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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CC, 6G 기술 자문위원회 구성 발표

FCC가 6G 무선 기술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술 자문 위원 44명을 지목했다. 상당수는 주요 네트워크 기업에 속한 이들이다.  위원장으로는 전 퀄컴 임원인 딘 브래너가 선임됐다. 이 밖에 인텔, 시스코, 컴캐스트,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에릭슨과 함께 주요 이동통신사에 속하거나 속했던 인물이 위원회의 TAC(Technological Advisory Council)에 참여한다.  FCC 의장 제시카 로젠워슬은 미국이 6G 영역에서 리더십을 확보하려는데 우선순위를 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성명서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신흥 기술에서 리더십을 유지하려면 신중한 계획과 실행이 필요하다. TAC를 재정립하고 6G를 개념화하기 위해 재원을 마련함으로써 리더십을 확보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6G 기술은 커다란 잠재력을 지닌다. 테라비트 수준의 속도로 매우 상세한 가상/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홀로그램 및 실제 개체의 정밀한 디지털 복제를 약속한다. 또 무선 전력 전송 기능을 제공해 새로운 차원의 배터리 및 무선 IoT 장치를 가능케 할 전망이다. 단 아직 10여 년은 지나야 하는 기술로 간주되고 있다.  한편 새 위원회가 조사할 기술은 6G만이 아니다. AI, 스펙트럼 공유 기술 및 비상 시 인터넷 액세스를 유지하는 방법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그룹의 첫 모임은 2월 28일 개최된다. FCC 웹사이트를 통해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ciokr@idg.co.kr  

6G FCC TAC

2일 전

FCC가 6G 무선 기술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술 자문 위원 44명을 지목했다. 상당수는 주요 네트워크 기업에 속한 이들이다.  위원장으로는 전 퀄컴 임원인 딘 브래너가 선임됐다. 이 밖에 인텔, 시스코, 컴캐스트,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에릭슨과 함께 주요 이동통신사에 속하거나 속했던 인물이 위원회의 TAC(Technological Advisory Council)에 참여한다.  FCC 의장 제시카 로젠워슬은 미국이 6G 영역에서 리더십을 확보하려는데 우선순위를 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성명서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신흥 기술에서 리더십을 유지하려면 신중한 계획과 실행이 필요하다. TAC를 재정립하고 6G를 개념화하기 위해 재원을 마련함으로써 리더십을 확보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6G 기술은 커다란 잠재력을 지닌다. 테라비트 수준의 속도로 매우 상세한 가상/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홀로그램 및 실제 개체의 정밀한 디지털 복제를 약속한다. 또 무선 전력 전송 기능을 제공해 새로운 차원의 배터리 및 무선 IoT 장치를 가능케 할 전망이다. 단 아직 10여 년은 지나야 하는 기술로 간주되고 있다.  한편 새 위원회가 조사할 기술은 6G만이 아니다. AI, 스펙트럼 공유 기술 및 비상 시 인터넷 액세스를 유지하는 방법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그룹의 첫 모임은 2월 28일 개최된다. FCC 웹사이트를 통해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ciokr@idg.co.kr  

2일 전

블로그 | 기업이 NFT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동굴 속에서 은둔하지 않는 이상 모두가 NFT(Non-fungible Token)를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2021년 3월 크리스티 주관 경매에서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Beeple)의 콜라주 작품이 6,930만 달러(약 827억 원)에 판매된 이후 NFT는 언론이 가장 주목하는 요소가 됐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NFT로 판매된 창작물을 누구나 자유롭게 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NFT로 수익을 창출하는 사례가 늘었다. 2021년 12월에는 수집가 2만 8,983명이 디지털 미술품 한 점을 9,180만 달러에 함께 구매했다. 현존하는 예술가의 작품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으로 판매된 경우였다. 지난해 뉴욕타임즈 소속 기자 케빈 로스는 자신의 칼럼을 NFT로 제작해 100만 달러에 판매하기도 했다. 어쩌면 예술품을 수집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이 사라져가는 것일 수 있다. 하지만 NFT의 인기가 종일 사무실에 앉아 일하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 NFT를 이해하는 것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가치가 있다. 실제 비즈니스에 NFT가 사용되는 것은 NFT의 광풍이 사라진 이후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NFT는 블록체인에 존재하는 디지털 자산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소유권 변화를 추적할 수 있어 디지털 권리 관리에 사용된다. 블록체인은 안전하고 분산된 일종의 데이터베이스로, 블록체인에서는 익명의 당사자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거래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암호화폐와 많이 연관돼 있지만, 다른 용도로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경우도 많다. NFT 거래는 예술품이 아니어도 할 수 있다. 워드 문서, 오디오 녹음 파일, PDF, 심지어 트윗까지 NFT로 거래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 업체 ORE 시스템(ORE System) CEO 닉 도나르스키는 “NFT는 문서의 메타데이터와는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NFT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불변의 방식으로 소유권을 확립한다는 점이다. 많은 기업이 NFT에 흥미를 갖는 이...

