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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태블릿의 보편화로 관련 앱 개발 확대"

2011.06.24 편집부  |  ITWorld KR
가트너는 특별보고서를 인용해, 2016년까지 전체 주요 마케팅 자동화 벤더 중 50%가 애플의 아이패드(iPad)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패드와 같은 미디어 태블릿을 구매 및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미디어 태블릿은 직장에서 점차 보편화될 것이고, 엔터프라이즈 벤더들은 그러한 추세에 대응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가트너의 관리 부사장인 킴벌리 콜린스는 "마케터들은 초기에는 캠페인 관리, 마케팅 자원 관리(MRM:Marketing Resource Management) 기능 등의 기존 마케팅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여 네트워크 및 홈 기반 애플리케이션과의 연결유무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게 하는 방식으로 아이패드 및 태블릿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면서 "2014년까지 주요 마케팅 자동화 벤더 중 65%는 자체 기능 중 25%를 아이패드로 확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들은 "간편한 프로세스 및 중역과 회의를 할 때 아이패드를 사용함으로써 얻는 시각적 매력 등의 이유로 CMO 및 고위 마케팅 관리들이 향후 몇 년 내 직무상 목적으로 아이패드만 사용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다른 직책의 직원들은 단기적으로는 자체적으로 태블릿을 구매하고, 태블릿이 기업의 표준으로 자리잡기 전에 지원을 요청할 가능성이 높다.

향후 3년에서 5년 간, 마케터들은 내부 직무 용도로 아이패드 및 태블릿의 차세대 버전을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부분적 기능이 아니라, 태블릿으로도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또는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작업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신규 마케팅 벤더들은 마케터들의 내부 사용 목적으로 아이패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할 수도 있다.

전자상거래(E-commerce) 업체도 태블릿 및 전자책의 매력에 끌리고 있다. 전자 상거래 태블릿과 전자책 애플리케이션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신속하게 진화하면서, 업체들에게 새로운 판매 옵션을 만들어주고 있다. 가트너는 2014년까지 전자상거래 웹사이트 중 95%가 태블릿이나 전자책 애플리케이션을 갖게 될 것으로 말했다. 그러나, 40%는 소비자들의 사용 이해도 부족으로 실패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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