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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협박·사칭’까지… 보안연구원이 전하는 살벌한 경험담

사이버 범죄자를 비롯해 정부의 지원을 받는 해커 조직을 수사하는 일은 많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직무다. 일부 보안 연구자들은 신변을 보호하려 거주지의 보안까지 신경 쓸 만큼 일상에서도 위협에 시달린다.    사이버 공격이 점점 더 교묘해지고 다양해지는 추세다. 이처럼 위험한 디지털 세상을 안전하게 지키고자 매일 악전고투하고 있는 집단이 있다. 바로 사이버 보안 연구원들이다.  이들은 때때로 신변의 위협을 받는다. 이 분야에 오래 종사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떤 정보 보안 전문가가 협박받았다는 이야기를 우연히 접했거나 직접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가족을 이유로 익명을 요구한 한 보안 전문가는 "몇몇 사이버 범죄 수사자는 지난 몇 년 동안 살해 협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연결어) 일부는 잠적했거나 다른 직업으로 전향했다. 이들은 자식이 "부모님이 보안 연구원이라서 항상 조심하면서 살아야 해"라고 말하는 것을 들으면서까지 이 일을 하고 싶지 않다며 심정을 털어놓았다고 그는 전했다.    정보 보안 트위터와 컨퍼런스에서 연구원들은 이런 사건을 공유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곤 한다. 그들은 경찰이나 FBI에 연락하는 것은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시타델 잠금 툴스(Citadel Lock Tools)의 보안 전문가 매트 스미스는 "연방 사법기관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현지 경찰서에 연락하라고 말하고 싶지만 내가 경험한 바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 사건의 용의자를 체포하는 것만 해도 수개월이 걸린다. 사실상 아예 잡히지 않는 경우가 수두룩하다"라고 하소연했다.  몇몇 연구원은 이러한 위협을 명예의 표시로 삼는다. 또한 자신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한다. 디지털 발자국을 최소화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접근하는 사람의 배경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이메일 대신 편지를 사용하며, 온라인에서 가족과 연관될 수 있는 어떤 것도 게시하지 않는...

보안 랜섬웨어 정부지원조직 사이버 범죄 버그헌터

2022.06.24

사이버 범죄자를 비롯해 정부의 지원을 받는 해커 조직을 수사하는 일은 많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직무다. 일부 보안 연구자들은 신변을 보호하려 거주지의 보안까지 신경 쓸 만큼 일상에서도 위협에 시달린다.    사이버 공격이 점점 더 교묘해지고 다양해지는 추세다. 이처럼 위험한 디지털 세상을 안전하게 지키고자 매일 악전고투하고 있는 집단이 있다. 바로 사이버 보안 연구원들이다.  이들은 때때로 신변의 위협을 받는다. 이 분야에 오래 종사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떤 정보 보안 전문가가 협박받았다는 이야기를 우연히 접했거나 직접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가족을 이유로 익명을 요구한 한 보안 전문가는 "몇몇 사이버 범죄 수사자는 지난 몇 년 동안 살해 협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연결어) 일부는 잠적했거나 다른 직업으로 전향했다. 이들은 자식이 "부모님이 보안 연구원이라서 항상 조심하면서 살아야 해"라고 말하는 것을 들으면서까지 이 일을 하고 싶지 않다며 심정을 털어놓았다고 그는 전했다.    정보 보안 트위터와 컨퍼런스에서 연구원들은 이런 사건을 공유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곤 한다. 그들은 경찰이나 FBI에 연락하는 것은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시타델 잠금 툴스(Citadel Lock Tools)의 보안 전문가 매트 스미스는 "연방 사법기관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현지 경찰서에 연락하라고 말하고 싶지만 내가 경험한 바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 사건의 용의자를 체포하는 것만 해도 수개월이 걸린다. 사실상 아예 잡히지 않는 경우가 수두룩하다"라고 하소연했다.  몇몇 연구원은 이러한 위협을 명예의 표시로 삼는다. 또한 자신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한다. 디지털 발자국을 최소화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접근하는 사람의 배경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이메일 대신 편지를 사용하며, 온라인에서 가족과 연관될 수 있는 어떤 것도 게시하지 않는...

2022.06.24

로우코드는 구원투수··· IT 기업들의 ‘인력공백’ 묘책은?

기술 인력 공백이 커지고, 젊은 기술 인력이 더 빨리 퇴직하면서 기업들은 새로운 인재를 찾는 비-전통적인 방법으로 전환할 수밖에 없게 됐다. 기업들은 비-기술, 즉 현업 부문을 포함한 직원들의 새로운 스킬 교육을 위한 내부 교육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스킬을 중심으로 한 채용에 집중하기 위해 학업 요건을 우회하고 전통적으로 신입직원을 소싱하지 않던 지역에서 인재를 찾고 있기도 하다. 다른 산업도 마찬가지겠지만 기술 산업은 팬데믹과 대퇴직을 겪으면서 100만 개 이상의 공석을 채울 적격한 인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트너는 올해 3,740만 명의 사람들이 퇴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으며, 이 가운데 대다수는 MZ세대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경영 컨설팅 업체 콘 페리는 2030년까지 예상되는 8,500만 명 규모의 글로벌 인재 부족으로 약 8.5조 달러의 연간 매출이 창출되지 않을 수 있다고 추산했다.  콘 페리의 글로벌 시장 부문 사장 야닉 빈벨은 “정부와 기업은 인재 전략을 주요 우선순위로 설정하고 기존 인력 교육, 새로운 스킬 교육 등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로우코드의 구제? 숙련된 개발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많은 기업이 로우코드 소프트웨어 개발로 전환하여 코딩 경험이 거의 없는 직원들도 비즈니스 앱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전 세계 로우코드 개발 기술 시장의 매출은 138억 달러에 달했다. 로우코드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의 도입률도 연간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 2023년까지 중대형 기업의 절반 이상이 로우코드 개발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우코드 개발 도구는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코드베이스를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또는 시각적인 ‘WYSIWYG(What You See Is What You Get)’ 인터페이스로 대체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노코드(No-code) 도구는 모든 코드베이스의 추상화를 GUI로 참조한다”라고 가트너는...

인재 전략 기술 기업 기술 회사 조호 인력 공백 리스킬링 업스킬링 로우코드 노코드 원격근무 커리어

2022.06.23

기술 인력 공백이 커지고, 젊은 기술 인력이 더 빨리 퇴직하면서 기업들은 새로운 인재를 찾는 비-전통적인 방법으로 전환할 수밖에 없게 됐다. 기업들은 비-기술, 즉 현업 부문을 포함한 직원들의 새로운 스킬 교육을 위한 내부 교육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스킬을 중심으로 한 채용에 집중하기 위해 학업 요건을 우회하고 전통적으로 신입직원을 소싱하지 않던 지역에서 인재를 찾고 있기도 하다. 다른 산업도 마찬가지겠지만 기술 산업은 팬데믹과 대퇴직을 겪으면서 100만 개 이상의 공석을 채울 적격한 인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트너는 올해 3,740만 명의 사람들이 퇴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으며, 이 가운데 대다수는 MZ세대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경영 컨설팅 업체 콘 페리는 2030년까지 예상되는 8,500만 명 규모의 글로벌 인재 부족으로 약 8.5조 달러의 연간 매출이 창출되지 않을 수 있다고 추산했다.  콘 페리의 글로벌 시장 부문 사장 야닉 빈벨은 “정부와 기업은 인재 전략을 주요 우선순위로 설정하고 기존 인력 교육, 새로운 스킬 교육 등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로우코드의 구제? 숙련된 개발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많은 기업이 로우코드 소프트웨어 개발로 전환하여 코딩 경험이 거의 없는 직원들도 비즈니스 앱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전 세계 로우코드 개발 기술 시장의 매출은 138억 달러에 달했다. 로우코드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의 도입률도 연간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 2023년까지 중대형 기업의 절반 이상이 로우코드 개발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우코드 개발 도구는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코드베이스를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또는 시각적인 ‘WYSIWYG(What You See Is What You Get)’ 인터페이스로 대체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노코드(No-code) 도구는 모든 코드베이스의 추상화를 GUI로 참조한다”라고 가트너는...

