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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 솔루션의 기준 높여라”··· 로지텍의 ‘비즈니스 지속성’ 제안

2022.06.23 Brian Cheon  |  CIO KR
“과거와 비교해 사용 빈도가 가장 늘어난 업무 도구는 화상회의입니다. 영상 협업은 또 기업 경영의 최근 화두인 ESG 경영과 맞닿아 있습니다. 로지텍은 이제 화상회의 솔루션의 기준을 새롭게 높일 시점이라고 제안합니다.”

업무 형태가 급변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해도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스마트 워크플레이스라는 개념은 ‘노멀’이 아니었다. 하지만 팬데믹 기간을 거치며, 재택근무/원격근무/하이브리드 근무가 보편화됐으며, 이에 따라 영상 기반 기회의 협업은 일상의 업무 양태로 자리잡았다. CIO 코리아가 주최한 CXO 버추얼 서밋 2022에서 로지텍 코리아 영상협업사업부의 오강석 이사는 보다 효율적인 화상회의를 위해서 솔루션의 기준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기업이 솔루션 선택 시 감안해야 할 5가지 요소를 정리해 제시했다.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인프라 현황, 그리고 ‘ESG’
4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로지텍은 웹캠 분야에서만 24년 이상의 역사를 보유했다. 최초의 USB 웹캠을 선보인 기업이기도 하다. 오강석 이사는 로지텍이 개인용 웹캠 뿐 아니라 기업 회의실용 컨퍼런스 카메라 분야에서도 전 세계 점유율 1위를 지속적으로 달성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중의 여러 클라우드 기반 영상 협업 솔루션과의 호환성과 설치 및 운영 관리 용이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발표를 시작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줌, 구글 미트 등 글로벌 주요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네이버와 구루미, 두레이, 알서포트 등 국내 주요 솔루션과의 호환성도 확보했으며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이브리드 일터로의 변화는 로지텍이 한국아이디지와 진행한 보고서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사용 빈도가 가장 늘어난 업무 도구로 화상회의가 지목된 가운데, 91.3%의 응답자가 최소 주 1~2회 이상 화상회의에 참여한다고 답했다. 또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을 구현했거나 구현할 예정이라는 응답이 무려 83.3%에 달했다. 향후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을 현재보다 더 확대할 예정이라는 응답 또한 58.4%였다. 응답 또한 58.4%였다.


하이브리드 업무환경 인프라의 현주소. 출처 : IDG MarketPulse

오강석 이사는 그러나 회상회의를 실행하기에 앞서 여러 이슈로 인해 준비 시간이 허비되고 있다며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 화상회의 참여 장소의 2/3 이상이사무실의 여러 공간(개인 책상, 중대형 회의실, 허들룸, 다목적 회의실, 개인 전용 공간 등)임을 언급하며, 다양한 공간에 적합한 최적의 영상협업 솔루션이 요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강석 이사에 따르면 영상협업은 최근 기업경영의 화두로 부상한 ESG와 관련해서도 의미를 가진다. 기업 입장에서는 비즈니스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추구함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며, 직원 입장에서는 공평하고 훌륭한 업무 환경을 제공받는 데 있어 의미를 지닌다는 설명이다. 결과적으로 적절한 비디오 협업의 혜택은 더 빠른 제품 혁신과 가속화된 의사 결정, 고객 경험 개선이라는 효과가 함께 친환경에의 기여, 인재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그는 강조했다.

스마트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고도화 전략
그렇다면 기업은 어떻게 스마트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지속성 향상이라는 과제에 대응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에 대해 로지텍이 제시하는 해법은 무엇일까? 오강석 이사는 “이제 보다 효율적인 화상회의를 위해 화상회의 솔루션의 기준을 높일 필요가 있다”라고 제언했다.

로지텍은 이와 관련해 다음의 5가지 기준을 제시했다.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며, ▲클라우드 화상회의에 기반한 설계됐어야 하고 ▲대단위 배포와 다양한 공간을 감안하고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을 갖춰야 함은 기본이며, ▲설치가 쉬워야 하는 한편, ▲구축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손쉽게 확장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오강석 이사는 “로지텍의 영상협업 제품은 뛰어난 가성비와 간편한 설치 쉬운 사용, 그리고 통합 관리 기능은 물론 클라우드 화상회의 기반으로 설계되어 거의 모든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에 호환되는 화상회의 솔루션의 새로운 표준이다”라고 자신했다.


로지텍은 화상회의 장비의 기준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로지텍의 컨퍼런스 카메라와 미팅룸 솔루션을 통해 구축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미팅룸 예시.

그는 특히 로지텍이 최고의 화상회의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한 AI, 머신러닝 기반의 라이트센스(RightSense) 기술에 주목해달라고 주문했다. 영상 분야의 라이트사이트(RightSight)와 라이트라이트(RightLight), 사운드 영역인 라이트사운드(RightSound)로 구성된 이 기술은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로 곧바로 적용되는 특징을 지닌다고 그는 덧붙였다.

오강석 이사에 따르면 1, 2인용 포커스룸에서 임원, 다기능 회의실, 재택근무 환경에 존재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펌웨어 업데이트하도록 도움으로써 효율적인 관리를 구현하는 로지텍 싱크 관리 소프트웨어도 로지텍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그는 “아울러 점점 늘어나는화상회의 장비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 로지텍 셀렉트 프로그램 계약을 통해 보다 긴밀한 기술 지원 체계를 제공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CIO 코리아가 주최한 CXO 버추얼 서밋 2022(XO Virtual Summit 2022) 컨퍼런스에서 로지텍 오강석 이사가 발표한 ‘비즈니스 지속성 중심의 스마트 &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고도화' 세션을 정리한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6월 24일(금)~6월 27일(월) 동안 다시 시청할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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