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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IT 전문가 채용··· IT 리더들이 공유하는 '색다른 해법'

요즘 특히 충원이 어려운 몇몇 IT 직무가 있다.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IT 리더들이 펼치는 전략은 다양한다. 사이닝 보너스(signing bonuses) 및 더 많은 유급 휴가 제공, 다양한 유형의 지원자 채용 등이다. 자체적으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경우도 있다.   채용 기업 로버트 하프(Robert Half)의 수석 부사장인 짐 존슨은 “지식이 부족한 지원자도 기꺼이 고용해야 한다. 기술과 관련된 것은 배울 수 있고 가르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직업 변경을 원하는 음악가나 선생님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것은 가치 있을 수 있다. 특히 이들의 커리어에 강력한 기술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면 그렇다. 존슨은 지원자의 성격과 업적을 살펴보라고 설명했다. 그는 좀더 구체적으로 ‘적성’(aptitude)과 ‘태도’(attitude)라는 단어를 거론했다. 그는 새로운 것을 잘 배울 수 있는지 혹은 과거에 이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 설명해 달라고 후보자에게 요청해보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모든 이가 이러한 자질 및 문화 우선주의적 접근방식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다. 잔코(Janco)의 CEO인 빅토르 재눌래티스는 이러한 접근방식을 추천하지 않는다. 그는 “물론 문화가 중요하다. 그러나 단지 자리 하나를 채우기 위해 무자격자를 고용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부적응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신속히 업무를 파악하고 및 적응하도록 관리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팀의 생산성이 저하되며, 기존 직원이 불편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어 지지자들도 ‘채용 후 업스킬링(upskilling)’ 방식이 모든 IT 업무에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최근의 ‘CIO 현황’ 조사에 따르면, 올해 IT 리더들이 가장 충원하기 어려워하는 포지션은 사이버보안(34%), 데이터 과학자/애널리틱스(23%), AI 및 머신러닝(19%), 애플리케이션 개발(15%),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15%) 등이다. 이러한 포지션 중 일부는 탄탄한...

인재 문화 업무 유연성 원격근무 재택근무 보너스 혜택 특전

4일 전

요즘 특히 충원이 어려운 몇몇 IT 직무가 있다.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IT 리더들이 펼치는 전략은 다양한다. 사이닝 보너스(signing bonuses) 및 더 많은 유급 휴가 제공, 다양한 유형의 지원자 채용 등이다. 자체적으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경우도 있다.   채용 기업 로버트 하프(Robert Half)의 수석 부사장인 짐 존슨은 “지식이 부족한 지원자도 기꺼이 고용해야 한다. 기술과 관련된 것은 배울 수 있고 가르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직업 변경을 원하는 음악가나 선생님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것은 가치 있을 수 있다. 특히 이들의 커리어에 강력한 기술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면 그렇다. 존슨은 지원자의 성격과 업적을 살펴보라고 설명했다. 그는 좀더 구체적으로 ‘적성’(aptitude)과 ‘태도’(attitude)라는 단어를 거론했다. 그는 새로운 것을 잘 배울 수 있는지 혹은 과거에 이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 설명해 달라고 후보자에게 요청해보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모든 이가 이러한 자질 및 문화 우선주의적 접근방식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다. 잔코(Janco)의 CEO인 빅토르 재눌래티스는 이러한 접근방식을 추천하지 않는다. 그는 “물론 문화가 중요하다. 그러나 단지 자리 하나를 채우기 위해 무자격자를 고용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부적응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신속히 업무를 파악하고 및 적응하도록 관리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팀의 생산성이 저하되며, 기존 직원이 불편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어 지지자들도 ‘채용 후 업스킬링(upskilling)’ 방식이 모든 IT 업무에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최근의 ‘CIO 현황’ 조사에 따르면, 올해 IT 리더들이 가장 충원하기 어려워하는 포지션은 사이버보안(34%), 데이터 과학자/애널리틱스(23%), AI 및 머신러닝(19%), 애플리케이션 개발(15%),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15%) 등이다. 이러한 포지션 중 일부는 탄탄한...

4일 전

칼럼 | '내용도 형식도 잘못됐다' IT 기업 대규모 해고 고찰

트위터(Twitter), 스트라이프(Stripe), 코인베이스(Coinbase), 세일즈포스(Salesforce), 젠데스크(Zendesk), 테슬라(Tesla), 메타(Meta) 등이 상당한 규모의 해고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는 최근 전체 인력의 13%, 1만 1,000명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팬데믹의 전자상거래 붐이 얼마나 지속될지에 대해 과대평가했다”라고 말했다.  아마존 역시 전체 150만 명 직원 중 1만 명을 해고할 예정이고 여기에는 비 IT 인력뿐 아니라 IT 인력도 포함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아마존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고로, 내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의 CEO 앤디 재시는 직원에 보낸 메일을 통해 “얼마나 많은 다른 직원이 포함될지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지만(스토어(Store)와 PXT 조직은 감축 예정) 세부사항이 결정되면 각 리더가 팀에 전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위터의 경우 새로운 CEO 일론 머스크가 전체 7,500명의 직원 중 절반 가까이 해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트위터에 올라온 글 중 잘못된 정보와 혐오 댓글을 모니터링하는 외부 인력도 해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 외에도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기업은 온라인 결제 대기업 스트라이프(직원 중 약 1,100명 또는 약 14%를 이번 달에 해고), 마이크로소프트(액시오스(Axios) 보고서에 따르면 직원 중 1,000명 미만 또는 1% 미만을 해고), 쇼피파이(글로벌 전체 직원의 약 10%인 1,000명을 7월에 해고), 코인베이스(지난 6월에 정직원 중 18%, 약 1,100명을 해고), 테슬라(머스크가 운영하는 또 다른 기업으로 6월에 전체 직원 10%를 해고) 등이 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경기 호황 속에서 상당수 직원을 해고하는 기업의 한 가지 공통점은 '관리자의 수와 실무자의 수의 불일치'라고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 JA(Janc...

해고 대퇴직 구조조정

2022.11.25

트위터(Twitter), 스트라이프(Stripe), 코인베이스(Coinbase), 세일즈포스(Salesforce), 젠데스크(Zendesk), 테슬라(Tesla), 메타(Meta) 등이 상당한 규모의 해고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는 최근 전체 인력의 13%, 1만 1,000명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팬데믹의 전자상거래 붐이 얼마나 지속될지에 대해 과대평가했다”라고 말했다.  아마존 역시 전체 150만 명 직원 중 1만 명을 해고할 예정이고 여기에는 비 IT 인력뿐 아니라 IT 인력도 포함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아마존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고로, 내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의 CEO 앤디 재시는 직원에 보낸 메일을 통해 “얼마나 많은 다른 직원이 포함될지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지만(스토어(Store)와 PXT 조직은 감축 예정) 세부사항이 결정되면 각 리더가 팀에 전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위터의 경우 새로운 CEO 일론 머스크가 전체 7,500명의 직원 중 절반 가까이 해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트위터에 올라온 글 중 잘못된 정보와 혐오 댓글을 모니터링하는 외부 인력도 해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 외에도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기업은 온라인 결제 대기업 스트라이프(직원 중 약 1,100명 또는 약 14%를 이번 달에 해고), 마이크로소프트(액시오스(Axios) 보고서에 따르면 직원 중 1,000명 미만 또는 1% 미만을 해고), 쇼피파이(글로벌 전체 직원의 약 10%인 1,000명을 7월에 해고), 코인베이스(지난 6월에 정직원 중 18%, 약 1,100명을 해고), 테슬라(머스크가 운영하는 또 다른 기업으로 6월에 전체 직원 10%를 해고) 등이 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경기 호황 속에서 상당수 직원을 해고하는 기업의 한 가지 공통점은 '관리자의 수와 실무자의 수의 불일치'라고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 JA(Janc...

