 대, 태블릿 출하량은 6.8% 감소한 1억 5,680만 대일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에 따르면 PC 및 태블릿 시장은 2023년 2.6% 감소했다가 2024년 다시 성장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이 같은 전망은 인플레이션, 전 세계 경기 둔화, 지난 2년간의 구매 급증에 기인한다. IDC는 소비자 부문의 수요가 둔화됐고, 교육 부문의 수요는 대부분 충족됐으며, 기업 부문의 수요는 거시경제 상황 악화로 밀려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예측은 전 세계 90개 이상의 국가에서 과거 및 예측 트렌드 분석 데이터를 수집하는 IDC의 ‘전 세계 분기별 개인 컴퓨팅 기기 추적기(Worldwide Quarterly Personal Computing Device Tracker)’의 결과다. 여기서는 전통적인 PC(데스크톱,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등)와 태블릿(분리형 태블릿, 슬레이트 태블릿 등)을 구분한다.  IDC의 기기 및 디스플레이 부문 리서치 부사장 린 황은 경제 역풍이 거세지면서 소비자 심리가 악화돼 향후 6분기 동안 해당 소비자 시장이 위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 갱신 주기에 맞춰 경기 회복이 이뤄지면 몇 년간은 어느 정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물론 출하량 규모가 팬데믹 정점에 도달하지는 않겠지만 소비자 시장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나아가리라 예상된다”라고 그는 전했다.  “2023년 이후 회복될 성장률” IDC는 2023년 이후 출하량이 증가하여, 2026년까지 총 출하량은 약 4억 7,770만 대(소비자 부문 2억 6,930만 대, 기업 부문 6,360만 대, SMB 부문 7,590만 대...

PC 태블릿 출하량 팬데믹

2022.09.05

IDC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PC 및 태블릿 출하량이 가파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물가 상승, 경기 둔화, 지난 2년 동안의 구매 급증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2024년에는 다시 회복될 전망이다.  IDC는 2022년 PC 출하량은 12.8% 감소한 3억 5,530만 대, 태블릿 출하량은 6.8% 감소한 1억 5,680만 대일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에 따르면 PC 및 태블릿 시장은 2023년 2.6% 감소했다가 2024년 다시 성장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이 같은 전망은 인플레이션, 전 세계 경기 둔화, 지난 2년간의 구매 급증에 기인한다. IDC는 소비자 부문의 수요가 둔화됐고, 교육 부문의 수요는 대부분 충족됐으며, 기업 부문의 수요는 거시경제 상황 악화로 밀려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예측은 전 세계 90개 이상의 국가에서 과거 및 예측 트렌드 분석 데이터를 수집하는 IDC의 ‘전 세계 분기별 개인 컴퓨팅 기기 추적기(Worldwide Quarterly Personal Computing Device Tracker)’의 결과다. 여기서는 전통적인 PC(데스크톱,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등)와 태블릿(분리형 태블릿, 슬레이트 태블릿 등)을 구분한다.  IDC의 기기 및 디스플레이 부문 리서치 부사장 린 황은 경제 역풍이 거세지면서 소비자 심리가 악화돼 향후 6분기 동안 해당 소비자 시장이 위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 갱신 주기에 맞춰 경기 회복이 이뤄지면 몇 년간은 어느 정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물론 출하량 규모가 팬데믹 정점에 도달하지는 않겠지만 소비자 시장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나아가리라 예상된다”라고 그는 전했다.  “2023년 이후 회복될 성장률” IDC는 2023년 이후 출하량이 증가하여, 2026년까지 총 출하량은 약 4억 7,770만 대(소비자 부문 2억 6,930만 대, 기업 부문 6,360만 대, SMB 부문 7,590만 대...

2022.09.05

‘원격근무’하면 조직 문화가 와해된다? 편견을 버려야 할 이유

많은 대기업이 ‘완전 원격근무’를 도입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는 기업 문화와 직원들의 소속감 및 유대감에 악영향을 미칠까?  트위터부터 메타, 에어비앤비, 3M, 아틀라시안, 리프트, SAP, 슬랙, 스포티파이, VM웨어까지 완전 원격근무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다시 말해, 가상 환경에서 일하길 원하는 직원들의 니즈에 따라 사무실을 폐쇄하고 (직원들을) 원격으로 관리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대기업뿐만 아니다. 소규모 회사도 원격근무를 전면 도입하고 있다. 취업 컨설팅 사이트 리모트닷컴(Remote.co)에서는 완전히 가상으로 운영되는 25곳의 소규모 회사 리스트를 제공한다.    가장 최근 사무실을 폐쇄한 기업으로는 옐프가 있다. 지난 6월 이 리뷰 플랫폼은 뉴욕, 시카고, 워싱턴의 사무실을 폐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사무실 3곳의 총 주간 평균 사용률은 2% 미만이었다. 옐프의 CEO 제레미 스토플만은 ‘일의 미래는 원격이다(The future of work is remote)’라는 제목의 게시물에서 “직원들이 원격근무를 선호한다는 가장 확실한 신호는 사무실의 사용률 감소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분산된 원격 워크플레이스를 통해 비즈니스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원격근무를 통해 더 생산적일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스토플만에 따르면 사무실 폐쇄 전 옐프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86%가 원격근무를 대부분 또는 항상 선호한다고 말했으며, 87%는 원격근무가 더 효과적이라고 답했고, 직원 및 관리자의 93%는 (원격근무를 하더라도) 여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원격근무에 만족하고 있다. 원격근무를 하지 않았다면 출퇴근에 할애했을 귀중한 시간을 가장 의미 있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하는 데 쓸 수 있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

