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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트위터 요금 8달러와 표현의 자유, 광고주의 선택은?

트위터 CEO 일론 머스크 덕분에 애플이 다시 비판의 도마에 올랐다. 비판 대상은 앱 스토어 수수료, 그리고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는 콘텐츠 중재다. 하지만 둘 다 진실이 아니다.     앱 스토어 수수료 : 협상 진행 중 먼저 앱 스토어 수수료를 살펴보자. 현재 일부 개발사는 소프트웨어 판매액 또는 구독 수입 중 30%를 애플 측에 지불해야 한다. 모든 개발사가 그렇지는 않다. 2년차에는 구독 수수료가 수입의 15%로 인하되며, 연간 수입이 100만 달러 이하인 개발사도 역시 15%만 지불한다. (앱에 비용을 청구하지 않는 개발자는 수수료를 전혀 내지 않는다.) 수수료를 내는 대가로 개발사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앱 스토어, 업계 최고의 개발자 도구, 그리고 가장 통일성 높은 모바일 플랫폼에 접근할 수 있다. 단, 애플 자체의 결제 처리 시스템을 사용해야 한다. 이제 수수료 자체가 더 이상 적절하지 않다는 타당한 주장이 나올 수 있다. 수수료율 30%가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비용과 규모의 경제를 비교 검토한지도 꽤 되었다.    동시에 애플이 앱 스토어를 제공하면서 성공적인 사업을 영위할 자격이 있다는 주장은 더할 나위없이 타당하다. 즉, 수수료를 둘러싼 논쟁은 필연적으로 수수료가 존재해야 하는지가 아닌, 수수료가 얼마가 되어야 하는지에 관한 판단이 될 것이라는 의미다.   수수료지 세금 아니다 여러 규제 당국이 면밀히 조사 중인 앱 스토어 수수료는 타협점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지만 “애플세”라고 부르는 것까지는 부적절한 것 같다. 자동차 대리점이나 터널 굴착 프로젝트 등 여러 사업장과 매장에서 소매업체가 취하는 이윤이 세금이 아닌 것과 같은 이치다. 그러나 사용자가 자신의 콘텐츠를 공유할 권리에 비용을 청구하겠다고 나선 트위터가 애플 앱 스토어 수수료가 언론 자유에 매기는 세금이라고 주장하면 엄청난 도덕적 모순일 것이다. 매달 8달러를 받는 언론은 어떻게 자유로울 수 있을까? 예고도 없이 직원 ...

애플 트위터 앱스토어 스티브잡스 일론머스크

1일 전

트위터 CEO 일론 머스크 덕분에 애플이 다시 비판의 도마에 올랐다. 비판 대상은 앱 스토어 수수료, 그리고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는 콘텐츠 중재다. 하지만 둘 다 진실이 아니다.     앱 스토어 수수료 : 협상 진행 중 먼저 앱 스토어 수수료를 살펴보자. 현재 일부 개발사는 소프트웨어 판매액 또는 구독 수입 중 30%를 애플 측에 지불해야 한다. 모든 개발사가 그렇지는 않다. 2년차에는 구독 수수료가 수입의 15%로 인하되며, 연간 수입이 100만 달러 이하인 개발사도 역시 15%만 지불한다. (앱에 비용을 청구하지 않는 개발자는 수수료를 전혀 내지 않는다.) 수수료를 내는 대가로 개발사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앱 스토어, 업계 최고의 개발자 도구, 그리고 가장 통일성 높은 모바일 플랫폼에 접근할 수 있다. 단, 애플 자체의 결제 처리 시스템을 사용해야 한다. 이제 수수료 자체가 더 이상 적절하지 않다는 타당한 주장이 나올 수 있다. 수수료율 30%가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비용과 규모의 경제를 비교 검토한지도 꽤 되었다.    동시에 애플이 앱 스토어를 제공하면서 성공적인 사업을 영위할 자격이 있다는 주장은 더할 나위없이 타당하다. 즉, 수수료를 둘러싼 논쟁은 필연적으로 수수료가 존재해야 하는지가 아닌, 수수료가 얼마가 되어야 하는지에 관한 판단이 될 것이라는 의미다.   수수료지 세금 아니다 여러 규제 당국이 면밀히 조사 중인 앱 스토어 수수료는 타협점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지만 “애플세”라고 부르는 것까지는 부적절한 것 같다. 자동차 대리점이나 터널 굴착 프로젝트 등 여러 사업장과 매장에서 소매업체가 취하는 이윤이 세금이 아닌 것과 같은 이치다. 그러나 사용자가 자신의 콘텐츠를 공유할 권리에 비용을 청구하겠다고 나선 트위터가 애플 앱 스토어 수수료가 언론 자유에 매기는 세금이라고 주장하면 엄청난 도덕적 모순일 것이다. 매달 8달러를 받는 언론은 어떻게 자유로울 수 있을까? 예고도 없이 직원 ...

1일 전

‘채용 난·일자리 미스매치 동시에 해소한다’ 미국에서 떠오르는 ‘어프렌티스십 프로그램’

미국의 IT 업계를 비롯한 모든 업계가 채용 난과 일자리 미스매치에 시달리며 창의적인 채용 방식을 시험 중이다. 그중 하나는 한국의 수습 제도와 비슷한 어프렌티스십 프로그램(Apprenticeship Program)이다.    21살이 될 때까지 사라 마더실은 3년 동안 전공을 세 번 바꿨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몰랐다. 알았던 건 단 하나, 대학이 취업의 길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마더실은 최근 인터뷰에서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대학을 좋아하지 않았다. 단지 밟아야 할 인생의 수순일 뿐이었다. 부모님은 대학에 가서 교육받길 권하셨지만, 나는 대학 생활 내내 방황했다. 하고 싶은 게 뭔지 몰랐다”라고 말했다.  문과 학위를 받고 졸업한 후, 마더실은 틱톡에서 한 수습 직원 채용 공고를 보게 됐다. 처음에는 사기라고 생각했지만, 인스타그램에서 공고를 다시 보자 마음이 바뀌었다. 결국 영국의 수습 프로그램 중개 스타트업 멀티버스(Multiverse)가 올린 그 공고에 지원했다.  멀티버스의 채용 제안은 진짜였다. 12개월에서 15개월 정도의 수습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자리였다. 마더실은 수습 기간을 시작한 지 5개월이 되었고, 미국 서부 최대의 의료 서비스 제공업체 중 하나인 인터마운틴 헬스케어(Intermountain Healthcare)의 비즈니스 관리 분석가로 일하고 있다. 그녀는 "나는 무엇보다도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멀티버스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배운 것을 거의 즉각적으로 인터마운틴에서 적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소위 ‘스펙’이나 경력을 증명할 다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기술 자격증, 배지 및 수습 기간이 대표적이다.  수습 직원의 수는 2011년 이후 증가하고 있다. 2020년에는 636,515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청에 따르면 2014년 이후 매년 훈련을 마치는 수습 직원은 8년 전 4만 4,417명에서 20...