2022.06.23

원격근무 시대라 더 유용하다?! 공유 오피스를 검토할 7가지 이유

조직 내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근무 정책이 있는가? 그렇다면 공유 오피스와 같은 공동 작업 공간도 살펴볼 가치가 있다.  2~3년 동안의 재택 근무가 끝나가는 가운데 전면 출근 정책으로 복귀하기를 원하는 직원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가정에서의 근무는 산만함을 동반한다. 동거인, 아이들, 인간 공학적지 않은 장비, 잡다한 가정일은 모두 집중력을 방해할 수 있다. 최근의 퓨 리서치 연구에 따르면 44%의 사람들이 재택 근무가 업무 완수를 더 쉽게 만들었다고 응답했지만 60%가 동료들과 덜 연결된 느낌이라고 말했고, 일부는 집에 필요한 리소스가 없기 때문에 사무실을 원했다. 그렇다면 공동 작업 공간(Co-working space)은 어떨까? 사무실로의 복귀가 늘어나는 가운데, 여러 IT 기업이 재택 및 사무실 근무의 대안으로서 공동 작업 공간을 고려하고 있다. 기업 영상기술 공급업체인 쿠무(Qumu)의 CIO인 앤디 맨은 “우리 회사에선 영구적 사무실이란 개념이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니애폴리스에 있는 본사를 제외하고 사무실을 모두 폐쇄했거나 폐쇄하는 과정이라고 말하면서, 사무실을 대체하기 위해 직원이 집 밖에서 업무를 할 수 있는 사무 공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맨은 “직원이 (동료와 함께 또는 동료 없이) 위워크(WeWork) 등의 공유 오피스에 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사실 나도 그렇게 한다. 최근에는 경영진이 며칠 동안 같은 공간에 머물 수 있는 회의실을 빌렸다”라고 말했다. 단순히 집을 벗어나는 차원을 넘어 직원은 공유 오피스에 감으로써 여러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혜택은 기업에게도 나타난다.   생산성 향상  라이브 링구아(Live Lingua) 온라인 언어 스쿨의 CEO이자 공동설립자인 레이 브래크니는 “환경만 변화시켜도 창의성이 강화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일주일의 대부분의 업무를 홈 오피스에서 하는 대신, 새 환경에 있게 되면 새로운 관점을 갖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공유 오피스 공동 작업 공간 위워크 공유 사무실 하이브리드 근무 재택근무 원격근무 팀워크

2022.06.21

조직 내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근무 정책이 있는가? 그렇다면 공유 오피스와 같은 공동 작업 공간도 살펴볼 가치가 있다.  2~3년 동안의 재택 근무가 끝나가는 가운데 전면 출근 정책으로 복귀하기를 원하는 직원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가정에서의 근무는 산만함을 동반한다. 동거인, 아이들, 인간 공학적지 않은 장비, 잡다한 가정일은 모두 집중력을 방해할 수 있다. 최근의 퓨 리서치 연구에 따르면 44%의 사람들이 재택 근무가 업무 완수를 더 쉽게 만들었다고 응답했지만 60%가 동료들과 덜 연결된 느낌이라고 말했고, 일부는 집에 필요한 리소스가 없기 때문에 사무실을 원했다. 그렇다면 공동 작업 공간(Co-working space)은 어떨까? 사무실로의 복귀가 늘어나는 가운데, 여러 IT 기업이 재택 및 사무실 근무의 대안으로서 공동 작업 공간을 고려하고 있다. 기업 영상기술 공급업체인 쿠무(Qumu)의 CIO인 앤디 맨은 “우리 회사에선 영구적 사무실이란 개념이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니애폴리스에 있는 본사를 제외하고 사무실을 모두 폐쇄했거나 폐쇄하는 과정이라고 말하면서, 사무실을 대체하기 위해 직원이 집 밖에서 업무를 할 수 있는 사무 공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맨은 “직원이 (동료와 함께 또는 동료 없이) 위워크(WeWork) 등의 공유 오피스에 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사실 나도 그렇게 한다. 최근에는 경영진이 며칠 동안 같은 공간에 머물 수 있는 회의실을 빌렸다”라고 말했다. 단순히 집을 벗어나는 차원을 넘어 직원은 공유 오피스에 감으로써 여러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혜택은 기업에게도 나타난다.   생산성 향상  라이브 링구아(Live Lingua) 온라인 언어 스쿨의 CEO이자 공동설립자인 레이 브래크니는 “환경만 변화시켜도 창의성이 강화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일주일의 대부분의 업무를 홈 오피스에서 하는 대신, 새 환경에 있게 되면 새로운 관점을 갖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2022.06.21

“IT 민첩성 확보는 이렇게” 현장에서 귀뜸한 12가지

코로나19 이전에는 민첩성이 열망이자 구호 같은 존재였다. 그러나 팬데믹이 발생한 후에는 가지면 좋은 것(Nice To Have)에서 꼭 필요한 대상으로 격상됐다.  디지털 결제 솔루션 기업 플릿커(Fleetcor)의 글로벌 CIO 스콧 듀포는 “CIO로서 더욱 민첩해지기 위한 방법을 찾고 IT를 전략적 차별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애자일(Agile) 방법론 구현 이상이 필요하다. 민첩성은 이제 우리가 기존의 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디지털 전환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를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의 부사장 겸 CIDO 크리스 나르데치아는 “비즈니스가 디지털화되면서 모든 조직이 기술 조직이 되었다. 조직 대다수가 탄력적이고 민첩한 기술 기능에 의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나르데치아는 “이를 깨달은 리더들이 압박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이런 압박을 전략적 목표를 재고하고 확장형 아키텍처를 실현할 엄청난 기회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 발 앞서 생각하라 마르코스 피자(Marco's Pizza)의 IT의 디지털 주문이 3배나 증가하던 시기에 자체적인 클라우드 기반 기술 플랫폼을 개발한다는 전략을 설정했다. 마르코스 피자의 부사장 겸 CIO 릭 스탠브리지는 경쟁에서 앞서가기 위해 신기능을 뒷받침하는 기술 기반을 수립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탠브리지는 “새로운 주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자체적인 데이터를 처리함으로써 현재 그리고 앞으로 모든 종류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가상 비서로 주문하기, 원격 키오스크 주문, GPS 위치 확인 제공, 소셜 미디어를 통한 즉시 주문, 자동차 앱 통합 등 추가적인 기술 기능이 가능해졌다”라고 말했다. 통제와 민첩성의 균형을 맞추라 민첩성을 추구하는 일부 영업 조직은 IT가 명시적으로 제재를 가하지 않으며 사업부가 필요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는 기술 투자인 ‘비승인 IT’로...

민첩성 셰도우 IT IT 관리 셀프 서비스 우선순위

2022.06.17

코로나19 이전에는 민첩성이 열망이자 구호 같은 존재였다. 그러나 팬데믹이 발생한 후에는 가지면 좋은 것(Nice To Have)에서 꼭 필요한 대상으로 격상됐다.  디지털 결제 솔루션 기업 플릿커(Fleetcor)의 글로벌 CIO 스콧 듀포는 “CIO로서 더욱 민첩해지기 위한 방법을 찾고 IT를 전략적 차별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애자일(Agile) 방법론 구현 이상이 필요하다. 민첩성은 이제 우리가 기존의 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디지털 전환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를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의 부사장 겸 CIDO 크리스 나르데치아는 “비즈니스가 디지털화되면서 모든 조직이 기술 조직이 되었다. 조직 대다수가 탄력적이고 민첩한 기술 기능에 의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나르데치아는 “이를 깨달은 리더들이 압박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이런 압박을 전략적 목표를 재고하고 확장형 아키텍처를 실현할 엄청난 기회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 발 앞서 생각하라 마르코스 피자(Marco's Pizza)의 IT의 디지털 주문이 3배나 증가하던 시기에 자체적인 클라우드 기반 기술 플랫폼을 개발한다는 전략을 설정했다. 마르코스 피자의 부사장 겸 CIO 릭 스탠브리지는 경쟁에서 앞서가기 위해 신기능을 뒷받침하는 기술 기반을 수립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탠브리지는 “새로운 주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자체적인 데이터를 처리함으로써 현재 그리고 앞으로 모든 종류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가상 비서로 주문하기, 원격 키오스크 주문, GPS 위치 확인 제공, 소셜 미디어를 통한 즉시 주문, 자동차 앱 통합 등 추가적인 기술 기능이 가능해졌다”라고 말했다. 통제와 민첩성의 균형을 맞추라 민첩성을 추구하는 일부 영업 조직은 IT가 명시적으로 제재를 가하지 않으며 사업부가 필요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는 기술 투자인 ‘비승인 IT’로...

2022.06.17

30세 이하 IT 인력이 내년에도 재직할 확률은?

