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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사무실 근무’ 해야 한다면?··· 성공적인 대면 근무를 위한 노하우

‘원격근무’가 선택사항이 아닌 기업이라면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개선해야 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재택근무 기간 동안 CIO들은 하드웨어 및 데이터의 안전성을 유지하는 데 주력했다. 하지만 ‘사무실 근무(#WorkFromWork)’가 거의 유일한 옵션인 미국의 공장, 창고, 유통센터라면 말이 달라진다. 여기서 기술 책임자들은 인적자원 보호에 주력할 수밖에 없었다.    두 시나리오(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는 비결이 상이하리라 생각할 수 있다. 실제로 그러하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요소가 유사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놀랄지도 모른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구축된 기술이 많을수록 더 좋았다. • 임시방편에 불과했던 접근방식은 이내 문제가 드러났고, 기업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술을 구상할 수 있는 시간과 경험을 얻었다.  • 커뮤니케이션은 성공의 핵심이다. 그리고 모든 활동이 곧 커뮤니케이션이다.  ‘기술’로 준비를 강화하다 코로나19 사태 발발 당시, 미국 중서부 4개 주에서 28개의 요양원을 운영하는 트릴로지 헬스 서비스(Trilogy Health Services)는 다행히도 1만 5,000명의 전 직원 가운데 80%가 이미 내부 커뮤니케이션 앱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바이러스’ 때문이었다. 단, 여기서의 바이러스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아니다. 2019년 11월, 트릴로지 헬스 서비스는 컴퓨터 바이러스 공격을 받아 이메일 서버가 다운됐다.  그래서 약 5주 동안 새 운영 절차부터 토네이도 경고 확인까지 업무와 관련해 유일하게 신뢰할 수 있는 출처로 내부 커뮤니케이션 앱을 사용했다. 트릴로지의 사장 겸 CEO 레이 안 바나는 이메일 서비스가 복구될 즈음에 해당 앱을 사용하는 비율은 88%까지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컴퓨터 바이러스 때문에 내부 커뮤니케이...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재택근무 원격근무 사무실 근무 대면근무 비대면근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CIO 커뮤니케이션 접촉자 추적 애플리케이션 블루투스 스마트워치 자동화 머신러닝 사회적 거리두기

2020.10.20

‘원격근무’가 선택사항이 아닌 기업이라면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개선해야 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재택근무 기간 동안 CIO들은 하드웨어 및 데이터의 안전성을 유지하는 데 주력했다. 하지만 ‘사무실 근무(#WorkFromWork)’가 거의 유일한 옵션인 미국의 공장, 창고, 유통센터라면 말이 달라진다. 여기서 기술 책임자들은 인적자원 보호에 주력할 수밖에 없었다.    두 시나리오(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는 비결이 상이하리라 생각할 수 있다. 실제로 그러하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요소가 유사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놀랄지도 모른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구축된 기술이 많을수록 더 좋았다. • 임시방편에 불과했던 접근방식은 이내 문제가 드러났고, 기업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술을 구상할 수 있는 시간과 경험을 얻었다.  • 커뮤니케이션은 성공의 핵심이다. 그리고 모든 활동이 곧 커뮤니케이션이다.  ‘기술’로 준비를 강화하다 코로나19 사태 발발 당시, 미국 중서부 4개 주에서 28개의 요양원을 운영하는 트릴로지 헬스 서비스(Trilogy Health Services)는 다행히도 1만 5,000명의 전 직원 가운데 80%가 이미 내부 커뮤니케이션 앱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바이러스’ 때문이었다. 단, 여기서의 바이러스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아니다. 2019년 11월, 트릴로지 헬스 서비스는 컴퓨터 바이러스 공격을 받아 이메일 서버가 다운됐다.  그래서 약 5주 동안 새 운영 절차부터 토네이도 경고 확인까지 업무와 관련해 유일하게 신뢰할 수 있는 출처로 내부 커뮤니케이션 앱을 사용했다. 트릴로지의 사장 겸 CEO 레이 안 바나는 이메일 서비스가 복구될 즈음에 해당 앱을 사용하는 비율은 88%까지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컴퓨터 바이러스 때문에 내부 커뮤니케이...

2020.10.20

"마케터, 이제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스토리텔러로 변모해야 한다"

미래 센터(Center for the Future) 창립자 겸 상임이사 리처드 헤임즈 박사에 따르면 고차원의 목표를 세우는 일은 기업에게 매우 중요하다. 직원 개개인의 생산성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헤임즈 박사는 이번 주 열린 ADMA 데이터 위크 2020 행사에서 미래학자로 연단에 섰다. 그는 현재 진행중인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 자본주의와 현대 사회에 작용하는 요인들, 데이터의 필수불가결한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그는 마케팅을 둘러싼 난제와 기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데이터와 스토리텔링이 지닌 힘을 통해 위기에 직면한 인류와 지구에 호소하는 새로운 담론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헤임즈는 발표에 앞서 <CMO>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인류가 직면하게 될 문제와 향후 예상되는 사건 그리고 초유의 와해(disruption)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케팅, 광고, 프로그래머, 그리고 알고리즘을 제어하는 사람들이 사회변혁의 주체가 될 거라는 설명이었다. 헤임즈는 “확실히 앞으로 모든 분야에서 데이터와, 데이터를 다루는 사람들의 책임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케팅은 앞으로 10년간 중요한 산업이 될 것이다. 이 기간은 인류가 또 다른 바이러스 대유행과 지정학적 갈등에 대응하면서 신기술을 삶과 업무에 전폭적으로 수용해야 할 변혁의 시기다. 그러한 담론을 지배할 주체는 데이터와 데이터 작업자들이다”라고 말했다.  헤임즈와 그 팀원들은 민주주의, 에너지 생산, 기후변화, 시민 불복종 등을 비롯해 소위 ‘뉴 노멀’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간주되는 담론들에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헤임즈 박사에 따르면 이런 담론들은 ‘뉴 노멀’ 이상의 심오한 의미를 품고 있다.  그는 “'뉴 노멀'이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고 본다. 관건은 새로운 환경과 업무에 맞춰 인간의 생활 양식과 상호 간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킬지다”라고 말했다. 헤임즈 박사는 현재 전 세계에서 ...

스토리텔링 코로나바이러스 미래 데이터 뉴노멀 마케터 자본주의

2020.08.20

미래 센터(Center for the Future) 창립자 겸 상임이사 리처드 헤임즈 박사에 따르면 고차원의 목표를 세우는 일은 기업에게 매우 중요하다. 직원 개개인의 생산성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헤임즈 박사는 이번 주 열린 ADMA 데이터 위크 2020 행사에서 미래학자로 연단에 섰다. 그는 현재 진행중인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 자본주의와 현대 사회에 작용하는 요인들, 데이터의 필수불가결한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그는 마케팅을 둘러싼 난제와 기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데이터와 스토리텔링이 지닌 힘을 통해 위기에 직면한 인류와 지구에 호소하는 새로운 담론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헤임즈는 발표에 앞서 <CMO>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인류가 직면하게 될 문제와 향후 예상되는 사건 그리고 초유의 와해(disruption)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케팅, 광고, 프로그래머, 그리고 알고리즘을 제어하는 사람들이 사회변혁의 주체가 될 거라는 설명이었다. 헤임즈는 “확실히 앞으로 모든 분야에서 데이터와, 데이터를 다루는 사람들의 책임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케팅은 앞으로 10년간 중요한 산업이 될 것이다. 이 기간은 인류가 또 다른 바이러스 대유행과 지정학적 갈등에 대응하면서 신기술을 삶과 업무에 전폭적으로 수용해야 할 변혁의 시기다. 그러한 담론을 지배할 주체는 데이터와 데이터 작업자들이다”라고 말했다.  헤임즈와 그 팀원들은 민주주의, 에너지 생산, 기후변화, 시민 불복종 등을 비롯해 소위 ‘뉴 노멀’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간주되는 담론들에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헤임즈 박사에 따르면 이런 담론들은 ‘뉴 노멀’ 이상의 심오한 의미를 품고 있다.  그는 “'뉴 노멀'이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고 본다. 관건은 새로운 환경과 업무에 맞춰 인간의 생활 양식과 상호 간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킬지다”라고 말했다. 헤임즈 박사는 현재 전 세계에서 ...

