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애플리케이션

AWS, AWS 서플라이 체인 및 AWS 심스페이스 위버 서비스 발표

2022.12.02 편집부  |  CIO KR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는 AWS 리인벤트(AWS re:Invent) 행사에서 공급망 가시성을 높임으로써 기업이 더 빠르고 정보에 기반한 결정을 내리고 위험을 완화하며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인 ‘AWS 서플라이 체인(AWS Supply Chain)’을 발표했다. 
 

AWS 서플라이 체인은 여러 공급망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자동으로 결합하고 분석하므로 기업은 실시간으로 운영 상태를 관찰하고 트렌드를 더 빠르게 파악하며 더 정확한 수요 예측을 생성해 고객의 기대에 부합하는 적절한 재고를 확보할 수 있다. AWS 서플라이 체인은 30년간의 아마존닷컴(Amazon.com) 물류 네트워크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 데이터 레이크, 머신 러닝 기반 통찰력, 권장 조치, 애플리케이션 내 협업 기능을 제공해 공급망 탄력성을 개선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AWS 서플라이 체인은 공급망 가시성을 개선하고 기업이 공급망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서비스 수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고객은 아마존닷컴의 30년 공급망 경험을 기반으로 사전 훈련된 머신 러닝 모델을 사용해 ERP와 공급망 관리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이해, 추출, 집계하는 AWS 서플라이 체인의 자체 커넥터를 통해 통합 공급망 데이터 레이크를 쉽게 설정할 수 있다.

그런 다음 AWS 서플라이 체인은 각 위치의 현재 재고 선택 및 수량을 강조 표시하는 실시간 비주얼 맵에서 해당 정보를 맥락화한다. 재고 관리자, 수요 계획자, 공급망 리더는 잠재적인 재고 부족 또는 지연에 대한 머신 러닝 기반 통찰력을 참고해 위험이 나타날 때 조치를 취하도록 경고를 받는 감시 리스트를 만들 수 있다. 위험이 식별되면 AWS 공급망은 위험 해결률, 시설 간 거리, 지속 가능성 영향을 기반으로 위치 간 재고 이동과 같은 권장 조치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팀들은 내장된 채팅과 메시징 기능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협업할 수 있다. AWS 서플라이 체인을 통해 기업은 공급망 위험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고 재고 리밸런싱 작업을 신속하게 수행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 기대를 충족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AWS 서플라이 체인 담당 부사장인 디에고 판토하-나바하스는 “고객들은 서로 다른 공급망 솔루션 간에 데이터를 연결하는 데 필요한 구분되지 않고 번거로운 작업으로 인해 잠재적인 공급망 차질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대응하는 능력이 저해되었다고 말한다”며 “AWS 서플라이 체인은 데이터를 집계하고 고객이 보다 탄력적인 공급망을 위해 조치를 취하는 데 필요한 통찰력과 권장사항을 지원하는 시각적인 대화형 대시보드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AWS 서플라이 체인은 현재 미국 동부(버지니아 북부), 미국 서부(오레곤), 유럽(프랑크푸르트)에서 프리뷰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 가능 AWS 리전이 곧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AWS는 고객이 대규모 공간 시뮬레이션을 구축, 운영,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완전 관리형 컴퓨팅 서비스인 ‘AWS 심스페이스 위버(SimSpace Weaver)’도 발표했다. AWS 심스페이스 위버를 통해 고객은 공간 시뮬레이션을 배포하여 많은 데이터 포인트(예: 도시 전체의 교통 패턴, 장소의 군중 흐름 또는 공장 레이아웃)가 있는 동적 시스템을 모델링한 다음 시뮬레이션을 사용해 물리적 공간을 시각화하고, 몰입형 훈련을 수행하며,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한 통찰력을 얻고 그에 기반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AWS 심스페이스 위버를 사용해 고객은 수백만 개 이상의 엔터티가 실시간으로 상호 작용하는 시뮬레이션을 실행하고 이전보다 더 정교한 환경을 생성하는 동시에 클라우드에서 대규모로 공간 시뮬레이션을 배포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AWS 심스페이스 위버는 아마존 EC2(Amazon Elastic Compute Cloud) 인스턴스 프로비저닝과 네트워크 및 컴퓨팅 인프라 관리를 처리하므로 고객은 여러 라이브 뷰어에서 실시간으로 시뮬레이션을 설계하고 관찰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 AWS 심스페이스 위버를 사용하기 위한 선불 약정이나 요금은 없으며, 고객은 사용한 컴퓨팅 양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ciokr@idg.co.kr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AWS
Sponsored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