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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광주과학기술원 'HPC-AI' 공용인프라 구축 사업 수주

CJ올리브네트웍스가 광주과학기술원(이하 지스트)에서 운영하는 고성능 컴퓨팅 기반 인공지능(HPC-AI) 공용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월 20일 밝혔다. 지난해 지스트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하는 HPC-AI 공용인프라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HPC-AI 공용인프라는 올해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지스트 캠퍼스 내 슈퍼컴퓨팅센터에 구축된다.   이번 수주는 CJ올리브네트웍스 및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다원컴퓨팅 등 분야별 경쟁력을 가진 기업과 컨소시엄 형태로 협력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점차 방대해지는 AI 성능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 GPU클러스터 및 고성능 스토리지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카카오 i 클라우드(Kakao i Cloud)’와 인공지능 플랫폼 에이프리카의 ‘치타’ 등 굿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을 받은 국산 솔루션을 기반으로 시스템을 통합한다. 이를 통해 AI 솔루션 국산화에 기여하고 국내 AI 생태계를 리드할 것으로 기대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3년까지 총 3단계에 거쳐 지스트에 AI인프라 설계 및 구축, 컨설팅, 운영 등 하이퍼스케일의 종합 AI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스트의 HPC-AI 공용인프라는 강력한 계산 용량의 6PFLOPS(페타플롭스) GPU와 10PByte(페타바이트) 저장 스토리지 등 초거대 AI컴퓨팅 인프라를 구현한다. 또 기업, 연구자, 학생 등 HPC-AI 사용자에 따른 개발 자원을 지원하고 ▲서비스포털 ▲플랫폼 서비스 ▲데이터셋 서비스 등이 포함된 통합 시스템으로 최적의 AI 연구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HPC-AI 공용인프라에는 서비스형 AI(AlaaS. AI as a Service)가 탑재돼 이를 통해 사용자는 AI 연구나 활용에 필요한 하드웨어부터 완성된 소프트웨어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사용한 만큼만 가격을 지불하는 가격 효율성도 기대...

CJ올리브네트웍스 광주과학기술원 고성능 컴퓨팅 인공지능.HPC-AI

2022.01.20

CJ올리브네트웍스가 광주과학기술원(이하 지스트)에서 운영하는 고성능 컴퓨팅 기반 인공지능(HPC-AI) 공용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월 20일 밝혔다. 지난해 지스트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하는 HPC-AI 공용인프라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HPC-AI 공용인프라는 올해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지스트 캠퍼스 내 슈퍼컴퓨팅센터에 구축된다.   이번 수주는 CJ올리브네트웍스 및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다원컴퓨팅 등 분야별 경쟁력을 가진 기업과 컨소시엄 형태로 협력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점차 방대해지는 AI 성능 요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 GPU클러스터 및 고성능 스토리지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카카오 i 클라우드(Kakao i Cloud)’와 인공지능 플랫폼 에이프리카의 ‘치타’ 등 굿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을 받은 국산 솔루션을 기반으로 시스템을 통합한다. 이를 통해 AI 솔루션 국산화에 기여하고 국내 AI 생태계를 리드할 것으로 기대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3년까지 총 3단계에 거쳐 지스트에 AI인프라 설계 및 구축, 컨설팅, 운영 등 하이퍼스케일의 종합 AI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스트의 HPC-AI 공용인프라는 강력한 계산 용량의 6PFLOPS(페타플롭스) GPU와 10PByte(페타바이트) 저장 스토리지 등 초거대 AI컴퓨팅 인프라를 구현한다. 또 기업, 연구자, 학생 등 HPC-AI 사용자에 따른 개발 자원을 지원하고 ▲서비스포털 ▲플랫폼 서비스 ▲데이터셋 서비스 등이 포함된 통합 시스템으로 최적의 AI 연구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HPC-AI 공용인프라에는 서비스형 AI(AlaaS. AI as a Service)가 탑재돼 이를 통해 사용자는 AI 연구나 활용에 필요한 하드웨어부터 완성된 소프트웨어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사용한 만큼만 가격을 지불하는 가격 효율성도 기대...

