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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교육, 시대에 맞게 변화하라··· 해답은 ‘몰입형 기술’에 있다

인재 및 채용 위기 속에서 ‘몰입형 기술’은 직원들을 업스킬링하고 유지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기존의 직장 교육은 적절하지 않다. 이는 직원 및 HR을 대상으로 교육과 업스킬링에 대해 물어본 여러 설문조사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결과다. 코치허브(CoachHub)의 글로벌 HR 설문조사에 따르면 비즈니스 리더의 73%는 직원들이 충분한 교육을 받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러한 기조는 이머스(Immerse)의 ‘업스킬 얼티메이텀(Upskill Ultimatium)’ 보고서에서도 드러났다.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HR 전문가의 절반가량(49%)은 현재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오늘날의 교육이 적합하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3분의 2는 최신 교육 기술을 채택하지 않는 기업들은 인재를 유치 및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직원들의 48%는 필요한 수준의 교육을 받지 못한다면 회사를 옮길 것이며, 지난 12개월 동안 직장 교육을 통해 새로 배운 것이 없다고 답했다.    기존 직장 교육의 단점  전례 없었던 팬데믹을 계기로 많은 사람이 자신의 삶과 일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재평가하고, 잠재적으로 ‘대퇴직(The Great Resignation)’에 동참하고 있다. 이를 염두에 둔다면 직원들의 니즈에 대응하는 것은 기업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여기에는 현재의 직장 교육을 살펴보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포함돼 있다. 기업들은 직원들을 참여시키는 방법, 정보를 유지하는 방법, ROI를 측정하는 방법을 자문해야 한다.  직원들은 더 이상 표준화되고 일률적인 교육 세션을 듣는 데 만족하지 않는다. 더욱 몰입적이고 개인화된 접근 방식을 원한다. 英 사이버 보안 위원회(Cyber Security Council)의 CEO 사이먼 햅번에 따르면 “전통적인 교육은 지루하고 고무적이지도 않은 강사 주도 및 온라인 (교육) 과정의 조합이다. 물론 이런 교육 과...

직원 교육 직장 교육 IT 교육 IT 스킬 직원 경험 직원 관리 인력 관리 HR 몰입형 교육 HMD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업스킬링

2022.01.18

인재 및 채용 위기 속에서 ‘몰입형 기술’은 직원들을 업스킬링하고 유지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기존의 직장 교육은 적절하지 않다. 이는 직원 및 HR을 대상으로 교육과 업스킬링에 대해 물어본 여러 설문조사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결과다. 코치허브(CoachHub)의 글로벌 HR 설문조사에 따르면 비즈니스 리더의 73%는 직원들이 충분한 교육을 받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러한 기조는 이머스(Immerse)의 ‘업스킬 얼티메이텀(Upskill Ultimatium)’ 보고서에서도 드러났다.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HR 전문가의 절반가량(49%)은 현재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오늘날의 교육이 적합하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3분의 2는 최신 교육 기술을 채택하지 않는 기업들은 인재를 유치 및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직원들의 48%는 필요한 수준의 교육을 받지 못한다면 회사를 옮길 것이며, 지난 12개월 동안 직장 교육을 통해 새로 배운 것이 없다고 답했다.    기존 직장 교육의 단점  전례 없었던 팬데믹을 계기로 많은 사람이 자신의 삶과 일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재평가하고, 잠재적으로 ‘대퇴직(The Great Resignation)’에 동참하고 있다. 이를 염두에 둔다면 직원들의 니즈에 대응하는 것은 기업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여기에는 현재의 직장 교육을 살펴보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포함돼 있다. 기업들은 직원들을 참여시키는 방법, 정보를 유지하는 방법, ROI를 측정하는 방법을 자문해야 한다.  직원들은 더 이상 표준화되고 일률적인 교육 세션을 듣는 데 만족하지 않는다. 더욱 몰입적이고 개인화된 접근 방식을 원한다. 英 사이버 보안 위원회(Cyber Security Council)의 CEO 사이먼 햅번에 따르면 “전통적인 교육은 지루하고 고무적이지도 않은 강사 주도 및 온라인 (교육) 과정의 조합이다. 물론 이런 교육 과...

2022.01.18

베이비부머도, 밀레니얼도 떠난다··· IT에 부는 ‘세대 변화’의 바람

‘X세대’와 ‘Y세대’가 기업 내에서 주요 IT 역할을 맡으면서 더 높은 임금뿐만 아니라 더 나은 근무 조건, 더 세심한 관리자를 요구하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Baby Boomer)가 무더기로 은퇴하면서 새로운 세대의 IT 전문가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최근 美 노동총계국(BLS)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Y세대 ‘밀레니얼’ 직원(1980년대~90년대 중반 출생)이 전체 직원 중 49%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X세대(1965~1981년생)는 37%였다. 한편 베이비붐 세대(1964년 이전 출생)는 14%로 감소했다.   IT 채용 컨설팅 업체 장코 어소시에이츠(Janco Associates)와 이잡디스크립션닷컴(eJobDescription.com)의 2022년 IT 임금 조사 결과, 베이비붐 세대가 다수 은퇴했으며, 다른 세대의 IT 전문가 또한 퇴직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IT 인력과 스킬을 보강하는 컨설턴트가 여러 기업에서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다.  美 노동통계국에 의하면 IT 전문가 채용이 기록적으로 증가했다. (재작년과 비교해) 지난 1년 동안 IT 관련 일자리가 19만 7,000개 늘어났다. 지난 8개월 동안 IT 채용 시장도 성장했다. 2021년 12월 기준으로 미국에 약 380만 개의 IT 일자리가 있었다. 무려 20년 만에 가장 큰 폭의 IT 일자리 수 증가에 힘입어 채용이 증가했다. 장코의 보고서는 “IT 전문가의 채용 전망이 밝다. 경기가 회복되고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증가하면서 계약자 및 컨설턴트 활용과 함께 IT 부서 규모를 확대하려는 기업들이 많다”라고 전했다.    2021년 초의 (임금) 인상은 미미했으나 빠르게 변하고 있다 장코에 의하면 2021년 초에는 임금이 눈에 띄게 인상되진 않았다. 전체 IT 전문가의 평균 임금은 2020년 9만 4,729달러에서 연말까지 고작 2.05% 상승한 9만 6,667달러에 그쳤다. 그리고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