2020.08.20

IT 리더를 위한 '코로나 2차 대유행' 대비 전략 7가지

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2차 대유행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다. 이제 IT 리더는 코로나 재확산을 대비해야 할 때다.  조지메이슨대학교의 정보과학 및 기술학 교수 마시밀리아노 알바네즈는 “더 나쁜 상황이 올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지만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직원들을 사무실로 복귀시켰던 기업은 다시 완전한 재택근무 체제로 돌아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업은 최악의 상황까지 대비해 통찰력 있고 세부적인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그러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7가지 대비 전략을 살펴본다.    1. 탄력적인(resilient) 문화를 구축할 것  스티븐스 공과 대학교 부교수 폴 로메이어는 IT가 ‘핵심 인프라 제공자’라는 것을 인지하고, 이에 따라 기대치를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팬데믹이든 아니든) 불확실한 미래가 IT 전문가의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음을 납득하는 기업 문화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IT 리더가 코로나 2차 대유행으로 인해 IT 팀의 업무량이 늘어나거나 혹은 데이터센터 및 특정 장소에 직접 가야 하는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로메이어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직원이라면 위기 상황에서 호출에 응할 준비를 해야 하며, 경영진은 기업 운영 및 유지를 담당하는 인력과 부서를 인정하고 보상할 필요가 있다.”  미국 데보라 심폐센터(Deborah Heart and Lung Center) 부사장 겸 CIO 리치 템플은 오늘날의 불확실한 환경에서 민첩성과 의사소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그 누구도 모른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협력과 빠른 전환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워크플로우를 성공적으로 배치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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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

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2차 대유행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다. 이제 IT 리더는 코로나 재확산을 대비해야 할 때다.  조지메이슨대학교의 정보과학 및 기술학 교수 마시밀리아노 알바네즈는 “더 나쁜 상황이 올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지만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직원들을 사무실로 복귀시켰던 기업은 다시 완전한 재택근무 체제로 돌아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업은 최악의 상황까지 대비해 통찰력 있고 세부적인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그러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7가지 대비 전략을 살펴본다.    1. 탄력적인(resilient) 문화를 구축할 것  스티븐스 공과 대학교 부교수 폴 로메이어는 IT가 ‘핵심 인프라 제공자’라는 것을 인지하고, 이에 따라 기대치를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팬데믹이든 아니든) 불확실한 미래가 IT 전문가의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음을 납득하는 기업 문화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IT 리더가 코로나 2차 대유행으로 인해 IT 팀의 업무량이 늘어나거나 혹은 데이터센터 및 특정 장소에 직접 가야 하는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로메이어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직원이라면 위기 상황에서 호출에 응할 준비를 해야 하며, 경영진은 기업 운영 및 유지를 담당하는 인력과 부서를 인정하고 보상할 필요가 있다.”  미국 데보라 심폐센터(Deborah Heart and Lung Center) 부사장 겸 CIO 리치 템플은 오늘날의 불확실한 환경에서 민첩성과 의사소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그 누구도 모른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협력과 빠른 전환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워크플로우를 성공적으로 배치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라고 ...

2020.08.19

코로나 위기 속 클라우드에 ‘과감한 베팅’··· IHS 마킷 이야기

코로나19 위기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데이터 애널리틱스 서비스 업체 IHS 마킷은 컴퓨팅 자원을 AWS로 이전하는 전략을 고수했다. IHS 마킷의 CIO 채드 모스가 이와 비슷한 마이그레이션을 시도하려는 IT 리더들을 위해 팁을 귀띔해왔다.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쇄조치가 불가피해지자 IHS 마킷은 어려운 과제를 맞닥뜨리게 됐다. 2020년부터 컴퓨팅 자원 대부분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하고자 한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가 터졌기 때문이다. 당시 IHS 마킷이 직면한 과제는 다음과 같았다.  기술팀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하는 동시에 1만 6,000명 전 직원의 원격근무 전환까지 지원할 수 있을까? 위기 시나리오를 관리하고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는 CEO의 결정이 내려진 마당에 전사적 규모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은 과연 현명한 것일까? 마이그레이션 작업에 나섰던 CIO 채드 모스는 <CIO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현업 부문과 기술팀이 협력하면 이를 해낼 수 있으리라는 IHS 경영진의 판단은 “매우 대담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현재 대부분 기업이 신규 프로젝트를 연기하고,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재평가하는 상황에서 이는 굉장히 담대한 결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가트너 애널리스트 존 데이빗 러브록은 기업들이 비용 절감 및 현금 확보에 나서는 와중에도 각종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지출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최근 실적 발표가 이를 뒷받침한다. 이들 3대 업체는 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에서의 ‘명확성’ 확보하기 미국 내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됐던 당시, IHS 마킷은 클라우드 전략에 대한 결정을 막 내렸던 참이었다. 여러 번의 인수 덕분에 IHS 제품은 다양한 인프라와 운영모델에서 실행되던 상태였다. 이를테면 일부는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GCP와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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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코로나19 위기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데이터 애널리틱스 서비스 업체 IHS 마킷은 컴퓨팅 자원을 AWS로 이전하는 전략을 고수했다. IHS 마킷의 CIO 채드 모스가 이와 비슷한 마이그레이션을 시도하려는 IT 리더들을 위해 팁을 귀띔해왔다.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쇄조치가 불가피해지자 IHS 마킷은 어려운 과제를 맞닥뜨리게 됐다. 2020년부터 컴퓨팅 자원 대부분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하고자 한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가 터졌기 때문이다. 당시 IHS 마킷이 직면한 과제는 다음과 같았다.  기술팀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하는 동시에 1만 6,000명 전 직원의 원격근무 전환까지 지원할 수 있을까? 위기 시나리오를 관리하고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는 CEO의 결정이 내려진 마당에 전사적 규모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은 과연 현명한 것일까? 마이그레이션 작업에 나섰던 CIO 채드 모스는 <CIO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현업 부문과 기술팀이 협력하면 이를 해낼 수 있으리라는 IHS 경영진의 판단은 “매우 대담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현재 대부분 기업이 신규 프로젝트를 연기하고,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재평가하는 상황에서 이는 굉장히 담대한 결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가트너 애널리스트 존 데이빗 러브록은 기업들이 비용 절감 및 현금 확보에 나서는 와중에도 각종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지출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최근 실적 발표가 이를 뒷받침한다. 이들 3대 업체는 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에서의 ‘명확성’ 확보하기 미국 내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됐던 당시, IHS 마킷은 클라우드 전략에 대한 결정을 막 내렸던 참이었다. 여러 번의 인수 덕분에 IHS 제품은 다양한 인프라와 운영모델에서 실행되던 상태였다. 이를테면 일부는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GCP와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

2020.08.13

KT, 라이트펀드 지원으로 '코로나19 감염위험도 측정 모델 개발 연구'

KT가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RIGHT Fund)’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트레이싱(Digital Tracing) 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감염위험도 측정 모델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트펀드는 세계 공중보건 증진을 위해 지난 2018년 7월 한국의 보건복지부,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이하 게이츠 재단), 국내 생명과학 기업 등이 공동출자해 설립된 글로벌 민관협력 연구기금이다. KT는 라이트펀드에 ‘AI 기반 코로나19 감염위험도 자가측정 기술 개발 과제’를 제안했으며, 우수함을 인정받아 연구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2021년 2월까지 진행되며 라이트펀드가 파일럿 연구비를 지원한다. 게이츠 재단에서 진행하는 ‘차세대 방역 연구’ 컨소시엄 참여사인 ‘모바일 닥터’도 이번 연구에 동참한다. KT는 이번 파일럿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라이트펀드의 2021년도 중대형 과제 공모에도 추가 지원해 후속 연구에 대한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KT는 이번 연구에서 스마트폰 앱 사용자의 과거 동선 데이터와 정부에서 공개하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데이터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로 분석해 코로나19에 대한 감염위험도를 측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노출을 줄이며 코로나19 확진자의 직,간접 접촉자를 찾아내 추가 확산방지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차 대유행 및 집단감염 발생 시 고위험군을 효과적으로 선별하고 한정된 자원(의료진, 진단키트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T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감염병의 감염위험 안내 및 디지털 트레이싱 중심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GEPP, Global Epidemic Prevention Platform)을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ICT 및 디지털 헬스 R&D 기술력을 기반으로 저개발국가의 지역과 소득간 의료 불균형 문제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다. 라이트펀드 김윤빈 대...

