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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 기술도 AI로 자동화··· IBM, 메인프레임에 AI 코딩 도구 지원

2024.05.27 Michael Cooney  |  Network World
IBM이 메인프레임 운영 및 자동화에 특화된 AI 코딩 도구 ‘왓슨X 어시스턴트 포 Z’를 출시했다.
 
ⓒ IBM

IBM이 메인프레임 운영을 간소화하기 위한 생성형 AI 기반 비서 ‘왓슨X 어시스턴트 포 Z’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왓슨X 어시스턴트 포 Z는 코딩 자동화 기술과 IBM의 생성형 AI 플랫폼인 왓슨X를 결합한 것이다.

IBM 디지털 노동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인 파룰 미슈라와 IBM Z 소프트웨어 담당 부사장인 스카일라 루미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기술로 앤서블, JCL(Job Control Language), REXX로 만든 자동화 작업을 보다 간편하게 메인프레임에 적용할 수 있다”라며 “궁극적으로 메인프레임 작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라고 설명했다.

왓슨X 어시스턴트 포 Z는 IBM의 자동화 프레임워크인 ‘왓슨X오케스트레이트’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또한 IBM LLM인 그래니트(granite 13b.labrador) 모델이 활용됐다. 이 LLM은 영어 기반의 IBM Z 관련 콘텐츠가 포함된 2조 5,000억 개 이상의 토큰 데이터로 학습됐다. IBM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IBM Z 기술에 특화된 RAG를 통해 사용자에게 맞춤  콘텐츠를 제공한다. IBM Z 메인프레임에 특화된 질문을 받고 답변을 생성하고, 적절한 자동화 기술을 추천하는 식이다.

IBM은 또한 같은 블로그 글을 통해 맞춤형 AI 챗봇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왓슨X오케스트레이트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AI 어시스턴트 빌더를 이용하면, 사용자는 로우코드 기반 생성형 AI 및 자동화 스튜디오에 접근하여 자체 비즈니스 데이터를 담은 AI 어시스턴트를 만들 수 있다.

IBM은 “AI 어시스턴트 빌더를 사용하면 AI가 탑재된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고 많은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라며 “이때 비즈니스 영역에 맞게 미세 조정된 IBM의 LLM을 통해 생성형 AI 기능이 지원된다. 답변의 근거나 AI 가이드를 통해 LLM을 언제, 어떻게 사용할지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IBM은 IBM 리눅스 온 Z에서 실행되는 IBM 왓슨X 어시스턴트 포 Z를 조만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이 리눅스 배포판 환경에서도 운영과 개발을 간소화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IBM뿐만 아니라 시스코, 주니퍼, 마이크로소프트, 포티넷 등 다양한 벤더가 최근 AI 기반 어시스턴트를 제공하고 있다. 가트너는 2023년 기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10%가 AI 코드 어시스턴트를 사용했는데, 2028년이 되면 그 비율이 75%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같은 연구에서 가트너는 현재 조직 63%가 AI 코드 어시스턴트를 시범 운영/배포 중이거나 이미 배포를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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