베이비붐 세대 X세대 Y세대 밀레니얼 세대 IT 스킬 IT 관리 IT 리더십

2022.01.17

‘X세대’와 ‘Y세대’가 기업 내에서 주요 IT 역할을 맡으면서 더 높은 임금뿐만 아니라 더 나은 근무 조건, 더 세심한 관리자를 요구하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Baby Boomer)가 무더기로 은퇴하면서 새로운 세대의 IT 전문가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최근 美 노동총계국(BLS)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Y세대 ‘밀레니얼’ 직원(1980년대~90년대 중반 출생)이 전체 직원 중 49%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X세대(1965~1981년생)는 37%였다. 한편 베이비붐 세대(1964년 이전 출생)는 14%로 감소했다.   IT 채용 컨설팅 업체 장코 어소시에이츠(Janco Associates)와 이잡디스크립션닷컴(eJobDescription.com)의 2022년 IT 임금 조사 결과, 베이비붐 세대가 다수 은퇴했으며, 다른 세대의 IT 전문가 또한 퇴직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IT 인력과 스킬을 보강하는 컨설턴트가 여러 기업에서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다.  美 노동통계국에 의하면 IT 전문가 채용이 기록적으로 증가했다. (재작년과 비교해) 지난 1년 동안 IT 관련 일자리가 19만 7,000개 늘어났다. 지난 8개월 동안 IT 채용 시장도 성장했다. 2021년 12월 기준으로 미국에 약 380만 개의 IT 일자리가 있었다. 무려 20년 만에 가장 큰 폭의 IT 일자리 수 증가에 힘입어 채용이 증가했다. 장코의 보고서는 “IT 전문가의 채용 전망이 밝다. 경기가 회복되고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증가하면서 계약자 및 컨설턴트 활용과 함께 IT 부서 규모를 확대하려는 기업들이 많다”라고 전했다.    2021년 초의 (임금) 인상은 미미했으나 빠르게 변하고 있다 장코에 의하면 2021년 초에는 임금이 눈에 띄게 인상되진 않았다. 전체 IT 전문가의 평균 임금은 2020년 9만 4,729달러에서 연말까지 고작 2.05% 상승한 9만 6,667달러에 그쳤다. 그리고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

2022.01.17

‘올해 풀어야 할 숙제는...’ 현장의 IT 리더들이 지목한 7가지

스킬 공백이 대량 퇴직(Great Resignation)으로 인해 악화됐다. 분산된 팀을 위한 지원이 이제는 필수가 되었다. 사무실이 비워지면서 재택근무를 위한 직원의 개인용 모바일 장치와 기타 장비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자 보안이 중요해졌다.  이런 우려와 함께 팬데믹으로 인한 번아웃의 증가와 IT 및 산업 전체를 주도하는 칩 부족 사태 등 새로운 것들이 생겨났다.  기술 리더들이 2022년의 주요 우려사항을 어떻게 해결할 계획인지 살펴본다.   인재 경쟁 기술 리더들이 2022년에 직면할 문제로 특히 빈번하게 언급한 것은 훌륭한 IT 인력 찾기이다. 트레비페이(TreviPay)의 CIO 겸 CPO 댄 지머만은 내년에 우수한 인재를 두고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분산된 인력 덕분에 인재 풀이 커졌지만 필요한 스킬을 가진 사람들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지머만은 “팬데믹으로 많은 사람들이 직업 생활 경로를 재평가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다양한 유형의 노동자를 수용해야 하고 직무 설명에 유연성을 확보해야 한다. 앞으로 무엇이 효과가 있고 없는지에 대한 피드백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수집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요(Zayo)의 CIO 지나 라하우지는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기술적 스킬을 가진 사람들을 찾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며, 팬데믹 중 이런 스킬의 필요성이 더 중요해지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기술 기업에서는 항상 클라우드 환경, 머신 러닝, 데이터 사이언스, 소프트웨어 등의 경험이 있는 기술적으로 매우 숙련된 노동자에 대한 수요가 있었지만, 이제 거의 모든 기업에서 이런 스킬을 필요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라하우지는 이어 “최고의 개발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를 두고 경쟁이 치열해졌다. 적절한 사람들을 적절한 곳에 배치하지 않으면 변화를 가속화하기 어렵다. 인재가 없으면 우선순위를 수행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역량 불일치 대부분의 비즈니스 리더는 기존...

