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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신속 대응으로 쌓인 빚··· IT 리더들은 '기술부채'와 씨름 중

지난 2년 동안 CIO들은 비즈니스 생존을 위해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가속했다. 그리고 마침내 CIO들이 팬데믹 발(發) 기술 부채를 바라보기 시작하면서 이 기간 동안 배포했던 서비스가 장기적 관점에서 재평가되고 있다.  ‘이어업(Year Up)’은 기회 불균형, 인재 격차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 및 인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美 비영리 단체다. 팬데믹 발발로 인재와 기업이 서로 만날 수 없게 되자 이어업의 IT 조직은 교육, 등록, 매칭 과정을 가상 세계로 복제하기 위해 서둘러 나섰다.  이어업의 CIO 게리 플라워즈에 따르면 수년간 쌓인 기술 부채가 있었지만 이 프로젝트는 성공적이었다. 하지만 기술 부채는 개발을 방해하고, 전환에 복잡성과 시간을 추가했다. 그는 “그렇게 민첩하진 못했다”라면서, “기술 부채가 있고 계속 쌓인다면 미지의 것에 신속히 적응하는 역량이 감소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업의 팬데믹 경험은 신속한 움직임이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기에 기술 부채를 떠안은 채 민첩해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물론 기술 부채는 새삼스러울 게 없다. 하지만 문제는 주요 비즈니스 관행이 팬데믹 봉쇄조치로 타격을 받으면서 지난 2년 동안 원격근무를 촉진하고 가상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가속하는 와중에 악화됐다.    소프트웨어AG(Software AG)의 ‘2022년 현황(2022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78%의 기업이 지난 1년 동안 기술 부채가 늘었고, 절반 이상(56%)은 신속하게 움직여야 했기 때문에 기술 부채의 부담을 감내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기술 부채를 관리하는 전략이 있다고 밝힌 기업은 58%에 그쳤다.  기술 부채를 적절하게 처리하지 못하면 상당한 대가가 따를 수 있다. 아웃시스템즈(OutSystems)의 보고서에 의하면 기업들은 IT 예산의 4분의 1 이상(28%)을 기술 부채를 해결하는 데 할애하고, 혁신 및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 부채 팬데믹 IT 리더십 IT 리더 CIO

16시 14분

지난 2년 동안 CIO들은 비즈니스 생존을 위해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가속했다. 그리고 마침내 CIO들이 팬데믹 발(發) 기술 부채를 바라보기 시작하면서 이 기간 동안 배포했던 서비스가 장기적 관점에서 재평가되고 있다.  ‘이어업(Year Up)’은 기회 불균형, 인재 격차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 및 인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美 비영리 단체다. 팬데믹 발발로 인재와 기업이 서로 만날 수 없게 되자 이어업의 IT 조직은 교육, 등록, 매칭 과정을 가상 세계로 복제하기 위해 서둘러 나섰다.  이어업의 CIO 게리 플라워즈에 따르면 수년간 쌓인 기술 부채가 있었지만 이 프로젝트는 성공적이었다. 하지만 기술 부채는 개발을 방해하고, 전환에 복잡성과 시간을 추가했다. 그는 “그렇게 민첩하진 못했다”라면서, “기술 부채가 있고 계속 쌓인다면 미지의 것에 신속히 적응하는 역량이 감소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업의 팬데믹 경험은 신속한 움직임이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기에 기술 부채를 떠안은 채 민첩해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물론 기술 부채는 새삼스러울 게 없다. 하지만 문제는 주요 비즈니스 관행이 팬데믹 봉쇄조치로 타격을 받으면서 지난 2년 동안 원격근무를 촉진하고 가상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가속하는 와중에 악화됐다.    소프트웨어AG(Software AG)의 ‘2022년 현황(2022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78%의 기업이 지난 1년 동안 기술 부채가 늘었고, 절반 이상(56%)은 신속하게 움직여야 했기 때문에 기술 부채의 부담을 감내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기술 부채를 관리하는 전략이 있다고 밝힌 기업은 58%에 그쳤다.  기술 부채를 적절하게 처리하지 못하면 상당한 대가가 따를 수 있다. 아웃시스템즈(OutSystems)의 보고서에 의하면 기업들은 IT 예산의 4분의 1 이상(28%)을 기술 부채를 해결하는 데 할애하고, 혁신 및 ...

16시 14분

허리띠 졸라매는 빅테크... 세일즈포스, 트위터, 메타도 채용 '잠시 멈춤'

세일즈포스, 트위터, 메타 등 여러 빅테크 기업이 인플레이션과 시장 불확실성 우려로 신규 직원 채용을 연기하고 있다. 완전히 일자리를 줄인 기업들도 있다.   기술 인력의 채용 동결 및 정리 해고 보도가 늘고 있는 가운데 세일즈포스는 채용을 멈춘 가장 최근의 회사다. 트위터, 메타, 우버도 최근 몇 주 동안 다양한 이유로 채용을 늦추고 있는 기업들이다.    가트너의 HR 부문 리서치 책임자 제이미 콘은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기업들은 새로운 업무 방식과 고객 접근 방식을 지원하고자 디지털 혁신을 가속했다. 기술 기업들이 그 중심에 있었다. 이제 (기술 기업들은) 미래의 성장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재평가하기 위해 한 걸음 물러서고 있다. 따라서 채용 동결은 ‘잠시 멈춤’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빅테크 기업의 (채용) 동결은 채용 시장의 지속적인 기술 인재 부족 문제와 대조된다. 콘은 “IT 업계 외부에서의 기술 인력 수요는 여전히 높다”라면서, “많은 기업이 증가하는 기술 요구사항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기술 인력은 메이저급 IT 회사는 아니더라도 선택권은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보도한 내부 문건에 따르면 세일즈포스는 비용 통제를 위해 특정 역할 채용을 보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부 출장도 취소될 예정이다(세일즈포스는 성명에서 이번 분기 여전히 4,000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회의 녹취록을 입수한 더 버지(The Verge)에 의하면 메타(페이스북의 모회사)도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신규 채용을 잠시 멈출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작과 동시에 특정 분야(줌에 필적할 만한 영상 및 음성통화 기능, 새로운 쇼핑 기능 등)에서 비용을 절감하기로 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달 초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보도에서도 이 회사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엔지니어링 부서 전반의 채용...

빅테크 기업 세일즈포스 트위터 메타 로빈후드 팬데믹 인재 부족 채용 동결 코인베이스 경기 침체 인플레이션 넷플릭스 카바나

2일 전

세일즈포스, 트위터, 메타 등 여러 빅테크 기업이 인플레이션과 시장 불확실성 우려로 신규 직원 채용을 연기하고 있다. 완전히 일자리를 줄인 기업들도 있다.   기술 인력의 채용 동결 및 정리 해고 보도가 늘고 있는 가운데 세일즈포스는 채용을 멈춘 가장 최근의 회사다. 트위터, 메타, 우버도 최근 몇 주 동안 다양한 이유로 채용을 늦추고 있는 기업들이다.    가트너의 HR 부문 리서치 책임자 제이미 콘은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기업들은 새로운 업무 방식과 고객 접근 방식을 지원하고자 디지털 혁신을 가속했다. 기술 기업들이 그 중심에 있었다. 이제 (기술 기업들은) 미래의 성장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재평가하기 위해 한 걸음 물러서고 있다. 따라서 채용 동결은 ‘잠시 멈춤’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빅테크 기업의 (채용) 동결은 채용 시장의 지속적인 기술 인재 부족 문제와 대조된다. 콘은 “IT 업계 외부에서의 기술 인력 수요는 여전히 높다”라면서, “많은 기업이 증가하는 기술 요구사항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기술 인력은 메이저급 IT 회사는 아니더라도 선택권은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보도한 내부 문건에 따르면 세일즈포스는 비용 통제를 위해 특정 역할 채용을 보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부 출장도 취소될 예정이다(세일즈포스는 성명에서 이번 분기 여전히 4,000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회의 녹취록을 입수한 더 버지(The Verge)에 의하면 메타(페이스북의 모회사)도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신규 채용을 잠시 멈출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작과 동시에 특정 분야(줌에 필적할 만한 영상 및 음성통화 기능, 새로운 쇼핑 기능 등)에서 비용을 절감하기로 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달 초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보도에서도 이 회사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엔지니어링 부서 전반의 채용...

