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4

"이번이 마지막"···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 1703 2종 지원 종료 강조

Brian Cheon | CIO KR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주 윈도우 10 엔터프라이즈 1703 및 윈도우 10 에듀케이션 1703에 대해 마지막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고객들의 업그레이드 필요성을 상기시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WaaS (Windows-as-a-Service) 에반젤리스트인 존 윌콕스에 따르면 이들 두 버전의 윈도우 10 1703에 대한 업데이트는 당초 2018년 10월 9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업그레이드 마감일을 18개월에서 24개월로 연장함에 따라 2019년 4월로 예정됐던 바 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다시 30개월로 연장하면서 지난주 최종 업데이트 버전이 배포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 달 윈도우 10 홈 1803 및 윈도우 10 프로 1803에 대한 지원을 종료할 계획이다. 이들 컨슈머 및 스몰 비즈니스 에디션은 11월 12일에 최종 보안 업데이트를 수령하게 된다. 

한편 1803 버전 중 엔터프라이즈와 에듀케이션 버전은 2020년 11월 10일 지원 종료가 유력하다. 처음 등장한지 약 30개월을 살짝 넘어서는 기간까지 지원이 이뤄지는 셈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803 후속 버전인 1809에서 지연 문제에 봉착한 바 있다. 회사는 윈도우 1903(19년 5월에 등장)에 직접 업그레이드하도록 함으로써 지연 문제를 해결했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홈 및 프로 사용자에게 다음 버전으로의 선택권을 부여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5년 중반기께 등장한 윈도우 10에 대해 각 PC가 언제 업그레이드를 받아 설치할 수 있을지 선택하도록 했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결정권을 포기하지 않았다. 고객들이 번거로움을 이유로 PC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지 않아 패치되지 않은 윈도우 기기가 생태계를 위협하는 상황을 피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원이 임박한 위도우 10 버전을 강제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권한을 스스로에게 부여했으며, 1803 은퇴 4개월 전인 7월 중순에 강제 업그레이드를 시작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 정책의 성공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한 분석 기업에 따르면 지난 9월 25일을 기점으로 윈도우 10 개인용 컴퓨터의 24%는 1803을 구동하고 있다. ciokr@idg.co.kr



2019.10.14

"이번이 마지막"···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 1703 2종 지원 종료 강조

Brian Cheon | CIO KR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주 윈도우 10 엔터프라이즈 1703 및 윈도우 10 에듀케이션 1703에 대해 마지막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고객들의 업그레이드 필요성을 상기시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WaaS (Windows-as-a-Service) 에반젤리스트인 존 윌콕스에 따르면 이들 두 버전의 윈도우 10 1703에 대한 업데이트는 당초 2018년 10월 9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업그레이드 마감일을 18개월에서 24개월로 연장함에 따라 2019년 4월로 예정됐던 바 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다시 30개월로 연장하면서 지난주 최종 업데이트 버전이 배포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 달 윈도우 10 홈 1803 및 윈도우 10 프로 1803에 대한 지원을 종료할 계획이다. 이들 컨슈머 및 스몰 비즈니스 에디션은 11월 12일에 최종 보안 업데이트를 수령하게 된다. 

한편 1803 버전 중 엔터프라이즈와 에듀케이션 버전은 2020년 11월 10일 지원 종료가 유력하다. 처음 등장한지 약 30개월을 살짝 넘어서는 기간까지 지원이 이뤄지는 셈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803 후속 버전인 1809에서 지연 문제에 봉착한 바 있다. 회사는 윈도우 1903(19년 5월에 등장)에 직접 업그레이드하도록 함으로써 지연 문제를 해결했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홈 및 프로 사용자에게 다음 버전으로의 선택권을 부여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5년 중반기께 등장한 윈도우 10에 대해 각 PC가 언제 업그레이드를 받아 설치할 수 있을지 선택하도록 했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결정권을 포기하지 않았다. 고객들이 번거로움을 이유로 PC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지 않아 패치되지 않은 윈도우 기기가 생태계를 위협하는 상황을 피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원이 임박한 위도우 10 버전을 강제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권한을 스스로에게 부여했으며, 1803 은퇴 4개월 전인 7월 중순에 강제 업그레이드를 시작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 정책의 성공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한 분석 기업에 따르면 지난 9월 25일을 기점으로 윈도우 10 개인용 컴퓨터의 24%는 1803을 구동하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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