2022.01.20

오라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HPC 컴퓨팅 전략 로드맵 발표

오라클이 기업의 고성능 컴퓨팅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기술 파트너십 기반의 HPC 컴퓨팅 로드맵을 발표했다.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HPC 컴퓨팅을 지원하는 이번 로드맵을 통해 기업 고객은 구축형(On-Premise)과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갖춘 HPC 컴퓨팅을 활용함과 동시에 사용량에 따른 지불이 가능한 유연한 가격 정책과 시스템 확장성을 포함한 오라클 클라우드의 혜택도 전방위적으로 누릴 수 있게 되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오라클은 HPC 플랫폼 로드맵의 일환으로 인텔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2021년 초부터 인텔 아이스레이크(Ice Lake)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HPC 컴퓨팅 인스턴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돌 시뮬레이션, CFD(전산유체역학연구), EDA(설계자동화)를 포함한 복잡한 워크로드의 성능이 기존 X7 HPC 인스턴스 대비 30%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은 베어메탈 기반 인스턴스에서 NVMe 스토리지와 균형 잡힌 코어 메모리 비율을 확보하고 RMDA 지원 클러스터 네트워크에서 인스턴스를 구축할 수 있다. 고성능 파일 시스템을 실행하는 대규모 분산 스토리지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컴퓨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확장성을 갖춘 파일 시스템 역시 제공할 방침이다. 오라클은 올해 초 발표한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에 차세대 GPU 인스턴스를 적용, 9월 30일부터 시간당 3.05달러의 낮은 가격으로 일반 공급할 계획이다. 해당 베어메탈 인스턴스는 클러스터 네트워크와의 결합으로 단일 클러스터에서 GPU를 512개까지 확장 가능해 AI 교육 및 고성능 워크로드에서 효과적으로 쓰인다.  또한 NVLink와 상호 연결된 8x A100 GPU를 수용하는 베어메탈 노드에 최대 1.6Tb/s의 대역폭을 공급하며, 대규모 그래프 워크로드 및 가속화된 데이터베이스에 필요한 25TB 이상의 로컬 NVMe 스토리지와 2TB의 RAM을 제공한다. ...

오라클 HPC 컴퓨팅 고성능 컴퓨팅

2020.09.23

오라클이 기업의 고성능 컴퓨팅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기술 파트너십 기반의 HPC 컴퓨팅 로드맵을 발표했다.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HPC 컴퓨팅을 지원하는 이번 로드맵을 통해 기업 고객은 구축형(On-Premise)과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갖춘 HPC 컴퓨팅을 활용함과 동시에 사용량에 따른 지불이 가능한 유연한 가격 정책과 시스템 확장성을 포함한 오라클 클라우드의 혜택도 전방위적으로 누릴 수 있게 되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오라클은 HPC 플랫폼 로드맵의 일환으로 인텔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2021년 초부터 인텔 아이스레이크(Ice Lake)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HPC 컴퓨팅 인스턴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돌 시뮬레이션, CFD(전산유체역학연구), EDA(설계자동화)를 포함한 복잡한 워크로드의 성능이 기존 X7 HPC 인스턴스 대비 30%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은 베어메탈 기반 인스턴스에서 NVMe 스토리지와 균형 잡힌 코어 메모리 비율을 확보하고 RMDA 지원 클러스터 네트워크에서 인스턴스를 구축할 수 있다. 고성능 파일 시스템을 실행하는 대규모 분산 스토리지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컴퓨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확장성을 갖춘 파일 시스템 역시 제공할 방침이다. 오라클은 올해 초 발표한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에 차세대 GPU 인스턴스를 적용, 9월 30일부터 시간당 3.05달러의 낮은 가격으로 일반 공급할 계획이다. 해당 베어메탈 인스턴스는 클러스터 네트워크와의 결합으로 단일 클러스터에서 GPU를 512개까지 확장 가능해 AI 교육 및 고성능 워크로드에서 효과적으로 쓰인다.  또한 NVLink와 상호 연결된 8x A100 GPU를 수용하는 베어메탈 노드에 최대 1.6Tb/s의 대역폭을 공급하며, 대규모 그래프 워크로드 및 가속화된 데이터베이스에 필요한 25TB 이상의 로컬 NVMe 스토리지와 2TB의 RAM을 제공한다. ...

2020.09.23

올해 클라우드 및 데이터 분석에 집중 투자··· 영국 CIO 설문조사

올해 영국 CIO의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보안 투자가 가장 활발하며 지난해보다 인공지능, 머신러닝,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가상현실/증강현실 기술 투자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반면 CIO의 투자가 큰폭으로 감소하는 분야로는 데이터센터, 서버 인프라와 함께 CRM, 비 모바일 기기가 지목됐다. 클라우드, 보안, 데이터 분석에 상당한 투자가 기대되면서 2017년과 마찬가지로 IT임원이 관련 예산을 수립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CIO 중 약 84%는 향후 2년간 클라우드 기능에 투자할 계획이며, 이는 2017년 응답보다 5%포인트 줄었다. 클라우드 다음으로 많은 CIO가 투자하겠다고 지목한 분야는 데이터 분석(79%)과 보안(73%)이다. 이 두 항목 역시 2017년 조사보다 각각 5%포인트와 9%포인트 감소했다.   머신러닝과 AI가 부상하면서 CIO의 관심사도 변하고 있다. 향후 2년 동안 이 분야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영국 CIO는 올해 조사에서 71%였으며 이는 지난해 53%에 비해 늘어났다. 2017년 조사에서는 CIO의 30%만이 AR/VR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이 같은 답변이 46%나 됐다. CIO는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자 성숙 단계에 접어든 기술을 조사하며 클라우드, 보안, 데이터 분석에 투자함으로써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하는 듯했다. 사물인터넷 투자는 향후 2년 동안 CIO의 64%가 투자할 예정이며, 이는 2017년의 53%보다 늘어났다. 웨어러블 제품의 경우 2017년 23%에서 올해 34%로 양호한 증가세를 보였고, 3D 프린팅은 지난해보다 8%포인트 늘어난 15%다. 또한 향후 2년 동안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투자하겠다는 CIO는 2017년 53%에서 올해 62%로 늘어났다. 2018년과 2019년에 모바일 기기에 예산을 할당하겠다는 CIO는 66%로 지난해보다 3%포인트 증가했다. CIO가 지난해보다 예산을 줄이겠다고 답한 분야는 CRM(CIO의 54%), 데이터센터(...

