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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맨체스터 유나이드를 인수하려 한다?

애플이 특정 기업을 인수하려 한다는 소식은 예전에도 많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좀 더 눈길을 끄는 루머가 등장했다. 영국의 축구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에 관심을 가졌다는 루머가 등장했다.  데일리스타는 지난 24일 애플이의 경영진이 맨유의 현 소유주인 조엘 및 아브람 글레이저와의 거래 논의에 관심을 표했다고 보도했다. 제안 가격은 초기 82억 5,000만 파운드(약 100억 달러)로 설정됐지만, 애플이 58억 파운드 상당의 비용을 지출할 계획이라는 구체적인 정보도 있었다.  거래가 성사된다면 기록적인 가격이다. 지난 5월 첼시 FC가 기록한 42억 5,000만 달러라는 가격을 넘어서는 수치다. 글레이저 가문은 지난 2005년 맨유를 8억 파운드에 인수한 바 있다. 물론 애플에게는 충분한 현금이 있다. 애플이 지난 분기 아이패드로 거둔 매출액 정도다.  공교로운 측면도 있다. 애플은 내년 MLS 게임을 스트리밍 중계할 예정이다. 또 모자라지만 사랑스러운 미국 코치가 유서 깊은 영국 축구팀을 인수하는 인야기를 다룬 애플 TV+ 코미디인 테드 래소는 지난 2년 동안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에 애플 로고가 새겨진다면 확실히 훌륭한 광고 도구가 될 것이라는 점도 분명하다(참고로 퀄컴이 맨유와 다년간의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 어색한 만남의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 태드 래소는 대학교 미식축구 감독이 진짜 축구 감독 직무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그러나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은 아직 희박하다. 애플은 스포츠 팀을 운영한 경험이 없으며, 애플의 기업 규모와 별개로 엄청난 금액이기 때문이다. 또 일론 머스크와 코너 맥그리거가 해당 클럽 인수에 관심이 있다고 주장한 것처럼, 이러한 루머 자체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효과를 가진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현재로서는 신빙성을 부여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다. ciokr@idg.co.kr

애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 축구 인수 홍보

2022.11.25

애플이 특정 기업을 인수하려 한다는 소식은 예전에도 많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좀 더 눈길을 끄는 루머가 등장했다. 영국의 축구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에 관심을 가졌다는 루머가 등장했다.  데일리스타는 지난 24일 애플이의 경영진이 맨유의 현 소유주인 조엘 및 아브람 글레이저와의 거래 논의에 관심을 표했다고 보도했다. 제안 가격은 초기 82억 5,000만 파운드(약 100억 달러)로 설정됐지만, 애플이 58억 파운드 상당의 비용을 지출할 계획이라는 구체적인 정보도 있었다.  거래가 성사된다면 기록적인 가격이다. 지난 5월 첼시 FC가 기록한 42억 5,000만 달러라는 가격을 넘어서는 수치다. 글레이저 가문은 지난 2005년 맨유를 8억 파운드에 인수한 바 있다. 물론 애플에게는 충분한 현금이 있다. 애플이 지난 분기 아이패드로 거둔 매출액 정도다.  공교로운 측면도 있다. 애플은 내년 MLS 게임을 스트리밍 중계할 예정이다. 또 모자라지만 사랑스러운 미국 코치가 유서 깊은 영국 축구팀을 인수하는 인야기를 다룬 애플 TV+ 코미디인 테드 래소는 지난 2년 동안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에 애플 로고가 새겨진다면 확실히 훌륭한 광고 도구가 될 것이라는 점도 분명하다(참고로 퀄컴이 맨유와 다년간의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 어색한 만남의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 태드 래소는 대학교 미식축구 감독이 진짜 축구 감독 직무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그러나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은 아직 희박하다. 애플은 스포츠 팀을 운영한 경험이 없으며, 애플의 기업 규모와 별개로 엄청난 금액이기 때문이다. 또 일론 머스크와 코너 맥그리거가 해당 클럽 인수에 관심이 있다고 주장한 것처럼, 이러한 루머 자체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효과를 가진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현재로서는 신빙성을 부여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다. ciokr@idg.co.kr

