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9

워크플로우 간소화 지원하는 ‘프로세스 마이닝’ 툴 6선

Peter Wayner | CIO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기반을 구축하려는 기업이라면 프로세스 플로우에서도 귀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의 데이터를 추적하는 AI 기반 툴 덕분이다.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를 추진하는 기업 사이에서 최근 ‘프로세스 마이닝(process mining)’이라는 용어가 인기를 얻고 있다. 프로세스 마이닝은 업무 자동화를 위해 취해진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ESM(Enterprise Service Management) 등에서 이어진 다음 단계다. 

이 자동화 전략에서 중점을 두는 부분은 많은 기업이 수백, 수천, 많으면 수백만 개에 달하는 ‘프로세스’의 결합체라는 것, 그리고 IT 부문의 가장 큰 골칫거리가 기업을 지탱하는 낡고 녹슨 인프라를 교체하는 것이라는 점이다. 
 
ⓒGetty Images

프로세스 마이닝의 이면에 있는 아이디어는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에 들어간 모든 기발한 작업을 옮기고, 이를 RPA 또는 EPP 시스템에 연결해 문제가 일어날 만한 요인을 더욱더 잘 찾아낸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프로세스 마이닝 코드는 무엇이 ‘프로세스’로 적합한지 인식하고 정의할 수 있다. 스펙 파일을 작성하는 데 몇 개월 내지 또는 몇 년을 소비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프로세스 마이닝 코드는 주문 데이터 흐름이 배송 데이터 흐름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데이터 이동 방식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뱅킹 데이터 흐름으로 전환해 지급 처리를 할 수 있다. 작업에 일관된 고유 ID 번호가 있다면, 이 툴은 프로세스 간의 작업을 추적할 수도 있다. 

이러한 AI 알고리즘에서 도출되는 인사이트는 최종적인 것이 아니며, 불가사의한 블랙박스에서 나오는 것도 아니다. 이 툴에서 나온 결과는 프로세스를 기술하는 플로우차트로 들어가는데, 이는 주로 RPA 툴에서 사용돼 프로세스 수정 및 개선의 시작점이 된다. 

조직이 의도하는 바를 정확히 이해할 만큼 AI가 똑똑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 기반을 다지는 기본 업무에는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그리 대단한 인사이트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가치는 충분하다. 병목 현상과 프로세스 중단 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사람 직원이 신경 써서 보면 알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러한 지속적인 관리 업무에서 사람을 해방시키는 것이 이 시스템의 목적이다. 

전체 워크플로우 재구성에 관한 심도 깊은 인사이트는 사람의 몫으로 남겨지지만, 코드는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많은 힌트를 제공한다. 여기서는 잡무를 자동화하고 지속적인 관리 업무를 덜어주는 프로세스 마이닝 툴 6가지를 살펴본다. 

1. 셀로니스 인텔리전트 비즈니스 클라우드(Celonis Intelligent Business Cloud)
셀로니스의 ‘인텔리전트 비즈니스 클라우드’는 ERP, CRM, 회계 시스템 등의 비즈니스 이벤트를 핵심 AI 툴로 추적 및 분석할 수 있는 형태로 정리해 기업에 AI 계층을 추가한다. 

이는 서버실에 들어가는 대규모 툴(예: SAP, 오라클, 세일즈포스 등)과 데스크톱 툴(예: 아웃룩, 엑셀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구축된 데이터 수집기(data collectors) 모음으로 구성돼 있다.  

이벤트를 연결해 데이터를 추적할 수 있게 되면, 셀로니스는 데이터 흐름을 찾고, 마찰(friction)이 시스템에 유입되는 위치에 플래그를 지정한다. 

또한 프로세스 디스커버리(Process Discovery)는 시각화를 기반으로 통계적 추적 계층을 추가한다. 이를 통해 표준에서 편차를 식별해 근본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프로세스 이벤트에 액세스해 이를 다양한 오픈소스 파이썬 모델로 분석할 수 있는 주피터 노트북(Jupyter Notebooks)으로 AI를 사용할 수 있다. 