최근 PwC, 가트너, 페이첵스 등이 IT 직원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2023년에는 직원 5명 중 1명이 현재의 직장을 그만둘 예정이라는 결과도 있고, 인력 시장은 경색되어 있다거나 기업이 서둘러 직원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결과가 이어졌다. 이들 설문 데이터는 현명한 기업의 과제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어쩌면 직원에게 무엇을 원하느냐고 단순히 물어볼 수도 있다. 아니면 원격 근무를 선택할 수 있게 하거나, 급여를 인상해주고 새로운 기술과 직무 기회를 부여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PwC의 인력 및 조직 합동 글로벌 리더인 부샨 세시는 “‘대량 퇴직 시대’로 기업은 직원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교훈을 얻었다. 그러나 많은 회사가 아직도 직원을 당연한 요소로 치부하는 위험을 안고 있다. 퇴사 확률이 높은 숙련 직원에게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거나, 직업에서 개인적 성취와 의미를 추구하는 직원을 지원하는 데 실패한다”라고 말했다.  세시는 “현재 인력난으로 권리가 생겼다고 느끼는 직원, 즉 특별한 전문 기술을 가진 직원은 시장 상황을 새롭게 타진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PwC의 3월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직 계획자 중 대다수가 젊은 직원이다. 가트너의 설문조사 결과도 비슷하다. 다시 말해 30세 이하의 IT 직원은 50세 이상의 직원에 비해 회사에 남을 확률이 2.5배 더 낮다. 그리고 IT 직원은 다른 분야에 비해 직장을 그만두는 경향이 더 높다. 즉 IT 직원은 비 IT 직원보다 현재 회사를 계속 다닐 의향이 10.2% 더 낮다.  가트너는 이 결과를 가리켜 “모든 기업 분야 중 가장 낮은 수치”라고 밝혔다.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에 따르면 젊은 직장인, 즉 Z 세대와 밀레니엄 세대가 2025년까지 IT 직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므로 이 결과는 매우 중요하다. (Z 세대는 대개 1997년 ~...

유연성 하이브리드업무환경 원격근무 대퇴직시대 Z세대 이직 퇴직 인력난

2022.06.16

최근 PwC, 가트너, 페이첵스 등이 IT 직원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2023년에는 직원 5명 중 1명이 현재의 직장을 그만둘 예정이라는 결과도 있고, 인력 시장은 경색되어 있다거나 기업이 서둘러 직원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결과가 이어졌다. 이들 설문 데이터는 현명한 기업의 과제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어쩌면 직원에게 무엇을 원하느냐고 단순히 물어볼 수도 있다. 아니면 원격 근무를 선택할 수 있게 하거나, 급여를 인상해주고 새로운 기술과 직무 기회를 부여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PwC의 인력 및 조직 합동 글로벌 리더인 부샨 세시는 “‘대량 퇴직 시대’로 기업은 직원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교훈을 얻었다. 그러나 많은 회사가 아직도 직원을 당연한 요소로 치부하는 위험을 안고 있다. 퇴사 확률이 높은 숙련 직원에게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거나, 직업에서 개인적 성취와 의미를 추구하는 직원을 지원하는 데 실패한다”라고 말했다.  세시는 “현재 인력난으로 권리가 생겼다고 느끼는 직원, 즉 특별한 전문 기술을 가진 직원은 시장 상황을 새롭게 타진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PwC의 3월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직 계획자 중 대다수가 젊은 직원이다. 가트너의 설문조사 결과도 비슷하다. 다시 말해 30세 이하의 IT 직원은 50세 이상의 직원에 비해 회사에 남을 확률이 2.5배 더 낮다. 그리고 IT 직원은 다른 분야에 비해 직장을 그만두는 경향이 더 높다. 즉 IT 직원은 비 IT 직원보다 현재 회사를 계속 다닐 의향이 10.2% 더 낮다.  가트너는 이 결과를 가리켜 “모든 기업 분야 중 가장 낮은 수치”라고 밝혔다.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에 따르면 젊은 직장인, 즉 Z 세대와 밀레니엄 세대가 2025년까지 IT 직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므로 이 결과는 매우 중요하다. (Z 세대는 대개 1997년 ~...

2022.06.16

‘펜데믹이 끝이 아니었다’··· IT가 직면한 11가지 이슈

경제와 시장이 급변하고 지구 곳곳의 분쟁이 격화됨에 따라 CIO 아젠다 또한 격렬하게 요동치고 있다.  CIO는 빠른 변화에 익숙하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비즈니스 요구 상황이 변화해왔다. 그러나 오늘날 CIO들이 직면한 격동은 과거의 수준을 한참 넘어선다. 전염병 요인과 지정학정 불안성, 경제적 변동성이 가세했기 대문이다.  이러한 역동으로 인해 IT 리더 다수는 올해 우선순위 목록을 재구성하고 있다. 현재 IT 리더들이 좀 더 주목하고 있는 대상들을 살펴본다.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요구 증가 업계의 여러 CIO, 연구원, 임원 자문가들이 확인한 주요 문제 중 하나는 IT 부문의 업무량 관리다. 슈나이더 일렉트릭(Scheneider Electric)의 CIO 엘리자베스 하켄슨은 “기업 전반에 걸쳐 동시다발적으로 디지털 역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켄슨은 “과거에는 HR 또는 영업 부문에 디지털 전환 [이니셔티브]가 있었던 형태다. 하지만이제는 모든 부문에서 E2E(End to End) 디지털 전환이 나타나고 있으며 지금도 가속화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수요 증가는 기업들이 팬데믹에 대응하여 지난 2년 동안 수행한 각종 디지털화의 결과물이라고 그녀가 말했다. 더욱 발전된 전환의 기초가 마련됨에 따라 새로운 후속 기회가 생겨났으며, 이로 인해 조직들은 이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고 있다. 하켄슨은 “또한 우리는 이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영업 등 한 영역에서의 디지털 전환 이니셔티브에는 공급망 등 지원 영역의 전환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기업 내 많이 이들이 깨닫고 있다고 전했다. “그래서 ‘횡적 전환’(transversal transformation)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고객 경험 시장 압력으로 인해 고객 경험이 최고의 CIO 우려사항이 되고 있다고 경영 컨설팅 기업 맥킨지(McKinsey & Co...

팬데믹 전쟁 고객 경험 우선순위 스플린터넷 공급망 인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 채용

2022.06.15

경제와 시장이 급변하고 지구 곳곳의 분쟁이 격화됨에 따라 CIO 아젠다 또한 격렬하게 요동치고 있다.  CIO는 빠른 변화에 익숙하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비즈니스 요구 상황이 변화해왔다. 그러나 오늘날 CIO들이 직면한 격동은 과거의 수준을 한참 넘어선다. 전염병 요인과 지정학정 불안성, 경제적 변동성이 가세했기 대문이다.  이러한 역동으로 인해 IT 리더 다수는 올해 우선순위 목록을 재구성하고 있다. 현재 IT 리더들이 좀 더 주목하고 있는 대상들을 살펴본다.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요구 증가 업계의 여러 CIO, 연구원, 임원 자문가들이 확인한 주요 문제 중 하나는 IT 부문의 업무량 관리다. 슈나이더 일렉트릭(Scheneider Electric)의 CIO 엘리자베스 하켄슨은 “기업 전반에 걸쳐 동시다발적으로 디지털 역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켄슨은 “과거에는 HR 또는 영업 부문에 디지털 전환 [이니셔티브]가 있었던 형태다. 하지만이제는 모든 부문에서 E2E(End to End) 디지털 전환이 나타나고 있으며 지금도 가속화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수요 증가는 기업들이 팬데믹에 대응하여 지난 2년 동안 수행한 각종 디지털화의 결과물이라고 그녀가 말했다. 더욱 발전된 전환의 기초가 마련됨에 따라 새로운 후속 기회가 생겨났으며, 이로 인해 조직들은 이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고 있다. 하켄슨은 “또한 우리는 이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영업 등 한 영역에서의 디지털 전환 이니셔티브에는 공급망 등 지원 영역의 전환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기업 내 많이 이들이 깨닫고 있다고 전했다. “그래서 ‘횡적 전환’(transversal transformation)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고객 경험 시장 압력으로 인해 고객 경험이 최고의 CIO 우려사항이 되고 있다고 경영 컨설팅 기업 맥킨지(McKinsey & Co...