KT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라이트펀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디지털 트레이싱

2020.08.06

KT가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RIGHT Fund)’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트레이싱(Digital Tracing) 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감염위험도 측정 모델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트펀드는 세계 공중보건 증진을 위해 지난 2018년 7월 한국의 보건복지부,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이하 게이츠 재단), 국내 생명과학 기업 등이 공동출자해 설립된 글로벌 민관협력 연구기금이다. KT는 라이트펀드에 ‘AI 기반 코로나19 감염위험도 자가측정 기술 개발 과제’를 제안했으며, 우수함을 인정받아 연구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2021년 2월까지 진행되며 라이트펀드가 파일럿 연구비를 지원한다. 게이츠 재단에서 진행하는 ‘차세대 방역 연구’ 컨소시엄 참여사인 ‘모바일 닥터’도 이번 연구에 동참한다. KT는 이번 파일럿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라이트펀드의 2021년도 중대형 과제 공모에도 추가 지원해 후속 연구에 대한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KT는 이번 연구에서 스마트폰 앱 사용자의 과거 동선 데이터와 정부에서 공개하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데이터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로 분석해 코로나19에 대한 감염위험도를 측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노출을 줄이며 코로나19 확진자의 직,간접 접촉자를 찾아내 추가 확산방지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차 대유행 및 집단감염 발생 시 고위험군을 효과적으로 선별하고 한정된 자원(의료진, 진단키트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T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감염병의 감염위험 안내 및 디지털 트레이싱 중심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GEPP, Global Epidemic Prevention Platform)을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ICT 및 디지털 헬스 R&D 기술력을 기반으로 저개발국가의 지역과 소득간 의료 불균형 문제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다. 라이트펀드 김윤빈 대...

2020.08.06

불확실성의 시대··· IT 리더,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가? 

코로나19 여파로 프로젝트 우선순위가 바뀌고, 투자 여부는 불확실한 상태가 됐다. 이제 IT 리더들은 투자할 가치가 분명한 핵심 영역들을 찾고 있다.  코로나19 위기와 그로 인한 경기침체는 노골적인 예산 삭감은 아니더라도 기술 제품 및 서비스에 관한 지출 삭감으로 이어졌다. 그 결과 많은 IT 리더들이 단기, 중기 전략을 재고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다시 말해, 예산을 삭감할 수 없는 분야는 어디인지, 또는 투자 대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분야는 어디인지를 다시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최근 IT 지출의 상당수는 수많은 재택근무자를 지원하는 것과 관련돼 있다. 봉쇄 조치가 해제되면서 사무실로 복귀한 직원들도 일부 있지만, IT 리더들은 꽤 많은 직원이 머지않은 미래에 재택근무를 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따른 계획을 준비 중이기도 하다.  여기서는 IT 리더들이 예산 측면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분야, 또는 향후 몇 개월 이내에 확실하게 ROI를 달성할 가능성이 큰 분야를 살펴본다. 1. 재택근무 그리고 직원 및 고객 액세스 팬데믹은 대대적인 변화를 불러왔다. 우선, 많은 기업이 영구적이거나 혹은 장기적인 재택근무 체제로 돌입했다. 또한 면대면 서비스를 제공했던 업종(예: 의료 부문)들은 서둘러 원격 서비스를 제공해야 했다. 이에 따라 재택근무와 원격 서비스 액세스를 지원하는 기술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델라웨어 밸리 커뮤니티 헬스(DVCH)의 CIO 이사야 나다니엘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팀 운영 방식을 재고하게 됐다. 우리는 ‘진료’라는 핵심 서비스를 원격으로 제공하는 방법을 파악해야 했다”라고 언급했다.  IT 관점에서 보면, 이러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상당한 투자가 이뤄졌다고 그는 밝혔다. 이 투자에는 재택근무를 지원하는 원거리 통신망(WAN)뿐만 아니라 원격의료 프로그램을 위한 로컬 네트워킹 및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 지출이 포함됐다...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재택근무 원격근무 보안 원격의료 뉴타닉스 고객 인게이지먼트 화상회의 VPN VDI API 인재

2020.08.05

코로나19 여파로 프로젝트 우선순위가 바뀌고, 투자 여부는 불확실한 상태가 됐다. 이제 IT 리더들은 투자할 가치가 분명한 핵심 영역들을 찾고 있다.  코로나19 위기와 그로 인한 경기침체는 노골적인 예산 삭감은 아니더라도 기술 제품 및 서비스에 관한 지출 삭감으로 이어졌다. 그 결과 많은 IT 리더들이 단기, 중기 전략을 재고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다시 말해, 예산을 삭감할 수 없는 분야는 어디인지, 또는 투자 대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분야는 어디인지를 다시 고려해야 하는 것이다.    최근 IT 지출의 상당수는 수많은 재택근무자를 지원하는 것과 관련돼 있다. 봉쇄 조치가 해제되면서 사무실로 복귀한 직원들도 일부 있지만, IT 리더들은 꽤 많은 직원이 머지않은 미래에 재택근무를 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따른 계획을 준비 중이기도 하다.  여기서는 IT 리더들이 예산 측면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분야, 또는 향후 몇 개월 이내에 확실하게 ROI를 달성할 가능성이 큰 분야를 살펴본다. 1. 재택근무 그리고 직원 및 고객 액세스 팬데믹은 대대적인 변화를 불러왔다. 우선, 많은 기업이 영구적이거나 혹은 장기적인 재택근무 체제로 돌입했다. 또한 면대면 서비스를 제공했던 업종(예: 의료 부문)들은 서둘러 원격 서비스를 제공해야 했다. 이에 따라 재택근무와 원격 서비스 액세스를 지원하는 기술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델라웨어 밸리 커뮤니티 헬스(DVCH)의 CIO 이사야 나다니엘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팀 운영 방식을 재고하게 됐다. 우리는 ‘진료’라는 핵심 서비스를 원격으로 제공하는 방법을 파악해야 했다”라고 언급했다.  IT 관점에서 보면, 이러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상당한 투자가 이뤄졌다고 그는 밝혔다. 이 투자에는 재택근무를 지원하는 원거리 통신망(WAN)뿐만 아니라 원격의료 프로그램을 위한 로컬 네트워킹 및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 지출이 포함됐다...

2020.08.05

'리스킬링'으로 '변혁'한다··· 쉘, S&P 글로벌, BMW의 원격교육 사례

쉘, S&P 글로벌, BMW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온라인 공개강좌(MOOC)를 적극 활용해 직원들의 역량을 ‘리스킬링’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리스킬링’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뜨거워지고 있다. IT 리더들이 리스킬링을 핵심 이니셔티브로 두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모든 교육은 100% 원격으로 진행되고 있다.    기업들이 ‘가상 교육’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데이터 과학, 인공지능, 머신러닝, 클라우드 등 인재난에 시달리는 기술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즉 경쟁 우위를 제공하는 혁신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는 반면, 각 기술 분야 인재는 부족한 상황이고 이로 인해 직원 재교육에 대한 열기가 한껏 달아오른 것이다. 계속해서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높이자는 발상이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의 데이터 과학 프로그램 총괄 매니저 대니얼 지본스는 <CIO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디지털 기술의 수명이 계속 짧아지고 있다. 리스킬링 접근 방식을 도입해 인재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우리 앞에 놓인 새로운 기회를 붙잡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두려움과 불확실성은 리스킬링을 긴급한 현안으로 자리 잡게 했다. 리서치 업체 탤런트 LMS(Talent LMS)가 여러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임원 2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 기업 가운데 43%는 이번 팬데믹을 겪으면서 자체 리스킬링 프로그램(예: 강좌, 교육자료 등)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공개강좌(MOOC)' 전성시대  유다시티(Udacity), 코세라(Coursera), 유데미(Udemy)와 같은 온라인 공개강좌(MOOC) 분야의 주요 업체들은 리스킬링 확대에 따른 수혜를 톡톡히 입고 있다.  최근 들어 포춘 500대 기업들이 온라...