2022.11.25

고객 경험 쇄신을 IT 어깨에··· IT 리더들, CX 지휘봉을 잡다

고객 경험(CX)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으로 점점 더 이동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IT 리더들의 개입과 책임 비중이 커지고 있다. 찰스 리버 연구소(Charles River Laboratories)의 제품, 서비스 및 경험 디자인 책임자인 에린 하워드는 자신이 회사 제품인 각종 혈액제제의 과학적 복잡성을 모두 이해하고 있찌는 못한다고 인정한다. 하지만 그녀와 그녀의 팀이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있다. 회사가 맺은 각종 상호작용에서 무엇이 효과가 있는지, 그리고 아마도 더 중요하게는 무엇이 효과가 없는지다. 여기서 상호작용은 찰스 리버가 헌혈한 사람들 및 비즈니스 고객들과 가지는 상호작용을 의미한다. 여러 상호작용을 분석해 CX가 개선될 필요가 있는 여러 문제점을 찾는 작업은 전적으로 그녀가 관장한다.   하워드는 2021년 3월 찰스 리버에 합류했다. 이 업체는 제약 및 생명공학 회사, 정부기관 및 학술기관에 연구 및 의약 제품 개발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녀는 “내가 입사할 때 부여받은 임무는 디자인 사고를 도입하고 회사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하워드에 따르면 찰스 리버가 ‘제품, 서비스 및 경험 디자인 책임자’라는 직책을 만든 이유가 있었다. 회사의 디지털 제품이 최고의 CX를 제공하고 고객이 자신의 업무를 더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하워드는 현재 CIO에게 보고하고 있으며, 글로벌 IT 리더십 팀의 일원이다. 그녀는 “CX에 초점을 맞춘 우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업계의 의약품 개발 라이프사이클에서 1년을 단축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원대한 목표다”라고 말했다. 하워드와 그녀의 14명의 디자인 팀은 그렇게 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 그녀의 팀은 다양한 고객 영역에 할당된 그룹으로 팀을 세분화되어 있다. 그녀의 세분화된 디자인 팀은 IT 팀과 협력해 제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탐색 활동에 참여한다. 고객의 요구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고객과 ...

CX 고객경험 고객여정 IT관리

2022.11.23

고객 경험(CX)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으로 점점 더 이동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IT 리더들의 개입과 책임 비중이 커지고 있다. 찰스 리버 연구소(Charles River Laboratories)의 제품, 서비스 및 경험 디자인 책임자인 에린 하워드는 자신이 회사 제품인 각종 혈액제제의 과학적 복잡성을 모두 이해하고 있찌는 못한다고 인정한다. 하지만 그녀와 그녀의 팀이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있다. 회사가 맺은 각종 상호작용에서 무엇이 효과가 있는지, 그리고 아마도 더 중요하게는 무엇이 효과가 없는지다. 여기서 상호작용은 찰스 리버가 헌혈한 사람들 및 비즈니스 고객들과 가지는 상호작용을 의미한다. 여러 상호작용을 분석해 CX가 개선될 필요가 있는 여러 문제점을 찾는 작업은 전적으로 그녀가 관장한다.   하워드는 2021년 3월 찰스 리버에 합류했다. 이 업체는 제약 및 생명공학 회사, 정부기관 및 학술기관에 연구 및 의약 제품 개발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녀는 “내가 입사할 때 부여받은 임무는 디자인 사고를 도입하고 회사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하워드에 따르면 찰스 리버가 ‘제품, 서비스 및 경험 디자인 책임자’라는 직책을 만든 이유가 있었다. 회사의 디지털 제품이 최고의 CX를 제공하고 고객이 자신의 업무를 더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하워드는 현재 CIO에게 보고하고 있으며, 글로벌 IT 리더십 팀의 일원이다. 그녀는 “CX에 초점을 맞춘 우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업계의 의약품 개발 라이프사이클에서 1년을 단축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원대한 목표다”라고 말했다. 하워드와 그녀의 14명의 디자인 팀은 그렇게 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 그녀의 팀은 다양한 고객 영역에 할당된 그룹으로 팀을 세분화되어 있다. 그녀의 세분화된 디자인 팀은 IT 팀과 협력해 제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탐색 활동에 참여한다. 고객의 요구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고객과 ...

2022.11.23

블로그 | 트위터 사태의 반면교사 '사용자 충성심이 바닥나는 순간'