2일 전

“화상회의가 창의성 저해한다, 이유는...” 美 연구진

화상회의 앱 사용량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극적으로 증가했다. 이는 많은 사람이 동료 혹은 상사와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줬다. 하지만 이 영상 혁명에는 단점이 있을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영상 통화(video calls)’의 인기가 치솟았다. 사무실이 폐쇄되면서 직원들을 연결할 새로운 방법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상회의 앱에 단점이 없는 건 아니다. 그 단점은 끝없는 (화상)회의로 인한 줌 피로(Zoom fatigue)만이 아니다.    최근 네이처 紙에 게재된 논문(‘가상 커뮤니케이션이 창의적인 아이디어 생성을 저해한다(Virtual communication curbs creative ideas generation)’)에 따르면 영상을 통해 협업할 때 사람들의 창의성이 타격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화상회의가 사람 눈의 초점을 컴퓨터 화면으로 제한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주변의 나머지 물리적 공간이 사실상 배제된다. 이렇게 좁은 시야는 인지적 초점을 제한하기 때문에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시선이 떠돌 때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창의적 생각이 억압된다.  그렇다고 영상 앱을 버린다거나 혹은 원격근무를 취소할 필요는 없다.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마케팅 교수 조너선 레바브와 위 논문을 공동 저술한 컬럼비아 경영대학원 마케팅 조교수 멜라인 브럭스는 해당 연구 결과를 ‘화상회의를 피해야 하는 이유’로 해석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논문에 의하면 줌(Zoom) 등의 (화상회의) 도구는 특정 업무, 특히 강도 높은 집중을 해야 하는 일에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논문은 영상 통화가 아이디어 결정(또는 평가)에서는 직접 대면보다 더 낫다고 언급했다.  가상으로 협업할 때 창의성과 아이디어 생성이 어떤 제약을 받는가?  우선,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하기 훨씬 전부터 원격 팀과의 혁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관리자와 경영진의 이야기를 들어왔기 때문에 이 연구 주제가...

팬데믹 원격근무 하이브리드 근무 화상회의 영상 통화 생산성 창의성 혁신

2022.05.12

화상회의 앱 사용량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극적으로 증가했다. 이는 많은 사람이 동료 혹은 상사와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줬다. 하지만 이 영상 혁명에는 단점이 있을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영상 통화(video calls)’의 인기가 치솟았다. 사무실이 폐쇄되면서 직원들을 연결할 새로운 방법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상회의 앱에 단점이 없는 건 아니다. 그 단점은 끝없는 (화상)회의로 인한 줌 피로(Zoom fatigue)만이 아니다.    최근 네이처 紙에 게재된 논문(‘가상 커뮤니케이션이 창의적인 아이디어 생성을 저해한다(Virtual communication curbs creative ideas generation)’)에 따르면 영상을 통해 협업할 때 사람들의 창의성이 타격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화상회의가 사람 눈의 초점을 컴퓨터 화면으로 제한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주변의 나머지 물리적 공간이 사실상 배제된다. 이렇게 좁은 시야는 인지적 초점을 제한하기 때문에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시선이 떠돌 때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창의적 생각이 억압된다.  그렇다고 영상 앱을 버린다거나 혹은 원격근무를 취소할 필요는 없다.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마케팅 교수 조너선 레바브와 위 논문을 공동 저술한 컬럼비아 경영대학원 마케팅 조교수 멜라인 브럭스는 해당 연구 결과를 ‘화상회의를 피해야 하는 이유’로 해석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논문에 의하면 줌(Zoom) 등의 (화상회의) 도구는 특정 업무, 특히 강도 높은 집중을 해야 하는 일에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논문은 영상 통화가 아이디어 결정(또는 평가)에서는 직접 대면보다 더 낫다고 언급했다.  가상으로 협업할 때 창의성과 아이디어 생성이 어떤 제약을 받는가?  우선,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하기 훨씬 전부터 원격 팀과의 혁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관리자와 경영진의 이야기를 들어왔기 때문에 이 연구 주제가...

2022.05.12

“오더 테이커에서 ‘인플루언서’로...” 美 보험사의 전환 사례

美 보험사 ‘카이저 퍼머넨테(Kaiser Permanente)’의 CITO 다이앤 코머는 팬데믹을 계기로 미래의 성공을 위해 일단 시도하고 빠르게 행동할 수 있는 일련의 역량을 파악하고 개발했다고 밝혔다.  ‘카이저 퍼머넨테’는 직원 수 30만 명 이상, 보험 가입자 수 1,250만 명에 달하는 미국의 대형 의료 보험사다. 이 회사는 팬데믹으로 인해 인력과 의료 서비스의 변화를 직면했다. 지난 2019년 카이저 퍼머넨테의 CEO로 취임한 그렉 아담스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보험 가입자(고객) 경험과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수립했다. 이는 IT 조직의 (인력) 수요를 증가시켰다. 여기에 더해 2020년 팬데믹이 발발하면서 디지털 로드맵이 급격히 가속화됐다. 2021년 3월 EVP 겸 최고 정보 기술 책임자(CITO)로 승진한 다이앤 코머는 해당 로드맵을 달성할 수 있는 리더십 팀을 확보해야 했다. 명확한 IT 우선순위 우선 코머는 IT 조직의 우선순위를 지정했다. 프로그램 딜리버리 개선, 제품 모델로의 전환,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개발, 기존 플랫폼 확대, 비용 절감, 인력 개발, 지속적인 보안 강화 등이었다. “과거에는 새로운 기술의 기능, 비용, 이점을 살펴본 다음 보안을 물어봤지만 지금은 ‘안전한가?’가 우선이다”라고 그는 언급했다. 그다음 단계는 팀의 목표 역량을 정의하는 것이었다. “‘요청을 받아 처리하는(order taking)’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했다”라고 코머는 말했다. 이어서 그는 “요건을 수집하고 승인하는 전통적인 SDLC(Software Development Life Cycle)는 전문적이지만 느리다. 팬데믹으로 인해 다른 접근방식이 필요했다.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이 집 밖으로 나올 수 없게 되면서 화상 방문 플랫폼을 매우 빠르게 그리고 기하급수적으로 확장해야 했다. 왔다 갔다 할 시간은 없었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리더십 역량 그에 따르면 팬데믹을 계기로 코머의 팀은 ‘주문을 받기만...

팬데믹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IT CIO IT 리더 리더십

2022.04.29

美 보험사 ‘카이저 퍼머넨테(Kaiser Permanente)’의 CITO 다이앤 코머는 팬데믹을 계기로 미래의 성공을 위해 일단 시도하고 빠르게 행동할 수 있는 일련의 역량을 파악하고 개발했다고 밝혔다.  ‘카이저 퍼머넨테’는 직원 수 30만 명 이상, 보험 가입자 수 1,250만 명에 달하는 미국의 대형 의료 보험사다. 이 회사는 팬데믹으로 인해 인력과 의료 서비스의 변화를 직면했다. 지난 2019년 카이저 퍼머넨테의 CEO로 취임한 그렉 아담스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보험 가입자(고객) 경험과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수립했다. 이는 IT 조직의 (인력) 수요를 증가시켰다. 여기에 더해 2020년 팬데믹이 발발하면서 디지털 로드맵이 급격히 가속화됐다. 2021년 3월 EVP 겸 최고 정보 기술 책임자(CITO)로 승진한 다이앤 코머는 해당 로드맵을 달성할 수 있는 리더십 팀을 확보해야 했다. 명확한 IT 우선순위 우선 코머는 IT 조직의 우선순위를 지정했다. 프로그램 딜리버리 개선, 제품 모델로의 전환,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개발, 기존 플랫폼 확대, 비용 절감, 인력 개발, 지속적인 보안 강화 등이었다. “과거에는 새로운 기술의 기능, 비용, 이점을 살펴본 다음 보안을 물어봤지만 지금은 ‘안전한가?’가 우선이다”라고 그는 언급했다. 그다음 단계는 팀의 목표 역량을 정의하는 것이었다. “‘요청을 받아 처리하는(order taking)’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했다”라고 코머는 말했다. 이어서 그는 “요건을 수집하고 승인하는 전통적인 SDLC(Software Development Life Cycle)는 전문적이지만 느리다. 팬데믹으로 인해 다른 접근방식이 필요했다.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이 집 밖으로 나올 수 없게 되면서 화상 방문 플랫폼을 매우 빠르게 그리고 기하급수적으로 확장해야 했다. 왔다 갔다 할 시간은 없었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리더십 역량 그에 따르면 팬데믹을 계기로 코머의 팀은 ‘주문을 받기만...

