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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 자동차

자일링스, ‘2021년 자동차 분야 전망’ 발표

2021.02.17 편집부  |  CIO KR
자일링스가 2021년 자동차 분야의 주요 동향을 예측 발표했다. 회사는 2021년 자동차 산업이 자율주행에 대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과 접근방식을 지속적으로 수용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일링스의 자동차 사업부 수석 디렉터인 윌라드 투는 “AI가 ADAS를 넘어 확산될 것”이며, “전기차(EV)의 성장은 충전소를 기점으로 많은 도시와 농촌 사회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AI가 ADAS를 넘는 확산 사례로, ▲자가복원(Self-Healing) 자동차 ▲초보 운전자 모드 ▲차량 주차대행 ▲운전상태(Driving Mood)를 꼽았다.   

자동차는 ‘자체진단(Self-Diagnosis)’ 기능을 통해 예측유지보수 기능을 갖추게 될 것이며, 차량의 고장이 발생해도 사실상 좌초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AI가 연비를 위해 운전습관에 대한 피드백을 생성할 수 있는 것처럼, 카메라와 레이더 및 라이다를 갖춘 자동주행 자동차는 초보 운전자가 사고를 피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부모가 자녀를 가르치는 것처럼 실시간 코칭이 가능하다.

자일링스는 자율주행 트럭이 자율주행 승용차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했다. 트럭 업계는 이미 자율주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이 분야에서 더 많은 사례들을 확인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수 5G 연결 지상 센서 어레이로 향상된 특수 통로를 통한 고속도로 전용 주행과 창고에서 창고까지의 장거리 트럭 운송, 그리고 비상 원격 운전자 개입(드론 모드) 기능들을 보게 될 것이다.

자일링스는 EV의 성장이 미국 도시와 농촌 사회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중국, 독일과 같은 많은 국가에서는 기차역이 쇼핑 및 레스토랑의 허브가 되었다. EV로 인해 이러한 기차역과 같은 허브에 충전소가 필요하게 될 것이며, EV를 충전하는 시간 동안 소비자들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자일링스는 배터리 재활용 비즈니스가 부상할 것으로 예측했다. 전세계적으로 미래의 환경 영향을 방지할 수 있는 배터리 폐기 및 재활용 처리를 위한 접근방식이 필요하다. 

또한 자동차 OEM은 마침내 안정적인 수익원과 브랜드 충성도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OEM은 현재 앱을 새로운 휴대폰으로 이전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구매비용’을 지불하면, 현재 차량에서 구매한 차량내 앱을 새로운 자동차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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