CRM 2018년 로봇공학 고성능 컴퓨팅 분석 인공지능 투자 증강현실 가상현실 IT예산 ERP 가트너 CIO 블록체인

2018.01.05

올해 영국 CIO의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보안 투자가 가장 활발하며 지난해보다 인공지능, 머신러닝,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가상현실/증강현실 기술 투자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반면 CIO의 투자가 큰폭으로 감소하는 분야로는 데이터센터, 서버 인프라와 함께 CRM, 비 모바일 기기가 지목됐다. 클라우드, 보안, 데이터 분석에 상당한 투자가 기대되면서 2017년과 마찬가지로 IT임원이 관련 예산을 수립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CIO 중 약 84%는 향후 2년간 클라우드 기능에 투자할 계획이며, 이는 2017년 응답보다 5%포인트 줄었다. 클라우드 다음으로 많은 CIO가 투자하겠다고 지목한 분야는 데이터 분석(79%)과 보안(73%)이다. 이 두 항목 역시 2017년 조사보다 각각 5%포인트와 9%포인트 감소했다.   머신러닝과 AI가 부상하면서 CIO의 관심사도 변하고 있다. 향후 2년 동안 이 분야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영국 CIO는 올해 조사에서 71%였으며 이는 지난해 53%에 비해 늘어났다. 2017년 조사에서는 CIO의 30%만이 AR/VR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이 같은 답변이 46%나 됐다. CIO는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자 성숙 단계에 접어든 기술을 조사하며 클라우드, 보안, 데이터 분석에 투자함으로써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하는 듯했다. 사물인터넷 투자는 향후 2년 동안 CIO의 64%가 투자할 예정이며, 이는 2017년의 53%보다 늘어났다. 웨어러블 제품의 경우 2017년 23%에서 올해 34%로 양호한 증가세를 보였고, 3D 프린팅은 지난해보다 8%포인트 늘어난 15%다. 또한 향후 2년 동안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투자하겠다는 CIO는 2017년 53%에서 올해 62%로 늘어났다. 2018년과 2019년에 모바일 기기에 예산을 할당하겠다는 CIO는 66%로 지난해보다 3%포인트 증가했다. CIO가 지난해보다 예산을 줄이겠다고 답한 분야는 CRM(CIO의 54%), 데이터센터(...

2018.01.05

김진철의 How-to-Big Data |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기술 (4)

CMS Level-1 트리거(Trigger)와 FGPA, GPU 기술 LHC Computing Grid에서 이종(heterogeneous) 자원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처음으로 가상머신을 이용한 자원 가상화 기법을 도입하여 작업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이후, 가상화 기술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으며 최근 5년간 빠르게 발전해왔다. 하지만, 어떤 기술이든 기술적인 한계는 존재하게 마련이다. 가상화 기술 또한 아직 적용이 어려운 영역이 있는데 이 영역이 바로 실시간 컴퓨팅(real-time computing)과 고성능 컴퓨팅(high-performance computing) 영역이다.  LHC 가속기와 CMS를 비롯한 검출기들은 모두 실시간 컴퓨팅이 요구되는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mission-critical system)이다. LHC 가속기와 CMS 검출기가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인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첫 번째로, LHC 가속기와 CMS 등의 검출기 시스템 어느 하나라도 제대로 동작하지 못하면 전체 실험 수행이 불가능하거나 실험을 하여 데이터를 수집했더라도 데이터 품질과 신뢰성을 크게 잃게 되어 의미 있는 실험 데이터 분석이 불가능해진다. 두 번째로, 가속기와 검출기 시스템 곳곳에 방사선이 나오거나 고에너지 입자 빔이 나오는 영역이 있어 제어가 잘못되거나 정상적인 동작이 되지 않으면 사람이 다치거나 죽을 수 있는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연재 초반의 지난 두 번째 글에서 잠시 언급한 바와 같이, LHC 가속기에서 가속된 양성자 빔은 초당 약 4천만 번의 충돌을 일으키게 되며, 이 과정에서 나오는 이벤트를 모두 데이터로 기록하게 되면 이벤트당 약 1MB, 초당 약 60TB 이상의 데이터가 나오게 된다[7]. 하지만, 현재 초당 60TB의 데이터를 모두 기록할 수 있는 하드웨어 기술이 없기 때문에, 100kHz의 빈도로 생성되는 데이터 중 1000분의 1의 데이터만 이벤트 재구성을 위해...

