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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 애플리케이션

다쏘시스템, 도시 계획 및 개발 솔루션 '3D익스피리언스 시티' 공개

2016.07.11 편집부  |  CIO KR
다쏘시스템이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6 세계도시정상회의(WCS, World Cities Summit)’에서 지속가능한 도시 계획 및 개발을 위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세계도시정상회의의 주제는 ‘살기 좋은 지속가능한 도시: 기회의 혁신 도시’이다. 이에 맞춰 다쏘시스템은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을 위해 보건 및 편의시설, 교통 시스템, 공공 안전, 건축, 비즈니스 활동 및 시설/환경 관리 등 다양한 도시 시스템 및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래 현상들과 문제들을 가상환경에서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시티(3DEXPERIENCE City)’를 기반으로 가상현실(VR) 기기인 HTC 바이브를 사용해 구현된 가상현실 환경에서 도시 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고취시켜 주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연한다. 또한 도미니크 플로락(Dominique Florack) 다쏘시스템 R&D 수석 부사장은 ‘회복력 있는 도시와 커뮤니티 만들기’를 주제로 토론에 나서 도시 정상들과 토론한다.



다쏘시스템은 ‘싱가포르 국립연구재단(National Research Foundation: NRF)’, 싱가포르 국토청(Singapore Land Authority, SLA), 싱가포르 정보통신개발청(Infocomm Development Authority of Singapore, IDA)과 함께 3D익스피리언스 시티 솔루션을 기반으로 구축한 가상 도시 플랫폼인 ‘버추얼 싱가포르’를 지난 2014년 12월부터 구축중이다.

회담 기간 중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싱가포르를 위해’라는 제목으로 설치된 싱가포르 공식 부스에서는 ‘버추얼 싱가포르’ 플랫폼이 어떻게 도시 곳곳에 설치된 센서들과 시스템을 통해 데이트를 취득하고 이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방문자들은 쉽고 재미있는 가상현실 게임을 통해 아파트의 구성을 변경하는 과제를 수행하면서 이러한 변화가 도시 전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모니카 멩기니 다쏘시스템 CSO는 “우리는 도시 계획을 위한 협업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삶을 설계하기 위한 가상세계와 공존하는 도시 개발의 르네상스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며,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관계 기관들과 기업, 시민들이 도시의 자원과 서비스를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주며, 도로, 건물, 시설 등 가상의 인프라스트럭처를 기반으로 재난, 교통, 물류 등 가상의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 해보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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