셀로니스는 여러 버전으로 제공된다. 기본 엔터프라이즈 제품은 모든 데이터 수집과 통합을 지원하며, 가격은 영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앱 스토어에서는 통합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추가 모듈과 루틴 모음이 제공된다. 중소기업 및 학교 사용자라면 데이터 흐름이 적은(플랫 로그 파일에서 500MB) 기업이나 실험실 연구용으로 나온 무료 버전을 검토해볼 수 있다. 

2. 코팩스 인사이트(Kofax Insight)
코팩스 인사이트는 RPA와 이른바 ‘토털애질리티(TotalAgility)’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툴 모음을 제공한다. 이를테면 인보이스 포털(Invoice Portal), 옴니페이지 OCR(OmniPage OCR), 사인독(SignDoc)과 같은 툴은 끝없는 문서 업무 흐름을 효율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해당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추적하고 볼 수 있는 디지털 형식으로 바꿔준다. 스마트폰 카메라와 문서 처리와 통합해 일선 직원의 작업 속도를 향상시키는 모바일 캡처 플랫폼(Mobile Capture Platform)도 있다. 

행동 추적을 지원하는 애널리틱스는 1) 데이터 수집(애널리틱스 서버(Analytics Server)), 2) 수치 요약(메트릭스 마트(Metrics Mart)), 3) 프레젠테이션(대시보드(Dashboard))이라는 세 가지 계층으로 구성된 제품 ‘인사이트(Insight)’에 함께 들어 있다. 

이 툴은 더 많은 팀원이 원시 데이터를 유용한 지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코드프리(code-free) 개발에 최적화돼 있다. 대시보드에는 빠른 시각적인 추적을 위해 수십 가지 차트가 통합돼 있다. 

3. 마이인베니오(myInvenio)
마이인베니오의 다단계 마이닝 툴은 인보이스 발행 또는 재고 추적과 같은 하위 수준의 프로세스를 비롯해 상위 수준의 프로세스를 파악하도록 구축됐다. 이를 통해 오류가 발생할지도 모르는 지점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알고리즘의 핵심은 ‘디시전 룰 마이너(Decision Rule Miner)’다. 이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설명하는 규칙을 먼저 찾은 다음, 규칙이 얼마나 정확한지 분석한다. 

이 툴의 시뮬레이션 기능을 활성화하면 모델과 그 규칙이 극한 상황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실험해볼 수 있다. 주문이 급증하면 충돌하는 도구가 있을까? 위험한 병목 현상이 있는가? 마이인베니오는 이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라고 부른다. 

마이인베니오는 무료 평가판과 함께 프로세스 또는 이벤트별로 요금을 청구하는 2가지 유료 버전을 제공한다. 

4. PAF나우(PAFnow)
PAF나우는 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제품과 통합돼 오피스 365 제품군과 같은 툴에 내장돼 있다. 기본 제품은 파워 BI(Power BI)에 구축돼 프로세스 흐름 분석을 지원하는 인공지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오피스 365 또는 클라우드에서 로컬 방식으로 해당 툴을 실행하여 오피스 툴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코어를 확장하면 SAP(‘커넥터(Connectors)’)와 같은 다른 시스템에서 정보를 수집하거나, 다른 워크플로우를 트리거(‘액션 커넥터(Action Connectors)’)할 수 있다. 또한 특정 작업에 초점을 맞춘 주제별 확장 프로그램(예: Internal Audit Edition)도 있다. 결과는 사용자 정의된 대시보드, PDF 보고서,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형태로 표시된다. 

PAF나우는 프리미엄과 엔터프라이즈 두 가지 에디션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에디션은 로컬화된 데이터 소스를 사용하는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한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은 SAP와 같은 대규모 데이터 소스에 적합하다.

5. 시그나비오 프로세스 인텔리전스(Signavio Process Intelligence)
시그나비오의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스위트’는 원시 데이터를 협업 대시보드 및 보고서로 변환하는 툴 모음이다. 여기서 AI를 데이터에 적용해 문제를 감지하고, 지능적으로 변경사항을 추적하는 것을 일컬어 ‘프로세스 인텔리전스(Process Intelligence)’라고 한다. 

