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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전략에 투자한다" 맥주회사 CIO가 말하는 IT인재 확보 비결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AB인베브는 전통적인 기업들도 유능한 IT 인재를 유치할 수 있다고 말한다. 비결은 바로 데이터와 신기술 전략에 대한 투자다.   IT 인재 구인난을 실리콘 밸리 업체와 스타트업 탓으로 돌리는 일부 대기업 CIO들이 있다. 1,320억 달러 규모의 맥주회사 AB인베브를 이끄는 부사장 타실로 페스테틱스는 동의할 수 없는 이야기다. 그런 인식을 바꾸는 것이 IT 리더들의 의무라고 믿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기업들이 디지털 시대에 들어서면서 힘겨운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 그는 이것이 오히려 IT 인재가 자신의 역량을 빛내고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고 보았다.     이 회사는 데이터 과학자에게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현실’ 데이터를 제공한다. 페스테틱스는 CIO 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각종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할 기회라는 측면에서 AB인베브는 오늘날의 기술 회사들에서 찾아보기 힘든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AB인베브는 인터브루(Interbrew), 암베브(Ambev), 앤하이저부시(Anheuser-Busch) 3곳의 맥주 회사가 합병돼 탄생했다. AB인베브는 수십 년에 걸쳐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는 한편, 인공지능·사물인터넷·블록체인을 활용해 미래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최신 기술만 맹신해선 안 된다 디지털 기업으로 전환을 꾀했던 전통적인 기업들의 전적은 썩 좋지 않다. GE는 디지털 제조업을 하겠다면서 시스코 시스템즈,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디지털 기업 출신의 기술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그러나 GE의 야심 찬 디지털 혁신은 최근 몇 년 사이 흐지부지해지고 말았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의 2018년 3월 기사에 따르면 나이키, 포드, P&G도 비슷한 사례다. 이들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를 추진하고 중단하길 반복하다가 결국 조직을 개편하곤 했다.  AB인베브가 같은 처지에 놓일지 판단하기는 아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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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AB인베브는 전통적인 기업들도 유능한 IT 인재를 유치할 수 있다고 말한다. 비결은 바로 데이터와 신기술 전략에 대한 투자다.   IT 인재 구인난을 실리콘 밸리 업체와 스타트업 탓으로 돌리는 일부 대기업 CIO들이 있다. 1,320억 달러 규모의 맥주회사 AB인베브를 이끄는 부사장 타실로 페스테틱스는 동의할 수 없는 이야기다. 그런 인식을 바꾸는 것이 IT 리더들의 의무라고 믿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기업들이 디지털 시대에 들어서면서 힘겨운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 그는 이것이 오히려 IT 인재가 자신의 역량을 빛내고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고 보았다.     이 회사는 데이터 과학자에게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현실’ 데이터를 제공한다. 페스테틱스는 CIO 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각종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할 기회라는 측면에서 AB인베브는 오늘날의 기술 회사들에서 찾아보기 힘든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AB인베브는 인터브루(Interbrew), 암베브(Ambev), 앤하이저부시(Anheuser-Busch) 3곳의 맥주 회사가 합병돼 탄생했다. AB인베브는 수십 년에 걸쳐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는 한편, 인공지능·사물인터넷·블록체인을 활용해 미래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최신 기술만 맹신해선 안 된다 디지털 기업으로 전환을 꾀했던 전통적인 기업들의 전적은 썩 좋지 않다. GE는 디지털 제조업을 하겠다면서 시스코 시스템즈,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디지털 기업 출신의 기술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그러나 GE의 야심 찬 디지털 혁신은 최근 몇 년 사이 흐지부지해지고 말았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의 2018년 3월 기사에 따르면 나이키, 포드, P&G도 비슷한 사례다. 이들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를 추진하고 중단하길 반복하다가 결국 조직을 개편하곤 했다.  AB인베브가 같은 처지에 놓일지 판단하기는 아직 ...

2020.01.30

2020년 상반기 유망 IT 직종 5선

IT 업계의 인력난이 심각하다. 올해에도 기술 인재의 부족 현상이 계속해서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구직자의 기술 역량 간 불일치가 주요 원인이다.   글로벌 채용 전문 업체 헤이스(Hays)가 20일 발표한 일자리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채용 시장 전망을 내놨다. 이와 동시에 올 상반기 호주에서 가장 수요가 높을 IT 직종 5가지도 소개했다. 클라우드 엔지니어와 아키텍트, 프로젝트 관리자, 네트워크 엔지니어, 보안 GRC(Governance·Risk·Compliance) 전문가, 엔드유저 지원 전문가이다.    보고서는 금융 서비스 부문에서 프로젝트 관리자의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전략적, 비즈니스적 마인드는 물론이고 변화 관리까지 다양한 경력을 갖춘 프로젝트 관리자라면, 그 외의 다양한 비즈니스 부문에서 지속적인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보고서는 “대부분 조직에서 애자일 방법론을 도입하려고 시도하면서, 애자일 프레임워크에 대한 실무 경력을 가진 프로젝트 전문가 수요는 꾸준히 있었다. 여기에 작년부터 시작된 호주 왕립특별조사위원회(Royal Commission)발 규제 강화로 인해 리스크 관리, 규정 준수, 규제 변화 대응 등에 경력이 있는 보안 인력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라우드 부문에서는 서비스나우나 세일즈포스에서 실무 경험이 있거나 개발부터 프로젝트 도입 및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아우를 수 있는 인력 수요가 있다.  네트워크 엔지니어도 수요가 높다. 특히 주요 클라우드 제공업체(구글, MS, 아마존),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i)에 대한 경험이 있는 인력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또한 보고서는 데브옵스, CI/CD, 애자일 전문성을 지닌 네트워크 엔지니어도 각광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보고서는 디지털 부문에서 수요가 높을 직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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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3

IT 업계의 인력난이 심각하다. 올해에도 기술 인재의 부족 현상이 계속해서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구직자의 기술 역량 간 불일치가 주요 원인이다.   글로벌 채용 전문 업체 헤이스(Hays)가 20일 발표한 일자리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채용 시장 전망을 내놨다. 이와 동시에 올 상반기 호주에서 가장 수요가 높을 IT 직종 5가지도 소개했다. 클라우드 엔지니어와 아키텍트, 프로젝트 관리자, 네트워크 엔지니어, 보안 GRC(Governance·Risk·Compliance) 전문가, 엔드유저 지원 전문가이다.    보고서는 금융 서비스 부문에서 프로젝트 관리자의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전략적, 비즈니스적 마인드는 물론이고 변화 관리까지 다양한 경력을 갖춘 프로젝트 관리자라면, 그 외의 다양한 비즈니스 부문에서 지속적인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보고서는 “대부분 조직에서 애자일 방법론을 도입하려고 시도하면서, 애자일 프레임워크에 대한 실무 경력을 가진 프로젝트 전문가 수요는 꾸준히 있었다. 여기에 작년부터 시작된 호주 왕립특별조사위원회(Royal Commission)발 규제 강화로 인해 리스크 관리, 규정 준수, 규제 변화 대응 등에 경력이 있는 보안 인력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라우드 부문에서는 서비스나우나 세일즈포스에서 실무 경험이 있거나 개발부터 프로젝트 도입 및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아우를 수 있는 인력 수요가 있다.  네트워크 엔지니어도 수요가 높다. 특히 주요 클라우드 제공업체(구글, MS, 아마존),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i)에 대한 경험이 있는 인력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또한 보고서는 데브옵스, CI/CD, 애자일 전문성을 지닌 네트워크 엔지니어도 각광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보고서는 디지털 부문에서 수요가 높을 직종으...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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