리스킬링 업스킬링 재교육 온라인 공개강좌 MOOC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원격근무 재택근무 데이터 과학 인공지능 머신러닝 클라우드 인재 인재난 유다시티 코세라 유데미 나노학위 마이크로소프트

2020.07.28

쉘, S&P 글로벌, BMW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온라인 공개강좌(MOOC)를 적극 활용해 직원들의 역량을 ‘리스킬링’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리스킬링’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뜨거워지고 있다. IT 리더들이 리스킬링을 핵심 이니셔티브로 두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모든 교육은 100% 원격으로 진행되고 있다.    기업들이 ‘가상 교육’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데이터 과학, 인공지능, 머신러닝, 클라우드 등 인재난에 시달리는 기술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즉 경쟁 우위를 제공하는 혁신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는 반면, 각 기술 분야 인재는 부족한 상황이고 이로 인해 직원 재교육에 대한 열기가 한껏 달아오른 것이다. 계속해서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높이자는 발상이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의 데이터 과학 프로그램 총괄 매니저 대니얼 지본스는 <CIO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디지털 기술의 수명이 계속 짧아지고 있다. 리스킬링 접근 방식을 도입해 인재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우리 앞에 놓인 새로운 기회를 붙잡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두려움과 불확실성은 리스킬링을 긴급한 현안으로 자리 잡게 했다. 리서치 업체 탤런트 LMS(Talent LMS)가 여러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임원 2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 기업 가운데 43%는 이번 팬데믹을 겪으면서 자체 리스킬링 프로그램(예: 강좌, 교육자료 등)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공개강좌(MOOC)' 전성시대  유다시티(Udacity), 코세라(Coursera), 유데미(Udemy)와 같은 온라인 공개강좌(MOOC) 분야의 주요 업체들은 리스킬링 확대에 따른 수혜를 톡톡히 입고 있다.  최근 들어 포춘 500대 기업들이 온라...

2020.07.28

"커브사이드 픽업으로 옴니채널 강화"··· 美 리테일 업체 사례

지난 4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오프라인 매장을 폐쇄한 이 리테일 업체는 신속하게 ‘비접촉식 커브사이드 픽업’을 도입했다. 이는 온라인으로 주문한 제품을 차에서 내릴 필요 없이 지정 장소에서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일컫는다. 이러한 즉각적인 변경은 그야말로 위기 속 생존 묘안이었다.  성공적인 디지털 전략의 한 가지 특징은 바로 민첩성(agility)이다. 즉 계속해서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침착하게 대응한다면 기업을 흑자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다.    미국의 스포츠용품 체인점 딕스 스포팅 굿즈(Dick’s Sporting Goods, 이하 딕스)는 그동안 점진적으로 구축해온 '디지털 전략'이 코로나19 위기를 신속히 대처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4월 딕스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무려 800개 매장을 폐쇄했다. 그리고 폐쇄 직후 기존 ‘온라인 구매 후 매장 픽업(BOPIS)’ 전략을 수정해 ‘비접촉식 커브사이드 픽업’ 전략으로 즉각 전환했다.  커브사이드 픽업의 구조는 간단하다. (1) 사용자가 딕스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픽업 매장을 선택한다. (2) 제품이 준비되면 알림 이메일이 발송된다. (3) 차를 타고 해장 매장에 가서 체크인을 한다. 이때 직원에게 고객의 차량 정보가 전송된다. (4) 직원이 제품을 들고 나와 고객 차량 트렁크에 실어준다.  코로나19 사태 초기, 포춘 500대 리테일 업체 대부분이 심각한 매출 감소를 겪었던 것과 비교하면 딕스는 이처럼 판매 방식을 즉각 전환한 덕분에 위기를 무사히 헤쳐 나갈 수 있었다.  물론 딕스도 4월 코로나19 여파로 4만 명의 전직원 가운데 다수를 일시 해고하긴 했다. 하지만 소규모 팀을 신속하게 꾸려서 비접촉식 커브사이드 픽업을 시행했다. 그 결과, 이러한 방식을 도입하지 못했거나 선택하지 않았던 다른 업체들에 비해 더 나은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디지...

옴니채널 커브사이드 픽업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 리테일 소매업체 민첩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IBM 레디스 랩 NoSQL 데이터베이스 고객경험

2020.07.23

지난 4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오프라인 매장을 폐쇄한 이 리테일 업체는 신속하게 ‘비접촉식 커브사이드 픽업’을 도입했다. 이는 온라인으로 주문한 제품을 차에서 내릴 필요 없이 지정 장소에서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일컫는다. 이러한 즉각적인 변경은 그야말로 위기 속 생존 묘안이었다.  성공적인 디지털 전략의 한 가지 특징은 바로 민첩성(agility)이다. 즉 계속해서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침착하게 대응한다면 기업을 흑자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다.    미국의 스포츠용품 체인점 딕스 스포팅 굿즈(Dick’s Sporting Goods, 이하 딕스)는 그동안 점진적으로 구축해온 '디지털 전략'이 코로나19 위기를 신속히 대처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4월 딕스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무려 800개 매장을 폐쇄했다. 그리고 폐쇄 직후 기존 ‘온라인 구매 후 매장 픽업(BOPIS)’ 전략을 수정해 ‘비접촉식 커브사이드 픽업’ 전략으로 즉각 전환했다.  커브사이드 픽업의 구조는 간단하다. (1) 사용자가 딕스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픽업 매장을 선택한다. (2) 제품이 준비되면 알림 이메일이 발송된다. (3) 차를 타고 해장 매장에 가서 체크인을 한다. 이때 직원에게 고객의 차량 정보가 전송된다. (4) 직원이 제품을 들고 나와 고객 차량 트렁크에 실어준다.  코로나19 사태 초기, 포춘 500대 리테일 업체 대부분이 심각한 매출 감소를 겪었던 것과 비교하면 딕스는 이처럼 판매 방식을 즉각 전환한 덕분에 위기를 무사히 헤쳐 나갈 수 있었다.  물론 딕스도 4월 코로나19 여파로 4만 명의 전직원 가운데 다수를 일시 해고하긴 했다. 하지만 소규모 팀을 신속하게 꾸려서 비접촉식 커브사이드 픽업을 시행했다. 그 결과, 이러한 방식을 도입하지 못했거나 선택하지 않았던 다른 업체들에 비해 더 나은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디지...

2020.07.23

“올해 3~5월 생활가전 시장 전년 대비 26% 성장” GfK 발표

GfK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필수 생활가전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3~5월 필수 생활가전 9개 제품의 누적 판매금액은 2조7,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해 26% 성장한 수치다. 이러한 성장세는 코로나19가 본격화된 3월을 기점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필수 생활가전 9개 제품의 경우, 3월의 경우 전년 대비 9% 성장을 시작으로 4월 28%, 5월에는 41% 성장을 기록, 전체 가전 시장의 성장률과 비교했을 때보다 월 2~3배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3개월 전체 시장의 전년 대비 성장률 3%에 대비,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특히 김치냉장고는 3~5월이 전통적인 4분기 성수기 시즌이 아님에도 불구 전년 대비 41% 성장해 약 3,000억 원의 판매 금액을 기록했으며. 전기레인지와 의류관리기는 각각 38%, 37%의 성장률을 보였다. 그 외 시장 비중이 큰 TV, 청소기, 세탁기, 그리고 커피머신도 전년대비 29% 성장세를 보였다. 냉장고의 경우 18% 성장한 약 6,900억 원을 판매하면서 필수 생활가전 9개 제품 중 가장 높은 판매 금액을 기록했다.  기존 국내 가전 시장은 성장의 단계상 성숙기 있어 매년 수량은 소폭 감소하고 금액 기준으로는 큰 변화가 없는 추세를 보이고 있었다. 이와 달리 필수 생활가전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직후 많은 기업에서 수요 하락 예상에 무게를 두고 있었다. 하지만 실적으로 집계된 3~5월 가전 시장은 예상과 달리 유례없는 성장세를 기록한 것이다. 이러한 큰 폭의 성장세의 원인 중 하나가 프리미엄화의 가속화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요 9개 필수 실내 가전의 3~5월의 판매를 살펴봤을 때 거의 모든 제품에서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가 집중되는 현상을 보이며 프리미엄 세그먼트의 판매 금액이 43% 성장했다.  이 중 세탁기와 전기레인지 프리미엄 제품은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성장...

