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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바이스 / 소비자IT

“삼성, OLED 갤럭시 북 프로 2종 연내 출시 유력”

2021.02.19 Brian Cheon  |  CIO KR
삼성이 2021년 중 신형 갤럭시 북 프로와 갤럭시 북 프로 360 노트북을 출시할 것이라는 보도다. 샘모바일(SamBobile)는 회사가 기존 갤럭시 북의 프리미엄 버전 2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름에서 시사하는 바와 같이 후자는 360도 힌지를 갖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제품 모두 13.3인치 또는 15.6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타이거 레이크 인텔 코어 i5/i7 프로세서, LTE 연결 기능을 갖출 것이라는 보도다. 명시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내장 S-펜도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두 제품 모두 블루투스 인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출시가 멀지 않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가격은 종전 제품보다 높을 가능성이 높다. 갤럭시 북 플렉스는 미화 1,349.99달러로 책정됐었다. ‘프로’라는 단어는 신제품 2종이 좀더 높은 가격에 책정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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