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인식 AI 기업 알체라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엑스포 코리아 2022’(이하 AI엑스포)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AI 엑스포’는 지난 2018년 시작한 인공지능산업 전시회로, 올해 AI 유관 기업 약 350개 사, 3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체라는 이번 엑스포의 골드 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한다.
알체라는 자사 기술을 접목한 AI 스토어(무인매장)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일상 속 AI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매장 입구부터 출구까지 동선을 따라 ▲출입관리 솔루션 ‘에어패스(AIIR PASS)’ ▲통합관리 모니터링 솔루션 ‘에어스카우트(AIIR Scout)’ ▲신분증 확인 솔루션 ‘에어아이디(AIIR ID)’ ▲얼굴인식 페이먼트 시스템 ‘페이스 SDK’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볼 수 있는 ‘아바타 포토존’에선 알체라의 메타버스 원천기술 중 하나인 아바타 크리에이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AI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제공 중인 알체라 데이터사이언스(Data Science)는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알체라 황영규 대표는 4월 14일 오전 11시 30분 참가기업 세미나에서 ‘AI에는 국경이 없다’를 주제로 알체라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알체라는 지난해부터 미국 산불 피해지역인 캘리포니아 주 소노마카운티에 산불 조기감지 AI 솔루션 ‘파이어스카우트(FireScout)’를 상용화하고, 미국 ABC방송 특집다큐에서 ‘캘리포니아 주 대표 산불감시 AI 기업’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