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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ㅣ‘크롬OS’ 경험 확 바꾼다··· 알아두면 쏠쏠한 기능 4가지

크롬 OS의 숨은 기능 4가지는 사용자의 시간을 절약하고, 크롬북을 훨씬 더 스마트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자, 크롬 OS 사용자라면 다음의 생각 패턴이 익숙하리라 생각된다. 처음에는 “와, 크롬북이 이번 주에 대대적으로 업데이트 된다는 군. 멋진 신기능이라니, 정말 반가운 소식이야!”라고 했다가 업데이트 이후에는 “뭐야, 업데이트 됐다는데 변한 게 없잖아. 신기능이 도대체 어디에 있다는 건지, 정말 실망스럽군”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구글의 세계에서 너무 흔한 패턴이다. 그리고 수많은 크롬북 사용자의 마음속에서도 정확하게 이 생각이 떠오르고 있을 것이다. 이 최근의 기대-실망(up-and-down) 패턴은 얼마 전 구글이 100번째 크롬 OS 릴리즈를 떠들썩하게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특히, 새롭게 개선된 ‘크롬북 런처’가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출시된다는 소식이 가장 눈에 띄었다. 이는 크롬북에 완전히 새로운 룩앤필을 선사할 것이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방식도 바꿀 것이다. 정말 멋지지 않은가!  하지만 이는 기본값으로 활성화돼 있지 않았다. 아직은 그렇다. 즉, 크롬 OS 100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했다고 해도(지금쯤 아마 다운로드했을 것이다) 이 멋진 설정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어쨌든 볼 수 있는 곳에는 없다.  실망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아직 포기하진 말자. 여기서는 크롬북을 샅샅이 뒤져서 이 멋진 신형 런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숨은 스위치는 물론이고, 엄청나게 유용한 다른 기능들도 찾아볼 계획이다. 모두 사용자의 시스템에 있기는 하다. 다만 보이지 않게 숨겨져 있을 뿐이다. 이를 찾아내서 활성화하는 건 사용자의 몫이다. 이제 탐험을 시작하자.  신형 런처  찾기 힘든 ‘신형 런처’부터 시작해보자. 일반 사용자라면 잘 모르겠지만 다음의 쉽고 빠른 단계를 따르면 업데이트된 크롬 OS 런처를 즉시 활성화할 수 있다. 구글이 대신해주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

구글 크롬 OS 브라우저 크롬북

2022.04.12

크롬 OS의 숨은 기능 4가지는 사용자의 시간을 절약하고, 크롬북을 훨씬 더 스마트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자, 크롬 OS 사용자라면 다음의 생각 패턴이 익숙하리라 생각된다. 처음에는 “와, 크롬북이 이번 주에 대대적으로 업데이트 된다는 군. 멋진 신기능이라니, 정말 반가운 소식이야!”라고 했다가 업데이트 이후에는 “뭐야, 업데이트 됐다는데 변한 게 없잖아. 신기능이 도대체 어디에 있다는 건지, 정말 실망스럽군”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구글의 세계에서 너무 흔한 패턴이다. 그리고 수많은 크롬북 사용자의 마음속에서도 정확하게 이 생각이 떠오르고 있을 것이다. 이 최근의 기대-실망(up-and-down) 패턴은 얼마 전 구글이 100번째 크롬 OS 릴리즈를 떠들썩하게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특히, 새롭게 개선된 ‘크롬북 런처’가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출시된다는 소식이 가장 눈에 띄었다. 이는 크롬북에 완전히 새로운 룩앤필을 선사할 것이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방식도 바꿀 것이다. 정말 멋지지 않은가!  하지만 이는 기본값으로 활성화돼 있지 않았다. 아직은 그렇다. 즉, 크롬 OS 100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했다고 해도(지금쯤 아마 다운로드했을 것이다) 이 멋진 설정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어쨌든 볼 수 있는 곳에는 없다.  실망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아직 포기하진 말자. 여기서는 크롬북을 샅샅이 뒤져서 이 멋진 신형 런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숨은 스위치는 물론이고, 엄청나게 유용한 다른 기능들도 찾아볼 계획이다. 모두 사용자의 시스템에 있기는 하다. 다만 보이지 않게 숨겨져 있을 뿐이다. 이를 찾아내서 활성화하는 건 사용자의 몫이다. 이제 탐험을 시작하자.  신형 런처  찾기 힘든 ‘신형 런처’부터 시작해보자. 일반 사용자라면 잘 모르겠지만 다음의 쉽고 빠른 단계를 따르면 업데이트된 크롬 OS 런처를 즉시 활성화할 수 있다. 구글이 대신해주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

2022.04.12

블로그 | 안드로이드와 크롬 OS의 접점에서 발견한 흥미로운 반전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구글이 양대 플랫폼인 크롬 OS와 안드로이드를 결국 통합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크롬 OS가 안드로이드에게 먹혀 크롬 맛이 나는 새로운 초대형 운영체제가 탄생하리라는 호언장담이 몇 년 동안 끊임없이 들렸다. 물론, 현실은 많이 달랐다. 구글은 크롬 OS와 안드로이드를 둘 다 살려 둔 채 상호보완성과 일관성, 연결성을 높이는 작업을 서서히 진행했다. 예상 밖의 일이었다.   몇 년째 진행 중인 작업은 예외는 있지만 대부분 일방통행이었다. 즉, 크롬 OS가 로봇 분위기의 사촌 격인 안드로이드에 그 어느 때보다 연결된 느낌이며, 안드로이드 같은 특징을 점점 더 많이 띠고 있다.  그러나 이제 구글은 암묵적으로 방치했던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대한 기존 입장을 바꾸고 크롬북이 우수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경험을 오랫동안 제공해 왔다는 어색한 현실을 뒤엎으려 한다. 그 결과, 안드로이드-크롬-OS 연결 역시 흥미로운 변화를 앞두고 있다. 자세히 알아보자. 안드로이드-크롬-OS 연결 간단히 배경 설명부터 하자면, 크롬북을 장기간 사용했거나 지켜본 사람이라면 잘 아는 이른바 ‘크롬 OS의 안드로이드화’가 있다. 그동안 크롬 OS는 안드로이드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 확실한 ‘빠른 설정’과 알림 디자인에서부터 안드로이드를 연상시키는 태블릿 홈 화면 인터페이스와 크롬북에 탑재된 ‘구글 어시스턴트’, 그리고 안드로이드스러운 시스템 내 이동 제스처에 이르기까지 엄청나게 많은 부분을 안드로이드에서 빌려 왔다. 그럴 만도 한 것이 안드로이드는 크롬 OS보다 나온 지 오래되었고 처음부터 완전히 구체화하고 기능이 풍부한 경험을 제공했다. 구글은 아주 기본적인 기능만 있고 웹 포털처럼 사용하던 크롬북을 서서히 확장했다. 그 결과, 오늘날 크롬북은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는 강력한 만능 제품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필자가 예전에 표현한 것처럼 ‘아무것도 아닌’ OS이던 크롬 OS가 ‘모든 것을 갖춘’ OS로 변모하는 중이다. 영감의 대부분...

안드로이드 크롬 OS 구글

2022.03.30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구글이 양대 플랫폼인 크롬 OS와 안드로이드를 결국 통합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크롬 OS가 안드로이드에게 먹혀 크롬 맛이 나는 새로운 초대형 운영체제가 탄생하리라는 호언장담이 몇 년 동안 끊임없이 들렸다. 물론, 현실은 많이 달랐다. 구글은 크롬 OS와 안드로이드를 둘 다 살려 둔 채 상호보완성과 일관성, 연결성을 높이는 작업을 서서히 진행했다. 예상 밖의 일이었다.   몇 년째 진행 중인 작업은 예외는 있지만 대부분 일방통행이었다. 즉, 크롬 OS가 로봇 분위기의 사촌 격인 안드로이드에 그 어느 때보다 연결된 느낌이며, 안드로이드 같은 특징을 점점 더 많이 띠고 있다.  그러나 이제 구글은 암묵적으로 방치했던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대한 기존 입장을 바꾸고 크롬북이 우수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경험을 오랫동안 제공해 왔다는 어색한 현실을 뒤엎으려 한다. 그 결과, 안드로이드-크롬-OS 연결 역시 흥미로운 변화를 앞두고 있다. 자세히 알아보자. 안드로이드-크롬-OS 연결 간단히 배경 설명부터 하자면, 크롬북을 장기간 사용했거나 지켜본 사람이라면 잘 아는 이른바 ‘크롬 OS의 안드로이드화’가 있다. 그동안 크롬 OS는 안드로이드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 확실한 ‘빠른 설정’과 알림 디자인에서부터 안드로이드를 연상시키는 태블릿 홈 화면 인터페이스와 크롬북에 탑재된 ‘구글 어시스턴트’, 그리고 안드로이드스러운 시스템 내 이동 제스처에 이르기까지 엄청나게 많은 부분을 안드로이드에서 빌려 왔다. 그럴 만도 한 것이 안드로이드는 크롬 OS보다 나온 지 오래되었고 처음부터 완전히 구체화하고 기능이 풍부한 경험을 제공했다. 구글은 아주 기본적인 기능만 있고 웹 포털처럼 사용하던 크롬북을 서서히 확장했다. 그 결과, 오늘날 크롬북은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는 강력한 만능 제품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필자가 예전에 표현한 것처럼 ‘아무것도 아닌’ OS이던 크롬 OS가 ‘모든 것을 갖춘’ OS로 변모하는 중이다. 영감의 대부분...