업스킬링 리스킬링 수습생 수습제도 어프렌티스십 수습기간

2일 전

미국의 IT 업계를 비롯한 모든 업계가 채용 난과 일자리 미스매치에 시달리며 창의적인 채용 방식을 시험 중이다. 그중 하나는 한국의 수습 제도와 비슷한 어프렌티스십 프로그램(Apprenticeship Program)이다.    21살이 될 때까지 사라 마더실은 3년 동안 전공을 세 번 바꿨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몰랐다. 알았던 건 단 하나, 대학이 취업의 길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마더실은 최근 인터뷰에서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대학을 좋아하지 않았다. 단지 밟아야 할 인생의 수순일 뿐이었다. 부모님은 대학에 가서 교육받길 권하셨지만, 나는 대학 생활 내내 방황했다. 하고 싶은 게 뭔지 몰랐다”라고 말했다.  문과 학위를 받고 졸업한 후, 마더실은 틱톡에서 한 수습 직원 채용 공고를 보게 됐다. 처음에는 사기라고 생각했지만, 인스타그램에서 공고를 다시 보자 마음이 바뀌었다. 결국 영국의 수습 프로그램 중개 스타트업 멀티버스(Multiverse)가 올린 그 공고에 지원했다.  멀티버스의 채용 제안은 진짜였다. 12개월에서 15개월 정도의 수습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자리였다. 마더실은 수습 기간을 시작한 지 5개월이 되었고, 미국 서부 최대의 의료 서비스 제공업체 중 하나인 인터마운틴 헬스케어(Intermountain Healthcare)의 비즈니스 관리 분석가로 일하고 있다. 그녀는 "나는 무엇보다도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멀티버스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배운 것을 거의 즉각적으로 인터마운틴에서 적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소위 ‘스펙’이나 경력을 증명할 다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기술 자격증, 배지 및 수습 기간이 대표적이다.  수습 직원의 수는 2011년 이후 증가하고 있다. 2020년에는 636,515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청에 따르면 2014년 이후 매년 훈련을 마치는 수습 직원은 8년 전 4만 4,417명에서 20...

2일 전

빠르게 변하는 사이버 보안 세계, ‘차세대 CISO’의 5가지 조건

사이버 보안 세계는 빠르게 변화한다. 차세대 CISO로서 역량을 발휘하려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스킬과 관계를 구축 및 유지하기 위한 5가지 지침을 고려하라.  랜섬웨어와 데이터 유출은 기업에 막대한 위험을 초래한다. 이를테면 고객의 신뢰 및 주주 가치 하락, 평판 훼손, 막대한 벌금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어서다. 사이버 위험은 미국 기업 이사회의 가장 큰 관심사이며, 이에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 CISO의 절반 이상(61%)이 이사회에 보고하고, 이사회 구성원은 CISO가 말하는 내용에 점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오늘날의 CISO는 기술적 스킬만으론 충분하지 않다.    1. 전략적 목표를 제시하라 차세대 CISO는 ‘가시성’으로 구분된다. 차세대 CISO는 기술적 또는 전술적 관점이 아닌, 비즈니스 관점에서 문제의 틀을 잡는다. 또한 자신을 ‘비상시에만 활약하는 소방관’이 아니라 ‘선견지명 있는 리더’로 내세운다. 아울러 사이버 보안 그리고 진화하는 위협 벡터 및 규제 명령에 광범위한 전략적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비즈니스가 이해하는 언어로 말하고, 사이버 보안 개념을 비즈니스 목표 및 전략에 정렬하는 강력한 커뮤니케이터다.  2. 기회와 위험의 균형을 유지하라 모든 위험이 나쁘거나 해로운 건 아니지만 ‘관리되지 않는 위험’은 확실히 그럴 수 있다. 만약 CISO가 모든 위험이 나쁘고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동료의 지지를 받는 데 실패하고, (따라서) 계획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차세대 CISO는 블로커가 아니라 인에이블러가 돼야 한다.  즉, 경영진이 기회와 위험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허용할 수 있는 (위험)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비즈니스 부문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은? 이는 CISO가 도움을 줘야 하는 질문이다. 위험은 비즈니스 결정이지 보안 결정이 아니다. 위험과 보상에 관한 논의를 시작하는 건 CISO지만 ...

사이버 보안 CISO 최고정보보안책임자 차세대 CISO

2일 전

사이버 보안 세계는 빠르게 변화한다. 차세대 CISO로서 역량을 발휘하려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스킬과 관계를 구축 및 유지하기 위한 5가지 지침을 고려하라.  랜섬웨어와 데이터 유출은 기업에 막대한 위험을 초래한다. 이를테면 고객의 신뢰 및 주주 가치 하락, 평판 훼손, 막대한 벌금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어서다. 사이버 위험은 미국 기업 이사회의 가장 큰 관심사이며, 이에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 CISO의 절반 이상(61%)이 이사회에 보고하고, 이사회 구성원은 CISO가 말하는 내용에 점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오늘날의 CISO는 기술적 스킬만으론 충분하지 않다.    1. 전략적 목표를 제시하라 차세대 CISO는 ‘가시성’으로 구분된다. 차세대 CISO는 기술적 또는 전술적 관점이 아닌, 비즈니스 관점에서 문제의 틀을 잡는다. 또한 자신을 ‘비상시에만 활약하는 소방관’이 아니라 ‘선견지명 있는 리더’로 내세운다. 아울러 사이버 보안 그리고 진화하는 위협 벡터 및 규제 명령에 광범위한 전략적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비즈니스가 이해하는 언어로 말하고, 사이버 보안 개념을 비즈니스 목표 및 전략에 정렬하는 강력한 커뮤니케이터다.  2. 기회와 위험의 균형을 유지하라 모든 위험이 나쁘거나 해로운 건 아니지만 ‘관리되지 않는 위험’은 확실히 그럴 수 있다. 만약 CISO가 모든 위험이 나쁘고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동료의 지지를 받는 데 실패하고, (따라서) 계획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차세대 CISO는 블로커가 아니라 인에이블러가 돼야 한다.  즉, 경영진이 기회와 위험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허용할 수 있는 (위험)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비즈니스 부문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은? 이는 CISO가 도움을 줘야 하는 질문이다. 위험은 비즈니스 결정이지 보안 결정이 아니다. 위험과 보상에 관한 논의를 시작하는 건 CISO지만 ...