재택근무 원격근무 하이브리드 근무 팬데믹 완전 원격근무 기업 문화 조직 문화 생산성 소속감 유대감

2022.08.23

많은 대기업이 ‘완전 원격근무’를 도입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는 기업 문화와 직원들의 소속감 및 유대감에 악영향을 미칠까?  트위터부터 메타, 에어비앤비, 3M, 아틀라시안, 리프트, SAP, 슬랙, 스포티파이, VM웨어까지 완전 원격근무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다시 말해, 가상 환경에서 일하길 원하는 직원들의 니즈에 따라 사무실을 폐쇄하고 (직원들을) 원격으로 관리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대기업뿐만 아니다. 소규모 회사도 원격근무를 전면 도입하고 있다. 취업 컨설팅 사이트 리모트닷컴(Remote.co)에서는 완전히 가상으로 운영되는 25곳의 소규모 회사 리스트를 제공한다.    가장 최근 사무실을 폐쇄한 기업으로는 옐프가 있다. 지난 6월 이 리뷰 플랫폼은 뉴욕, 시카고, 워싱턴의 사무실을 폐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사무실 3곳의 총 주간 평균 사용률은 2% 미만이었다. 옐프의 CEO 제레미 스토플만은 ‘일의 미래는 원격이다(The future of work is remote)’라는 제목의 게시물에서 “직원들이 원격근무를 선호한다는 가장 확실한 신호는 사무실의 사용률 감소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분산된 원격 워크플레이스를 통해 비즈니스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원격근무를 통해 더 생산적일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스토플만에 따르면 사무실 폐쇄 전 옐프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86%가 원격근무를 대부분 또는 항상 선호한다고 말했으며, 87%는 원격근무가 더 효과적이라고 답했고, 직원 및 관리자의 93%는 (원격근무를 하더라도) 여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원격근무에 만족하고 있다. 원격근무를 하지 않았다면 출퇴근에 할애했을 귀중한 시간을 가장 의미 있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하는 데 쓸 수 있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

2022.08.23

칼럼ㅣ애플은 ‘미래 일터’ 혁신에 실패했다

‘직원들이 사무실에 있어야 한다’는 애플의 입장은 이 회사가 일의 미래를 재창조하고 있지 않다는 의미다.  최근 애플이 직원들을 사무실로 복귀시키려 하고 있다. 하지만 새롭고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거의 전무하다.    사무실로 돌아가기 애플의 사무실 복귀 시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올해 초에도 사무실 복귀를 시도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아울러 이 회사는 지난 팬데믹 기간 동안 여러 차례 사무실 복귀를 시도했다(당시 애플은 직원들이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에 출근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최근 사무실 복귀 계획이 다시 발표됐으며, 오는 9월 5일부터 미국에서 시작된다. 현지 상황에 따라 다른 지역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애플은 대면 협업이 기업 문화에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누가 알겠는가? 아마 프리젠티즘(Presenteeism)이 일과 삶의 균형을 갉아먹고, 실제로 생산성을 떨어뜨리며, 직원들을 불만족스럽게 한다는 모든 설문조사 결과가 잘못된 것일 터다.  애플의 사무실 복귀 정책 • 직원들은 일주일에 최소 3일 사무실 출근을 해야 한다.  • 화요일, 목요일 그리고 각 팀에서 정하는 요일을 포함해 총 3일이다.  • 업무에 따라 직원들은 1년에 최대 4주 동안 원격근무를 할 수도 있다.   애플은 분명히 직원들을 사무실로 강제 복귀시키면 생산성을 훨씬 더 향상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리고 이 회사는 여전히 사무실 복귀 계획이 ‘파일럿’이라고 주장한다.  이 파일럿 프로젝트가 성공할까?  사무실 복귀로 대규모 감염이 발생한다면? 예를 들어 중요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일시적인 혹은 장기적인) 핵심 인력 손실이 생긴다면? 파일럿 프로젝트가 얼마나 성공적일지 지켜보는 일은 흥미로울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조정할 수 있을까? 아니면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집단적 환상에 빠질 계획인가? 그래도 애플의 이번 계획에서 가장 중...