2022.04.29

사무실 전면 복귀의 이면··· "외양간 고치려다 소 잡을 수도"

몇몇 기업들은 직원들이 풀타임 사무실 복귀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대규모 직원 이탈을 초래할 수 있다.  지난해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주최한 한 행사에서 JP 모건의 CEO 제이미 다이먼은 원격근무를 두고 “사무실에서 활기차게 일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다. 문화에도 보탬이 되지 않고, 아이디어 도출에도 효과적이지 않다. 물론 내부적인 반발이 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허나 반발이 훨씬 거셌는지 JP모건에서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사무실로 복귀하라고 지시한 지 1년이 지난 이달 초, 다이먼은 한발 물러서 27만 명의 직원 중 절반만 풀타임 사무실 근무를 하고 10%는 풀타임 원격근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다 하더라도 원격근무 및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를 끝내려는 기업들은 여전히 많다. 이를테면 지난달 골드만 삭스는 모든 직원이 사무실에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사무실로 복귀하려는 기업과 유연근무를 요구하는 직원들 사이의 밀당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에서 벗어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는 많은 기업이 직면하게 될 문제다. 이에 원격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를 해법으로 보는 곳도 많다. 시티그룹, BNY멜론, 구글, 애플, 트위터 등은 하이브리드 근무를 수용하고 있다(단, 트위터는 사무실 개방 이후에도 원한다면 계속 원격근무를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공개된 가트너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업은 6월께 일터를 다시 열 계획이다. 가트너가 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당 설문조사에서 인재 확보 및 유지를 위해 어떤 업무 유연성 옵션을 제공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약 5곳 중 1곳(18%)은 그런 옵션이 없다고 답했다. 설문조사 대상 업종은 IT 및 이동통신, 의료 및 제약, 연료 및 에너지, 건설 및 부동산, 교통 및 운송이었다. 한편 5곳 가운데 3곳은 사무실 근무 요건(예: 적어도 주 3일은 사무...

원격근무 재택근무 사무실 근무 사무실 복귀 팬데믹 뉴노멀 직원 이탈 대퇴직 하이브리드 근무

2022.04.25

몇몇 기업들은 직원들이 풀타임 사무실 복귀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대규모 직원 이탈을 초래할 수 있다.  지난해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주최한 한 행사에서 JP 모건의 CEO 제이미 다이먼은 원격근무를 두고 “사무실에서 활기차게 일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다. 문화에도 보탬이 되지 않고, 아이디어 도출에도 효과적이지 않다. 물론 내부적인 반발이 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허나 반발이 훨씬 거셌는지 JP모건에서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사무실로 복귀하라고 지시한 지 1년이 지난 이달 초, 다이먼은 한발 물러서 27만 명의 직원 중 절반만 풀타임 사무실 근무를 하고 10%는 풀타임 원격근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다 하더라도 원격근무 및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를 끝내려는 기업들은 여전히 많다. 이를테면 지난달 골드만 삭스는 모든 직원이 사무실에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사무실로 복귀하려는 기업과 유연근무를 요구하는 직원들 사이의 밀당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에서 벗어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는 많은 기업이 직면하게 될 문제다. 이에 원격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를 해법으로 보는 곳도 많다. 시티그룹, BNY멜론, 구글, 애플, 트위터 등은 하이브리드 근무를 수용하고 있다(단, 트위터는 사무실 개방 이후에도 원한다면 계속 원격근무를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공개된 가트너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업은 6월께 일터를 다시 열 계획이다. 가트너가 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당 설문조사에서 인재 확보 및 유지를 위해 어떤 업무 유연성 옵션을 제공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약 5곳 중 1곳(18%)은 그런 옵션이 없다고 답했다. 설문조사 대상 업종은 IT 및 이동통신, 의료 및 제약, 연료 및 에너지, 건설 및 부동산, 교통 및 운송이었다. 한편 5곳 가운데 3곳은 사무실 근무 요건(예: 적어도 주 3일은 사무...

2022.04.25

아웃소싱에 관한 ‘팬데믹 이후의' 오해 9가지

예전의 그 아웃소싱이 아니다. 팬데믹, 디지털 전환, 인재 부족 및 국제 정세에 걸친 수많은 혼란 속에서 아웃소싱 에 대한 오해 또한 많아졌다.     글로벌 팬데믹이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이 가운데 글로벌 IT 서비스 산업이 기업 IT 조직의 성공에 더 중요한 역할로 자리매김했다. 어려운 인재 환경 속에 기업 IT가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아웃소싱 파트너십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에베레스트 그룹(Everest Group)의 파트너 지밋 아로라는 “특히 미국과 유럽에서 기업들이 숙련된 인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아웃소싱(그리고 오프쇼어링)은 기업이 인도 같은 노동 시장에 접근하는 데 중요해졌다”라고 말했다. 지난 1년 동안 아웃소싱에 대한 많은 상식이 깨졌다. IT 서비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그중 하나다.  역동적인 시장 상황에서 변화한 새로운 아웃소싱의 현실을 재검토해야 한다. 아웃소싱이 계속 진화하면서 많은 오해가 생겨났기 때문이다. 타사와 협력할 때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무엇이 가능한지, 구매자는 어떤 책임이 있는지, 어떤 새로운 기능이 필요한지, 그리고 아웃소싱 모델의 기존 특성과 바뀐 점을 명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CIO>는 IT 구매자 및 벤더들과 협력하는 IT 아웃소싱 전문가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웃소싱에 대한 흔한 오해를 풀고 아웃소싱 업무를 돕기 위함이다.  오해 1: IT 아웃소싱은 끝났다  웨스트 먼로(West Monroe)의 자문 및 전환 그룹 경영 파트너 마크 타노위츠는 “IT 아웃소싱이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 기업들이 디지털화에 따른 탄력성에 집중하고 있다.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유지보수 및 개발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필요한 역량까지 계속 바뀌고 있다” IT 아웃소싱, 특히 여러 공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IT 아웃소싱의 필요성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

아웃소싱 코로나팬데믹 팬데믹 인재 유치

2022.04.15

예전의 그 아웃소싱이 아니다. 팬데믹, 디지털 전환, 인재 부족 및 국제 정세에 걸친 수많은 혼란 속에서 아웃소싱 에 대한 오해 또한 많아졌다.     글로벌 팬데믹이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이 가운데 글로벌 IT 서비스 산업이 기업 IT 조직의 성공에 더 중요한 역할로 자리매김했다. 어려운 인재 환경 속에 기업 IT가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아웃소싱 파트너십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에베레스트 그룹(Everest Group)의 파트너 지밋 아로라는 “특히 미국과 유럽에서 기업들이 숙련된 인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아웃소싱(그리고 오프쇼어링)은 기업이 인도 같은 노동 시장에 접근하는 데 중요해졌다”라고 말했다. 지난 1년 동안 아웃소싱에 대한 많은 상식이 깨졌다. IT 서비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그중 하나다.  역동적인 시장 상황에서 변화한 새로운 아웃소싱의 현실을 재검토해야 한다. 아웃소싱이 계속 진화하면서 많은 오해가 생겨났기 때문이다. 타사와 협력할 때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무엇이 가능한지, 구매자는 어떤 책임이 있는지, 어떤 새로운 기능이 필요한지, 그리고 아웃소싱 모델의 기존 특성과 바뀐 점을 명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CIO>는 IT 구매자 및 벤더들과 협력하는 IT 아웃소싱 전문가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웃소싱에 대한 흔한 오해를 풀고 아웃소싱 업무를 돕기 위함이다.  오해 1: IT 아웃소싱은 끝났다  웨스트 먼로(West Monroe)의 자문 및 전환 그룹 경영 파트너 마크 타노위츠는 “IT 아웃소싱이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 기업들이 디지털화에 따른 탄력성에 집중하고 있다.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유지보수 및 개발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필요한 역량까지 계속 바뀌고 있다” IT 아웃소싱, 특히 여러 공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IT 아웃소싱의 필요성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

2022.04.15

디지털 경험에 데브옵스 녹였다··· ‘웹옵스’ 따라잡기

많은 기업이 전자상거래에 진출하고,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온라인 경험’이 더욱더 중요해졌다. 온라인 경험은 사람들이 원하는 바에 따라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 그렇다면 ‘웹옵스(WebOps)’는 어디에서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팬데믹 2년, 모든 기업은 운영 방식을 바꿔야 했다. 전자상거래로의 전환 속도도 빨라졌다. 맥킨지에 따르면 유럽의 디지털 채택률은 81%에서 95%로 증가했다. 팬데믹 이전이라면 약 2~3년이 걸렸을 변화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고객을 위한 디지털 경험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초점을 맞추게 됐다. 바로 ‘웹사이트’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와 사이트를 만드는 건 어려운 일이다. 오픈소스 콘텐츠 관리 시스템(Open-source Content Management System; CMS)은 여러 기업이 이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줬다. 하지만 이러한 사이트의 건전성을 유지해야 할 책임은 여전하다. 여기에는 기술 측면(웹사이트 플랫폼과 구성요소(플러그인 등)의 보안 관리 및 디도스(DDoS) 공격 방어 등)과 마케팅 요구사항(콘텐츠 및 새로운 서비스 업데이트 등)이 포함된다.  문제는 다음과 같다. 일반적으로 보안 업데이트는 IT가 한다고 쳐도, 사이트 갱신 또는 새로운 캠페인 등의 (웹사이트) 운영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책임 소재는 어디이며, 팀 간의 협업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가? ‘웹옵스’의 세계 이 상황은 IT 운영 및 소프트웨어 개발 세계와 유사하다. 과거에는 개발자가 코드를 작성한 후, 새 소프트웨어를 IT 운영팀에 전달하여 생산에 투입했다. 개발자는 짧은 스프린트와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따라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IT 운영팀은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따라 서비스 가용성과 안전성을 담당했다. 두 팀 모두 저마다 목표와 지표가 달랐다. 데브옵스로 가보자. 데브옵스데이(DevOpsDays) 행사가 처음 열린 2009년 이후로, 데브옵스는 ...