2022.06.15

MS, 액티비전 블리자드 ‘노조’ 공식 인정

마이크로소프트가 美 통신노동조합(Communications Workers of America; CWA)과의 협약을 발표하면서 액티비전 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의 노동조합 결성을 간섭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공식화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CWA는 MS가 미화 687억 달러에 인수할 예정인 게임 스튜디오 액티비전 블리자드 직원들의 노조 설립을 지원하겠다는 노조 중립 유지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자회사 레이블 소프트웨어(Raven Software)의 QA 직원들은 지난 1월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12명의 QA 테스터를 해고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5주간의 파업에 이어 지난달 노조 결성 찬반을 투표에 부쳤다. 이는 美 게임 업계의 대형 퍼블리시 업체에서 처음으로 결성된 노조다. 당초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CWA가 지원하는 (레이븐 소프트웨어의) 노조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이 회사의 CEO 바비 코틱이 지난주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 따르면 방침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2년 1월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등의 게임을 개발한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하겠다고 발표했고, (이에 따라) MS 내에서 정식 노조가 설립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됐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노조 결성을 방해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CWA와 MS가 월요일 발표한 협약은 그 입장을 공식화한 것이다. 이번 협약은 MS가 노조에 관해 간섭 없이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직원들이 공개적이고 자유롭게 노조 결성을 논의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CWA는 해당 협약이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완료 60일 후에 발효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CWA의 회장 크리스 쉘튼은 공식 성명문에서 “중립 유지 협약은 액티비전 블리자드 직원들에게 ‘조합을 결성하고 단체 교섭을 할 수 있는 민주적 권리를 행사할’ 기...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비전 블리자드 노동조합 노조

2022.06.15

마이크로소프트가 美 통신노동조합(Communications Workers of America; CWA)과의 협약을 발표하면서 액티비전 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의 노동조합 결성을 간섭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공식화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CWA는 MS가 미화 687억 달러에 인수할 예정인 게임 스튜디오 액티비전 블리자드 직원들의 노조 설립을 지원하겠다는 노조 중립 유지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자회사 레이블 소프트웨어(Raven Software)의 QA 직원들은 지난 1월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12명의 QA 테스터를 해고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5주간의 파업에 이어 지난달 노조 결성 찬반을 투표에 부쳤다. 이는 美 게임 업계의 대형 퍼블리시 업체에서 처음으로 결성된 노조다. 당초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CWA가 지원하는 (레이븐 소프트웨어의) 노조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이 회사의 CEO 바비 코틱이 지난주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 따르면 방침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2년 1월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등의 게임을 개발한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하겠다고 발표했고, (이에 따라) MS 내에서 정식 노조가 설립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됐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노조 결성을 방해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CWA와 MS가 월요일 발표한 협약은 그 입장을 공식화한 것이다. 이번 협약은 MS가 노조에 관해 간섭 없이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직원들이 공개적이고 자유롭게 노조 결성을 논의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CWA는 해당 협약이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완료 60일 후에 발효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CWA의 회장 크리스 쉘튼은 공식 성명문에서 “중립 유지 협약은 액티비전 블리자드 직원들에게 ‘조합을 결성하고 단체 교섭을 할 수 있는 민주적 권리를 행사할’ 기...

2022.06.15

잘 써야 약··· AI로 ‘DEI’ 전략 강화하는 법

인공지능은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DEI)’과 관련해 얼룩진 과거가 있긴 하지만, 주의 깊게 개발한다면 AI 도구는 직장 내 편견을 파악하는 데 유용할 수 있다.  PwC의 ‘2022년 AI 기업 설문조사(2022 AI Business Survey)’ 결과에 따르면 AI를 도입하면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기업들은 전체적인 AI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설문조사 응답자의 36%에 해당되며, PwC가 ‘AI 리더’라고 칭하는 이 그룹은 AI를 사용하여 한 번에 한 영역을 다루기보다는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의사결정 개선, 시스템 현대화를 동시에 꾀하고 있다. 아울러 ‘AI 리더’ 그룹은 DEI를 둘러싼 복잡한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해결하기 위해 AI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AI 리더’의 46%가 (AI를 기반으로) DEI를 포함하여 인력 구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리더’가 아닌 기업 중에서 그렇다고 답한 곳은 24%에 불과했다.  PwC의 데이터 애널리틱스 및 AI 파트너 겸 해당 보고서의 공동 저자 브렛 그린스테인은 “기업들이 채용뿐만 아니라 (직원) 유지와 참여에도 AI를 사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채용’과 관련된 ‘AI’의 얼룩진 과거  많은 기업이 이러한 영역에서 DEI를 평가하기 위한 도구로 AI를 실험하고 있지만 이런 프로세스를 AI에 전적으로 위임할 게 아니라 AI로 강화해야 한다고 그린스테인은 지적했다. 과거 편향된 알고리즘이 여성과 비백인 지원자를 차별하는 등 AI가 DEI 측면에서 득보다 실이 컸기 때문이다.  “인재를 가려내는 알고리즘의 편향에 관한 뉴스가 많았다”라며, “예를 들면 지난 2018년 아마존은 자체 개발한 AI 채용 시스템이 여성 지원자를 차별하는 것으로 드러나 (이를) 폐기해야 했다. 아울러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의 201...

인공지능 AI 채용 IT 리더십 다양성 포용성 형평성 DEI 직원 경험 직원 참여 직원 이탈 인재 경쟁 인공지능 편향 재택근무

2022.06.13

인공지능은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DEI)’과 관련해 얼룩진 과거가 있긴 하지만, 주의 깊게 개발한다면 AI 도구는 직장 내 편견을 파악하는 데 유용할 수 있다.  PwC의 ‘2022년 AI 기업 설문조사(2022 AI Business Survey)’ 결과에 따르면 AI를 도입하면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기업들은 전체적인 AI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설문조사 응답자의 36%에 해당되며, PwC가 ‘AI 리더’라고 칭하는 이 그룹은 AI를 사용하여 한 번에 한 영역을 다루기보다는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의사결정 개선, 시스템 현대화를 동시에 꾀하고 있다. 아울러 ‘AI 리더’ 그룹은 DEI를 둘러싼 복잡한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해결하기 위해 AI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AI 리더’의 46%가 (AI를 기반으로) DEI를 포함하여 인력 구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리더’가 아닌 기업 중에서 그렇다고 답한 곳은 24%에 불과했다.  PwC의 데이터 애널리틱스 및 AI 파트너 겸 해당 보고서의 공동 저자 브렛 그린스테인은 “기업들이 채용뿐만 아니라 (직원) 유지와 참여에도 AI를 사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채용’과 관련된 ‘AI’의 얼룩진 과거  많은 기업이 이러한 영역에서 DEI를 평가하기 위한 도구로 AI를 실험하고 있지만 이런 프로세스를 AI에 전적으로 위임할 게 아니라 AI로 강화해야 한다고 그린스테인은 지적했다. 과거 편향된 알고리즘이 여성과 비백인 지원자를 차별하는 등 AI가 DEI 측면에서 득보다 실이 컸기 때문이다.  “인재를 가려내는 알고리즘의 편향에 관한 뉴스가 많았다”라며, “예를 들면 지난 2018년 아마존은 자체 개발한 AI 채용 시스템이 여성 지원자를 차별하는 것으로 드러나 (이를) 폐기해야 했다. 아울러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의 201...

2022.06.13

강은성의 보안 아키텍트ㅣ(고급) ‘보안 개발자’를 확보하기 위하여

얼마 전 한 전자 대기업 중견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위협 모델링 교육을 진행했다. 다른 과목에서 이론 교육을 하고, 필자가 이론의 요약과 함께 조별 실습을 하는 과목인데, 오전 시간에는 어려워하지만, 오후가 되면 잘 수행하고, 결과물도 나쁘지 않다. 그 기업에서 출시하는 가전, 에너지, 자동차부품 등에서 보안취약점을 최소화하고, 출시된 이후에 발견된 취약점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SW 보안 전문가 인증제’의 한 과정이다. 참석자들이 어렵지 않게 교육에 적응하는 이유는 그분들이 선임 또는 책임급의 중견 개발자였기 때문일 것이다. SW 제품의 개발단계를 다 경험한 분들이어서 각 개발단계에서 이뤄지는 보안 활동의 방법론과 제품 보안(Product security)에 관한 지식, 실무를 학습하고 실습해 봄으로써 SW 보안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다. 실무-학습-실무의 반복은 고급 개발자가 기업 현장에서 양성되는 방식이기도 하다. 보안 기업에서 SW 개발자를 확보하기 어려운 것은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필자도 이미 2년 전에 이에 관한 칼럼을 쓴 적이 있다(정보보안 인력과 개발 중시 문화(2020.2.13)). 그때보다 플랫폼 기업에서 SW 개발자를 빨아들이는 힘이 더욱 강해졌다. 국내 최대의 보안기업에서조차 개발자가 다른 업계(의 유사 직무)로 이동하고, 신규 개발자는 뽑기 어렵다고 하니, 중소규모가 다수인 보안기업의 개발자 확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그림 1>의 ‘정보보안 관련 서비스’ 매출 중에서도 ‘보안 시스템 유지관리/보안성 지속 서비스’와 ‘클라우드 서비스’(SaaS)는 SW 개발이 필요하므로, SW 개발은 전체 정보보안산업 매출의 약 75%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다.  매출의 대부분이 SW 개발에서 나온다고 하면 그 기업은 SW 회사 또는 SW 개발 회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반적인 SW 회사라면 기업의 인사체계, 업무 프로세스, 기업문화, 투자 ...

