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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CEO 교체··· 업계의 평가는 ‘일단 엄지척’

오랫동안 AWS 수장을 맡아 온 앤디 제시가 이번 여름 아마존닷컴(Amazon.com) CEO로 승진한다. 아마존 고객과 협력업체에게 적어도 당분간은 좋은 뉴스로 풀이되고 있다.  원콜(One Call) CIO 마크 빌거는 “꾸준히 추가됐던 아마존의 혁신적인 기술에는 변화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원콜은 노동자 보상 제공업체로서 미국 의료보험 제도인 메디케이드(Medicaid) 및 메디케어(Medicare) 사업에 매우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용도로 아마존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지난 15년간 제시가 이끈 AWS의 엄청난 성공은 과소평가하기 어렵다. 200개에 가까운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2019년까지 시장의 45%를 차지했다(가트너 자료). 2020년에는 AWS의 영업 이익이 아마존닷컴의 전체 영업 이익 230억 달러 중 63%에 해당하는 135억 달러였으며 AWS의 예상 연 매출은 510억 달러에 이른다. 2002년부터 2003년까지 아마존 창업자 겸 CEO 제프 베조스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다가 2006년에 최초의 AWS 서비스를 출시한 제시는 상사인 배조스로부터 전폭적인 신임을 얻고 있다.  아마존 4분기 영업실적 발표 중에 베조스는 “당사의 재무 성과는 사실상 오랫동안 누적되어 온 창의력의 결과”라면서 “지금 아마존은 창의력이 사상 최고에 이른 상태에 있기 때문에 CEO 교체에 적절한 시기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 'AWS 신화의 주역' 아마존 새 CEO ‘앤디 제시’는 누구? -> 블로그 | 제프 베조스 퇴임··· AWS 앤디 제시, 아마존 CEO에 오른다 이제는 제시의 시대 현실이 이러한 낙관론에 부채질을 하고 있다. AWS 담당 가트너 애널리스트 에드 앤더슨의 관측에 따르면, 제시는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엣지 컴퓨팅 등 중요한 소프트웨어 서비스 대부분의 원동력이 되는 첨단 기술을 아우르는 AWS의 ‘최선선’를 오랫동안 지휘해 ...

앤디 제시 AWS 아마존 제프 베조스 CEO

2021.03.09

오랫동안 AWS 수장을 맡아 온 앤디 제시가 이번 여름 아마존닷컴(Amazon.com) CEO로 승진한다. 아마존 고객과 협력업체에게 적어도 당분간은 좋은 뉴스로 풀이되고 있다.  원콜(One Call) CIO 마크 빌거는 “꾸준히 추가됐던 아마존의 혁신적인 기술에는 변화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원콜은 노동자 보상 제공업체로서 미국 의료보험 제도인 메디케이드(Medicaid) 및 메디케어(Medicare) 사업에 매우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용도로 아마존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지난 15년간 제시가 이끈 AWS의 엄청난 성공은 과소평가하기 어렵다. 200개에 가까운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2019년까지 시장의 45%를 차지했다(가트너 자료). 2020년에는 AWS의 영업 이익이 아마존닷컴의 전체 영업 이익 230억 달러 중 63%에 해당하는 135억 달러였으며 AWS의 예상 연 매출은 510억 달러에 이른다. 2002년부터 2003년까지 아마존 창업자 겸 CEO 제프 베조스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다가 2006년에 최초의 AWS 서비스를 출시한 제시는 상사인 배조스로부터 전폭적인 신임을 얻고 있다.  아마존 4분기 영업실적 발표 중에 베조스는 “당사의 재무 성과는 사실상 오랫동안 누적되어 온 창의력의 결과”라면서 “지금 아마존은 창의력이 사상 최고에 이른 상태에 있기 때문에 CEO 교체에 적절한 시기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 'AWS 신화의 주역' 아마존 새 CEO ‘앤디 제시’는 누구? -> 블로그 | 제프 베조스 퇴임··· AWS 앤디 제시, 아마존 CEO에 오른다 이제는 제시의 시대 현실이 이러한 낙관론에 부채질을 하고 있다. AWS 담당 가트너 애널리스트 에드 앤더슨의 관측에 따르면, 제시는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엣지 컴퓨팅 등 중요한 소프트웨어 서비스 대부분의 원동력이 되는 첨단 기술을 아우르는 AWS의 ‘최선선’를 오랫동안 지휘해 ...

2021.03.09

'AWS 신화의 주역' 아마존 새 CEO ‘앤디 제시’는 누구?

IT 분야를 뒤흔든 뉴스였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를 400억 달러 규모 사업으로 키워낸 인물이 전자상거래 분야의 공룡 아마존의 수장 자리를 꿰찼다. 올해 10월부터 아마존의 고삐를 잡는다. 앤디 제시는 AWS 사업과 관련해 거의 전권을 가진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의 상사이자 멘토인 베조스는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다음과 같이 기술했다. “앤디는 거의 나만큼이나 아마존과 함께 했다. 그는 뛰어난 리더가 될 것이다. 전적으로 신뢰한다.” 뉴욕의 여러 스포츠 팀과 데이브 매튜 밴드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재시는 1997년 베조스가 아마존을 상장시킨 이후 처음 고용한 인물 중 한 명이었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졸업 후 곧바로 마케팅 관리자가 되었다. 이후 웹 서비스 부사장이 되었고 2006년 EC2(Elastic Compute Cloud) 가상 머신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AWS를 독자적인 사업 부문으로 격상시켰다.  아마존에서의 높은 지위와 상당한 재산에도 불구하고 53세의 제시는 공개적인 존재감을 그리 드러내지 않는다. 트윗을 게시하는 일도 드물며 인터뷰 어조도 밋밋한 경향을 보인다. 단 사회 문제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말하곤 한다. 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여러 차례 비판했으며 ‘Black Lives Matter’ 운동을 강력하게 지지한 바 있다.    -> 블로그 | 제프 베조스 퇴임··· AWS 앤디 제시, 아마존 CEO에 오른다 -> SK텔레콤-아마존, 한국 e커머스 사업 협력 추진 -> 칼럼ㅣ'원격의료' 경쟁에 가세한 애플·구글·아마존·MS 가트너의 에드 앤더슨은 앤디 제시의 CEO 등극에 대해 좋은 선택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제프 베조스가 아마존 리더십을 앤지 제시에게 넘기는 것은 예상 가능한 일이었다. 아마존은 전자 상거래에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기술 중심 회사다. 제시는 기술을 적용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방법을 잘 알...