NFT 소유권 디지털 지갑

2일 전

동굴 속에서 은둔하지 않는 이상 모두가 NFT(Non-fungible Token)를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2021년 3월 크리스티 주관 경매에서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Beeple)의 콜라주 작품이 6,930만 달러(약 827억 원)에 판매된 이후 NFT는 언론이 가장 주목하는 요소가 됐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NFT로 판매된 창작물을 누구나 자유롭게 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NFT로 수익을 창출하는 사례가 늘었다. 2021년 12월에는 수집가 2만 8,983명이 디지털 미술품 한 점을 9,180만 달러에 함께 구매했다. 현존하는 예술가의 작품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으로 판매된 경우였다. 지난해 뉴욕타임즈 소속 기자 케빈 로스는 자신의 칼럼을 NFT로 제작해 100만 달러에 판매하기도 했다. 어쩌면 예술품을 수집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이 사라져가는 것일 수 있다. 하지만 NFT의 인기가 종일 사무실에 앉아 일하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 NFT를 이해하는 것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가치가 있다. 실제 비즈니스에 NFT가 사용되는 것은 NFT의 광풍이 사라진 이후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NFT는 블록체인에 존재하는 디지털 자산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소유권 변화를 추적할 수 있어 디지털 권리 관리에 사용된다. 블록체인은 안전하고 분산된 일종의 데이터베이스로, 블록체인에서는 익명의 당사자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거래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암호화폐와 많이 연관돼 있지만, 다른 용도로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경우도 많다. NFT 거래는 예술품이 아니어도 할 수 있다. 워드 문서, 오디오 녹음 파일, PDF, 심지어 트윗까지 NFT로 거래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 업체 ORE 시스템(ORE System) CEO 닉 도나르스키는 “NFT는 문서의 메타데이터와는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NFT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불변의 방식으로 소유권을 확립한다는 점이다. 많은 기업이 NFT에 흥미를 갖는 이...

2일 전

시스코가 양자 기술에 눈독 들이는 이유

지금은 아니다. 그러나 내년 이후에는 시스코가 주요 양자 컴퓨팅 업체로 부상할 수도 있다. 시스코가 크게 투자하는 분야 중 하나는 광자학(photonics) 개발이다. 이를 통해 양자 통신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양자 컴퓨팅, 네트워킹, 암호학을 위한 기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이 가능해진다.  양자 기술 개발은 시스코 EVP 겸 총괄관리자 겸 최고전략책임자 리즈 센토니의 2022년 예측 리스트 중 상위 항목이기도 했다. 센토니는 “양자 컴퓨팅, 통신, 보안을 통해 더욱 빨라지고 안전해질 미래에는 지연값이 낮아지고 대역폭은 높아진 발전된 인터넷을 통해 시스템의 작동 및 통신 방식을 재창조할 필요가 있다”면서 “양자 컴퓨팅과 보안은 음성 및 데이터 정보를 비트 및 바이트 단위로 스트리밍하는 고전적인 통신 네트워크와는 매우 다른 방식으로 상호 연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스코는 특히 향후 양자 기반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인터넷 기술의 개발에 관심을 두고 있다. 센토니는 “양자 네트워킹으로 디지털 장치 간에 해킹이 불가능한 새로운 종류의 완벽한 고품질 보안 연결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사기 거래 예방은 물론 음성 및 데이터의 간섭과 스누핑 예방도 가능해진다”면서 “이러한 모든 가능성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인터넷의 모습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스코 DE(Distinguished Engineer) 겸 신흥 기술 및 배양 그룹 연구 팀장 라마나 컴펠라는 시스코의 비전이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고 설명했다. 고전적인 근거리 통신망(LAN) 개념을 여러 대의 양자 컴퓨터 통신에 적용하여 큰 문제를 해결하는 양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이 하나라면, 양자 서버로부터 받은 양자 비트(큐비트(qubit))를 고속 전송하여 상용급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하는 양자 기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나머지 하나다. 컴펠라는 “우리가 그리는 모습은 고전적인 신호 전달 기술은 물론 광자학을 활용한 서버 간 큐비트 전송 기술도 지원하는 일종의 하이브리드 네...

시스코 퀀텀 양자 네트워크 광자학 포토닉스 분산 컴퓨팅 양자 인터넷

3일 전

지금은 아니다. 그러나 내년 이후에는 시스코가 주요 양자 컴퓨팅 업체로 부상할 수도 있다. 시스코가 크게 투자하는 분야 중 하나는 광자학(photonics) 개발이다. 이를 통해 양자 통신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양자 컴퓨팅, 네트워킹, 암호학을 위한 기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이 가능해진다.  양자 기술 개발은 시스코 EVP 겸 총괄관리자 겸 최고전략책임자 리즈 센토니의 2022년 예측 리스트 중 상위 항목이기도 했다. 센토니는 “양자 컴퓨팅, 통신, 보안을 통해 더욱 빨라지고 안전해질 미래에는 지연값이 낮아지고 대역폭은 높아진 발전된 인터넷을 통해 시스템의 작동 및 통신 방식을 재창조할 필요가 있다”면서 “양자 컴퓨팅과 보안은 음성 및 데이터 정보를 비트 및 바이트 단위로 스트리밍하는 고전적인 통신 네트워크와는 매우 다른 방식으로 상호 연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스코는 특히 향후 양자 기반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인터넷 기술의 개발에 관심을 두고 있다. 센토니는 “양자 네트워킹으로 디지털 장치 간에 해킹이 불가능한 새로운 종류의 완벽한 고품질 보안 연결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사기 거래 예방은 물론 음성 및 데이터의 간섭과 스누핑 예방도 가능해진다”면서 “이러한 모든 가능성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인터넷의 모습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스코 DE(Distinguished Engineer) 겸 신흥 기술 및 배양 그룹 연구 팀장 라마나 컴펠라는 시스코의 비전이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고 설명했다. 고전적인 근거리 통신망(LAN) 개념을 여러 대의 양자 컴퓨터 통신에 적용하여 큰 문제를 해결하는 양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이 하나라면, 양자 서버로부터 받은 양자 비트(큐비트(qubit))를 고속 전송하여 상용급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하는 양자 기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나머지 하나다. 컴펠라는 “우리가 그리는 모습은 고전적인 신호 전달 기술은 물론 광자학을 활용한 서버 간 큐비트 전송 기술도 지원하는 일종의 하이브리드 네...