2022.03.30

칼럼ㅣ크롬 OS는 ‘하이브리드 데스크톱 운영체제’가 되고 있다

구글의 ‘크롬 OS(Chrome OS)’는 단순한 클라우드 기반 운영체제 그 이상이며 갈수록 점점 더 그렇게 되고 있다.  크롬 OS가 데스크톱 운영체제를 재정의한 지도 10년이 넘었다. 물론 가상 데스크톱은 VT-102 터미널을 사용해 멀리 떨어진 메인프레임과 미니컴퓨터에서 유닉스 셸(Unix shell)을 실행할 때부터 있었지만 구글의 크롬 OS는 클라우드에서 최신 GUI 스타일의 데스크톱을 실행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 부분은 여전히 중요하다. 지난 10년 동안 필자는 데스크톱이 PC에서 클라우드로 이동하는 것을 지켜봤다. 하지만 크롬 OS에는 다른 게 있다. 다른 운영체제를 통합하는 고유한 기능이 있어서다. 이는 최근 구글 I/O의 크롬 OS 키노트에서 분명해졌다.  구글에서 발표한 내용의 대부분은 인상적이었지만 놀랍진 않았다. 코로나19 팬데믹 그리고 재택근무 및 학습의 증가 덕분에 지난해 크롬북 판매가 92% 증가했다는 IDC의 발표가 놀라운 내용일까? 필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크롬북 판매량이 조금도 줄어들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면 놀라울 만할까? 필자는 아니었다. 물론 실제로 그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Canalys)에 따르면 크롬북 출하량은 2021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했다.  이유는 여러 가지다. 이를테면 크롬북은 저렴한 데다가 매번 새로운 패치 튜즈데이(Patch Tuesday)가 어마어마한 스트레스인 윈도우와 달리 크롬 OS 업데이트는 알아서 실행된다. 신경 쓸 필요가 없다.  크롬 OS의 다른 운영체제 지원이 갈수록 강화되는 것도 또 다른 이유다. 필자는 크로스오버 크롬 OS(Crossover Chrome OS) 덕분에 수년 동안 안드로이드, 리눅스,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왔다.  --> 칼럼ㅣ하나의 기기, 4개의 OS··· ‘크롬북’은 어떻게 범용 노트북이 될까? 그리고 ...

구글 크롬북 크롬 OS 운영체제 리눅스 안드로이드 서비스형 데스크톱 PC 클라우드 윈도우 스팀 게임 프로톤 엔비디아 미디어텍

2021.06.02

구글의 ‘크롬 OS(Chrome OS)’는 단순한 클라우드 기반 운영체제 그 이상이며 갈수록 점점 더 그렇게 되고 있다.  크롬 OS가 데스크톱 운영체제를 재정의한 지도 10년이 넘었다. 물론 가상 데스크톱은 VT-102 터미널을 사용해 멀리 떨어진 메인프레임과 미니컴퓨터에서 유닉스 셸(Unix shell)을 실행할 때부터 있었지만 구글의 크롬 OS는 클라우드에서 최신 GUI 스타일의 데스크톱을 실행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 부분은 여전히 중요하다. 지난 10년 동안 필자는 데스크톱이 PC에서 클라우드로 이동하는 것을 지켜봤다. 하지만 크롬 OS에는 다른 게 있다. 다른 운영체제를 통합하는 고유한 기능이 있어서다. 이는 최근 구글 I/O의 크롬 OS 키노트에서 분명해졌다.  구글에서 발표한 내용의 대부분은 인상적이었지만 놀랍진 않았다. 코로나19 팬데믹 그리고 재택근무 및 학습의 증가 덕분에 지난해 크롬북 판매가 92% 증가했다는 IDC의 발표가 놀라운 내용일까? 필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크롬북 판매량이 조금도 줄어들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면 놀라울 만할까? 필자는 아니었다. 물론 실제로 그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Canalys)에 따르면 크롬북 출하량은 2021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했다.  이유는 여러 가지다. 이를테면 크롬북은 저렴한 데다가 매번 새로운 패치 튜즈데이(Patch Tuesday)가 어마어마한 스트레스인 윈도우와 달리 크롬 OS 업데이트는 알아서 실행된다. 신경 쓸 필요가 없다.  크롬 OS의 다른 운영체제 지원이 갈수록 강화되는 것도 또 다른 이유다. 필자는 크로스오버 크롬 OS(Crossover Chrome OS) 덕분에 수년 동안 안드로이드, 리눅스,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왔다.  --> 칼럼ㅣ하나의 기기, 4개의 OS··· ‘크롬북’은 어떻게 범용 노트북이 될까? 그리고 ...

2021.06.02

칼럼ㅣ크롬북이 보여줄 원투펀치?··· 앞으로가 기대되는 이유

구글이 크롬북의 본질을 (더 개선되는 방향으로) 완전히 바꿀 수 있는 2가지 크롬 OS 기능을 조용히 개발 중이다.  오늘날 ‘크롬북(Chromebook)’은 때론 단순한 클라우드 기반 노트북이다. 다른 때는 복잡하면서도 성능이 뛰어난 컴퓨팅 기기이기도 하다. 또 다른 때는 사실상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다. 하지만 크롬북이 해당되지 않는 한 가지를 꼽자면 바로 장기적인 지원이었다.  기특하게도, 구글은 최근 크롬 OS 기기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몇 가지 중요한 조치를 취했다. 일반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지원 기간이 최대 6.5년에서 훨씬 더 합리적인 8년(때로는 그 이상)으로 연장된 것이다.  확실히 큰 변화이긴 하다. 하지만 문제는 이것이 더 전통적인 운영체제를 실행하는 시스템에서 얻을 수 있는 사실상 무한한 소프트웨어 지원과 비교해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이다.    크롬 신봉자들이여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라. 올해는 모든 것이 바뀌는 한 해일 수 있다.  구글이 크롬 OS 소프트웨어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미묘한 2가지 변화를 아주 은밀하게 꾀하고 있다. 이전에 이 변화에 관해 따로 이야기했던 적이 있지만 이들을 합치면 완전히 새로운 차원이 열린다.  일반적인 크롬북 사용자는 지금 당장 이 변화를 누릴 수 없으며, 대부분은 눈치조차 채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변화는 크롬북이 무엇인지, 노트북의 성능이 시간 경과에 따라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흔들어 놓을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예의주시해야 한다. 큰 그림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크롬북의 원투펀치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 구글의 세계에서 이뤄지고 있는 2가지 변화는 바로 1) 크롬 브라우저를 크롬 OS 운영체제에서 분리하는 것, 그리고 2) 클라우드레디(CloudReady)를 크롬 OS 코드베이스에 통합하는 것이다.  이해할 수 없는 말뿐인가? 외견상으론 큰 관련 없어 보이는 이 전문 용어들은 크롬북...