앤디 제시 제프 베조스 아마존 AWS CEO

2021.02.04

IT 분야를 뒤흔든 뉴스였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를 400억 달러 규모 사업으로 키워낸 인물이 전자상거래 분야의 공룡 아마존의 수장 자리를 꿰찼다. 올해 10월부터 아마존의 고삐를 잡는다. 앤디 제시는 AWS 사업과 관련해 거의 전권을 가진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의 상사이자 멘토인 베조스는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다음과 같이 기술했다. “앤디는 거의 나만큼이나 아마존과 함께 했다. 그는 뛰어난 리더가 될 것이다. 전적으로 신뢰한다.” 뉴욕의 여러 스포츠 팀과 데이브 매튜 밴드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재시는 1997년 베조스가 아마존을 상장시킨 이후 처음 고용한 인물 중 한 명이었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졸업 후 곧바로 마케팅 관리자가 되었다. 이후 웹 서비스 부사장이 되었고 2006년 EC2(Elastic Compute Cloud) 가상 머신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AWS를 독자적인 사업 부문으로 격상시켰다.  아마존에서의 높은 지위와 상당한 재산에도 불구하고 53세의 제시는 공개적인 존재감을 그리 드러내지 않는다. 트윗을 게시하는 일도 드물며 인터뷰 어조도 밋밋한 경향을 보인다. 단 사회 문제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말하곤 한다. 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여러 차례 비판했으며 ‘Black Lives Matter’ 운동을 강력하게 지지한 바 있다.    -> 블로그 | 제프 베조스 퇴임··· AWS 앤디 제시, 아마존 CEO에 오른다 -> SK텔레콤-아마존, 한국 e커머스 사업 협력 추진 -> 칼럼ㅣ'원격의료' 경쟁에 가세한 애플·구글·아마존·MS 가트너의 에드 앤더슨은 앤디 제시의 CEO 등극에 대해 좋은 선택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제프 베조스가 아마존 리더십을 앤지 제시에게 넘기는 것은 예상 가능한 일이었다. 아마존은 전자 상거래에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기술 중심 회사다. 제시는 기술을 적용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방법을 잘 알...

2021.02.04

블로그 | 제프 베조스 퇴임··· AWS 앤디 제시, 아마존 CEO에 오른다

제프 베조스가 올해 아마존 CEO에서 물러난다는 놀라운 소식이다. 1997년 마케팅 매니저로 시작해 2003년 AWS에 합류한 앤디 제시 AWS CEO가 후임이다. 괄목할 만한 제시의 부상이다.  솔직히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변화다. 아마존 핵심 인물들을 제외한 다른 이들도 마찬가지일 터다. 만약 누군가 내게 조만간 퇴임할 주요 기술 기업 CEO를 물었다면 IBM 아르빈드 크리슈나를 지목했을 것이다. 제임스 화이트허스트를 후임으로서다. 또는 오라클 래리 앨리슨이 마침내 물러나 그의 하와이 섬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 할 것으로 예측했을 것이다.  그런데 제프 베조스가 아마존 CEO에서 물러난다고? 헐! 아마존은 예상을 넘어서는 2020년 4분기 매출을 보고한 뒤 베조스가 3분기 CEO 자리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상이 될 것이며, 후임은 AWS를 이끌고 있는 앤디 제시라고 2일 밝혔다.  제프 베조스(위)와 앤디 제시(아래). 베조스는 성명서에 아마존인 온라인 및 오프라인 소매 비즈니스를 어떻게 뒤흔들었는지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아마존의 발명 그 자체다. 우리는 함께 여러 굉장한 작업을 했고 이를 일반화시켰다. 고객 리뷰, 원클릭 개인화, 프라임의 엄청나게 빠른 배송, 저스트 워크 아웃 쇼핑, 기후 서약, 킨들, 알렉사, 마켓플레이스, 인프라스트럭처 클라우드 컴퓨팅, 커리어 초이스 등을 개척했다”라고 말했다.  모두 사실이다. 베조스가 1994년 아마존을 설립했을 때 전자상거래는 스케치 아이디어였을 뿐이다. 책을 판매하기는 했지만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존이 또 하나의 닷컴 환상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반즈 앤 노블이나 보더스(Borders)와 같은 기존 강자들에게 잡아먹힐 운명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들은 틀렸다. 아마존이 서적 시장을 완전히 뒤집어낸 후 다른 모든 전자 상거래까지 완전히 바꿔낼 것임을 그들은 포착하지 못했다.  베조스의 서한은 다음과 같이 이어진다. “놀라운 발명품이...

앤디 제시 제프 베조스 아마존 AWS

2021.02.03

제프 베조스가 올해 아마존 CEO에서 물러난다는 놀라운 소식이다. 1997년 마케팅 매니저로 시작해 2003년 AWS에 합류한 앤디 제시 AWS CEO가 후임이다. 괄목할 만한 제시의 부상이다.  솔직히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변화다. 아마존 핵심 인물들을 제외한 다른 이들도 마찬가지일 터다. 만약 누군가 내게 조만간 퇴임할 주요 기술 기업 CEO를 물었다면 IBM 아르빈드 크리슈나를 지목했을 것이다. 제임스 화이트허스트를 후임으로서다. 또는 오라클 래리 앨리슨이 마침내 물러나 그의 하와이 섬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 할 것으로 예측했을 것이다.  그런데 제프 베조스가 아마존 CEO에서 물러난다고? 헐! 아마존은 예상을 넘어서는 2020년 4분기 매출을 보고한 뒤 베조스가 3분기 CEO 자리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상이 될 것이며, 후임은 AWS를 이끌고 있는 앤디 제시라고 2일 밝혔다.  제프 베조스(위)와 앤디 제시(아래). 베조스는 성명서에 아마존인 온라인 및 오프라인 소매 비즈니스를 어떻게 뒤흔들었는지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아마존의 발명 그 자체다. 우리는 함께 여러 굉장한 작업을 했고 이를 일반화시켰다. 고객 리뷰, 원클릭 개인화, 프라임의 엄청나게 빠른 배송, 저스트 워크 아웃 쇼핑, 기후 서약, 킨들, 알렉사, 마켓플레이스, 인프라스트럭처 클라우드 컴퓨팅, 커리어 초이스 등을 개척했다”라고 말했다.  모두 사실이다. 베조스가 1994년 아마존을 설립했을 때 전자상거래는 스케치 아이디어였을 뿐이다. 책을 판매하기는 했지만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존이 또 하나의 닷컴 환상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반즈 앤 노블이나 보더스(Borders)와 같은 기존 강자들에게 잡아먹힐 운명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들은 틀렸다. 아마존이 서적 시장을 완전히 뒤집어낸 후 다른 모든 전자 상거래까지 완전히 바꿔낼 것임을 그들은 포착하지 못했다.  베조스의 서한은 다음과 같이 이어진다. “놀라운 발명품이...