IT 관리 대퇴직 인재 교육 훈련 하이브리드 업무 원격근무 번아웃 변화관리 반도체 부족

2022.01.14

스킬 공백이 대량 퇴직(Great Resignation)으로 인해 악화됐다. 분산된 팀을 위한 지원이 이제는 필수가 되었다. 사무실이 비워지면서 재택근무를 위한 직원의 개인용 모바일 장치와 기타 장비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자 보안이 중요해졌다.  이런 우려와 함께 팬데믹으로 인한 번아웃의 증가와 IT 및 산업 전체를 주도하는 칩 부족 사태 등 새로운 것들이 생겨났다.  기술 리더들이 2022년의 주요 우려사항을 어떻게 해결할 계획인지 살펴본다.   인재 경쟁 기술 리더들이 2022년에 직면할 문제로 특히 빈번하게 언급한 것은 훌륭한 IT 인력 찾기이다. 트레비페이(TreviPay)의 CIO 겸 CPO 댄 지머만은 내년에 우수한 인재를 두고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분산된 인력 덕분에 인재 풀이 커졌지만 필요한 스킬을 가진 사람들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지머만은 “팬데믹으로 많은 사람들이 직업 생활 경로를 재평가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다양한 유형의 노동자를 수용해야 하고 직무 설명에 유연성을 확보해야 한다. 앞으로 무엇이 효과가 있고 없는지에 대한 피드백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수집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요(Zayo)의 CIO 지나 라하우지는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기술적 스킬을 가진 사람들을 찾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며, 팬데믹 중 이런 스킬의 필요성이 더 중요해지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기술 기업에서는 항상 클라우드 환경, 머신 러닝, 데이터 사이언스, 소프트웨어 등의 경험이 있는 기술적으로 매우 숙련된 노동자에 대한 수요가 있었지만, 이제 거의 모든 기업에서 이런 스킬을 필요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라하우지는 이어 “최고의 개발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를 두고 경쟁이 치열해졌다. 적절한 사람들을 적절한 곳에 배치하지 않으면 변화를 가속화하기 어렵다. 인재가 없으면 우선순위를 수행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역량 불일치 대부분의 비즈니스 리더는 기존...

2022.01.14

칼럼 | 이제 주 4일제를 시험할 때가 됐다

이제는 거의 모두가 (미국 내에서) 주 5일 근무제를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본래 당연한 것이 아니었다. 1938년 노동조합 주도로 공정 근로 기준법(FLSA: Fair Labor Standards Act)이 통과되면서 기준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전에는 대부분 사람이 매주 6일, 총 48시간씩 일을 했고 이를 기꺼이 받아들였다.   그렇다면 이후 우리들의 생산성이 떨어졌을까? 그렇지 않다. 헨리 포드가 포드 모터 컴퍼니(Ford Motor Company)의 직원을 대상으로 주 5일 40시간 근무제를 도입한 이유 중의 하나는 이를 통해 오히려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가 옳았다. 직원이 일하는 시간은 줄었지만 생산성을 오히려 향상했다. 현재를 돌아보자. 이제 공장 조립라인에 종사하는 노동자는 절대다수가 아니다. 아마존 창고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가능한 한 빨리 상자를 옮기는 반복 작업을 하지만, 노동자 대부분은 이런 식으로 돈을 벌지 않는다. 대신 키보드를 앞에 두고 앉아 정보를 다루는 일을 하는 경향이 있다. 매일 회의를 위해 여러 번 줌을 이용하고,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슬랙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필자의 경우 때론 너무 많은 회의에 머리를 쥐어뜯고 싶을 때가 있다. 팬데믹 위기는 재택근무를 ‘뉴 노멀(New Normal)’로 만들었다(이를 부정한다면 시대를 잘못 읽고 있는 것이다). 또한, 업무를 마치기 위해 9시부터 5시까지의 ‘정상’ 업무 시간이 필요하다는 통념도 깨졌다. 이제 사람들은 자신에게 편할 때 일을 한다. 그렇지만 생산성 감소는 없다.  이런 새로운 업무 환경에 주 40시간 근무제가 필요할까? 많은 기업이 ‘아니요’라고 대답하고 있다. 이유는 명확하다. 주 4일, 32시간 근무를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 보도에 따르면, 쉐이크쉑(Shake Shack), 킥스타터(Kickstarter), 유니레버(Unilever) 뉴질랜드 사업본부 등은...

주4일제 재택근무 대퇴직시대

2022.01.14

이제는 거의 모두가 (미국 내에서) 주 5일 근무제를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본래 당연한 것이 아니었다. 1938년 노동조합 주도로 공정 근로 기준법(FLSA: Fair Labor Standards Act)이 통과되면서 기준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전에는 대부분 사람이 매주 6일, 총 48시간씩 일을 했고 이를 기꺼이 받아들였다.   그렇다면 이후 우리들의 생산성이 떨어졌을까? 그렇지 않다. 헨리 포드가 포드 모터 컴퍼니(Ford Motor Company)의 직원을 대상으로 주 5일 40시간 근무제를 도입한 이유 중의 하나는 이를 통해 오히려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가 옳았다. 직원이 일하는 시간은 줄었지만 생산성을 오히려 향상했다. 현재를 돌아보자. 이제 공장 조립라인에 종사하는 노동자는 절대다수가 아니다. 아마존 창고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가능한 한 빨리 상자를 옮기는 반복 작업을 하지만, 노동자 대부분은 이런 식으로 돈을 벌지 않는다. 대신 키보드를 앞에 두고 앉아 정보를 다루는 일을 하는 경향이 있다. 매일 회의를 위해 여러 번 줌을 이용하고,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슬랙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필자의 경우 때론 너무 많은 회의에 머리를 쥐어뜯고 싶을 때가 있다. 팬데믹 위기는 재택근무를 ‘뉴 노멀(New Normal)’로 만들었다(이를 부정한다면 시대를 잘못 읽고 있는 것이다). 또한, 업무를 마치기 위해 9시부터 5시까지의 ‘정상’ 업무 시간이 필요하다는 통념도 깨졌다. 이제 사람들은 자신에게 편할 때 일을 한다. 그렇지만 생산성 감소는 없다.  이런 새로운 업무 환경에 주 40시간 근무제가 필요할까? 많은 기업이 ‘아니요’라고 대답하고 있다. 이유는 명확하다. 주 4일, 32시간 근무를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 보도에 따르면, 쉐이크쉑(Shake Shack), 킥스타터(Kickstarter), 유니레버(Unilever) 뉴질랜드 사업본부 등은...

