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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지

커세어, 4세대 PCle 기술 ‘MP600 프로 XT’ SSD 출시··· "최대 4TB 용량 제공"

2021.09.15 편집부  |  CIO KR
커세어가 9월 15일 새로운 4세대 PCle PCIe x4 NVMe SSD ‘MP600 프로 XT(Corsair MP600 PRO X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최대 4TB의 용량을 제공하는 ‘MP600 프로 XT’는 거의 모든 PC 빌드에 꼭 맞는 폼팩터로 방대한 용량의 데이터를 편리하게 저장한다. 게이밍, 앱 로딩, 데이터 전송에서 빠른 속도가 필요한 이들에게 ‘MP600 프로 XT’는 사전 설치된 히트스프레더로 기존 M.2 SSD를 뛰어넘는 내구성과 성능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MP600 프로 XT는 초당 7,000MB의 장벽을 깨면서 뛰어난 냉각과 호환성을 갖춘 극강의 성능을 선보인다. 최대 7,100MB/초의 순차읽기 및 6,800MB/초의 순차쓰기 속도에더해 고밀도 3D TLC NAND로 제작돼 훌륭한 성능과 내구성을 보장하며 특히 쓰기 내구성이 최대 3,000TB에 달한다.

또한 최첨단 PCle 4세대 기술로 최대 드라이브 대역폭을 선보이며 PCle 3세대와 호환도 가능해(PCle 3세대에서 성능이 낮아짐) 다양한 시스템에서 초고속 스토리지를 구현할 수 있다.

초소형 M.2 2280 산업표준 NVMe 폼팩터로 메인보드에 직접 설치할 수 있는 MP600 프로 XT는 독특한 스타일의 알루미늄 히트스프레더를 사용하여 최고 속도에서도 최적의 쿨링 성능을 보장한다.

MP600 프로 XT는 높은 표면적의 알루미늄 히트싱크를 탑재한 덕분에 효과적으로 열을 분산시키고 발열 스로틀링(throttling)을 줄여줌으로써 사용자가 원하는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일반 M.2 드라이브보다 더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을 지닌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뿐만 아니라 MP600 프로 XT는 ‘커세어 하이드로 X 시리즈 XM2 워터 블록(별도 판매)’과 호환이 가능해 SSD를 커스텀 쿨링 루프에 통합시켜 온도를 더욱 낮추면서 성능은 높일 수 있다.
 
MP600 프로 XT는 커세어의 다른 SSD와 마찬가지로 무료 커세어 SSD 툴박스 소프트웨어를 지원, 데스크톱에서 직접 보안 삭제 및 펌웨어 업데이트 등의 편리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보증기간은 5년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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