웹옵스 웹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데브옵스 전자상거래 고객 경험 직원 경험 온라인 경험 디지털 경험 팬데믹 웹사이트 마케팅 개발자 마이크로사이트 CMS

2022.03.29

많은 기업이 전자상거래에 진출하고,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온라인 경험’이 더욱더 중요해졌다. 온라인 경험은 사람들이 원하는 바에 따라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 그렇다면 ‘웹옵스(WebOps)’는 어디에서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팬데믹 2년, 모든 기업은 운영 방식을 바꿔야 했다. 전자상거래로의 전환 속도도 빨라졌다. 맥킨지에 따르면 유럽의 디지털 채택률은 81%에서 95%로 증가했다. 팬데믹 이전이라면 약 2~3년이 걸렸을 변화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고객을 위한 디지털 경험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초점을 맞추게 됐다. 바로 ‘웹사이트’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와 사이트를 만드는 건 어려운 일이다. 오픈소스 콘텐츠 관리 시스템(Open-source Content Management System; CMS)은 여러 기업이 이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줬다. 하지만 이러한 사이트의 건전성을 유지해야 할 책임은 여전하다. 여기에는 기술 측면(웹사이트 플랫폼과 구성요소(플러그인 등)의 보안 관리 및 디도스(DDoS) 공격 방어 등)과 마케팅 요구사항(콘텐츠 및 새로운 서비스 업데이트 등)이 포함된다.  문제는 다음과 같다. 일반적으로 보안 업데이트는 IT가 한다고 쳐도, 사이트 갱신 또는 새로운 캠페인 등의 (웹사이트) 운영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책임 소재는 어디이며, 팀 간의 협업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가? ‘웹옵스’의 세계 이 상황은 IT 운영 및 소프트웨어 개발 세계와 유사하다. 과거에는 개발자가 코드를 작성한 후, 새 소프트웨어를 IT 운영팀에 전달하여 생산에 투입했다. 개발자는 짧은 스프린트와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따라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IT 운영팀은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따라 서비스 가용성과 안전성을 담당했다. 두 팀 모두 저마다 목표와 지표가 달랐다. 데브옵스로 가보자. 데브옵스데이(DevOpsDays) 행사가 처음 열린 2009년 이후로, 데브옵스는 ...

2022.03.29

IT 기업 주도의 '사무실 복귀', 상업용 부동산 임대 수요 이끈다

상업용 사무실 부동산 시장에는 여전히 글로벌 팬데믹의 영향이 있지만, 임대 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 많은 도시가 엄격한 제한에 따르기보다 점차 코로나19와 공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2021년 4분기 사무실 임대율은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미국 내 순 사용률은 164만 6,000㎡나 증가했다. 2차 성장 시장(인구 100~500만 이내 도시)에서의 임대율도 약간 증가했다. 상업용 부동산 및 투자 관리 서비스 기업 JLL(Jones Lang LaSalle)은 2021년 말까지 사무실 임대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차지한 IT 기업은 4분기 활동에서도 21%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첨단 기업은 사무실 부동산 시장을 주도했으며, JLL의 미국 조사 책임자 필 라이언은 “빅테크(Big Tech)로 불리는 IT 기업들은 팬데믹 중 100만 5,800㎡의 사무실 공간을 확장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무실 임대율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 낮다. JLL은 보고서에 여러 가지 우호적인 조건이 작용해 2022년 사무실 임대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2021년 4분기에는 2년 만에 처음으로 임대된 사무실 공간이 빈 공간보다 많았다. 전체적으로 전 세계의 임대 활동은 2021년 마지막 3개월에 9.2% 증가하여 분기별 수준이 팬데믹 이전 정상 수준의 71.3%에 도달했다.  하지만 임대와 사용은 다르다. 임대는 책상에 앉아 있는 실제 직원이 아니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간을 의미한다. 이번 달 캐슬 시스템(Kastle System)의 BWB(Back to Work Barometer)의 평균 사용률은 40.5%로 증가했다(2021년 11월에는 39%). 40.5%는 2020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고, BWB가 측정한 모든 도시에서 사용률이 증가했다. (이 지표는 뉴욕, 시카고, 휴스턴, 워싱턴 등 10개 대도시 지역의 사용률을 측정한다.)   캐슬 시스템은...

사무실 원격근무 부동산 팬데믹 코로나19

2022.03.25

상업용 사무실 부동산 시장에는 여전히 글로벌 팬데믹의 영향이 있지만, 임대 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 많은 도시가 엄격한 제한에 따르기보다 점차 코로나19와 공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2021년 4분기 사무실 임대율은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미국 내 순 사용률은 164만 6,000㎡나 증가했다. 2차 성장 시장(인구 100~500만 이내 도시)에서의 임대율도 약간 증가했다. 상업용 부동산 및 투자 관리 서비스 기업 JLL(Jones Lang LaSalle)은 2021년 말까지 사무실 임대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차지한 IT 기업은 4분기 활동에서도 21%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첨단 기업은 사무실 부동산 시장을 주도했으며, JLL의 미국 조사 책임자 필 라이언은 “빅테크(Big Tech)로 불리는 IT 기업들은 팬데믹 중 100만 5,800㎡의 사무실 공간을 확장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무실 임대율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 낮다. JLL은 보고서에 여러 가지 우호적인 조건이 작용해 2022년 사무실 임대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2021년 4분기에는 2년 만에 처음으로 임대된 사무실 공간이 빈 공간보다 많았다. 전체적으로 전 세계의 임대 활동은 2021년 마지막 3개월에 9.2% 증가하여 분기별 수준이 팬데믹 이전 정상 수준의 71.3%에 도달했다.  하지만 임대와 사용은 다르다. 임대는 책상에 앉아 있는 실제 직원이 아니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간을 의미한다. 이번 달 캐슬 시스템(Kastle System)의 BWB(Back to Work Barometer)의 평균 사용률은 40.5%로 증가했다(2021년 11월에는 39%). 40.5%는 2020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고, BWB가 측정한 모든 도시에서 사용률이 증가했다. (이 지표는 뉴욕, 시카고, 휴스턴, 워싱턴 등 10개 대도시 지역의 사용률을 측정한다.)   캐슬 시스템은...

2022.03.25

기고 | 팬데믹이 HR 전략에 가져온 3가지 변화

팬데믹이 발생한 2020년 이후 많은 기업이 전 례없는 공중보건 위기와 락다운 상황에 놓였다. 대면근무에서 원격근무 환경으로 전환하게 되면서 국내외 비즈니스 계획에 차질을 겪었다. 하지만, ‘위드코로나’ 시대에 접어 들면서 각 기업의 경영자들은 보다 낙관적인 태도와 확신을 가지고 미래 비즈니스를 구상하고 있다. 실제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 따르면, 2022년에도 팬데믹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계 경제 성장률은 4%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반적인 경기 회복세는 분명 환영할 만한 소식이지만, 기업들이 팬데믹 이전의 비즈니스 환경으로 돌아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팬데믹으로 국경 간 이동에 제한에 생기자 해외 출장도 거의 중단됐으며, 이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해외 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어려움에 부딪혔다. 이제 기업들이 마주한 몇 가지 중대한 고민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바로 비즈니스 전략을 국내 시장에 집중할 것인지, 아니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성장을 도모하는 것에 다시한번 우선순위를 둘 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여기서 CFO(최고재무책임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팬데믹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이 나가가야 할 방향을 그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는 구성원은 아마도 CFO일 것이다.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Globalization Partners)는 최근 전세계 215명의 CFO 및 CEO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다소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해당 조사결과에 따르면, CFO들은 글로벌 경제 성장을 낙관적으로 보고 인재 확보 및 인력관리 전략을 수립할 것으로 보고 했는데, 여기에는 크게 3가지 트렌드가 나타난다.  먼저, CFO들은 매우 글로벌한 시각에서 비즈니스 및 인재 채용 전략에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설문에 참여한 CFO의 81%가 해외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무려 85%가 해외 인재 확보를 위해 전문적...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 CFO 인재 관리 팬데믹