2일 전

IBM-머스크의 ‘블록체인 공급망 서비스’ 4년 만에 역사 뒤안길로

IBM과 덴마크 해운 회사 머스크(Maersk)가 ‘트레이드렌즈(TradeLens)’를 내년 1분기 종료한다고 밝혔다. 상업적으로 충분한 사용자를 유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양사는 이 블록체인 기반 공급망 플랫폼 프로젝트에서 철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IBM과 머스크가 트레이드렌즈를 처음 공개한 지 4년 만이다. 해당 플랫폼은 2023년 1분기 말에 종료될 예정이다.    A.P. 몰러-머스크의 비즈니스 플랫폼 부문 책임자 로템 헤르쉬코는 공식 성명문에서 “완전한 글로벌 산업 협력에 대한 요구가 달성되지 않았다”라면서, “트레이드렌즈는 독립적인 비즈니스로써 상업적 타당성을 갖는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IBM과 머스크의 GTD 솔루션(GTD Solution)이 공동 개발해 지난 2018년 출시된 트레이드렌즈는 화물이 출발지에서 항구로 가고 해외로 배송돼 목적지에 도착하는 과정에서 화물 선적 세부 사항을 기록하는 전자운송원장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을 디지털화하고 단순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해운 업계의 전통적인 정보 공유 방식이 구식 전자데이터교환(EDI) 시스템, 이메일, 팩스 또는 택배였다면 트레이드렌즈는 공급망의 모든 관련 당사자가 승인된 블록체인 원장을 통해 관련 문서(예: 통관 허가, 상업 송장, 선하 증권 등) 그리고 추적 정보(예: 배송 도착 시간 등)를 거의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짧은 수명 동안 이 프로젝트는 해운 회사, 터미널, 내륙 창고, 세관 당국, 복합 운송 업체를 포함해 300개 이상의 회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한편 머스크는 트레이드렌즈를 종료하긴 하지만 “공급망을 디지털화하려는 시도는 계속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헤르쉬코는 “트레이드렌즈를 디딤돌로 놓고 디지털화 아젠다를 더욱더 추진할 것이다. 기술 인재의 에너지와 역량을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IBM 머스크 블록체인 블록체인 공급망 공급망

2일 전

IBM과 덴마크 해운 회사 머스크(Maersk)가 ‘트레이드렌즈(TradeLens)’를 내년 1분기 종료한다고 밝혔다. 상업적으로 충분한 사용자를 유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양사는 이 블록체인 기반 공급망 플랫폼 프로젝트에서 철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IBM과 머스크가 트레이드렌즈를 처음 공개한 지 4년 만이다. 해당 플랫폼은 2023년 1분기 말에 종료될 예정이다.    A.P. 몰러-머스크의 비즈니스 플랫폼 부문 책임자 로템 헤르쉬코는 공식 성명문에서 “완전한 글로벌 산업 협력에 대한 요구가 달성되지 않았다”라면서, “트레이드렌즈는 독립적인 비즈니스로써 상업적 타당성을 갖는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IBM과 머스크의 GTD 솔루션(GTD Solution)이 공동 개발해 지난 2018년 출시된 트레이드렌즈는 화물이 출발지에서 항구로 가고 해외로 배송돼 목적지에 도착하는 과정에서 화물 선적 세부 사항을 기록하는 전자운송원장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을 디지털화하고 단순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해운 업계의 전통적인 정보 공유 방식이 구식 전자데이터교환(EDI) 시스템, 이메일, 팩스 또는 택배였다면 트레이드렌즈는 공급망의 모든 관련 당사자가 승인된 블록체인 원장을 통해 관련 문서(예: 통관 허가, 상업 송장, 선하 증권 등) 그리고 추적 정보(예: 배송 도착 시간 등)를 거의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짧은 수명 동안 이 프로젝트는 해운 회사, 터미널, 내륙 창고, 세관 당국, 복합 운송 업체를 포함해 300개 이상의 회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한편 머스크는 트레이드렌즈를 종료하긴 하지만 “공급망을 디지털화하려는 시도는 계속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헤르쉬코는 “트레이드렌즈를 디딤돌로 놓고 디지털화 아젠다를 더욱더 추진할 것이다. 기술 인재의 에너지와 역량을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2일 전

'시스코부터 데이터독까지' 네트워크 관리 분야 선두 기업 10선

기업 네트워크 관리는 쉬웠던 적이 없었고, 최근에는 IoT 기기의 보급, 재택근무로의 전환, 멀티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등으로 오히려 더 복잡해졌다.   이에 따라 IT 임원은 네트워크 관리 도구를 확대하고 직원 스킬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접 제어할 필요가 적은 SaaS 인스턴스 등을 통해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심지어 신조어도 계속 등장하고 있다. EMA(Enterprise Management Associates)의 보고서에 따르면, 네트워크 모니터링 또는 네트워크 관리 등의 용어는 네트워크 관찰가능성 또는 통합된 관찰가능성 등의 유행어로 대체되고 있다. 이런 최신 네트워크 관리 트렌드를 설명하는 다양한 단어와 상관없이 이런 플랫폼에 무엇이 포함돼야 하는 지에 대한 합의는 분명히 존재한다. 기본적인 네트워킹 수준에서 시스템은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에 고장 정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하며 자동화를 통해 네트워크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로그, 흔적, 이벤트, 기타 지표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능을 지원해야 한다. 스택을 확장하는 관리 플랫폼은 APM(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과 DEM(Digital Experience Management)으로 알려져 있는 고객/사용자 경험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해야 한다. 가관측성 플랫폼은 또한 데브옵스(DevOps)로 확장하고 있으며(NetDevOps), 사고 대응 및 취약성 관리를 위해 보안 팀과 데이터를 공유하고, 인공 지능을 활용하고 있다(AIOps). 이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단일 플랫폼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두 업체 10곳을 추렸다. 이 주관적인 목록은 포인트 제품보다는 광범위한 플랫폼을 가진 업체, 그리고 특정 틈새 시장을 고수하는 대신 제품 포트폴리오를 공격적으로 확장할 의지를 보인 업체들 위주로 작성했다.   1. IBM : 티볼리부터 터보...

IBM 시스코 BMC 소프트웨어 브로드컴 스플렁크 솔라윈즈 다이나트레이스 데이터독 뉴 렐릭 켄틱

2일 전

기업 네트워크 관리는 쉬웠던 적이 없었고, 최근에는 IoT 기기의 보급, 재택근무로의 전환, 멀티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등으로 오히려 더 복잡해졌다.   이에 따라 IT 임원은 네트워크 관리 도구를 확대하고 직원 스킬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접 제어할 필요가 적은 SaaS 인스턴스 등을 통해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심지어 신조어도 계속 등장하고 있다. EMA(Enterprise Management Associates)의 보고서에 따르면, 네트워크 모니터링 또는 네트워크 관리 등의 용어는 네트워크 관찰가능성 또는 통합된 관찰가능성 등의 유행어로 대체되고 있다. 이런 최신 네트워크 관리 트렌드를 설명하는 다양한 단어와 상관없이 이런 플랫폼에 무엇이 포함돼야 하는 지에 대한 합의는 분명히 존재한다. 기본적인 네트워킹 수준에서 시스템은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에 고장 정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하며 자동화를 통해 네트워크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로그, 흔적, 이벤트, 기타 지표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능을 지원해야 한다. 스택을 확장하는 관리 플랫폼은 APM(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과 DEM(Digital Experience Management)으로 알려져 있는 고객/사용자 경험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해야 한다. 가관측성 플랫폼은 또한 데브옵스(DevOps)로 확장하고 있으며(NetDevOps), 사고 대응 및 취약성 관리를 위해 보안 팀과 데이터를 공유하고, 인공 지능을 활용하고 있다(AIOps). 이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단일 플랫폼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두 업체 10곳을 추렸다. 이 주관적인 목록은 포인트 제품보다는 광범위한 플랫폼을 가진 업체, 그리고 특정 틈새 시장을 고수하는 대신 제품 포트폴리오를 공격적으로 확장할 의지를 보인 업체들 위주로 작성했다.   1. IBM : 티볼리부터 터보...

