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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으로 ‘AR 공룡 사진’ 촬영하기

2020.07.02 Jim Martin  |  TechAdvisor
구글이 영화 ‘쥬라기 월드’에서 공룡 10종을 소환했다. 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공룡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볼 수 있다. 



현실 세계에 가상의 객체를 조합하는 증강현실 기술이 이번에는 공룡과 만났다. 구글이 영화 쥬라기 월드에 등장하는 10종의 공룡 콜렉션을 구글 검색에 추가했다. 다른 구글 검색과 마찬가지로 그저 검색만 하면 된다.

공룡 10종은 다음과 같다. 

•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us)
•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
• 딜로포사우루스(Dilophosaurus)
• 파라사우롤로푸스)Parasaurolophus)
• 프테라노돈(Pteranodon)
• 스피노사우루스(Spinosaurus)
• 스테고사우루스(tegosaurus)
•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
•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
• 벨로시랩터(Velociraptor)

PC가 아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해야 한다. 안드로이드 기기의 경우 안드로이드 7 이상이 필요하며 'ARCore'를 지원하는 기기여야 한다. 구글의 픽셀 폰, 화웨이의 P20 및 P30, 삼성 및 LG의 다수 모델이 해당된다. 이를테면 LG V20으로는 안 되며 V30으로는 가능하다. 지원 기기 목록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경우 iOS11 이상이 필요하다. 



1. 웹 브라우저를 열거나 구글 앱을 이용한다.
2. 위 목록의 공룡 중 하나르 검색하거나 그저 ‘dinosaur’를 검색한다. 
3. 검색 결과 상단의 지식 패널에 공룡이 나탄다. 
4. ‘3D로 보기’ 버튼을 누르면, 3D 모델이 로드된다. 회전시켜서 볼 수 있다. 
5. AR 모드를 사용하려면 ‘내 공간에서 보기’ 버튼을 누른다.
6. 처음 이 작업을 수행한 경우 구글이 사진 및 파일에 접근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한다.
7. 스마트폰 카메라가 정면을 향하게 한다. 적당한 공간이 필요하다. 
8. 공룡이 증강현실로 나타닌다. 바닥에 서 있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9. 손가락 2개로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공룡 전체 사진을 찍기 위해 뒤로 물어나야 할 수도 있다. 구도를 잡으면 하단에 있는 흰색 원 모양의 셔터 버튼을 누른다. 



100% 크기로 조정하면 공룡의 실제 크기를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울음 소리와 발자국 소리도 들을 수 있다. 테크 어드바이저 사진가가 큐 가든에서 찍은 사진은 다음과 같다.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화면 하단의 셔터 버튼을 길게 누른다. 놓으면 동영상이 카메라 롤에 저장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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