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마케팅 / 신기술|미래 / 자동차

아우디,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가상 자동차 주행 경험 제공

2020.04.17 Rosalyn Page  |  CMO
전 세계 사람들이 코비드-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가운데 고급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는 가상 주행 경험 동영상인 ‘더 드라이브(The Drive)’를 만들었다.



약 4시간 찌리 동영상인 더 드라이브는 아우디 A6 세단의 도로 주행을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아우디는 호주의 경우 대리점 직원을 위한 차량 서비스의 우선순위를 정했으며 최신 공식 정보를 웹 사이트에 게시했다.

아우디 오스트레일리아의 최고 고객 및 마케팅 책임자인 니키 와버튼은 <CMO>에 대유행의 광란적인 환경에서 사람들이 자기 격리하는 동안 도움이 될 평온한 무언가를 제공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숨막히는 호주 풍경을 통한 몰입형 도로 주행으로 자동차 애호가뿐 아니라 자가 격리 중인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동영상이다"라고 와버튼은 강조했다. 

코비드-19로 인한 엄청난 혼란으로 아우디의 마케팅 접근 방식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를 고민했던 와버튼은 미디어 채널 믹스를 변경하여 관련성을 유지하고 잠재 소비자와의 관계를 지속해서 만들어 가고 있다.

그리고 2020년에 출시될 27개의 새로운 모델을 가상 환경으로 옮겨 내외부 커뮤니케이션을 재정립하고 있다.

예를 들어 PR 출시 및 교육은 더 많은 온라인 경험과 플랫폼으로 마이그레이션하고 있다. 또한 고객 여정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가장 잘 연결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와버튼은 <CMO>에 설명했다.

장기적으로, 이 에피소드가 어떻게 브랜드와의 고객 관계를 바꾸고 브랜드 메시지를 통한 마케팅의 역할을 바꿨는지 이해하기 위해 와버튼은 "새로운 표준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찾고 있다고 전했다.

"소비자 행동과 태도의 변화로 인해 브랜드는 고객의 새로운 요구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와버튼은 “역경의 시기는 브랜드가 고객 여정에서 테스트하고 배우며 혁신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격변과 불확실성의 시기에는 관련성이 있어야 하며 실제로 향상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고객은 브랜드 선택에서 리더십과 검증을 추구하기 때문에 브랜드가 고객과의 연결성과 관련성을 유지하고자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와버튼은 덧붙였다. ciokr@idg.co.kr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