2021.02.03

블로그ㅣ2021년 주목할 기술 트렌드에 관한 '말말말'

팬데믹부터 정권 교체, 포퓰리즘, 신기술의 물결까지 복잡하고 불확실한 이 시대에서 미래를 내다본다. 식은 죽 먹기 아닌가? 음, 모두에게 즐거운 한 해였다. 여기서 ‘모두’란 줌(Zoom) 주주들, 제프 베조스, 조 바이든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12월 말은 ‘그해의 가장 멋진 시기’다. 특히, 내년에 벌어질 일에 관해 500자의 글을 써 달라는 부탁을 받은 기자들은 더욱 더 그렇다.    크게 잘못될 일은 없다. 잘못한다고 해도, 에그노그(북미권에서 연말에 즐겨 마시는 술)에 취한 사람들은 그 잘못을 알아차리지 못할 것이다.  유감스럽게도, 지난해 필자가 예측하지 못한 것이 있다. 바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즈니스가 중단되고, IT에 어마어마한 혼란이 초래됐으며, 월급쟁이들이 IT와 기술을 사용하는 방법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것이다.  이런 예측을 하지 못해서 정말 유감이다. 필자 잘못이다. 이번에는 2021년을 예측하는 게 미끄러운 장어를 저글링 하는 것만큼 어렵지만 뭐라도 쓰지 않으면 화면이 허전해 보일 것이다. 고통을 자처하든지, 아니면 나 몰라라 집에 가는 방법밖에 없다. 그런데 이제 집은 정말 지겹다. 다들 그렇지 않은가? 1. 도처에서 발생하는 트랜스포메이션 2021년은 스마트한 기업들이 혁신하는 한 해가 되리라 전망한다. 스마트한 기업들은 이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일시 중단하기보다는 오히려 가속했다. 그리고 2021년에는 그 속도를 2배로 높일 것이다. 다른 실행 가능한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새로운 앱, 포털, 공급망, 채널 등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변화가 어렵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파산은 그보다 10배는 더 힘들고 심각한 문제다. 2. AI, 가자! AI는 몇 년 동안 마치 성서에서 치명적인 유혹을 하는 살로메처럼 ‘유혹의 춤’을 춰왔다. 2021년은 AI가 독수리가 돼 주류로 비상할 적기다. 생태계는 구축된 상태다. 이제 초창기에 일어났던 사건을 방지하는 방법에 관한 사례 연구, 모...

팬데믹 포퓰리즘 신기술 인공지능 재택근무 원격근무 제프 베조스 조 바이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멀티클라우드 온프레미스

2020.12.09

팬데믹부터 정권 교체, 포퓰리즘, 신기술의 물결까지 복잡하고 불확실한 이 시대에서 미래를 내다본다. 식은 죽 먹기 아닌가? 음, 모두에게 즐거운 한 해였다. 여기서 ‘모두’란 줌(Zoom) 주주들, 제프 베조스, 조 바이든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12월 말은 ‘그해의 가장 멋진 시기’다. 특히, 내년에 벌어질 일에 관해 500자의 글을 써 달라는 부탁을 받은 기자들은 더욱 더 그렇다.    크게 잘못될 일은 없다. 잘못한다고 해도, 에그노그(북미권에서 연말에 즐겨 마시는 술)에 취한 사람들은 그 잘못을 알아차리지 못할 것이다.  유감스럽게도, 지난해 필자가 예측하지 못한 것이 있다. 바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즈니스가 중단되고, IT에 어마어마한 혼란이 초래됐으며, 월급쟁이들이 IT와 기술을 사용하는 방법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것이다.  이런 예측을 하지 못해서 정말 유감이다. 필자 잘못이다. 이번에는 2021년을 예측하는 게 미끄러운 장어를 저글링 하는 것만큼 어렵지만 뭐라도 쓰지 않으면 화면이 허전해 보일 것이다. 고통을 자처하든지, 아니면 나 몰라라 집에 가는 방법밖에 없다. 그런데 이제 집은 정말 지겹다. 다들 그렇지 않은가? 1. 도처에서 발생하는 트랜스포메이션 2021년은 스마트한 기업들이 혁신하는 한 해가 되리라 전망한다. 스마트한 기업들은 이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일시 중단하기보다는 오히려 가속했다. 그리고 2021년에는 그 속도를 2배로 높일 것이다. 다른 실행 가능한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새로운 앱, 포털, 공급망, 채널 등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변화가 어렵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파산은 그보다 10배는 더 힘들고 심각한 문제다. 2. AI, 가자! AI는 몇 년 동안 마치 성서에서 치명적인 유혹을 하는 살로메처럼 ‘유혹의 춤’을 춰왔다. 2021년은 AI가 독수리가 돼 주류로 비상할 적기다. 생태계는 구축된 상태다. 이제 초창기에 일어났던 사건을 방지하는 방법에 관한 사례 연구, 모...

2020.12.09

만약 아마존과 오라클이 합병한다면?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가능성

클라우드와 데이터베이스 두 분야에서 각각 선두를 차지하는 아마존과 오라클의 합병이 가능할까? 이 둘의 합병 가능성을 제기한 애널리스트가 2가지 근거를 제시했다.    아마존과 오라클의 합병 가능성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기술 회사를 만들겠다는 움직임에서 ‘매우 실질적인 가능성’으로 제기됐다. 이는 데이터 예측을 전문으로 하는 보스턴 소재 분석 회사인 트레피스(Trefis)가 제기한 주장이다. 트레피스는 “이러한 생각이 매우 야심 차게 들릴 수도 있지만, 클라우드 기술 먹이 사슬의 최고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오라클과의 합병은 아마존에 ‘신의 한 수’가 될 것이다”라며 "우리의 추측은 오라클의 독자적인 가치와 아마존과 결합한 기업 일부로서 가치를 기반으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두 회사의 합병 가능성에 관해 트레피스가 제시한 두 가지 핵심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마존웹서비스의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가 오라클 설계 2세대 아키텍처를 지원해 이 2세대 아키텍처의 보안에서 고객은 혜택을 누릴 것이다. 이러한 이론은 ‘차별화된 제품 대 경쟁 제품’으로 이어진다. 트레피스는 “AWS가 클라우드 시장에 한발 먼저 들어와 누려왔던 경쟁우위가 갈수록 약해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이 회사의 기존 애플리케이션 제품, 토마스 쿠리안이라는 새로운 리더십 하의 구글 클라우드, 최근 레드햇을 인수한 IBM 등으로 점점 더 클라우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트레비스의 애널리스트는 “현재 클라우드 강자를 결정하는 또 다른 요소는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는 덜 중요한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것이다. 나머지 워크로드는 대부분 민감해 보안 요구 사항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트레피스는 더 깊이 파고들어 캐피탈원, 말린도에어(Malindo Air) 같은 AWS 고객에게 영향을 미치는 데이터 유출 사고는 AWS의 조치를 요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애널리스트는 “오라클의 연례 애널리스트 ...