구글 크롬북 크롬 OS 클라우드 노트북 클라우드레디 브라우저 운영체제

2021.04.08

구글이 크롬북의 본질을 (더 개선되는 방향으로) 완전히 바꿀 수 있는 2가지 크롬 OS 기능을 조용히 개발 중이다.  오늘날 ‘크롬북(Chromebook)’은 때론 단순한 클라우드 기반 노트북이다. 다른 때는 복잡하면서도 성능이 뛰어난 컴퓨팅 기기이기도 하다. 또 다른 때는 사실상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다. 하지만 크롬북이 해당되지 않는 한 가지를 꼽자면 바로 장기적인 지원이었다.  기특하게도, 구글은 최근 크롬 OS 기기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몇 가지 중요한 조치를 취했다. 일반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지원 기간이 최대 6.5년에서 훨씬 더 합리적인 8년(때로는 그 이상)으로 연장된 것이다.  확실히 큰 변화이긴 하다. 하지만 문제는 이것이 더 전통적인 운영체제를 실행하는 시스템에서 얻을 수 있는 사실상 무한한 소프트웨어 지원과 비교해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이다.    크롬 신봉자들이여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라. 올해는 모든 것이 바뀌는 한 해일 수 있다.  구글이 크롬 OS 소프트웨어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미묘한 2가지 변화를 아주 은밀하게 꾀하고 있다. 이전에 이 변화에 관해 따로 이야기했던 적이 있지만 이들을 합치면 완전히 새로운 차원이 열린다.  일반적인 크롬북 사용자는 지금 당장 이 변화를 누릴 수 없으며, 대부분은 눈치조차 채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변화는 크롬북이 무엇인지, 노트북의 성능이 시간 경과에 따라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흔들어 놓을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예의주시해야 한다. 큰 그림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크롬북의 원투펀치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 구글의 세계에서 이뤄지고 있는 2가지 변화는 바로 1) 크롬 브라우저를 크롬 OS 운영체제에서 분리하는 것, 그리고 2) 클라우드레디(CloudReady)를 크롬 OS 코드베이스에 통합하는 것이다.  이해할 수 없는 말뿐인가? 외견상으론 큰 관련 없어 보이는 이 전문 용어들은 크롬북...

2021.04.08

칼럼ㅣ크롬북 화면보호기의 숨은 의미··· ‘포스트 OS’ 시대가 온다

이 새로운 기능이 크롬 OS부터 안드로이드, 그리고 그 너머까지 강력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구글 생태계를 연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지금, 굉장히 흥미로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혼란스럽고 거대한 정보의 바닷속에서 이를 바로 알아차리긴 쉽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사실상 그다지 눈길을 끌지 못하는 새로운 뉴스가 있다. 바로 구글이 중요하지 않은 운영체제에 대수롭지 않게 보이는 업데이트를 내놓고 있다는 것이다.  이게 정말 의미가 없을까?    크롬북 그 이상의 것  잠시 생각해보자. 이 뉴스가 왜 관심을 끌지 못하는지 파악하기란 어렵지 않다. 우선, 이 뉴스는 크롬 OS와 관련돼 있다. 그리고 이 운영체제의 도달 범위에 관해 왜곡된 견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다(하지만 기억하라. 가장 최근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크롬북을 구매한 사람이 맥을 구매한 사람보다 훨씬 더 많았다). 잠재력도 마찬가지다(짧게 설명하자면 크롬 OS는 거의 10년 전에 출시됐을 당시의 ‘상자 속의 브라우저(browser in the box)’ 개념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물론 이 뉴스 자체가 표면적으로도 그다지 대단해 보이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아, 여기서 말하는 ‘뉴스’란 구글이 크롬 88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화면보호기(Screensaver) 옵션을 추가한다는 것이다. 맙소사, 화면보호기라고? 이게 대단할 이유가 도대체 뭐냐고 할지도 모르겠다.  그렇다. 이해한다. 그 어떤 것도 대단해 보이지 않는다. 특정 구글 플랫폼에 가벼운(그리고 이미 있었어야 할) 편의 기능을 추가하는 것 말고는 별 의미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것만 보지 말고 이 새로운 기능 추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거시적 의미를 살펴보기 시작한다면 이는 크롬북 그 이상의 것임을 깨달을 수 있다. 그리고 이는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할 수 있다.  자세한 이유는 잠시 후에 설명하겠다. 그보다 먼저, ...

구글 크롬북 크롬 OS 화면보호기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 생태계 안드로이드 폰

2021.02.01

이 새로운 기능이 크롬 OS부터 안드로이드, 그리고 그 너머까지 강력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구글 생태계를 연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지금, 굉장히 흥미로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혼란스럽고 거대한 정보의 바닷속에서 이를 바로 알아차리긴 쉽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사실상 그다지 눈길을 끌지 못하는 새로운 뉴스가 있다. 바로 구글이 중요하지 않은 운영체제에 대수롭지 않게 보이는 업데이트를 내놓고 있다는 것이다.  이게 정말 의미가 없을까?    크롬북 그 이상의 것  잠시 생각해보자. 이 뉴스가 왜 관심을 끌지 못하는지 파악하기란 어렵지 않다. 우선, 이 뉴스는 크롬 OS와 관련돼 있다. 그리고 이 운영체제의 도달 범위에 관해 왜곡된 견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다(하지만 기억하라. 가장 최근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크롬북을 구매한 사람이 맥을 구매한 사람보다 훨씬 더 많았다). 잠재력도 마찬가지다(짧게 설명하자면 크롬 OS는 거의 10년 전에 출시됐을 당시의 ‘상자 속의 브라우저(browser in the box)’ 개념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물론 이 뉴스 자체가 표면적으로도 그다지 대단해 보이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아, 여기서 말하는 ‘뉴스’란 구글이 크롬 88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화면보호기(Screensaver) 옵션을 추가한다는 것이다. 맙소사, 화면보호기라고? 이게 대단할 이유가 도대체 뭐냐고 할지도 모르겠다.  그렇다. 이해한다. 그 어떤 것도 대단해 보이지 않는다. 특정 구글 플랫폼에 가벼운(그리고 이미 있었어야 할) 편의 기능을 추가하는 것 말고는 별 의미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것만 보지 말고 이 새로운 기능 추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거시적 의미를 살펴보기 시작한다면 이는 크롬북 그 이상의 것임을 깨달을 수 있다. 그리고 이는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할 수 있다.  자세한 이유는 잠시 후에 설명하겠다. 그보다 먼저, ...

2021.02.01

칼럼ㅣ하나의 기기, 4개의 OS··· ‘크롬북’은 어떻게 범용 노트북이 될까?

‘크롬북’에서 머지않아 크롬 OS를 비롯해 안드로이드, 리눅스, 그리고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실행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실이 기업의 PC와 랩톱에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  필자는 2011년 크롬 OS를 사용한 1세대 크롬북 ‘삼성 시리즈 5’가 출시됐을 때부터 이를 신봉해 왔다. 물론 크롬북이 장난감에 불과하다는 주장도 있었다. 그러나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는 노트북 4대 가운데 1대는 크롬북이다. 이 수치는 계속 증가할 확률이 높다.  왜 그럴까? 간단하다. 초창기 리눅스 기반 크롬북에서 사용된 크롬 OS의 인터페이스는 단순하게 크롬 웹 브라우저였다. 일각에서는 이 때문에 크롬북이 업무용 기기로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 주장은 틀렸다.    진지하게 생각해보자. 인터넷 연결 없이 맥 OS나 윈도우로 작업한 적이 있는가? 지난 10년간 그런 적이 있었는가? 2010년대였는가? 물론 영상 편집, 게임 등을 하거나 오래된 프로그램으로 작업하는 경우 여전히 독립형 운영체제를 갖춘 PC가 필요하다. 하지만 대부분 업무는 인터넷에 따라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한다. 즉 인터넷이 없으면 안 된다.  모든 기업 프로그램, 그야말로 모든 기업 프로그램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모델’로 옮겨갔다. 그리고 최근에는 크롬북이 주도권을 잡으면서 대부분의 주요 IT 기업들이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이제 사용자의 컴퓨터가 사무실보다 클라우드에 훨씬 더 많이 상주하고 있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흐름에 맞서지 않는다. 오히려 전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몇 년 동안 윈도우를 DaaS 모델로 옮겨왔다.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윈도우 가상 데스크톱(WVD)의 출시로 이는 더욱더 명백해졌다. 다시 말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가 애저 클라우드에서 작업하길 원한다.  그렇다고 해서 기존 데스크톱이 사라지진 않는다. 어떤 프로그램은 로컬 기기에서 더 ...

