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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 비즈니스|경제 / 의료|의학

로킷, 50억 원 투자 유치··· "3D 바이오 프린터 사업 강화"

2017.08.10 편집부  |  CIO KR
3D 바이오 프린터 전문기업 로킷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50억 원을 투자 받았다고 밝혔다.

로킷은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3D 바이오 프린터 ‘인비보’의 연구개발 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생명공학 연구기관은 물론 교육기관에서도 인비보를 활용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며 “다양한 재료 사용, 활용범위 확대 등을 위한 연구개발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로킷은 국내외 증가하고 있는 3D 프린터 수요에 발맞춰 생산시설 확충에도 자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로킷은 독일 현지에 지사를 설립하는 등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국내외에서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자사 3D 프린터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생산시설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킷 유석환 대표는 “이번 자금 확보를 통해 제4차 의료혁명을 선도하는 3D 바이오 프린터 개발에 더욱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며 “로킷의 3D 바이오 프린터, 3D 프린터의 혁신적인 기술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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