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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과 단점
2012년 6월, 영국 정부 전체는 공공 데이터 전략을 마련했지만 모두가 같은 양의 데이터를 깔끔하고 접근 가능한 형식으로 제공하지는 않았다.
데이터가 공개되거나 기록되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 공개 당시 때로는 편집되거나 효과적인 범주화가 없었고 정부 부처의 거래 레벨 지출 등의 주요 데이터세트가 오래된 경우가 많았다.
공공 데이터 캠페인 담당자 오웬 보스와바는 2015년 <컴퓨터월드UK>에 "대부분 부처는 보통이지만 잘하는 부처도 있고 못 하는 부처도 있다"고 밝혔다. 보스와바는 "기본적으로 부처들은 공공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른 정책이나 계획을 지원할 수 있을 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체계적인 접근방식이 없다"고 전했다.
교통과 의료부문의 명성이 가장 자자할 것이다. 해당 부처들은 조기에 공공 데이터를 도입하고 효과적인 공공 데이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체 정책을 개발했다.
교통부(Department for Transport)가 공공 데이터를 도입하면서 공공 서비스가 개선되었고 민간부문은 대중교통 앱인 시티맵퍼(CityMapper) 같은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
런던교통공사(TfL)는 특히 누구든 무료로 시간표, 서비스 상태, 중단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칭찬을 받았다. 개발자들은 이 정보를 사용하여 새로운 교통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며, 이는 TfL이 역, 정류장, 온라인에서 자체 정보 채널의 범위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해당 지역 정부기관은 런던 거주자 중 42%가 사용하는 600개 이상의 앱이 현재 통합된 API를 통해 제공되고 있는 80개 이상의 공공 데이터 피드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TfL의 의뢰로 딜로이트가 한 조사에 따르면, 이 데이터를 제공할 때 런던 경제에 연간 최대 1억 3,000만 파운드의 가치가 추가되는 것으로 예상됐다.
의료부문과 그 사용자를 지원하기 위해 NHS디지털은 OGL에 따라 제공되며 대중이 접근할 수 있는 보건 및 사회보장 데이터를 구축한다. 여기에는 NHS 디지털의 ODS(Organization Data Service)를 통해 제공되는 통계 문건, FOI 요청에 따라 생성된 데이터, 지출 및 구조 데이터, 조직 데이터가 포함된다.
해당 기업은 자체 웹사이트와 data.gov.uk를 통해 국내 표준 및 규정에 따라 데이터를 익명화하거나 통합한다. 2017년, 보건부 장관은 MyNHS 공공 데이터 대회를 열어 서비스를 개선하는 가장 창의적인 앱과 디지털 툴에 총 10만 파운드를 지급했다.
데프라(Defra)도 지시를 받았다. 2015년 해당 부처는 8,000개의 데이터세트를 공개했으며, 그중 1,000개는 농업에 관한 것으로 농업부문의 종사자들이 활용하여 가축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최적의 재배지를 찾을 수 있다.
당시 GDS의 책임자 마이크 브래큰은 "농업 종사자들이 데이터를 하나의 공공 자산으로 취급한다는데, 그들이 옳다"고 말했다. 이어서 "다른 부처들이 자체 데이터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모르고 있다면 한마디만 하고 싶다. 꺼내라. 데프라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고 교훈을 얻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