2022.03.23

팬데믹이 발생한 2020년 이후 많은 기업이 전 례없는 공중보건 위기와 락다운 상황에 놓였다. 대면근무에서 원격근무 환경으로 전환하게 되면서 국내외 비즈니스 계획에 차질을 겪었다. 하지만, ‘위드코로나’ 시대에 접어 들면서 각 기업의 경영자들은 보다 낙관적인 태도와 확신을 가지고 미래 비즈니스를 구상하고 있다. 실제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 따르면, 2022년에도 팬데믹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계 경제 성장률은 4%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반적인 경기 회복세는 분명 환영할 만한 소식이지만, 기업들이 팬데믹 이전의 비즈니스 환경으로 돌아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팬데믹으로 국경 간 이동에 제한에 생기자 해외 출장도 거의 중단됐으며, 이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해외 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어려움에 부딪혔다. 이제 기업들이 마주한 몇 가지 중대한 고민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바로 비즈니스 전략을 국내 시장에 집중할 것인지, 아니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성장을 도모하는 것에 다시한번 우선순위를 둘 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여기서 CFO(최고재무책임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팬데믹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이 나가가야 할 방향을 그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는 구성원은 아마도 CFO일 것이다.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Globalization Partners)는 최근 전세계 215명의 CFO 및 CEO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다소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해당 조사결과에 따르면, CFO들은 글로벌 경제 성장을 낙관적으로 보고 인재 확보 및 인력관리 전략을 수립할 것으로 보고 했는데, 여기에는 크게 3가지 트렌드가 나타난다.  먼저, CFO들은 매우 글로벌한 시각에서 비즈니스 및 인재 채용 전략에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설문에 참여한 CFO의 81%가 해외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무려 85%가 해외 인재 확보를 위해 전문적...

2022.03.23

‘한 지붕 두 목소리’ 사무실 복귀 둘러싼 기업·직원 동상이몽

마이크로소프트의 ‘2022 업무 트렌드 인덱스(2022 Work Trend Index)’에 따르면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에 관한 비즈니스 리더와 직원 간의 의견 차이가 커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던 워크 부문 CVP 자레드 스파타로는 “전 세계 직원들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가?’를 결정하는 공식, 즉 직장에서 원하는 것과 그 대가로 기꺼이 포기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정의를 다시 내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의하면 원격근무의 생산성을 두고도 비즈니스 리더와 직원의 의견이 갈렸다.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직원의 81%는 1년 전과 비교해 생산성이 변함없거나 오히려 더 향상됐다고 답했다. 원격근무 시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많은 직장 내 요소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반면에 비즈니스 리더의 54%는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근무로의 전환이 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우려했다.   한편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자의 절반 이상은 사무실에서 일하지 않으면서 외로움을 더 많이 느끼고, 직장 내 인간관계가 좁아졌다고 밝혔다. 이러한 외로움이 생산성을 저하시킨다는 다른 연구 결과도 있다. 화상회의 플랫폼 개발자는 온라인 환경을 재미있고 인터랙티브한 환경으로 만들고자 하고 있지만 전체 응답자의 66%는 비공식 온라인 채팅이 대면 모임이라기보다는 ‘하기 싫은 일’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연결’해야 할 때 따라서 CIO는 단순히 새로운 회의 도구를 배포하는 일만 해서는 안 된다. 직원들이 심도 있게 소통할 수 있는 팀 문화를 조성해야 하고, 직원들이 서로 연결되며 온라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 아니면 전 직원을 사무실로 복귀시키는 방법도 있다. 비즈니스 리더의 50%는 내년 중으로 이 방법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직원의 52%가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근무로 전환할 계획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일부 개편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갈등이 가장 클 곳은 인도다(인도에서는 기업의 3분의 2가...

재택근무 원격근무 팬데믹 하이브리드 근무 코로나19 사무실 복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생산성 화상회의

2022.03.21

마이크로소프트의 ‘2022 업무 트렌드 인덱스(2022 Work Trend Index)’에 따르면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에 관한 비즈니스 리더와 직원 간의 의견 차이가 커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던 워크 부문 CVP 자레드 스파타로는 “전 세계 직원들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가?’를 결정하는 공식, 즉 직장에서 원하는 것과 그 대가로 기꺼이 포기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정의를 다시 내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의하면 원격근무의 생산성을 두고도 비즈니스 리더와 직원의 의견이 갈렸다.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직원의 81%는 1년 전과 비교해 생산성이 변함없거나 오히려 더 향상됐다고 답했다. 원격근무 시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많은 직장 내 요소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반면에 비즈니스 리더의 54%는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근무로의 전환이 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우려했다.   한편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자의 절반 이상은 사무실에서 일하지 않으면서 외로움을 더 많이 느끼고, 직장 내 인간관계가 좁아졌다고 밝혔다. 이러한 외로움이 생산성을 저하시킨다는 다른 연구 결과도 있다. 화상회의 플랫폼 개발자는 온라인 환경을 재미있고 인터랙티브한 환경으로 만들고자 하고 있지만 전체 응답자의 66%는 비공식 온라인 채팅이 대면 모임이라기보다는 ‘하기 싫은 일’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연결’해야 할 때 따라서 CIO는 단순히 새로운 회의 도구를 배포하는 일만 해서는 안 된다. 직원들이 심도 있게 소통할 수 있는 팀 문화를 조성해야 하고, 직원들이 서로 연결되며 온라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 아니면 전 직원을 사무실로 복귀시키는 방법도 있다. 비즈니스 리더의 50%는 내년 중으로 이 방법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직원의 52%가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근무로 전환할 계획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일부 개편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갈등이 가장 클 곳은 인도다(인도에서는 기업의 3분의 2가...

2022.03.21

MZ세대, 근속하게 하는 노하우는... '워라밸과 존중'

가트너의 새로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 직장을 계속 다닐 계획이라고 밝힌 비율이 전체 IT 인력 가운데 3분의 1 이하에 그쳤다. 또한 나이에 따라 새 직장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의 최신 ‘글로벌 노동 시장 설문조사(Global Labor Market Survey)’에 의하면 IT 직원의 불과 29.1%만이 현 직장을 계속 다닐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이 수치는 IT 인력이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훨씬 낮을 수도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아시아, 호주/뉴질랜드, 중남미에서 이같이 대답한 비율은 각각 19.6%, 23.6%, 26.9%였다. 유럽에서도 IT 직원 10명 중 4명(38.8%)만이 현 직장을 계속 다닐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IT 인력은 비-IT 인력보다 근속 확률이 10.2% 더 낮았다.  팬데믹과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의 부상으로 수요가 최고조에 달한 수많은 IT 직원 입장에서는 지금이 커리어와 삶을 심사숙고할 적기다. 가트너의 VP 겸 애널리스트 그래함 월러는 “커리어 패스, 일하고 싶은 회사, 가치 제안을 찾기에 지금보다 더 좋은 시기는 없었다”라며, “IT 인력의 선택 폭이 지금보다 더 넓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가트너 글로벌 노동 시장 설문조사는 IT 종사자 1,755명을 포함하여 40개국 1만 8,000명 이상의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65%가 팬데믹을 계기로 삶에서 일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58%는 팬데믹으로 인해 현 근무지의 만족도에 대한 관점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월러는 “현재 IT 채용 시장은 과열 상태”라면서, “인재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사이버 보안, 데이터 과학, 클라우드, 애자일 개발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의 인재 전쟁은 세계 정상급 운동선수 영입전에 비교되기도 한다”라고 진단했다.  지난해 이직한 IT 직원 가운데...