IT 담당 기자의 눈으로 볼 때, 마치 충돌 직전의 차량처럼 느린 동작으로 다가오는 트위터의 파국 사태에는 섬뜩한 교훈이 있다. 트위터를 인수한 새 주인은 직원과 사용자의 충성도를 얻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잃는 것은 한순간에 지나지 않음을 뼈저리게 깨닫고 있다. 억만장자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보석금을 부탁하거나 당장 공항까지 차를 태워 달라고 부탁할 일이 거의 없다. 따라서 충성심의 속성이나 한계를 이해하는 일에는 불리하다고 추측된다. 그러나 사실 충성심은 희한하게 회복 탄력성이 있는 동시에 무서울 정도로 취약한 성질이다. 다른 많은 것이 그렇듯, 충성심도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다가 갑자기 없어진다.   애플 같은 다른 기업이 트위터처럼 추락할 가능성은 작다. 특히 애플 경영진은 전반적으로 트위터 지도부처럼 종잡을 수 없는 사람들은 아니기 때문이다. (팀 쿡이 개인적인 생각을 참지 못하고 괴상한 단문 메시지를 공개해 주가가 곤두박질치는 일은 상상하기 어렵다.) 그러나 애플 경영진 중 누군가는 트위터를 주시하고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사용자의 충성심을 놓고 모험을 한다면, 애플은 잃을 것이 훨씬 더 많은 판국이기 때문이다. 애플은 그 어떤 경쟁사보다 사용자 충성도에 대한 의존성이 높다. 다른 기업은 광고와 데이터 수집을, 또는 하드웨어를 최고 사양이나 최저가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사업 모델을 구축했지만, 애플은 경험에 집중했다. 애플 제품은 인기도 많고 품질도 우수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가 생활 양식까지 산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냉소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그런 의도는 아니다. 애플과 그 추종자가 가끔 종교 광신자 같은 경향을 보여 눈에 거슬릴 때도 있다. 그러나 애플 사업 모델의 성패는 무엇보다 고객이 ‘애플은 멋지고 윤리적인 회사다, 애플 제품을 구입하는 사람도 멋지고 윤리적이다’라고 믿게 만드는 것에 달려 있다. 이렇듯 흔치 않은 사용자 중심 모델로 타사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예를 들면, 테러리스트...

충성심 트위터 일론머스크 사용자이탈 아이폰 애플 팀쿡

2022.11.23

IT 담당 기자의 눈으로 볼 때, 마치 충돌 직전의 차량처럼 느린 동작으로 다가오는 트위터의 파국 사태에는 섬뜩한 교훈이 있다. 트위터를 인수한 새 주인은 직원과 사용자의 충성도를 얻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잃는 것은 한순간에 지나지 않음을 뼈저리게 깨닫고 있다. 억만장자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보석금을 부탁하거나 당장 공항까지 차를 태워 달라고 부탁할 일이 거의 없다. 따라서 충성심의 속성이나 한계를 이해하는 일에는 불리하다고 추측된다. 그러나 사실 충성심은 희한하게 회복 탄력성이 있는 동시에 무서울 정도로 취약한 성질이다. 다른 많은 것이 그렇듯, 충성심도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다가 갑자기 없어진다.   애플 같은 다른 기업이 트위터처럼 추락할 가능성은 작다. 특히 애플 경영진은 전반적으로 트위터 지도부처럼 종잡을 수 없는 사람들은 아니기 때문이다. (팀 쿡이 개인적인 생각을 참지 못하고 괴상한 단문 메시지를 공개해 주가가 곤두박질치는 일은 상상하기 어렵다.) 그러나 애플 경영진 중 누군가는 트위터를 주시하고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사용자의 충성심을 놓고 모험을 한다면, 애플은 잃을 것이 훨씬 더 많은 판국이기 때문이다. 애플은 그 어떤 경쟁사보다 사용자 충성도에 대한 의존성이 높다. 다른 기업은 광고와 데이터 수집을, 또는 하드웨어를 최고 사양이나 최저가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사업 모델을 구축했지만, 애플은 경험에 집중했다. 애플 제품은 인기도 많고 품질도 우수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가 생활 양식까지 산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냉소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그런 의도는 아니다. 애플과 그 추종자가 가끔 종교 광신자 같은 경향을 보여 눈에 거슬릴 때도 있다. 그러나 애플 사업 모델의 성패는 무엇보다 고객이 ‘애플은 멋지고 윤리적인 회사다, 애플 제품을 구입하는 사람도 멋지고 윤리적이다’라고 믿게 만드는 것에 달려 있다. 이렇듯 흔치 않은 사용자 중심 모델로 타사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예를 들면, 테러리스트...