GfK 생활가전 전자제품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

2020.07.22

GfK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필수 생활가전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3~5월 필수 생활가전 9개 제품의 누적 판매금액은 2조7,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해 26% 성장한 수치다. 이러한 성장세는 코로나19가 본격화된 3월을 기점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필수 생활가전 9개 제품의 경우, 3월의 경우 전년 대비 9% 성장을 시작으로 4월 28%, 5월에는 41% 성장을 기록, 전체 가전 시장의 성장률과 비교했을 때보다 월 2~3배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3개월 전체 시장의 전년 대비 성장률 3%에 대비,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특히 김치냉장고는 3~5월이 전통적인 4분기 성수기 시즌이 아님에도 불구 전년 대비 41% 성장해 약 3,000억 원의 판매 금액을 기록했으며. 전기레인지와 의류관리기는 각각 38%, 37%의 성장률을 보였다. 그 외 시장 비중이 큰 TV, 청소기, 세탁기, 그리고 커피머신도 전년대비 29% 성장세를 보였다. 냉장고의 경우 18% 성장한 약 6,900억 원을 판매하면서 필수 생활가전 9개 제품 중 가장 높은 판매 금액을 기록했다.  기존 국내 가전 시장은 성장의 단계상 성숙기 있어 매년 수량은 소폭 감소하고 금액 기준으로는 큰 변화가 없는 추세를 보이고 있었다. 이와 달리 필수 생활가전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직후 많은 기업에서 수요 하락 예상에 무게를 두고 있었다. 하지만 실적으로 집계된 3~5월 가전 시장은 예상과 달리 유례없는 성장세를 기록한 것이다. 이러한 큰 폭의 성장세의 원인 중 하나가 프리미엄화의 가속화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요 9개 필수 실내 가전의 3~5월의 판매를 살펴봤을 때 거의 모든 제품에서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가 집중되는 현상을 보이며 프리미엄 세그먼트의 판매 금액이 43% 성장했다.  이 중 세탁기와 전기레인지 프리미엄 제품은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성장...

2020.07.22

페이스북, '코로나19 중소기업 현황 보고서' 공개

페이스북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 중소기업의 현황을 담은 ‘중소기업 현황 보고서(State of Small Business Report)’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페이스북이 2016년부터 세계은행,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함께 매년 두차례 실시하고 있는 ‘퓨처 오브 비즈니스(Future of Business)’ 설문조사의 일환으로, 올해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50여 개국 약 3만 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페이스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약 90%가 코로나19에도 사업 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계속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아태지역 조사 국가 중 홍콩과 더불어 가장 높은 수치다. 그러나 향후 전망을 낙관하는 비율은 32%에 그쳐 일본, 홍콩 다음으로 아태지역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세일즈는 향후 성장의 여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을 활용하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35%는 지난 달 매출 25% 이상이 온라인으로 이뤄졌다고 답했는데, 아직 일본(38%), 호주(43%), 싱가포르(62%)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아울러 보고서는 전 세계 50여 개국 중소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도전과제도 공개했다. 2020년 1월부터 5월까지 26%에 달하는 전세계 중소기업이 사업 활동을 중단한 적이 있다고 밝혔고, 영업 중인 중소기업 가운데 62%가 지난 30일간 2019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앞으로의 당면 과제는 전 세계적으로 수요 부족(47%), 현금 흐름(37%), 미상환 대출(19%)로 나타났고, 이는 국가별로 차이를 보여 맞춤형 대응책이 요구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일랜드(54%)와 터키(61%)는 현금 흐름에 대해 우려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던 반면, 같은 유럽 지역 덴마크와 헝가리는 각각 19%에 불과했다. 아태지역의 경우, 평균 45%가 수요 부족을 당면 과제로 꼽았는데 상대적으로...

페이스북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 중소기업

2020.07.16

페이스북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 중소기업의 현황을 담은 ‘중소기업 현황 보고서(State of Small Business Report)’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페이스북이 2016년부터 세계은행,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함께 매년 두차례 실시하고 있는 ‘퓨처 오브 비즈니스(Future of Business)’ 설문조사의 일환으로, 올해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50여 개국 약 3만 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페이스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약 90%가 코로나19에도 사업 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계속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아태지역 조사 국가 중 홍콩과 더불어 가장 높은 수치다. 그러나 향후 전망을 낙관하는 비율은 32%에 그쳐 일본, 홍콩 다음으로 아태지역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세일즈는 향후 성장의 여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을 활용하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35%는 지난 달 매출 25% 이상이 온라인으로 이뤄졌다고 답했는데, 아직 일본(38%), 호주(43%), 싱가포르(62%)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아울러 보고서는 전 세계 50여 개국 중소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도전과제도 공개했다. 2020년 1월부터 5월까지 26%에 달하는 전세계 중소기업이 사업 활동을 중단한 적이 있다고 밝혔고, 영업 중인 중소기업 가운데 62%가 지난 30일간 2019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앞으로의 당면 과제는 전 세계적으로 수요 부족(47%), 현금 흐름(37%), 미상환 대출(19%)로 나타났고, 이는 국가별로 차이를 보여 맞춤형 대응책이 요구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일랜드(54%)와 터키(61%)는 현금 흐름에 대해 우려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던 반면, 같은 유럽 지역 덴마크와 헝가리는 각각 19%에 불과했다. 아태지역의 경우, 평균 45%가 수요 부족을 당면 과제로 꼽았는데 상대적으로...

2020.07.16

코로나發 인력공백 채운다··· SAP, 대규모 인재 마켓플레이스 공개

‘SAP 필드글래스 외부 인재 마켓플레이스(SAP Fieldglass External Talent Marketplace)’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비정규직 인력풀을 제공하고자 한다.   통상적으로 경기 침체 국면에서 기업은 인력을 충원하기가 쉽다. 많은 사람이 몇 안 되는 일자리를 좇기 때문이다. 이는 특히 프리랜서, 계약직, 컨설턴트, 긱 이코노미 종사자와 같은 비정규직 인력에 해당되는 이야기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봉쇄조치가 시행되면서 이는 산업 전반에서 급격한 수요 감소를 야기했다. 코로나 발(發) 경기 침체가 발생했고 대대적인 정리해고가 이뤄졌다. 경영컨설팅 업체 잰코 어소시에이츠(Janco Associates)에 따르면 4월 한 달 동안 무려 10만 명 이상의 IT 전문가들이 일자리를 잃었다. 물론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급증한 일부 업종(예: 의료, 전자상거래 등)도 있었다. 반면 공급 측면에서는 제약이 발생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여행 기피 혹은 제한 조치가 있었기 때문이다.  SAP 필드글래스(SAP Fieldglass)의 총괄 책임자 아룬 스리니바산은 이로 인해 일부 지역의 결원 충원율이 평소 65~70%에서 30~35%까지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는 기업이 기존 내부 인력풀을 넘어서야 할 필요성을 야기했다고 덧붙였다.  'SAP 필드글래스'는 기업이 비정규직 인력을 관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여러 HR 관리 툴 중 하나다. 이 밖에 워크데이(Workday), 오라클 HCM(Oracle HCM)도 비정규직 인력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크로노스(Kronos), 아이큐네비게이터(IQNavigator), 비라인(Beeline) 등 여기에 특화된 툴도 있다.  이러한 툴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기업이 인력 공급업체와 자체적인 계약을 맺고 그에 따라 시스템을 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기업의 면접 및 온보딩 프로세스를 고려해 해당 툴을 커스텀할 수 ...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인력공백 인력충원 채용 고용 인재 마켓플레이스 인력풀 비정규직 SAP 필드글래스