오라클 GCP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제프 베조스 래리 엘리슨 애널리스트 합병 레드햇 AWS IBM 데이터베이스 트레피스

2019.10.29

클라우드와 데이터베이스 두 분야에서 각각 선두를 차지하는 아마존과 오라클의 합병이 가능할까? 이 둘의 합병 가능성을 제기한 애널리스트가 2가지 근거를 제시했다.    아마존과 오라클의 합병 가능성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기술 회사를 만들겠다는 움직임에서 ‘매우 실질적인 가능성’으로 제기됐다. 이는 데이터 예측을 전문으로 하는 보스턴 소재 분석 회사인 트레피스(Trefis)가 제기한 주장이다. 트레피스는 “이러한 생각이 매우 야심 차게 들릴 수도 있지만, 클라우드 기술 먹이 사슬의 최고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오라클과의 합병은 아마존에 ‘신의 한 수’가 될 것이다”라며 "우리의 추측은 오라클의 독자적인 가치와 아마존과 결합한 기업 일부로서 가치를 기반으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두 회사의 합병 가능성에 관해 트레피스가 제시한 두 가지 핵심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마존웹서비스의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가 오라클 설계 2세대 아키텍처를 지원해 이 2세대 아키텍처의 보안에서 고객은 혜택을 누릴 것이다. 이러한 이론은 ‘차별화된 제품 대 경쟁 제품’으로 이어진다. 트레피스는 “AWS가 클라우드 시장에 한발 먼저 들어와 누려왔던 경쟁우위가 갈수록 약해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이 회사의 기존 애플리케이션 제품, 토마스 쿠리안이라는 새로운 리더십 하의 구글 클라우드, 최근 레드햇을 인수한 IBM 등으로 점점 더 클라우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트레비스의 애널리스트는 “현재 클라우드 강자를 결정하는 또 다른 요소는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는 덜 중요한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것이다. 나머지 워크로드는 대부분 민감해 보안 요구 사항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트레피스는 더 깊이 파고들어 캐피탈원, 말린도에어(Malindo Air) 같은 AWS 고객에게 영향을 미치는 데이터 유출 사고는 AWS의 조치를 요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애널리스트는 “오라클의 연례 애널리스트 ...

2019.10.29

칼럼 | 비즈니스 파괴, 베조스가 맞고 버핏이 틀렸다

제프 베조스와 워렌 버핏은 공통점이 많다. 그들은 자수성가 했으며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부를 축적했다. 또 놀랍도록 스마트하며 인상적인 실행력을 갖췄다. 이들 두 사람이 최근 비즈니스 파괴라는 매우 중요한 주제에 대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각기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두 사람 중 하나는 틀렸다는 것이다. 필자는 제프 베조스의 의견이 옳다는데 걸겠다. 일단 우선 무슨 이야기를 했었는지 살펴보자. 버핏은 버크셔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에서 이렇게 선언했다. “자동차 기업들이 보험 사업에 성공할 확률은 보험사가 자동차 사업에 성공할 확률과 같을 것이다.” 약간의 상황 설명이 필요하겠다. 몰랐을 수도 있지만 버핏은 보험 산업에 투자하고 있다. 심지어 버크셔해서웨이는 GEICO를 소유하고 있다. 외교적인 성격을 가진 버핏 치고는 꽤 강한 어조였다. 버핏이 이렇듯 이례적인 반응을 보인 배경은 테슬라가 LMI(Liberty Mutual Insurance)와 협력하여 테슬라 자동차를 위한 보험을 제공한다는 뉴스 때문이었다. 버핏은 이를 일종의 모욕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보이며, 이것이 그의 경멸적인 어조와 방어적인 행동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 한편, 아마존 직원 총회에서 제프 베조스는 비 오는 날의 작고 슬픈 캐릭터 이요(Eeyore)처럼 패배주의자 같은 어조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는 "아마존은 망하지 않을 정도로 거대하지 않다. 오히려 언젠가는 아마존이 망할 것이라 생각한다. 아마존은 파산할 것이다. 대기업들을 보면 수명이 100년 이상이 아닌 30년 이상인 경향이 있다"라고 말했다.  베조스는 과거에도 이런 발언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고 인정한 것이며 확실한 시점을 덧붙인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아마존의 평가액이 약 1조 달러라는 점을 고려할 때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두 가지 불변의 법칙 하지만 버핏이 틀리고 베조스가 옳은 이유가 있다. 답은...

경쟁 제프 베조스 스타트업 디지털 파괴 워렌 버핏 비즈니스 파괴

2019.05.24

제프 베조스와 워렌 버핏은 공통점이 많다. 그들은 자수성가 했으며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부를 축적했다. 또 놀랍도록 스마트하며 인상적인 실행력을 갖췄다. 이들 두 사람이 최근 비즈니스 파괴라는 매우 중요한 주제에 대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각기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두 사람 중 하나는 틀렸다는 것이다. 필자는 제프 베조스의 의견이 옳다는데 걸겠다. 일단 우선 무슨 이야기를 했었는지 살펴보자. 버핏은 버크셔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에서 이렇게 선언했다. “자동차 기업들이 보험 사업에 성공할 확률은 보험사가 자동차 사업에 성공할 확률과 같을 것이다.” 약간의 상황 설명이 필요하겠다. 몰랐을 수도 있지만 버핏은 보험 산업에 투자하고 있다. 심지어 버크셔해서웨이는 GEICO를 소유하고 있다. 외교적인 성격을 가진 버핏 치고는 꽤 강한 어조였다. 버핏이 이렇듯 이례적인 반응을 보인 배경은 테슬라가 LMI(Liberty Mutual Insurance)와 협력하여 테슬라 자동차를 위한 보험을 제공한다는 뉴스 때문이었다. 버핏은 이를 일종의 모욕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보이며, 이것이 그의 경멸적인 어조와 방어적인 행동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 한편, 아마존 직원 총회에서 제프 베조스는 비 오는 날의 작고 슬픈 캐릭터 이요(Eeyore)처럼 패배주의자 같은 어조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는 "아마존은 망하지 않을 정도로 거대하지 않다. 오히려 언젠가는 아마존이 망할 것이라 생각한다. 아마존은 파산할 것이다. 대기업들을 보면 수명이 100년 이상이 아닌 30년 이상인 경향이 있다"라고 말했다.  베조스는 과거에도 이런 발언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고 인정한 것이며 확실한 시점을 덧붙인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아마존의 평가액이 약 1조 달러라는 점을 고려할 때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두 가지 불변의 법칙 하지만 버핏이 틀리고 베조스가 옳은 이유가 있다. 답은...

