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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지금이 기회다'··· 클라우드로의 경력 발전을 모색할 시점

2021.07.19 David Linthicum  |  InfoWorld
코로나 팬데믹은 분산 인력 모델을 초래했다. 이는 커리어 관리 또한 ‘분산’될 수 있다는 의미다.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로의 경력 발전을 시도할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일단 배우는 방식이 변화했다. 온디맨드 교육은 이제 오프라인 교육을 보완하는 수준을 넘어선다. 수많은 교육 기관의 새로운 표준이다.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몇 가지 팁을 정리했다. 

회사의 지원 정책을 활용한다. 많은 기업들이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일부는 ‘대학’에 한정한다. 불과 몇 년 전까지도 해도 대학에서 클라우드 교육을 제공하는 경우는 드물었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울러 경력에 도움이 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프로그램을 보유한 대학들이 많다. 

기업이 링크드인 러닝이나 클라우드 구루와 같은 사실 교육 기업의 프로그램도 지원한다면 기회는 더욱 넓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러한 사설 교육 기관과 제휴를 맺고 대폭 할인된 가격에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기업들은 흔히 컴플라이언스와 같은 필수 교육만 강조하기에 직원들의 자율 학습 기회에 대한 정보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많다. 

훈련 경로를 미리 구상한다. 교육 과정의 순서에 유의해야 한다. 일부는 엔지니어, 아키텍트 등의 경력을 염두에 두고 퍼블릭 클라우드 관련 인증을 선택한다. 클라우드 보안이나 거버넌스, 운영, 마이그레이션과 같은 좀더 일반적인 지식을 염두에 두는 이들도 있다. 

핵심은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와 바람직한 분야의 교차점을 찾는 것이다. 필자의 조언은 특정 퍼블릭 클라우드 관련 기술과 좀더 일반적인 기술을 함께 습득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클라우드 보안과 함께 AWS,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에 대해 함께 탐구하면 상승 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수강 지도를 미리 만들면 도움이 된다. 대학이나 사설 교육 기관, 퍼블릭 클라우드 벤더의 수업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강 과정을 설정하는 것이다. 최종 목표는 그저 자격증이나 인증성 획득이 아닌, ‘연봉 상승’이나 ‘경력 발전’임을 염두에 둘 것을 권한다. 

실무 기회를 확인한다. 신기술을 확실히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배운 기술을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모색해야 한다. 스스로가 적합한 인재라는 점을 주장해야 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상사는 신기술을 배우고 이를 회사의 실무에 활용하려는 직원의 의지에 깊은 인상을 받을 것이다. 

오늘날 기업들은 클라우드에 대해 필사적이다. 이 절박함을 활용하면 직장 안팎에서 적절한 교육 기회를 확보해 경력 발전에 날개를 달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클라우드와 무관한 IT 직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라면 작금의 기회를 꼭 살려볼 것을 권한다. 

* David S. Linthicum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의 최고 클라우드 전략 책임자이자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산업 전문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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