2020.07.15

‘SAP 필드글래스 외부 인재 마켓플레이스(SAP Fieldglass External Talent Marketplace)’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비정규직 인력풀을 제공하고자 한다.   통상적으로 경기 침체 국면에서 기업은 인력을 충원하기가 쉽다. 많은 사람이 몇 안 되는 일자리를 좇기 때문이다. 이는 특히 프리랜서, 계약직, 컨설턴트, 긱 이코노미 종사자와 같은 비정규직 인력에 해당되는 이야기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봉쇄조치가 시행되면서 이는 산업 전반에서 급격한 수요 감소를 야기했다. 코로나 발(發) 경기 침체가 발생했고 대대적인 정리해고가 이뤄졌다. 경영컨설팅 업체 잰코 어소시에이츠(Janco Associates)에 따르면 4월 한 달 동안 무려 10만 명 이상의 IT 전문가들이 일자리를 잃었다. 물론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급증한 일부 업종(예: 의료, 전자상거래 등)도 있었다. 반면 공급 측면에서는 제약이 발생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여행 기피 혹은 제한 조치가 있었기 때문이다.  SAP 필드글래스(SAP Fieldglass)의 총괄 책임자 아룬 스리니바산은 이로 인해 일부 지역의 결원 충원율이 평소 65~70%에서 30~35%까지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는 기업이 기존 내부 인력풀을 넘어서야 할 필요성을 야기했다고 덧붙였다.  'SAP 필드글래스'는 기업이 비정규직 인력을 관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여러 HR 관리 툴 중 하나다. 이 밖에 워크데이(Workday), 오라클 HCM(Oracle HCM)도 비정규직 인력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크로노스(Kronos), 아이큐네비게이터(IQNavigator), 비라인(Beeline) 등 여기에 특화된 툴도 있다.  이러한 툴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기업이 인력 공급업체와 자체적인 계약을 맺고 그에 따라 시스템을 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기업의 면접 및 온보딩 프로세스를 고려해 해당 툴을 커스텀할 수 ...

2020.07.15

핵심은 회복탄력성··· 이젠 ‘외상 후 성장’을 준비해야 할 때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은 사람들 가운데 무려 70%가 ‘성장’을 경험한다. 역경을 통해 성장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한 제약회사의 IT 스페셜리스트 아난야와 그의 팀은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하드웨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이 제약회사는 지난 몇 년간 기록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그런데 예기치 않게 여러 임상시험을 중단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하룻밤 사이에 모든 것이 바뀌었다. 주가가 폭락했고 경영진은 위기경영체제에 들어갔다. 몇 단계에 걸쳐 허리띠를 졸라매는 긴축경영 조치가 내려졌고 여기에는 인력 감축도 포함됐다. 아난야는 1차 구조조정 위기는 무사히 넘겼지만 친구와 동료들이 일자리를 잃는 것을 보면서 많은 충격을 받았다. 수면 부족에 시달렸고 일에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설상가상으로 경기 침체까지 겹치면서 그는 일자리를 잃을까 크게 우려했다.”  이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내용이다. 하지만 ‘아난야’의 사례가 낯설지만은 않을 것이다. 주변에서 혹은 직접 유사한 경험을 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용 불안이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초래하기도 한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의 조직행동학 교수 제프리 페퍼는 저서 ‘다잉 포 페이체크(Dying for a Paycheck)’에서 아냔아가 경험한 상황은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이고 사망률을 높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다행히 이것이 이야기의 끝은 아니다.  ‘역경을 통해 성장한다’  충격적인 경험으로 여러 신체적, 심리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동시에 인간의 회복탄력성이 ‘외상 후 성장(Post-Traumatic Growth, PTG)’을 가져오기도 한다. PTG는 역경을 극복하면서 생기는 긍정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이는 다섯 가지 측면에서의 변화를 말하는데, 1) 대인관계 개선, 2) 새로운 가능성의 발견, 3) 개인 역량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외상 후 성장 회복탄력성 적응력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 원격근무 재택근무

2020.07.06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은 사람들 가운데 무려 70%가 ‘성장’을 경험한다. 역경을 통해 성장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한 제약회사의 IT 스페셜리스트 아난야와 그의 팀은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하드웨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이 제약회사는 지난 몇 년간 기록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그런데 예기치 않게 여러 임상시험을 중단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하룻밤 사이에 모든 것이 바뀌었다. 주가가 폭락했고 경영진은 위기경영체제에 들어갔다. 몇 단계에 걸쳐 허리띠를 졸라매는 긴축경영 조치가 내려졌고 여기에는 인력 감축도 포함됐다. 아난야는 1차 구조조정 위기는 무사히 넘겼지만 친구와 동료들이 일자리를 잃는 것을 보면서 많은 충격을 받았다. 수면 부족에 시달렸고 일에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설상가상으로 경기 침체까지 겹치면서 그는 일자리를 잃을까 크게 우려했다.”  이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내용이다. 하지만 ‘아난야’의 사례가 낯설지만은 않을 것이다. 주변에서 혹은 직접 유사한 경험을 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용 불안이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초래하기도 한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의 조직행동학 교수 제프리 페퍼는 저서 ‘다잉 포 페이체크(Dying for a Paycheck)’에서 아냔아가 경험한 상황은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이고 사망률을 높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다행히 이것이 이야기의 끝은 아니다.  ‘역경을 통해 성장한다’  충격적인 경험으로 여러 신체적, 심리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동시에 인간의 회복탄력성이 ‘외상 후 성장(Post-Traumatic Growth, PTG)’을 가져오기도 한다. PTG는 역경을 극복하면서 생기는 긍정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이는 다섯 가지 측면에서의 변화를 말하는데, 1) 대인관계 개선, 2) 새로운 가능성의 발견, 3) 개인 역량 ...

2020.07.06

칼럼ㅣ클라우드옵스부터 보안까지··· 팬데믹이 가르쳐 준 3가지

전 세계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 중이다. 어느 시점이 되면 모든 상황이 거의 정상화될 것이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은 기업도 일부 있었다. 이러한 기업들의 십중팔구가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팬데믹 기간 동안 요구됐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기업이 힘겹게 교훈을 배웠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앞으로 더 많은 위기가 닥칠 것이라고 본다. 기업들은 지난 4개월 동안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점과 문제점에 관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이 알게 됐다. 그중 필자가 보기에 가장 일관되게 나타난 교훈 3가지를 살펴본다.    ‘클라우드옵스(Cloudops)’가 생각보다 더 중요하다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운영을 구축 이후에 고려해야 할 사항이라고 여겨왔다. 물론 대부분의 IT 조직이 클라우드옵스를 일부 고려하기도 했다. 하지만 적은 예산 및 전반적인 이해 부족으로 클라우드옵스와 관련한 베스트 프랙티스와 기술 사용이 제한돼 온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팬데믹 기간 동안 기업들은 그 대가를 치르게 됐다.  광범위하게 분산된 원격 인력의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 및 클라우드 시스템 액세스 증가로 적절한 운영 툴과 관리 인력의 필요성이 커졌다. ‘자가 복구(self-healing)’는 클라우드옵스 확장에 필수적인 요소다. 그러나 기업들은 자가 복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툴 그리고 이를 설정할 인력이 부족했다.  엔터프라이즈 API 전략이 당장 필요하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데이터 통합은 필수가 됐다. 게다가 기업은 데이터가 연결된 서비스를 공유해야 한다. 이 2가지 문제는 보안 및 관리 편의성을 갖춘 API를 활용해 해결될 수 있다. 일부 시스템은 SaaS 업체가 제공하는 것처럼 API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 기반 사용자 맞춤 애플리케이션의 대부분은 시스템 데이터 및 서비스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API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팬데믹으로 인해 전환이 필요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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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전 세계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 중이다. 어느 시점이 되면 모든 상황이 거의 정상화될 것이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은 기업도 일부 있었다. 이러한 기업들의 십중팔구가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팬데믹 기간 동안 요구됐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기업이 힘겹게 교훈을 배웠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앞으로 더 많은 위기가 닥칠 것이라고 본다. 기업들은 지난 4개월 동안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점과 문제점에 관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이 알게 됐다. 그중 필자가 보기에 가장 일관되게 나타난 교훈 3가지를 살펴본다.    ‘클라우드옵스(Cloudops)’가 생각보다 더 중요하다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운영을 구축 이후에 고려해야 할 사항이라고 여겨왔다. 물론 대부분의 IT 조직이 클라우드옵스를 일부 고려하기도 했다. 하지만 적은 예산 및 전반적인 이해 부족으로 클라우드옵스와 관련한 베스트 프랙티스와 기술 사용이 제한돼 온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팬데믹 기간 동안 기업들은 그 대가를 치르게 됐다.  광범위하게 분산된 원격 인력의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 및 클라우드 시스템 액세스 증가로 적절한 운영 툴과 관리 인력의 필요성이 커졌다. ‘자가 복구(self-healing)’는 클라우드옵스 확장에 필수적인 요소다. 그러나 기업들은 자가 복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툴 그리고 이를 설정할 인력이 부족했다.  엔터프라이즈 API 전략이 당장 필요하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데이터 통합은 필수가 됐다. 게다가 기업은 데이터가 연결된 서비스를 공유해야 한다. 이 2가지 문제는 보안 및 관리 편의성을 갖춘 API를 활용해 해결될 수 있다. 일부 시스템은 SaaS 업체가 제공하는 것처럼 API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 기반 사용자 맞춤 애플리케이션의 대부분은 시스템 데이터 및 서비스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API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팬데믹으로 인해 전환이 필요할 때 ...