2019.05.24

미디어 인수한 IT 큰손들은 누구?

지난 10년 동안 버즈피드(Buzzfeed),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 바이스(Vice) 같은 디지털 신생기업이 벤처캐피털 회사의 대규모 현금 투자 덕분에 성장하면서 뉴스 사업도 디지털 분야에서 생존하기 위해 대대적인 개편이 있어야 한다고 자각하며 큰 변화를 겪었다. 미디어 회사는 실리콘밸리 거물들의 새로운 표적이 되기도 했고, 실제로 인수 사례를 남겼다. 오늘날 IT 거물의 미디어 인수는 이제 막 시작일 뿐이다. 지금까지 있었던 IT 억만장자의 미디어 인수 사례를 정리했다.  1. 마크 베니오프, ‘타임’지 인수 세일즈포스 공동 설립자인 마크 베니오프와 그의 아내 린 베니오프는 메레디스 코퍼레이션(Meredith Corp)으로부터 타임매거진(Time Magazine)을 1억 9,000만 달러에 사들였다. 1923년 브리톤 해든과 헨리 루스가 설립한 타임의 현재 편집장인 에드워드 펠젠탈은 직원들에게 "베니오프의 타임 인수는 가족 차원의 투자”라고 전했다. 펠젠탈은 이번 인수가 "1999년에 설립된 소프트웨어 회사인 세일즈포스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사업에 직접 관여하지 않으며 회사가 새롭게 출발하면서 마크와 린의 멘토링을 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인수를 가장 먼저 보도한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이 거래가 조만간 마무리될 예정이다. 2. 제프 베조스, 워싱턴 포스트 인수 수십 조 달러 규모의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는 2013년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를 인수했다. 그레이엄 집안에서 3대째 운영했던 워싱턴 포스트는 도날드 그레이엄 의장과 최고 경영자가 신문을 담당하고 있다. 그레이엄은 캐서린 웨이머스 발행인과 함께 성명서를 통해 이 결정이 워싱턴 포스트 주주들에게 ‘이익’에 된다고 밝혔다. 베조스의 워싱턴 포스트 인수는 아마존이 아닌 ‘개...

세일즈포스 디 애틀랜틱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워싱턴포스트 타임스 탐사보도 피에르 오미다이어 패트릭 순시옹 로렌 파웰 잡스 마윈 인터셉트 제프 베조스 마크 베니오프 알리바바 아마존 애플 M&A 인수 LA타임즈

2018.09.18

지난 10년 동안 버즈피드(Buzzfeed),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 바이스(Vice) 같은 디지털 신생기업이 벤처캐피털 회사의 대규모 현금 투자 덕분에 성장하면서 뉴스 사업도 디지털 분야에서 생존하기 위해 대대적인 개편이 있어야 한다고 자각하며 큰 변화를 겪었다. 미디어 회사는 실리콘밸리 거물들의 새로운 표적이 되기도 했고, 실제로 인수 사례를 남겼다. 오늘날 IT 거물의 미디어 인수는 이제 막 시작일 뿐이다. 지금까지 있었던 IT 억만장자의 미디어 인수 사례를 정리했다.  1. 마크 베니오프, ‘타임’지 인수 세일즈포스 공동 설립자인 마크 베니오프와 그의 아내 린 베니오프는 메레디스 코퍼레이션(Meredith Corp)으로부터 타임매거진(Time Magazine)을 1억 9,000만 달러에 사들였다. 1923년 브리톤 해든과 헨리 루스가 설립한 타임의 현재 편집장인 에드워드 펠젠탈은 직원들에게 "베니오프의 타임 인수는 가족 차원의 투자”라고 전했다. 펠젠탈은 이번 인수가 "1999년에 설립된 소프트웨어 회사인 세일즈포스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사업에 직접 관여하지 않으며 회사가 새롭게 출발하면서 마크와 린의 멘토링을 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인수를 가장 먼저 보도한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이 거래가 조만간 마무리될 예정이다. 2. 제프 베조스, 워싱턴 포스트 인수 수십 조 달러 규모의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는 2013년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를 인수했다. 그레이엄 집안에서 3대째 운영했던 워싱턴 포스트는 도날드 그레이엄 의장과 최고 경영자가 신문을 담당하고 있다. 그레이엄은 캐서린 웨이머스 발행인과 함께 성명서를 통해 이 결정이 워싱턴 포스트 주주들에게 ‘이익’에 된다고 밝혔다. 베조스의 워싱턴 포스트 인수는 아마존이 아닌 ‘개...

2018.09.18

아마존, 미국에서 10만 명 채용한다

아마존이 향후 18개월 동안 미국에서 정규직 10만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Credit: Martyn Williams 아마존은 창고에서 일할 사람도 많이 필요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팅과 머신러닝 분야의 엔지니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아마존의 창업자이자 CEO인 제프 베조스는 보도자료에서 "혁신은 아마존에서 기본 원칙 중 하나다. 아마존은 미국에서 수십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이 일자리는 시애틀 본사나 실리콘밸리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고객 서비스 네트워크, 서비스 센터 및 미국 전역의 커뮤니티의 기타 시설에 있다"고 덧붙였다. 베조스는 지난 12월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만났던 기술 회사 임원 중 한 사람이다. 트럼프는 대통령 선거 운동에서 일자리 창출을 핵심으로 삼았고 다른 국가에 일자리를 아웃소싱하는 미국 기업을 비난했다. 세계 최대의 온라인 소매업체인 아마존은 전 세계 고객들이 온라인으로 구매하면서 사업이 성장함에 따라 인력을 확대하고 있다. 베조스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아마존은 미국에서 15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미국에서 일하는 아마존 직원은 2011년 3만 명에서 2016년 말 18만 명으로 늘어났다. 취업 전문회사인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hallenger, Gray & Christmas)의 부사장 앤드류 챌린저는 <컴퓨터월드>와의 인터뷰에서 "분명 엄청난 징후다. 기업들이 정규직을 뽑는다는 말은 경제가 좋아진다고 신호다"며 "우리는 항상 소비자의 구매 활동이 온라인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이제는 실제로 실현되고 있다"고 말했다. 챌린저는 아마존의 신규 고용자 대부분이 창고에서 일하겠지만 클라우드 컴퓨팅과 머신러닝 같은 영역에서 일할 직원도 충원하는 것을 보고 ‘긍정적인 신호’라고 밝혔다. 챌린저는 "...