2022.11.25

‘직원 모두를 심사위원으로’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으로 이끄는 10가지 방법

더 이상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쥐어짜기에도 벅차다면, 사내 공모전이 집단 지성을 활용하는 묘책이 될 수 있다. 임직원 모두를 가담시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으로 이끄는 10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혁신은 늘 가까이에 있다는 말이 있지만, 잘 와닿지 않을 수 있다. 이럴 때는 직원의 집단 지성을 활용할 방법을 모색하는 게 좋다. 지금 당장에는 이벤트성 아이디어 세션이나 전사적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챌린지 및 피칭데이 등을 열 수 있다. 더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인큐베이터, 연구소 같이 직원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항상 활발하게 건의하고 논의할 수 있는 지속적 엔터프라이즈 혁신 프로세스를 구축하면 더 좋다.  역시 제일 좋은 건 단발성 이벤트와 장기적 혁신 프로세스를 병행하는 것일 테지만, 사내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이야말로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이니셔티브 중 하나다. 사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운영해 모든 직원이 가담하도록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CEO의 지지로 공모전의 격을 높여라 혁신 공모전은 보통 최고정보책임자(CIO) 또는 최고 혁신책임자(CIO)가 주최하는 경우가 잦아 임원진이 참여하는 전사적 행사가 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더해 회사의 사장과 CEO를 참여시키면 공모전의 격이 높아진다. 최고경영자가 공모전에 눈에 띄는 지지와 열정을 드러낸다면 직원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    2. 기업 가치나 문화를 연결하라   CEO의 지지를 받았다면, 공모전의 격을 높이는 또 다른 방법은 기업의 가치나 문화를 공모전의 목표에 연결하는 것이다. 그러면 공모전의 목표가 뚜렷해질 뿐만 아니라 기업이 지금까지 직원에게 주창해온 가치를 실현한다는 점을 부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라는 가치는 혁신과 협업의 기업 문화에 부합하고, 이를 촉진한다. ‘당신이 원하는 변화가 있다면, 스스로 그 변화가 되어야 한다’라는 가치도 각 직원...

사내혁신 공모전 사내공모전 아이디어 경진대회 혁신아이디어공모전 협업 혁신문화 기업문화

2022.11.24

더 이상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쥐어짜기에도 벅차다면, 사내 공모전이 집단 지성을 활용하는 묘책이 될 수 있다. 임직원 모두를 가담시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으로 이끄는 10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혁신은 늘 가까이에 있다는 말이 있지만, 잘 와닿지 않을 수 있다. 이럴 때는 직원의 집단 지성을 활용할 방법을 모색하는 게 좋다. 지금 당장에는 이벤트성 아이디어 세션이나 전사적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챌린지 및 피칭데이 등을 열 수 있다. 더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인큐베이터, 연구소 같이 직원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항상 활발하게 건의하고 논의할 수 있는 지속적 엔터프라이즈 혁신 프로세스를 구축하면 더 좋다.  역시 제일 좋은 건 단발성 이벤트와 장기적 혁신 프로세스를 병행하는 것일 테지만, 사내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이야말로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이니셔티브 중 하나다. 사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운영해 모든 직원이 가담하도록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CEO의 지지로 공모전의 격을 높여라 혁신 공모전은 보통 최고정보책임자(CIO) 또는 최고 혁신책임자(CIO)가 주최하는 경우가 잦아 임원진이 참여하는 전사적 행사가 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더해 회사의 사장과 CEO를 참여시키면 공모전의 격이 높아진다. 최고경영자가 공모전에 눈에 띄는 지지와 열정을 드러낸다면 직원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    2. 기업 가치나 문화를 연결하라   CEO의 지지를 받았다면, 공모전의 격을 높이는 또 다른 방법은 기업의 가치나 문화를 공모전의 목표에 연결하는 것이다. 그러면 공모전의 목표가 뚜렷해질 뿐만 아니라 기업이 지금까지 직원에게 주창해온 가치를 실현한다는 점을 부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라는 가치는 혁신과 협업의 기업 문화에 부합하고, 이를 촉진한다. ‘당신이 원하는 변화가 있다면, 스스로 그 변화가 되어야 한다’라는 가치도 각 직원...

2022.11.24

원격 근무가 보안 사고 보고 정책에 걸림돌 되는 이유, '그리고 예방책'

원격 근무는 일과 삶의 균형 향상부터 비용 절감, 생산성 증가에 이르는 여러 이점을 제공한다. 그러나 광범위하게 분산된 인력으로 인해 보안팀은 몇 가지 어려움에 봉착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보안 사고 보고와 관련된 문제다. 기업이 대규모 원격 근무 체계에 적합한 보안 기술과 프로세스에 익숙해질수록 보안 사고 보고가 주요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원격 근무자를 지원하는 환경은 모두가 같은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사무실과 달리 사용자 다수의 집 혹은 원격 설정으로 생성된 네트워크의 다양성으로 인해 보안 문제가 과도하게 발생한다. 포레스터의 선임 분석가인 패디 해링턴은 CSO에 “12곳의 사무실을 보유한 상황에서 12개의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것과 1,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데 900명이 원격 근무를 하고 있으므로 신경 써야 하는 네트워크가 912개인 것은 다른 문제다. 즉, 보고된 사고를 포함한 모든 보안 사고는 각 원격 근무자의 홈 네트워크가 다르기 때문에 훨씬 다양하다. 이로 인해 일부 사고만 보고되어도 보안팀이 경보 피로(alert fatigue)를 경험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보안팀은 원격 근무를 지원하는 ID 액세스 및 권한 부여 관행과 같은 프로토콜을 도입하고 유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원격 근무의 특성을 보고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상당한 보안 위협에 노출된다.  원격 근무, 보안 사고 보고의 새로운 장애물 운영적, 행동적, 기술적 요인은 모두 원격 근무자의 보안 사고 보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소통 및 협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도전 과제가 발생한다. 코드42(Code42)의 정보 보안 애널리스트 오스틴 울프는 CSO에 “슬랙이나 팀즈, 혹은 이메일을 통해 연락하는가? 전화를 받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가? 특정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의 의견을 일치시키는 방법은 무엇인가? 사고가 발생하면 여러 팀이 긴밀히 협력해야 하지만, 원격 환경에서 팀을 모으는 것은 사무실에서 누군가의...