이 툴은 ‘더 허브(The Hub)’에 알고리즘의 동적 계층을 추가한다. 더 허브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흐름을 추적하는 플로우차트로 위젯을 끌어오는 시그나비오의 기본 비주얼 툴이다. 

또한 이 툴은 각 팀이 프로세스 매니저(Process Manager)를 통해 워크플로우를 모델링하고, 경고를 트리거하는 임계 값을 설정하는 데 협력하도록 지원한다. 프로세스 인텔리전스 위젯은 모델을 관찰하고 네트워크에서 흐르는 데이터에 관한 실시간 인터랙티브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6. 유아이패스 프로세스 마이닝(UiPath Process Mining)
유아이패스는 클라우드에 구축 가능한 문서 및 웹 기반 자동화를 지원하는 그래픽 UI 툴을 비롯해 여러 RPA 툴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서 워크플로우는 스튜디오(Studio)에서 설계된 후 오케스트레이터(Orchestrator)로 전달되고, 오토메이션 클라우드(Automation Cloud)를 통해 모니터링된다. 유아이패스는 이미 광학 문자 인식, 자연어 처리와 같은 AI 기술을 사용해 문서 및 서식 작업을 하는 봇을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유아이패스의 프로세스 마이닝 확장 프로그램은 로그 파일과 연동돼 워크플로우를 자동으로 스케치한다. 회사 측은 이를 두고 ‘엑스레이(x-ray)’를 찍는다고 표현한다. 

로그 파일에 이벤트 및 타임스탬프와 연결된 고유한 사례 ID가 있다면, 코드를 통해 유용한 그래프를 추출할 수 있다. 봇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관리자는 이 엑스레이 내용을 통해 내부 운영 문제와 병목 현상을 파악할 수 있다. 

한편 유아이패스는 이른바 ‘태스크 마이닝(task mining)’으로 범위를 확장하려고 추진 중이다. 이는 일부 직원이 수행하는 작업에서 자동화 기회를 식별하는 패턴 매칭 알고리즘과 밀접하게 연관된 접근방식이다. ciokr@idg.co.kr
 



2020.10.29

워크플로우 간소화 지원하는 ‘프로세스 마이닝’ 툴 6선

Peter Wayner | CIO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기반을 구축하려는 기업이라면 프로세스 플로우에서도 귀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의 데이터를 추적하는 AI 기반 툴 덕분이다.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를 추진하는 기업 사이에서 최근 ‘프로세스 마이닝(process mining)’이라는 용어가 인기를 얻고 있다. 프로세스 마이닝은 업무 자동화를 위해 취해진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ESM(Enterprise Service Management) 등에서 이어진 다음 단계다. 

이 자동화 전략에서 중점을 두는 부분은 많은 기업이 수백, 수천, 많으면 수백만 개에 달하는 ‘프로세스’의 결합체라는 것, 그리고 IT 부문의 가장 큰 골칫거리가 기업을 지탱하는 낡고 녹슨 인프라를 교체하는 것이라는 점이다. 
 
ⓒGetty Images

프로세스 마이닝의 이면에 있는 아이디어는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에 들어간 모든 기발한 작업을 옮기고, 이를 RPA 또는 EPP 시스템에 연결해 문제가 일어날 만한 요인을 더욱더 잘 찾아낸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프로세스 마이닝 코드는 무엇이 ‘프로세스’로 적합한지 인식하고 정의할 수 있다. 스펙 파일을 작성하는 데 몇 개월 내지 또는 몇 년을 소비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프로세스 마이닝 코드는 주문 데이터 흐름이 배송 데이터 흐름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데이터 이동 방식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뱅킹 데이터 흐름으로 전환해 지급 처리를 할 수 있다. 작업에 일관된 고유 ID 번호가 있다면, 이 툴은 프로세스 간의 작업을 추적할 수도 있다. 

이러한 AI 알고리즘에서 도출되는 인사이트는 최종적인 것이 아니며, 불가사의한 블랙박스에서 나오는 것도 아니다. 이 툴에서 나온 결과는 프로세스를 기술하는 플로우차트로 들어가는데, 이는 주로 RPA 툴에서 사용돼 프로세스 수정 및 개선의 시작점이 된다. 