채용 제프 베조스 물류 쇼핑 기계학습 전자상거래 고용 아마존 HR 도널드 트럼프

2017.01.13

아마존이 향후 18개월 동안 미국에서 정규직 10만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Credit: Martyn Williams 아마존은 창고에서 일할 사람도 많이 필요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팅과 머신러닝 분야의 엔지니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아마존의 창업자이자 CEO인 제프 베조스는 보도자료에서 "혁신은 아마존에서 기본 원칙 중 하나다. 아마존은 미국에서 수십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이 일자리는 시애틀 본사나 실리콘밸리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고객 서비스 네트워크, 서비스 센터 및 미국 전역의 커뮤니티의 기타 시설에 있다"고 덧붙였다. 베조스는 지난 12월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만났던 기술 회사 임원 중 한 사람이다. 트럼프는 대통령 선거 운동에서 일자리 창출을 핵심으로 삼았고 다른 국가에 일자리를 아웃소싱하는 미국 기업을 비난했다. 세계 최대의 온라인 소매업체인 아마존은 전 세계 고객들이 온라인으로 구매하면서 사업이 성장함에 따라 인력을 확대하고 있다. 베조스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아마존은 미국에서 15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미국에서 일하는 아마존 직원은 2011년 3만 명에서 2016년 말 18만 명으로 늘어났다. 취업 전문회사인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hallenger, Gray & Christmas)의 부사장 앤드류 챌린저는 <컴퓨터월드>와의 인터뷰에서 "분명 엄청난 징후다. 기업들이 정규직을 뽑는다는 말은 경제가 좋아진다고 신호다"며 "우리는 항상 소비자의 구매 활동이 온라인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이제는 실제로 실현되고 있다"고 말했다. 챌린저는 아마존의 신규 고용자 대부분이 창고에서 일하겠지만 클라우드 컴퓨팅과 머신러닝 같은 영역에서 일할 직원도 충원하는 것을 보고 ‘긍정적인 신호’라고 밝혔다. 챌린저는 "...

2017.01.13

'세계 1위 쇼핑몰' 아마존이 여전히 실패에 관대한 이유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야?”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는 주주에게 보내는 연례 보고서를 이렇게 시작했다. 그는 보고서를 통해 2개 사업 부문을 언급했는데, 연 매출 1000억 달러(약 115조 원)를 넘어선 아마존과 이제 매출 100억 달러 돌파를 향해 달리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다. 베조스는 "두 사업 모두 작게 시작해 특별한 인수 합병없이 큰 사업으로 빠르게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두 사업은 규모 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고 표면적으로 공통점이 전혀 없어 보인다. 한 쪽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고 다른 쪽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한 쪽은 배송 상자로 유명하고 다른 쪽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런 상반된 사업 모델이 한 기업 내에서 이렇게 빠르게 성장한 것은 과연 우연일까? 이에 대해 베조스는 "표면 아래를 보면 두 사업 부문은 그다지 다르지 않다. 두 부문은 분명한 조직적 문화를 공유하고 몇가지 원칙에 따라 행동하고 이를 중시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예를 들면 우리는 경쟁자보다 고객에 집중한다. 발명하고 개척하려는 의지, 기꺼이 실패하는 용기, 먼 미래를 내다보는 인내, 운영 전문성에 대한 자부심을 중요하게 여긴다. 이런 면에서 보면 AWS와 아마존은 매우 비슷하다"고 말했다. 문화가 관건? 아마존의 기업 문화에 관련해 베조스는 좋은 의미에서든, 나쁜 의미에서든 현재 아마존 기업문화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이며 바뀌기 어렵다는 것에 동의했다. 그러나 그는 "아마존 성공의 핵심은 혁신을 추구하는 과정의 실패를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아마존은 세계에서 실패하기 가장 좋은 회사다. 실패와 혁신은 뗄 수 없는 쌍둥이다. 발명을 위해서는 실험해야 하고 미리 성공할 줄 안다면 그건 실험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기업이 혁신적 아이디어를 수용하지만 그에 ...

아마존 AWS 제프 베조스

2016.04.15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야?”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는 주주에게 보내는 연례 보고서를 이렇게 시작했다. 그는 보고서를 통해 2개 사업 부문을 언급했는데, 연 매출 1000억 달러(약 115조 원)를 넘어선 아마존과 이제 매출 100억 달러 돌파를 향해 달리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다. 베조스는 "두 사업 모두 작게 시작해 특별한 인수 합병없이 큰 사업으로 빠르게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두 사업은 규모 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고 표면적으로 공통점이 전혀 없어 보인다. 한 쪽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고 다른 쪽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한 쪽은 배송 상자로 유명하고 다른 쪽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런 상반된 사업 모델이 한 기업 내에서 이렇게 빠르게 성장한 것은 과연 우연일까? 이에 대해 베조스는 "표면 아래를 보면 두 사업 부문은 그다지 다르지 않다. 두 부문은 분명한 조직적 문화를 공유하고 몇가지 원칙에 따라 행동하고 이를 중시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예를 들면 우리는 경쟁자보다 고객에 집중한다. 발명하고 개척하려는 의지, 기꺼이 실패하는 용기, 먼 미래를 내다보는 인내, 운영 전문성에 대한 자부심을 중요하게 여긴다. 이런 면에서 보면 AWS와 아마존은 매우 비슷하다"고 말했다. 문화가 관건? 아마존의 기업 문화에 관련해 베조스는 좋은 의미에서든, 나쁜 의미에서든 현재 아마존 기업문화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이며 바뀌기 어렵다는 것에 동의했다. 그러나 그는 "아마존 성공의 핵심은 혁신을 추구하는 과정의 실패를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아마존은 세계에서 실패하기 가장 좋은 회사다. 실패와 혁신은 뗄 수 없는 쌍둥이다. 발명을 위해서는 실험해야 하고 미리 성공할 줄 안다면 그건 실험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기업이 혁신적 아이디어를 수용하지만 그에 ...

