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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인사이트의 품질과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해 더 많은 거버넌스가 필요하다”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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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목 :
생성형 AI의 가능성과 현실
The Possibilities and Realities of Generative AI
자료 출처 :
IDC, Teradata
원본자료 다운로드
발행 날짜 :
2023년 07월 15일

AI / AR|VR / CIO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블록체인 / 비즈니스|경제 / 서버 / 신기술|미래

"잠재력은 인정, 열광은 조심”··· 과장 징후의 기술 4가지

2023.08.23 Mary K. Pratt  |  CIO
새롭게 부상하는 신기술에 현혹되지 않기란 어렵다. CIO일지라도 마찬가지다. 시중에서 과장되고 있는 여러 신기술에 대한 IT 리더 및 애널리스트들의 견해와 조언을 정리했다.

대부분의 CIO와 IT 직원들은 본질적으로 기술 전문가다. 멋지고 새로운 기술 장난감에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곤 한다. 그들은 공공연히 “기술을 위한 기술은 없다”라고 말하곤 하지만 여전히 최신 기술과 장치에 빠져있다. 물론 IT 관계자들만 기술에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다. 기술이 세간의 화제가 된 지금, 베테랑 이사회 멤버부터 대학생 인턴에 이르기까지 IT 외부의 많은 사람들이 최첨단 기술에 똑같이 열광하고 있다.

그러나 그 모든 관심은 과대 포장과 입소문의 산물일 수 있다. 마치 그우리 주변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만병통치약으로 여겨질 수 있다는 의미다. 때로는 기술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 현재 기술이 실제로 제공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앞서게 된다.

'메타버스에서 양자컴퓨팅까지'⋯ IT 리더를 위한 차세대 기술 트렌드 5가지

엣지웰 퍼스널 케어(Edgewell Personal Care)의 이사회 이사이자 매리어트 앤 마스(Marriott and Mars Inc.)의 전 최고 디지털 책임자, 전미 기업 이사 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Corporate Directors)의 교수회원, MIT 슬론(MIT Sloan) CIO 심포지엄 커뮤니티의 정회원인 조지 코빈은 “거의 모든 새로운 기술에는 과대 포장이나 우려가 동반된다. 동시에 그 신기술에는 거의 항상 핵심 가치와 비즈니스 가치가 있다. 관건은 초기 비전/약속 단계에서 광범위한 채택과 확산으로 나아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염두에 두고 다양한 역할과 산업 분야의 기술 리더들에게 어떤 기술이 과대평가되었다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각각의 잠재력에 대해 좀 더 현실적인 관점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주제에 대한 그들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Image Credit : Getty Images Bank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당연하게도 생성형 AI가 오늘날 과대평가된 기술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무도 그 혁신적 잠재력을 부정하지 않을 터다. 그러나 최근 가트너가 조사한 2023년 하이프 사이클 주기에서도 부풀려진 기대치의 정점에 생성형 AI가 놓여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디지털 리더 다수는 적어도 현재로서는 생성형 AI가 과대 평가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최근에 실시된 조사 결과를 일부 살펴본다. KPMG의 2023년 7월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한 200명의 미국 고위 경영자 중 97%가 생성형 AI에 대해 단기간 내로 조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상했다. 93%는 사업에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믿었으며, 80%는 이것이 그들의 산업을 혁신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영진은 그 잠재력을 완전히 활용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점도 인정한다. 테라데이타(Teradata)가 후원한 또 다른 7월 보고서인 ‘생성형 AI의 가능성과 현실’이라는 제목의 IDC 임원 프리뷰(IDC Executive Preview)에 따르면, 설문 조사에 참여한 900명의 경영진 중 86%가 생성형 AI 인사이트의 품질과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해 더 많은 거버넌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아울러 66%는 생성형 AI의 편견과 허위 정보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30%만이 현재 생성형 AI를 활용할 준비가 매우 잘 되어 있거나 심지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답했으며, 42%만이 향후 6~12개월 내에 이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응답했다.

한편, 생성형 AI(GAI)에 대한 오늘날의 과대평가는 기업 리더들이 GAI가 어떻게 진화하며 미래에 어떻게 그 힘을 활용할 수 있는지를 완전히 이해하는 데 방해가 될 수도 있다. 레노버(Lenovo)의 PC 및 스마트 디바이스 사업부 부사장 겸 CTO인 대릴 크로머는 “특히 생성형 AI의 영향력에 대한 기대와 불안감, 그리고 인공 일반지능(AGI)과의 관계로 인해 이를 과대평가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과대평가된 상태로 인해 “올해 일어날 일에 대해 지나치게 낙관적이면서 동시에 3~5년 후에 일어날 일에 대해서는 과소평가하기 쉽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생성형 AI의 잠재력이 매우 크며 많은 산업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제했다. 그러나 디지털 혁신은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기업이 GAI ‘블랙 박스’를 가져다가 비즈니스에 연결하기만 하면 즉시 효율성이 높아지는 무엇이 아니다. 

기업이 기술을 도입하는 데 비용이 발생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에 지출하므로 ROI(투자이익률)에 J커브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기업은 심지어 영화 및 TV 작가와 배우의 사례와 같이 영향을 받는 이해 관계자들이 반발하는 상황을 겪을 수도 있다.

양자 컴퓨팅
오늘날 거대 기술기업, 신생기업, 연구기관, 심지어 정부까지 모두 양자 컴퓨팅에 관해 연구하거나 투자하고 있다. 이 모든 관심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양자 컴퓨팅은 양자 역학 원리를 사용하여 계산하므로 오늘날 컴퓨팅 성능보다 기하급수적으로 빠르고 강력하다.

