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5

기업 영상 플랫폼 회사 브라이트코브의 리브랜딩 전략

ROSALYN PAGE | CMO
영상 솔루션 회사 '브라이트코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디지털 플랫폼 내에서 영상 콘텐츠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회사는 변화에 적응하고자 리브랜딩을 결심했다. 
 
ⓒBrightcove

브라이트코브(Brightcove)는 대중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여러 디지털 서비스 업체의 영상 콘텐츠 작업을 맡아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상 솔루션 회사다. 

이 회사의 주력 상품은 온라인 영상 플랫폼이다. 주요 고객사로는 나인 디지털(Nine Digital), 세븐 네트워크(Seven Network), TVNZ, 스터프 리미티드(Stuff Limited), SEEK, 제로(Xero) 등이 있다. 

온라인 영상 산업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브라이트코브는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쇄신할 때가 무르익었다고 판단했다. 영상 수요가 다변화되는 상황에 맞춰 발전을 도모하고자 했다. 이에 회사는 고객사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받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했다. 

브라이트코브의 CMO 젠 레디는 "지난 15년간 업계 리더로서 영상 산업을 구축하고 정의해왔다"라며 "이 과정 속에서 브라이트코브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라고 CMO에 전했다.

브라이트코브는 신규 상품 브랜드를 출시하는 대신 회사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한단계 더 발전시키는 리브랜딩 전략을 세웠다.

레디는 “브라이트코브는 리브랜딩을 통해 영상에 대한 회사의 열정뿐 아니라, 중요한 순간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일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고객들과 맺어온 파트너십을 보여줄 것”이라며 “리브랜딩은 그간 브라이트코브가 미래에 대한 야심을 기반으로 고객사와 함께 이뤄온 성취를 기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이트코브의 현재와 미래의 중요한 순간을 기록하는 데 있어 영상이 얼마나 강력한 도구인지 이해하는 이들과 소통을 도모할 수 있도록 리브랜딩 전략을 짰다. 그래서 새롭고 과감한 메시지와 시각적으로 생생한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혁신적인 파트너임을 보여주는 걸 목표로 했다. 신뢰할 만하고 안전하며 빈틈없는 경험을 고객사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다.  

우선 브라이트코브는 사전에 구축해둔 플랫폼 위에서 특별하고도 과감한 영상 플랫폼 브랜드로 거듭나려는 계획을 잘 이해하는 파트너들과 협업에 나섰다. 

레디는 “(그래서 우리는) GDP(Godfrey Dadich Partners)와 협력했다. 이 회사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걸 중시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비전을 공유하고 기업의 철학을 갖추는 건 GDP와 브라이트코브가 효과적으로 협업하는 데 있어 핵심이었다. 

그는 “GDP와의 협업을 통해 브라이트코브가 누구이며 무엇을 지향하고 싶어 하는지 알리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라며 “브라이트코브는 브랜드 정체성, 소셜 게시물, 광고 캠페인, 미디어 전략 전반에 걸쳐 영상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이들과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지금까지 이 캠페인은 놀라운 반응들을 이끌고 있으며 회사가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하도록 자극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브라이트코브는 영상 플랫폼이 빠르게 보편화된 덕분에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사람들이 연결성을 유지하는 점에 주목했다. 레디는 CMO에 “조직이 살아남는 데 영상이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궁금증을 가진 사람들이 브라이트코브의 스토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처음부터 브랜드를 중시했다. 우리 팀은 매우 독창적인 방식으로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여러 측면에서 지금은 브라이트코브의 스토리와 영상의 중요성을 피력하기에 최적의 시기이다”라고 말했다.

레디에 따르면 브라이트코브의 CEO 제프 레이는 최근 영상이 지배하는 시기가 왔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레디는 “고객들과 유의미하게 소통하고 싶은 기업들에게 영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우리의 제품군은 영상을 비즈니스 핵심 전략으로 도입하려는 기업들에게 최고의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BGVI(Brightcove Global Video Index)의 데이터 따르면 영상의 비중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 통계에 따르면 3/4분기에 영상 조회수는 전년 대비 46% 증가했으며 전 세계 시청자들도 2019년 동기 대비 영상 시청 시간이 47%나 증가했다.  

레디는 지난 3분기 동안의 결과는 상상 그 이상이었다”라며 “당분간은 이런 추세가 유지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의 목표는 기업들이 타깃 고객들과 유의미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영상은 소통성을 유지할 수 있는 이상적인 메커니즘이다”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나누는 대화 그리고 하이브리드 이벤트와 근무 방식을 고려하면 2021년에는 영상이 비즈니스의 핵심적인 요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브랜딩의 첫 번째 단계는 이미 시작되었으며 두 번째 단계는 11월 말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때 회사는 가상 이벤트 역량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레디는 “내년 1월부터 브라이트코브의 브랜드 스토리가 호주, 일본,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것이다. 브라이트코브는 그 순간을 고대하고 있으며 전 세계 고객들에게 중요한 스토리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2020.11.05

기업 영상 플랫폼 회사 브라이트코브의 리브랜딩 전략

ROSALYN PAGE | CMO
영상 솔루션 회사 '브라이트코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디지털 플랫폼 내에서 영상 콘텐츠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회사는 변화에 적응하고자 리브랜딩을 결심했다. 
 