구글 크롬 OS 크롬북 노트북 랩톱 PC 리눅스 안드로이드 윈도우 윈도우 앱 패러렐즈 마이크로소프트 DaaS Saas 컴퓨터

2020.09.14

‘크롬북’에서 머지않아 크롬 OS를 비롯해 안드로이드, 리눅스, 그리고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실행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실이 기업의 PC와 랩톱에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  필자는 2011년 크롬 OS를 사용한 1세대 크롬북 ‘삼성 시리즈 5’가 출시됐을 때부터 이를 신봉해 왔다. 물론 크롬북이 장난감에 불과하다는 주장도 있었다. 그러나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는 노트북 4대 가운데 1대는 크롬북이다. 이 수치는 계속 증가할 확률이 높다.  왜 그럴까? 간단하다. 초창기 리눅스 기반 크롬북에서 사용된 크롬 OS의 인터페이스는 단순하게 크롬 웹 브라우저였다. 일각에서는 이 때문에 크롬북이 업무용 기기로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 주장은 틀렸다.    진지하게 생각해보자. 인터넷 연결 없이 맥 OS나 윈도우로 작업한 적이 있는가? 지난 10년간 그런 적이 있었는가? 2010년대였는가? 물론 영상 편집, 게임 등을 하거나 오래된 프로그램으로 작업하는 경우 여전히 독립형 운영체제를 갖춘 PC가 필요하다. 하지만 대부분 업무는 인터넷에 따라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한다. 즉 인터넷이 없으면 안 된다.  모든 기업 프로그램, 그야말로 모든 기업 프로그램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모델’로 옮겨갔다. 그리고 최근에는 크롬북이 주도권을 잡으면서 대부분의 주요 IT 기업들이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이제 사용자의 컴퓨터가 사무실보다 클라우드에 훨씬 더 많이 상주하고 있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흐름에 맞서지 않는다. 오히려 전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몇 년 동안 윈도우를 DaaS 모델로 옮겨왔다.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윈도우 가상 데스크톱(WVD)의 출시로 이는 더욱더 명백해졌다. 다시 말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가 애저 클라우드에서 작업하길 원한다.  그렇다고 해서 기존 데스크톱이 사라지진 않는다. 어떤 프로그램은 로컬 기기에서 더 ...

2020.09.14

칼럼ㅣ크롬북 비밀병기는 '만능 버튼'··· 새로운 연결경험 제공한다

크롬 OS가 굉장히 ‘구글스러운(Googley)’ 기능을 도입 중이다. 운이 좋다면 안드로이드도 조만간 그 뒤를 따를지 모른다.    크롬 OS 플랫폼의 모습은 가지각색이다. 이는 웹 중심으로 간단하게 컴퓨터를 하는 곳이다. 안드로이드의 자연스러운 확장이자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미래이기도 하다. 또 리눅스 앱을 실행할 수 있는 곳이다. 만약 적절한 엔터프라이즈 환경이라면 윈도우 앱을 실행할 곳이 될 날도 머지않았다.  그렇다. 크롬OS는 진정으로 ‘모두를 위한 OS(everything OS)’가 됐다. 오래전 크롬 OS가 ‘아무것도 없는 OS(nothing OS)’로 처음 등장했던 때와 비교하면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특징을 내세우는 것 외에도 ‘겸손한’ 크롬북은 경쟁제품보다 독보적인 이점과 새로운 용도를 더디지만 확실하게 확보하는 중이다.    이는 한동안 교묘하게 진행됐다가 이제는 구글이 공개적으로 홍보하고 추진 중인 일이다. 너무 당연해 보이는 기능이라 지금껏 활용되지 않았다는 것이 도리어 충격일 정도다. 바로 크롬북을 근본적인 구글 장치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단일 기기에 굉장히 간소화된 방식으로 구글 서비스와 검색 기능을 결합한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대단한 일이냐고 생각한다면 큰 그림을 놓치는 셈이다.  구글은 지난 9월 1일(현지 시각) 공식 블로그에서 이 새로운 크롬 OS 기능에 관한 비전을 밝혔다. 물론 대담한 선언이 아닌 가볍게 흘리는 말에 가까웠지만 말이다.  해당 블로그에서는 대대적인 운영체제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크롬 OS 환경에 도입될 새 기능들이 소개됐다. 주목받았던 기능들은 더 똑똑해진 장치 간 와이파이 암호 동기화 시스템, 간소화된 시스템 설정 인터페이스, 더 접근하기 쉬워진 마이크 단계 조절 등이었다.  그런데 게시글에는 다음과 같은 중요한 단락 하나가 슬쩍 끼어들어 있었다.  ...

구글 크롬 크롬 OS 크롬북 픽셀북 구글 어시스턴트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2020.09.08

크롬 OS가 굉장히 ‘구글스러운(Googley)’ 기능을 도입 중이다. 운이 좋다면 안드로이드도 조만간 그 뒤를 따를지 모른다.    크롬 OS 플랫폼의 모습은 가지각색이다. 이는 웹 중심으로 간단하게 컴퓨터를 하는 곳이다. 안드로이드의 자연스러운 확장이자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미래이기도 하다. 또 리눅스 앱을 실행할 수 있는 곳이다. 만약 적절한 엔터프라이즈 환경이라면 윈도우 앱을 실행할 곳이 될 날도 머지않았다.  그렇다. 크롬OS는 진정으로 ‘모두를 위한 OS(everything OS)’가 됐다. 오래전 크롬 OS가 ‘아무것도 없는 OS(nothing OS)’로 처음 등장했던 때와 비교하면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특징을 내세우는 것 외에도 ‘겸손한’ 크롬북은 경쟁제품보다 독보적인 이점과 새로운 용도를 더디지만 확실하게 확보하는 중이다.    이는 한동안 교묘하게 진행됐다가 이제는 구글이 공개적으로 홍보하고 추진 중인 일이다. 너무 당연해 보이는 기능이라 지금껏 활용되지 않았다는 것이 도리어 충격일 정도다. 바로 크롬북을 근본적인 구글 장치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단일 기기에 굉장히 간소화된 방식으로 구글 서비스와 검색 기능을 결합한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대단한 일이냐고 생각한다면 큰 그림을 놓치는 셈이다.  구글은 지난 9월 1일(현지 시각) 공식 블로그에서 이 새로운 크롬 OS 기능에 관한 비전을 밝혔다. 물론 대담한 선언이 아닌 가볍게 흘리는 말에 가까웠지만 말이다.  해당 블로그에서는 대대적인 운영체제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크롬 OS 환경에 도입될 새 기능들이 소개됐다. 주목받았던 기능들은 더 똑똑해진 장치 간 와이파이 암호 동기화 시스템, 간소화된 시스템 설정 인터페이스, 더 접근하기 쉬워진 마이크 단계 조절 등이었다.  그런데 게시글에는 다음과 같은 중요한 단락 하나가 슬쩍 끼어들어 있었다.  ...

2020.09.08

블로그 | '크롬 OS의 라이벌 될까?' 윈도우 10X에 거는 기대

2019년 10월 윈도우 10X가 공개되면서 몇 년 동안의 추측이 마침내 끝났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간소화된 ‘라이트’ 버전의 윈도우를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가 공식 뉴스로 대체되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서피스 네오와 마찬가지로 발표와 공식 출시 사이에는 오랜 공백이 있다.  현재 업계 일각에서는 윈도우 10X가 2021년 이후에나 단일 화면 기기에 적용될 예정이며, 듀얼 화면 기기에 적용되는 시점은 2022년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윈도우 10X의 의미 중 하나는 이 운영체제가 구글 크롬 OS의 즉각적인 경쟁자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보급형 노트북 분야에서 새로운 대안이 등장하는 것이다. 윈도우 10의 확고한 시장 입지를 감안할 때 소비자들로서는 저렴한 데다 익숙한 사용법까지 갖춘 노트북의 존재를 반기지 않을 이유가 없다.  아울러 엣지 브라우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아웃룩은 크롬 브라우저와 G 스위트, 지메일과 대응하며, 원드라이브 클라우드 저장도 또한 구글 드라이브에 상응한다.  그러나 윈도우 10X가 제대로 시장에 침투하기 위한 조건 중 하나는 하드웨어 다양성이다. 크롬 OS의 생태계와 꾸준한 인기를 감안할 때 얼마나 많은 하드웨어 제조사가 윈도우 10X를 지원할 지 지켜봐야 한다. 또 윈도우 10X가 크롬 OS 만큼 빠르게 동작할 지, 윈도우 10의 업데이트가 보여준 불안정성을 해소할 수 있을 지도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이다.    -> 윈도우 10X의 Win32 미지원 의미는?··· '클라우드 PC에 대한 집중 지원 예고' -> 윈도우 10에 도입 유력한 ‘윈도우 10X’의 특징 4가지 -> '서피스 네오' 출시 연기 여파…윈도우 10X, '윈도우 10 S' 후속될까? -> 블로그 | '데스크톱용 컨테이너가 온다'··· 윈도우 10X에 거는 기대 -> 블로그 | 윈도우 10X ...