2022.11.23

특명! 고객 재참여를 유도하라··· 영화관 체인의 ‘CDP’ 활용 전략

말레이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영화관 체인 TGV 시네마(TGV Cinemas)는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을 구축해 관객의 다양성에 맞춰 참여를 개인화하고, 방문 빈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TGV 시네마는 말레이시아에서 총 38개의 멀티플렉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의 최고마케팅책임자 모힛 바르가바는 <CMO>와의 인터뷰에서 (말레이시아가) 다문화 국가이기 때문에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는 매력적이고 감성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마케팅에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역사적으로 TGV의 콘텐츠와 마케팅은 말레이시아의 제2언어이자 비즈니스 언어인 영어를 기반으로 해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는 모국어인 말레이어, 타밀어, 광둥어로 상호작용한다. 게다가 이러한 다양성은 필연적으로 가치관, 관심사, 문화적 감수성 등의 차이로 이어진다.  바르가바는 “다양한 콘텐츠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고객) 세그먼트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커뮤니케이션을 연결하고 개인화한다는 것은 콘텐츠부터 이미지까지 모든 것을 통해 관련성을 쌓는 것을 의미한다”라면서, “TGV에서는 이러한 세그먼트를 알고는 있었지만 정교한 방식의 개인화가 요구됐고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와 EG가 모두 필요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객 데이터 기능을 개선하는 이유로 이러한 다양성과 맥락을 고려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시간 세그멘테이션 민첩성과 최적화를 달성하는 것도 중요했다고 그는 언급했다. 바르가바는 “하루에 6번 회전하는 TGV의 5만 5,000석 재고 좌석 중 80% 이상이 상영 2시간 전에 팔린다. 따라서 핵심은 인벤토리가 실행되는 시점에 가까운 잠재고객을 전환하는 것이다. 빠른 전환을 위해서 규칙 기반 세그멘테이션을 통해 자동화해야 했다”라고 전했다.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투자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기술 스택이 필요했다. 바르가바는 “고객 데이터를 통합한 다음 마케팅 및 참여 활동을 조율하는 고객 데이...

고객 참여 고객 인게이지먼트 고객 데이터 플랫폼 CDP

2022.11.22

말레이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영화관 체인 TGV 시네마(TGV Cinemas)는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을 구축해 관객의 다양성에 맞춰 참여를 개인화하고, 방문 빈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TGV 시네마는 말레이시아에서 총 38개의 멀티플렉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의 최고마케팅책임자 모힛 바르가바는 <CMO>와의 인터뷰에서 (말레이시아가) 다문화 국가이기 때문에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는 매력적이고 감성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마케팅에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역사적으로 TGV의 콘텐츠와 마케팅은 말레이시아의 제2언어이자 비즈니스 언어인 영어를 기반으로 해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는 모국어인 말레이어, 타밀어, 광둥어로 상호작용한다. 게다가 이러한 다양성은 필연적으로 가치관, 관심사, 문화적 감수성 등의 차이로 이어진다.  바르가바는 “다양한 콘텐츠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고객) 세그먼트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커뮤니케이션을 연결하고 개인화한다는 것은 콘텐츠부터 이미지까지 모든 것을 통해 관련성을 쌓는 것을 의미한다”라면서, “TGV에서는 이러한 세그먼트를 알고는 있었지만 정교한 방식의 개인화가 요구됐고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와 EG가 모두 필요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객 데이터 기능을 개선하는 이유로 이러한 다양성과 맥락을 고려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시간 세그멘테이션 민첩성과 최적화를 달성하는 것도 중요했다고 그는 언급했다. 바르가바는 “하루에 6번 회전하는 TGV의 5만 5,000석 재고 좌석 중 80% 이상이 상영 2시간 전에 팔린다. 따라서 핵심은 인벤토리가 실행되는 시점에 가까운 잠재고객을 전환하는 것이다. 빠른 전환을 위해서 규칙 기반 세그멘테이션을 통해 자동화해야 했다”라고 전했다.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투자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기술 스택이 필요했다. 바르가바는 “고객 데이터를 통합한 다음 마케팅 및 참여 활동을 조율하는 고객 데이...