2일 전

AWS, “2030년까지 사용량보다 더 많은 물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기 위한 워터 포지티브 약속”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는 AWS 리인벤트(AWS re:Invent) 행사에서 2030년까지 직접 운영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더 많은 물을 지역사회에 반환하는 ‘워터 포지티브(이하 워터+)’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AWS는 또한 2021년 글로벌 물 이용효율(WUE) 지표가 킬로와트시당 0.25리터를 기록해 클라우드 제공업체 중 물 효율 부문에서의 리더십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AWS는 이미 워터+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으며, 이 새로운 계획의 일환으로 WUE 지표, 새로운 물 재사용과 재활용 사례 발굴, 사업장의 물 소비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활동, 신규 및 기존 보충 프로젝트의 발전에 대해 매년 보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담 셀립스키 AWS 최고경영자는 “물 부족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문제이며, 워터 포지티브 발표를 통해 우리는 빠르게 커져가는 이 문제의 해결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는 클라우드 운영에서 물 관리(stewardship)에 앞장서고 우리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사용한 양보다 더 많은 물을 돌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AWS는 2030년까지 워터+가 되기 위해 물 효율 개선, 지속 가능한 수자원 사용, 지역사회 재사용을 위한 물 반환, 물 보충 프로젝트 지원 등 4가지 핵심 전략 ▲물 효율 ▲지속 가능한 수자원 ▲지역사회 물 재사용 ▲물 보충을 추진하고 있다. AWS는 물 소비를 줄이기 위해 인프라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다. IoT(사물 인터넷) 기술과 같은 고급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여 실시간 물 사용량을 분석하고 누수를 식별, 수정함으로써 높은 물 효율성을 달성한다. AWS는 연중 대부분의 기간 동안 시설에서 냉각수를 사용하지 않고 대신 외부 공기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운영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예를 들어, 아일랜드와 스웨덴에서 AWS는 일년의 95% 기간 동안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데 물을 ...

AWS

3일 전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는 AWS 리인벤트(AWS re:Invent) 행사에서 2030년까지 직접 운영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더 많은 물을 지역사회에 반환하는 ‘워터 포지티브(이하 워터+)’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AWS는 또한 2021년 글로벌 물 이용효율(WUE) 지표가 킬로와트시당 0.25리터를 기록해 클라우드 제공업체 중 물 효율 부문에서의 리더십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AWS는 이미 워터+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으며, 이 새로운 계획의 일환으로 WUE 지표, 새로운 물 재사용과 재활용 사례 발굴, 사업장의 물 소비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활동, 신규 및 기존 보충 프로젝트의 발전에 대해 매년 보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담 셀립스키 AWS 최고경영자는 “물 부족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문제이며, 워터 포지티브 발표를 통해 우리는 빠르게 커져가는 이 문제의 해결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는 클라우드 운영에서 물 관리(stewardship)에 앞장서고 우리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사용한 양보다 더 많은 물을 돌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AWS는 2030년까지 워터+가 되기 위해 물 효율 개선, 지속 가능한 수자원 사용, 지역사회 재사용을 위한 물 반환, 물 보충 프로젝트 지원 등 4가지 핵심 전략 ▲물 효율 ▲지속 가능한 수자원 ▲지역사회 물 재사용 ▲물 보충을 추진하고 있다. AWS는 물 소비를 줄이기 위해 인프라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다. IoT(사물 인터넷) 기술과 같은 고급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여 실시간 물 사용량을 분석하고 누수를 식별, 수정함으로써 높은 물 효율성을 달성한다. AWS는 연중 대부분의 기간 동안 시설에서 냉각수를 사용하지 않고 대신 외부 공기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운영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예를 들어, 아일랜드와 스웨덴에서 AWS는 일년의 95% 기간 동안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데 물을 ...

3일 전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근무의 열쇠는 자동화 기술”…VM웨어, 분산 근무의 딜레마 연구 보고서 발표

VM웨어가 시장조사기관 ‘밴슨 본’에 의뢰한 ‘분산 근무의 딜레마: 혁신과 직업 만족도의 경합(The Distributed Work Dilemma: When Innovation and Job Satisfaction Compete)’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원들이 가장 혁신적으로 일할 수 있다고 느끼는 장소와 실제로 일을 하고 싶은 장소에 명확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전체 응답자 중 약 66%는 기업이 더욱 혁신적일 수 있는 것은 직원이 사무실에서 근무할 때라고 답한 반면, 82%는 직업 만족도가 높은 것은 어디서나 근무가 가능할 때라고 답했다. 또한, 원격 근무 및 하이브리드 근무 제도를 도입한 기업 소속 응답자 중 57%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대비 팀 내 사기가 증진됐다고 응답했으며, 56%는 창의성, 55%는 협업 수준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제적 불확실성이 증가하며 비즈니스 리더는 직원의 혁신과 생산성을 높일 계획으로 이들을 사무실로 복귀시키고 있으나, 실질적 이점은 확실하지 않다. 이번 조사에서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 제도를 시행하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 보다 더 높은 비율로 혁신 수준과 혁신이 비즈니스 및 직원에게 미치는 영향을 측정할 수 있는 공식 지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 중 원격 근무제를 시행하는 거의 모든 기업(97%)이 혁신 수준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지표를 갖추고 있는 반면, 사무실 근무만 허용하는 기업은 83%에 불과했다. 기업의 디지털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 역시 이번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약 72%가 향후 1년간 디지털 문화에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고, 33%는 혁신 및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투자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답했다. 혁신을 주도해 비즈니스의 효율성 창출, 비용 절감, 그리고 시장 매력도 증대는 기업에게 필수이기 때문이다. 기업이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

VM웨어

3일 전

VM웨어가 시장조사기관 ‘밴슨 본’에 의뢰한 ‘분산 근무의 딜레마: 혁신과 직업 만족도의 경합(The Distributed Work Dilemma: When Innovation and Job Satisfaction Compete)’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원들이 가장 혁신적으로 일할 수 있다고 느끼는 장소와 실제로 일을 하고 싶은 장소에 명확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전체 응답자 중 약 66%는 기업이 더욱 혁신적일 수 있는 것은 직원이 사무실에서 근무할 때라고 답한 반면, 82%는 직업 만족도가 높은 것은 어디서나 근무가 가능할 때라고 답했다. 또한, 원격 근무 및 하이브리드 근무 제도를 도입한 기업 소속 응답자 중 57%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대비 팀 내 사기가 증진됐다고 응답했으며, 56%는 창의성, 55%는 협업 수준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제적 불확실성이 증가하며 비즈니스 리더는 직원의 혁신과 생산성을 높일 계획으로 이들을 사무실로 복귀시키고 있으나, 실질적 이점은 확실하지 않다. 이번 조사에서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 제도를 시행하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 보다 더 높은 비율로 혁신 수준과 혁신이 비즈니스 및 직원에게 미치는 영향을 측정할 수 있는 공식 지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 중 원격 근무제를 시행하는 거의 모든 기업(97%)이 혁신 수준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지표를 갖추고 있는 반면, 사무실 근무만 허용하는 기업은 83%에 불과했다. 기업의 디지털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 역시 이번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약 72%가 향후 1년간 디지털 문화에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고, 33%는 혁신 및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투자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답했다. 혁신을 주도해 비즈니스의 효율성 창출, 비용 절감, 그리고 시장 매력도 증대는 기업에게 필수이기 때문이다. 기업이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

