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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사이언스가 빅데이터의 성패 좌우

2016.10.21 박해정  |  CIO KR
10월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데이터 드리븐 비즈니스 월드와 함께 진행된 CIO 라운드테이블에는 신한카드 이종석 본부장과 스플렁크 윤영준 이사가 각각 ‘빅데이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산업용 IoT 사용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국내 CIO 및 IT의사결정권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는 기업에서 데이터 분석이 그동안 어떻게 발전했고, 현재 고민이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데이터 드리븐 비즈니스 월드의 기조 연살자이기도 한 이 본부장은 CIO 라운드테이블에서 스플렁크의 더그 메릿 CEO의 말을 인용하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 기업들도 그동안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지 갈피를 잘 못 잡고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5년 안에 평범한 기업도 빅데이터를 이해하고 잠재 가치를 실현하게 될 것이다”고 발표를 시작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센터를 총괄하는 이 본부장은 그간의 다양한 시도와 경험에 대해 고유했다.

이 본부장은 빅데이터에 관해 “기업들이 의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며 3V(Volume, Variety, Velocity) 관점 안에 갇혀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얼마나 데이터 용량이 커야 하나? 비정형 데이터가 중요하다는데 어디서 이 데이터를 구하고 활용하나? 실시간으로 처리하려면 대규모 IT투자가 필요한데, 그렇다면 ROI는 어떻게 달성하나?”는 질문을 던졌다. 이어서 현재 빅데이터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CIO 라운드테이블의 연사인 스플렁크 윤 이사는 “로그 데이터에서 출발해 빅데이터로 가는 회사”라고 스플렁크를 소개하며 “애플리케이션에 문제가 생기면 어디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찾기 위해 데이터를 분석하는 노하우를 쌓았다”고 말했다. 스플렁크의 IoT 데이터 분석은 로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지식과도 관련이 있다.

이밖에 윤 이사는 글로벌 성공사례로 코카콜라, 영국 개트윅 공항(Gatwick Airport), 바코드 스캐너 제조사인 제브라(ZEBRA), 수력발전 기업인 덴버워터(Denver Water), 자동차 부품회사 보쉬(Bocsh), 의료기 회사인 아이리듬(iRhythm) 등을 소개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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