CIO 실시간 컴퓨팅 김진철 인모메리 자율주행 고성능 컴퓨팅 FPGA GPU 엔비디아 빅데이터 인텔 LHC 가속기

2017.12.27

CMS Level-1 트리거(Trigger)와 FGPA, GPU 기술 LHC Computing Grid에서 이종(heterogeneous) 자원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처음으로 가상머신을 이용한 자원 가상화 기법을 도입하여 작업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이후, 가상화 기술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으며 최근 5년간 빠르게 발전해왔다. 하지만, 어떤 기술이든 기술적인 한계는 존재하게 마련이다. 가상화 기술 또한 아직 적용이 어려운 영역이 있는데 이 영역이 바로 실시간 컴퓨팅(real-time computing)과 고성능 컴퓨팅(high-performance computing) 영역이다.  LHC 가속기와 CMS를 비롯한 검출기들은 모두 실시간 컴퓨팅이 요구되는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mission-critical system)이다. LHC 가속기와 CMS 검출기가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인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첫 번째로, LHC 가속기와 CMS 등의 검출기 시스템 어느 하나라도 제대로 동작하지 못하면 전체 실험 수행이 불가능하거나 실험을 하여 데이터를 수집했더라도 데이터 품질과 신뢰성을 크게 잃게 되어 의미 있는 실험 데이터 분석이 불가능해진다. 두 번째로, 가속기와 검출기 시스템 곳곳에 방사선이 나오거나 고에너지 입자 빔이 나오는 영역이 있어 제어가 잘못되거나 정상적인 동작이 되지 않으면 사람이 다치거나 죽을 수 있는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연재 초반의 지난 두 번째 글에서 잠시 언급한 바와 같이, LHC 가속기에서 가속된 양성자 빔은 초당 약 4천만 번의 충돌을 일으키게 되며, 이 과정에서 나오는 이벤트를 모두 데이터로 기록하게 되면 이벤트당 약 1MB, 초당 약 60TB 이상의 데이터가 나오게 된다[7]. 하지만, 현재 초당 60TB의 데이터를 모두 기록할 수 있는 하드웨어 기술이 없기 때문에, 100kHz의 빈도로 생성되는 데이터 중 1000분의 1의 데이터만 이벤트 재구성을 위해...

2017.12.27

HPE, 딥러닝 위한 수퍼컴퓨터 개발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가 현재 특수 목적에 부합하는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변화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 수요가 늘어나면서 생겨난 것이다. HPE는 4일 딥러닝 같은 특정 프로세스를 겨냥한 새로운 시스템 시리즈를 발표했다. 이는 특히 이미지와 소리를 분석하는 데 쓰인 머신러닝의 한 분야다. 딥러닝 관련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HPE는 2 소켓의 CPU 시스템에서 8개의 고성능 엔비디아 GPU 카드를 처리할 수 있는 자사의 아폴로 6500 서버를 개발했다. 아폴로 6500은 올해 3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HPE에서 고성능 컴퓨팅을 담당하는 제너럴 매니저인 스콧, 미사지는 “딥러닝에서 거의 모든 작업이 GPU에서 수행되므로 HPE는 효율을 높이고자 GPU의 4대 1 비율에서 CPU로 시스템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는 1 GPU : 1 CPU로 1:1 비율일 수 있는 표준 서버와는 대조적이다. 또 HPE는 트레이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특수 목적의 HPC 시스템도 개발하고 있다. 매치와 트레이딩 처리에 쓰이는 알고리즘 코드는 단일 스레드로 돼 있어 미사지에 따르면, 프로세서에 많은 코어를 갖는 것은 낭비다. 미사지는 "돈을 많이 썼지만 코어의 대부분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트레이딩 프로세스는 20개가 아니라 8개의 코어로 된 이 케이스에서 1개의 칩이 장착된 단일 소켓 서버를 사용해 좀더 효율적일 수 있다. 이는 시스템의 과부하를 줄여주고 HPE가 클럭 주파수를 올릴 수 있도록 해준다. 미사지는 “응답하기까지 프로세서에서 걸리는 많은 시간을 줄여준다”고 전했다. IDC에서 HPC를 담당하는 애널리스트인 스티브 콘웨이에 따르면, 특수 목적 시스템이란 프로세서 유형, 커뮤니케이션 I/O 요구, 특수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등이 뒤섞여 있는 것을 의미한다. 고성능 시스템은 역사적으로 컴퓨팅 중...