3일 전

"괜히 샀어" 후회하는 기업들을 위한 'IT 구매'의 기술 5

기업의 과반수가 지난 2년 동안 이뤄진 ‘기술 구매’에 매우 후회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IT 투자에서 성과를 거두는 방법을 살펴본다.   구매 후 후회와 관련해 보나지(Vonage)의 CIO 겸 CISO 산자이 맥원은 대표적으로 과대포장된 기술인 ‘스마트 글래스’를 언급했다. 그는 “약 10년 전 이 기술이 시장에 출시됐을 때 큰 관심이 있었다. 동료들도 마찬가지였다. 증강현실 경험을 개발하기 위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에 투자했다. 하지만 이 모험은 순탄치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시 해당 기술은 물론이고, 비즈니스 모델(증강현실 콘텐츠로 돈을 버는 방법)도 충분하게 성숙하지 못했다. 후퇴해야 했다”라면서, “이 경험은 현재 기술 구매 시 사용하는 4가지 프레임워크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맥원과 IT팀 및 기타 이해관계자가 기술 투자에 앞서 던지는 4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다.   • 기술에서 원하는 기능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해당 기술이 이를 제공할 수 있는가? • 기술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스킬이 있는가? • 투자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가? • 예상되는 ROI가 현실화되는지 측정할 지표가 있는가? 맥원은 이러한 질문에 확신을 가지고 ‘예’라고 답할 수 있을 때만 구매를 승인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프레임워크는 거래를 체결하기 전에 성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요소가 마련돼 있는지 확인하는 데 유용하다”라며, “이 접근 방식을 10년 전에 취했더라면 스마트 글래스와 AR 기술 투자가 적절한 선택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술 구매 후 후회하는 일이 증가했다 가트너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많은 기업이 여전히 IT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체 기업의 56%가 지난 2년 동안 이뤄진 기술 관련 대규모 구매와 관련해 매우 후회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가트...

기술 구매 CIO IT 지출 기술 결정

3일 전

기업의 과반수가 지난 2년 동안 이뤄진 ‘기술 구매’에 매우 후회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IT 투자에서 성과를 거두는 방법을 살펴본다.   구매 후 후회와 관련해 보나지(Vonage)의 CIO 겸 CISO 산자이 맥원은 대표적으로 과대포장된 기술인 ‘스마트 글래스’를 언급했다. 그는 “약 10년 전 이 기술이 시장에 출시됐을 때 큰 관심이 있었다. 동료들도 마찬가지였다. 증강현실 경험을 개발하기 위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에 투자했다. 하지만 이 모험은 순탄치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시 해당 기술은 물론이고, 비즈니스 모델(증강현실 콘텐츠로 돈을 버는 방법)도 충분하게 성숙하지 못했다. 후퇴해야 했다”라면서, “이 경험은 현재 기술 구매 시 사용하는 4가지 프레임워크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맥원과 IT팀 및 기타 이해관계자가 기술 투자에 앞서 던지는 4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다.   • 기술에서 원하는 기능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해당 기술이 이를 제공할 수 있는가? • 기술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스킬이 있는가? • 투자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가? • 예상되는 ROI가 현실화되는지 측정할 지표가 있는가? 맥원은 이러한 질문에 확신을 가지고 ‘예’라고 답할 수 있을 때만 구매를 승인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프레임워크는 거래를 체결하기 전에 성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요소가 마련돼 있는지 확인하는 데 유용하다”라며, “이 접근 방식을 10년 전에 취했더라면 스마트 글래스와 AR 기술 투자가 적절한 선택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술 구매 후 후회하는 일이 증가했다 가트너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많은 기업이 여전히 IT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체 기업의 56%가 지난 2년 동안 이뤄진 기술 관련 대규모 구매와 관련해 매우 후회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가트...

3일 전

마이크로포커스, 탄소 배출량 제로화 위한 플랜 발표

마이크로포커스는 파리 협정의 목표인 지구 온난화를 섭씨 1.5도 이내로 유지하기 위한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의 배출 감소 경로에 맞춰 2050년까지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을 ‘순제로’로 줄이겠다는 약속을 발표했다. 마이크로포커스의 순제로 행동 계획은 통제하고 직접적인 사업 활동과 관련된 절대 범위 1 및 2 배출량의 최소 90%를 감소시킬 것이며, 나머지 양을 중화한다는 내용이다. 이 약속은 환경 풋프린트를 줄이고 탄소 제로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마이크로포커스 여정의 일환이다. 마이크로포커스는 2025년까지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부터 사이트의 에너지의 80%, 2030년까지 마이크로 포커스의 에너지 100%가 사용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31년까지 기업 소유 및 리스 차량의 100%가 전기차가 될 것이며, 2041년까지, 가스를 사용하는 모든 사무실은 2041년까지 난방을 위해 비화석 연료 에너지 공급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2041년까지, 재생 에너지 관세가 없는 모든 사무실은 에너지와 관련된 배출량을 5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업체 측은 전망하고 있다. 마이크로포커스 스티븐 머독 CEO는 “우리의 ESG 프로그램인 ‘마이크로포커스 엔스파이어(Enspire)’를 통해 지속 가능한 조치를 운영 방식의 핵심에 포함시키는 것부터 직원들이 보다 지속 가능하게 살고 일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것까지 기후 변화를 해결하는 데 우리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우리가 취하고 있는 조치들은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유엔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에 같이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마이크로포커스

3일 전

마이크로포커스는 파리 협정의 목표인 지구 온난화를 섭씨 1.5도 이내로 유지하기 위한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의 배출 감소 경로에 맞춰 2050년까지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을 ‘순제로’로 줄이겠다는 약속을 발표했다. 마이크로포커스의 순제로 행동 계획은 통제하고 직접적인 사업 활동과 관련된 절대 범위 1 및 2 배출량의 최소 90%를 감소시킬 것이며, 나머지 양을 중화한다는 내용이다. 이 약속은 환경 풋프린트를 줄이고 탄소 제로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마이크로포커스 여정의 일환이다. 마이크로포커스는 2025년까지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부터 사이트의 에너지의 80%, 2030년까지 마이크로 포커스의 에너지 100%가 사용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31년까지 기업 소유 및 리스 차량의 100%가 전기차가 될 것이며, 2041년까지, 가스를 사용하는 모든 사무실은 2041년까지 난방을 위해 비화석 연료 에너지 공급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2041년까지, 재생 에너지 관세가 없는 모든 사무실은 에너지와 관련된 배출량을 5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업체 측은 전망하고 있다. 마이크로포커스 스티븐 머독 CEO는 “우리의 ESG 프로그램인 ‘마이크로포커스 엔스파이어(Enspire)’를 통해 지속 가능한 조치를 운영 방식의 핵심에 포함시키는 것부터 직원들이 보다 지속 가능하게 살고 일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것까지 기후 변화를 해결하는 데 우리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우리가 취하고 있는 조치들은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유엔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에 같이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3일 전