강은성의 보안 아키텍트 보안 개발자 SW 개발자 개발자 보안 전문가 인재 채용 개발자 대란

2022.06.13

얼마 전 한 전자 대기업 중견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위협 모델링 교육을 진행했다. 다른 과목에서 이론 교육을 하고, 필자가 이론의 요약과 함께 조별 실습을 하는 과목인데, 오전 시간에는 어려워하지만, 오후가 되면 잘 수행하고, 결과물도 나쁘지 않다. 그 기업에서 출시하는 가전, 에너지, 자동차부품 등에서 보안취약점을 최소화하고, 출시된 이후에 발견된 취약점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SW 보안 전문가 인증제’의 한 과정이다. 참석자들이 어렵지 않게 교육에 적응하는 이유는 그분들이 선임 또는 책임급의 중견 개발자였기 때문일 것이다. SW 제품의 개발단계를 다 경험한 분들이어서 각 개발단계에서 이뤄지는 보안 활동의 방법론과 제품 보안(Product security)에 관한 지식, 실무를 학습하고 실습해 봄으로써 SW 보안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다. 실무-학습-실무의 반복은 고급 개발자가 기업 현장에서 양성되는 방식이기도 하다. 보안 기업에서 SW 개발자를 확보하기 어려운 것은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필자도 이미 2년 전에 이에 관한 칼럼을 쓴 적이 있다(정보보안 인력과 개발 중시 문화(2020.2.13)). 그때보다 플랫폼 기업에서 SW 개발자를 빨아들이는 힘이 더욱 강해졌다. 국내 최대의 보안기업에서조차 개발자가 다른 업계(의 유사 직무)로 이동하고, 신규 개발자는 뽑기 어렵다고 하니, 중소규모가 다수인 보안기업의 개발자 확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그림 1>의 ‘정보보안 관련 서비스’ 매출 중에서도 ‘보안 시스템 유지관리/보안성 지속 서비스’와 ‘클라우드 서비스’(SaaS)는 SW 개발이 필요하므로, SW 개발은 전체 정보보안산업 매출의 약 75%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다.  매출의 대부분이 SW 개발에서 나온다고 하면 그 기업은 SW 회사 또는 SW 개발 회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반적인 SW 회사라면 기업의 인사체계, 업무 프로세스, 기업문화, 투자 ...

2022.06.13

‘새 성공 공식이 필요하다’ CIO 생존 가이드

격동의 시기에는 성공의 요건이 재정의되기 마련이다. 지난 몇 년 동안 IT가 그랬다. 디지털 혁신, 글로벌 팬데믹, 지정학적 위기, 경제적 불확실성 등 변동성으로 인해 IT를 이끄는 종전의 기법에 대한 전통적인 믿음이 흔들렸다. 이제 반성하고 재정비할 때다. 향후 10년 동안 성공적인 IT 조직을 이끌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 기술이 모든 비즈니스의 중심에 자리잡고 변화를 가속화하는 엔진이 될 것이기에 더욱 그렇다. IDC의 미래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미래 생존의 핵심은 비즈니스 결과에 초점을 둔 협업적 의사결정을 통해 팀에 권한을 부여하여 조직의 민첩성과 탄력성을 높이는 것이다.  우리는 일련의 IT 리더들에게 이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물어보았다. 그들이 어렵게 얻은 경험을 토대로 IT 조직의 민첩성과 탄력성을 높일 방안에 대해 살펴본다.   팀 신뢰를 쌓으라 윌리(Wiley)의 CIO 겸 CISO 진 맥은 생존의 요건으로 ‘신뢰’를 언급했다. 그는 “신뢰가 더 나은 협업, 일치도, 결과로 이어진다”라고 말했다.  조직 내 여러 승인 계층을 거쳐야 하는 경우 매우 비효율적인 시스템이 출현할 위험이 있다. 반면에, 조직의 신뢰를 확보한 팀들은 자율적으로 활동할 권한을 갖게 되며, 이는 추가적인 민첩성으로 이어진다.  BFS(Broadridge Financial Solutions)의 책임기술위원 마크 슐레싱어는 이에 동의하며 기술의 변화 속도 때문에 기술 리더는 거의 독립적인 소규모 팀 구조를 구축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슐레싱어는 “이제 CIO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이런 배경 속에서 기술팀 및 제품팀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며 민첩하고 탄력적인 팀으로 재구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조를 통해 팀은 효과적으로 운영할 뿐 아니라 팀원을 자체적으로 관리하여 목표를 달성하고 양질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적응력을 키우라 인플레이...

서바이벌 가이드 생존 공식 민첩성 유연성 팀 관리 IT 관리

2022.06.10

격동의 시기에는 성공의 요건이 재정의되기 마련이다. 지난 몇 년 동안 IT가 그랬다. 디지털 혁신, 글로벌 팬데믹, 지정학적 위기, 경제적 불확실성 등 변동성으로 인해 IT를 이끄는 종전의 기법에 대한 전통적인 믿음이 흔들렸다. 이제 반성하고 재정비할 때다. 향후 10년 동안 성공적인 IT 조직을 이끌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 기술이 모든 비즈니스의 중심에 자리잡고 변화를 가속화하는 엔진이 될 것이기에 더욱 그렇다. IDC의 미래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미래 생존의 핵심은 비즈니스 결과에 초점을 둔 협업적 의사결정을 통해 팀에 권한을 부여하여 조직의 민첩성과 탄력성을 높이는 것이다.  우리는 일련의 IT 리더들에게 이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물어보았다. 그들이 어렵게 얻은 경험을 토대로 IT 조직의 민첩성과 탄력성을 높일 방안에 대해 살펴본다.   팀 신뢰를 쌓으라 윌리(Wiley)의 CIO 겸 CISO 진 맥은 생존의 요건으로 ‘신뢰’를 언급했다. 그는 “신뢰가 더 나은 협업, 일치도, 결과로 이어진다”라고 말했다.  조직 내 여러 승인 계층을 거쳐야 하는 경우 매우 비효율적인 시스템이 출현할 위험이 있다. 반면에, 조직의 신뢰를 확보한 팀들은 자율적으로 활동할 권한을 갖게 되며, 이는 추가적인 민첩성으로 이어진다.  BFS(Broadridge Financial Solutions)의 책임기술위원 마크 슐레싱어는 이에 동의하며 기술의 변화 속도 때문에 기술 리더는 거의 독립적인 소규모 팀 구조를 구축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슐레싱어는 “이제 CIO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이런 배경 속에서 기술팀 및 제품팀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며 민첩하고 탄력적인 팀으로 재구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조를 통해 팀은 효과적으로 운영할 뿐 아니라 팀원을 자체적으로 관리하여 목표를 달성하고 양질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적응력을 키우라 인플레이...

2022.06.10

“기업 10곳 중 8곳, 인력 부족으로 마케팅 급여 인상할 계획”

글로벌 채용 전문 회사 ‘헤이스(Hays)’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마케팅 전문가 급여가 증가하고 있다. 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이 연봉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주 발표된 헤이스의 ‘22-23 회계연도 마케팅 및 디지털 부문 급여 가이드(FY22-23 Marketing and Digital Salary Guide)’의 결과다. 마케팅 전문가를 채용하려는 기업(이하 마케팅 고용주)의 83%가 급여를 인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년도 58%에서 증가한 수치다.    4곳 중 1곳(22%)은 (급여를) 3% 이상 인상할 것이라고 답한 반면, 61%는 인상률이 3% 미만일 것이라고 전했다. 전체 설문조사 응답자의 3분의 2 이상(69%)은 인력 부족으로 계획보다 높은 급여를 주고 있다고 전했다.  마케팅 전문가들은 자신의 성과와 스킬 수요를 고려할 때 (급여를) 3% 이상 올릴 가치가 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마케터의 31%만이 현재 급여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이직을 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57%)였다. 승진 기회, 열악한 관리 또는 문화가 그 뒤를 이었다.  아울러 보고서에 의하면 인력 부족으로 인해 마케팅 전문가의 53%는 급여 인상을 요구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절반 이상(53%)은 이미 급여 인상, 새로운 직장 또는 2가지 모두를 통해 기술 부족에 따른 이점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헤이스의 마케팅 및 디지털 부문 책임자 엘리자 커크비는 “숙련된 마케팅 전문가를 확보하려는 치열한 경쟁은 이번 회계연도에 점진적인 임금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최근 몇 년간 기업들은 당초 계획보다 (급여) 인상폭이 큰 이유로 인력 부족을 꼽았다. 이미 90%는 인력 부족을 겪고 있으며, 82%는 (인력 부족이) 기업의 효과적인 운영 또는 성장 계획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봤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인력 부족이 ...