윈도우 10 S 윈도우 10X 마이크로소프트 크롬 OS

2020.07.27

2019년 10월 윈도우 10X가 공개되면서 몇 년 동안의 추측이 마침내 끝났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간소화된 ‘라이트’ 버전의 윈도우를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가 공식 뉴스로 대체되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서피스 네오와 마찬가지로 발표와 공식 출시 사이에는 오랜 공백이 있다.  현재 업계 일각에서는 윈도우 10X가 2021년 이후에나 단일 화면 기기에 적용될 예정이며, 듀얼 화면 기기에 적용되는 시점은 2022년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윈도우 10X의 의미 중 하나는 이 운영체제가 구글 크롬 OS의 즉각적인 경쟁자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보급형 노트북 분야에서 새로운 대안이 등장하는 것이다. 윈도우 10의 확고한 시장 입지를 감안할 때 소비자들로서는 저렴한 데다 익숙한 사용법까지 갖춘 노트북의 존재를 반기지 않을 이유가 없다.  아울러 엣지 브라우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아웃룩은 크롬 브라우저와 G 스위트, 지메일과 대응하며, 원드라이브 클라우드 저장도 또한 구글 드라이브에 상응한다.  그러나 윈도우 10X가 제대로 시장에 침투하기 위한 조건 중 하나는 하드웨어 다양성이다. 크롬 OS의 생태계와 꾸준한 인기를 감안할 때 얼마나 많은 하드웨어 제조사가 윈도우 10X를 지원할 지 지켜봐야 한다. 또 윈도우 10X가 크롬 OS 만큼 빠르게 동작할 지, 윈도우 10의 업데이트가 보여준 불안정성을 해소할 수 있을 지도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이다.    -> 윈도우 10X의 Win32 미지원 의미는?··· '클라우드 PC에 대한 집중 지원 예고' -> 윈도우 10에 도입 유력한 ‘윈도우 10X’의 특징 4가지 -> '서피스 네오' 출시 연기 여파…윈도우 10X, '윈도우 10 S' 후속될까? -> 블로그 | '데스크톱용 컨테이너가 온다'··· 윈도우 10X에 거는 기대 -> 블로그 | 윈도우 10X ...

2020.07.27

칼럼 | 불확실성은 가라··· 크롬 OS 정책을 재고할 시점

모바일 기술 분야에서 종종 나타나는 불공정함에 대해 필자는 적극적으로 지적해오곤 했다. 특히 운영체제 업그레이드의 영역에서는 더더욱 그랬다. 자, 다시 한 번 목소리를 높여본다.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업그레이드에 대한 지적의 목소리가 아니다. 아니, 이번에는 구글의 다른 모바일 기술 플랫폼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대개 온갖 업그레이드 찬사의 대상이었던 플랫폼이다. 그렇다. 크롬 OS에 대한 이야기다. 우선, 살펴봐야 할 맥락이 좀 있다. 크롬 OS와 안드로이드는 외관상으로 점점 비슷해질지 모르지만,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측며에서는 엄청나게 다르다.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면 기기 제작업체들은 그들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어떤 방식으로든 OS를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다. 이는 바로 그러한 자유 때문에 구글 대신 기기 제작업체들이 자신의 기기를 위한 업그레이드를 처리하고 발송하는 것을 책임지게 되는 것이다. 반면에, 크롬 OS에 대해서는 구글이 이 소프트웨어에 관한 엄격한 통제를 유지하고 있다. 운영체제는 어떤 종류의 장치를 사용하고 있든, 어떤 회사에서 제작했든 간에 거의 항상 동일하다. 그 때문에, 구글은 모든 기기에 대한 OS 업그레이드를 직접 관리할 수 있고, 스스로 OS 업그레이드를 보낼 수 있다. 사용자 측면에서는 충분히 극적인 차이라고 할 만하다.  안드로이드를 이용하고 있다면, 구글의 픽셀폰 중 하나를 사용하지 않는 한, 당신은 어떤 업그레이드가 당신에게 도달할지 또는 언제 도달할지에 대해 사실상 보증을 받지 못할 것이다. 그 기다림은 종종 6개월에서 1년, 때로는 그 이상이 소요되는데, 그 과정에서 사실상 의사소통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작년 휴대폰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면 상황은 훨씬 더 불확실해진다.  때때로, 휴대폰 제조업체는 당신을 오랫동안 기다리게 할 것이고, 당신의 휴대폰이 여전히 지원을 받기 위한 표준적인 2년의 기간에 해당됨에도 불구하고 당신에게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것을 전혀 신경 쓰지 않기로 결정할 것이다. 아...

구글 정책 안드로이드 크롬북 업그레이드 크롬 OS

2019.10.07

모바일 기술 분야에서 종종 나타나는 불공정함에 대해 필자는 적극적으로 지적해오곤 했다. 특히 운영체제 업그레이드의 영역에서는 더더욱 그랬다. 자, 다시 한 번 목소리를 높여본다.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업그레이드에 대한 지적의 목소리가 아니다. 아니, 이번에는 구글의 다른 모바일 기술 플랫폼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대개 온갖 업그레이드 찬사의 대상이었던 플랫폼이다. 그렇다. 크롬 OS에 대한 이야기다. 우선, 살펴봐야 할 맥락이 좀 있다. 크롬 OS와 안드로이드는 외관상으로 점점 비슷해질지 모르지만,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측며에서는 엄청나게 다르다.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면 기기 제작업체들은 그들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어떤 방식으로든 OS를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다. 이는 바로 그러한 자유 때문에 구글 대신 기기 제작업체들이 자신의 기기를 위한 업그레이드를 처리하고 발송하는 것을 책임지게 되는 것이다. 반면에, 크롬 OS에 대해서는 구글이 이 소프트웨어에 관한 엄격한 통제를 유지하고 있다. 운영체제는 어떤 종류의 장치를 사용하고 있든, 어떤 회사에서 제작했든 간에 거의 항상 동일하다. 그 때문에, 구글은 모든 기기에 대한 OS 업그레이드를 직접 관리할 수 있고, 스스로 OS 업그레이드를 보낼 수 있다. 사용자 측면에서는 충분히 극적인 차이라고 할 만하다.  안드로이드를 이용하고 있다면, 구글의 픽셀폰 중 하나를 사용하지 않는 한, 당신은 어떤 업그레이드가 당신에게 도달할지 또는 언제 도달할지에 대해 사실상 보증을 받지 못할 것이다. 그 기다림은 종종 6개월에서 1년, 때로는 그 이상이 소요되는데, 그 과정에서 사실상 의사소통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작년 휴대폰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면 상황은 훨씬 더 불확실해진다.  때때로, 휴대폰 제조업체는 당신을 오랫동안 기다리게 할 것이고, 당신의 휴대폰이 여전히 지원을 받기 위한 표준적인 2년의 기간에 해당됨에도 불구하고 당신에게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것을 전혀 신경 쓰지 않기로 결정할 것이다. 아...

2019.10.07

'무려 16개나···' 윈도우 10 대신 쓸만한 무료 오픈소스 OS

윈도우 10은 매우 인기 있는 운영체제지만 모든 사용자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 이유야 어찌됐든 윈도우 10을 대신해 쓸만한 무료 오픈소스 OS가 있다. 윈도우 10 업데이트는 사용자들에게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18년 3월 많은 사용자는 PC 속도 저하 등 기능 문제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 그렇다면 윈도우 10이 아닌 무료 오픈소스 대안을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떤가? 오픈소스 OS로 전환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커뮤니티, 커스터마이징 기능, 저비용 등으로 이 문제를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컴퓨터월드UK>가 선정한 윈도우 10 대신 쓸만한 무료 오픈소스 OS 16선을 소개한다.  1. 샬레OS 샬레OS(ChaletOS)는 주분투 기반의 무료 오픈소스 리눅스 배포판이다. 간단하고 직관적인 데스크톱 인터페이스를 보여주는 윈도우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샬레OS는 Xfce 데스크톱 환경을 제공해 데스크톱을 사용자 정의할 수 있는 리눅스 배포판을 사용해 볼 수도 있는 윈도우 사용자에게 좋은 대안이다.  샬레OS에는 미리 설치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메모리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는 구형 PC에 적합한 옵션이다. 2016년 4월에 출시된 최신 버전은 사용자가 기존 데스크톱 서버를 현대화할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기능 : LTS 지원, GTK2 및 GTK3 엔진 지원, 스타일 변경, 시작 지점 적용, 세르비아 2. 스팀OS 스팀OS(SteamOS)는 밸브코퍼레이션(Valve Corporation)이 만든 데비안 기반의 리눅스 OS 운영체제다. 2013년 12월에 처음 출시된 스팀OS는 주로 비디오 게임을 PC에서 재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윈도우, 맥, 리눅스 컴퓨터를 지원하며 모든 게임을 스팀OS 컴퓨터로 스트리밍할 수 있다. 사용자는 GNOME 데스크톱 환경에 접근하여 게임을 할 때가 아니라 다른 작업을 수행할 수도 있다. 또한 스팀OS는 엔비디아, 인텔, AMD 그래픽 프로세서를 ...