보안? 무역 전쟁? 美 FCC, 화웨이 및 ZTE 장비 완전 금지

미국 내 통신 장비의 인증을 책임지는 미 연방통신위원회(FCC)가 12월 23일 “국가 안보에 용인할 수 없는 위험을 초래하는” 통신 장비의 수입 및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규정을 발표했다.   이번 규제 시행에 따라 중국 네트워크 장비 업체 화웨이와 ZTE 두 곳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통신업체 외에 하이테라 커뮤니케이션, 항저우 하이비전 디지털 테크놀로지, 다후아 테크놀로지 등의 감시 카메라 솔루션 업체도 규제 대상에 포함됐는데, 공공 안전과 정부 시설 보호에 사용되기 때문이다.  또한 FCC는 처음으로 국가 안보 문제로 기존 장비의 인증을 취소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열어 뒀다. FCC 위원장 제시카 로젠워셀은 발표문을 통해 “이번 규제는 미국 네트워크에 통합된 기지국도 영향을 받는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휴대폰, 카메라, 와이파이 라우터도 마찬가지다. 또한 새로운 브랜드 ‘화이트 라벨’ 하에 배포되는 기기에도 적용된다”라며, 이번 규제가 포괄적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규제는 전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전쟁의 일환으로 실시한 미국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다른 FCC 규제와 맥을 같이 한다. 지난 2019년 트럼프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신망법’에 서명했는데, 이 법은 국가 안보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통신 서비스를 식별하는 범주를 설정하고 화웨이를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FCC는 2020년에 화웨이와 ZTE를 보안 위험으로 명시적으로 분류했다. 이번 규제의 근거가 되는 법은 2021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안전한 장비법’이다. 로젠워셀은 “FCC는 신뢰할 수 없는 통신 장비가 미국 내에서 사용 승인이 되지 않도록 해 국가 안보를 보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국가 안전 위험으로 분류된 장비가 계속 FCC의 승인을 받아 미국으로 수입되어 고객에게 판매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중국 업체의 네트워크 장비가 실제로 어느 정도 보안 위험을 내포하는지 평가하기는 어렵다. 이들 장...

FCC 무역전쟁 화웨이 ZTE 네트워크장비 수입금지

3일 전

미국 내 통신 장비의 인증을 책임지는 미 연방통신위원회(FCC)가 12월 23일 “국가 안보에 용인할 수 없는 위험을 초래하는” 통신 장비의 수입 및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규정을 발표했다.   이번 규제 시행에 따라 중국 네트워크 장비 업체 화웨이와 ZTE 두 곳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통신업체 외에 하이테라 커뮤니케이션, 항저우 하이비전 디지털 테크놀로지, 다후아 테크놀로지 등의 감시 카메라 솔루션 업체도 규제 대상에 포함됐는데, 공공 안전과 정부 시설 보호에 사용되기 때문이다.  또한 FCC는 처음으로 국가 안보 문제로 기존 장비의 인증을 취소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열어 뒀다. FCC 위원장 제시카 로젠워셀은 발표문을 통해 “이번 규제는 미국 네트워크에 통합된 기지국도 영향을 받는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휴대폰, 카메라, 와이파이 라우터도 마찬가지다. 또한 새로운 브랜드 ‘화이트 라벨’ 하에 배포되는 기기에도 적용된다”라며, 이번 규제가 포괄적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규제는 전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전쟁의 일환으로 실시한 미국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다른 FCC 규제와 맥을 같이 한다. 지난 2019년 트럼프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신망법’에 서명했는데, 이 법은 국가 안보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통신 서비스를 식별하는 범주를 설정하고 화웨이를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FCC는 2020년에 화웨이와 ZTE를 보안 위험으로 명시적으로 분류했다. 이번 규제의 근거가 되는 법은 2021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안전한 장비법’이다. 로젠워셀은 “FCC는 신뢰할 수 없는 통신 장비가 미국 내에서 사용 승인이 되지 않도록 해 국가 안보를 보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국가 안전 위험으로 분류된 장비가 계속 FCC의 승인을 받아 미국으로 수입되어 고객에게 판매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중국 업체의 네트워크 장비가 실제로 어느 정도 보안 위험을 내포하는지 평가하기는 어렵다. 이들 장...

3일 전

‘디지털 격차에 특효약’ 로우코드·노코드 보급에 앞장선 아프리카 기업들

로우코드·노코드(LCNC) 도구가 아프리카 몇몇 기업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아직 CIO 커뮤니티에서 널리 논의될 만큼 많이 쓰이지는 않지만, 여러 선구자가 그 장점을 알리고자 노력 중이다.    코딩은 아프리카에서 수년 동안 교육 트렌드로 화제를 모았다.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고자 많은 교육 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이니셔티브가 나타났다. 최근 들어 아프리카의 스타트업과 기업이 특히 관심을 두는 분야는 코딩 없이도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도구, 로우코드·노코드(LCNC) 플랫폼이다. 아프리카에서 LCNC 사업에 뛰어든 이들은 아직 디지털 기술이 널리 퍼지지 않은 지역에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자 LCNC의 잠재력에 기대를 건다.  아프리카의 디지털 격차 문제는 여러 ICT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대로 심각하다. 따라서 새로운 스타트업이 LCNC 도구를 발판 삼아 단번에 격차를 크게 줄이려 한다.  미국의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랙스페이스 테크놀로지(Rackspace Technology)는 2021년 전 세계 LCNC 도입 및 활용 현황 조사를 시행했다.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사용량이 특히 낮다는 점이 드러났다.  보고서는 EMEA 지역의 LCNC 도입율이 낮은 이유는 그 이점을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술 트렌드를 묻는 조사의 질문에서 EMEA가 LCNC를 핵심 트렌드로 꼽은 비율이 가장 낮았다는 사실이 이러한 설명을 뒷받침한다. 또한 다른 지역과 달리 EMEA는 유일하게 LCNC 도구를 도입하지 않은 이유를 물어보는 질문에 ‘왜 좋은지 몰라서’라는 답변을 1위로 꼽았다.  보고서는 “EMEA 지역의 기업은 LCNC에 대한 롤모델이 없다. 도입한 기업이 있긴 있지만 아직 그 장점을 십분 활용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기술했다. 연구진은 “EMEA 지역의 기업 중 LCNC 플랫폼의 장점으로 ‘애플리케이션 및 소프트웨어 구현 속도를 크게 높인다’라는 항목을 꼽은 ...