2020.07.01

재택근무의 미래를 엿보다··· ‘핫한’ 비디오 앱 스타트업 5곳

코로나19 사태로 화상회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봉쇄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낮에는 동료들과, 밤에는 가족 및 친구들과 ‘연결될 수 있는 툴’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發 뉴노멀 시대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구글 미트, 애플 페이스타임 등 기존 비디오 앱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다. 그리고 줌은 (좋든 나쁘든) 누구나 아는 브랜드가 됐다. 하지만 ‘기술’은 멈춰 있지 않다. 화상통화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수많은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비디오 피드부터 협업 화면 공유 캔버스, 증강현실(AR) 아바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앱들이 존재한다.  새롭게 부상하는 비디오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공통적으로 ‘업무 수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히 화상회의를 넘어 팀원들의 원활한 협업을 지원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또한 비디오가 업무 방식의 필수적인 요소가 되면서 이들 스타트업은 재택근무의 미래를 엿볼 기회이기도 하다.  IDC 리서치 디렉터 웨인 커츠만은 “앞으로 지금보다 더 비주얼적이고 인터랙티브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하고 협업하게 될 것이다. 서로가 더욱더 유의미하게 협업하고 관계를 맺도록 하는 것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이다. 고객 경험(CX)과 직원 경험(EX)에 대한 니즈가 계속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기업은 서둘러 이를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1. 어라운드(Around) 어라운드라는 스타트업이 ‘간결한’ 화상 회의 앱을 개발했다. 특히 노트북을 사용하는 재택근무자를 겨냥한 가벼운 형태가 특징이다.  어라운드를 사용한다면 화상통화를 하기 위해 컴퓨터 전체 화면에 앱을 띄우지 않아도 된다. 그 대신 상대방의 비디오 피드를 ‘떠다니는 얼굴 모양(Floating Head)’으로 자동 크롭해 보여준다. 이는 화면을 크게 차지하지 않고 상단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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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코로나19 사태로 화상회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봉쇄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낮에는 동료들과, 밤에는 가족 및 친구들과 ‘연결될 수 있는 툴’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發 뉴노멀 시대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구글 미트, 애플 페이스타임 등 기존 비디오 앱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다. 그리고 줌은 (좋든 나쁘든) 누구나 아는 브랜드가 됐다. 하지만 ‘기술’은 멈춰 있지 않다. 화상통화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수많은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비디오 피드부터 협업 화면 공유 캔버스, 증강현실(AR) 아바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앱들이 존재한다.  새롭게 부상하는 비디오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공통적으로 ‘업무 수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히 화상회의를 넘어 팀원들의 원활한 협업을 지원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또한 비디오가 업무 방식의 필수적인 요소가 되면서 이들 스타트업은 재택근무의 미래를 엿볼 기회이기도 하다.  IDC 리서치 디렉터 웨인 커츠만은 “앞으로 지금보다 더 비주얼적이고 인터랙티브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하고 협업하게 될 것이다. 서로가 더욱더 유의미하게 협업하고 관계를 맺도록 하는 것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이다. 고객 경험(CX)과 직원 경험(EX)에 대한 니즈가 계속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기업은 서둘러 이를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1. 어라운드(Around) 어라운드라는 스타트업이 ‘간결한’ 화상 회의 앱을 개발했다. 특히 노트북을 사용하는 재택근무자를 겨냥한 가벼운 형태가 특징이다.  어라운드를 사용한다면 화상통화를 하기 위해 컴퓨터 전체 화면에 앱을 띄우지 않아도 된다. 그 대신 상대방의 비디오 피드를 ‘떠다니는 얼굴 모양(Floating Head)’으로 자동 크롭해 보여준다. 이는 화면을 크게 차지하지 않고 상단에 계속...

2020.06.30

"39%→71%로 급증"··· C레벨 임원, 'AI'에 주목한다 

엔터프라이즈 AI 이니셔티브에 관여하는 C레벨 임원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가 AI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C레벨 임원이 AI 이니셔티브의 오너십을 가져가는 것은 물론 50만 달러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는 경우가 올해 들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코로나19 위기가 알려준 중요한 교훈은 ‘비즈니스 민첩성(agility)’이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는 점이다. 자연 선택과 적자생존을 바탕으로 하는 진화론(Darwinism)처럼 경쟁 업체보다 트렌드에 더 빨리 적응하는 기업이 시장을 선도하고 그 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 그렇지 못한다면 입지가 약화되고 심지어는 사라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떤 의사결정을 내려야 할까? 분석해야 할 데이터는 엄청나게 많고, 인간은 인사이트를 찾을 만큼 빠르게 정보를 처리할 수 없다. C레벨 임원들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압박을 받고 있다. 이제 경영진은 가능한 한 짧은 시간에 최선의 의사결정을 내리고자 ‘AI’로 눈을 돌리고 있다.  AI 학습용 데이터 전문 업체인 아펜 리미티드(Appen Limited)는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비즈니스 및 기술 부문 의사결정자 3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보고서(State of AI and Machine Learning Report)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를 통해 정규직 1,000명 이상의 기업과 1,000명 미만인 기업들의 AI 관련 현황을 살펴본다.  “AI 이니셔티브를 주도하는 C레벨 임원 크게 증가” 해당 보고서는 조사 결과 중요한 변화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C레벨 임원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이 AI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체 응답자의 무려 71%가 ‘그렇다’고 밝혔다. 2019년만 해도 경영진이 AI 이니셔티브를 직접 챙기고 있다고 대답한 비율은 39%에 불과했다.  AI를 직접 이끄는 주요 C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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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엔터프라이즈 AI 이니셔티브에 관여하는 C레벨 임원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가 AI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C레벨 임원이 AI 이니셔티브의 오너십을 가져가는 것은 물론 50만 달러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는 경우가 올해 들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코로나19 위기가 알려준 중요한 교훈은 ‘비즈니스 민첩성(agility)’이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는 점이다. 자연 선택과 적자생존을 바탕으로 하는 진화론(Darwinism)처럼 경쟁 업체보다 트렌드에 더 빨리 적응하는 기업이 시장을 선도하고 그 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 그렇지 못한다면 입지가 약화되고 심지어는 사라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떤 의사결정을 내려야 할까? 분석해야 할 데이터는 엄청나게 많고, 인간은 인사이트를 찾을 만큼 빠르게 정보를 처리할 수 없다. C레벨 임원들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압박을 받고 있다. 이제 경영진은 가능한 한 짧은 시간에 최선의 의사결정을 내리고자 ‘AI’로 눈을 돌리고 있다.  AI 학습용 데이터 전문 업체인 아펜 리미티드(Appen Limited)는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비즈니스 및 기술 부문 의사결정자 3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보고서(State of AI and Machine Learning Report)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를 통해 정규직 1,000명 이상의 기업과 1,000명 미만인 기업들의 AI 관련 현황을 살펴본다.  “AI 이니셔티브를 주도하는 C레벨 임원 크게 증가” 해당 보고서는 조사 결과 중요한 변화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C레벨 임원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이 AI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체 응답자의 무려 71%가 ‘그렇다’고 밝혔다. 2019년만 해도 경영진이 AI 이니셔티브를 직접 챙기고 있다고 대답한 비율은 39%에 불과했다.  AI를 직접 이끄는 주요 C레...