IDC HPE 딥러닝 머신러닝 고성능 컴퓨팅 분석 엔비디아 hpc 수퍼컴퓨터 빅데이터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

2016.04.05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가 현재 특수 목적에 부합하는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변화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 수요가 늘어나면서 생겨난 것이다. HPE는 4일 딥러닝 같은 특정 프로세스를 겨냥한 새로운 시스템 시리즈를 발표했다. 이는 특히 이미지와 소리를 분석하는 데 쓰인 머신러닝의 한 분야다. 딥러닝 관련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HPE는 2 소켓의 CPU 시스템에서 8개의 고성능 엔비디아 GPU 카드를 처리할 수 있는 자사의 아폴로 6500 서버를 개발했다. 아폴로 6500은 올해 3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HPE에서 고성능 컴퓨팅을 담당하는 제너럴 매니저인 스콧, 미사지는 “딥러닝에서 거의 모든 작업이 GPU에서 수행되므로 HPE는 효율을 높이고자 GPU의 4대 1 비율에서 CPU로 시스템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는 1 GPU : 1 CPU로 1:1 비율일 수 있는 표준 서버와는 대조적이다. 또 HPE는 트레이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특수 목적의 HPC 시스템도 개발하고 있다. 매치와 트레이딩 처리에 쓰이는 알고리즘 코드는 단일 스레드로 돼 있어 미사지에 따르면, 프로세서에 많은 코어를 갖는 것은 낭비다. 미사지는 "돈을 많이 썼지만 코어의 대부분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트레이딩 프로세스는 20개가 아니라 8개의 코어로 된 이 케이스에서 1개의 칩이 장착된 단일 소켓 서버를 사용해 좀더 효율적일 수 있다. 이는 시스템의 과부하를 줄여주고 HPE가 클럭 주파수를 올릴 수 있도록 해준다. 미사지는 “응답하기까지 프로세서에서 걸리는 많은 시간을 줄여준다”고 전했다. IDC에서 HPC를 담당하는 애널리스트인 스티브 콘웨이에 따르면, 특수 목적 시스템이란 프로세서 유형, 커뮤니케이션 I/O 요구, 특수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등이 뒤섞여 있는 것을 의미한다. 고성능 시스템은 역사적으로 컴퓨팅 중...

2016.04.05

미국 정부, 제조사의 수퍼컴 활용 돕는다

제조사들이 HPC를 활용해 에너지 효율과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미국 정부가 나섰다. 세계 상위 12개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 가운데 5개가 미국 국립연구소의 소유로 알려져 있다. 국립연구소를 운영하는 미국 에너지부(DOE) 관계자에 따르면, 비용이나 기술측면에서 볼 때 일반 기업들이 사용하기에는 HPC는 거리가 먼 거대 시스템이다. DOE는 제조사와 수퍼컴퓨터를 연결하고 전문가들이 이를 사용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인 ‘HPC4Mfg(HPC for Manufacturing)'를 추진하기 시작했다. DOE는 이 프로그램과 관련해 우선 10개 산업 프로젝트에 3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지 여부는 의회의 결정에 달려 있다. 이 프로젝트는 효율성, 제품 개발, 에너지 이용을 개선하도록 설계됐다. 예를 들어, 프록터&갬블이 자사 제품에서 펄프를 20%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면 이러한 에너지 집약 산업에서 상당한 비용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 액체의 모든 주요 구성물질을 파악해 분말 성분을 만드는 줌에센스(ZoomEssence)의 경우 HPC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새로운 최적의 건조 방법을 발굴하고자 한다. HPC4Mfg에서 우선 추진하는 프로젝트에는 글로벌 파운드리의 트랜지스터 설계 최적화를 지원하는 것도 포함돼 있다. 이밖에 오하이오 수퍼컴퓨터 센터와 에디슨 용접 연구소의 경우 용접 시뮬레이션 툴을 개발할 계획이다. 국립 연구소에는 하드웨어만 있는 것이 아니다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 연구소에서 컴퓨테이션 부소장인 도나 크로포드는 컨퍼런스 콜에서 "복잡한 문제를 풀기 위해 HPC를 사용하는 연구소에 전문가가 있는지 여부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크로포드는 연구소에 애플리케이션도 있다고 전했다. HPC는 제품 디자인과 시제품 가상 제작에 쓰일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어떤 제조 방...

수퍼컴퓨터 HPC for Manufacturing HPC4Mfg DOE 미국 에너지부 국립 연구소 고성능 컴퓨팅 제조 미국 정부 수퍼컴 hpc 프록터&갬블