2016.04.15

시진핑 중국 주석 만나는 애플·아마존·MS 수장들

21일 수요일(현지시각) 시진핑 중국 주석이 빌 게이츠의 자택에서 애플의 팀 쿡,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마이크로소프트의 샤티아 나델라 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진핑 중국 주석이 지난 5월 17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인민대회당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사진. 출처 : State Department 미국 기술 기업 CEO 5명이 21일 수요일 시애틀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과 만날 예정이다. 시진핑 주석은 20일 시애틀에 도착해 미국 첫 공식 방문을 시작했으며 먼저 시내에 있는 보잉 공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기술 기업 CEO들과의 만남은 빌 게이츠의 자택에서 진행되며 저녁 식사 전 미국과 중국의 경영진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포럼에서 시진핑 주석이 강연할 것이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애플 CEO 팀 쿡,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 IBM CEO 지니 로메티, 시스코시스템즈 CEO 존 챔버스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 기술 기업 경영진으로는 레노버 CEO 양 위안칭, 알리바바 CEO 잭 마, 바이두 CEO 로빈 리, 텐센트(Tencent) CEO 포니 마 등이 있다. 이밖에 워렌 버핏과 스타벅스 CEO, 월트디즈니 CEO, 보잉 CEO, 제너럴모터스(GM) CEO 등도 포함돼 있다. 이번 저녁 만찬에 참석하지 않는 기술 기업 경영진으로는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 구글 경영진이다. 구글은 지메일이 해커들의 공격을 받은 후 2010년 중국 시장에서 철수했으나 최근 다시 이 시장에 들어가고자 준비중으로 알려졌다. 시진핑 주석은 22일 워싱턴 D.C로 이동해 백악관에서 미국 오바마 대통령, 존 케리 국무 장관, 국가안보문제 담당 대통령 보좌관 수잔 라이스와 저녁 식사를 함께할 계획이다. 사이버 보안, 특히 사이버 스파이 문제는 저녁 만찬 자리에서 의제에 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며 아직 확실치 않지만 미국과 중국이 국가 차원의 공격에 대...

중국 시진핑 사티아 나델라 제프 베조스 팀 쿡 마이크로소프트 IBM 아마존 애플 CEO 페이스북 구글 지니 로메티

2015.10.21

21일 수요일(현지시각) 시진핑 중국 주석이 빌 게이츠의 자택에서 애플의 팀 쿡,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마이크로소프트의 샤티아 나델라 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진핑 중국 주석이 지난 5월 17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인민대회당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사진. 출처 : State Department 미국 기술 기업 CEO 5명이 21일 수요일 시애틀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과 만날 예정이다. 시진핑 주석은 20일 시애틀에 도착해 미국 첫 공식 방문을 시작했으며 먼저 시내에 있는 보잉 공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기술 기업 CEO들과의 만남은 빌 게이츠의 자택에서 진행되며 저녁 식사 전 미국과 중국의 경영진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포럼에서 시진핑 주석이 강연할 것이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애플 CEO 팀 쿡,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 IBM CEO 지니 로메티, 시스코시스템즈 CEO 존 챔버스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 기술 기업 경영진으로는 레노버 CEO 양 위안칭, 알리바바 CEO 잭 마, 바이두 CEO 로빈 리, 텐센트(Tencent) CEO 포니 마 등이 있다. 이밖에 워렌 버핏과 스타벅스 CEO, 월트디즈니 CEO, 보잉 CEO, 제너럴모터스(GM) CEO 등도 포함돼 있다. 이번 저녁 만찬에 참석하지 않는 기술 기업 경영진으로는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 구글 경영진이다. 구글은 지메일이 해커들의 공격을 받은 후 2010년 중국 시장에서 철수했으나 최근 다시 이 시장에 들어가고자 준비중으로 알려졌다. 시진핑 주석은 22일 워싱턴 D.C로 이동해 백악관에서 미국 오바마 대통령, 존 케리 국무 장관, 국가안보문제 담당 대통령 보좌관 수잔 라이스와 저녁 식사를 함께할 계획이다. 사이버 보안, 특히 사이버 스파이 문제는 저녁 만찬 자리에서 의제에 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며 아직 확실치 않지만 미국과 중국이 국가 차원의 공격에 대...

2015.10.21

'전용기, 자택 보안, 퇴직연금 등' 美 IT업계 CEO가 누리는 특전

IT업계 CEO들의 연봉패키지에는 회사 전용기, 자택 보안, 재무설계 서비스 등의 특전도 포함돼 있다. CEO의 혜택은 종종 주주들의 비난을 사지만, 여기에는 CEO들이 포기하기 어려운 것들도 있다. 지난해 IT기업 CEO들은 회사 전용기와 자동차 사용부터 자택 보안, 회원권, 재무 설계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어떤 특전을 누리고 얼마의 급여를 받았는지 알아보자. ciokr@idg.co.kr

오라클 CEO 아마존 세일즈포스닷컴 연봉 래리 엘리슨 마크 저커버그 제프 베조스 연봉패키지

2014.07.08

IT업계 CEO들의 연봉패키지에는 회사 전용기, 자택 보안, 재무설계 서비스 등의 특전도 포함돼 있다. CEO의 혜택은 종종 주주들의 비난을 사지만, 여기에는 CEO들이 포기하기 어려운 것들도 있다. 지난해 IT기업 CEO들은 회사 전용기와 자동차 사용부터 자택 보안, 회원권, 재무 설계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어떤 특전을 누리고 얼마의 급여를 받았는지 알아보자. ciokr@idg.co.kr

2014.07.08

싱크로율 99.9% 'IT업계 스타와 만화 주인공'

헐크, 아이언맨, 원더우먼 등 만화 속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면, 오늘날 IT업계를 이끄는 CEO들과 어딘지 모르게 닮았다. IT업계의 거물들 중에는 만화 속 영웅들과 공통점을 가진 이들이 많다. 망토와 쫄쫄이를 입고 다니는 건 아니지만(적어도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는), 위대한 슈퍼파워와 치명적인 약점을 동시에 지닌 흥미로운 인물들인 것만은 분명하다. 만화 속 영웅들처럼, 이들 역시 ‘선과 악’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며, 레이저 발톱이 나오든 나오지 않든 상관 없이 인간 역사의 경로를 바꿔 나갈 힘을 지닌 이들이다. ‘궁극의 죄’를 저지르게 될 지도 모르지만(다양한 만화책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한 데 섞어버리는), 오늘날 IT업계를 이끄는 리더들의 내적 갈등, 행동 동기, 전략 등을 이해하는 데 만화 영웅에 대한 비유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는 생각에 인포월드가 한 번 정리해 보았다. ciokr@idg.co.kr

CEO 스티브 발머 마리사 메이어 마크 저커버그 제프 베조스

2013.08.26

헐크, 아이언맨, 원더우먼 등 만화 속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면, 오늘날 IT업계를 이끄는 CEO들과 어딘지 모르게 닮았다. IT업계의 거물들 중에는 만화 속 영웅들과 공통점을 가진 이들이 많다. 망토와 쫄쫄이를 입고 다니는 건 아니지만(적어도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는), 위대한 슈퍼파워와 치명적인 약점을 동시에 지닌 흥미로운 인물들인 것만은 분명하다. 만화 속 영웅들처럼, 이들 역시 ‘선과 악’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며, 레이저 발톱이 나오든 나오지 않든 상관 없이 인간 역사의 경로를 바꿔 나갈 힘을 지닌 이들이다. ‘궁극의 죄’를 저지르게 될 지도 모르지만(다양한 만화책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한 데 섞어버리는), 오늘날 IT업계를 이끄는 리더들의 내적 갈등, 행동 동기, 전략 등을 이해하는 데 만화 영웅에 대한 비유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는 생각에 인포월드가 한 번 정리해 보았다. ciokr@idg.co.kr

2013.08.26

워싱턴포스트 인수한 제프 베조스, 그는 누구인가?