보안사고대응 보고 원격근무 하이브리드업무환경

2022.11.24

원격 근무는 일과 삶의 균형 향상부터 비용 절감, 생산성 증가에 이르는 여러 이점을 제공한다. 그러나 광범위하게 분산된 인력으로 인해 보안팀은 몇 가지 어려움에 봉착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보안 사고 보고와 관련된 문제다. 기업이 대규모 원격 근무 체계에 적합한 보안 기술과 프로세스에 익숙해질수록 보안 사고 보고가 주요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원격 근무자를 지원하는 환경은 모두가 같은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사무실과 달리 사용자 다수의 집 혹은 원격 설정으로 생성된 네트워크의 다양성으로 인해 보안 문제가 과도하게 발생한다. 포레스터의 선임 분석가인 패디 해링턴은 CSO에 “12곳의 사무실을 보유한 상황에서 12개의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것과 1,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데 900명이 원격 근무를 하고 있으므로 신경 써야 하는 네트워크가 912개인 것은 다른 문제다. 즉, 보고된 사고를 포함한 모든 보안 사고는 각 원격 근무자의 홈 네트워크가 다르기 때문에 훨씬 다양하다. 이로 인해 일부 사고만 보고되어도 보안팀이 경보 피로(alert fatigue)를 경험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보안팀은 원격 근무를 지원하는 ID 액세스 및 권한 부여 관행과 같은 프로토콜을 도입하고 유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원격 근무의 특성을 보고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상당한 보안 위협에 노출된다.  원격 근무, 보안 사고 보고의 새로운 장애물 운영적, 행동적, 기술적 요인은 모두 원격 근무자의 보안 사고 보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소통 및 협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도전 과제가 발생한다. 코드42(Code42)의 정보 보안 애널리스트 오스틴 울프는 CSO에 “슬랙이나 팀즈, 혹은 이메일을 통해 연락하는가? 전화를 받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가? 특정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의 의견을 일치시키는 방법은 무엇인가? 사고가 발생하면 여러 팀이 긴밀히 협력해야 하지만, 원격 환경에서 팀을 모으는 것은 사무실에서 누군가의...

2022.11.24

고객 경험 쇄신을 IT 어깨에··· IT 리더들, CX 지휘봉을 잡다

고객 경험(CX)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으로 점점 더 이동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IT 리더들의 개입과 책임 비중이 커지고 있다. 찰스 리버 연구소(Charles River Laboratories)의 제품, 서비스 및 경험 디자인 책임자인 에린 하워드는 자신이 회사 제품인 각종 혈액제제의 과학적 복잡성을 모두 이해하고 있찌는 못한다고 인정한다. 하지만 그녀와 그녀의 팀이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있다. 회사가 맺은 각종 상호작용에서 무엇이 효과가 있는지, 그리고 아마도 더 중요하게는 무엇이 효과가 없는지다. 여기서 상호작용은 찰스 리버가 헌혈한 사람들 및 비즈니스 고객들과 가지는 상호작용을 의미한다. 여러 상호작용을 분석해 CX가 개선될 필요가 있는 여러 문제점을 찾는 작업은 전적으로 그녀가 관장한다.   하워드는 2021년 3월 찰스 리버에 합류했다. 이 업체는 제약 및 생명공학 회사, 정부기관 및 학술기관에 연구 및 의약 제품 개발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녀는 “내가 입사할 때 부여받은 임무는 디자인 사고를 도입하고 회사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하워드에 따르면 찰스 리버가 ‘제품, 서비스 및 경험 디자인 책임자’라는 직책을 만든 이유가 있었다. 회사의 디지털 제품이 최고의 CX를 제공하고 고객이 자신의 업무를 더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하워드는 현재 CIO에게 보고하고 있으며, 글로벌 IT 리더십 팀의 일원이다. 그녀는 “CX에 초점을 맞춘 우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업계의 의약품 개발 라이프사이클에서 1년을 단축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원대한 목표다”라고 말했다. 하워드와 그녀의 14명의 디자인 팀은 그렇게 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 그녀의 팀은 다양한 고객 영역에 할당된 그룹으로 팀을 세분화되어 있다. 그녀의 세분화된 디자인 팀은 IT 팀과 협력해 제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탐색 활동에 참여한다. 고객의 요구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고객과 ...

CX 고객경험 고객여정 IT관리

2022.11.23

고객 경험(CX)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으로 점점 더 이동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IT 리더들의 개입과 책임 비중이 커지고 있다. 찰스 리버 연구소(Charles River Laboratories)의 제품, 서비스 및 경험 디자인 책임자인 에린 하워드는 자신이 회사 제품인 각종 혈액제제의 과학적 복잡성을 모두 이해하고 있찌는 못한다고 인정한다. 하지만 그녀와 그녀의 팀이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있다. 회사가 맺은 각종 상호작용에서 무엇이 효과가 있는지, 그리고 아마도 더 중요하게는 무엇이 효과가 없는지다. 여기서 상호작용은 찰스 리버가 헌혈한 사람들 및 비즈니스 고객들과 가지는 상호작용을 의미한다. 여러 상호작용을 분석해 CX가 개선될 필요가 있는 여러 문제점을 찾는 작업은 전적으로 그녀가 관장한다.   하워드는 2021년 3월 찰스 리버에 합류했다. 이 업체는 제약 및 생명공학 회사, 정부기관 및 학술기관에 연구 및 의약 제품 개발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녀는 “내가 입사할 때 부여받은 임무는 디자인 사고를 도입하고 회사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하워드에 따르면 찰스 리버가 ‘제품, 서비스 및 경험 디자인 책임자’라는 직책을 만든 이유가 있었다. 회사의 디지털 제품이 최고의 CX를 제공하고 고객이 자신의 업무를 더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하워드는 현재 CIO에게 보고하고 있으며, 글로벌 IT 리더십 팀의 일원이다. 그녀는 “CX에 초점을 맞춘 우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업계의 의약품 개발 라이프사이클에서 1년을 단축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원대한 목표다”라고 말했다. 하워드와 그녀의 14명의 디자인 팀은 그렇게 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 그녀의 팀은 다양한 고객 영역에 할당된 그룹으로 팀을 세분화되어 있다. 그녀의 세분화된 디자인 팀은 IT 팀과 협력해 제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탐색 활동에 참여한다. 고객의 요구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고객과 ...

2022.11.23

“올해에만 18만 명이 실직”··· 2022년 9~11월 IT 정리해고 연대기

글로벌 경기 침체가 심화됨에 따라 일부 IT 기업들이 위기를 넘어설 방법을 ‘해고’에서 찾고 있다. 트루업(TrueUp)의 IT 분야 정리해고 트래커에 따르면, 올해 IT 분야의 정리해고는 11월 중순까지 1,138회 발생했다. 해고 당사자 수가 총 18만 2,605명에 이른다.  기업들이 경기 침체에 대응하는 수단으로 기술을 주목함에 따라 기업 분야의 IT 지출액은 내년에도 증가할 전망이다. 그러나 클라우드 인프라, SaaS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집중된 성장세가 전체 IT 산업에 온기를 불어넣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로 환율 및 PC 판매 부진으로 인해 지난 9월 마감된 분기에 마이크소프트의 순이익 성장율은 5년래 최저 수준이었다. 알파벳 또한 클라우드 매출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9월 마감된 분기 매출에 대해 예전보다 둔화된 6% 증가를 보고했다. AWS의 9월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했지만 전 분기의 33% 증가와 그 전 분기의 36.5% 성장보다는 느린 속도였다. 최근 이목을 집중시킨 기술 기업들의 정리해고 목록을 살펴본다.    2022년 11월 11월 17일 : 시스코 – 4,100명 시스코는 136억 달러의 기록적인 분기 매출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인력의 약 5%인 4,100명의 직원을 해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회계 1분기 8-K 서류에서 회사는 "조직의 균형을 재조정하고 주요 우선순위 영역에 대한 추가 투자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구조 조정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회사는 “이 재조정에 인력 이동안과 구조 조정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히며, 부동산에도 약간의 변화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시스코의 스캇 허렌 CFO는 실적 발표 후 애널리스트들에게 “이번 계획이 비용 절감을 위한 인력 줄이기로 간주하지 말라. 적절한 표현은 재조정(rebalancing)이다”라고 말했다.  11월 15일 : 아사나 - 직원 97명 아사나의 최고 운영 책임자(COO)인...