PC 프리DOS 엘레멘터리 OS 샬레OS 리눅스민트 프리BSD 트루OS 주분투 데비안 스팀OS 루분투 크롬 OS 리눅스 페도라 리브레오피스 우분투 윈도우 하이쿠

2019.01.31

윈도우 10은 매우 인기 있는 운영체제지만 모든 사용자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 이유야 어찌됐든 윈도우 10을 대신해 쓸만한 무료 오픈소스 OS가 있다. 윈도우 10 업데이트는 사용자들에게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18년 3월 많은 사용자는 PC 속도 저하 등 기능 문제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 그렇다면 윈도우 10이 아닌 무료 오픈소스 대안을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떤가? 오픈소스 OS로 전환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커뮤니티, 커스터마이징 기능, 저비용 등으로 이 문제를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컴퓨터월드UK>가 선정한 윈도우 10 대신 쓸만한 무료 오픈소스 OS 16선을 소개한다.  1. 샬레OS 샬레OS(ChaletOS)는 주분투 기반의 무료 오픈소스 리눅스 배포판이다. 간단하고 직관적인 데스크톱 인터페이스를 보여주는 윈도우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샬레OS는 Xfce 데스크톱 환경을 제공해 데스크톱을 사용자 정의할 수 있는 리눅스 배포판을 사용해 볼 수도 있는 윈도우 사용자에게 좋은 대안이다.  샬레OS에는 미리 설치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메모리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는 구형 PC에 적합한 옵션이다. 2016년 4월에 출시된 최신 버전은 사용자가 기존 데스크톱 서버를 현대화할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기능 : LTS 지원, GTK2 및 GTK3 엔진 지원, 스타일 변경, 시작 지점 적용, 세르비아 2. 스팀OS 스팀OS(SteamOS)는 밸브코퍼레이션(Valve Corporation)이 만든 데비안 기반의 리눅스 OS 운영체제다. 2013년 12월에 처음 출시된 스팀OS는 주로 비디오 게임을 PC에서 재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윈도우, 맥, 리눅스 컴퓨터를 지원하며 모든 게임을 스팀OS 컴퓨터로 스트리밍할 수 있다. 사용자는 GNOME 데스크톱 환경에 접근하여 게임을 할 때가 아니라 다른 작업을 수행할 수도 있다. 또한 스팀OS는 엔비디아, 인텔, AMD 그래픽 프로세서를 ...

2019.01.31

윈도우 10 대신 쓸만한 무료 오픈소스 OS

기업도 소비자도, 전반적으로는 윈도우 8의 후임으로 윈도우 10을 반기는 눈치다. 하지만 개중에는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사용자들도 있다. 그렇다면 이야기가 나온 김에, 윈도우 10에 대한 무료 대체재가 없는지 살펴 보는 것은 어떨까? <컴퓨터월드UK>가 고른 윈도우 10을 대체할 만한 OS는 아래와 같다. - 우분투(Ubuntu) - 페도라(Fedora) - 솔루스(Solus) - 리눅스 민트(Linux Mint) ciokr@idg.co.kr  

레드햇 주분투 솔루스 데비안 리눅스 민트 윈도우 10 크롬 OS 리눅스 페도라 리브레오피스 GNOME 우분투 무료 사용자 인터페이스 UI 파이어폭스 트루OS

2017.10.18

기업도 소비자도, 전반적으로는 윈도우 8의 후임으로 윈도우 10을 반기는 눈치다. 하지만 개중에는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사용자들도 있다. 그렇다면 이야기가 나온 김에, 윈도우 10에 대한 무료 대체재가 없는지 살펴 보는 것은 어떨까? <컴퓨터월드UK>가 고른 윈도우 10을 대체할 만한 OS는 아래와 같다. - 우분투(Ubuntu) - 페도라(Fedora) - 솔루스(Solus) - 리눅스 민트(Linux Mint) ciokr@idg.co.kr  

2017.10.18

블로그 | 구글 I/O 2017, 크롬 OS에서의 안드로이드 앱 구동 소식은?

오늘날 가장 인기 있는 IT 컨퍼런스가 있다면 바로 구글 I/O다. 지난 23일 끝난 2017 컨퍼런스에서 구글은 안드로이드의 경량 버전 안드로이드 고(Android Go)를 비롯해 차세대 안드로이드 외관, 안드로이드 O, 구글 홈 주요 업데이트 등을 발표했다. 그러나 빠진 게 하나 있었다. 크롬 OS 상에서의 안드로이드 앱 구동에 대한 소식이었다. 작년 구글 I/O 컨퍼런스에서는 크롬 OS에서 동작하는 안드로이드 소식이 주요 화제였다. 당시 안드로이드 전문가 JR 라파엘은 "단순히 두 플랫폼을 결합한 것 이상이다. 각 플랫폼의 최고 요소를 다른 플랫폼으로 가져오는 융합이다. 각 운영체제가 보다 연결되고 일관적이라는 느낌을 준다"라고 말했던 바 있다. 필자 눈에도 꽤 인상적인 소식이으로 들렸다. 구글의 공식 발표 이전에도 안드로이드와 크롬OS의 결합이 일부 가능했다. 개인적으로도 에이수스 크롬북 플립과 2015 크롬북 픽셀에서 안그로이드 앱을 구동시켰었다. 당시 필자는 올해쯤이면 이들 두 운영체제가 허니문 단계에 진입해 마이크로소프트를 걱정스럽게 만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걱정하긴 했다. 통제성이 강화된 윈도우 10 S를 마이크로소프트가 강조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와 크롬OS의 관계에 대한 필자의 예측은 틀렸다. 별거까지는 아닐지언정 적어도 카운셀링이 필요한 단계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자사의 크롬북 페이지에서 "powered by Android"라는 광고 문구를 사용했던 때를 기억하는가? 삼성 크롬북 플러스 모델이었다. 삼성 외에도 현재 시장에는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할 수 있는 크롬북이 6종 있다. 그러나 과거 기대했던 수준에 미치는 수준이 아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새로운 크롬북은 모두 안드로이드를 지원할 것처럼 보였다. 구동 경험도 기대 이하다. 인텔 코어 i7, 16GB 메모리, 64GB SSD를 탑재한 필자의 픽셀 크롬북에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안드로이드 구글 I/O 크롬 OS

2017.05.24

오늘날 가장 인기 있는 IT 컨퍼런스가 있다면 바로 구글 I/O다. 지난 23일 끝난 2017 컨퍼런스에서 구글은 안드로이드의 경량 버전 안드로이드 고(Android Go)를 비롯해 차세대 안드로이드 외관, 안드로이드 O, 구글 홈 주요 업데이트 등을 발표했다. 그러나 빠진 게 하나 있었다. 크롬 OS 상에서의 안드로이드 앱 구동에 대한 소식이었다. 작년 구글 I/O 컨퍼런스에서는 크롬 OS에서 동작하는 안드로이드 소식이 주요 화제였다. 당시 안드로이드 전문가 JR 라파엘은 "단순히 두 플랫폼을 결합한 것 이상이다. 각 플랫폼의 최고 요소를 다른 플랫폼으로 가져오는 융합이다. 각 운영체제가 보다 연결되고 일관적이라는 느낌을 준다"라고 말했던 바 있다. 필자 눈에도 꽤 인상적인 소식이으로 들렸다. 구글의 공식 발표 이전에도 안드로이드와 크롬OS의 결합이 일부 가능했다. 개인적으로도 에이수스 크롬북 플립과 2015 크롬북 픽셀에서 안그로이드 앱을 구동시켰었다. 당시 필자는 올해쯤이면 이들 두 운영체제가 허니문 단계에 진입해 마이크로소프트를 걱정스럽게 만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걱정하긴 했다. 통제성이 강화된 윈도우 10 S를 마이크로소프트가 강조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와 크롬OS의 관계에 대한 필자의 예측은 틀렸다. 별거까지는 아닐지언정 적어도 카운셀링이 필요한 단계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자사의 크롬북 페이지에서 "powered by Android"라는 광고 문구를 사용했던 때를 기억하는가? 삼성 크롬북 플러스 모델이었다. 삼성 외에도 현재 시장에는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할 수 있는 크롬북이 6종 있다. 그러나 과거 기대했던 수준에 미치는 수준이 아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새로운 크롬북은 모두 안드로이드를 지원할 것처럼 보였다. 구동 경험도 기대 이하다. 인텔 코어 i7, 16GB 메모리, 64GB SSD를 탑재한 필자의 픽셀 크롬북에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2017.05.24