3일 전

"블록체인 장치 시장 급성장 전망··· 하드웨어 지갑 비중 최대"

블록체인 관련 장치(Blockchain device) 시장이 2026년까지 연간 38.5%의 성장률을 기록한다는 전망이다. 2021년 4억 8,200만 달러로 추정된 시장 규모는 2026년에 24억 5,90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금융 부문에서의 블록체인 기술의 이점에 대한 가시성 증가, 소매 및 공급망 관리 응용프로그램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빠른 발전,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분산 구조를 비롯한 다양한 속성이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마켓앤마켓(MarketandMarket)이 '2026년까지 블록체인 장치 시장 전망(Blockchain Devices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26)'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블록체인 장치 시장을 구성 요소(하드웨어 지갑, 블록체인 스마트폰, PoS, 암호화폐 ATM), 블록체인 IoT 게이트웨이, 기타), 연결성, 애플리케이션(개인, 기업), 최종 사용자(소비자, BFSI, 정부, 소매 및 전자상거래, 여행, 자동차 등), 지역으로 나누어 조사 분석을 진행했다. 마켓앤마켓이 '2026년까지 블록체인 장치 시장 전망(Blockchain Devices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26)' 보고서를 통해 2026년까지 블록체인 장치 시장이 연간 38.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위), 다양한 블록체인 장치가 에코 시스템을 형성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아래). (자료 : MarketsandMarkets) 보고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지불, 교환, 스마트 계약, 문서 및 디지털 ID와 같은 다양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점점 더 많이 사용되면서, 금융 부문에서 가장 빠르게 블록체인 장치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암호 화폐 거래에 대한 통일화된 표준이 부족하고, 규정의 부재와 그에 따른 불확실성은 성장의 걸림돌이 될 것으로 지적했다. 특히 규제 기관과 정책 입안 부서에서는 블록체인 이해 관계자가 규정 준수를 달...

하드웨어 지갑 블록체인 장치 마켓앤마켓 전망 블록체인 스마트폰 암호화폐 ATM 블록체인 IoT 게이트웨이

2022.01.18

블록체인 관련 장치(Blockchain device) 시장이 2026년까지 연간 38.5%의 성장률을 기록한다는 전망이다. 2021년 4억 8,200만 달러로 추정된 시장 규모는 2026년에 24억 5,90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금융 부문에서의 블록체인 기술의 이점에 대한 가시성 증가, 소매 및 공급망 관리 응용프로그램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빠른 발전,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분산 구조를 비롯한 다양한 속성이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마켓앤마켓(MarketandMarket)이 '2026년까지 블록체인 장치 시장 전망(Blockchain Devices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26)'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블록체인 장치 시장을 구성 요소(하드웨어 지갑, 블록체인 스마트폰, PoS, 암호화폐 ATM), 블록체인 IoT 게이트웨이, 기타), 연결성, 애플리케이션(개인, 기업), 최종 사용자(소비자, BFSI, 정부, 소매 및 전자상거래, 여행, 자동차 등), 지역으로 나누어 조사 분석을 진행했다. 마켓앤마켓이 '2026년까지 블록체인 장치 시장 전망(Blockchain Devices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26)' 보고서를 통해 2026년까지 블록체인 장치 시장이 연간 38.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위), 다양한 블록체인 장치가 에코 시스템을 형성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아래). (자료 : MarketsandMarkets) 보고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지불, 교환, 스마트 계약, 문서 및 디지털 ID와 같은 다양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점점 더 많이 사용되면서, 금융 부문에서 가장 빠르게 블록체인 장치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암호 화폐 거래에 대한 통일화된 표준이 부족하고, 규정의 부재와 그에 따른 불확실성은 성장의 걸림돌이 될 것으로 지적했다. 특히 규제 기관과 정책 입안 부서에서는 블록체인 이해 관계자가 규정 준수를 달...

2022.01.18

인터넷의 미래? 마케팅 용어?··· 한눈에 살펴보는 ‘웹3’

‘웹3(Web3)’ 또는 ‘웹 3.0(Web 3.0)’은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결합하려는 시도로 등장했다.  웹3 재단(Web3 Foundation)에서 구상한 ‘웹3’는 모든 데이터와 콘텐츠를 블록체인에 등록하고, 토큰화하며 또는 P2P 분산 네트워크에서 관리 및 액세스하는 공공 인터넷을 가리킨다. 또한 ‘웹3’는 중개자가 없는 한편 ‘암호화폐, NFT,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탄생시킨 것과 동일한 암호화 검증 기법으로 구축돼 탈중앙화되며 변경 불가능한 버전의 웹을 약속한다.  복잡하게 들리는가? 그럴 만하다. 실제로 모호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현재 웹3는 아직 정의되지 않은 다소 애매한 개념이다. 이는 개발자가 구축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한 기술 스택이라기보단 ‘웹이 어떤 모습일지’에 관한 이상적인 개념에 가깝다. 이러한 모호함은 업계 전반에서 이 용어에 관한 논란을 일으켰다. 옹호자들은 웹3가 인터넷을 자유지상주의의 뿌리로 되돌리는 혁신적인 방법이라고 칭송하는 반면, 비판론자들(예: 암호화폐 낙관론자인 일론 머스크 등)은 웹3를 마케팅 유행어라고 일축하고 있다.   웹3의 기원 웹3는 이더리움의 공동 개발자 가빈 우드에 의해 처음 소개됐다. 그는 2014년 블로그에서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에 따라 제기된 프라이버시 우려에 대응하여 구축해야 할 암호화된 온라인 공간으로 ‘웹 3.0’을 구상했다. “웹3에서는 공공이라고 간주되는 정보는 공개한다. 동의한 정보는 합의 원장에 넣는다. 비밀이라고 간주되는 정보는 기밀로 유지하고, 절대 공개하지 않는다”라고 우드는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 모델은 암호화를 통해 ‘수학적으로 구현’될 것이며, 보편적인 투명성과 변경 불가능성을 위해 트랜젝션은 검증되고 블록체인에 추가될 것이다. 이어서 우드는 2021년 11월 와이어드(Wired)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를 “상대를 신뢰하지 않아도 투명한 거래가 가능해질 것이고, 진실이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