정리해고 구조조정 실직 비용절감 경기침체 경제위기

2022.11.23

글로벌 경기 침체가 심화됨에 따라 일부 IT 기업들이 위기를 넘어설 방법을 ‘해고’에서 찾고 있다. 트루업(TrueUp)의 IT 분야 정리해고 트래커에 따르면, 올해 IT 분야의 정리해고는 11월 중순까지 1,138회 발생했다. 해고 당사자 수가 총 18만 2,605명에 이른다.  기업들이 경기 침체에 대응하는 수단으로 기술을 주목함에 따라 기업 분야의 IT 지출액은 내년에도 증가할 전망이다. 그러나 클라우드 인프라, SaaS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집중된 성장세가 전체 IT 산업에 온기를 불어넣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로 환율 및 PC 판매 부진으로 인해 지난 9월 마감된 분기에 마이크소프트의 순이익 성장율은 5년래 최저 수준이었다. 알파벳 또한 클라우드 매출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9월 마감된 분기 매출에 대해 예전보다 둔화된 6% 증가를 보고했다. AWS의 9월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했지만 전 분기의 33% 증가와 그 전 분기의 36.5% 성장보다는 느린 속도였다. 최근 이목을 집중시킨 기술 기업들의 정리해고 목록을 살펴본다.    2022년 11월 11월 17일 : 시스코 – 4,100명 시스코는 136억 달러의 기록적인 분기 매출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인력의 약 5%인 4,100명의 직원을 해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회계 1분기 8-K 서류에서 회사는 "조직의 균형을 재조정하고 주요 우선순위 영역에 대한 추가 투자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구조 조정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회사는 “이 재조정에 인력 이동안과 구조 조정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히며, 부동산에도 약간의 변화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시스코의 스캇 허렌 CFO는 실적 발표 후 애널리스트들에게 “이번 계획이 비용 절감을 위한 인력 줄이기로 간주하지 말라. 적절한 표현은 재조정(rebalancing)이다”라고 말했다.  11월 15일 : 아사나 - 직원 97명 아사나의 최고 운영 책임자(COO)인...

2022.11.23

‘파랑새는 가까이에?!’··· 사내에서 IT 인재를 찾는 5가지 방법

‘보석 같은 IT 인재’가 어쩌면 기업 내에 숨어 있다. 부트캠프에서 내부 기술 시장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기업들이 인재 발굴을 위해 사용 중인 방법을 알아본다. 트루스톤 파이낸셜 크레디트 유니온(TruStone Financial Credit Union)의 몇몇 직원들은 자신들이 회사의 IT 부문에서 일하게 될 줄 몰랐다. 은행원에서부터, 마케터, 제품 담당자였던 3인의 직원들은 이제 개리 지터 CIO가 지휘하는 IT 팀에 속해 있다. 600여 직원이 근무하는 이 신용조합 기업의 여러 공식 또는 비공식 프로그램을 통해 발탁된 것이다.  트루스톤은 작년에도 6명의 현업 직원을 IT 부서에 배치했다. 회사는 직무 체험 프로그램과 공식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경력 성장을 돕고 있다. 지터 CIO는 그러나 IT 부분의 경우 견실한 경력 발전 경로와 포용적인 조직 문화가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지터 CIO는 그러나 IT 부문으로의 직종 변경은 ‘문화적 핏’(culture fit)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황에서 도망치려는 사람이 아니라 우리에게 달려오는 사람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IT 인재를 기존 직원에서 물색하는 접근법은 직원과 기업, IT 부문 모두에게 이로울 가능성이 높다. 다음은 기업이 사내에서 숨겨진 IT 인재를 찾는 5가지 방법이다.    리더의 자질을 가진 이를 고용하라, 스킬을 가르치면 된다. 지터의 ‘리더의 자질이 우선이다. 스킬은 가르치면 된다’라는 접근법을 선호한다. “리더는 학습의 유인이 있는 사람들이다”라고 그가 말했다. 관심이 있는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그는 호기심의 증거를 찾기 때문에 취미 등에 관해 질문한다. IT 부문으로 옮긴 한 창구 직원의 경우 대학 학위가 없었지만 스스로 파이썬(Python) 코딩을 배웠던 바 있다. 지터는 “업무 외에 지속적으로 [기술적 관심을] 추구하면 멋진 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과거의 창구 직원은 IT 시스템...

부트캠프 사내 리크루팅 스킬 시장 인력 시장 전직 IT 관리 사내 채용 사내 교육

2022.11.21

‘보석 같은 IT 인재’가 어쩌면 기업 내에 숨어 있다. 부트캠프에서 내부 기술 시장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기업들이 인재 발굴을 위해 사용 중인 방법을 알아본다. 트루스톤 파이낸셜 크레디트 유니온(TruStone Financial Credit Union)의 몇몇 직원들은 자신들이 회사의 IT 부문에서 일하게 될 줄 몰랐다. 은행원에서부터, 마케터, 제품 담당자였던 3인의 직원들은 이제 개리 지터 CIO가 지휘하는 IT 팀에 속해 있다. 600여 직원이 근무하는 이 신용조합 기업의 여러 공식 또는 비공식 프로그램을 통해 발탁된 것이다.  트루스톤은 작년에도 6명의 현업 직원을 IT 부서에 배치했다. 회사는 직무 체험 프로그램과 공식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경력 성장을 돕고 있다. 지터 CIO는 그러나 IT 부분의 경우 견실한 경력 발전 경로와 포용적인 조직 문화가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지터 CIO는 그러나 IT 부문으로의 직종 변경은 ‘문화적 핏’(culture fit)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황에서 도망치려는 사람이 아니라 우리에게 달려오는 사람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IT 인재를 기존 직원에서 물색하는 접근법은 직원과 기업, IT 부문 모두에게 이로울 가능성이 높다. 다음은 기업이 사내에서 숨겨진 IT 인재를 찾는 5가지 방법이다.    리더의 자질을 가진 이를 고용하라, 스킬을 가르치면 된다. 지터의 ‘리더의 자질이 우선이다. 스킬은 가르치면 된다’라는 접근법을 선호한다. “리더는 학습의 유인이 있는 사람들이다”라고 그가 말했다. 관심이 있는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그는 호기심의 증거를 찾기 때문에 취미 등에 관해 질문한다. IT 부문으로 옮긴 한 창구 직원의 경우 대학 학위가 없었지만 스스로 파이썬(Python) 코딩을 배웠던 바 있다. 지터는 “업무 외에 지속적으로 [기술적 관심을] 추구하면 멋진 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과거의 창구 직원은 IT 시스템...