조직이 의도하는 바를 정확히 이해할 만큼 AI가 똑똑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 기반을 다지는 기본 업무에는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그리 대단한 인사이트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가치는 충분하다. 병목 현상과 프로세스 중단 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사람 직원이 신경 써서 보면 알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러한 지속적인 관리 업무에서 사람을 해방시키는 것이 이 시스템의 목적이다. 

전체 워크플로우 재구성에 관한 심도 깊은 인사이트는 사람의 몫으로 남겨지지만, 코드는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많은 힌트를 제공한다. 여기서는 잡무를 자동화하고 지속적인 관리 업무를 덜어주는 프로세스 마이닝 툴 6가지를 살펴본다. 

1. 셀로니스 인텔리전트 비즈니스 클라우드(Celonis Intelligent Business Cloud)
셀로니스의 ‘인텔리전트 비즈니스 클라우드’는 ERP, CRM, 회계 시스템 등의 비즈니스 이벤트를 핵심 AI 툴로 추적 및 분석할 수 있는 형태로 정리해 기업에 AI 계층을 추가한다. 

이는 서버실에 들어가는 대규모 툴(예: SAP, 오라클, 세일즈포스 등)과 데스크톱 툴(예: 아웃룩, 엑셀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구축된 데이터 수집기(data collectors) 모음으로 구성돼 있다.  

이벤트를 연결해 데이터를 추적할 수 있게 되면, 셀로니스는 데이터 흐름을 찾고, 마찰(friction)이 시스템에 유입되는 위치에 플래그를 지정한다. 

또한 프로세스 디스커버리(Process Discovery)는 시각화를 기반으로 통계적 추적 계층을 추가한다. 이를 통해 표준에서 편차를 식별해 근본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프로세스 이벤트에 액세스해 이를 다양한 오픈소스 파이썬 모델로 분석할 수 있는 주피터 노트북(Jupyter Notebooks)으로 AI를 사용할 수 있다. 

셀로니스는 여러 버전으로 제공된다. 기본 엔터프라이즈 제품은 모든 데이터 수집과 통합을 지원하며, 가격은 영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앱 스토어에서는 통합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추가 모듈과 루틴 모음이 제공된다. 중소기업 및 학교 사용자라면 데이터 흐름이 적은(플랫 로그 파일에서 500MB) 기업이나 실험실 연구용으로 나온 무료 버전을 검토해볼 수 있다. 

2. 코팩스 인사이트(Kofax Insight)
코팩스 인사이트는 RPA와 이른바 ‘토털애질리티(TotalAgility)’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툴 모음을 제공한다. 이를테면 인보이스 포털(Invoice Portal), 옴니페이지 OCR(OmniPage OCR), 사인독(SignDoc)과 같은 툴은 끝없는 문서 업무 흐름을 효율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해당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추적하고 볼 수 있는 디지털 형식으로 바꿔준다. 스마트폰 카메라와 문서 처리와 통합해 일선 직원의 작업 속도를 향상시키는 모바일 캡처 플랫폼(Mobile Capture Platform)도 있다. 

행동 추적을 지원하는 애널리틱스는 1) 데이터 수집(애널리틱스 서버(Analytics Server)), 2) 수치 요약(메트릭스 마트(Metrics Mart)), 3) 프레젠테이션(대시보드(Dashboard))이라는 세 가지 계층으로 구성된 제품 ‘인사이트(Insight)’에 함께 들어 있다. 

이 툴은 더 많은 팀원이 원시 데이터를 유용한 지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코드프리(code-free) 개발에 최적화돼 있다. 대시보드에는 빠른 시각적인 추적을 위해 수십 가지 차트가 통합돼 있다. 

3. 마이인베니오(myInvenio)
마이인베니오의 다단계 마이닝 툴은 인보이스 발행 또는 재고 추적과 같은 하위 수준의 프로세스를 비롯해 상위 수준의 프로세스를 파악하도록 구축됐다. 이를 통해 오류가 발생할지도 모르는 지점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알고리즘의 핵심은 ‘디시전 룰 마이너(Decision Rule Miner)’다. 이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설명하는 규칙을 먼저 찾은 다음, 규칙이 얼마나 정확한지 분석한다. 