2022.01.14

칼럼ㅣ‘멀티클라우드‘의 지저분한 현실을 두둑한 월급으로 바꾸는 법

대부분의 기업들이 ‘멀티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커리어를 발전시키고자 한다면 둘 이상의 클라우드 ‘언어’를 구사해야 한다.  나쁜 전략일지라도 받아들여야 할 때가 있다. 그렇다. 멀티클라우드에 관한 이야기다.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예: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몽고DB(MongoDB) 등)의 서비스는 모든 주요 클라우드에서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 왜? 기업 구매자들은 (단일 클라우드 벤더로 표준화를 시도하더라도) 여러 벤더에 걸쳐 서로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실행한다. 이것이 엔터프라이즈 IT의 작동 방식이다. 언제나 그렇다.   벤더 이야기는 그만하고 여기서는 다양한 클라우드 ‘언어’를 사용하여 커리어를 성장시키는 방법을 살펴본다.    멀티클라우드 혼란 AWS 히어로(AWS Hero; AWS에서 일하진 않지만 AWS에서 선정해 지원하는 전문가)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지난 2021년부터 구글의 콘텐츠 책임자를 맡고 있는 포레스트 브레이즐은 최근 커리어 전략으로써 2개 이상의 클라우드에 능숙해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견기업과 대기업에서 멀티클라우드는 불가피하다”라면서, “이는 똑똑한 전략 때문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인포월드의 데이비드 린티컴도 “대부분의 기업들이 멀티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를 의도적으로 계획한 기업은 일부에 불과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멀티클라우드는 ‘의도적’이라기보단 ‘우연적’인 경향이 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기업 내의 여러 그룹이 특정 니즈에 가장 적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수용하면서 이 클라우드 또는 다른 클라우드를 사용하기로 한 다양한 결정에 의해 이뤄진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하시코프(HashiCorp)의 클라우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이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린티컴은 이러한 제멋대로인 클라우드 채택과 관련해 “멀티클라우드 운영 계획의 부재는 초창기부터 기업들에 피해를 줘 관찰가능성, 보안, 클라우드 간 운영에...

클라우드 멀티클라우드 IT 인재 커리어 핀옵스 클라우드 옵스

2022.01.11

대부분의 기업들이 ‘멀티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커리어를 발전시키고자 한다면 둘 이상의 클라우드 ‘언어’를 구사해야 한다.  나쁜 전략일지라도 받아들여야 할 때가 있다. 그렇다. 멀티클라우드에 관한 이야기다.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예: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몽고DB(MongoDB) 등)의 서비스는 모든 주요 클라우드에서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 왜? 기업 구매자들은 (단일 클라우드 벤더로 표준화를 시도하더라도) 여러 벤더에 걸쳐 서로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실행한다. 이것이 엔터프라이즈 IT의 작동 방식이다. 언제나 그렇다.   벤더 이야기는 그만하고 여기서는 다양한 클라우드 ‘언어’를 사용하여 커리어를 성장시키는 방법을 살펴본다.    멀티클라우드 혼란 AWS 히어로(AWS Hero; AWS에서 일하진 않지만 AWS에서 선정해 지원하는 전문가)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지난 2021년부터 구글의 콘텐츠 책임자를 맡고 있는 포레스트 브레이즐은 최근 커리어 전략으로써 2개 이상의 클라우드에 능숙해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견기업과 대기업에서 멀티클라우드는 불가피하다”라면서, “이는 똑똑한 전략 때문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인포월드의 데이비드 린티컴도 “대부분의 기업들이 멀티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를 의도적으로 계획한 기업은 일부에 불과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멀티클라우드는 ‘의도적’이라기보단 ‘우연적’인 경향이 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기업 내의 여러 그룹이 특정 니즈에 가장 적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수용하면서 이 클라우드 또는 다른 클라우드를 사용하기로 한 다양한 결정에 의해 이뤄진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하시코프(HashiCorp)의 클라우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이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린티컴은 이러한 제멋대로인 클라우드 채택과 관련해 “멀티클라우드 운영 계획의 부재는 초창기부터 기업들에 피해를 줘 관찰가능성, 보안, 클라우드 간 운영에...

2022.01.11

벤더 기고 |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온다, 기업이 고려해야 할 4가지

팬데믹 위기를 겪으며 ‘회복 탄력성’의 중요성이 대두됐으며, 이를 위한 새로운 운영방식에 대한 많은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2년간 조직의 운영모델과 일하는 업무 방식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도 사람들이 만나 대화하고 협업하며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온라인에서도 수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위드 코로나 시대 대면과 비대면이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은 메타버스라고 하는 새로운 IT 기술의 진전과 더불어 계속해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조사에 의하면 직원의 73%는 원격근무를 포함한 유연근무가 새로운 근무방식으로 선택될 수 있어야 한다고 답하는 동시에, 동료와 직접 만나 커뮤니케이션하고 협업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 하이브리드 역설은 업무 생산성과 비즈니스 성과를 위해 필요에 따라 대면, 비대면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로 이해할 수 있다. 출처 : Work Trend Index: 2021 Annual Report 그러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기업이 회복탄력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대한 이해와 도전 과제에 대응하는 새로운 운영모델로의 재정비가 필요하다. 더불어 개별 조직 각각의 직원, 문화 및 비즈니스에 적합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모든 사람이 한 공간에서 커뮤니케이션하고 협업했던 이전의 패턴과 달리, 근무 공간과 근무 시간이 분산 및 혼합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는 공간적, 시간적 분산으로 인한 비동기 커뮤니케이션을 표준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또 사람을 중심으로 장소 및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새로운 운영모델을 고려하는 것이 요구된다.   사람 업무 환경을 고려할 때 가장 핵심이 되는 요소는 사람, 즉 직원 및 고객과 파트너라고 할 수 있다. 조직은 비대면 환경에서 안전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사람과 팀, 조직의 경계를 넘어 고객과 파트너가 현장감 있게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느낄 수 ...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마이크로소프트 비대면 원격근무 팀즈 룸 마이크로소프트 메시 제로 트러스트