IT 리더십 IT 인력 IT 직원 인재 유지 팬데믹 하이브리드 근무 재택근무 밀레니얼 세대 베이비 붐 세대 커리어

2022.03.11

가트너의 새로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 직장을 계속 다닐 계획이라고 밝힌 비율이 전체 IT 인력 가운데 3분의 1 이하에 그쳤다. 또한 나이에 따라 새 직장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의 최신 ‘글로벌 노동 시장 설문조사(Global Labor Market Survey)’에 의하면 IT 직원의 불과 29.1%만이 현 직장을 계속 다닐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이 수치는 IT 인력이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훨씬 낮을 수도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아시아, 호주/뉴질랜드, 중남미에서 이같이 대답한 비율은 각각 19.6%, 23.6%, 26.9%였다. 유럽에서도 IT 직원 10명 중 4명(38.8%)만이 현 직장을 계속 다닐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IT 인력은 비-IT 인력보다 근속 확률이 10.2% 더 낮았다.  팬데믹과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의 부상으로 수요가 최고조에 달한 수많은 IT 직원 입장에서는 지금이 커리어와 삶을 심사숙고할 적기다. 가트너의 VP 겸 애널리스트 그래함 월러는 “커리어 패스, 일하고 싶은 회사, 가치 제안을 찾기에 지금보다 더 좋은 시기는 없었다”라며, “IT 인력의 선택 폭이 지금보다 더 넓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가트너 글로벌 노동 시장 설문조사는 IT 종사자 1,755명을 포함하여 40개국 1만 8,000명 이상의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65%가 팬데믹을 계기로 삶에서 일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58%는 팬데믹으로 인해 현 근무지의 만족도에 대한 관점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월러는 “현재 IT 채용 시장은 과열 상태”라면서, “인재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사이버 보안, 데이터 과학, 클라우드, 애자일 개발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의 인재 전쟁은 세계 정상급 운동선수 영입전에 비교되기도 한다”라고 진단했다.  지난해 이직한 IT 직원 가운데...

2022.03.11

‘블레저’의 부상?··· ‘출장’의 미래를 엿보다

글로벌 비즈니스여행 협회(Global Business Travel Association, GBTA)의 데이터에 따르면, 세계의 비즈니스 여행이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여행 활동은 팬데믹으로 심한 타격을 받았다. 2020년 53.8%가 급감하며 2019년의 1조 4,300억 달러로부터 하락해 불과 6,610억 달러의 매출 규모를 형성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7,540억 달러로 증가했고, 2022년 1조 달러에 이를 것이며, 2024년에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1월 발간된 GBTA의 비즈니스 여행 지수(BTI) 보고서는 밝혔다. 팬데믹 중에 기업들은 줌,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같은 앱과 가상 비즈니스 회의를 통해 직원을 연결하는 시간 소비가 적고 경제적인 방식을 대거 활용했다. 이제 오미크론 확산이 약화되면서 대다수의 여행 매니저는 직원들이 여행할 의사가 있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GBTA의 1월 설문에서 드러났다. 64%는 직원들이 비즈니스 여행을 할 ‘의지가 있거나’, ‘의지가 높다’고 느끼고, GBTA 회원 및 이해관계자의 72%가 분명히 또는 아마도 자신이 비즈니스 여행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출이 회복된다고 해도 비즈니스 여행은 앞으로 매우 다른 모습일 것이다. 외부로 나가는 사람이 적어 돈을 절약하는 데 익숙해진 기업은 여행과 관련해 ‘지속 가능성’을 강조할 가능성이 높다. 여기서 직원은 여러 고객이나 행사에의 방문/참여를 한번의 여행으로 묶도록 장려될 것이다. 9,000 곳이 넘는 회원사를 거느린 GBTA의 CEO인 수잔 네우팡은 “글로벌 기업들이 움직임이 뚜렷하다. 여행은 횟수가 적을 수 있지만, 더 길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 장소에서 더 많은 시간을 쓰는 데는 또 하나의 이점이 있다. 빈번히 바뀌는 여행 규칙에 영향을 덜 받는다는 것이다. 네우팡은 “국경을 넘을 예정이거나, 규칙이 바뀔 예정임을 모르고 있다면, 그곳에 가서 규칙이 변할까 걱정할 필요 없이 그냥 일을 ...

블레저 출장 비즈니스 여행 코로나 팬데믹

2022.02.28

글로벌 비즈니스여행 협회(Global Business Travel Association, GBTA)의 데이터에 따르면, 세계의 비즈니스 여행이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여행 활동은 팬데믹으로 심한 타격을 받았다. 2020년 53.8%가 급감하며 2019년의 1조 4,300억 달러로부터 하락해 불과 6,610억 달러의 매출 규모를 형성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7,540억 달러로 증가했고, 2022년 1조 달러에 이를 것이며, 2024년에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1월 발간된 GBTA의 비즈니스 여행 지수(BTI) 보고서는 밝혔다. 팬데믹 중에 기업들은 줌,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같은 앱과 가상 비즈니스 회의를 통해 직원을 연결하는 시간 소비가 적고 경제적인 방식을 대거 활용했다. 이제 오미크론 확산이 약화되면서 대다수의 여행 매니저는 직원들이 여행할 의사가 있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GBTA의 1월 설문에서 드러났다. 64%는 직원들이 비즈니스 여행을 할 ‘의지가 있거나’, ‘의지가 높다’고 느끼고, GBTA 회원 및 이해관계자의 72%가 분명히 또는 아마도 자신이 비즈니스 여행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출이 회복된다고 해도 비즈니스 여행은 앞으로 매우 다른 모습일 것이다. 외부로 나가는 사람이 적어 돈을 절약하는 데 익숙해진 기업은 여행과 관련해 ‘지속 가능성’을 강조할 가능성이 높다. 여기서 직원은 여러 고객이나 행사에의 방문/참여를 한번의 여행으로 묶도록 장려될 것이다. 9,000 곳이 넘는 회원사를 거느린 GBTA의 CEO인 수잔 네우팡은 “글로벌 기업들이 움직임이 뚜렷하다. 여행은 횟수가 적을 수 있지만, 더 길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 장소에서 더 많은 시간을 쓰는 데는 또 하나의 이점이 있다. 빈번히 바뀌는 여행 규칙에 영향을 덜 받는다는 것이다. 네우팡은 “국경을 넘을 예정이거나, 규칙이 바뀔 예정임을 모르고 있다면, 그곳에 가서 규칙이 변할까 걱정할 필요 없이 그냥 일을 ...

2022.02.28

“애초에 왜 사무실에 가야 하는가?”··· CIO들이 던져야 할 질문 7가지

저명한 미래학자 밥 요한슨과 함께 그가 말하는 ‘유연하고 형태를 바꾸는 슈퍼 마인드 사무실’을 준비하는 방법과 전략적인 예측의 가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미래 연구소(Institute for the Future; IFTF)의 최고 연구위원 밥 요한슨이 강조한 것처럼 전통적인 사무실의 격변은 업무를 수행하는 방법과 장소를 재고할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한층 유의미한 연결의 새로운 가능성도 열어줬다. 그는 “불확실한 미래이지만 더 나은 삶의 방식과 업무 방식을 만들기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 그러려면 우선 ‘어디서, 어떻게, 왜’ 일할지, 즉 미래로부터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로부터 생각하기(think future back)’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  지금처럼 불확실한 시기에 미래로 가서 거꾸로 생각한다면, 즉 ‘미래로부터 생각한다면(think future back)’ 앞으로 일이 어떻게 돌아갈지 더 쉽게 알 수 있다. 방향은 명확히 하면서 실행에서는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다. 여전히 혼란스럽기는 하지만 최소한 방향만큼은 명확해지는 것이다.  현재 CIO들은 ‘언제 사무실로 돌아가야 하는지’를 가장 궁금해한다. 하지만 이게 CIO들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질문이 아니라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합리적인 질문이다. 그러나 이 질문은 앞으로 물어봐야 할 7가지 질문 가운데 6번째 정도라고 봐야 한다. 첫 번째 질문은 ‘애초에 왜 사무실로 가고 싶어 하는가?’다. 사무실의 목적이 무엇인가? 이게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미래로 가서 생각한다면 사무실이 새로운 업무 방식으로 활성화되고, 신기술로 실질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흥미로운 장소가 될 방법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가장 먼저 던져야 할 질문은 도대체 왜 사무실에 가느냐는 것이다. 목적이 매우 중요하다. 지금처럼 불안정하고 불확실하며 복잡하고 모호한(volatile, uncertain, co...