애플 원격근무 하이브리드 근무 사무실 복귀 팬데믹

2022.08.18

‘직원들이 사무실에 있어야 한다’는 애플의 입장은 이 회사가 일의 미래를 재창조하고 있지 않다는 의미다.  최근 애플이 직원들을 사무실로 복귀시키려 하고 있다. 하지만 새롭고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거의 전무하다.    사무실로 돌아가기 애플의 사무실 복귀 시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올해 초에도 사무실 복귀를 시도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아울러 이 회사는 지난 팬데믹 기간 동안 여러 차례 사무실 복귀를 시도했다(당시 애플은 직원들이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에 출근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최근 사무실 복귀 계획이 다시 발표됐으며, 오는 9월 5일부터 미국에서 시작된다. 현지 상황에 따라 다른 지역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애플은 대면 협업이 기업 문화에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누가 알겠는가? 아마 프리젠티즘(Presenteeism)이 일과 삶의 균형을 갉아먹고, 실제로 생산성을 떨어뜨리며, 직원들을 불만족스럽게 한다는 모든 설문조사 결과가 잘못된 것일 터다.  애플의 사무실 복귀 정책 • 직원들은 일주일에 최소 3일 사무실 출근을 해야 한다.  • 화요일, 목요일 그리고 각 팀에서 정하는 요일을 포함해 총 3일이다.  • 업무에 따라 직원들은 1년에 최대 4주 동안 원격근무를 할 수도 있다.   애플은 분명히 직원들을 사무실로 강제 복귀시키면 생산성을 훨씬 더 향상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리고 이 회사는 여전히 사무실 복귀 계획이 ‘파일럿’이라고 주장한다.  이 파일럿 프로젝트가 성공할까?  사무실 복귀로 대규모 감염이 발생한다면? 예를 들어 중요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일시적인 혹은 장기적인) 핵심 인력 손실이 생긴다면? 파일럿 프로젝트가 얼마나 성공적일지 지켜보는 일은 흥미로울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조정할 수 있을까? 아니면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집단적 환상에 빠질 계획인가? 그래도 애플의 이번 계획에서 가장 중...

2022.08.18

인터뷰 | "득보다 실 많다··· 직원감시 기술, 주체감 감소 야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재택 근무 직원, 또는 위치 및 생산성을 하루 종일 모니터링해야 하는 ‘긱 직원’을 추적하는 생산성 모니터링 툴의 사용이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직장에서의 디지털 감시는 많은 노동자에게 점차 우려의 대상이 되고 있다. CCTV 같은 감시 기술은 이미 다양한 산업에서 보편화되어 있지만, 팬데믹 상황을 맞아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지 않는 직원을 감시하려고 소프트웨어 툴에 의지한 기업도 많다. 기업의 감시는 노동자 사생활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고, 이어서 전반적인 모니터링 효과를 살펴보려는 연구가 최근 늘어났다.   와이오밍 대학의 경영학과 부교수인 체이스 티엘은 직원 모니터링이 “전 세계 직원에게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직원의 반응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티엘은 SAGE 경영학 저널에 발표된 ‘빼앗긴 주체성 : 직원 모니터링이 일탈에 미치는 역설적 효과(Stripped of Agency: The Paradoxical Effect of Employee Monitoring on Deviance)’의 저자 중 한 명이다.  이 연구에서 티엘은 다른 미국 대학의 학자와 공동 참여해 왜 모니터링이 실제로 규칙 위반 가능성을 높이는지를 살펴보았다. 기본적으로 2가지 연구와 관련이 있었다. 직장 모니터링 대상을 포함한 100명의 미국 직원을 살펴본 한 연구에서는 모니터링 대상인 참가자가 허가없이 휴식을 취하거나 고용주에게 부정적으로 말하는 등 잘못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두 번째 연구는 일련의 작업을 완료해야 하는 200명의 미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었는데, 이 중 절반이 디지털 감시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감시를 받는다는 말을 들은 대상자가 규칙을 어길 가능성이 더 높았다. 이 경우 작업을 수행할 때 부정행위를 할 수 있다.  원인은 감시 대상자가 행동의 결과에 대한 책임감과 ‘주체감(sense of agency)’이 감소한 것이다. 이들은 직장에...

생산성 모니터링 모니터링툴 감시소프트웨어 CCTV 팬데믹 원격근무

2022.08.18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재택 근무 직원, 또는 위치 및 생산성을 하루 종일 모니터링해야 하는 ‘긱 직원’을 추적하는 생산성 모니터링 툴의 사용이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직장에서의 디지털 감시는 많은 노동자에게 점차 우려의 대상이 되고 있다. CCTV 같은 감시 기술은 이미 다양한 산업에서 보편화되어 있지만, 팬데믹 상황을 맞아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지 않는 직원을 감시하려고 소프트웨어 툴에 의지한 기업도 많다. 기업의 감시는 노동자 사생활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고, 이어서 전반적인 모니터링 효과를 살펴보려는 연구가 최근 늘어났다.   와이오밍 대학의 경영학과 부교수인 체이스 티엘은 직원 모니터링이 “전 세계 직원에게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직원의 반응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티엘은 SAGE 경영학 저널에 발표된 ‘빼앗긴 주체성 : 직원 모니터링이 일탈에 미치는 역설적 효과(Stripped of Agency: The Paradoxical Effect of Employee Monitoring on Deviance)’의 저자 중 한 명이다.  이 연구에서 티엘은 다른 미국 대학의 학자와 공동 참여해 왜 모니터링이 실제로 규칙 위반 가능성을 높이는지를 살펴보았다. 기본적으로 2가지 연구와 관련이 있었다. 직장 모니터링 대상을 포함한 100명의 미국 직원을 살펴본 한 연구에서는 모니터링 대상인 참가자가 허가없이 휴식을 취하거나 고용주에게 부정적으로 말하는 등 잘못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두 번째 연구는 일련의 작업을 완료해야 하는 200명의 미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었는데, 이 중 절반이 디지털 감시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감시를 받는다는 말을 들은 대상자가 규칙을 어길 가능성이 더 높았다. 이 경우 작업을 수행할 때 부정행위를 할 수 있다.  원인은 감시 대상자가 행동의 결과에 대한 책임감과 ‘주체감(sense of agency)’이 감소한 것이다. 이들은 직장에...