2016.02.19

제조사들이 HPC를 활용해 에너지 효율과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미국 정부가 나섰다. 세계 상위 12개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 가운데 5개가 미국 국립연구소의 소유로 알려져 있다. 국립연구소를 운영하는 미국 에너지부(DOE) 관계자에 따르면, 비용이나 기술측면에서 볼 때 일반 기업들이 사용하기에는 HPC는 거리가 먼 거대 시스템이다. DOE는 제조사와 수퍼컴퓨터를 연결하고 전문가들이 이를 사용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인 ‘HPC4Mfg(HPC for Manufacturing)'를 추진하기 시작했다. DOE는 이 프로그램과 관련해 우선 10개 산업 프로젝트에 3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지 여부는 의회의 결정에 달려 있다. 이 프로젝트는 효율성, 제품 개발, 에너지 이용을 개선하도록 설계됐다. 예를 들어, 프록터&갬블이 자사 제품에서 펄프를 20%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면 이러한 에너지 집약 산업에서 상당한 비용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 액체의 모든 주요 구성물질을 파악해 분말 성분을 만드는 줌에센스(ZoomEssence)의 경우 HPC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새로운 최적의 건조 방법을 발굴하고자 한다. HPC4Mfg에서 우선 추진하는 프로젝트에는 글로벌 파운드리의 트랜지스터 설계 최적화를 지원하는 것도 포함돼 있다. 이밖에 오하이오 수퍼컴퓨터 센터와 에디슨 용접 연구소의 경우 용접 시뮬레이션 툴을 개발할 계획이다. 국립 연구소에는 하드웨어만 있는 것이 아니다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 연구소에서 컴퓨테이션 부소장인 도나 크로포드는 컨퍼런스 콜에서 "복잡한 문제를 풀기 위해 HPC를 사용하는 연구소에 전문가가 있는지 여부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크로포드는 연구소에 애플리케이션도 있다고 전했다. HPC는 제품 디자인과 시제품 가상 제작에 쓰일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어떤 제조 방...

2016.02.19

아마존 웹 서비스, 이탈리아 HPC SW 업체 '나이스' 인수··· 3월 말 완료

아마존 웹 서비스가 자사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이탈리아에 있는 고성능 컴퓨팅(HPC)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업체인 나이스(Nice)를 인수하기로 했다. 이번 M&A는 아마존닷컴이 자사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에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하기 위해 최근 6개월 동안 추진했던 소프트웨어 업체 인수 중 두번째 사례다. 아마존닷컴은 지난해 9월 엘레멘털 테크놀로지(Elemental Technologies)를 인수한 바 있다. 나이스는 고객사가 수백 개에 달하는 틈새 시장 공략 업체다. 나이스의 고객사로는 항공우주 산업의 기업 및 연구기관, 자동차, 에너지, 생명과학, 기술산업 등이 있으며 이들은 클라우드와 시각화 기능을 집중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나이스의 주요 제품은 엔진프레임(EnginFrame)과 데스크톱 클라우드 시각화(DCV)다. 엔진프레임은 HPC 작업을 전송하고 제어하며 모니터링하기 위한 그리드 포털이다. DCV는 3D 가상화 작업을 위한 데이터센터에 호스팅된 오픈GL과 다이렉트/X 애플리케이션으로 고객사를 원격으로 연결해 준다. 나이스는 이미 AWS 엘라스틱 컴퓨트 클라우드(EC2)를 위해 DCV의 버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버전은 G2 그래픽 가속 인스턴스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맞춰져 있다. G2 그래픽 가속 인스턴스에는 인텔 제온 CPU 이외에 4기가바이트의 비디오 메모리와 1,536 CUDA 코어를 각각 갖춘 4개의 엔디비아 GP까지 갖춰져 있다. AWS 수석 에반젤리스트인 제프 바가 블로그 게시물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3월 말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나이스의 본사는 이탈라아 투린에서 약 50킬리미터 떨어진 아스티에 있다. 나이스는 기존의 브랜드로 엔진프레임(EnginFrame)과 DCV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회사는 전직원이 회사에 남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iokr@idg.co.kr  

인수 데스크톱 클라우드 시각화 프레임엔진 Nice 나이스 고성능 컴퓨팅 아마존 웹 서비스 hpc 아마존 M&A DCV

2016.02.16

아마존 웹 서비스가 자사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이탈리아에 있는 고성능 컴퓨팅(HPC)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업체인 나이스(Nice)를 인수하기로 했다. 이번 M&A는 아마존닷컴이 자사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에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하기 위해 최근 6개월 동안 추진했던 소프트웨어 업체 인수 중 두번째 사례다. 아마존닷컴은 지난해 9월 엘레멘털 테크놀로지(Elemental Technologies)를 인수한 바 있다. 나이스는 고객사가 수백 개에 달하는 틈새 시장 공략 업체다. 나이스의 고객사로는 항공우주 산업의 기업 및 연구기관, 자동차, 에너지, 생명과학, 기술산업 등이 있으며 이들은 클라우드와 시각화 기능을 집중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나이스의 주요 제품은 엔진프레임(EnginFrame)과 데스크톱 클라우드 시각화(DCV)다. 엔진프레임은 HPC 작업을 전송하고 제어하며 모니터링하기 위한 그리드 포털이다. DCV는 3D 가상화 작업을 위한 데이터센터에 호스팅된 오픈GL과 다이렉트/X 애플리케이션으로 고객사를 원격으로 연결해 준다. 나이스는 이미 AWS 엘라스틱 컴퓨트 클라우드(EC2)를 위해 DCV의 버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버전은 G2 그래픽 가속 인스턴스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맞춰져 있다. G2 그래픽 가속 인스턴스에는 인텔 제온 CPU 이외에 4기가바이트의 비디오 메모리와 1,536 CUDA 코어를 각각 갖춘 4개의 엔디비아 GP까지 갖춰져 있다. AWS 수석 에반젤리스트인 제프 바가 블로그 게시물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3월 말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나이스의 본사는 이탈라아 투린에서 약 50킬리미터 떨어진 아스티에 있다. 나이스는 기존의 브랜드로 엔진프레임(EnginFrame)과 DCV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회사는 전직원이 회사에 남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iokr@idg.co.kr  