2020.06.29

뉴타닉스, 재택근무 솔루션 '뉴타닉스 자이 프레임' 신기능 발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업체 뉴타닉스가 자사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솔루션인 ‘자이 프레임(Xi Frame)’의 강력해진 보안, 향상된 유연성 및 고가용성 등을 지원하는 신기능을 발표했다. 자이 프레임의 새로운 기능은 ▲뉴타닉스 아크로폴리스하이퍼바이저(AHV)의 온프레미스 데스크톱 워크로드 설치 개선 ▲사용자 프로필 관리에 대한 지원 확대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PWA(프로그레시브 웹 앱스, Progressive Web App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아마존웹서비스(AWS)의 69개 지역으로 데이터센터 지원 확대 등을 포함한다. 단 몇 분 내에 원격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강력한 솔루션인 뉴타닉스의 자이 프레임은 올해 3분기(2~4월) 동안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뉴타닉스의 엔드유저 컴퓨팅 부문 신규 계약이 20%를 차지하여 자사 엔드유저 컴퓨팅 사업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 대부분 기업의 급격한 운영 변화를 가져왔다. 많은 기업이 하룻밤 사이에 직원들에게 원격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를 구축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였으며, 자이 프레임과 같은 솔루션의 도움을 받았다. 여러 국가의 운영이 서서히 정상화되고 있는 반면에, 많은 기업이 봉쇄 기간에 증가된 생산성과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권고 지침을 반영해 재택근무 연장을 고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직의 장기적인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또는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의 도입률이 증가하고 있다. 뉴타닉스 데스크톱 서비스 부문의 니콜라 보지노빅 총괄 겸 부사장은 “뉴타닉스는 항상 고객의 IT운영을 단순화하고 고객의 비즈니스를 발전시키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해왔다”며, “현재 글로벌 상황으로 인해 많은 기업이 기본적인 인프라를 사전에 갖추지 못한 상태로 재택근무를 시행해야 했다. 뉴타닉스 자이 프레임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고안된 기술이다. 뉴타닉스는 앞으로...

서비스형 데스크톱 DaaS 자이 프레임 Xi Frame 원격근무 재택근무 뉴타닉스 아마존웹서비스 AWS 마이크로소프트 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GCP 코로나바이러스 가상데스크톱인프라 VDI

2020.06.25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업체 뉴타닉스가 자사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솔루션인 ‘자이 프레임(Xi Frame)’의 강력해진 보안, 향상된 유연성 및 고가용성 등을 지원하는 신기능을 발표했다. 자이 프레임의 새로운 기능은 ▲뉴타닉스 아크로폴리스하이퍼바이저(AHV)의 온프레미스 데스크톱 워크로드 설치 개선 ▲사용자 프로필 관리에 대한 지원 확대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PWA(프로그레시브 웹 앱스, Progressive Web App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아마존웹서비스(AWS)의 69개 지역으로 데이터센터 지원 확대 등을 포함한다. 단 몇 분 내에 원격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강력한 솔루션인 뉴타닉스의 자이 프레임은 올해 3분기(2~4월) 동안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뉴타닉스의 엔드유저 컴퓨팅 부문 신규 계약이 20%를 차지하여 자사 엔드유저 컴퓨팅 사업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 대부분 기업의 급격한 운영 변화를 가져왔다. 많은 기업이 하룻밤 사이에 직원들에게 원격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를 구축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였으며, 자이 프레임과 같은 솔루션의 도움을 받았다. 여러 국가의 운영이 서서히 정상화되고 있는 반면에, 많은 기업이 봉쇄 기간에 증가된 생산성과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권고 지침을 반영해 재택근무 연장을 고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직의 장기적인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또는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의 도입률이 증가하고 있다. 뉴타닉스 데스크톱 서비스 부문의 니콜라 보지노빅 총괄 겸 부사장은 “뉴타닉스는 항상 고객의 IT운영을 단순화하고 고객의 비즈니스를 발전시키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해왔다”며, “현재 글로벌 상황으로 인해 많은 기업이 기본적인 인프라를 사전에 갖추지 못한 상태로 재택근무를 시행해야 했다. 뉴타닉스 자이 프레임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고안된 기술이다. 뉴타닉스는 앞으로...

2020.06.25

전 세계 모바일 쇼핑 앱 이용한 구매율 40% 증가

모바일 측정, 광고 해킹 예방 및 사이버 보안 분야 업체 애드저스트(Adjust)가 모바일 앱 마케팅 및 리타게팅 전문 기업 리프트오프(Lifttoff)와 함께 빠르게 성장 중인 모바일 쇼핑 시장 변화를 분석한 ‘모바일 쇼핑 앱’ 보고서를 발표했다. 본 보고서는 앱 설치 후 구매로 전환된 소비자 인게이지먼트 수치를 통해, 모바일 시장 쇼핑 앱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확인했다.  모바일 쇼핑 앱 보고서는 2019년 4월부터 2020년 4월까지 1년간의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1,000만 건의 앱 설치와 200만 건의 최초 이벤트를 대상으로 530억 건 이상의 광고 노출도를 분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전 세계 모바일 쇼핑 앱은 오프라인 시장이 감소하고 ‘언택트(Untact)’ 소비가 부상하는 새로운 환경에서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통계청 발표 내용에 따르면 올해 4월 국내 온라인 쇼핑몰 거래액 약 12조 26억 원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7조 9,621억 원으로 전체 시장의 66.3%를 차지하며, 전년 동월보다 3.3%가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 4월부터 20년 4월까지 쇼핑 앱 비용 및 전환율  또한 이 보고서는 쇼핑 앱의 설치, 등록, 구매 활동의 성장 추이를 분석해 소비자 유입 증가를 확인했다. 사용자 인게이지먼트의 경우, 설치에서 구매로 이어진 비율이 전년 10.5%에서 14.7%로 증가하면서, 40%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구매를 완료한 사용자를 확보하는 비용이 19.47달러로 전년 대비 절반 아래로 감소해 마케터들의 부담을 줄였다. 코로나19 여파로 ‘집콕’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모바일 쇼핑 이용량도 증가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쇼핑 앱 설치 비용은 지난 1년간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으나 전 세계적으로 ‘자택대기(Shelter in Place)’ 현상이 정점이었던 올해 3월에는 최저치인 2.48달러를 기록했다. 리프트오프 CEO 마크 일...

전자상거래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 코비드-19 COVID-19 온라인 쇼핑 모바일 쇼핑 리프트오프 애드저스트

2020.06.25

모바일 측정, 광고 해킹 예방 및 사이버 보안 분야 업체 애드저스트(Adjust)가 모바일 앱 마케팅 및 리타게팅 전문 기업 리프트오프(Lifttoff)와 함께 빠르게 성장 중인 모바일 쇼핑 시장 변화를 분석한 ‘모바일 쇼핑 앱’ 보고서를 발표했다. 본 보고서는 앱 설치 후 구매로 전환된 소비자 인게이지먼트 수치를 통해, 모바일 시장 쇼핑 앱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확인했다.  모바일 쇼핑 앱 보고서는 2019년 4월부터 2020년 4월까지 1년간의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1,000만 건의 앱 설치와 200만 건의 최초 이벤트를 대상으로 530억 건 이상의 광고 노출도를 분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전 세계 모바일 쇼핑 앱은 오프라인 시장이 감소하고 ‘언택트(Untact)’ 소비가 부상하는 새로운 환경에서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통계청 발표 내용에 따르면 올해 4월 국내 온라인 쇼핑몰 거래액 약 12조 26억 원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7조 9,621억 원으로 전체 시장의 66.3%를 차지하며, 전년 동월보다 3.3%가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 4월부터 20년 4월까지 쇼핑 앱 비용 및 전환율  또한 이 보고서는 쇼핑 앱의 설치, 등록, 구매 활동의 성장 추이를 분석해 소비자 유입 증가를 확인했다. 사용자 인게이지먼트의 경우, 설치에서 구매로 이어진 비율이 전년 10.5%에서 14.7%로 증가하면서, 40%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구매를 완료한 사용자를 확보하는 비용이 19.47달러로 전년 대비 절반 아래로 감소해 마케터들의 부담을 줄였다. 코로나19 여파로 ‘집콕’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모바일 쇼핑 이용량도 증가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쇼핑 앱 설치 비용은 지난 1년간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으나 전 세계적으로 ‘자택대기(Shelter in Place)’ 현상이 정점이었던 올해 3월에는 최저치인 2.48달러를 기록했다. 리프트오프 CEO 마크 일...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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