이 툴의 시뮬레이션 기능을 활성화하면 모델과 그 규칙이 극한 상황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실험해볼 수 있다. 주문이 급증하면 충돌하는 도구가 있을까? 위험한 병목 현상이 있는가? 마이인베니오는 이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라고 부른다. 

마이인베니오는 무료 평가판과 함께 프로세스 또는 이벤트별로 요금을 청구하는 2가지 유료 버전을 제공한다. 

4. PAF나우(PAFnow)
PAF나우는 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제품과 통합돼 오피스 365 제품군과 같은 툴에 내장돼 있다. 기본 제품은 파워 BI(Power BI)에 구축돼 프로세스 흐름 분석을 지원하는 인공지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오피스 365 또는 클라우드에서 로컬 방식으로 해당 툴을 실행하여 오피스 툴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코어를 확장하면 SAP(‘커넥터(Connectors)’)와 같은 다른 시스템에서 정보를 수집하거나, 다른 워크플로우를 트리거(‘액션 커넥터(Action Connectors)’)할 수 있다. 또한 특정 작업에 초점을 맞춘 주제별 확장 프로그램(예: Internal Audit Edition)도 있다. 결과는 사용자 정의된 대시보드, PDF 보고서,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형태로 표시된다. 

PAF나우는 프리미엄과 엔터프라이즈 두 가지 에디션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에디션은 로컬화된 데이터 소스를 사용하는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한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은 SAP와 같은 대규모 데이터 소스에 적합하다.

5. 시그나비오 프로세스 인텔리전스(Signavio Process Intelligence)
시그나비오의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스위트’는 원시 데이터를 협업 대시보드 및 보고서로 변환하는 툴 모음이다. 여기서 AI를 데이터에 적용해 문제를 감지하고, 지능적으로 변경사항을 추적하는 것을 일컬어 ‘프로세스 인텔리전스(Process Intelligence)’라고 한다. 

이 툴은 ‘더 허브(The Hub)’에 알고리즘의 동적 계층을 추가한다. 더 허브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흐름을 추적하는 플로우차트로 위젯을 끌어오는 시그나비오의 기본 비주얼 툴이다. 

또한 이 툴은 각 팀이 프로세스 매니저(Process Manager)를 통해 워크플로우를 모델링하고, 경고를 트리거하는 임계 값을 설정하는 데 협력하도록 지원한다. 프로세스 인텔리전스 위젯은 모델을 관찰하고 네트워크에서 흐르는 데이터에 관한 실시간 인터랙티브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6. 유아이패스 프로세스 마이닝(UiPath Process Mining)
유아이패스는 클라우드에 구축 가능한 문서 및 웹 기반 자동화를 지원하는 그래픽 UI 툴을 비롯해 여러 RPA 툴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서 워크플로우는 스튜디오(Studio)에서 설계된 후 오케스트레이터(Orchestrator)로 전달되고, 오토메이션 클라우드(Automation Cloud)를 통해 모니터링된다. 유아이패스는 이미 광학 문자 인식, 자연어 처리와 같은 AI 기술을 사용해 문서 및 서식 작업을 하는 봇을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유아이패스의 프로세스 마이닝 확장 프로그램은 로그 파일과 연동돼 워크플로우를 자동으로 스케치한다. 회사 측은 이를 두고 ‘엑스레이(x-ray)’를 찍는다고 표현한다. 

로그 파일에 이벤트 및 타임스탬프와 연결된 고유한 사례 ID가 있다면, 코드를 통해 유용한 그래프를 추출할 수 있다. 봇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관리자는 이 엑스레이 내용을 통해 내부 운영 문제와 병목 현상을 파악할 수 있다. 

한편 유아이패스는 이른바 ‘태스크 마이닝(task mining)’으로 범위를 확장하려고 추진 중이다. 이는 일부 직원이 수행하는 작업에서 자동화 기회를 식별하는 패턴 매칭 알고리즘과 밀접하게 연관된 접근방식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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