그러나 이 새로운 유형의 컴퓨팅이 정확히 언제 작동하게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현재 이 분야에 이미 속해 있는 소수 인원 외에는 양자 컴퓨팅을 언제, 그리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오해가 오히려 커지고 있다.

리서치 회사 포레스터의 신흥 기술 포트폴리오 담당 부사장인 브라이언 홉킨스는 “사람들은 양자 컴퓨팅이 기존 컴퓨터를 대체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적어도 가까운 미래에서는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홉킨스는 이어 “IBM이나 구글에서 양자 컴퓨팅에 대해 중대한 발표를 하는 것을 보면 사람들은 ‘양자가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 좋은 헤드라인이 될 수는 있지만 양자 컴퓨팅의 미래에 대한 진실은 훨씬 더 미묘하다. ‘비즈니스 리더’는 이를 이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기대감에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 전문 서비스 기업 EY가 실시한 2022년 조사에 따르면, 영국의 501명의 경영진 중 97%가 양자 컴퓨팅이 그들의 산업을 많이, 또는 어느 정도로 혁신할 것으로 기대하며, 48%는 “2025년에는 양자 컴퓨팅이 대부분의 기업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만큼 기술이 안정될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EY 설문조사는 또한 기업들이 다가올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지를 보여준다. 기업 중 33%만이 기술의 상업화를 대비하기 위한 계획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4%만이 양자 컴퓨팅의 잠재력을 탐색하기 위한 파일럿 팀을 구성했거나 구성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컴티아의 산업 연구 담당 부사장인 세스 로빈슨은 “양자 컴퓨팅이 점차 실현되고 있다는 점을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를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과소 평가되고 있다. 사람들은 양자 컴퓨팅이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훨씬 더 강력하게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곤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엔진만 교체할 수는 없는 법이다. 기존의 건들이 양자 컴퓨팅과 함께 작동하도록 다시 작성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는 대중 시장을 위한 제품이 아닐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타버스와 확장 현실 전반
메타버스에 대한 흥분이 다소 가라앉긴 했지만, 이 개념에 여전히 과대평가가 있다고 몇몇 전문가들은 시작했다. 일부는 메타버스가 우리 모두를 새로운 디지털 영역에 살게 할 것이라는 주장에 회의적이며, 메타버스가 일상 생활과 비즈니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곤 한다.

증강현실, 가상현실 및 혼합현실이 융합된 확장현실(XR)도 마찬가지이다.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ata Consultancy Services)의 CIO 자문 서비스 관리 파트너인 리차드 어거스트는 “가상 공간은 고객에게 몰입감 넘치는, 완전히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그러나 내 생각에는 실제 시장 잠재력이 지금 예상되는 것만큼 크지 않을 수 있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사용 사례의 수와 효용 가치가 제한되어 있으며, 이러한 기술을 지원하는 VR 장비와 같은 장치는 확장 가능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관련 기기 사용으로 인한 피로, 시력 및 청력에 미치는 영향 등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여러 사례가 보고되어 대규모 채택이 제한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포레스터의 홉킨스 역시 이 기술의 초기 채택에 대해 유사한 경고를 보냈다. 그는 “오늘날의 폼 팩터는 사람들이 이 새로운 기술을 채택하기에 충분히 매력적이지 않다. [채택]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오래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홉킨스는 그러면서도 이 기술이 실제 도입된 분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확장 현실은 HR에서 직원 교육에 유용하며, 디지털 오버레이가 복잡한 시나리오를 통해 작업자를 안내할 수 있는 산업 사용 사례에서 도움이 된다. 그는 “하지만 그것은 전체 기회 중에 아주 작은 부분일 뿐이다”고 덧붙였다.
 

웹3(Web3): 블록체인(Blockchain), NFT 및 암호화폐
몇몇 리더들은 웹3와 그 구성 요소인 블록체인, NFT, 암호화폐 또한 아직 제대로 실현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IT 보안 회사인 NCC 그룹의 그룹 CIO인 레베카 폭스는 “우리는 투자하기 전에 기술의 안정성을 볼 필요가 있다”라고 표현했다.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견해를 밝혔다. 코빈은 블록체인이 “공급망 투명성, 의료, 금융, 통화, 예술품, 미디어, 사기 방지, IP 보호, 딥 페이크 완화 등 스마트 계약 분야에서 엄청난 비즈니스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도입 속도가 느리다”라고 말했다.

그는 초기 홍보만큼 완벽하지도 않을 뿐더러 확장하기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 분산된 특성과 규제 부족으로 인해 블록체인 계약은 아직 대부분의 국가에서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그는 덧붙였다.

다른 웹3 기술의 문제도 언급됐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기업들은 암호 화폐를 어떻게 활용할지 찾아내지 못하고 있으며, 이를 어떻게 회계처리하고 보고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암호 화폐와 NFT에 대해 여전히 회의적이다. 특히 작년 암호 화폐 거래소 문제와 NFT 평가 절하에 대한 헤드라인 이후 더욱 그렇다.

한편 CIO들은 과대평가에 주의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기술의 발전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EY의 글로벌 최고 혁신 책임자인 제프 웡은 “아직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웹2에서 웹3로, 그리고 이제 웹4로의 전환 이면에 많은 동력이 있다. 이는 의심할 여지없이 비즈니스 운영 방식과 자산 소유 및 거래 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다. 이는 광범위한 디지털 세계 안에서의 소유권, 소유, 그리고 자아 식별을 위한 철학적 의미를 많이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는 답보다 더 많은 질문을 만드는 상황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질문들이 고려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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