로봇부터 신문사까지 요즘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IT거물은 바로 아마존닷컴의 제프 베조스일 것이다. 아마존의 설립자이자 CEO인 제프 베조스가 워싱턴포스크를 2억 5,000만 달러에 인수하는 모험에 뛰어들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2012년 순자산이 221억 달러로 추산되면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린 베조스가 위험한 모험에 뛰어든다는 것은 이상할 것도 없는 일이다. 베조스가 보여준 행보를 통해 그에 대해 좀더 알아보자. ciokr@idg.co.kr

인수 CEO M&A 아마존닷컴 킨들파이어 제프 베조스

2013.08.09

로봇부터 신문사까지 요즘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IT거물은 바로 아마존닷컴의 제프 베조스일 것이다. 아마존의 설립자이자 CEO인 제프 베조스가 워싱턴포스크를 2억 5,000만 달러에 인수하는 모험에 뛰어들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2012년 순자산이 221억 달러로 추산되면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린 베조스가 위험한 모험에 뛰어든다는 것은 이상할 것도 없는 일이다. 베조스가 보여준 행보를 통해 그에 대해 좀더 알아보자. ciokr@idg.co.kr

2013.08.09

제프 베조스가 워싱턴 포스트를 인수한 5가지 이유

아마존(Amazon)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명성이 자자한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와 6개의 워싱턴 지역 뉴스 제휴사를 2억5,000만 달러(약 2,790억 원)에 인수하려는 이유에 대해 여러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한 마디로 말해서, 가장 큰 이유는 '디지털'이라고 애널리스트들은 말한다. 두 마디로 하면 '모바일 디지털'이며 워싱턴 포스트와 매혹적인 다양한 지역 뉴스 콘텐츠 또는 크라우드 소싱 정보를 킨들(Kindle) 태블릿과, 킨들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에 넣는 것이다. 아마도 이런 콘텐츠는 구독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거나 뉴욕 타임스 또는 월 스트리트 저널보다 저렴하게 공급될 것이다. 디지털을 넘어 의회와 연방 기관에서 기술 특허, 무선 주파수, 인터넷 요금징수 등에 관한 중요한 결정들에 관해 주기적으로 싸움이 벌어지는 도시가 바로 워싱턴이라는 점도 이번 인수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 한 애널리스트는 미국 법무부와 33개 주의 법무부 장관들이 전자책 정찰제에 대하여 애플에 철퇴를 가한 상황에서 아마존닷컴에 대해 미국 정부가 제기할 수 있는 독과점 금지 조치를 염두에 두고 인수했다는 분석도 내놓았다. 디지털 버전의 일간지로 큰 돈을 벌기는 어렵지만, 전문가들과 애널리스트들은 '온라인 천재'라 불리우는 베조스가 신문으로 돈을 벌기 위해 웹 상에서 책과 기타 제품을 판매한 경험에서 얻은 통찰력과 집념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마존닷컴에서 구매가 베조스의 역할은 아니지만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그의 통찰력이 포스트에 관한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임에는 한 치의 의심도 없다. 이 신문사를 소유함으로써 킨들과 킨들 외의 기타 플랫폼에서도 운용할 수 있는 킨들 콘텐츠를 통한 아마존닷컴의 행보가 바뀔 것이다. 5명의 전문가들은 베조스가 무엇을 결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1. 베조스는 단순히 킨들 뿐만이 아니라 모바일 기기를 통한 전자 출판을 ...

아마존 워싱턴 포스트 제프 베조스

2013.08.08

아마존(Amazon)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명성이 자자한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와 6개의 워싱턴 지역 뉴스 제휴사를 2억5,000만 달러(약 2,790억 원)에 인수하려는 이유에 대해 여러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한 마디로 말해서, 가장 큰 이유는 '디지털'이라고 애널리스트들은 말한다. 두 마디로 하면 '모바일 디지털'이며 워싱턴 포스트와 매혹적인 다양한 지역 뉴스 콘텐츠 또는 크라우드 소싱 정보를 킨들(Kindle) 태블릿과, 킨들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에 넣는 것이다. 아마도 이런 콘텐츠는 구독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거나 뉴욕 타임스 또는 월 스트리트 저널보다 저렴하게 공급될 것이다. 디지털을 넘어 의회와 연방 기관에서 기술 특허, 무선 주파수, 인터넷 요금징수 등에 관한 중요한 결정들에 관해 주기적으로 싸움이 벌어지는 도시가 바로 워싱턴이라는 점도 이번 인수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 한 애널리스트는 미국 법무부와 33개 주의 법무부 장관들이 전자책 정찰제에 대하여 애플에 철퇴를 가한 상황에서 아마존닷컴에 대해 미국 정부가 제기할 수 있는 독과점 금지 조치를 염두에 두고 인수했다는 분석도 내놓았다. 디지털 버전의 일간지로 큰 돈을 벌기는 어렵지만, 전문가들과 애널리스트들은 '온라인 천재'라 불리우는 베조스가 신문으로 돈을 벌기 위해 웹 상에서 책과 기타 제품을 판매한 경험에서 얻은 통찰력과 집념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마존닷컴에서 구매가 베조스의 역할은 아니지만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그의 통찰력이 포스트에 관한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임에는 한 치의 의심도 없다. 이 신문사를 소유함으로써 킨들과 킨들 외의 기타 플랫폼에서도 운용할 수 있는 킨들 콘텐츠를 통한 아마존닷컴의 행보가 바뀔 것이다. 5명의 전문가들은 베조스가 무엇을 결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1. 베조스는 단순히 킨들 뿐만이 아니라 모바일 기기를 통한 전자 출판을 ...

201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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