2022.08.18

블로그ㅣ한번 하면 계속 찾는다는데... '원격근무' 이모저모

딜로이트에 따르면 적어도 일정 기간 원격근무를 경험해 본 대부분의 사람은 앞으로도 계속 원격근무를 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딜로이트에서 최근 발간한 ‘2022 연결성 및 모바일 트렌드 설문조사(2022 Connectivity & Mobile Trends Survey)’는 모바일 기술이 새로운 워크플레이스에서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정도를 보여준다. 이는 (애플과 잼프의 최근 실적이 보여주는 것처럼) 이러한 아이폰 및 맥 회사에 이익이 되는 것으로 나타난 ‘변혁’이다.   물론 딜로이트의 보고서는 이러한 변혁에서 애플 기기의 중요성을 직접적으로 확인시켜주진 않지만 오늘날 가정 내 22개의 커넥티드 디바이스가 있다는 미국(2021년에는 25개)에서 연결된 기기의 중요성은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필자는 이런 기기 가운데 일부는 애플에서 만든 것일 거라 생각한다.    새로운 워크플레이스 해당 보고서의 가장 큰 시사점은 원격근무가 진정으로 주류에 진입했다는 것이다. 몇 년 전 시대에 뒤떨어진 전망에 따른 경영진의 단호했던 저항을 지나, 딜로이트에 따르면 전체 설문조사 응답자의 45%가 1명 이상의 가족 구성원이 적어도 일정 시간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단, 2021년 55%에서 감소한 수치다). 아울러 1명 이상의 가족 구성원이 원격으로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응답도 23%였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판도를 바꾼 것이다.  딜로이트 미국의 기술 부문 책임자 폴 실버글레이트는 “어려움도 있긴 했지만 이와 동시에 팬데믹은 많은 사람이 이미 사용하고 있었던 디지털 도구에 깊이 파고들어 이를 활용할 방법을 가속화했던 독특한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이번 딜로이트 설문조사에 참여한 직장인의 47%가 지난 1년 동안 적어도 일정 기간 재택근무를 했다고 말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러한 사람들은 앞으로도 가상 또는 하이브리드 옵션을 강력하게 선호한다고 답했기 때문이다.  원격근무...

원격근무 재택근무 팬데믹

2022.08.09

딜로이트에 따르면 적어도 일정 기간 원격근무를 경험해 본 대부분의 사람은 앞으로도 계속 원격근무를 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딜로이트에서 최근 발간한 ‘2022 연결성 및 모바일 트렌드 설문조사(2022 Connectivity & Mobile Trends Survey)’는 모바일 기술이 새로운 워크플레이스에서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정도를 보여준다. 이는 (애플과 잼프의 최근 실적이 보여주는 것처럼) 이러한 아이폰 및 맥 회사에 이익이 되는 것으로 나타난 ‘변혁’이다.   물론 딜로이트의 보고서는 이러한 변혁에서 애플 기기의 중요성을 직접적으로 확인시켜주진 않지만 오늘날 가정 내 22개의 커넥티드 디바이스가 있다는 미국(2021년에는 25개)에서 연결된 기기의 중요성은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필자는 이런 기기 가운데 일부는 애플에서 만든 것일 거라 생각한다.    새로운 워크플레이스 해당 보고서의 가장 큰 시사점은 원격근무가 진정으로 주류에 진입했다는 것이다. 몇 년 전 시대에 뒤떨어진 전망에 따른 경영진의 단호했던 저항을 지나, 딜로이트에 따르면 전체 설문조사 응답자의 45%가 1명 이상의 가족 구성원이 적어도 일정 시간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단, 2021년 55%에서 감소한 수치다). 아울러 1명 이상의 가족 구성원이 원격으로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응답도 23%였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판도를 바꾼 것이다.  딜로이트 미국의 기술 부문 책임자 폴 실버글레이트는 “어려움도 있긴 했지만 이와 동시에 팬데믹은 많은 사람이 이미 사용하고 있었던 디지털 도구에 깊이 파고들어 이를 활용할 방법을 가속화했던 독특한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이번 딜로이트 설문조사에 참여한 직장인의 47%가 지난 1년 동안 적어도 일정 기간 재택근무를 했다고 말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러한 사람들은 앞으로도 가상 또는 하이브리드 옵션을 강력하게 선호한다고 답했기 때문이다.  원격근무...