2022.11.21

‘구성원 경험이 곧 문화이자 비즈니스 전략이다’ 서비스나우가 제시하는 순간과 접점 중심의 통합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미래의 좋은 워크스페이스란 단지 언제, 어디서든 일하기 쾌적한 공간을 넘어 구성원 스스로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즉 구성원 그 자체가 워크플레이스이어야 한다."   11월 10일 한국 IDG가 주최한 ‘퓨처 오브 워크 2022(Future of Work 2022)’ 컨퍼런스에서 서비스나우의 장기훈 전무가 구성원 경험(Employee Experience, EX)의 중요성에 관해 발표했다. 장기훈 전무가 인용한 한 포브스 설문조사에 따르면 92%의 HR 리더들이 구성원 경험을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로 꼽았다. 그는 팬데믹의 여파와 새로운 세대의 유입이 맞물리며 업무환경에 대한 요구가 디지털 워크스페이스라는 개념으로 변화했다고 말했다.  워크스페이스라는 개념의 변화 하지만 물리적으로 일하는 곳을 뜻하는 기존 워크스페이스의 개념으로는 더 이상 생산성을 증진하고 구성원을 유지하기 어려워졌다. 장기훈 전무는 구성원 경험을 효과적으로 설계한 회사는 구성원의 이탈을 방지하고 참여시킬 가능성이 5배 더 높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이미 몇 년 전부터 수많은 기업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장에 빠르게 응대하는 과정에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포인트 솔루션에 집중하게 되고, 이것은 미래의 복잡성과 매몰 비용을 담보로 하는 기술 부채를 떠안게 된다고 장기훈 전무는 진단했다. 따라서 워크스페이스와 구성원 경험을 단순한 인사 부서 업무가 아닌 기업의 경영활동 측면에서 총체적으로 혁신할 필요가 더 크다는 주장이다.  'Nice to Have'에서 'Must-Have'로 일반적으로 기업에 중요한 대외 접점은 크게 고객과 파트너다. 기업은 파트너와 가치를 생산하고 고객의 접점을 통해서 가치를 전달하게 된다. 그 가치를 생산하고 전달하는 것은 구성원이며, IT가 마치 디지털 엔진 같이 이들을 떠받치고 있다. 물론 가장 중요한 핵심 시스템인 디지털 기술 스택이 고객 서비스, 세일즈, 마...

서비스나우 직원경험 구성원 고객 접점 HCM 사용자경험

2022.11.18

“미래의 좋은 워크스페이스란 단지 언제, 어디서든 일하기 쾌적한 공간을 넘어 구성원 스스로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즉 구성원 그 자체가 워크플레이스이어야 한다."   11월 10일 한국 IDG가 주최한 ‘퓨처 오브 워크 2022(Future of Work 2022)’ 컨퍼런스에서 서비스나우의 장기훈 전무가 구성원 경험(Employee Experience, EX)의 중요성에 관해 발표했다. 장기훈 전무가 인용한 한 포브스 설문조사에 따르면 92%의 HR 리더들이 구성원 경험을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로 꼽았다. 그는 팬데믹의 여파와 새로운 세대의 유입이 맞물리며 업무환경에 대한 요구가 디지털 워크스페이스라는 개념으로 변화했다고 말했다.  워크스페이스라는 개념의 변화 하지만 물리적으로 일하는 곳을 뜻하는 기존 워크스페이스의 개념으로는 더 이상 생산성을 증진하고 구성원을 유지하기 어려워졌다. 장기훈 전무는 구성원 경험을 효과적으로 설계한 회사는 구성원의 이탈을 방지하고 참여시킬 가능성이 5배 더 높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이미 몇 년 전부터 수많은 기업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장에 빠르게 응대하는 과정에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포인트 솔루션에 집중하게 되고, 이것은 미래의 복잡성과 매몰 비용을 담보로 하는 기술 부채를 떠안게 된다고 장기훈 전무는 진단했다. 따라서 워크스페이스와 구성원 경험을 단순한 인사 부서 업무가 아닌 기업의 경영활동 측면에서 총체적으로 혁신할 필요가 더 크다는 주장이다.  'Nice to Have'에서 'Must-Have'로 일반적으로 기업에 중요한 대외 접점은 크게 고객과 파트너다. 기업은 파트너와 가치를 생산하고 고객의 접점을 통해서 가치를 전달하게 된다. 그 가치를 생산하고 전달하는 것은 구성원이며, IT가 마치 디지털 엔진 같이 이들을 떠받치고 있다. 물론 가장 중요한 핵심 시스템인 디지털 기술 스택이 고객 서비스, 세일즈, 마...

2022.11.18

일문일답 | “스타트업 CTO가 된 기분” 소프트웨어 솔루션 CTO를 맡게 된 레노보 CIO 아서 후

레노보가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영역을 확장함에 따라 CIO는 아서 후는 규모가 700억 달러에 달하는 비즈니스를 계속 운영하면서 5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스타트업'을 이끄는 CTO를 맡게 됐다.    지난 몇 년 동안 IT는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 데이터 중심 의사 결정과 디지털 전환이 퍼지면서 사내 IT 지원에 그쳤던 IT의 역할이 소비자 제품 개발 영역까지 뻗었다.  최근 레노보의 CIO였던 아서 후가 CTO로 직급을 바꾸며 회사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사업을 이끌었다. <CIO닷컴>은 인터뷰에서 그가 소위 ‘CIO++‘로서 어떻게 고객을 상대하는 IT 리더로 자리매김했는지 물어봤다. 그는 그가 어떻게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됐는지, 오늘날 CIO에게 데이터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새 CTO 업무가 기존 CIO 업무와 어떻게 다른지 등에 대해 얘기했다. 마사 헬러: 레노보 CIO 외에도 지난 4월에 레노보 솔루션 및 서비스 그룹(Solutions and Services Group, SSG)의 CTO가 됐다. 이 그룹의 목표는 무엇인가?  아서 후: 작년에 레노보는 하드웨어 제품을 벗어나 솔루션 중심의 제품을 제공하고자 피봇했다. 서비스형 기기(Device-as-a-Service, DaaS)가 대표적인 솔루션이다. 이런 솔루션을 사용하면 기업 고객은 하드웨어에 대규모 지출을 하지 않아도 된다. 대신 레노보 같은 제공업체가 기기 관리, 구성 및 배포를 대신 관리해주며, 기업 고객인 사용량에 따른 요금을 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SSG는 마치 고성장 스타트업과 같다. 지난해 레노버는 70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고, 이 중 SSG기 달성한 수익은 50억 달러 정도다. 앞으로의 목표는 몇 년 안에 SSG의 수익을 두 배로 늘리는 것이다. SSG의 빠른 성장은 변화무쌍한 비즈니스 및 기술의 세계에서 무엇을 의미하는가? 첫 번째 요점은 전달에서 결과로의 전환이다. 단순히 하드웨어를 ...