2021.12.28

팬데믹 위기를 겪으며 ‘회복 탄력성’의 중요성이 대두됐으며, 이를 위한 새로운 운영방식에 대한 많은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2년간 조직의 운영모델과 일하는 업무 방식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도 사람들이 만나 대화하고 협업하며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온라인에서도 수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위드 코로나 시대 대면과 비대면이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은 메타버스라고 하는 새로운 IT 기술의 진전과 더불어 계속해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조사에 의하면 직원의 73%는 원격근무를 포함한 유연근무가 새로운 근무방식으로 선택될 수 있어야 한다고 답하는 동시에, 동료와 직접 만나 커뮤니케이션하고 협업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 하이브리드 역설은 업무 생산성과 비즈니스 성과를 위해 필요에 따라 대면, 비대면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로 이해할 수 있다. 출처 : Work Trend Index: 2021 Annual Report 그러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기업이 회복탄력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대한 이해와 도전 과제에 대응하는 새로운 운영모델로의 재정비가 필요하다. 더불어 개별 조직 각각의 직원, 문화 및 비즈니스에 적합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모든 사람이 한 공간에서 커뮤니케이션하고 협업했던 이전의 패턴과 달리, 근무 공간과 근무 시간이 분산 및 혼합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는 공간적, 시간적 분산으로 인한 비동기 커뮤니케이션을 표준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또 사람을 중심으로 장소 및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새로운 운영모델을 고려하는 것이 요구된다.   사람 업무 환경을 고려할 때 가장 핵심이 되는 요소는 사람, 즉 직원 및 고객과 파트너라고 할 수 있다. 조직은 비대면 환경에서 안전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사람과 팀, 조직의 경계를 넘어 고객과 파트너가 현장감 있게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느낄 수 ...

2021.12.28

'이왕이면 젊은 직원?'··· IT 베테랑에 관한 8가지 오해

중장년 기술 직원에 관한 보편적인 오해들이 있다. 그들이 과거에 빠져 있고 필요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거나 미래 기술에 적응할 수 없다는 것 등이다. 이러한 통념은 베테랑 전문가들의 커리어 변화는 물론, 기업의 인재 전략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일자리를 찾고 있거나 커리어 경로를 바꾸고 싶어하는 중장년층 전문가들에게 기업이 주목할 이유는 뚜렷하다. 경험과 소프트 스킬은 그들만의 무기이기도 하다. 젊은 인재만을 찾고 있는 고용 관리자라면, 아래의 보편적인 오해에 대해 성찰해볼 필요가 있다.   그들은 유연하지 못하다 고용 관리자는 베테랑급 IT 전문가들이 고지식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글로벌라이제이션 파트너스(Globalization Partners)의 CRO(Chief Revenue Officer) 다이앤 알바노가 말했다. 고객과 동료의 요구를 이해하기 때문에 숙련된 기술 전문가가 어려운 상황을 훌륭하게 해결하는 경우를 자주 목격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알바노는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IT직원들이 까다로운 상황을 원활하게 헤쳐 나아가고 학습이 불가능한 비판적 사고와 순수한 지식을 제공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기술적 하드 스킬은 학습이 가능하지만 독립성, 적응력, 감성 지능, 감정에 입각한 의사소통 등의 소프트 스킬도 그만큼 중요하다. 수백만 달러의 예산, 시스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관리하는 역할에 필요한 스킬은 특히 나이든 IT 직원에게 찾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ZCW(Zip Code Wilmington)의 기업 파트너십 책임자 로씨 프리만도 숙련된 기술 직원들의 경우 희소한 역량인 소프트 스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런 스킬은 특히 IT에서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프리만은 “의사소통, 조직화, 창의적인 사고 등의 소프트 스킬은 기업에게 매우 중요하다. 경험이 부족한 인재를 온보딩 시키기 위해 필요한 중간 관리자들이 필요하다. 이런 사람들은 인생과 직업 경험이 있으며, 기존의 경험에 기...

연령 차별 베테랑 소프트 스킬 나이

2021.12.15

중장년 기술 직원에 관한 보편적인 오해들이 있다. 그들이 과거에 빠져 있고 필요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거나 미래 기술에 적응할 수 없다는 것 등이다. 이러한 통념은 베테랑 전문가들의 커리어 변화는 물론, 기업의 인재 전략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일자리를 찾고 있거나 커리어 경로를 바꾸고 싶어하는 중장년층 전문가들에게 기업이 주목할 이유는 뚜렷하다. 경험과 소프트 스킬은 그들만의 무기이기도 하다. 젊은 인재만을 찾고 있는 고용 관리자라면, 아래의 보편적인 오해에 대해 성찰해볼 필요가 있다.   그들은 유연하지 못하다 고용 관리자는 베테랑급 IT 전문가들이 고지식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글로벌라이제이션 파트너스(Globalization Partners)의 CRO(Chief Revenue Officer) 다이앤 알바노가 말했다. 고객과 동료의 요구를 이해하기 때문에 숙련된 기술 전문가가 어려운 상황을 훌륭하게 해결하는 경우를 자주 목격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알바노는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IT직원들이 까다로운 상황을 원활하게 헤쳐 나아가고 학습이 불가능한 비판적 사고와 순수한 지식을 제공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기술적 하드 스킬은 학습이 가능하지만 독립성, 적응력, 감성 지능, 감정에 입각한 의사소통 등의 소프트 스킬도 그만큼 중요하다. 수백만 달러의 예산, 시스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관리하는 역할에 필요한 스킬은 특히 나이든 IT 직원에게 찾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ZCW(Zip Code Wilmington)의 기업 파트너십 책임자 로씨 프리만도 숙련된 기술 직원들의 경우 희소한 역량인 소프트 스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런 스킬은 특히 IT에서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프리만은 “의사소통, 조직화, 창의적인 사고 등의 소프트 스킬은 기업에게 매우 중요하다. 경험이 부족한 인재를 온보딩 시키기 위해 필요한 중간 관리자들이 필요하다. 이런 사람들은 인생과 직업 경험이 있으며, 기존의 경험에 기...