ⓒBrightcove

브라이트코브(Brightcove)는 대중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여러 디지털 서비스 업체의 영상 콘텐츠 작업을 맡아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상 솔루션 회사다. 

이 회사의 주력 상품은 온라인 영상 플랫폼이다. 주요 고객사로는 나인 디지털(Nine Digital), 세븐 네트워크(Seven Network), TVNZ, 스터프 리미티드(Stuff Limited), SEEK, 제로(Xero) 등이 있다. 

온라인 영상 산업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브라이트코브는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쇄신할 때가 무르익었다고 판단했다. 영상 수요가 다변화되는 상황에 맞춰 발전을 도모하고자 했다. 이에 회사는 고객사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받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했다. 

브라이트코브의 CMO 젠 레디는 "지난 15년간 업계 리더로서 영상 산업을 구축하고 정의해왔다"라며 "이 과정 속에서 브라이트코브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라고 CMO에 전했다.

브라이트코브는 신규 상품 브랜드를 출시하는 대신 회사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한단계 더 발전시키는 리브랜딩 전략을 세웠다.

레디는 “브라이트코브는 리브랜딩을 통해 영상에 대한 회사의 열정뿐 아니라, 중요한 순간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일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고객들과 맺어온 파트너십을 보여줄 것”이라며 “리브랜딩은 그간 브라이트코브가 미래에 대한 야심을 기반으로 고객사와 함께 이뤄온 성취를 기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이트코브의 현재와 미래의 중요한 순간을 기록하는 데 있어 영상이 얼마나 강력한 도구인지 이해하는 이들과 소통을 도모할 수 있도록 리브랜딩 전략을 짰다. 그래서 새롭고 과감한 메시지와 시각적으로 생생한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혁신적인 파트너임을 보여주는 걸 목표로 했다. 신뢰할 만하고 안전하며 빈틈없는 경험을 고객사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다.  

우선 브라이트코브는 사전에 구축해둔 플랫폼 위에서 특별하고도 과감한 영상 플랫폼 브랜드로 거듭나려는 계획을 잘 이해하는 파트너들과 협업에 나섰다. 

레디는 “(그래서 우리는) GDP(Godfrey Dadich Partners)와 협력했다. 이 회사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걸 중시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비전을 공유하고 기업의 철학을 갖추는 건 GDP와 브라이트코브가 효과적으로 협업하는 데 있어 핵심이었다. 

그는 “GDP와의 협업을 통해 브라이트코브가 누구이며 무엇을 지향하고 싶어 하는지 알리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라며 “브라이트코브는 브랜드 정체성, 소셜 게시물, 광고 캠페인, 미디어 전략 전반에 걸쳐 영상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이들과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지금까지 이 캠페인은 놀라운 반응들을 이끌고 있으며 회사가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하도록 자극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브라이트코브는 영상 플랫폼이 빠르게 보편화된 덕분에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사람들이 연결성을 유지하는 점에 주목했다. 레디는 CMO에 “조직이 살아남는 데 영상이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궁금증을 가진 사람들이 브라이트코브의 스토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처음부터 브랜드를 중시했다. 우리 팀은 매우 독창적인 방식으로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여러 측면에서 지금은 브라이트코브의 스토리와 영상의 중요성을 피력하기에 최적의 시기이다”라고 말했다.

레디에 따르면 브라이트코브의 CEO 제프 레이는 최근 영상이 지배하는 시기가 왔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레디는 “고객들과 유의미하게 소통하고 싶은 기업들에게 영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우리의 제품군은 영상을 비즈니스 핵심 전략으로 도입하려는 기업들에게 최고의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BGVI(Brightcove Global Video Index)의 데이터 따르면 영상의 비중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 통계에 따르면 3/4분기에 영상 조회수는 전년 대비 46% 증가했으며 전 세계 시청자들도 2019년 동기 대비 영상 시청 시간이 47%나 증가했다.  

레디는 지난 3분기 동안의 결과는 상상 그 이상이었다”라며 “당분간은 이런 추세가 유지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의 목표는 기업들이 타깃 고객들과 유의미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영상은 소통성을 유지할 수 있는 이상적인 메커니즘이다”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나누는 대화 그리고 하이브리드 이벤트와 근무 방식을 고려하면 2021년에는 영상이 비즈니스의 핵심적인 요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브랜딩의 첫 번째 단계는 이미 시작되었으며 두 번째 단계는 11월 말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때 회사는 가상 이벤트 역량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레디는 “내년 1월부터 브라이트코브의 브랜드 스토리가 호주, 일본,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것이다. 브라이트코브는 그 순간을 고대하고 있으며 전 세계 고객들에게 중요한 스토리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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