2016.02.16

늘어나는 HPC 수요처··· HP·인텔, 시장 확대 '잰걸음'

HP가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의 새로운 수요처를 염두에 두고 신형 서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빅데이터 워크로드 등을 감안한 HP의 새로운 HPC 솔루션은 인텔의 신형 프로세서와 네트워크 기술을 적극 채택하고 있는 점이 두드러진다. Credit: BalticServers.com,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HP와 인텔은 HPC가 석유와 가스 채굴, 금융 서비스, 생활 과학 같은 전통적인 틈새시장을 넘어 소매, 개인화된 의료, 심지어 경찰 업무 등의 새로운 시장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새로운 인텔 기술로는 나이츠 랜딩(Knights Landing)이라는 코드명의 멀티코어 차세대 제온 파이 프로세서, 옴니-패스(Omni-Path)라는 네트워크 패브릭 기술, 그리고 고성능 스토리지를 위한 인텔의 러스터(Lustre) 소프트웨어 등이 있다. HP의 HPC 및 빅데이터 비즈니스 부문 담당자 빌 매널은 이런 요소들을 통해 특정 산업 맞춤형의 다양한 HPC를 구성할 수 있을 것이며, 기존 사용처에게도 성능 향상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HP에서만 그런 작업을 진행 중인 것은 아니다. 델과 레노보 역시 그 기술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인텔은 이미 50여 곳 이상의 시스템 빌더가 자사의 기술을 채용했고 첫 시스템은 올해 말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널에 의하면 인텔의 표준 제온 서버 칩과 같은 현재 기술은 데이터 HPC 고객들이 처리하고자 하는 볼륨에 대응하지 못한다. 그는 “x86을 포함한 수많은 표준 기술들은 데이터를 더욱 신속히 처리하기 위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온 파이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제품이다. 인텔의 HPC 부서 헤드 찰스 우쉬파드는 나이츠 랜딩(Knights Landing) 버전이 72개 코어에 코어당 2개의 벡터 프로세싱 유닛을 가지게될 것이라고 지난 주 밝힌 바 ...

인텔 HP hpc 제온 고성능 컴퓨팅 나이츠랜딩 옴니 패스 러스터

2015.07.15

HP가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의 새로운 수요처를 염두에 두고 신형 서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빅데이터 워크로드 등을 감안한 HP의 새로운 HPC 솔루션은 인텔의 신형 프로세서와 네트워크 기술을 적극 채택하고 있는 점이 두드러진다. Credit: BalticServers.com, CC BY-SA 3.0, via Wikimedia Commons HP와 인텔은 HPC가 석유와 가스 채굴, 금융 서비스, 생활 과학 같은 전통적인 틈새시장을 넘어 소매, 개인화된 의료, 심지어 경찰 업무 등의 새로운 시장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새로운 인텔 기술로는 나이츠 랜딩(Knights Landing)이라는 코드명의 멀티코어 차세대 제온 파이 프로세서, 옴니-패스(Omni-Path)라는 네트워크 패브릭 기술, 그리고 고성능 스토리지를 위한 인텔의 러스터(Lustre) 소프트웨어 등이 있다. HP의 HPC 및 빅데이터 비즈니스 부문 담당자 빌 매널은 이런 요소들을 통해 특정 산업 맞춤형의 다양한 HPC를 구성할 수 있을 것이며, 기존 사용처에게도 성능 향상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HP에서만 그런 작업을 진행 중인 것은 아니다. 델과 레노보 역시 그 기술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인텔은 이미 50여 곳 이상의 시스템 빌더가 자사의 기술을 채용했고 첫 시스템은 올해 말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널에 의하면 인텔의 표준 제온 서버 칩과 같은 현재 기술은 데이터 HPC 고객들이 처리하고자 하는 볼륨에 대응하지 못한다. 그는 “x86을 포함한 수많은 표준 기술들은 데이터를 더욱 신속히 처리하기 위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온 파이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제품이다. 인텔의 HPC 부서 헤드 찰스 우쉬파드는 나이츠 랜딩(Knights Landing) 버전이 72개 코어에 코어당 2개의 벡터 프로세싱 유닛을 가지게될 것이라고 지난 주 밝힌 바 ...