웹3 웹 3.0 블록체인 암호화폐 암호화 분산원장 스마트 계약 분산 애플리케이션 웹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NFT 이더리움 FAANG 메타마스크

2022.01.14

‘웹3(Web3)’ 또는 ‘웹 3.0(Web 3.0)’은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결합하려는 시도로 등장했다.  웹3 재단(Web3 Foundation)에서 구상한 ‘웹3’는 모든 데이터와 콘텐츠를 블록체인에 등록하고, 토큰화하며 또는 P2P 분산 네트워크에서 관리 및 액세스하는 공공 인터넷을 가리킨다. 또한 ‘웹3’는 중개자가 없는 한편 ‘암호화폐, NFT,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탄생시킨 것과 동일한 암호화 검증 기법으로 구축돼 탈중앙화되며 변경 불가능한 버전의 웹을 약속한다.  복잡하게 들리는가? 그럴 만하다. 실제로 모호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현재 웹3는 아직 정의되지 않은 다소 애매한 개념이다. 이는 개발자가 구축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한 기술 스택이라기보단 ‘웹이 어떤 모습일지’에 관한 이상적인 개념에 가깝다. 이러한 모호함은 업계 전반에서 이 용어에 관한 논란을 일으켰다. 옹호자들은 웹3가 인터넷을 자유지상주의의 뿌리로 되돌리는 혁신적인 방법이라고 칭송하는 반면, 비판론자들(예: 암호화폐 낙관론자인 일론 머스크 등)은 웹3를 마케팅 유행어라고 일축하고 있다.   웹3의 기원 웹3는 이더리움의 공동 개발자 가빈 우드에 의해 처음 소개됐다. 그는 2014년 블로그에서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에 따라 제기된 프라이버시 우려에 대응하여 구축해야 할 암호화된 온라인 공간으로 ‘웹 3.0’을 구상했다. “웹3에서는 공공이라고 간주되는 정보는 공개한다. 동의한 정보는 합의 원장에 넣는다. 비밀이라고 간주되는 정보는 기밀로 유지하고, 절대 공개하지 않는다”라고 우드는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 모델은 암호화를 통해 ‘수학적으로 구현’될 것이며, 보편적인 투명성과 변경 불가능성을 위해 트랜젝션은 검증되고 블록체인에 추가될 것이다. 이어서 우드는 2021년 11월 와이어드(Wired)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를 “상대를 신뢰하지 않아도 투명한 거래가 가능해질 것이고, 진실이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

2022.01.14

칼럼ㅣ‘애플 카’는 1조 시간의 관심 경제를 노리고 있다

모건 스탠리는 2040년까지 사람들이 자동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1조 2,000억 시간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했다.  물론 여기서의 ‘차’는 단순한 자동차 그 이상이다. 그리고 애플이 이러한 자동차를 판매하기 시작한다면(이를 개발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아이폰(iPhone)의 사례에서 봤던 것처럼 ‘운송’의 미래도 달라질 것이라는 점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자동차’의 문제가 아니라 ‘관심’의 문제다 중요한 건 사람들의 ‘관심’이다. 유명 애플 애널리스트 케이티 휴버티를 포함한 모건 스탠리 애널리스트 팀은 사람들이 자동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현재 6,000억 시간에서 2040년까지 1조 2,000억 시간에 달할 것이라고 추산했다(이는 과소평가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지금 당장은 데드타임이나 마찬가지다. 현재는 단순하게 라디오와 팟캐스트를 듣고, 약간의 음악을 즐기며, (운전자가 아닌 탑승자라면)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할 수 있다. 즉, 자동차는 ‘생산적인 공간’을 위해 설계되지 않았다. 자동차의 전체 설계 패러다임은 편안한 이동수단의 기능을 중심으로 구축됐다.  하지만 미래의 자동차는 그 이상일 것이다. 모건 스탠리는 자동차가 물리적 이동을 관리하고 사용자 경험을 유지하는 슈퍼컴퓨터를 기반으로 몰입형 VR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소프트웨어, 앱, 이동 중 경험으로 증강되리라 간주되는 경험이다. 모건 스탠리는 이를 ‘모바일 메타버스(Mobile Metaverse)’라고 언급하면서, “완전한 자율주행은 모바일(이동수단용) 앱 스토어의 가능성을 여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기존 틀에서 벗어나라 모건 스탠리의 최근 보고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애플이 페달과 핸들이 있는 자동차를 제공할 것인가?’, ‘테슬라가 애플 또는 도요타/VW를 장기적으로 가장 큰 경쟁자로 보는가?’, ‘애플카가 테슬라의 모델을 검증할까? 위협할까? 아니면 둘 다일...