2021.12.15

뜻밖의 이점 있더라··· ‘하이브리드 근무제’의 강점 10가지

하이브리드 업무 양식은 비즈니스 세계의 미래다. 기업 경영진으로서는 사무실 공간과 팀을 재구성하는 과제를 피하기 어렵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환경은 이미 긍정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 특히 IT 부문에서 그렇다. 메타(Meta)의 CIO 아티시 바네르지는 “하이브리드 근무 나름의 문제도 있지만 이로 인한 이점도 상당하다. 이 변화는 새로운 업무 방식을 개척하고 로드맵을 완전히 재구성하며 새로운 협업을 추구하는 발판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물론, 모든 임원들이 하이브리드 근무의 이점을 경험했던 것은 아니다. 또 하이브리드 근무의 장점을 실감한 CIO들도 이런 이점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고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부서들을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T 리더들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CIO들은 다음의 10가지 하이브리드 근무 이점 덕분에 팀, IT운영 그리고 궁극적으로 조직이 발전했다고 밝혔다.   재택근무가 가졌던 오랜 오명의 끝 BAH(Booz Allen Hamilton)의 CIO 브래드 스톤은 팬데믹 중 주요 IT 인프라 직원 중 한 명을 재택근무로 전환시켰다. 그 직원은 과거 재택근무를 꺼렸던 인물이었다. 재택근무로 인한 불이익을 걱정했기 때문이었다. 스톤은 “과거에는 우려할 만한 했다. 하지만 [팬데믹이] 그것을 바꾸어 놓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제 고용주와 직원 모두 재택근무에 대해 ‘소외’의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정말로 원하는 곳에서 직업 생활 경로에 불리하지 않은 방식으로 일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라고 스톤은 말했다. 채용 및 인재 유지 강화 몇 년 동안 IT 인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해온 CIO들은 신입 및 기존 직원의 지리적 요건을 없애거나 최소한 완화할 수 있게 되면서 조금은 안도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사 아틀라시안(Atlassian)의 미래 대응 업무를 담당하는 돔 프라이스는 “장소에 상관없이 팀을 구성하고 분산된 방식으로 일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전...

하이브리드 워크 하이브리드 근무 하이브리드 업무 원격근무 재택근무

2021.12.08

하이브리드 업무 양식은 비즈니스 세계의 미래다. 기업 경영진으로서는 사무실 공간과 팀을 재구성하는 과제를 피하기 어렵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환경은 이미 긍정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 특히 IT 부문에서 그렇다. 메타(Meta)의 CIO 아티시 바네르지는 “하이브리드 근무 나름의 문제도 있지만 이로 인한 이점도 상당하다. 이 변화는 새로운 업무 방식을 개척하고 로드맵을 완전히 재구성하며 새로운 협업을 추구하는 발판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물론, 모든 임원들이 하이브리드 근무의 이점을 경험했던 것은 아니다. 또 하이브리드 근무의 장점을 실감한 CIO들도 이런 이점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고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부서들을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T 리더들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CIO들은 다음의 10가지 하이브리드 근무 이점 덕분에 팀, IT운영 그리고 궁극적으로 조직이 발전했다고 밝혔다.   재택근무가 가졌던 오랜 오명의 끝 BAH(Booz Allen Hamilton)의 CIO 브래드 스톤은 팬데믹 중 주요 IT 인프라 직원 중 한 명을 재택근무로 전환시켰다. 그 직원은 과거 재택근무를 꺼렸던 인물이었다. 재택근무로 인한 불이익을 걱정했기 때문이었다. 스톤은 “과거에는 우려할 만한 했다. 하지만 [팬데믹이] 그것을 바꾸어 놓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제 고용주와 직원 모두 재택근무에 대해 ‘소외’의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정말로 원하는 곳에서 직업 생활 경로에 불리하지 않은 방식으로 일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라고 스톤은 말했다. 채용 및 인재 유지 강화 몇 년 동안 IT 인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해온 CIO들은 신입 및 기존 직원의 지리적 요건을 없애거나 최소한 완화할 수 있게 되면서 조금은 안도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사 아틀라시안(Atlassian)의 미래 대응 업무를 담당하는 돔 프라이스는 “장소에 상관없이 팀을 구성하고 분산된 방식으로 일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전...

2021.12.08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확산, 빠르고 거세다

팬데믹으로 인해 사무실로의 전면 복귀를 미루는 기업이 아직 많다. 기업은 머지 않은 미래의 업무 공간을 파악하려고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사무실 공급 과잉 현상이 더욱 보편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 상업용 부동산 및 투자 관리 서비스 회사인 JLL(Jones Lang LaSalle JP)에 따르면, 기업 사무실 임대 수준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 3분기 임대차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하기는 했지만, 2019년 3분기와 비교하면 여전히 25% 더 낮은 수준이다. JLL은 ‘11월 글로벌 부동산 분석(November Global Real Estate Perspective)’ 보고서에서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가장 느린 증가율”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가 공식적으로 글로벌 팬데믹으로 명명된 2020년 3월 이후 미국에 생긴 빈 업무 공간은 1,285만 8,093제곱미터에 달한다. 세계적인 상업 부동산 중개사인 쿠시먼 앤 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에 따르면, 2007~2010년 대침체(Great Recession) 기간 생긴 빈 사무실 공간보다 34%가 더 많은 수준이다.    1년 전 2021년 중반까지 사무실 공간 수요가 많을 것이라는 전망은 팬데믹으로 차질이 생겼다. 지난 주, 애플은 전 직원 사무실 복귀를 내년 2월로 미룬다고 알렸다. 애플이 사무실 복귀 계획을 미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다른 기업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많은 기업이 여러 번에 걸쳐 사무실을 다시 여는 계획을 미루거나, 사무실 공간을 없애고 있다. 지난 8월, 미국 시애틀 소재의 아웃도어 소매업체 REI는 아직 이용하지도 않은 새 본사 건물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대신 사무실을 더 분산시키고 여러 곳에 두는 방식을 계획하고 있다. 질로우 그룹(Zillow Group)은 올 여름 5,400명인 직원 중 약 90%에게 향후 부분적 재택 근무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