로우코드 앱 개발 도구 노코드 로우코드 LCNC 디지털격차

5일 전

로우코드·노코드(LCNC) 도구가 아프리카 몇몇 기업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아직 CIO 커뮤니티에서 널리 논의될 만큼 많이 쓰이지는 않지만, 여러 선구자가 그 장점을 알리고자 노력 중이다.    코딩은 아프리카에서 수년 동안 교육 트렌드로 화제를 모았다.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고자 많은 교육 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이니셔티브가 나타났다. 최근 들어 아프리카의 스타트업과 기업이 특히 관심을 두는 분야는 코딩 없이도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도구, 로우코드·노코드(LCNC) 플랫폼이다. 아프리카에서 LCNC 사업에 뛰어든 이들은 아직 디지털 기술이 널리 퍼지지 않은 지역에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자 LCNC의 잠재력에 기대를 건다.  아프리카의 디지털 격차 문제는 여러 ICT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대로 심각하다. 따라서 새로운 스타트업이 LCNC 도구를 발판 삼아 단번에 격차를 크게 줄이려 한다.  미국의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랙스페이스 테크놀로지(Rackspace Technology)는 2021년 전 세계 LCNC 도입 및 활용 현황 조사를 시행했다.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사용량이 특히 낮다는 점이 드러났다.  보고서는 EMEA 지역의 LCNC 도입율이 낮은 이유는 그 이점을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술 트렌드를 묻는 조사의 질문에서 EMEA가 LCNC를 핵심 트렌드로 꼽은 비율이 가장 낮았다는 사실이 이러한 설명을 뒷받침한다. 또한 다른 지역과 달리 EMEA는 유일하게 LCNC 도구를 도입하지 않은 이유를 물어보는 질문에 ‘왜 좋은지 몰라서’라는 답변을 1위로 꼽았다.  보고서는 “EMEA 지역의 기업은 LCNC에 대한 롤모델이 없다. 도입한 기업이 있긴 있지만 아직 그 장점을 십분 활용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기술했다. 연구진은 “EMEA 지역의 기업 중 LCNC 플랫폼의 장점으로 ‘애플리케이션 및 소프트웨어 구현 속도를 크게 높인다’라는 항목을 꼽은 ...

5일 전

'2023년 ICT·비즈니스 전망 한 자리에'··· CIO코리아, 12월 8일 IT 리더스 서밋 개최

CIO코리아가 오는 12월 8일에 'IT Leaders’ Summit: The Year Ahead 2023' 행사를 개최한다. CIO와 CTO, CSO, CDO, 기술 및 비즈니스 전략을 담당하는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는 2022년의 주요 이슈를 돌아보고, 2023년 전략 수립을 위한 핵심 정보를 심도 깊게 전달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비즈니스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진행된다. 내년도 전략 수립에 필수적인 글로벌 트렌드와 국내외 경제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다각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필수적인 AI 및 클라우드, 네트워크, 데이터,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등의 실제적인 주제를 논의한다.   오프닝 키노트 연사로 참여하는 딜로이트의 칼리드 칼크 글로벌 리서치 디렉터는 최근 글로벌에서 나타나는 기술 및 비즈니스 패러다임 변화와 IT 리더십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클로징 키노트에서는 신한금융투자 이선엽 기금운용 본부장이 2023년 글로벌 및 국내 경제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핵심 IT 기술 전문 기업의 강연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서비스나우, HPE아루바, 구글 클라우드, 폴리, EDB 등 디지털 혁신 전문 기업들이 후원사로 참여하여 세션 발표 외에도 부스 전시를 통하여 최신 기술 정보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한다.   한편 이번 'IT Leaders’ Summit'은 2011년 첫 개최 이후 올해 13회째를 맞는 행사로, CIO코리아 및 IT월드, 테크라이브러리 서비스에 등록한 IT 관련 의사결정자가 참석할 수 있다. 좀더 자세한 정보는 CIO코리아의 컨퍼런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iokr@idg.co.kr

CIO Korea CIO 코리아 IT 리더스 서밋 서비스나우 HPE아루바 구글 클라우드 폴리 EDB 칼리드 칼크 이선엽

5일 전

CIO코리아가 오는 12월 8일에 'IT Leaders’ Summit: The Year Ahead 2023' 행사를 개최한다. CIO와 CTO, CSO, CDO, 기술 및 비즈니스 전략을 담당하는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는 2022년의 주요 이슈를 돌아보고, 2023년 전략 수립을 위한 핵심 정보를 심도 깊게 전달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비즈니스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진행된다. 내년도 전략 수립에 필수적인 글로벌 트렌드와 국내외 경제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다각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필수적인 AI 및 클라우드, 네트워크, 데이터,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등의 실제적인 주제를 논의한다.   오프닝 키노트 연사로 참여하는 딜로이트의 칼리드 칼크 글로벌 리서치 디렉터는 최근 글로벌에서 나타나는 기술 및 비즈니스 패러다임 변화와 IT 리더십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클로징 키노트에서는 신한금융투자 이선엽 기금운용 본부장이 2023년 글로벌 및 국내 경제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핵심 IT 기술 전문 기업의 강연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서비스나우, HPE아루바, 구글 클라우드, 폴리, EDB 등 디지털 혁신 전문 기업들이 후원사로 참여하여 세션 발표 외에도 부스 전시를 통하여 최신 기술 정보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한다.   한편 이번 'IT Leaders’ Summit'은 2011년 첫 개최 이후 올해 13회째를 맞는 행사로, CIO코리아 및 IT월드, 테크라이브러리 서비스에 등록한 IT 관련 의사결정자가 참석할 수 있다. 좀더 자세한 정보는 CIO코리아의 컨퍼런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iokr@idg.co.kr

5일 전

'차세대 혁신과 물거품 사이' 기로에 선 메타버스의 미래

“메타버스는 새로운 디지털 차원일까, 막대한 돈을 빨아먹는 과대평가된 허상일 뿐일까?” 카날리스(Canalys)의 최고 애널리스트인 매튜 볼이 10월 마지막 날,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애널리스트 컨퍼런스에서 던진 질문이다. 지금까지 가상 세계에 엄청난 투자금이 몰렸지만 많은 프로젝트가 겪고 있는 막대한 비용과 지연 문제는 이 시장의 현재 상황을 잘 보여주는 지표다.    볼은 경제 위기를 맞아 많은 사람과 기업이 현실 세계에서 먹고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지적하며, “사람들은 생계와 비용의 위기에 갇혀 있다. 실제 세계에서 이미 충분한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상 세계의 부동산과 물건, NFT에 투자할 여력은 없다. 메타버스는 게임 업계에 호재가 될 수 있고 포르노 산업 역시 득을 볼 수 있지만 엔터프라이즈 관점에서는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이미 메타버스를 인터넷의 다음 버전으로 찬양하고 있는 맥킨지(McKinsey)의 경영 컨설턴트들은 생각이 다르다. 이들은 이르면 2022년에만 약 1,200억 달러가 가상 세계로 유입되고 2030년에는 메타버스 시장 규모가 5조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본다. 시티 그룹(Citi Group)은 더욱 낙관적으로, 메타버스 경제 규모가 8년 내에 8조~13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가트너도 낙관적이다. 가트너 애널리스트들은 2026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1/4이 메타버스에서 쇼핑하고 일하고 교류하거나 배우면서 하루에 1시간 이상을 소비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 시점까지 전 세계 모든 기업의 1/3은 디지털 세계를 위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갖추게 된다. 가트너 리서치 부사장이 마티 레스닉은 “기업은 디지털에서 메타버스 비즈니스로 옮겨가면서 전례 없는 방식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미래에 메타버스가 어떤 형태가 될지, 어느 길이 맞는지는 아직 아무도 알 수 없다. 가트너 애널리스트들도 여전히 불확실성...