애플 애플 카 자동차 자율주행차 테슬라 관심 경제 슈퍼컴퓨터 가상현실 증강현실 모바일 메타버스

2022.01.14

모건 스탠리는 2040년까지 사람들이 자동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1조 2,000억 시간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했다.  물론 여기서의 ‘차’는 단순한 자동차 그 이상이다. 그리고 애플이 이러한 자동차를 판매하기 시작한다면(이를 개발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아이폰(iPhone)의 사례에서 봤던 것처럼 ‘운송’의 미래도 달라질 것이라는 점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자동차’의 문제가 아니라 ‘관심’의 문제다 중요한 건 사람들의 ‘관심’이다. 유명 애플 애널리스트 케이티 휴버티를 포함한 모건 스탠리 애널리스트 팀은 사람들이 자동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현재 6,000억 시간에서 2040년까지 1조 2,000억 시간에 달할 것이라고 추산했다(이는 과소평가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지금 당장은 데드타임이나 마찬가지다. 현재는 단순하게 라디오와 팟캐스트를 듣고, 약간의 음악을 즐기며, (운전자가 아닌 탑승자라면)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할 수 있다. 즉, 자동차는 ‘생산적인 공간’을 위해 설계되지 않았다. 자동차의 전체 설계 패러다임은 편안한 이동수단의 기능을 중심으로 구축됐다.  하지만 미래의 자동차는 그 이상일 것이다. 모건 스탠리는 자동차가 물리적 이동을 관리하고 사용자 경험을 유지하는 슈퍼컴퓨터를 기반으로 몰입형 VR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소프트웨어, 앱, 이동 중 경험으로 증강되리라 간주되는 경험이다. 모건 스탠리는 이를 ‘모바일 메타버스(Mobile Metaverse)’라고 언급하면서, “완전한 자율주행은 모바일(이동수단용) 앱 스토어의 가능성을 여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기존 틀에서 벗어나라 모건 스탠리의 최근 보고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애플이 페달과 핸들이 있는 자동차를 제공할 것인가?’, ‘테슬라가 애플 또는 도요타/VW를 장기적으로 가장 큰 경쟁자로 보는가?’, ‘애플카가 테슬라의 모델을 검증할까? 위협할까? 아니면 둘 다일...

2022.01.14

‘미래의 업무’를 좌우하는 핵심 기술 6가지

사실상 모든 산업 내의 기업들은 팬데믹 이후 업무 모델을 개편했다. 전례 없은 수준의 업무 유연성이 순식간에 자리잡았다. 하이브리드 업무 모델이 향후 더욱 확산됨에 따라 이러한 유연성은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일어난 일을 보면 미래의 업무 환경이 섣불리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비즈니스가 수행되는 방식이 팬데믹 이전 시절로는 절대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기술 및 비즈니스 리더들이 가진 의문 중 하나는 현재, 그리고 앞으로 직원을 지원하는 데 핵심적인 도구와 서비스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일하는 장소에 관계없이 이들이 생산적이고, 연결되고, 참여적이고, 만족하도록 만들려면 어떤 기술이 필요할까? 여기 업무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적이면서도 종종 보완적인 몇몇 기술과 이를 활용할 방식을 소개한다.    디지털 EX 툴  디지털 비즈니스의 시대가 이미 열렸다. 업무 능률을 올리려면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통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따라서 디지털 직원 경험(Digital Employee eXperience, DEX)은 전반적인 직원 경험 측면에서, 특히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의 성장과 함께, 중요해지고 있다.  디지털 직원 경험(DEX)은 워크플레이스에서 직원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기술과 상호작용하는 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예를 들어 ‘협업 플랫폼 등의 디지털 제품을 얼마나 능숙하게 사용하는가?’, ‘모바일 기기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데 얼마나 효과적인가?’이다. 회사가 제공하는 플랫폼을 이용해 일상 업무를 처리하기 어렵다고 느낀다면 직원의 생산성과 만족도는 확실히 줄어들 것이다.  가트너의 상임 리서치 디렉터인 스튜어트 다운스는 넥스씽크(Nexthink), VM웨어(VMware), 애터니티(Aternity) 등이 만든 DEX 툴을 언급하며 “조직이 직원 경험을 이해하고 강화하도록 돕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이브리드 업무가 증가하면...

일터 하이브리드 업무 디지털 EX DEX UEM DaaS 협업 소통 회의 RPA 애널리틱스

2022.01.13

사실상 모든 산업 내의 기업들은 팬데믹 이후 업무 모델을 개편했다. 전례 없은 수준의 업무 유연성이 순식간에 자리잡았다. 하이브리드 업무 모델이 향후 더욱 확산됨에 따라 이러한 유연성은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일어난 일을 보면 미래의 업무 환경이 섣불리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비즈니스가 수행되는 방식이 팬데믹 이전 시절로는 절대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기술 및 비즈니스 리더들이 가진 의문 중 하나는 현재, 그리고 앞으로 직원을 지원하는 데 핵심적인 도구와 서비스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일하는 장소에 관계없이 이들이 생산적이고, 연결되고, 참여적이고, 만족하도록 만들려면 어떤 기술이 필요할까? 여기 업무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적이면서도 종종 보완적인 몇몇 기술과 이를 활용할 방식을 소개한다.    디지털 EX 툴  디지털 비즈니스의 시대가 이미 열렸다. 업무 능률을 올리려면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통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따라서 디지털 직원 경험(Digital Employee eXperience, DEX)은 전반적인 직원 경험 측면에서, 특히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의 성장과 함께, 중요해지고 있다.  디지털 직원 경험(DEX)은 워크플레이스에서 직원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기술과 상호작용하는 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예를 들어 ‘협업 플랫폼 등의 디지털 제품을 얼마나 능숙하게 사용하는가?’, ‘모바일 기기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데 얼마나 효과적인가?’이다. 회사가 제공하는 플랫폼을 이용해 일상 업무를 처리하기 어렵다고 느낀다면 직원의 생산성과 만족도는 확실히 줄어들 것이다.  가트너의 상임 리서치 디렉터인 스튜어트 다운스는 넥스씽크(Nexthink), VM웨어(VMware), 애터니티(Aternity) 등이 만든 DEX 툴을 언급하며 “조직이 직원 경험을 이해하고 강화하도록 돕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이브리드 업무가 증가하면...