레노보 하드웨어 서비스형하드웨어 DaaS CTO CIO

2022.11.18

레노보가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영역을 확장함에 따라 CIO는 아서 후는 규모가 700억 달러에 달하는 비즈니스를 계속 운영하면서 5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스타트업'을 이끄는 CTO를 맡게 됐다.    지난 몇 년 동안 IT는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 데이터 중심 의사 결정과 디지털 전환이 퍼지면서 사내 IT 지원에 그쳤던 IT의 역할이 소비자 제품 개발 영역까지 뻗었다.  최근 레노보의 CIO였던 아서 후가 CTO로 직급을 바꾸며 회사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사업을 이끌었다. <CIO닷컴>은 인터뷰에서 그가 소위 ‘CIO++‘로서 어떻게 고객을 상대하는 IT 리더로 자리매김했는지 물어봤다. 그는 그가 어떻게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됐는지, 오늘날 CIO에게 데이터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새 CTO 업무가 기존 CIO 업무와 어떻게 다른지 등에 대해 얘기했다. 마사 헬러: 레노보 CIO 외에도 지난 4월에 레노보 솔루션 및 서비스 그룹(Solutions and Services Group, SSG)의 CTO가 됐다. 이 그룹의 목표는 무엇인가?  아서 후: 작년에 레노보는 하드웨어 제품을 벗어나 솔루션 중심의 제품을 제공하고자 피봇했다. 서비스형 기기(Device-as-a-Service, DaaS)가 대표적인 솔루션이다. 이런 솔루션을 사용하면 기업 고객은 하드웨어에 대규모 지출을 하지 않아도 된다. 대신 레노보 같은 제공업체가 기기 관리, 구성 및 배포를 대신 관리해주며, 기업 고객인 사용량에 따른 요금을 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SSG는 마치 고성장 스타트업과 같다. 지난해 레노버는 70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고, 이 중 SSG기 달성한 수익은 50억 달러 정도다. 앞으로의 목표는 몇 년 안에 SSG의 수익을 두 배로 늘리는 것이다. SSG의 빠른 성장은 변화무쌍한 비즈니스 및 기술의 세계에서 무엇을 의미하는가? 첫 번째 요점은 전달에서 결과로의 전환이다. 단순히 하드웨어를 ...

2022.11.18

“The New Logic of Work” 로지텍이 제안하는 업무의 새로운 기준과 대응 전략

“팬데믹 이전과 이후의 업무 방식이 크게 바뀌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에 기업에서는 직원들이 일하는 위치와 관계없이 원활하게 일할 수 있는지, 네트워크 보안 문제는 없는지, 직원들의 원격 업무 환경은 동일한지, 사무실 근무 환경과 원격근무 환경에서의 차이는 없는지 등 많은 고민을 하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11월 10일 한국 IDG가 주최한 ‘퓨처 오브 워크 2022(Future of Work 2022)’ 컨퍼런스에서 로지텍코리아(Logitech)의 신병선 부장은 변화한 업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면서, “다시 대면 근무로 완전히 복귀하거나 비대면 근무가 대면 근무를 완전히 대체하진 않으리라 생각한다. 이 2가지 업무 방식이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근무가 자리 잡을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 부장은 “여기서 로지텍이 기업 내의 다양한 역할과 사람에 맞는 도구와 경험을 제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본다”라며,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거나 혹은 고도화할 기업에게 업무 효율성 및 연결성을 높이는 방법, 원활하고 끊김 없는 근무 및 협업 환경을 제공하는 방법 등 다양한 솔루션을 공유했다.   ‘사무실’ 중심의 근무’에서 ‘사람’ 중심의 근무로 오늘날 하이브리드 근무는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트렌트임이 분명하다. 실제로 로지텍에서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원들의 80%는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이 매우 만족스러우며, 계속해서 이를 유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업무 환경의 유연성 부족으로 현 직장을 퇴사할 계획이라고 답한 직원들의 비율도 40%에 달했다. 많은 기업이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을 기본적인 운영 모델로 고려하면서 화상회의 경험 개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신병선 부장에 따르면 화상회의는 기업들이 팬데믹 상황 속에서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찾았던 해답이었다. 앞다퉈 화상회의를 도입한 지금, 이제는 더욱더 원활하고 긍정적이며 생산적인 직원 경험이 제공돼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화상회의...

재택근무 원격근무 하이브리드 근무 화상회의 로지텍

2022.11.18

“팬데믹 이전과 이후의 업무 방식이 크게 바뀌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에 기업에서는 직원들이 일하는 위치와 관계없이 원활하게 일할 수 있는지, 네트워크 보안 문제는 없는지, 직원들의 원격 업무 환경은 동일한지, 사무실 근무 환경과 원격근무 환경에서의 차이는 없는지 등 많은 고민을 하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11월 10일 한국 IDG가 주최한 ‘퓨처 오브 워크 2022(Future of Work 2022)’ 컨퍼런스에서 로지텍코리아(Logitech)의 신병선 부장은 변화한 업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면서, “다시 대면 근무로 완전히 복귀하거나 비대면 근무가 대면 근무를 완전히 대체하진 않으리라 생각한다. 이 2가지 업무 방식이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근무가 자리 잡을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 부장은 “여기서 로지텍이 기업 내의 다양한 역할과 사람에 맞는 도구와 경험을 제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본다”라며,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거나 혹은 고도화할 기업에게 업무 효율성 및 연결성을 높이는 방법, 원활하고 끊김 없는 근무 및 협업 환경을 제공하는 방법 등 다양한 솔루션을 공유했다.   ‘사무실’ 중심의 근무’에서 ‘사람’ 중심의 근무로 오늘날 하이브리드 근무는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트렌트임이 분명하다. 실제로 로지텍에서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원들의 80%는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이 매우 만족스러우며, 계속해서 이를 유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업무 환경의 유연성 부족으로 현 직장을 퇴사할 계획이라고 답한 직원들의 비율도 40%에 달했다. 많은 기업이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을 기본적인 운영 모델로 고려하면서 화상회의 경험 개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신병선 부장에 따르면 화상회의는 기업들이 팬데믹 상황 속에서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찾았던 해답이었다. 앞다퉈 화상회의를 도입한 지금, 이제는 더욱더 원활하고 긍정적이며 생산적인 직원 경험이 제공돼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화상회의...

2022.11.18

CIO 자리를 위태롭게 하는 치명적 실수 7가지

CIO 직무를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다음은 CIO 자리를 위태롭게 만들 수 있는 치명적 실수 7가지다.    우스갯소리지만, CIO라는 단어는 ‘커리어가 끝났다(Career Is Over)’라고 풀이될 수 있다. 해고는 그 과정부터 끔찍한 일이다. 오랫동안 몸담았던 사무실에서 나와 인사부에서 퇴직금을 받아야 한다. 상호 비하 및 경쟁 금지 계약을 체결하고, 다른 몇 가지 문서 작업에 서명해야 한다. 그런 다음 회사를 나와 억지로나마 여가를 즐겨야 한다.  만약 퇴직금이 바닥날 때까지 여가 생활을 즐기고 싶다면, 밑에 소개할 내용이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계속 자리를 유지하고 싶은 CIO라면 이런 치명적인 실수를 인지해 혹시라도 범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1. 비IT 임원을 이기려는 논쟁  CIO가 맡은 일은 대부분 기업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비즈니스 기능 중 하나다.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 및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관리, AI 기반 정보 보안과 같은 분야를 신경 써야 한다. 이러한 분야는 이해하기 어려우므로 경영진(Executive Leadership Team)이 이러한 지출에 대해 회의감을 드러낼 수 있다.  경영진은 종종 불완전한 정보를 바탕으로 이런 주장을 펼치기 때문에 CIO가 이들과 논쟁하고 싶어 하는 건 당연하다. 그러나 토론이나 대화와는 달리, 논쟁은 결국 한 명의 승자와 한 명의 패자로 귀결된다. 누가 이길지 알 수 없으므로 이는 너무 큰 도박이다. 설령 논쟁에서 이기더라도 회사에서 다분히 논쟁적이고 공격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으로 알려질 수 있다. 이는 득보다 실이 더 많은 결과다.    2. 사업부와의 불평등한 관계  LOB(Line-of-Business) 리더는 CIO의 고객이 아니다. 이들은 경쟁 우위 창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는 동료다. 어려운 시기에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CIO 논쟁 사업부 IT프로젝트 IT 커리어 랜섬웨어 IT관리자