"애플, 미 교육용 모바일 컴퓨터 시장에서 2년 연속 하락"

애플이 지난해 미 K-12 시장(고등학교 이전)에서 점유율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구글 크롬 OS는 상승했다. 영국 기반 리서치 기업 퓨처소스 컨설팅이 2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교육 분야에 출하된 모바일 컴퓨터는 총 1,260만 대였으며, 이 중 58%(약 730만 대)가 크롬 OS를 구동하는 기기였다. 2015년에는 총 1,070만 대 규모의 시장에서 50%(535만 대)가 크롬 OS 기기였다. 그러나 애플의 OS X/맥OS, iO를 구동하는 시스템은 2015년 25%에서 2016년 19%로 하락했다. 퓨처소스의 집계에 포함된 제품 범주는 노트북과 태블리시과, 크롬북, 넷북 등이다. 데스크톱 컴퓨터는 빠져 있다. 퓨처소스 측은 K-12 시장에서 보인 애플의 부진이 2년 연속 출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4년에는 OS X와 iOS 기기가 전체 교육용 모바일 기기 출하량의 34%를 차지했었다는 설명이다. 당시 크롬 OS의 점유율은 38%였다. 이 리서치 기업은 애플이 감소하고 구글이 증가하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는 꾸준한 양상이라고 덧붙였다. 윈도우 기기의 점유율은 2014년 25%였지만 2015년 22%로 감소했다. 2016년에도 이 수치를 유지했다. 교육 분야에서 애플의 존재감은 40여 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과거 애플 IIe는 교육용 컴퓨터 분야를 석권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후 고가의 맥 후속작들이 출현하면서 교육용 컴퓨터 시장이 다변화되기 시작했다. 퓨처소스 측은 크롬북이 보여준느 낮은 각격과 관리 용이성이 시장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기관은 "크롬북이 부상하면서 평균 기기 가격에 대한 기준이 변화했다. 이제는 프로젝트에 따라 120달러까지도 내려간 상태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도 크롬 OS를 따라잡으려는 시도를 펼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189달러 가격의 윈도우 10 기기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 기기는 기기당 월간 20달러의 클라우드...

애플 크롬 OS K-12 교육용 컴퓨터

2017.03.06

애플이 지난해 미 K-12 시장(고등학교 이전)에서 점유율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구글 크롬 OS는 상승했다. 영국 기반 리서치 기업 퓨처소스 컨설팅이 2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교육 분야에 출하된 모바일 컴퓨터는 총 1,260만 대였으며, 이 중 58%(약 730만 대)가 크롬 OS를 구동하는 기기였다. 2015년에는 총 1,070만 대 규모의 시장에서 50%(535만 대)가 크롬 OS 기기였다. 그러나 애플의 OS X/맥OS, iO를 구동하는 시스템은 2015년 25%에서 2016년 19%로 하락했다. 퓨처소스의 집계에 포함된 제품 범주는 노트북과 태블리시과, 크롬북, 넷북 등이다. 데스크톱 컴퓨터는 빠져 있다. 퓨처소스 측은 K-12 시장에서 보인 애플의 부진이 2년 연속 출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4년에는 OS X와 iOS 기기가 전체 교육용 모바일 기기 출하량의 34%를 차지했었다는 설명이다. 당시 크롬 OS의 점유율은 38%였다. 이 리서치 기업은 애플이 감소하고 구글이 증가하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는 꾸준한 양상이라고 덧붙였다. 윈도우 기기의 점유율은 2014년 25%였지만 2015년 22%로 감소했다. 2016년에도 이 수치를 유지했다. 교육 분야에서 애플의 존재감은 40여 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과거 애플 IIe는 교육용 컴퓨터 분야를 석권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후 고가의 맥 후속작들이 출현하면서 교육용 컴퓨터 시장이 다변화되기 시작했다. 퓨처소스 측은 크롬북이 보여준느 낮은 각격과 관리 용이성이 시장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기관은 "크롬북이 부상하면서 평균 기기 가격에 대한 기준이 변화했다. 이제는 프로젝트에 따라 120달러까지도 내려간 상태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도 크롬 OS를 따라잡으려는 시도를 펼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189달러 가격의 윈도우 10 기기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 기기는 기기당 월간 20달러의 클라우드...

2017.03.06

'윈도우 10 클라우드' 나오나··· '제2의 윈도우 RT' 우려도

'클라우드(Cloud)'라고 불리는 윈도우 10의 새 버전에 대한 소문이 확산하고 있다. 일부 블로거가 윈도우 10 최신 베타와 인터넷으로 유출된 소스코드에서 그 실마리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버전을 내놓으려는 이유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윈도우 10 클라우드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등록된 UWP(Universal Windows Platform) 앱만 실행할 수 있으므로, 구글 크롬 OS의 대항마일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크롬 OS는 개인용 컴퓨터 '크롬북'에 사용된 브라우저 기반 운영체제이다. 크롬북은 현재 주로 교육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기기 가격은 물론 관리 비용도 낮아 많은 학교가 도입했다. 크롬북이 학교 현장에 확산하자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칩 제조업체 퀄컴과 손을 잡았다. ARM 칩을 사용한 저가 윈도우 PC로 교육 시장을 잡겠다는 구상인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위해 ARM 칩용 윈도우 10을 별도로 내놓을 예정이다. 유출된 '윈도우 10 클라우드'는 인텔 프로세서에서 작동하므로, ARM용 윈도우 10은 아니다. 무어 인사이트 앤 스트래티지의 수석 애널리스트 패트릭 무어헤드는 윈도우 10 클라우드에 대해 "더 단순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크롬북과 효과적으로 경쟁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테크널리시스의 수석 애널리스트 밥 오도넬은 "저가 크롬북 시장에 진출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크롬북과 크롬 OS를 윈도우 사업의 현실적인 위협이자 걱정거리로 보고 있음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전체 시장은 아니라고 해도 적어도 교육 시장에서는 그렇게 판단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런 방법으로 크롬 OS, 크롬북과의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오도넬은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윈도우 10 클라우드나 ARM용 윈도우 10 같은 무기가 있는 것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크롬북 윈도우 RT 크롬 OS 윈도우 10 클라우드

2017.02.14

'클라우드(Cloud)'라고 불리는 윈도우 10의 새 버전에 대한 소문이 확산하고 있다. 일부 블로거가 윈도우 10 최신 베타와 인터넷으로 유출된 소스코드에서 그 실마리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버전을 내놓으려는 이유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윈도우 10 클라우드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등록된 UWP(Universal Windows Platform) 앱만 실행할 수 있으므로, 구글 크롬 OS의 대항마일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크롬 OS는 개인용 컴퓨터 '크롬북'에 사용된 브라우저 기반 운영체제이다. 크롬북은 현재 주로 교육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기기 가격은 물론 관리 비용도 낮아 많은 학교가 도입했다. 크롬북이 학교 현장에 확산하자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칩 제조업체 퀄컴과 손을 잡았다. ARM 칩을 사용한 저가 윈도우 PC로 교육 시장을 잡겠다는 구상인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위해 ARM 칩용 윈도우 10을 별도로 내놓을 예정이다. 유출된 '윈도우 10 클라우드'는 인텔 프로세서에서 작동하므로, ARM용 윈도우 10은 아니다. 무어 인사이트 앤 스트래티지의 수석 애널리스트 패트릭 무어헤드는 윈도우 10 클라우드에 대해 "더 단순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크롬북과 효과적으로 경쟁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테크널리시스의 수석 애널리스트 밥 오도넬은 "저가 크롬북 시장에 진출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크롬북과 크롬 OS를 윈도우 사업의 현실적인 위협이자 걱정거리로 보고 있음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전체 시장은 아니라고 해도 적어도 교육 시장에서는 그렇게 판단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런 방법으로 크롬 OS, 크롬북과의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오도넬은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윈도우 10 클라우드나 ARM용 윈도우 10 같은 무기가 있는 것은...