2022.01.13

삼성전자, 'MRAM' 기반 인-메모리 컴퓨팅 구현

삼성전자 연구진이 MRAM(자기저항메모리, Magnetoresistive Random Access Memory)을 기반으로 한 인-메모리(In-Memory) 컴퓨팅을 구현하고, 연구 결과를 영국 현지시간 12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www.nature.com/articles/s41586-021-04196-6)’에 게재했다고 1월 13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정승철 전문연구원이 제1저자로, 함돈희 종합기술원 펠로우 및 하버드대학교 교수와 김상준 종합기술원 마스터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반도체연구소, 파운드리사업부 연구원들도 공동으로 연구에 참여했다. 기존 컴퓨터는 데이터의 저장을 담당하는 메모리 칩과 데이터의 연산을 책임지는 프로세서 칩을 따로 나눠 구성한다. 인-메모리 컴퓨팅은 메모리 내에서 데이터의 저장 뿐 아니라 데이터의 연산까지 수행하는 최첨단 칩 기술이다. 메모리 내 대량의 정보를 이동 없이 메모리 내에서 병렬 연산하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현저히 낮아, 차세대 저전력 인공지능(AI) 칩을 만드는 유력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RRAM(저항메모리, Resistive RAM)과 PRAM(위상변화메모리, Phase-change RAM) 등 비휘발성 메모리를 활용한 인-메모리 컴퓨팅의 구현은 지난 수년간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연구 주제였다. 하지만 또 다른 비휘발성 메모리인 MRAM은 데이터 안정성이 높고 속도가 빠른 장점에도 불구하고, 낮은 저항값을 갖는 특성으로 인해 인-메모리 컴퓨팅에 적용해도 전력 이점이 크지 않아 인-메모리 컴퓨팅으로 구현되지 못했다. 삼성전자 연구진은 이러한 MRAM의 한계를 기존의 ‘전류 합산’ 방식이 아닌 새로운 개념의 ‘저항 합산’ 방식의 인-메모리 컴퓨팅 구조를 제안함으로써 저전력 설계에 성공했다. 연구진은 MRAM 기반 인-메모리 컴퓨팅 칩의 성능을 인공지능 계산에 응용해 숫자 분류에서는 최대 98%, 얼굴 검출에서는 93%의 정확도로 동...

삼성전자 MRAM 인메모리 자기저항메모리

2022.01.13

삼성전자 연구진이 MRAM(자기저항메모리, Magnetoresistive Random Access Memory)을 기반으로 한 인-메모리(In-Memory) 컴퓨팅을 구현하고, 연구 결과를 영국 현지시간 12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www.nature.com/articles/s41586-021-04196-6)’에 게재했다고 1월 13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정승철 전문연구원이 제1저자로, 함돈희 종합기술원 펠로우 및 하버드대학교 교수와 김상준 종합기술원 마스터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반도체연구소, 파운드리사업부 연구원들도 공동으로 연구에 참여했다. 기존 컴퓨터는 데이터의 저장을 담당하는 메모리 칩과 데이터의 연산을 책임지는 프로세서 칩을 따로 나눠 구성한다. 인-메모리 컴퓨팅은 메모리 내에서 데이터의 저장 뿐 아니라 데이터의 연산까지 수행하는 최첨단 칩 기술이다. 메모리 내 대량의 정보를 이동 없이 메모리 내에서 병렬 연산하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현저히 낮아, 차세대 저전력 인공지능(AI) 칩을 만드는 유력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RRAM(저항메모리, Resistive RAM)과 PRAM(위상변화메모리, Phase-change RAM) 등 비휘발성 메모리를 활용한 인-메모리 컴퓨팅의 구현은 지난 수년간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연구 주제였다. 하지만 또 다른 비휘발성 메모리인 MRAM은 데이터 안정성이 높고 속도가 빠른 장점에도 불구하고, 낮은 저항값을 갖는 특성으로 인해 인-메모리 컴퓨팅에 적용해도 전력 이점이 크지 않아 인-메모리 컴퓨팅으로 구현되지 못했다. 삼성전자 연구진은 이러한 MRAM의 한계를 기존의 ‘전류 합산’ 방식이 아닌 새로운 개념의 ‘저항 합산’ 방식의 인-메모리 컴퓨팅 구조를 제안함으로써 저전력 설계에 성공했다. 연구진은 MRAM 기반 인-메모리 컴퓨팅 칩의 성능을 인공지능 계산에 응용해 숫자 분류에서는 최대 98%, 얼굴 검출에서는 93%의 정확도로 동...