디지털 혁신 IT 리더십 CIO 미래 사무실 근무 재택근무 원격근무 팬데믹 슈퍼 마인드

2022.02.18

저명한 미래학자 밥 요한슨과 함께 그가 말하는 ‘유연하고 형태를 바꾸는 슈퍼 마인드 사무실’을 준비하는 방법과 전략적인 예측의 가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미래 연구소(Institute for the Future; IFTF)의 최고 연구위원 밥 요한슨이 강조한 것처럼 전통적인 사무실의 격변은 업무를 수행하는 방법과 장소를 재고할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한층 유의미한 연결의 새로운 가능성도 열어줬다. 그는 “불확실한 미래이지만 더 나은 삶의 방식과 업무 방식을 만들기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 그러려면 우선 ‘어디서, 어떻게, 왜’ 일할지, 즉 미래로부터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로부터 생각하기(think future back)’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  지금처럼 불확실한 시기에 미래로 가서 거꾸로 생각한다면, 즉 ‘미래로부터 생각한다면(think future back)’ 앞으로 일이 어떻게 돌아갈지 더 쉽게 알 수 있다. 방향은 명확히 하면서 실행에서는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다. 여전히 혼란스럽기는 하지만 최소한 방향만큼은 명확해지는 것이다.  현재 CIO들은 ‘언제 사무실로 돌아가야 하는지’를 가장 궁금해한다. 하지만 이게 CIO들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질문이 아니라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합리적인 질문이다. 그러나 이 질문은 앞으로 물어봐야 할 7가지 질문 가운데 6번째 정도라고 봐야 한다. 첫 번째 질문은 ‘애초에 왜 사무실로 가고 싶어 하는가?’다. 사무실의 목적이 무엇인가? 이게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미래로 가서 생각한다면 사무실이 새로운 업무 방식으로 활성화되고, 신기술로 실질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흥미로운 장소가 될 방법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가장 먼저 던져야 할 질문은 도대체 왜 사무실에 가느냐는 것이다. 목적이 매우 중요하다. 지금처럼 불안정하고 불확실하며 복잡하고 모호한(volatile, uncertain, co...

2022.02.18

인터뷰ㅣ“매주 틱톡 영상 올리는 이유는... ” 美 아이덱스 CIO의 리더십 스킬

美 반려동물 의료장비 회사 ‘아이덱스(IDEXX)’의 CIO 켄 그래디는 ‘CIO의 역할’이 IT에만 귀속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커리어 변화를 통해 세일즈 및 마케팅 부문의 동료들과 협력적인 관계를 맺게 됐다고 전했다.  링크드인에서 켄 그래디를 팔로잉하는 3,280명 중 한 명이라면 그의 신년 메시지가 가슴에 와 닿았을 것이다. 그는 “가장 중요한 새해 목표는 모든 사람에게 더 친절해지는 것이다. 의욕이 넘친다고 해서 항상 도움이 되는 건 아니다. 온화하다고 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것도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래디는 175개국의 동물병원에 반려동물 의료 장비를 제공하는 ‘아이덱스 래버러토리스(IDEXX Laboratories)’의 기술 책임자다. 한편 그는 생명공학, R&D, 공급망 운영 분야에 걸쳐 소규모 스타트업부터 포춘 500대 글로벌 기업까지 여러 곳에서 리더십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아울러 그는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로 매주 전 세계의 직원들에게 회사 소식과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짧은 틱톡(TikTok) 영상을 만드는 CIO이기도 하다. 그래디를 만나 2022년 계획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이야기해봤다.   CIO들이 그 어느 때보다 ‘공감’을 중요한 리더십 스킬로 강조하고 있다. 당신은 여기에 ‘친절’을 추가했다. 이것이 왜 중요한가? ‘친절한’ 리더가 되고 싶다.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친절하게 대하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세상에 더 많은 친절함이 필요해졌다.  게다가 CIO의 업무는 매우 사람 중심적이다. 이를테면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을 바꾸거나 고객과 관계를 맺거나 직원들이 일하는 방식을 결정하는 등 변화를 제공하고 창출한다. 따라서 사람에 초점을 맞추지 않으면 변화를 만들기 어렵다. 개인적으로는 직원 경험과 관련된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다. 이에 관해 목소리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

CIO IT 리더 IT 리더십 커리어 틱톡 팬데믹 리더십 스킬

2022.02.15

美 반려동물 의료장비 회사 ‘아이덱스(IDEXX)’의 CIO 켄 그래디는 ‘CIO의 역할’이 IT에만 귀속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커리어 변화를 통해 세일즈 및 마케팅 부문의 동료들과 협력적인 관계를 맺게 됐다고 전했다.  링크드인에서 켄 그래디를 팔로잉하는 3,280명 중 한 명이라면 그의 신년 메시지가 가슴에 와 닿았을 것이다. 그는 “가장 중요한 새해 목표는 모든 사람에게 더 친절해지는 것이다. 의욕이 넘친다고 해서 항상 도움이 되는 건 아니다. 온화하다고 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것도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래디는 175개국의 동물병원에 반려동물 의료 장비를 제공하는 ‘아이덱스 래버러토리스(IDEXX Laboratories)’의 기술 책임자다. 한편 그는 생명공학, R&D, 공급망 운영 분야에 걸쳐 소규모 스타트업부터 포춘 500대 글로벌 기업까지 여러 곳에서 리더십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아울러 그는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로 매주 전 세계의 직원들에게 회사 소식과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짧은 틱톡(TikTok) 영상을 만드는 CIO이기도 하다. 그래디를 만나 2022년 계획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이야기해봤다.   CIO들이 그 어느 때보다 ‘공감’을 중요한 리더십 스킬로 강조하고 있다. 당신은 여기에 ‘친절’을 추가했다. 이것이 왜 중요한가? ‘친절한’ 리더가 되고 싶다.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친절하게 대하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세상에 더 많은 친절함이 필요해졌다.  게다가 CIO의 업무는 매우 사람 중심적이다. 이를테면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을 바꾸거나 고객과 관계를 맺거나 직원들이 일하는 방식을 결정하는 등 변화를 제공하고 창출한다. 따라서 사람에 초점을 맞추지 않으면 변화를 만들기 어렵다. 개인적으로는 직원 경험과 관련된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다. 이에 관해 목소리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

2022.02.15

“기업의 62.1%가 팬데믹 기간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고객 참여 유지” 안타보

로열티 관리 서비스 업체 안타보(Antavo)에서 최근 발표한 ‘2022 글로벌 고객 로열티 보고서(Global Customer Loyalty Report 2022)’에 따르면 팬데믹 위기 동안 로열티 프로그램이 고객 인게이지먼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보고서는 전체 응답 기업의 62.1%가 팬데믹 위기 동안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인게이지먼트를 유지했으며, 로열티 프로그램의 ROI를 측정한 기업의 93.1%가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로열티 프로그램의 ROI를 측정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전체의 3분의 1에 불과했다.   또한 10곳 중 6곳은 팬데믹 기간 동안 로열티 프로그램 전략 개발에 투자했으며, 로열티 프로그램이 있는 기업의 72%는 향후 3년 동안 추가적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56%는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하거나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로열티 프로그램 운영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고객 인게이지먼트 증대, ▲전체 매출 증대, ▲회원 데이터 사용 및 인사이트 활용 방식 개선, ▲데이터 수집, ▲고객 경험 향상이었다. 이와 반대로 2년 이내에 로열티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인 기업들은 ▲고객 인게이지먼트 증대, ▲고객 경험 향상, ▲고객 만족도 향상, ▲개인화 개선, ▲전체 매출 증대 순이었다.  로열티 프로그램을 제공하지만 구매 주기 이외의 고객 행동에는 보상하지 않는다고 답한 기업의 73%는 향후 3년 이내에 이를 변경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위계적 로열티 프로그램은 등급이 없는 프로그램에 비해 ROI가 1.8배 더 높았다. 또 보고서는 위계적 로열티 프로그램의 상위 등급 고객 30명이 하위 등급 고객보다 29.6% 더 높은 빈도로 구매하며, 상위 등급 고객이 평균적으로 2.1배 더 많이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전체 응답 기업이 꼽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의 가장 큰 과제는 원활한 옴니채널 로...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 고객 충성도 프로그램 마케팅 팬데믹 고객 인게이지먼트 고객 경험 CMO

2022.01.19

로열티 관리 서비스 업체 안타보(Antavo)에서 최근 발표한 ‘2022 글로벌 고객 로열티 보고서(Global Customer Loyalty Report 2022)’에 따르면 팬데믹 위기 동안 로열티 프로그램이 고객 인게이지먼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보고서는 전체 응답 기업의 62.1%가 팬데믹 위기 동안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인게이지먼트를 유지했으며, 로열티 프로그램의 ROI를 측정한 기업의 93.1%가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로열티 프로그램의 ROI를 측정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전체의 3분의 1에 불과했다.   또한 10곳 중 6곳은 팬데믹 기간 동안 로열티 프로그램 전략 개발에 투자했으며, 로열티 프로그램이 있는 기업의 72%는 향후 3년 동안 추가적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56%는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하거나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로열티 프로그램 운영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고객 인게이지먼트 증대, ▲전체 매출 증대, ▲회원 데이터 사용 및 인사이트 활용 방식 개선, ▲데이터 수집, ▲고객 경험 향상이었다. 이와 반대로 2년 이내에 로열티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인 기업들은 ▲고객 인게이지먼트 증대, ▲고객 경험 향상, ▲고객 만족도 향상, ▲개인화 개선, ▲전체 매출 증대 순이었다.  로열티 프로그램을 제공하지만 구매 주기 이외의 고객 행동에는 보상하지 않는다고 답한 기업의 73%는 향후 3년 이내에 이를 변경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위계적 로열티 프로그램은 등급이 없는 프로그램에 비해 ROI가 1.8배 더 높았다. 또 보고서는 위계적 로열티 프로그램의 상위 등급 고객 30명이 하위 등급 고객보다 29.6% 더 높은 빈도로 구매하며, 상위 등급 고객이 평균적으로 2.1배 더 많이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전체 응답 기업이 꼽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의 가장 큰 과제는 원활한 옴니채널 로...