협업 뉴노멀 하이브리드업무환경 재택근무 팬데믹

2021.12.02

팬데믹으로 인해 사무실로의 전면 복귀를 미루는 기업이 아직 많다. 기업은 머지 않은 미래의 업무 공간을 파악하려고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사무실 공급 과잉 현상이 더욱 보편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 상업용 부동산 및 투자 관리 서비스 회사인 JLL(Jones Lang LaSalle JP)에 따르면, 기업 사무실 임대 수준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 3분기 임대차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하기는 했지만, 2019년 3분기와 비교하면 여전히 25% 더 낮은 수준이다. JLL은 ‘11월 글로벌 부동산 분석(November Global Real Estate Perspective)’ 보고서에서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가장 느린 증가율”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가 공식적으로 글로벌 팬데믹으로 명명된 2020년 3월 이후 미국에 생긴 빈 업무 공간은 1,285만 8,093제곱미터에 달한다. 세계적인 상업 부동산 중개사인 쿠시먼 앤 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에 따르면, 2007~2010년 대침체(Great Recession) 기간 생긴 빈 사무실 공간보다 34%가 더 많은 수준이다.    1년 전 2021년 중반까지 사무실 공간 수요가 많을 것이라는 전망은 팬데믹으로 차질이 생겼다. 지난 주, 애플은 전 직원 사무실 복귀를 내년 2월로 미룬다고 알렸다. 애플이 사무실 복귀 계획을 미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다른 기업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많은 기업이 여러 번에 걸쳐 사무실을 다시 여는 계획을 미루거나, 사무실 공간을 없애고 있다. 지난 8월, 미국 시애틀 소재의 아웃도어 소매업체 REI는 아직 이용하지도 않은 새 본사 건물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대신 사무실을 더 분산시키고 여러 곳에 두는 방식을 계획하고 있다. 질로우 그룹(Zillow Group)은 올 여름 5,400명인 직원 중 약 90%에게 향후 부분적 재택 근무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

2021.12.02

칼럼ㅣ소프트웨어 개발자 대란(大亂)을 바라보며...

2021년 IT 업계의 화두 중 하나는 소위 ‘개발자 구하기 전쟁’이다. 알파고 이후 인공지능의 급부상과 카카오 등 플랫폼 기업의 약진, 그리고 암호화폐와 NFT으로 대표되는 블록체인 분야의 기대감 확대와 이를 아우르는 메타버스의 미래에 대한 기대 등으로 IT, 특히 소프트웨어 분야는 1990년대 후반 닷컴 붐 이후 다시 미래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따라 플랫폼 기업들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엄청난 수의 개발자들을 채용하고 있고 기존 기업들도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뉴노멀 시대를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IT 투자 및 플랫폼 구축에 뛰어들며 많은 수의 개발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카카오, 네이버, 쿠팡 등 소위 IT 플랫폼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대규모로 채용하면서 시작된 개발자 구하기 경쟁은 2021년의 개발자 연봉 인상 러시로 이어졌다. 2022년을 앞둔 지금, 개발자 부족 상황은 중소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은 물론 국내 굴지의 SI 회사도 예외가 아닌 상황이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는 직업은 몇 년 전까지 4D 업종으로 불리며 외면당했다. 특히 기업의 정보시스템을 개발하는 SI 분야는 야근과 강행군이 일상 된 영역으로 인식되고 불안정한 미래 전망까지 더해져 젊은 인재들이 꺼리는 직업이 됐다.  필자가 이러한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현실에 대해 언급했던 칼럼도 다수가 있다(아래 참조). 이로 인해 대학에서 컴퓨터 관련 학과의 입시 커트라인이 최하위권으로 떨어지는 상황을 만들었으며, 고등학교 상위권 학생들이 의대로만 몰리는 현실을 만들었다. 요즘 세대는 믿지 못하겠지만 한때 의대보다 컴퓨터 관련학과의 커트라인이 높았던 시절이 있었다. --> 2015.03.02 . 칼럼 | 우리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인가 아닌가? --> 2014.06.02 . 칼럼 | 어느 40대 프로그래머의 이야기… --> 2013.09.02 . 칼럼 |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부족하다...

정철환 소프트웨어 개발자 개발자 인재 전쟁 인력 전쟁

2021.12.01

2021년 IT 업계의 화두 중 하나는 소위 ‘개발자 구하기 전쟁’이다. 알파고 이후 인공지능의 급부상과 카카오 등 플랫폼 기업의 약진, 그리고 암호화폐와 NFT으로 대표되는 블록체인 분야의 기대감 확대와 이를 아우르는 메타버스의 미래에 대한 기대 등으로 IT, 특히 소프트웨어 분야는 1990년대 후반 닷컴 붐 이후 다시 미래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따라 플랫폼 기업들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엄청난 수의 개발자들을 채용하고 있고 기존 기업들도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뉴노멀 시대를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IT 투자 및 플랫폼 구축에 뛰어들며 많은 수의 개발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카카오, 네이버, 쿠팡 등 소위 IT 플랫폼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대규모로 채용하면서 시작된 개발자 구하기 경쟁은 2021년의 개발자 연봉 인상 러시로 이어졌다. 2022년을 앞둔 지금, 개발자 부족 상황은 중소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은 물론 국내 굴지의 SI 회사도 예외가 아닌 상황이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는 직업은 몇 년 전까지 4D 업종으로 불리며 외면당했다. 특히 기업의 정보시스템을 개발하는 SI 분야는 야근과 강행군이 일상 된 영역으로 인식되고 불안정한 미래 전망까지 더해져 젊은 인재들이 꺼리는 직업이 됐다.  필자가 이러한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현실에 대해 언급했던 칼럼도 다수가 있다(아래 참조). 이로 인해 대학에서 컴퓨터 관련 학과의 입시 커트라인이 최하위권으로 떨어지는 상황을 만들었으며, 고등학교 상위권 학생들이 의대로만 몰리는 현실을 만들었다. 요즘 세대는 믿지 못하겠지만 한때 의대보다 컴퓨터 관련학과의 커트라인이 높았던 시절이 있었다. --> 2015.03.02 . 칼럼 | 우리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인가 아닌가? --> 2014.06.02 . 칼럼 | 어느 40대 프로그래머의 이야기… --> 2013.09.02 . 칼럼 |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부족하다...