2022.01.13

랭캐스터 대학 연구진, ‘RAM과 스토리지 통합’한 울트라램 개념 소개

램(RAM)와 스토리지의 차이는 무엇일까? 메모리 기반의 SSD가 하드디스크를 점차 대체해감에 따라 늘어난 질문이다. 누구나 한번쯤을 묻거나 대답해봤을 질문이다. 랭캐스터 대학의 연구진의 최신 성과로 인해 이러한 질문이 사라질 수 있다. ‘울트라램’이라고 불리는 단일 하드웨어가 등장할 수 있어서다.  Wiley Online Library/Lancaster University 램과 SSD 모두 반도체에 기반하고 있지만 동작 방식은 매우 다르다. 램은 메모리에 데이터를 유지하기 위해 전기를 필요로 한다. 전원이 꺼지면 데이터가 사라진다. 반면 SSD와 같은 스토리지 기기는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흔히 ‘휘발성’과 ‘비휘발성’이라는 용어로 이러한 특성을 설명한다.  인텔 옵테인과 같이 램의 역할에 비휘발성 스토리지를 적용하는 기술도 있지만, 아직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용성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소형 계산기에서 슈퍼컴퓨터에 이르는 각종 컴퓨팅 기기에서 스토리지와 램이 별도의 역할을 수행하는 개별 부품으로 남아 있는 이유다. 랭캐스터 대학의 물리학자 5인이 발표한 최신 논문은 영구 데이터 저장이 가능하지만 RAM 작업에 사용하기에 충분히 빠른 차세대 메모리를 어떻게 구축할 수 있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 논문의 이해를 위해서는 물리학 및 재료 과학에 대해 높은 수준의 이해를 필요로 한다. InAs 퀀텀 웰(InAs quantum wells)과 AlSb 배리어(AlSb barriers)라는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 영구 저장소의 취약성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진은 이러한 기술과 원칙을 제조에 적용하면 올인원 저장 및 메모리 장치를 만들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거의 모든 종류의 컴퓨터 장치에 대해 더 간단하고 저렴하며 빠른 제조가 가능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ciokr@idg.co.kr

울트라램 랭캐스터 대학 옵테인

2022.01.12

램(RAM)와 스토리지의 차이는 무엇일까? 메모리 기반의 SSD가 하드디스크를 점차 대체해감에 따라 늘어난 질문이다. 누구나 한번쯤을 묻거나 대답해봤을 질문이다. 랭캐스터 대학의 연구진의 최신 성과로 인해 이러한 질문이 사라질 수 있다. ‘울트라램’이라고 불리는 단일 하드웨어가 등장할 수 있어서다.  Wiley Online Library/Lancaster University 램과 SSD 모두 반도체에 기반하고 있지만 동작 방식은 매우 다르다. 램은 메모리에 데이터를 유지하기 위해 전기를 필요로 한다. 전원이 꺼지면 데이터가 사라진다. 반면 SSD와 같은 스토리지 기기는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흔히 ‘휘발성’과 ‘비휘발성’이라는 용어로 이러한 특성을 설명한다.  인텔 옵테인과 같이 램의 역할에 비휘발성 스토리지를 적용하는 기술도 있지만, 아직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용성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소형 계산기에서 슈퍼컴퓨터에 이르는 각종 컴퓨팅 기기에서 스토리지와 램이 별도의 역할을 수행하는 개별 부품으로 남아 있는 이유다. 랭캐스터 대학의 물리학자 5인이 발표한 최신 논문은 영구 데이터 저장이 가능하지만 RAM 작업에 사용하기에 충분히 빠른 차세대 메모리를 어떻게 구축할 수 있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 논문의 이해를 위해서는 물리학 및 재료 과학에 대해 높은 수준의 이해를 필요로 한다. InAs 퀀텀 웰(InAs quantum wells)과 AlSb 배리어(AlSb barriers)라는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 영구 저장소의 취약성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진은 이러한 기술과 원칙을 제조에 적용하면 올인원 저장 및 메모리 장치를 만들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거의 모든 종류의 컴퓨터 장치에 대해 더 간단하고 저렴하며 빠른 제조가 가능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ciokr@idg.co.kr

2022.01.12

‘초당 256GB 전송’ PCIe 6.0 표준 공식 발표

PCI-SIG 그룹이 11일 PCIe 6.0 규격의 등장을 알렸다. 이 그룹에 따르면 PCIe 6.0은 초당 64기가 전송을 지원하며, 이는 16레인 구성에서 초당 256GB에 해당한다. 이러한 속도를 달성하기 위해 PCIe 6.0은 4레벨의 펄스 진폭 변조(Pulse Amplitude Modulation with 4 levels)와 업데이트된 패킷 관리 및 흐름 제어를 사용한다.  PCI-SIG 의장 앨 야인스는 이번 표준이 초기 데이터센터 분야를 공략하겠지만, 향후 다른 용도로 확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전 버전의 PCIe 규격에서와 유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오늘날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은 대개 4년 전에 발표된 PCIe 4.0 규격을 지원하고 있다. PCIe 5.0 기술조차 작년 말 인텔 12세대 앨더 레이크 프로세서에서 처음 지원됐던 바 있다. PCIe 5.0을 지원하는 AMD의 프로세서는 올해 말 등장 예정인 라이젠 7000 시리즈다. 이 밖에 시중에는 PCIe 5.0을 지원하는 SSD 제품군이 갓 출현하고 있는 상황이다. PCIe 6.0의 등장이 지나치게 빨라 보일 수 있지만 그간의 발전 속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 PCI-SIG는 약 3년마다 대역폭을 두 배로 늘리는 로드맵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해왔다. PCIe 3.0에서 4.0으로의 이동에 약 7년이 소요됐었을 뿐이다. PCIe 규격의 등장 시기와 지원 속도는 아래와 같다.  ciokr@idg.co.kr