메타버스 가상현실 메타 디지털트윈

5일 전

“메타버스는 새로운 디지털 차원일까, 막대한 돈을 빨아먹는 과대평가된 허상일 뿐일까?” 카날리스(Canalys)의 최고 애널리스트인 매튜 볼이 10월 마지막 날,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애널리스트 컨퍼런스에서 던진 질문이다. 지금까지 가상 세계에 엄청난 투자금이 몰렸지만 많은 프로젝트가 겪고 있는 막대한 비용과 지연 문제는 이 시장의 현재 상황을 잘 보여주는 지표다.    볼은 경제 위기를 맞아 많은 사람과 기업이 현실 세계에서 먹고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지적하며, “사람들은 생계와 비용의 위기에 갇혀 있다. 실제 세계에서 이미 충분한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상 세계의 부동산과 물건, NFT에 투자할 여력은 없다. 메타버스는 게임 업계에 호재가 될 수 있고 포르노 산업 역시 득을 볼 수 있지만 엔터프라이즈 관점에서는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이미 메타버스를 인터넷의 다음 버전으로 찬양하고 있는 맥킨지(McKinsey)의 경영 컨설턴트들은 생각이 다르다. 이들은 이르면 2022년에만 약 1,200억 달러가 가상 세계로 유입되고 2030년에는 메타버스 시장 규모가 5조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본다. 시티 그룹(Citi Group)은 더욱 낙관적으로, 메타버스 경제 규모가 8년 내에 8조~13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가트너도 낙관적이다. 가트너 애널리스트들은 2026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1/4이 메타버스에서 쇼핑하고 일하고 교류하거나 배우면서 하루에 1시간 이상을 소비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 시점까지 전 세계 모든 기업의 1/3은 디지털 세계를 위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갖추게 된다. 가트너 리서치 부사장이 마티 레스닉은 “기업은 디지털에서 메타버스 비즈니스로 옮겨가면서 전례 없는 방식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미래에 메타버스가 어떤 형태가 될지, 어느 길이 맞는지는 아직 아무도 알 수 없다. 가트너 애널리스트들도 여전히 불확실성...

5일 전

칼럼 | CIO는 넷제로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까

이상 기후가 점차 실상으로 느껴지는 시대다. IoT 같은 디지털 기술이 화면을 넘어 삶의 모든 영역으로 퍼지고 있는 시대이기도 하다. 따라서 CIO는 혁신 인에이블러 역할을 넘어 지속가능성 인에이블러 역할을 동시에 맡아야 한다. 이제 혁신과 지속가능성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넷제로(NetZero)을 달성하겠다는 약속은 아직도 정치적 수사에 머물러 있다. 모두가 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아무도 하지 않는다. 사기업도 마찬가지다. 기후 연구단체 뉴 클라이밋 연구소(New Climate Institute)는 연초 발간한 보고서에서 아마존, 이키아, 네슬레(Nestle) 및 유니레버(Unilever) 같은 기업이 약속했던 넷제로 목표에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이대로라면 이 기업들이 약속한 목표의 40% 정도밖에 이루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렇다면 이 질문이 나오지 않을 수 없다. 어떻게 하면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실질적인 계획을 세워 그린워싱(greenwashing)의 유혹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 먼저 가장 당연하지만 꼭 필요한 것은 책임질 수 있는 리더다. 그러나 현재 리더들은 계속 자신을 속인다. 가령 이제는 퇴임한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영국은 기부 변화 대처에 있어 세계를 이끌어왔다”라고 말했다.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발언이다.    무시할 수 없는 CIO의 기회와 책임 이제 세계 곳곳에서 이상 기후가 물불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다. 갑작스럽게 화재가 발생한다거나 물 부족 사태가 일어나는 경우가 눈에 띄게 늘었다.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코앞에 다가왔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기술 분야 리더들의 역할은 막중하다. 맥킨지는 최근 한 기사에서 “디지털 기술이 하나둘씩 현대 사회의 기둥이 되면서 넷제로를 향한 여정에 CIO가 기여할 수 있는 기회는 점점 불어나고 있다. 또한 넷제로나 탄소 네거티브에 신경 써야...

지속가능성 넷제로 탄소중립 기후위기 기후변화

2022.11.25

이상 기후가 점차 실상으로 느껴지는 시대다. IoT 같은 디지털 기술이 화면을 넘어 삶의 모든 영역으로 퍼지고 있는 시대이기도 하다. 따라서 CIO는 혁신 인에이블러 역할을 넘어 지속가능성 인에이블러 역할을 동시에 맡아야 한다. 이제 혁신과 지속가능성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넷제로(NetZero)을 달성하겠다는 약속은 아직도 정치적 수사에 머물러 있다. 모두가 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아무도 하지 않는다. 사기업도 마찬가지다. 기후 연구단체 뉴 클라이밋 연구소(New Climate Institute)는 연초 발간한 보고서에서 아마존, 이키아, 네슬레(Nestle) 및 유니레버(Unilever) 같은 기업이 약속했던 넷제로 목표에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이대로라면 이 기업들이 약속한 목표의 40% 정도밖에 이루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렇다면 이 질문이 나오지 않을 수 없다. 어떻게 하면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실질적인 계획을 세워 그린워싱(greenwashing)의 유혹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 먼저 가장 당연하지만 꼭 필요한 것은 책임질 수 있는 리더다. 그러나 현재 리더들은 계속 자신을 속인다. 가령 이제는 퇴임한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영국은 기부 변화 대처에 있어 세계를 이끌어왔다”라고 말했다.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발언이다.    무시할 수 없는 CIO의 기회와 책임 이제 세계 곳곳에서 이상 기후가 물불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다. 갑작스럽게 화재가 발생한다거나 물 부족 사태가 일어나는 경우가 눈에 띄게 늘었다.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코앞에 다가왔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기술 분야 리더들의 역할은 막중하다. 맥킨지는 최근 한 기사에서 “디지털 기술이 하나둘씩 현대 사회의 기둥이 되면서 넷제로를 향한 여정에 CIO가 기여할 수 있는 기회는 점점 불어나고 있다. 또한 넷제로나 탄소 네거티브에 신경 써야...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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