헤이스 채용 이직 마케팅 마케터 인력 부족

2022.06.10

글로벌 채용 전문 회사 ‘헤이스(Hays)’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마케팅 전문가 급여가 증가하고 있다. 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이 연봉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주 발표된 헤이스의 ‘22-23 회계연도 마케팅 및 디지털 부문 급여 가이드(FY22-23 Marketing and Digital Salary Guide)’의 결과다. 마케팅 전문가를 채용하려는 기업(이하 마케팅 고용주)의 83%가 급여를 인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년도 58%에서 증가한 수치다.    4곳 중 1곳(22%)은 (급여를) 3% 이상 인상할 것이라고 답한 반면, 61%는 인상률이 3% 미만일 것이라고 전했다. 전체 설문조사 응답자의 3분의 2 이상(69%)은 인력 부족으로 계획보다 높은 급여를 주고 있다고 전했다.  마케팅 전문가들은 자신의 성과와 스킬 수요를 고려할 때 (급여를) 3% 이상 올릴 가치가 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마케터의 31%만이 현재 급여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이직을 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57%)였다. 승진 기회, 열악한 관리 또는 문화가 그 뒤를 이었다.  아울러 보고서에 의하면 인력 부족으로 인해 마케팅 전문가의 53%는 급여 인상을 요구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절반 이상(53%)은 이미 급여 인상, 새로운 직장 또는 2가지 모두를 통해 기술 부족에 따른 이점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헤이스의 마케팅 및 디지털 부문 책임자 엘리자 커크비는 “숙련된 마케팅 전문가를 확보하려는 치열한 경쟁은 이번 회계연도에 점진적인 임금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최근 몇 년간 기업들은 당초 계획보다 (급여) 인상폭이 큰 이유로 인력 부족을 꼽았다. 이미 90%는 인력 부족을 겪고 있으며, 82%는 (인력 부족이) 기업의 효과적인 운영 또는 성장 계획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봤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인력 부족이 ...

2022.06.10

'임금 삭감 없는 주 4일 근무' 영국서 최대 규모 시범 시행

영국에서 노동자 수천 명을 대상으로 '임금 삭감 없는 주 4일 근무제'를 실험한다. 이번 실험은 생산성 100%를 전제로 근무 시간의 80% 이상 일하면 임금 100%를 지급한다는 이른바 '100-80-100' 원칙을 기반으로 한다. 자동차 부품 업체부터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마케팅 에이전시, 튀김 요리 집 등 70개 기업의 노동자 3,300명이 참여했다. 주 4일제 실험 중 최대 규모다.   비영리 단체인 '4 데이 위크 글로벌(4 Day Week Global)'이 싱크탱크인 '오토노미(Autonomy)', 캠브리지ㆍ보스턴ㆍ옥스퍼드대 연구자와 함께 설계한 이번 실험은 총 6개월 과정이다. 올해 초 미국에서 40개 기업을 대상으로 했던 것과 비슷한 방법을 사용했다. 현재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도 비슷한 실험이 진행 중이다. 4 데이 위크 글로벌의 CEO 조 오 코너는 "팬데믹에서 벗어나면서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삶의 질 개선과 노동시간 축소, 결과 중심의 업무 처리 등이 더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임을 깨닫고 있다. 특히 '대퇴직(Great Resignation)'의 영향으로 다양한 업종의 노동자가 더 적게, 더 똑똑하게 일하면서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근무시간 단축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주 4일 근무를 통해 노동자가 스트레스를 줄이고 웰빙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기업에도 도움이 된다. 레딩대의 헨리 경영대학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 4일 근무를 시행한 영국 기업은 병가와 이직률이 줄고 생산성이 개선됐다. 이번 실험은 4 데이 위크 글로벌이 설계한 다른 사례와 마찬가지로 주 4일 근무의 장점을 부각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지만 근무시간을 단축할 때 기업이 실제 직면할 수 있는 어려움을 밝히는 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레딩대 헨리 경영대학원의 교수 리타 폰틴하는 "주 4일 근무에 시행했을 때 비용이 줄어드는 부분과 늘어나는 부분, 인력 관리 프로세스의 변화 등 더 상세한 내용을 파...

주4일근무제 인력 인재

2022.06.10

영국에서 노동자 수천 명을 대상으로 '임금 삭감 없는 주 4일 근무제'를 실험한다. 이번 실험은 생산성 100%를 전제로 근무 시간의 80% 이상 일하면 임금 100%를 지급한다는 이른바 '100-80-100' 원칙을 기반으로 한다. 자동차 부품 업체부터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마케팅 에이전시, 튀김 요리 집 등 70개 기업의 노동자 3,300명이 참여했다. 주 4일제 실험 중 최대 규모다.   비영리 단체인 '4 데이 위크 글로벌(4 Day Week Global)'이 싱크탱크인 '오토노미(Autonomy)', 캠브리지ㆍ보스턴ㆍ옥스퍼드대 연구자와 함께 설계한 이번 실험은 총 6개월 과정이다. 올해 초 미국에서 40개 기업을 대상으로 했던 것과 비슷한 방법을 사용했다. 현재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도 비슷한 실험이 진행 중이다. 4 데이 위크 글로벌의 CEO 조 오 코너는 "팬데믹에서 벗어나면서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삶의 질 개선과 노동시간 축소, 결과 중심의 업무 처리 등이 더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임을 깨닫고 있다. 특히 '대퇴직(Great Resignation)'의 영향으로 다양한 업종의 노동자가 더 적게, 더 똑똑하게 일하면서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근무시간 단축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주 4일 근무를 통해 노동자가 스트레스를 줄이고 웰빙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기업에도 도움이 된다. 레딩대의 헨리 경영대학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 4일 근무를 시행한 영국 기업은 병가와 이직률이 줄고 생산성이 개선됐다. 이번 실험은 4 데이 위크 글로벌이 설계한 다른 사례와 마찬가지로 주 4일 근무의 장점을 부각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지만 근무시간을 단축할 때 기업이 실제 직면할 수 있는 어려움을 밝히는 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레딩대 헨리 경영대학원의 교수 리타 폰틴하는 "주 4일 근무에 시행했을 때 비용이 줄어드는 부분과 늘어나는 부분, 인력 관리 프로세스의 변화 등 더 상세한 내용을 파...

2022.06.10

‘AI 드림팀’ 꾸리려면... 영입해야 할 '선수'는 누구?

‘인공지능(AI)’의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하려면 데이터 과학자부터 도메인 전문가, 전략적 의사결정권자까지 다양한 스킬과 역할이 필요하다.  많은 기업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AI 이니셔티브의 성공은 데이터와 기술로만 이뤄지는 게 아니다. 적절한 인력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효과적인 엔터프라이즈 AI 팀은 데이터 과학자와 엔지니어 등 다양한 역할로 구성된다. 컨설팅 업체 옴디아(Omdia)의 AI 플랫폼, 애널리틱스, 데이터 관리 부문 수석 애널리스트 브래들리 쉬민은 “성공적인 AI 팀에는 비즈니스 그리고 해결하려는 문제를 이해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포함된다”라고 말했다.  AI 스타트업 플레인인사이트(Plainsight)의 공동 창업자 겸 CEO 카를로스 안치아는 다양한 스킬을 갖춘 균형 잡힌 팀이 성공을 좌우한다는 데 동의하지만 그러한 팀을 구성하는 일은 어렵다고 언급했다. 여기서는 ‘이상적인’ AI 팀을 구성할 수 있도록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AI 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주요 역할 10가지를 살펴본다.    데이터 과학자(Data scientist) 데이터 과학자는 AI 팀의 핵심이다. 데이터 과학자는 데이터를 처리 및 분석하고, 머신러닝(ML) 모델을 구축하며, 결론을 도출하여 이미 프로덕션 환경에 배포된 ML 모델을 개선한다. 틱톡의 데이터 과학자 마크 엘체폰은 데이터 과학자가 제품 애널리스트이자 약간의 머신러닝 전문 지식을 갖춘 비즈니스 애널리스트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즈니스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지표를 파악하고, 데이터를 수집하여 발생 가능한 병목 현상을 분석하며, 다양한 사용자 집단과 지표를 시각화하고, 솔루션 프로토타입 개발을 포함해 이러한 지표를 개선하는 여러 방법을 제안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데이터 과학 없이는 틱톡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기능을 개발할 때 해당 기능이 사용자에게 유용할지 아닐지를 파악하기가 ...