PCIe 6.0 PCI-SIG 인터페이스 SSD

2022.01.12

PCI-SIG 그룹이 11일 PCIe 6.0 규격의 등장을 알렸다. 이 그룹에 따르면 PCIe 6.0은 초당 64기가 전송을 지원하며, 이는 16레인 구성에서 초당 256GB에 해당한다. 이러한 속도를 달성하기 위해 PCIe 6.0은 4레벨의 펄스 진폭 변조(Pulse Amplitude Modulation with 4 levels)와 업데이트된 패킷 관리 및 흐름 제어를 사용한다.  PCI-SIG 의장 앨 야인스는 이번 표준이 초기 데이터센터 분야를 공략하겠지만, 향후 다른 용도로 확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전 버전의 PCIe 규격에서와 유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오늘날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은 대개 4년 전에 발표된 PCIe 4.0 규격을 지원하고 있다. PCIe 5.0 기술조차 작년 말 인텔 12세대 앨더 레이크 프로세서에서 처음 지원됐던 바 있다. PCIe 5.0을 지원하는 AMD의 프로세서는 올해 말 등장 예정인 라이젠 7000 시리즈다. 이 밖에 시중에는 PCIe 5.0을 지원하는 SSD 제품군이 갓 출현하고 있는 상황이다. PCIe 6.0의 등장이 지나치게 빨라 보일 수 있지만 그간의 발전 속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 PCI-SIG는 약 3년마다 대역폭을 두 배로 늘리는 로드맵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해왔다. PCIe 3.0에서 4.0으로의 이동에 약 7년이 소요됐었을 뿐이다. PCIe 규격의 등장 시기와 지원 속도는 아래와 같다.  ciokr@idg.co.kr

2022.01.12

'고용도, 해고도 하는' 디지털 보스의 시대··· 난제가 다가온다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확산에 따라 매니저와 경영진의 직원 관리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AI/ML)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까지 전 세계 2,000대 기업의 80%가 AI/ML 기반의 ‘디지털 매니저(Digital Manager)’를 이용해 직원을 고용, 해고, 교육할 예정이다. 그러나 인간 개입이 없다면 기업 5곳 중 1곳만이 유의미한 가치를 얻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적으로 계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여러 기업이 새 직무 모델을 채택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완전한 원격 접근법, 개인과 팀이 디지털 및 물리적 장소 모두에서 일하는 하이브리드 접근법 등이 대표적이다. IDC에 따르면 이처럼 분산된 노동으로의 변화는 기업을 관리, 지휘, 조직하는 새로운 방식에 대한 요구로 이어졌다. 2021년 4월 IDC가 공개한 ‘미래 기업 탄력성 및 지출 설문조사(Future Enterprise Resiliency and Spending Survey)’를 보면, 실제로 기업 약 41%가 원격 및 하이브리드 인력을 관리하는 것을 핵심 기술로 보고 있고, 채용이나 사내 개발을 통해 확보하려는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날 AI/ML을 활용한 디지털 경영 솔루션은 기업 경영 전반에서 널리 사용된다. 이력서를 검사하고 구직자에게 전화하고 일일 직원 성과를 측정하고 추가 교육을 권고하고 일정 직무, 특히 교대 유형의 직무에 언제 얼마나 많은 직원이 필요한지 결정하는 것 등이다. IDC의 세계 ‘일의 미래(Future of Work)’ 시장 조사 서비스의 연구소장인 에이미 루미스는 "AI/ML을 이용해 직원을 채용하고 해고하는 일이 파격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오늘날 인력 관리 분야에서 이런저런 수준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알고리즘은 흔히 직원을 스택-랭킹(stack-ranking)하는 데 사용되고 채용에 가장 적합하거나 해고해야 할 사람에 관해 권고한다”라고 말...

디지털보스 소프트웨어로봇 인공지능 채용

2022.01.12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확산에 따라 매니저와 경영진의 직원 관리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AI/ML)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까지 전 세계 2,000대 기업의 80%가 AI/ML 기반의 ‘디지털 매니저(Digital Manager)’를 이용해 직원을 고용, 해고, 교육할 예정이다. 그러나 인간 개입이 없다면 기업 5곳 중 1곳만이 유의미한 가치를 얻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적으로 계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여러 기업이 새 직무 모델을 채택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완전한 원격 접근법, 개인과 팀이 디지털 및 물리적 장소 모두에서 일하는 하이브리드 접근법 등이 대표적이다. IDC에 따르면 이처럼 분산된 노동으로의 변화는 기업을 관리, 지휘, 조직하는 새로운 방식에 대한 요구로 이어졌다. 2021년 4월 IDC가 공개한 ‘미래 기업 탄력성 및 지출 설문조사(Future Enterprise Resiliency and Spending Survey)’를 보면, 실제로 기업 약 41%가 원격 및 하이브리드 인력을 관리하는 것을 핵심 기술로 보고 있고, 채용이나 사내 개발을 통해 확보하려는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날 AI/ML을 활용한 디지털 경영 솔루션은 기업 경영 전반에서 널리 사용된다. 이력서를 검사하고 구직자에게 전화하고 일일 직원 성과를 측정하고 추가 교육을 권고하고 일정 직무, 특히 교대 유형의 직무에 언제 얼마나 많은 직원이 필요한지 결정하는 것 등이다. IDC의 세계 ‘일의 미래(Future of Work)’ 시장 조사 서비스의 연구소장인 에이미 루미스는 "AI/ML을 이용해 직원을 채용하고 해고하는 일이 파격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오늘날 인력 관리 분야에서 이런저런 수준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알고리즘은 흔히 직원을 스택-랭킹(stack-ranking)하는 데 사용되고 채용에 가장 적합하거나 해고해야 할 사람에 관해 권고한다”라고 말...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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