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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 없는 4.5인치' 한 디자이너의 아이폰 6 콘셉트 디자인

2013.08.06 Bob Brown  |  Network World

"눈으로는 차이를 볼 수 있지만, 손으로는 차이를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전면 전체를 4.5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아이폰 6 콘셉트 디자인이 등장했다.

LA 디자이너 조니 플라이드가 공개한 이번 콘셉트 디자인은 전면의 모서리 부분까지 모두 디스플레이로 처리한 것이 특징으로, 긁히거나 파손되지 않는 그래핀 재질로 마무리돼 있다. 또 아이폰 5와 동일한 크기이지만 알루미늄-카본 파이버 재질을 본체에 적용해 40% 가볍고 60% 더 단단하다고.

하드웨어 사양으로는 2개의 2.8GHz 쿼드코어 A7 프로세서, 4G 네트워크에 12시간 동작 배터리 등이 거론됐다. 또 맥의 맥세이프 충전 기술을 차용해 충격을 받을 경우 커넥터가 즉시 분리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아이폰 6에 대한 컨셉트 디자인은 이 외에도 다수 나오고 있다. 최근 등장한 다른 컨셉트 디자인은 3 in 1 기기를 표방하고 있는데, 스마트폰에서 파블릿으로, 다시 태블릿으로 변신할 수 있도록 한다는 개념이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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