2022.08.09

“하이브리드 아닌 완전 원격 선택한 이유는...” 드롭박스의 ‘버추얼 퍼스트’ 전환기

드롭박스가 ‘버추얼 퍼스트(Virtual-First)’ 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한 지 약 2년이 흘렀다. 이 회사의 제품 부문 이사 앤디 윌슨과 함께 ‘하이브리드 근무가 선택사항이 아니었던 이유’, ‘드롭박스가 얻은 교훈’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었던 2020년 10월, 대부분의 직장인은 7개월째 재택근무를 하고 있었다. 백신이 출시되고 새해에는 사무실이 다시 문을 열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몇몇 기업들은 팬데믹 이전의 사무실 기반 근무 환경으로 절대 돌아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드롭박스는 2020년 10월 13일 “오늘부터 버추얼 퍼스트 회사가 될 것”이라고 선언하면서, 그러한 결정을 빠르게 내린 회사 중 하나다. 이어 드롭박스는 “(사무실 밖) 원격근무가 전 직원에게 우선적인 환경이자 일상적인 기본값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사무실은 영원히 문을 닫았고, 그 대신 (원격근무 환경에서) 물리적 교류와 협업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 ‘드롭박스 스튜디오(Dropbox Studio)’가 문을 열었다(혼자 일을 하는 데 스튜디오를 사용하는 것은 엄격하게 금지됐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현재, 드롭박스의 제품 부문 이사 앤디 위슨과 함께 ‘버추얼 퍼스트’ 기업으로의 전환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배운 교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다음은 그와의 인터뷰를 편집 및 정리한 내용이다.    드롭박스가 ‘완전 원격’ 기업이 되기로 한 이유는? 어떻게 ‘버추얼 퍼스트’ 전략을 개발하게 됐는가?  드롭박스는 사람들이 원격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다. 따라서 팬데믹 초기, 제품 출시 전에 원격으로 일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익혀 ‘제품의 진실성(product truth)’에 충실해야 한다고 봤다. ‘버추얼 퍼스트(드롭박스가 원격 전략에 붙인 명칭)’ 전략은 신중하게 이뤄졌다. 그냥 앉아서 ‘이제 모두 원격으로 일하자’라고 말하지 않았다. 팬데믹 이전에 원격으로 작...

원격근무 완전 원격 버추얼 퍼스트 드롭박스 하이브리드 근무 재택근무 팬데믹 워라벨

2022.07.27

드롭박스가 ‘버추얼 퍼스트(Virtual-First)’ 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한 지 약 2년이 흘렀다. 이 회사의 제품 부문 이사 앤디 윌슨과 함께 ‘하이브리드 근무가 선택사항이 아니었던 이유’, ‘드롭박스가 얻은 교훈’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었던 2020년 10월, 대부분의 직장인은 7개월째 재택근무를 하고 있었다. 백신이 출시되고 새해에는 사무실이 다시 문을 열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몇몇 기업들은 팬데믹 이전의 사무실 기반 근무 환경으로 절대 돌아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드롭박스는 2020년 10월 13일 “오늘부터 버추얼 퍼스트 회사가 될 것”이라고 선언하면서, 그러한 결정을 빠르게 내린 회사 중 하나다. 이어 드롭박스는 “(사무실 밖) 원격근무가 전 직원에게 우선적인 환경이자 일상적인 기본값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사무실은 영원히 문을 닫았고, 그 대신 (원격근무 환경에서) 물리적 교류와 협업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 ‘드롭박스 스튜디오(Dropbox Studio)’가 문을 열었다(혼자 일을 하는 데 스튜디오를 사용하는 것은 엄격하게 금지됐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현재, 드롭박스의 제품 부문 이사 앤디 위슨과 함께 ‘버추얼 퍼스트’ 기업으로의 전환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배운 교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다음은 그와의 인터뷰를 편집 및 정리한 내용이다.    드롭박스가 ‘완전 원격’ 기업이 되기로 한 이유는? 어떻게 ‘버추얼 퍼스트’ 전략을 개발하게 됐는가?  드롭박스는 사람들이 원격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다. 따라서 팬데믹 초기, 제품 출시 전에 원격으로 일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익혀 ‘제품의 진실성(product truth)’에 충실해야 한다고 봤다. ‘버추얼 퍼스트(드롭박스가 원격 전략에 붙인 명칭)’ 전략은 신중하게 이뤄졌다. 그냥 앉아서 ‘이제 모두 원격으로 일하자’라고 말하지 않았다. 팬데믹 이전에 원격으로 작...

2022.07.27

최형광 칼럼 | 게임의 룰이 바뀐다

물고기를 잡아 주는 것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낫다고 탈무드는 말한다. 안타깝게도 물고기가 사라지고 있다. 익숙한 강가, 호수와 바다에서 찾던 물고기는 보이지 않는다. 숙달된 물고기 잡는 방법의 쓸모가 사라질 수 있다. 이제는 물고기를 기르는 법을 알려주거나 낚시하는 법 또는 사냥하는 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다. 펜데믹을 거치며 게임의 룰이 바뀌고 있다. 시장과 고객은 디지털 가속화로 진입 중이다. 온라인은 오프라인을 이끌며 새로운 경제를 만들고 있다. 변화의 흐름은 1900년 마차에서 자동차 시대로 진입했던 것과 같고, 필름과 카메라(SLR)가 디지털 카메라의 시대로 전환된 것과 같다. 이제는 디지털 카메라(DSLR)의 시대도 저물고 있다.  [그림1] 1900년과 1913년 뉴욕 5번가의 변화. 1900년 뉴욕5번가 부활절 풍경사진에서 거리를 마차가 가득 채우고 있고, 왼쪽 사진의 빨간원으로 표시된 것만 자동차다, 1913년에는 같은 거리를 자동차가 채우고 있고 마차는 몇몇(Spot)으로 보일 뿐이다. 시장은 역동적이고 고객은 새로운 가치를 지향한다. 펜데믹이 만든 환경의 변화 그에 대응하는 기술의 진화는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변화는 새로운 룰을 만든다. 가장 빨리 반응한 것은 정보기술이다. 그 동안의 정보기술은 인간지능을 명시적으로 구현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를 컴퓨터에 구현하기 위해 프로그래밍 언어로 표현하게 되었다.  인공지능과 데이터  인간은 데이터를 기반한 명시적인 지식, 직관 등의 암묵적 지식, 경험에 기반한 탐색적 판단과 합리적 선택, 즉 휴리스틱한 추론과 판단을 한다. 컴퓨팅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은 인간의 지능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간지능을 이상적인 롤 모델로 삼고 있다. 물론 기술 진보의 속도가 인간의 능력을 추월하게 되는 특이점(Singularity)에서는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컴퓨터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며, 소프트웨어로 ...