AI 이니셔티브 데이터 과학자 머신러닝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스튜어드 도메인 전문가 AI 디자이너 제품 관리자 AI 전략가 최고 AI 책임자 임원 스폰서

2022.06.09

‘인공지능(AI)’의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하려면 데이터 과학자부터 도메인 전문가, 전략적 의사결정권자까지 다양한 스킬과 역할이 필요하다.  많은 기업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AI 이니셔티브의 성공은 데이터와 기술로만 이뤄지는 게 아니다. 적절한 인력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효과적인 엔터프라이즈 AI 팀은 데이터 과학자와 엔지니어 등 다양한 역할로 구성된다. 컨설팅 업체 옴디아(Omdia)의 AI 플랫폼, 애널리틱스, 데이터 관리 부문 수석 애널리스트 브래들리 쉬민은 “성공적인 AI 팀에는 비즈니스 그리고 해결하려는 문제를 이해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포함된다”라고 말했다.  AI 스타트업 플레인인사이트(Plainsight)의 공동 창업자 겸 CEO 카를로스 안치아는 다양한 스킬을 갖춘 균형 잡힌 팀이 성공을 좌우한다는 데 동의하지만 그러한 팀을 구성하는 일은 어렵다고 언급했다. 여기서는 ‘이상적인’ AI 팀을 구성할 수 있도록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AI 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주요 역할 10가지를 살펴본다.    데이터 과학자(Data scientist) 데이터 과학자는 AI 팀의 핵심이다. 데이터 과학자는 데이터를 처리 및 분석하고, 머신러닝(ML) 모델을 구축하며, 결론을 도출하여 이미 프로덕션 환경에 배포된 ML 모델을 개선한다. 틱톡의 데이터 과학자 마크 엘체폰은 데이터 과학자가 제품 애널리스트이자 약간의 머신러닝 전문 지식을 갖춘 비즈니스 애널리스트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즈니스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지표를 파악하고, 데이터를 수집하여 발생 가능한 병목 현상을 분석하며, 다양한 사용자 집단과 지표를 시각화하고, 솔루션 프로토타입 개발을 포함해 이러한 지표를 개선하는 여러 방법을 제안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데이터 과학 없이는 틱톡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기능을 개발할 때 해당 기능이 사용자에게 유용할지 아닐지를 파악하기가 ...

2022.06.09

IT에게는 낯선 '인플레이션' 충격··· CIO들이 실감하는 10가지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출현하고 있다. 현대 IT 전문가들이 종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수준이다. 많은 CIO들은 IT 포트폴리오를 재고하고 IT 지출을 새롭게 살펴보며, 비즈니스 효율성을 개선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파리 아메리칸 대학교의 밥 존슨 CIO는 최근 세계 경제 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다. 그는 “세계 어느 곳에서 충격이 나타나든 우리 조직도 영향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IT 계획에 나타날 수 있는 충격을 우려하고 있다.  그는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훨씬 더 창의적이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느끼는 CIO들은 더 있다. 에이버리 데니슨의 니콜라스 콜리스토 CIO는 “하드웨어, 장비 및 서비스 비용의 가격 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 물가 상승과 임금 인플레이션에 대한 영향으로 인재 확보 및 유지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CIO들이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느끼는 10가지 영역을 살펴본다.   경제 관련 담론의 증가 컨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의 2022년 CEO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은 임원들의 우려 목록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의 지속적인 영향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021년, 인플레이션은 CEO 걱정 목록에서 22위를 차지했던 바 있다.)  “인플레이션은 대부분의 기업들에게 미지의 사건이다”라고 IDC의 전 세계 조사 그룹 부사장이자 해당 기업의 2022년 3월 보고서 ‘IT 지출과 인플레이션, 디지털 혁신의 지원자, IT 재무 책무성의 필요성 증가’의 책임 분석가인 릭 빌라스가 말했다. 빌라스에 따르면 마지막 인플레이션이 발생했을 때 IT 업계는 ‘유아기’ 단계였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할 때, 빌라스와 다른 전문가들은 CIO가 해당 사안에 대한 교육을 받고 각종 정책이 미칠 영향과 이에 대한 대응 방법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TM...

인플레이션 비용절감 비용 최적화 비용 효율화 아웃소싱 인재 인력

2022.06.09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출현하고 있다. 현대 IT 전문가들이 종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수준이다. 많은 CIO들은 IT 포트폴리오를 재고하고 IT 지출을 새롭게 살펴보며, 비즈니스 효율성을 개선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파리 아메리칸 대학교의 밥 존슨 CIO는 최근 세계 경제 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다. 그는 “세계 어느 곳에서 충격이 나타나든 우리 조직도 영향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IT 계획에 나타날 수 있는 충격을 우려하고 있다.  그는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훨씬 더 창의적이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느끼는 CIO들은 더 있다. 에이버리 데니슨의 니콜라스 콜리스토 CIO는 “하드웨어, 장비 및 서비스 비용의 가격 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 물가 상승과 임금 인플레이션에 대한 영향으로 인재 확보 및 유지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CIO들이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느끼는 10가지 영역을 살펴본다.   경제 관련 담론의 증가 컨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의 2022년 CEO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은 임원들의 우려 목록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의 지속적인 영향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021년, 인플레이션은 CEO 걱정 목록에서 22위를 차지했던 바 있다.)  “인플레이션은 대부분의 기업들에게 미지의 사건이다”라고 IDC의 전 세계 조사 그룹 부사장이자 해당 기업의 2022년 3월 보고서 ‘IT 지출과 인플레이션, 디지털 혁신의 지원자, IT 재무 책무성의 필요성 증가’의 책임 분석가인 릭 빌라스가 말했다. 빌라스에 따르면 마지막 인플레이션이 발생했을 때 IT 업계는 ‘유아기’ 단계였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할 때, 빌라스와 다른 전문가들은 CIO가 해당 사안에 대한 교육을 받고 각종 정책이 미칠 영향과 이에 대한 대응 방법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TM...

2022.06.09

"원격근무 3년차 IT 직원 64%가 번아웃 시달려" ESG 조사

이제 직원의 근무 장소는 기업 방화벽 뒤가 더욱 멀고 다양한 위치로 바뀌었다. IT 지원의 양상도 완전히 변화했다.  수리할 컴퓨터를 IT 부서로 들고 가거나 네트워크 연결 문제를 해결할 팀원을 자리로 부르던 시대가 지난 것이다. 이제는 어디에 있는 어느 장치든 지원해야 하는 시대다. 리서치 업체 ESG(Enterprise Strategy Group) 선임 애널리스트 마크 바우커는 “5년 전에는 IT 종사자에게 윈도우 업데이트 같은 것을 지원하는 방법이 중요했고 하드웨어도 4~5년에 한 번씩 새로운 것으로 바꿨다. 매우 천편일률적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올해 1분기에 ESG는 미국에서 근무 중이며 소속 기업의 업무지원팀 지원을 담당하는 IT 의사결정권자 200명을 대상으로 이중맹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원격 접근 및 지원 기술 업체 스플래시톱(Splashtop) 의뢰한 ESG 보고서에 따르면 IT 업무지원팀은 감당하기 어려운 정도의 스트레스와 번아웃 증상을 호소했다. 조사 결과 미국 내 IT 업무지원팀 중 65%는 스트레스를 받고 번아웃에 직면해 있으며 직원의 94%가 지원 업무에서 최근의 대량 퇴직 사태나 인력 부족과 관련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IT 부서의 경우 지원 목표를 유지하기 어려웠고 “업무량 증가로 악화되는 감당하기 어려운 정도의 스트레스”를 겪었다. 바우커는 “IT 부서는 원격 업무 지원의 책임과 긴급성이 대폭 커지면서 운영 효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런데 기업은 IT 직원 수를 늘릴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문제는 ‘그 회사가 프로세스 자동화에 도움이 되고 단순 작업을 없앨 수 있는 IT 도구에 투자하고 있는지’ 여부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원격 지원은 대부분의 기업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도 많이 도입됐지만, 이제 원격 지원의 지위는 필수로 격상됐다. ESG 설문조사 대상 기업의 99%가 모든 업무 지원 요청 중 절반 이상에 ‘원거리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

원격근무 재택근무 IT지원 IT부서 지원부서 원격보안 Z세대 밀레니엄세대 대량퇴직 자동화

2022.06.07

이제 직원의 근무 장소는 기업 방화벽 뒤가 더욱 멀고 다양한 위치로 바뀌었다. IT 지원의 양상도 완전히 변화했다.  수리할 컴퓨터를 IT 부서로 들고 가거나 네트워크 연결 문제를 해결할 팀원을 자리로 부르던 시대가 지난 것이다. 이제는 어디에 있는 어느 장치든 지원해야 하는 시대다. 리서치 업체 ESG(Enterprise Strategy Group) 선임 애널리스트 마크 바우커는 “5년 전에는 IT 종사자에게 윈도우 업데이트 같은 것을 지원하는 방법이 중요했고 하드웨어도 4~5년에 한 번씩 새로운 것으로 바꿨다. 매우 천편일률적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올해 1분기에 ESG는 미국에서 근무 중이며 소속 기업의 업무지원팀 지원을 담당하는 IT 의사결정권자 200명을 대상으로 이중맹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원격 접근 및 지원 기술 업체 스플래시톱(Splashtop) 의뢰한 ESG 보고서에 따르면 IT 업무지원팀은 감당하기 어려운 정도의 스트레스와 번아웃 증상을 호소했다. 조사 결과 미국 내 IT 업무지원팀 중 65%는 스트레스를 받고 번아웃에 직면해 있으며 직원의 94%가 지원 업무에서 최근의 대량 퇴직 사태나 인력 부족과 관련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IT 부서의 경우 지원 목표를 유지하기 어려웠고 “업무량 증가로 악화되는 감당하기 어려운 정도의 스트레스”를 겪었다. 바우커는 “IT 부서는 원격 업무 지원의 책임과 긴급성이 대폭 커지면서 운영 효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런데 기업은 IT 직원 수를 늘릴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문제는 ‘그 회사가 프로세스 자동화에 도움이 되고 단순 작업을 없앨 수 있는 IT 도구에 투자하고 있는지’ 여부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원격 지원은 대부분의 기업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도 많이 도입됐지만, 이제 원격 지원의 지위는 필수로 격상됐다. ESG 설문조사 대상 기업의 99%가 모든 업무 지원 요청 중 절반 이상에 ‘원거리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