2015.07.15

2분기 HPC 시장의 구원투수는 '로우엔드 시스템'

IDC에 따르면, IT투자가 수퍼컴퓨터에서 25만 달러의 서브 시스템으로 옮겨갔다고 한다. 하이엔드 수퍼 컴퓨터에 대한 관심이 식으면서 저렴한 시스템의 판매 증가가 2분기 고성능 컴퓨팅(HPC)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 전세계 HPC 서버 시장 매출은 지난해 2분기 24억 달러에서 7.9% 늘어난 26억 달러로 집계됐다. 참고로 IDC가 말하는 로우엔드 시스템은 25만 달러 이하에 팔리는 시스템을 뜻한다. 2008년에 발생한 글로벌 경기 침체로 많은 시스템 구매가 미뤄지거나 취소돼, 큰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올 1분기 시스템 구매 경기가 회복되기 시작됐으며 이러한 분위기는 2분기에도 계속됐다고 IDC는 분석했다. 긍정적인 점은 10만 달러 이하에 시스템이 팔리고 있다는 것이다. IDC에 따르면, 이 분야의 매출은 4억 1,470만 달러에 이르며 지난해 동기 대비 45.1%나 성장했다. 10만~24만 9,000달러의 가격에 판매되는 시스템 매출 역시 33.8% 증가한 9억 2,830만달러로 집계됐다. IDC는 이 시스템이 바이오 생명과학 등의 분야에서 고성능 데이터 분석에 쓰인다고 말했다. 반면, 50만 달러 이상의 시스템 판매는 그리 좋지 않았다. 하이엔드 시스템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11억 7,000만 달러에서 8억 8,320만 달러로 오히려 떨어졌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수퍼컴퓨터가 국제적인 관심사가 된 이후 이 분야 경쟁이 활발했던 지난해에는 하이엔드 시스템이 잘 팔렸으며 당시는 2011년보다 29.3%나 증가해 56억 달러에 이르렀던 것과는 사뭇 대조적이다. 이러한 상승세의 주요 요인은 후지쯔, IBM, HP, 크레이 등의 대형 시스템 판매로 조사됐다. IDC에 따르면, 후지쯔 수퍼컴퓨터인 ‘K’ 시스템은 일본의 리켄 첨단컴퓨터과학연구소에 설치된 것으로 5억 달러가 넘는다. 지난 6월 세계의 가장 강력한 시스템 500개가 발표됐을 때 리켄은 4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텐허-2(Tia...

IDC 서버 hpc 고성능 컴퓨팅 하이엔드 로우엔드

2013.09.12

IDC에 따르면, IT투자가 수퍼컴퓨터에서 25만 달러의 서브 시스템으로 옮겨갔다고 한다. 하이엔드 수퍼 컴퓨터에 대한 관심이 식으면서 저렴한 시스템의 판매 증가가 2분기 고성능 컴퓨팅(HPC)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 전세계 HPC 서버 시장 매출은 지난해 2분기 24억 달러에서 7.9% 늘어난 26억 달러로 집계됐다. 참고로 IDC가 말하는 로우엔드 시스템은 25만 달러 이하에 팔리는 시스템을 뜻한다. 2008년에 발생한 글로벌 경기 침체로 많은 시스템 구매가 미뤄지거나 취소돼, 큰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올 1분기 시스템 구매 경기가 회복되기 시작됐으며 이러한 분위기는 2분기에도 계속됐다고 IDC는 분석했다. 긍정적인 점은 10만 달러 이하에 시스템이 팔리고 있다는 것이다. IDC에 따르면, 이 분야의 매출은 4억 1,470만 달러에 이르며 지난해 동기 대비 45.1%나 성장했다. 10만~24만 9,000달러의 가격에 판매되는 시스템 매출 역시 33.8% 증가한 9억 2,830만달러로 집계됐다. IDC는 이 시스템이 바이오 생명과학 등의 분야에서 고성능 데이터 분석에 쓰인다고 말했다. 반면, 50만 달러 이상의 시스템 판매는 그리 좋지 않았다. 하이엔드 시스템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11억 7,000만 달러에서 8억 8,320만 달러로 오히려 떨어졌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수퍼컴퓨터가 국제적인 관심사가 된 이후 이 분야 경쟁이 활발했던 지난해에는 하이엔드 시스템이 잘 팔렸으며 당시는 2011년보다 29.3%나 증가해 56억 달러에 이르렀던 것과는 사뭇 대조적이다. 이러한 상승세의 주요 요인은 후지쯔, IBM, HP, 크레이 등의 대형 시스템 판매로 조사됐다. IDC에 따르면, 후지쯔 수퍼컴퓨터인 ‘K’ 시스템은 일본의 리켄 첨단컴퓨터과학연구소에 설치된 것으로 5억 달러가 넘는다. 지난 6월 세계의 가장 강력한 시스템 500개가 발표됐을 때 리켄은 4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텐허-2(Tia...

201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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