2017.02.14

11가지 예언으로 본 '2016년 리눅스 전망'

2015년 리눅스와 관련해 큰 변화가 있었다. 아마 가장 큰 변화는 적에서 열혈 지지자로 전향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노선 변경일 것이다. 최초로 스마트폰용 우분투 리눅스가 나오기도 했다. 기업 측면에서 보자면, 리눅스와 오픈소스는 오픈스택, 도커, 클라우드 파운드리 등의 기술과 더불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흥미진진했던 한 해였다. 그렇다면 2016년에는 리눅스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다음은 리눅스에 대한 필자의 11가지 예측이다. ciokr@idg.co.kr

구글 MIR 데스크톱용 리눅스 아마존 프라임 애플 뮤직 크롬캐스트 크롬 OS 리눅스 구글 드라이브 캐노니컬 우분투 애플 TV 어도비 아이튠즈 안드로이드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웨이랜드

2015.12.22

2015년 리눅스와 관련해 큰 변화가 있었다. 아마 가장 큰 변화는 적에서 열혈 지지자로 전향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노선 변경일 것이다. 최초로 스마트폰용 우분투 리눅스가 나오기도 했다. 기업 측면에서 보자면, 리눅스와 오픈소스는 오픈스택, 도커, 클라우드 파운드리 등의 기술과 더불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흥미진진했던 한 해였다. 그렇다면 2016년에는 리눅스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다음은 리눅스에 대한 필자의 11가지 예측이다. ciokr@idg.co.kr

2015.12.22

MS·구글의 OS 경쟁, 올해 PC 시장에 긍정적 여파 <IDC>

윈도우 10 노트북과 크롬북이 올해 시장 주도권을 놓고 격돌하는 가운데, 이는 PC 출하량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IDC는 12일 전세계 PC 출하량이 올해 예상보다 낮은 3.3 감소에 그칠 것이며 내년에는 불과 1.8%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해에는 전년 대비 4.7% 감소한 바 있다. IDC 제이 추 선임 애널리스트는 윈도우 10이 PC 업그레이드를 원하지만 윈도우 8을 건너뛰었던 많은 기업들에게 호소력을 지닐 것이라고 진단했다. 윈도우 10의 경우 윈도우 8과 관련한 불만 사항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이로 인해 프리뷰 버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그러나 소비자들이 즉각적으로 PC를 업그레이드할 지 여부는 예측하기 힘들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운영체제에 대해 무료 업그레이드 정책을 제시할지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라는 것. 만약 윈도우 10이 무료로 업그레이드된다면, 많은 소비자들이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추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추는 이어 크롬북과의 경쟁과 관련,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 보급 측면에서 홈코트 성격의 강점을 지니고 있다. 만약 윈도우 10 PC 가격이 매력적으로 책정된다면 이러한 홈코트 강점이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크롬북은 지난 4분기 성수기 시즌에 학생 및 소비자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사용자들이 증가하면서 생태계의 완성도가 더해가는 중이다. 실제로 지난 4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은 8,080만 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2.1% 감소에 그쳤는데, 출하량 중 노트북이 약 50~60%를 차지했으며 이 중 4~6%는 크롬북이었던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추는 크롬북 대다수가 250달러 이하의 가격인 점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PC 제조사에게 무료로 라이선스하는 '빙 탑재 윈도우 8'(Windows 8 with B...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 PC 크롬 OS 윈도우 10

2015.01.13

윈도우 10 노트북과 크롬북이 올해 시장 주도권을 놓고 격돌하는 가운데, 이는 PC 출하량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IDC는 12일 전세계 PC 출하량이 올해 예상보다 낮은 3.3 감소에 그칠 것이며 내년에는 불과 1.8%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해에는 전년 대비 4.7% 감소한 바 있다. IDC 제이 추 선임 애널리스트는 윈도우 10이 PC 업그레이드를 원하지만 윈도우 8을 건너뛰었던 많은 기업들에게 호소력을 지닐 것이라고 진단했다. 윈도우 10의 경우 윈도우 8과 관련한 불만 사항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이로 인해 프리뷰 버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그러나 소비자들이 즉각적으로 PC를 업그레이드할 지 여부는 예측하기 힘들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운영체제에 대해 무료 업그레이드 정책을 제시할지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라는 것. 만약 윈도우 10이 무료로 업그레이드된다면, 많은 소비자들이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추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추는 이어 크롬북과의 경쟁과 관련,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 보급 측면에서 홈코트 성격의 강점을 지니고 있다. 만약 윈도우 10 PC 가격이 매력적으로 책정된다면 이러한 홈코트 강점이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크롬북은 지난 4분기 성수기 시즌에 학생 및 소비자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사용자들이 증가하면서 생태계의 완성도가 더해가는 중이다. 실제로 지난 4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은 8,080만 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2.1% 감소에 그쳤는데, 출하량 중 노트북이 약 50~60%를 차지했으며 이 중 4~6%는 크롬북이었던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추는 크롬북 대다수가 250달러 이하의 가격인 점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PC 제조사에게 무료로 라이선스하는 '빙 탑재 윈도우 8'(Windows 8 with B...

2015.01.13

IFA 2014 | 델, 크롬 OS 탑재한 데스크톱 2종 출시

델이 9월 말 크롬 OS를 탑재한 데스크톱인 크롬박스(Chromebox) 2종을 출시한다. 2가지 버전의 크롬박스는 기능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거의 동일하며, 한 손으로 옮길 수 있을 정도로 크기가 작다. 두 버전 모두 구글 크롬 OS로 제공되는 인터넷 서비스와 앱만 지원하나, 사용 용도에 따른 차이점이 있다. 델의 브랜드 관리자 켈리 호지스는 “179달러인 ‘델 크롬박스(Dell Chromebox)’는 크롬 노트북의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저가형 크롬 OS 데스크톱이고, 999달러인 크롬박스 포 미팅(Chromebox for Meetings)는 격이 다른 화상 회의 솔루션”이라며, “크롬 기반의 데스크톱 환경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크롬박스가 적격이다”고 설명했다. 델의 크롬박스는 크롬북에 사용되는 인텔 셀러론이나 코어 i3 프로세서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델은 이달 26일 자사 웹사이트와 판매 사이트에 신제품을 출시할 가운데, 출시 예정 국가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에이서와 에이수스는 이와 동급의 데스크톱을 179달러에 출시한 바 있다. 이주에 출시될 화상회의 ‘크롬박스 포 미팅’은 저가용 크롬박스의 사양을 높인 버전으로, 코어 i7 프로세서와 화상회의용 크롬 OS을 탑재했다. 이에 대해 호지스는 “‘크롬박스 포 미팅’은 회의 참가자가 한 번에 접속할 수 있는 구글 행아웃 기술을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이 크롬박스는 고화질 TV와 모니터에 연결할 수 있으며, 최대 15명과의 동시 화상 회의를 지원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PC를 통해서도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백엔드 관리 콘솔은 회의 생성 및 인원 초대, 작업 권한 부여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출시될 리모컨은 소형 쿼티 키보드를 장착했으며, 인원을 추가하거나 음소거 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델 크롬박스 ...

데스크톱 IFA 크롬 OS 크롬박스

2014.09.05

델이 9월 말 크롬 OS를 탑재한 데스크톱인 크롬박스(Chromebox) 2종을 출시한다. 2가지 버전의 크롬박스는 기능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거의 동일하며, 한 손으로 옮길 수 있을 정도로 크기가 작다. 두 버전 모두 구글 크롬 OS로 제공되는 인터넷 서비스와 앱만 지원하나, 사용 용도에 따른 차이점이 있다. 델의 브랜드 관리자 켈리 호지스는 “179달러인 ‘델 크롬박스(Dell Chromebox)’는 크롬 노트북의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저가형 크롬 OS 데스크톱이고, 999달러인 크롬박스 포 미팅(Chromebox for Meetings)는 격이 다른 화상 회의 솔루션”이라며, “크롬 기반의 데스크톱 환경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크롬박스가 적격이다”고 설명했다. 델의 크롬박스는 크롬북에 사용되는 인텔 셀러론이나 코어 i3 프로세서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델은 이달 26일 자사 웹사이트와 판매 사이트에 신제품을 출시할 가운데, 출시 예정 국가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에이서와 에이수스는 이와 동급의 데스크톱을 179달러에 출시한 바 있다. 이주에 출시될 화상회의 ‘크롬박스 포 미팅’은 저가용 크롬박스의 사양을 높인 버전으로, 코어 i7 프로세서와 화상회의용 크롬 OS을 탑재했다. 이에 대해 호지스는 “‘크롬박스 포 미팅’은 회의 참가자가 한 번에 접속할 수 있는 구글 행아웃 기술을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이 크롬박스는 고화질 TV와 모니터에 연결할 수 있으며, 최대 15명과의 동시 화상 회의를 지원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PC를 통해서도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백엔드 관리 콘솔은 회의 생성 및 인원 초대, 작업 권한 부여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출시될 리모컨은 소형 쿼티 키보드를 장착했으며, 인원을 추가하거나 음소거 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델 크롬박스 ...

201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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