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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전체 업무 시간 중 새로운 코드 작성에 쓰는 비율
14
%
자료 제목 :
AI 시대의 빅코드
Big Code in the Ai era
자료 출처 :
Sourcegraph
원본자료 다운로드
발행 날짜 :
2023년 04월 28일

AI / 개발자 / 로봇|자동화 / 머신러닝|딥러닝 / 신기술|미래

“개발자 95%가 AI 코딩 도구 이용···코드 복잡성은 더 높아져” 소스그래프

2023.04.28 이지현  |  CIO KR
코드 검색 및 관리 도구 개발 업체 소스그래프(Sourcegraph)가 프로그래밍 활동을 분석한 보고서 ‘AI 시대의 빅코드(Big Code in the Ai era)’를 28일 공개했다. 

소스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AI 기반 코딩 생성 도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스그래프가 개발자 1,000여 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95%가 깃허브 코파일럿, 챗GPT, 코디(cody) 등 AI 코딩 도구를 이용하고 있었다.
 
ⓒ 소스그래프

하지만 AI 코딩 도구가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소스그래프는 “AI 코딩 도구로 새로운 코드를 작성하는 코드는 더 빨라지고 있으나 기존에 작성된 코드를 관리하는 것은 더 복잡해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응답자는 업무 시간의 14%만 새로운 코드를 작성하고 있었고, 56%는 기존 코드를 관리하고, 나머지 30%는 코드와 관련 없는 업무에 투자하고 있었다. 

여기에 AI에게 맡긴 코드를 이해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늘고 있었다. 개발팀 리더의 87%는 AI가 만든 코드에 대한 지식을 따라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소스그래프는 “AI 기반 코드도구로 도움을 받은 개발자는 만족감, 효율성, 생산성을 높일 수 있었으나 회사 차원에서 해당 코드가 효과적으로 안전하게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많은 작업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 십년동안 활용되는 과거의 코드 혹은 수백만 줄 분량의 가진 일명 ‘빅코드(Big Code)’가 신규 코드와 결합되면 전체 코드의 복잡성은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다. 

실제로 응답자의 61%는 AI 코드가 기술 부채를 가져올까 우려했으며, 67%는 AI 성장으로 코드가 무분별하게 확산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있었으며, 76%는 AI로 작성한 코드를 나중에 관리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서 염려하고 있었다. 

소스그래프는 AI 기반 코드와 빅코드가 결합되면서 이를 관리하지 못할 경우 혁신에 방해가 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사내에 AI 자문 위원회를 구성해서 코드에 대한 기술, 법, 보안 요소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라고 조언했다. AI 사용에 대한 명확한 정책을 문서화하고 실무진이 이를 참고해 스스로 자신 있게 원칙대로 AI를 사용할 수 있게 유도하라고 제안했다. 
jihyun_lee@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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