2022.06.07

'상사가 나를 팔로우한다?' 소셜 미디어에서 지켜야 할 '선'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는 이제 일상의 필수 요소다. 그러나 고용주가 소셜 네트워크를 사용해 직원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도 한다.     독일의 경우 전 인구의 4분의 3이 매일 온라인에 접속한다. 독일에만 3,200만 명의 사용자가 있는 페이스북의 사용량이 가장 많지만 인스타그램의 사용자 수도 2,100만 명에 달하고, 독일어 사용 국가에서 직업 관련 네트워크로 인기가 높은 씽(Xing)과 링크드인 사용자도 1,600만 명이나 된다. 소셜 네트워크는 매일 새로운 데이터와 이미지, 정보로 채워진다. 따라서 개인 간의 상호작용 외에도 모든 사람의 모든 정보를 수집하는 용도로도 악용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고용주는 직원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수집하고 사진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소셜 네트워크로 수집한 정보는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의 불합격 원인이 되기도 하고, 현재 직원과의 다툼이나 법적 분쟁의 원인이 되어 징계나 해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여기서 제기되는 질문은 고용주가 직원의 사적인 게시물을 보고 직업인으로서의 자질을 평가하고 비판하는 것이 정당한지, 그리고 이러한 행위가 직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인지다.    유럽을 대상으로 새로운 데이터 보호 규정(GDPR)이 발효됐지만 직원의 데이터 보호에 관한 규정은 여전히 불충분하다. 여기에 대한 비판도 다양했다. 유럽 연합 입법부는 개인정보보호의 광범위한 혁신이라는 맥락에서 직원 데이터 보호를 포함했지만 구속력 있는 규칙을 표준화하지는 못했다.   소셜 네트워크는 고용 관계가 성립하기 전, 지원자 선택 단계에서부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원자 데이터는 인터넷의 여러 소스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미래의 고용주가 온라인에서 지원자 정보를 사전에 수집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이 있다고 해도 실제 적용하기는 어렵다. 어떤 게시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합격되더라도 면접을 본 고용주가 정확히 그 이유로 지원자를 탈...

소셜네트워크 링크드인 GDPR 인스타그램

2022.06.02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는 이제 일상의 필수 요소다. 그러나 고용주가 소셜 네트워크를 사용해 직원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도 한다.     독일의 경우 전 인구의 4분의 3이 매일 온라인에 접속한다. 독일에만 3,200만 명의 사용자가 있는 페이스북의 사용량이 가장 많지만 인스타그램의 사용자 수도 2,100만 명에 달하고, 독일어 사용 국가에서 직업 관련 네트워크로 인기가 높은 씽(Xing)과 링크드인 사용자도 1,600만 명이나 된다. 소셜 네트워크는 매일 새로운 데이터와 이미지, 정보로 채워진다. 따라서 개인 간의 상호작용 외에도 모든 사람의 모든 정보를 수집하는 용도로도 악용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고용주는 직원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수집하고 사진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소셜 네트워크로 수집한 정보는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의 불합격 원인이 되기도 하고, 현재 직원과의 다툼이나 법적 분쟁의 원인이 되어 징계나 해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여기서 제기되는 질문은 고용주가 직원의 사적인 게시물을 보고 직업인으로서의 자질을 평가하고 비판하는 것이 정당한지, 그리고 이러한 행위가 직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인지다.    유럽을 대상으로 새로운 데이터 보호 규정(GDPR)이 발효됐지만 직원의 데이터 보호에 관한 규정은 여전히 불충분하다. 여기에 대한 비판도 다양했다. 유럽 연합 입법부는 개인정보보호의 광범위한 혁신이라는 맥락에서 직원 데이터 보호를 포함했지만 구속력 있는 규칙을 표준화하지는 못했다.   소셜 네트워크는 고용 관계가 성립하기 전, 지원자 선택 단계에서부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원자 데이터는 인터넷의 여러 소스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미래의 고용주가 온라인에서 지원자 정보를 사전에 수집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이 있다고 해도 실제 적용하기는 어렵다. 어떤 게시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합격되더라도 면접을 본 고용주가 정확히 그 이유로 지원자를 탈...

2022.06.02

알아서 공고 올리고 이력서 선별하고... ‘채용 자동화’란?

AI 도구는 지원자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여 후보자 소싱, 선별, 다양성 및 여타 HR 기능을 가속하고 간소화할 수 있다.  대퇴직(Great Resignation) 현상이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채용 담당자들은 적합한 인재로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가능한 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인재 확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포함한 HRM 시장 규모는 현재 약 200억 달러로 추정된다. 채용 및 HR 업무의 지속적인 디지털화와 자동화에 힘입어 (이 시장은) 오는 2028년까지 연평균 12% 이상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은 유능한(그리고 다양한) 직원 풀을 구축하고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예상했겠지만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예측 모델의 발전으로 모든 규모의 기업들은 재택 및 하이브리드 근무 등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면서도 채용을 자동화하는 전례 없던 기회를 얻게 됐다.   실제로 HR 소프트웨어 기업 엔텔로(Entelo)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채용 담당자)의 5명 중 4명은 지원자 소싱을 모두 자동화할 수 있다면 생산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면 지원자를 선별하고, 후보자 풀을 평가하며, 채용 워크플로우를 제대로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데이터를 인사이트로 전환하는 것은 고사하고 애널리틱스를 구축하거나 실시할 데이터나 시간조차 없다고 답한 응답자도 42%에 달했다.  ‘채용 자동화’란 무엇인가?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인적자원 또는 인력 관리는 채용에서 시작된다. 채우지 못한(혹은 채워지지 않는) 역할로 인해 기업들은 수익과 생산성 측면에서 매일 손해를 보게 된다. AI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도구는 지원자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여 지원자 소싱, 선별, 다양성 및 포용성, 면접, 지원자 추적 등 여러 프로세스의 속도를 높이고 간소화할 수 있다. 인...

채용 채용 자동화 디지털화 자동화 HRM ATS 애널리틱스

2022.05.30

AI 도구는 지원자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여 후보자 소싱, 선별, 다양성 및 여타 HR 기능을 가속하고 간소화할 수 있다.  대퇴직(Great Resignation) 현상이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채용 담당자들은 적합한 인재로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가능한 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인재 확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포함한 HRM 시장 규모는 현재 약 200억 달러로 추정된다. 채용 및 HR 업무의 지속적인 디지털화와 자동화에 힘입어 (이 시장은) 오는 2028년까지 연평균 12% 이상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은 유능한(그리고 다양한) 직원 풀을 구축하고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예상했겠지만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예측 모델의 발전으로 모든 규모의 기업들은 재택 및 하이브리드 근무 등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면서도 채용을 자동화하는 전례 없던 기회를 얻게 됐다.   실제로 HR 소프트웨어 기업 엔텔로(Entelo)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채용 담당자)의 5명 중 4명은 지원자 소싱을 모두 자동화할 수 있다면 생산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면 지원자를 선별하고, 후보자 풀을 평가하며, 채용 워크플로우를 제대로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데이터를 인사이트로 전환하는 것은 고사하고 애널리틱스를 구축하거나 실시할 데이터나 시간조차 없다고 답한 응답자도 42%에 달했다.  ‘채용 자동화’란 무엇인가?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인적자원 또는 인력 관리는 채용에서 시작된다. 채우지 못한(혹은 채워지지 않는) 역할로 인해 기업들은 수익과 생산성 측면에서 매일 손해를 보게 된다. AI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도구는 지원자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여 지원자 소싱, 선별, 다양성 및 포용성, 면접, 지원자 추적 등 여러 프로세스의 속도를 높이고 간소화할 수 있다. 인...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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