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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온프레미스로 배포되는 워크로드 비중
50
%
자료 제목 :
시스코 2022 글로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트렌드 보고서
Cisco 2022 Global Hybrid Cloud Trends Report
자료 출처 :
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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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2년 06월 01일

가상화 / 데이터센터 / 클라우드 / 통신|네트워크

“기업 네트워크 팀, 멀티클라우드 운영 위해 SDN과 자동화에 주목” 시스코 보고서

2022.11.16 Brian Cheon  |  CIO KR
시스코가 네트워크 운영 팀이 직면한 주요 과제를 조사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오늘날 네트워크 팀은 하이브리드 작업자에게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안전한 접근을 제공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담당자들은 이를 위해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관리하는 작업을 돕는 자동화 및 가시성 도구를 물색하고 있다. 

이는 시스코가 새롭게 발간한 글로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트렌드 보고서의 주요 내용 중 하나다. 시스코는 프라이빗, 퍼블릭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 워크로드를 관리하는 조직의 추세와 우선 순위를 식별하기 위해 13개국 2,500명의 IT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번 보고서를 작성했다. 멀티클라우드 환경이 네트워크 운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시스코 클라우드 네트워킹 제품 관리 부사장 토마스 샤이베는 “기업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면서 IT 우선순위가 바뀌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IT 팀의 주요 관심사를 조사한 결과, 민첩성과 비즈니스 성능이 비용 및 네트워크 관리를 처음으로 앞질렀다. 응답자의 42%가 멀티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가장 큰 이유로 보다 민첩한 개발 환경을 언급했다. 

동시에 기업들은 전례 없는 수준의 복잡성과 불확실성과 씨름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성과 보안을 향한 움직임을 촉진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엔드포인트와 애플리케이션이 더 많이 분산되고 분산됨에 따라 네트워크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의 채택이 증가하고 있지만 워크로드의 50%는 여전히 온프레미스에 배포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기업 환경은 퍼블릭 클라우드, 호스팅, 프라이빗 클라우드, 엣지 및 온프레미스 환경이 혼합되는 양상이라고 시스코는 밝혔다. 

이러한 혼합은 몇 가지 문제로 연결된다. 설문 응답자들은 네트워킹 클라우드 네이티브 배포와 관련해 가장 문제가 마이크로서비스 트래픽을 보호하는 것(34%)이라고 대답했다. 이후로 응답자들이 지목한 어려움은 다음과 같다. 

• 셀프 서비스 프로비저닝 및 변경 관리(32%)
• 네트워크 워크플로 자동화(32%)
• 가시성 및 제어(31%)
• 마이그레이션 관리(31%)
• DevOps 프로세스 통합(29%)
• 마이크로서비스 통합(28%)
• 네트워크 자동화용 API(28%)
• 마이크로서비스를 위한 원격 상호 연결(28%)

IT 조직은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돕는 기술을 물색하고 있다. 시스코는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가시성 기술이 멀티클라우드 환경 처리에 중요한 도구로 부상했다고 전했다. 

또 SDN은 분산 워크로드를 관리 측면에서 손꼽히는 옵션으로 부상(48% 응답)했다. 설문 응답자들은 이 밖에 분산 워크로드를 관리를 위한 기술로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화(46%), 직접 클라우드 네트워킹 서비스(43%), 전체 스택 관찰 가능성(43%) 및 서비스 메시(28%)를 지목했다. 

시스코의 네트워킹 제품 마케팅 관리자인 대릴 쿤은 “SDN이 네트워크 자동화와 인사이트를 구현하는 수단으로 부상했다. 실제로 SDN은 네트워킹 환경을 확장 및 보호하고 변경 프로세스를 단순화하는 방안이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SDN이 특히 중요하다. 네트워크를 추상화함으로써 IT를 단순화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쿤은 자동화 소프트웨어가 비즈니스 의도/정책에 맞춰 시행되도록 하는 기능의 기초가 바로 SDN이라며, 트래픽을 동적으로 관리하고 문제가 발생할 때 사전에 경고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쿤은 “비즈니스 민첩성과 탄력성을 제공해야 할 역할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SDN이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특히 필요한 기술 중 하나라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IT 단순화로 귀결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스코 보고서의 다른 주요 발견점은 다음과 같다. 

• 응답자의 56%는 분산 및 하이브리드 워크로드를 관리할 때 직면하는 가장 큰 네트워킹 문제가 보안이라고 밝혔다. 엔드 투 엔드 관리의 복잡성도 응답자의 53%가 언급했다. 

• 클라우드옵스 및 넷옵스 담당자들은 액세스 및 네트워킹 인프라를 위한 온프레미스 관리가 여전히 필요하다고 보고 있었다. 네트워크 운영 팀의 약 65%는 현재 사내 클라우드 리소스에 대한 사용자 액세스를 제공하기 위해 클라우드 액세스 네트워크를 배포하고 관리하고 있다. 41%는 사내에서 클라우드 공급자 연결을 배포 및 관리하고 43%는 사내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지용 네트워킹을 배포하고 있었다.

• 넷옵스 및 클라우드옵스 담당자는 지금부터 2년 후에도 38% 수준의 워크로드가 여전히 온프레미스에 배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이는 현재의 50%보다 약간 낮지만 여전히 상당한 양이다.

• AI 및 머신러닝 기반 플랫폼은 여러 팀의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관리를 위한 종단 간 정책을 자동화하는 효과적인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지원할 수 있다. 공통 플랫폼에 더 많은 인텔리전스를 구축하면 네트워크가 더 많은 워크로드를 수용할 수 있다. 이는 IT가 비즈니스 경험과 결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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