2022.11.17

CIO 직무를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다음은 CIO 자리를 위태롭게 만들 수 있는 치명적 실수 7가지다.    우스갯소리지만, CIO라는 단어는 ‘커리어가 끝났다(Career Is Over)’라고 풀이될 수 있다. 해고는 그 과정부터 끔찍한 일이다. 오랫동안 몸담았던 사무실에서 나와 인사부에서 퇴직금을 받아야 한다. 상호 비하 및 경쟁 금지 계약을 체결하고, 다른 몇 가지 문서 작업에 서명해야 한다. 그런 다음 회사를 나와 억지로나마 여가를 즐겨야 한다.  만약 퇴직금이 바닥날 때까지 여가 생활을 즐기고 싶다면, 밑에 소개할 내용이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계속 자리를 유지하고 싶은 CIO라면 이런 치명적인 실수를 인지해 혹시라도 범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1. 비IT 임원을 이기려는 논쟁  CIO가 맡은 일은 대부분 기업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비즈니스 기능 중 하나다.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 및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관리, AI 기반 정보 보안과 같은 분야를 신경 써야 한다. 이러한 분야는 이해하기 어려우므로 경영진(Executive Leadership Team)이 이러한 지출에 대해 회의감을 드러낼 수 있다.  경영진은 종종 불완전한 정보를 바탕으로 이런 주장을 펼치기 때문에 CIO가 이들과 논쟁하고 싶어 하는 건 당연하다. 그러나 토론이나 대화와는 달리, 논쟁은 결국 한 명의 승자와 한 명의 패자로 귀결된다. 누가 이길지 알 수 없으므로 이는 너무 큰 도박이다. 설령 논쟁에서 이기더라도 회사에서 다분히 논쟁적이고 공격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으로 알려질 수 있다. 이는 득보다 실이 더 많은 결과다.    2. 사업부와의 불평등한 관계  LOB(Line-of-Business) 리더는 CIO의 고객이 아니다. 이들은 경쟁 우위 창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는 동료다. 어려운 시기에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2022.11.17

칼럼ㅣ개발자의 생산성을 측정해야 하는가?

소프트웨어 개발팀의 강점은 개발자 개인이다. 각 개발자의 강점은 팀이다.  약 10년 전 필자는 ‘개발자의 생산성을 측정할 수 있는가(Can we measure developer productivity)?’라는 블로그 게시물을 썼다. 글에서 개발자의 생산성을 측정하기 위한 여러 객관적인 시도, 예를 들면 코드 라인, 기능 포인트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몇 가지 주관적인 조치도 제안했다. 하지만 결론은 KPI를 사랑하는 관리자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개별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생산성을 측정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방법은 없다는 것이었다.    10년 전에 쓴 글을 언급하는 이유는, 그 이후 몇 년 동안 상황이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다. 글을 썼을 시점에는 깃(Git)과 머큐리얼(Mercurial) 모두 유명하고 인기 있는 소프트웨어 소스 제어 시스템이었다. 당시 필자는 소프트웨어 관리자였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주얼 소스 세이프(VSS; 현재는 개발 중단된 소스 관리 프로그램)을 바꾸기로 하면서 윈도우에 더 친화적이었던 머큐리얼(Mercurial)을 선택했다.  잘못된 선택이었다. 당시에는 몰랐지만 이후 깃(Git)이 사실상의 버전 관리 표준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깃 저장소를 중심으로 가내 산업이 생겨났다. 깃허브(GitHub)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미화 75억 달러를 지불한 거대한 사업이다. 이제 많은 기업이 깃의 코드에 관한 측정 기준을 제공한다. 그리고 이러한 기업의 대다수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생산성을 측정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지표를 내놓아라  (필자의 마음에 들지 않는 명제이지만) 만약 개발자 생산성을 측정하는 게 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그렇게 해야 하는지 물어봐야 한다.  그렇게 하고 싶은 욕구는 확실하긴 하다. 관리자는 유능한 개발자가 누구인지 알고 싶어 하며, 성과 평가 시 도움이 될 지표를 원한다. HR은 성과를 문서화하길 원한다. CEO는 지출이 효과적으로 사...

개발자 생산성 깃허브 KPI 소프트웨어 개발

2022.11.17

소프트웨어 개발팀의 강점은 개발자 개인이다. 각 개발자의 강점은 팀이다.  약 10년 전 필자는 ‘개발자의 생산성을 측정할 수 있는가(Can we measure developer productivity)?’라는 블로그 게시물을 썼다. 글에서 개발자의 생산성을 측정하기 위한 여러 객관적인 시도, 예를 들면 코드 라인, 기능 포인트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몇 가지 주관적인 조치도 제안했다. 하지만 결론은 KPI를 사랑하는 관리자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개별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생산성을 측정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방법은 없다는 것이었다.    10년 전에 쓴 글을 언급하는 이유는, 그 이후 몇 년 동안 상황이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다. 글을 썼을 시점에는 깃(Git)과 머큐리얼(Mercurial) 모두 유명하고 인기 있는 소프트웨어 소스 제어 시스템이었다. 당시 필자는 소프트웨어 관리자였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주얼 소스 세이프(VSS; 현재는 개발 중단된 소스 관리 프로그램)을 바꾸기로 하면서 윈도우에 더 친화적이었던 머큐리얼(Mercurial)을 선택했다.  잘못된 선택이었다. 당시에는 몰랐지만 이후 깃(Git)이 사실상의 버전 관리 표준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깃 저장소를 중심으로 가내 산업이 생겨났다. 깃허브(GitHub)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미화 75억 달러를 지불한 거대한 사업이다. 이제 많은 기업이 깃의 코드에 관한 측정 기준을 제공한다. 그리고 이러한 기업의 대다수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생산성을 측정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지표를 내놓아라  (필자의 마음에 들지 않는 명제이지만) 만약 개발자 생산성을 측정하는 게 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그렇게 해야 하는지 물어봐야 한다.  그렇게 하고 싶은 욕구는 확실하긴 하다. 관리자는 유능한 개발자가 누구인지 알고 싶어 하며, 성과 평가 시 도움이 될 지표를 원한다. HR은 성과를 문서화하길 원한다. CEO는 지출이 효과적으로 사...