최형광 플랫폼 판도 팬데믹 데이터 적응 변화 생태계

2022.07.21

물고기를 잡아 주는 것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낫다고 탈무드는 말한다. 안타깝게도 물고기가 사라지고 있다. 익숙한 강가, 호수와 바다에서 찾던 물고기는 보이지 않는다. 숙달된 물고기 잡는 방법의 쓸모가 사라질 수 있다. 이제는 물고기를 기르는 법을 알려주거나 낚시하는 법 또는 사냥하는 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다. 펜데믹을 거치며 게임의 룰이 바뀌고 있다. 시장과 고객은 디지털 가속화로 진입 중이다. 온라인은 오프라인을 이끌며 새로운 경제를 만들고 있다. 변화의 흐름은 1900년 마차에서 자동차 시대로 진입했던 것과 같고, 필름과 카메라(SLR)가 디지털 카메라의 시대로 전환된 것과 같다. 이제는 디지털 카메라(DSLR)의 시대도 저물고 있다.  [그림1] 1900년과 1913년 뉴욕 5번가의 변화. 1900년 뉴욕5번가 부활절 풍경사진에서 거리를 마차가 가득 채우고 있고, 왼쪽 사진의 빨간원으로 표시된 것만 자동차다, 1913년에는 같은 거리를 자동차가 채우고 있고 마차는 몇몇(Spot)으로 보일 뿐이다. 시장은 역동적이고 고객은 새로운 가치를 지향한다. 펜데믹이 만든 환경의 변화 그에 대응하는 기술의 진화는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변화는 새로운 룰을 만든다. 가장 빨리 반응한 것은 정보기술이다. 그 동안의 정보기술은 인간지능을 명시적으로 구현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를 컴퓨터에 구현하기 위해 프로그래밍 언어로 표현하게 되었다.  인공지능과 데이터  인간은 데이터를 기반한 명시적인 지식, 직관 등의 암묵적 지식, 경험에 기반한 탐색적 판단과 합리적 선택, 즉 휴리스틱한 추론과 판단을 한다. 컴퓨팅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은 인간의 지능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간지능을 이상적인 롤 모델로 삼고 있다. 물론 기술 진보의 속도가 인간의 능력을 추월하게 되는 특이점(Singularity)에서는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컴퓨터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며, 소프트웨어로 ...

2022.07.21

‘수도꼭지 열렸다’ 클라우드 비용 폭증에 고심하는 CIO들

팬데믹이 초래한 현상 중 하나는 클라우드로의 이전이다. 이 물결에 동참함 CIO 다수는 이제 막대한 청구서를 받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클라우드로 대거 이동한 MDI(McDermott International)의 CIO 바게시 데이브는 현재 골치가 아프다. 엔지니어들이 클라우드의 광범위한 컴퓨팅 리소스를 게걸스럽게 먹어 치움에 따라 이 석유 굴착장치 제조기업의 IT 책임자는 매월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아직 투자수익이 실현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데이브는 일련의 컴퓨팅 부하를 온프레미스 서버로 되돌리기로 결정했다.  이 CIO는 “약 2년 전에 다리를 건넜다. 나는 클라우드로 많은 SAP 시스템을 이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컴퓨팅 비용이 매우 높아졌다”라고 이야기했다. 데이브만이 그런 것이 아니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중간에서 마지막 단계를 진행하고 있는 많은 CIO들이 점차 수렁에 빠지고 있다. CFO에게 거액의 월간 클라우드 청구서를 보내지만 이를 뒷받침할 ROI는 없는 상황이다.  실제로 컨설팅 기업 액센추어(Accenture)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30% 및 50% 단계에 있는 다수의 고객들에게 기대하는 비즈니스 결과가 아직 구체화되지 않은 경우 과도한 비용의 회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액센추어의 상무이사 겸 글로벌 클라이언트 우선 전략 및 컨설팅 활동 책임자 애슐리 스커미는 “많은 고객들이 이런 상황에 빠져 있다. 수도꼭지가 열렸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마이그레이션이 확대됨에 따라 클라우드 비용이 급여 다음으로 높아지기도 한다. 클라우드 비용의 복잡성 때문에 기업들이 클라우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 소규모 SaaS 산업 제공기업들도 등장했다. 상당한 규모의 클라우드 투자가 수익을 낼 것이라고 자신했던 CIO 다수가 궁지에 몰린 형국이다. 팬데믹 중 비즈니스가 정체된 가운데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에 크게 투자하고 속도...