2021.12.01

'비즈니스 애널리스트(BA) 이력서는 달라야 한다' 작성 팁 6가지

데이터 애널리틱스를 사용하여 IT와 비즈니스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비즈니스 애널리스트(BA)로서의 업무에 관심이 있는가? 이미 BA이지만, 더 푸른 목장, 즉 더 높은 연봉을 찾고 있는 중인가? 어느 경우이든 구직 활동을 제대로 진행하려면 이력서를 정리해야 한다.  다수의 전현직 비즈니스 애널리스트와 경력 전문가들이 비즈니스 애널리스트에게 전하는 몇 가지 맞춤형 팁을 정리했다.   이력서의 목표대상을 정하라 상투적인 조언 중 하나는 ‘현재의 직업이 아닌, 원하는 직업에 어울리는 옷을 입어라’라는 것이다. 직업을 구할 때, 당신의 이력서는 잠재적인 고용주들에게 보여주는 옷에 해당한다. 그리고 당신은 그들의 감각에 맞춰야 한다. 기업 분야 경력 전략가인 코트니 커쉬봄은 “이력서는 지원자가 아닌 읽는 사람을 위해 작성되어야 한다”라고 표현했다. 비즈니스 애널리스트로 경력을 시작한 경력 및 리더십 컨설턴트인 마리아 미르자에이 박사는 “공고된 직무 요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업무 기술과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기술적인 비즈니스 애널리스트를 원한다면, 당신의 기술력을 강조하라. 만약 그들이 비즈니스 지향적인 BA에 더 관심이 있다면, 당신의 산업 지식을 상세히 설명하고 그들의 산업에 대한 당신의 깊은 이해를 보여주는 언어를 사용하라”라고 말했다. 커쉬봄은 두루뭉술하게 표현하는 것을 경계했다. 그는 “당신의 독자는 자신이 원하는 내용이 없은 한 응답해오지 않을 것이다”라면서, “내가 본 많은 이력서가 구체적이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거듭 말하지만 이력서와 링크드인에 ‘고도의 동기부여를 받은 셀프스타터이자 팀플레이어’ 또는 ‘조직의 변혁을 돕는 검증된 서번트 리더’와 같은 캐치프레이즈를 담지 말라. 이러한 것들은 효과가 없다. 그저 당신이 가치를 어떻게 더하는지 또는 당신이 가치를 어떻게 말하는 법을 전혀 모른다는 사실을 전달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프로젝트를 디딤돌로 사용하라  경력 전환을 준비하기 위한 좋은 방법...

비즈니스 애널리스트 이력서 BA

2021.11.22

데이터 애널리틱스를 사용하여 IT와 비즈니스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비즈니스 애널리스트(BA)로서의 업무에 관심이 있는가? 이미 BA이지만, 더 푸른 목장, 즉 더 높은 연봉을 찾고 있는 중인가? 어느 경우이든 구직 활동을 제대로 진행하려면 이력서를 정리해야 한다.  다수의 전현직 비즈니스 애널리스트와 경력 전문가들이 비즈니스 애널리스트에게 전하는 몇 가지 맞춤형 팁을 정리했다.   이력서의 목표대상을 정하라 상투적인 조언 중 하나는 ‘현재의 직업이 아닌, 원하는 직업에 어울리는 옷을 입어라’라는 것이다. 직업을 구할 때, 당신의 이력서는 잠재적인 고용주들에게 보여주는 옷에 해당한다. 그리고 당신은 그들의 감각에 맞춰야 한다. 기업 분야 경력 전략가인 코트니 커쉬봄은 “이력서는 지원자가 아닌 읽는 사람을 위해 작성되어야 한다”라고 표현했다. 비즈니스 애널리스트로 경력을 시작한 경력 및 리더십 컨설턴트인 마리아 미르자에이 박사는 “공고된 직무 요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업무 기술과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기술적인 비즈니스 애널리스트를 원한다면, 당신의 기술력을 강조하라. 만약 그들이 비즈니스 지향적인 BA에 더 관심이 있다면, 당신의 산업 지식을 상세히 설명하고 그들의 산업에 대한 당신의 깊은 이해를 보여주는 언어를 사용하라”라고 말했다. 커쉬봄은 두루뭉술하게 표현하는 것을 경계했다. 그는 “당신의 독자는 자신이 원하는 내용이 없은 한 응답해오지 않을 것이다”라면서, “내가 본 많은 이력서가 구체적이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거듭 말하지만 이력서와 링크드인에 ‘고도의 동기부여를 받은 셀프스타터이자 팀플레이어’ 또는 ‘조직의 변혁을 돕는 검증된 서번트 리더’와 같은 캐치프레이즈를 담지 말라. 이러한 것들은 효과가 없다. 그저 당신이 가치를 어떻게 더하는지 또는 당신이 가치를 어떻게 말하는 법을 전혀 모른다는 사실을 전달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프로젝트를 디딤돌로 사용하라  경력 전환을 준비하기 위한 좋은 방법...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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