2022.11.17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엔드투엔드로 운영하는 법은…” 월풀 CIO

美 최대 가전 기업 월풀(Whirlpool)의 SVP 겸 CIO 다니엘 브라운과 함께 협업 팀과 데이터 관리가 제품 리더십 및 전체 고객 여정에 왜 필수적인지 이야기를 나눠봤다.  연 매출 미화 220억 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가전 기업 월풀은 전 세계적으로 54개의 제조 및 기술 연구 센터 그리고 6만 9,000명의 직원이 있으며, 산하에 키친에이드(KitchenAid), 메이택(Maytag), 아마나(Amana), 윰리(Yummly) 등의 여러 브랜드가 있다.  지난 2020년 11월 이 회사에 합류한 브라운은 교차 협업과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미래의 성공에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 기술이 향하는 방향을 이해하고 목소리를 내야 하는 위치에서 그 책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월풀의 비전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 몇 년간 훨씬 더 중요해진 ‘집에서의 삶’을 계속해서 개선하는 최고의 가전 기업이다”라면서, “데이터에 따르면 사람들은 월풀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아울러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온라인에서 찾아보고, 검색하며, 구매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월풀의 비즈니스에 혁신 요소가 됐다”라고 전했다.  물론 엔드투엔드 고객 여정은 브라운이 CIO로 취임하기 전부터 시작돼 진행 중인 작업이었다. “하지만 리더십 팀과 함께 일하고 있다는 점이 달라졌다. IT와 관련해 항상 말하는 것이 있다. IT가 회사에 대해 독특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IT는 다양한 과정을 모두 볼 수 있다. 그래서 IT의 역할 중 하나는 이러한 점들을 연결하는 것이다. 여기서 전체 여정을 확인하고, 소비자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기술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려할 수 있다. 이는 IT가 제공할 수 있는 가치다. 월풀에 합류한 이후 IT는 이러한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4가지 전략적 우선순위 “첫째, 데이...

월풀 가전 기업 데이터 관리 디지털 트윈 디지털 스레드 직원 유지 커리어 격자 데이터 거버넌스

2022.11.17

美 최대 가전 기업 월풀(Whirlpool)의 SVP 겸 CIO 다니엘 브라운과 함께 협업 팀과 데이터 관리가 제품 리더십 및 전체 고객 여정에 왜 필수적인지 이야기를 나눠봤다.  연 매출 미화 220억 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가전 기업 월풀은 전 세계적으로 54개의 제조 및 기술 연구 센터 그리고 6만 9,000명의 직원이 있으며, 산하에 키친에이드(KitchenAid), 메이택(Maytag), 아마나(Amana), 윰리(Yummly) 등의 여러 브랜드가 있다.  지난 2020년 11월 이 회사에 합류한 브라운은 교차 협업과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미래의 성공에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 기술이 향하는 방향을 이해하고 목소리를 내야 하는 위치에서 그 책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월풀의 비전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 몇 년간 훨씬 더 중요해진 ‘집에서의 삶’을 계속해서 개선하는 최고의 가전 기업이다”라면서, “데이터에 따르면 사람들은 월풀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아울러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온라인에서 찾아보고, 검색하며, 구매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월풀의 비즈니스에 혁신 요소가 됐다”라고 전했다.  물론 엔드투엔드 고객 여정은 브라운이 CIO로 취임하기 전부터 시작돼 진행 중인 작업이었다. “하지만 리더십 팀과 함께 일하고 있다는 점이 달라졌다. IT와 관련해 항상 말하는 것이 있다. IT가 회사에 대해 독특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IT는 다양한 과정을 모두 볼 수 있다. 그래서 IT의 역할 중 하나는 이러한 점들을 연결하는 것이다. 여기서 전체 여정을 확인하고, 소비자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기술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려할 수 있다. 이는 IT가 제공할 수 있는 가치다. 월풀에 합류한 이후 IT는 이러한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4가지 전략적 우선순위 “첫째, 데이...

2022.11.17

“미흡한 퇴사 절차로 기업 50%가 자산 손실 겪어” 유고브(YouGov) 보고서

영국의 시장 조사 및 데이터 분석 업체 유고브(YouGov)가 ETM(Enterprise Technology Management) 기업 옴니차(Oomnitza)와 함께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여러 기업이 오프보딩 프로세스 중 잠재적 위험을 완화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최종 사용자 및 스토리지 장치의 손실과 SaaS 애플리케이션의 무단 사용 등이 대표적인 위험이다.    지난 18개월 동안 이직률이 많이 증가했다. 미국 노동부는 2021년 말까지 총 6,900만 명(미국인의 20% 이상)이 일자리를 잃거나 바꾼 것으로 추산했다. 초기에는 이러한 수치의 원인으로 대퇴직 사태가 꼽혔다. 하지만 기업이 운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대규모 인력 감축을 단행하면서(테크 산업의 대량 해고가 대표적이다) 이 수치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물론 직원이 떠나는 상황에 따라 오프보딩 프로세스를 매끄럽게 진행하기 난처할 때가 종종 있다. 그렇더라도 궁극적으로 오프보딩은 여러 잠재적 위험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그러나 유고브의 '2022 기업 오프보딩 프로세스 자동화 현황(State of Corporate Offboarding Process Automation 2022)’ 보고서에서 응답자들은 안전한 오프보딩 프로세스를 구현하는 것이 필수적인 비즈니스 과제로 여겨진다는 데 동의했지만, 48%가 부서 및 IT 툴 전반에 걸쳐 자동화된 워크플로우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는 여러 산업 분야에 걸친 미국의 213명의 고위급 정보 기술 전문가가 참여했다.    오프보딩 가장 미흡한 의료산업  직원이 회사를 떠날 때 회사에서 지급한 자산을 회수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단계다. 회사 기기에 민감한 회사나 고객 정보가 포함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설문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50%가 오프보딩 도중 IT 자산(최종 사용자 및 스토리지 장치 포함)의 최소 5%를 손실했다고 답했다. 28%의 기업이 최소 1...

오프보딩 퇴사절차 퇴사 대퇴직 기술자산 자산손실 자산 보호

2022.11.17

영국의 시장 조사 및 데이터 분석 업체 유고브(YouGov)가 ETM(Enterprise Technology Management) 기업 옴니차(Oomnitza)와 함께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여러 기업이 오프보딩 프로세스 중 잠재적 위험을 완화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최종 사용자 및 스토리지 장치의 손실과 SaaS 애플리케이션의 무단 사용 등이 대표적인 위험이다.    지난 18개월 동안 이직률이 많이 증가했다. 미국 노동부는 2021년 말까지 총 6,900만 명(미국인의 20% 이상)이 일자리를 잃거나 바꾼 것으로 추산했다. 초기에는 이러한 수치의 원인으로 대퇴직 사태가 꼽혔다. 하지만 기업이 운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대규모 인력 감축을 단행하면서(테크 산업의 대량 해고가 대표적이다) 이 수치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물론 직원이 떠나는 상황에 따라 오프보딩 프로세스를 매끄럽게 진행하기 난처할 때가 종종 있다. 그렇더라도 궁극적으로 오프보딩은 여러 잠재적 위험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그러나 유고브의 '2022 기업 오프보딩 프로세스 자동화 현황(State of Corporate Offboarding Process Automation 2022)’ 보고서에서 응답자들은 안전한 오프보딩 프로세스를 구현하는 것이 필수적인 비즈니스 과제로 여겨진다는 데 동의했지만, 48%가 부서 및 IT 툴 전반에 걸쳐 자동화된 워크플로우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는 여러 산업 분야에 걸친 미국의 213명의 고위급 정보 기술 전문가가 참여했다.    오프보딩 가장 미흡한 의료산업  직원이 회사를 떠날 때 회사에서 지급한 자산을 회수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단계다. 회사 기기에 민감한 회사나 고객 정보가 포함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설문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50%가 오프보딩 도중 IT 자산(최종 사용자 및 스토리지 장치 포함)의 최소 5%를 손실했다고 답했다. 28%의 기업이 최소 1...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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