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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자동화

온로봇, 나사체결 자동화를 돕는 ‘스크류드라이버’ 출시

2020.06.19 편집부  |  CIO KR
온로봇이 나사체결 자동화를 돕는 신제품 ‘스크류드라이버 (Screwdrive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스크류드라이버는 제조업체들의 다양한 조립 프로세스를 쉽고, 빠르고, 유연하게 자동화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반복적이고 불규칙적이며 인체공학적으로 작업하기 어려운 나사 조립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개별적인 나사조립 체계를 통합해 운영하고자 하는 제조업체들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온로봇 스크류드라이버의 프로그래밍은 시중에 나와있는 주요 로봇의 티치 펜던트(Teach Pendent)에 통합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나사 길이와 토크 값을 입력하는 것만큼 쉽다.

스크류드라이버에 내장된 회전축과 정밀한 토크 제어 기능은 필요한 속도와 힘을 자동으로 계산해 일관되고 정확하게 나사 체결 공정을 수행하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잘못된 나사 길이를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어 전반적으로 품질을 높이고 불량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고유한 z축을 가진 스크류드라이버는 로봇 팔이 제 위치로 이동하면 자동으로 나사를 안쪽으로 집어넣은 후 돌리기 때문에 로봇 위치 조정과 이에 필요한 프로그래밍을 추가적으로 조정하지 않아도 된다. 스크류드라이버는 최대 길이 35mm의 나사를 구동이 되기 전까지 안전하게 내부에 집어넣을 수 있어 협업 능력을 향상시킨다.

스크류드라이버는 M1.6에서 M6까지, 그리고 최대 길이 50mm까지 다양한 나사 크기와 길이를 처리할 수 있다. 프로그래밍이 간단하고 비트 시스템을 쉽게 교환할 수 있으며, 단 몇 분 만에 다른 나사 크기, 길이 혹은 다른 제품 라인으로 빠르게 변경할 수 있어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온로봇 엔리코 크로그 이베르센 CEO는 “스크류드라이버는 온로봇의 가장 발전된 제품 중 하나”라며 “사용자를 위해 고도로 복잡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나사 체결 자동화 도구로 업타임, 아웃풋, 일관성, 품질면에서 제조업체가 비용 효율적이고 빠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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