클라우드 비용 핀옵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팬데믹

2022.07.21

팬데믹이 초래한 현상 중 하나는 클라우드로의 이전이다. 이 물결에 동참함 CIO 다수는 이제 막대한 청구서를 받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클라우드로 대거 이동한 MDI(McDermott International)의 CIO 바게시 데이브는 현재 골치가 아프다. 엔지니어들이 클라우드의 광범위한 컴퓨팅 리소스를 게걸스럽게 먹어 치움에 따라 이 석유 굴착장치 제조기업의 IT 책임자는 매월 큰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아직 투자수익이 실현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데이브는 일련의 컴퓨팅 부하를 온프레미스 서버로 되돌리기로 결정했다.  이 CIO는 “약 2년 전에 다리를 건넜다. 나는 클라우드로 많은 SAP 시스템을 이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컴퓨팅 비용이 매우 높아졌다”라고 이야기했다. 데이브만이 그런 것이 아니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중간에서 마지막 단계를 진행하고 있는 많은 CIO들이 점차 수렁에 빠지고 있다. CFO에게 거액의 월간 클라우드 청구서를 보내지만 이를 뒷받침할 ROI는 없는 상황이다.  실제로 컨설팅 기업 액센추어(Accenture)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30% 및 50% 단계에 있는 다수의 고객들에게 기대하는 비즈니스 결과가 아직 구체화되지 않은 경우 과도한 비용의 회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액센추어의 상무이사 겸 글로벌 클라이언트 우선 전략 및 컨설팅 활동 책임자 애슐리 스커미는 “많은 고객들이 이런 상황에 빠져 있다. 수도꼭지가 열렸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마이그레이션이 확대됨에 따라 클라우드 비용이 급여 다음으로 높아지기도 한다. 클라우드 비용의 복잡성 때문에 기업들이 클라우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 소규모 SaaS 산업 제공기업들도 등장했다. 상당한 규모의 클라우드 투자가 수익을 낼 것이라고 자신했던 CIO 다수가 궁지에 몰린 형국이다. 팬데믹 중 비즈니스가 정체된 가운데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에 크게 투자하고 속도...

2022.07.21

가트너 기고 | '위대한 성찰의 시대'··· 인재 유지 위해 CIO가 해야할 3가지 조치

경영진과 CEO는 기술 중심의 성장을 통해 조직이 팬데믹의 위기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기를 원한다. 이를 위해 CIO는 팬데믹 이후 디지털 혁신을 제공할 더 많은 인재를 찾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고용이 급증하고 있다. 새로 고용된 IT 직원의 4분의 3은 그들이 받은 채용 제안 외에도 최소 2건의 다른 일자리 제안을 받았을 것으로 분석된다. 오늘날 CIO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인력 중에서도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및 데이터 사이언스와 같은 주요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인력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동시에, 팬데믹은 전 세계 사람들로 하여금 ‘위대한 성찰’에 참여하고 개인의 가치와 목적을 재조정하도록 이끌었다. 직원의 65%가 일과 삶의 관계를 재고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제 일과 삶의 균형은 보상에 필적하는 최고의 유인 요소이며, 일과 삶의 균형을 찾지 못한다면 많은 이들이 직업을 변경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CIO는 인력에 대한 인간 중심적 접근 방식을 통해 조직에 필요한 디지털 인재를 찾고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CIO는 이 위대한 성찰이 어떻게 직원의 태도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인력 유지 동인을 창출하는지 이해해야 한다. 궁극적으로 CIO는 위대한 성찰의 시대를 맞이해 직원에게 제안할 가치를 새롭게 제시해야 하며, 특히 직원의 태도를 바꿀 새로운 동인을 마련하기 위해 3가지 행동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인간 중심적 업무 설계를 도입하라 대부분의 조직이 하이브리드 업무 모델을 설계하지만, 모든 하이브리드 모델이 오늘날 직원의 기대치를 충족하는 것은 아니다. 인간 중심적 설계를 사용하여 구현된 하이브리드 모델은 직원의 피로를 45% 줄이고 조직에 머무르려는 의지와 전반적인 성과를 각각 44%, 28%씩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제대로 구현되지 않은 하이브리드 모델은 그저 위치 중심적 모델에 그친다. 전략 1: 적응형 학습 루프를 통해 인간 중심적 업무를 구현하라 인간 중심적 업무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적인 조정과 강화...

팬데믹 직원 유지 리텐션 커리어 팀 관리 가트너 직원 경험 관리자 애자일 학습

2022.07.20

경영진과 CEO는 기술 중심의 성장을 통해 조직이 팬데믹의 위기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기를 원한다. 이를 위해 CIO는 팬데믹 이후 디지털 혁신을 제공할 더 많은 인재를 찾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고용이 급증하고 있다. 새로 고용된 IT 직원의 4분의 3은 그들이 받은 채용 제안 외에도 최소 2건의 다른 일자리 제안을 받았을 것으로 분석된다. 오늘날 CIO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인력 중에서도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및 데이터 사이언스와 같은 주요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인력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동시에, 팬데믹은 전 세계 사람들로 하여금 ‘위대한 성찰’에 참여하고 개인의 가치와 목적을 재조정하도록 이끌었다. 직원의 65%가 일과 삶의 관계를 재고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제 일과 삶의 균형은 보상에 필적하는 최고의 유인 요소이며, 일과 삶의 균형을 찾지 못한다면 많은 이들이 직업을 변경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CIO는 인력에 대한 인간 중심적 접근 방식을 통해 조직에 필요한 디지털 인재를 찾고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CIO는 이 위대한 성찰이 어떻게 직원의 태도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인력 유지 동인을 창출하는지 이해해야 한다. 궁극적으로 CIO는 위대한 성찰의 시대를 맞이해 직원에게 제안할 가치를 새롭게 제시해야 하며, 특히 직원의 태도를 바꿀 새로운 동인을 마련하기 위해 3가지 행동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인간 중심적 업무 설계를 도입하라 대부분의 조직이 하이브리드 업무 모델을 설계하지만, 모든 하이브리드 모델이 오늘날 직원의 기대치를 충족하는 것은 아니다. 인간 중심적 설계를 사용하여 구현된 하이브리드 모델은 직원의 피로를 45% 줄이고 조직에 머무르려는 의지와 전반적인 성과를 각각 44%, 28%씩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제대로 구현되지 않은 하이브리드 모델은 그저 위치 중심적 모델에 그친다. 전략 1: 적응형 학습 루프를 통해 인간 중심적 업무를 구현하라 인간 중심적 업무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적인 조정과 강화...

