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1

"CMO, 고객 정보 보호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PwC

Maria Korolov | CSO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가 기업의 데이터 보호에 좀더 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데이터 보호와 개인정보 보호를 총괄하는 캐롤린 홀콤은 “많은 기업에서 데이터 보호가 IT 문제나 IT기능과 관련돼 있다”라고 밝혔다.

홀콤은 CMO가 초기에 예산과 전략적인 의사결정 회의에 참여할 것을 권했다.

"우리가 추천하는 핵심적인 것들 중 하나는 강력한 데이터 거버넌스 프로그램이다"라고 홀콤은 말했다. "C-레벨로 구성된 회의에서 데이터에 대한 의사 결정을 내리고 책임지며, CMO와 CSO는 이 회의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라고 그녀는 강조했다.

이 회의에서는 데이터를 어떻게 취합하고 어떻게 보호하며 기업이 법과 규제를 어떻게 준수하느냐는 것이 논의돼야 한다.

"우리가 주시하는 것은 CMO가 이러한 논의에 참여하지 않거나 참여하더라도 초기 단계가 아닌 나중에 들어온다는 점이다"라고 그녀는 지적했다.

데이터 보호에 대해 CMO는 몇 가지 분야에 관심을 보이며, 데이터 침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회사의 이미지 실추 이상의 것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러나 CMO는 데이터 보호 정책을 만들고 강화하는데도 관여해야 한다고 그녀는 밝혔다.

올해 해리스 인터랙티브와 트러스트e가 실시한 미국 소비자 신뢰 지수 조사에서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신뢰할 수 없는 기업들과는 거래하지 않는다고 말한 응답자는 89%에 달했다.

반면, 맥킨지앤컴퍼니, 듀크대학교의 푸쿠아경영대학원, 미국 마케팅 협회의 2014년 CMO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41%는 타깃 마케팅을 위해 온라인에서 수집한 소비자 정보를 사용하며 CMO의 81.7%는 이러한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CMO는 고객 정보를 점점 더 많이 사용하게 되더라도 그것이 회사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PwC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특히 외부 업체가 참여하는 모든 마케팅 의제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안건으로 두는 문화를 만들면서 규제를 준수할 법과, 기업이 이미 소비자에게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무엇을 약속했는지를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때 개인정보 보호를 마지막 단계에 추가하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요구해야 한다는 의미다.

PwC 보고서는 CMO가 서로 다른 데이터 세트를 결합하는 데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업은 이쪽에서 이메일을 취합하고 저쪽에서 신용카드 번호를 얻고 또다른 곳에서 소비자의 쇼핑 기호를 파악할 지도 모른다”라고 홀콤은 말했다. "핵심은 그 데이터를 취합할 때, 이전에 없었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새로운 우려가 생긴다는 것이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소비자들은 각각의 위치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 수집에 동의할 수도 있지만 데이터가 집약돼 있는 경우에는 고객들이 기대하는 것과 다른 다른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다.

"기업이 할 수 없는 건 아니다. 기업은 데이터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자사에 유리하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고객에게 이를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PwC의 조사에 따르면, 고객의 87%는 자신들이 공유 정보의 양을 제어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CMO가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회사의 개인 정보를 사용하는데 책임을 져야 하며 이를 고객들이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ciokr@idg.o.kr



2014.12.11

"CMO, 고객 정보 보호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PwC

Maria Korolov | CSO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가 기업의 데이터 보호에 좀더 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데이터 보호와 개인정보 보호를 총괄하는 캐롤린 홀콤은 “많은 기업에서 데이터 보호가 IT 문제나 IT기능과 관련돼 있다”라고 밝혔다.

홀콤은 CMO가 초기에 예산과 전략적인 의사결정 회의에 참여할 것을 권했다.

"우리가 추천하는 핵심적인 것들 중 하나는 강력한 데이터 거버넌스 프로그램이다"라고 홀콤은 말했다. "C-레벨로 구성된 회의에서 데이터에 대한 의사 결정을 내리고 책임지며, CMO와 CSO는 이 회의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라고 그녀는 강조했다.

이 회의에서는 데이터를 어떻게 취합하고 어떻게 보호하며 기업이 법과 규제를 어떻게 준수하느냐는 것이 논의돼야 한다.

"우리가 주시하는 것은 CMO가 이러한 논의에 참여하지 않거나 참여하더라도 초기 단계가 아닌 나중에 들어온다는 점이다"라고 그녀는 지적했다.

데이터 보호에 대해 CMO는 몇 가지 분야에 관심을 보이며, 데이터 침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회사의 이미지 실추 이상의 것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러나 CMO는 데이터 보호 정책을 만들고 강화하는데도 관여해야 한다고 그녀는 밝혔다.

올해 해리스 인터랙티브와 트러스트e가 실시한 미국 소비자 신뢰 지수 조사에서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신뢰할 수 없는 기업들과는 거래하지 않는다고 말한 응답자는 89%에 달했다.

반면, 맥킨지앤컴퍼니, 듀크대학교의 푸쿠아경영대학원, 미국 마케팅 협회의 2014년 CMO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41%는 타깃 마케팅을 위해 온라인에서 수집한 소비자 정보를 사용하며 CMO의 81.7%는 이러한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CMO는 고객 정보를 점점 더 많이 사용하게 되더라도 그것이 회사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PwC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특히 외부 업체가 참여하는 모든 마케팅 의제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안건으로 두는 문화를 만들면서 규제를 준수할 법과, 기업이 이미 소비자에게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무엇을 약속했는지를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때 개인정보 보호를 마지막 단계에 추가하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요구해야 한다는 의미다.

PwC 보고서는 CMO가 서로 다른 데이터 세트를 결합하는 데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업은 이쪽에서 이메일을 취합하고 저쪽에서 신용카드 번호를 얻고 또다른 곳에서 소비자의 쇼핑 기호를 파악할 지도 모른다”라고 홀콤은 말했다. "핵심은 그 데이터를 취합할 때, 이전에 없었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새로운 우려가 생긴다는 것이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소비자들은 각각의 위치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 수집에 동의할 수도 있지만 데이터가 집약돼 있는 경우에는 고객들이 기대하는 것과 다른 다른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다.

"기업이 할 수 없는 건 아니다. 기업은 데이터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자사에 유리하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고객에게 이를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PwC의 조사에 따르면, 고객의 87%는 자신들이 공유 정보의 양을 제어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CMO가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회사의 개인 정보를 사용하는데 책임을 져야 하며 이를 고객들이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ciokr@idg.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