2022.01.19

“IoT가 서비스로 바뀐다”··· 2022년 사물인터넷 전망

‘사물인터넷(IoT)’이 성숙해지면서 벤더들은 애플리케이션 번들을 통해 구축을 간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보안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사물인터넷은 수년 동안 과대 광고된 기술이었지만 팬데믹과 그 여파에 따른 원격근무의 확산으로 기업에서의 실제 사용이 본격화됐다. 게다가 벤더들이 기업 자체적으로 (사물인터넷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구성 요소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까지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IoT가 성숙해지고 있다.    팬데믹은 이를테면 산업 부문의 예측 정비, 항구 및 운송 시설의 자동화 등 IoT가 이미 널리 쓰이고 있는 기술 유형의 급격한 성장을 주도했다. 이러한 영역에서 IoT는 작업자가 현장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인다. 시스템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면 이전처럼 빈번하게 직접 유지보수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특정 유형의 점검, 서비스 등 일부 기능을 원격에서 처리할 수 있어 작업자가 현장에서 그리고 다른 직원과 가까이 있어야 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상업용 IoT 앱 가트너 부사장 겸 애널리스트 알 벨로사에 따르면 IoT의 다음 큰 변화는 (하드웨어 벤더가 현장의 자산에서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가져오는 방법을 판매하던) 평범한 연결성에서 완전히 통합된 애플리케이션으로 향하는 것이다. 그는 “지난 2021년 대두돼 향후 지배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으리라 보는 것은 훨씬 더 폐쇄적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다. 많은 기업이 IoT 플랫폼만 판매하지 않는다. 이제는 IoT와 함께 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사실상 부품 판매에서 완제품 판매로의 전환이며, IoT 시장이 성숙해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벨로사는 말했다. 과거에 시그폭스(Sigfox)와 같은 회사는 연결할 엔드포인트와 사용할 클라우드 백엔드가 이미 있는 기업에 네트워크 연결을 판매할 수 있었다. 오늘날 GE, 지멘스 등은 운영 기술을 통합 서비스로 판매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것이 독립 실행형 벤더의 끝은 아니다. 독립 실행...

사물인터넷 팬데믹 원격근무 예측 정비 지속가능성 사물인터넷 보안 IoT 보안

2022.01.13

‘사물인터넷(IoT)’이 성숙해지면서 벤더들은 애플리케이션 번들을 통해 구축을 간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보안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사물인터넷은 수년 동안 과대 광고된 기술이었지만 팬데믹과 그 여파에 따른 원격근무의 확산으로 기업에서의 실제 사용이 본격화됐다. 게다가 벤더들이 기업 자체적으로 (사물인터넷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구성 요소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까지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IoT가 성숙해지고 있다.    팬데믹은 이를테면 산업 부문의 예측 정비, 항구 및 운송 시설의 자동화 등 IoT가 이미 널리 쓰이고 있는 기술 유형의 급격한 성장을 주도했다. 이러한 영역에서 IoT는 작업자가 현장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인다. 시스템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면 이전처럼 빈번하게 직접 유지보수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특정 유형의 점검, 서비스 등 일부 기능을 원격에서 처리할 수 있어 작업자가 현장에서 그리고 다른 직원과 가까이 있어야 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상업용 IoT 앱 가트너 부사장 겸 애널리스트 알 벨로사에 따르면 IoT의 다음 큰 변화는 (하드웨어 벤더가 현장의 자산에서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가져오는 방법을 판매하던) 평범한 연결성에서 완전히 통합된 애플리케이션으로 향하는 것이다. 그는 “지난 2021년 대두돼 향후 지배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으리라 보는 것은 훨씬 더 폐쇄적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다. 많은 기업이 IoT 플랫폼만 판매하지 않는다. 이제는 IoT와 함께 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사실상 부품 판매에서 완제품 판매로의 전환이며, IoT 시장이 성숙해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벨로사는 말했다. 과거에 시그폭스(Sigfox)와 같은 회사는 연결할 엔드포인트와 사용할 클라우드 백엔드가 이미 있는 기업에 네트워크 연결을 판매할 수 있었다. 오늘날 GE, 지멘스 등은 운영 기술을 통합 서비스로 판매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것이 독립 실행형 벤더의 끝은 아니다. 독립 실행...

2022.01.13

블로그ㅣ2022년 CIO들의 도전 과제는 ‘적절한 문화 구축’이다

지난 몇 주 동안 가족 및 친구라는 가장 가까운 문화에 몰두했을 터다. 다시 말해, 2021년 연말에 많은 사람이 가족 및 친구를 만났으리라 생각한다. 이제 2022년이 됐고 어떤 형태로든 업무에 복귀하고 있는 가운데, 새해는 가까이 있는 또 다른 문화, 즉 동료, 경영진, 모든 기술 부서 등이 속한 더 넓은 생태계를 고려하기 좋은 때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작가이자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다음과 같은 유명한 말을 남겼다. “전략은 조직 문화의 아침 식사 거리밖에 안 된다(culture eats strategy for breakfast).” 2022년에는 이 말이 훨씬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전략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사회 및 경제가 변화하면서 행동 계획을 고수하기가 매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발아래의 환경이 어떻게 바뀌든 간에 적절한 문화는 어느 정도 수준의 보호를 제공할 것이다. 따라서 올바른 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CIO의 주요 관심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계속해서 그러할 전망이다. 급변하는 시장과 경제 환경에 따라 고객 및 비즈니스 동료들은 갈수록 더 많은 것을 기술팀에 요구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기술 및 IT서비스 파트너뿐만 아니라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책을 창의적으로 생각하며, 이를 민첩하고 시의적절하게 구축할 수 있는 문화가 필요하다. 하지만 CIO들은 이와 관련해 심각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 계속되는 팬데믹으로 재택근무는 팀 역학의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 이는 컴플라이언스 및 보안을 제공하고 인재를 확보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하지만 직원들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문화 구축이 어려워지고, 이는 또한 팀 구성원 및 CIO에게 정신적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 실제로 기술 기반 솔루션의 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기술 전문가들이 과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많이 나오고 있다. 팀 구성원의 번아웃은 실질적인 위험이다. CIO들이 형성하는 문화는 건강하고 지원적이어야 ...

CIO IT 리더 IT 리더십 기업 문화 조직 문화 채용 직원 유지 팬데믹 원격근무 재택근무 대퇴직

2022.01.12

지난 몇 주 동안 가족 및 친구라는 가장 가까운 문화에 몰두했을 터다. 다시 말해, 2021년 연말에 많은 사람이 가족 및 친구를 만났으리라 생각한다. 이제 2022년이 됐고 어떤 형태로든 업무에 복귀하고 있는 가운데, 새해는 가까이 있는 또 다른 문화, 즉 동료, 경영진, 모든 기술 부서 등이 속한 더 넓은 생태계를 고려하기 좋은 때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작가이자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다음과 같은 유명한 말을 남겼다. “전략은 조직 문화의 아침 식사 거리밖에 안 된다(culture eats strategy for breakfast).” 2022년에는 이 말이 훨씬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전략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사회 및 경제가 변화하면서 행동 계획을 고수하기가 매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발아래의 환경이 어떻게 바뀌든 간에 적절한 문화는 어느 정도 수준의 보호를 제공할 것이다. 따라서 올바른 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CIO의 주요 관심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계속해서 그러할 전망이다. 급변하는 시장과 경제 환경에 따라 고객 및 비즈니스 동료들은 갈수록 더 많은 것을 기술팀에 요구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기술 및 IT서비스 파트너뿐만 아니라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책을 창의적으로 생각하며, 이를 민첩하고 시의적절하게 구축할 수 있는 문화가 필요하다. 하지만 CIO들은 이와 관련해 심각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 계속되는 팬데믹으로 재택근무는 팀 역학의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 이는 컴플라이언스 및 보안을 제공하고 인재를 확보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하지만 직원들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문화 구축이 어려워지고, 이는 또한 팀 구성원 및 CIO에게 정신적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 실제로 기술 기반 솔루션의 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기술 전문가들이 과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많이 나오고 있다. 팀 구성원의 번아웃은 실질적인 위험이다. CIO들이 형성하는 문화는 건강하고 지원적이어야 ...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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