2022.07.20

대퇴직 빨간 불··· ‘IT’라 쓰고 ‘해결사’라 읽는다

거의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지속적인 ‘인재 격변’은 HR만의 문제가 아니다. IT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팬데믹과 관련된 큰 변화 중 하나는 ‘대퇴직(Great Resignation)’이다. 이는 직원들이 직업과 관련한 우선순위 그리고 삶에서의 일의 역할을 재평가하면서 거의 모든 산업에서 나타난 인재 격변을 말한다. 급여, 복리후생, 직원 특권, 원격근무, 이주, 워라벨, 문화 그리고 팬데믹 이후의 세상에서 원하는 것 등이 모두 이 현상에 기여하는 요소다. (이에 따라) 고용 시장은 직원들에게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고, 기업들은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한편 대퇴직을 HR 또는 비즈니스 임원이 처리해야 할 문제로 보기 쉽다. HR이 이 문제를 파악해야 하는 건 맞지만 IT도 일반 직원부터 관리자, 임원까지 모든 수준에서 인력 확보 및 유지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데 참여할 수 있으며, 그렇게 해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수준에서 IT는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근무와 관련된 정책뿐만 아니라 사무실 복귀 계획을 지원해야 한다. 팬데믹 이후의 현실에 맞춰 물리적 사무실 공간을 재구성하는 방식에 따라 실행 계획을 짜고, 사무실 레이아웃이 효과적이도록 하는 데 IT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IT는 실행 계획 이상으로 채용 및 유지를 지원할 수 있다. 심층적인 수준에서 관여하면 IT와 나머지 조직 간의 관계도 강화할 수 있다.     HR과의 연결고리 만들기 IT가 유지 및 채용에 관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첫 번째 단계는 HR 임원 및 직원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이 관계는 대부분의 기업에서 긴밀하지 않다. 주된 연락 목적은 일반적으로 새로운 직원의 온보딩 그리고 직원 퇴사 시 기술 액세스 및 기기 반환을 관리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사용자가 직장에서 쓰고 싶은 기술을 이해하고, IT 또는 HR이 단독으로 달성할 수 없는 솔루션을 ‘협력을 통해’ 개발하면...

IT 관리 IT 전략 원격근무 하이브리드 근무 사무실 복귀 생산성 소프트웨어 협업 소프트웨어 코로나19 팬데믹 IT CIO IT 리더

2022.07.12

거의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지속적인 ‘인재 격변’은 HR만의 문제가 아니다. IT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팬데믹과 관련된 큰 변화 중 하나는 ‘대퇴직(Great Resignation)’이다. 이는 직원들이 직업과 관련한 우선순위 그리고 삶에서의 일의 역할을 재평가하면서 거의 모든 산업에서 나타난 인재 격변을 말한다. 급여, 복리후생, 직원 특권, 원격근무, 이주, 워라벨, 문화 그리고 팬데믹 이후의 세상에서 원하는 것 등이 모두 이 현상에 기여하는 요소다. (이에 따라) 고용 시장은 직원들에게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고, 기업들은 인재를 유치하고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한편 대퇴직을 HR 또는 비즈니스 임원이 처리해야 할 문제로 보기 쉽다. HR이 이 문제를 파악해야 하는 건 맞지만 IT도 일반 직원부터 관리자, 임원까지 모든 수준에서 인력 확보 및 유지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데 참여할 수 있으며, 그렇게 해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수준에서 IT는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근무와 관련된 정책뿐만 아니라 사무실 복귀 계획을 지원해야 한다. 팬데믹 이후의 현실에 맞춰 물리적 사무실 공간을 재구성하는 방식에 따라 실행 계획을 짜고, 사무실 레이아웃이 효과적이도록 하는 데 IT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IT는 실행 계획 이상으로 채용 및 유지를 지원할 수 있다. 심층적인 수준에서 관여하면 IT와 나머지 조직 간의 관계도 강화할 수 있다.     HR과의 연결고리 만들기 IT가 유지 및 채용에 관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첫 번째 단계는 HR 임원 및 직원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이 관계는 대부분의 기업에서 긴밀하지 않다. 주된 연락 목적은 일반적으로 새로운 직원의 온보딩 그리고 직원 퇴사 시 기술 액세스 및 기기 반환을 관리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사용자가 직장에서 쓰고 싶은 기술을 이해하고, IT 또는 HR이 단독으로 달성할 수 없는 솔루션을 ‘협력을 통해’ 개발하면...

2022.07.12

회사명:한국IDG 제호: ITWorld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박재곤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3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

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