2022.11.22

애플 앱스토어, '맞춤화 추천' 꺼도 사용자 추적한다? iOS 개발자 의혹 제기

개인 정보 보호와 앱스토어 지침에 대한 위선적인 태도로 애플이 여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애플 앱스토어가 맞춤화 광고 및 추천 옵션이 꺼진 상태에서도 여전히 사용자 데이터를 추적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프로필에 자신을 “캐나다와 독일 출신의 iOS 개발자이자 사이버보안 연구원"이라고 밝힌 트위터 계정 ’미스크(Mysk)’가 지난 11월 4일 iOS 14.6에서 구동되는 앱스토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게시하며 한 의혹을 제기했다. 미스크가 분석한 건 앱스토어가 애플에 전송하는 JSON 파일이다. JSON 파일은 데이터를 전송할 때 많이 쓰이는 경량의 데이터 교환 형식이다. iOS14.6 앱스토어의 JSON 파일은 앱스토어를 쓴 사용자의 기기 정보를 비롯해 어떤 버튼을 탭하는지 추적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었다. 미스크는 개인 맞춤화 추천이나 개인 맞춤형 광고 옵션을 꺼도 이러한 데이터가 기록되고 전송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미스크는 iOS 14.6에서 구동되는 앱스토어를 분석한 결과지만 ”iOS 16도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 본다“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사용자가 앱스토어를 쓰면 위와 같은 파일이 애플이 관리하는 통합서비스(https://xp.apple.com)로 전송된다. 이 파일 중 한 가지를 자세히 살펴보면 고유 식별자(redacted ID)가 특정 앱스토어 세션을 파악해 사용자 프로파일에 매핑 해놓은 데이터가 나온다. 그 밑 코드에는 기기 정보를 비롯해 사용자가 어느 버튼을 언제 탭했는지 등등 자세한 사용자 행동 추적 데이터가 나온다.    앱 간 추적 vs 앱 내 추적 이 개발자들에 따르면, 애플은 2021년 5월 iOS 14.6를 출시한 이래 앱스토어 내에서 사용자의 행동을 추적해왔다. <BGR>의 호세 아도르노 기자는 비록 한 달 전 애플이 14.5를 출시하며 앱 추적 투명성 기능을 도입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앱 추...

애플 개인정보보호 애플 앱스토어 애플앱스토어심사 앱스토어지침

2022.11.09

개인 정보 보호와 앱스토어 지침에 대한 위선적인 태도로 애플이 여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애플 앱스토어가 맞춤화 광고 및 추천 옵션이 꺼진 상태에서도 여전히 사용자 데이터를 추적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프로필에 자신을 “캐나다와 독일 출신의 iOS 개발자이자 사이버보안 연구원"이라고 밝힌 트위터 계정 ’미스크(Mysk)’가 지난 11월 4일 iOS 14.6에서 구동되는 앱스토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게시하며 한 의혹을 제기했다. 미스크가 분석한 건 앱스토어가 애플에 전송하는 JSON 파일이다. JSON 파일은 데이터를 전송할 때 많이 쓰이는 경량의 데이터 교환 형식이다. iOS14.6 앱스토어의 JSON 파일은 앱스토어를 쓴 사용자의 기기 정보를 비롯해 어떤 버튼을 탭하는지 추적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었다. 미스크는 개인 맞춤화 추천이나 개인 맞춤형 광고 옵션을 꺼도 이러한 데이터가 기록되고 전송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미스크는 iOS 14.6에서 구동되는 앱스토어를 분석한 결과지만 ”iOS 16도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 본다“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사용자가 앱스토어를 쓰면 위와 같은 파일이 애플이 관리하는 통합서비스(https://xp.apple.com)로 전송된다. 이 파일 중 한 가지를 자세히 살펴보면 고유 식별자(redacted ID)가 특정 앱스토어 세션을 파악해 사용자 프로파일에 매핑 해놓은 데이터가 나온다. 그 밑 코드에는 기기 정보를 비롯해 사용자가 어느 버튼을 언제 탭했는지 등등 자세한 사용자 행동 추적 데이터가 나온다.    앱 간 추적 vs 앱 내 추적 이 개발자들에 따르면, 애플은 2021년 5월 iOS 14.6를 출시한 이래 앱스토어 내에서 사용자의 행동을 추적해왔다. <BGR>의 호세 아도르노 기자는 비록 한 달 전 애플이 14.5를 출시하며 앱 추적 투명성 기능을 도입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앱 추...

2022.11.09

메타, '크레에이터 경제의 부상' 보고서 발표··· "상위 9개국에만 3억 명"

콘텐츠가 자아실현, 사회봉사, 생계유지 수단으로 떠오르면서, 콘텐츠 창작자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크리에이터 경제가 급부상하고 있다. 2017년 기준 1,700만 명으로 추산되던 미국 크리에이터는 2022년 8,500만 명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을 포함한 상위 9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는 약 3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Meta)가 '크리에이터 경제의 부상(The Rise of the Creator Economy)'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하고, 콘텐츠 크리에이터 생태계와 이로 인해 변화하는 새로운 경제 흐름을 조명했다. 보고서는 메타의 의뢰를 받은 '크리에이티브 클래스의 부상(Rise of the Creative Class)'의 저자이면서, CCG(Creative Class Group)의 설립자인 리처드 플로리다(Richard Florida)가 작성했다. 크리에이터들이 생산하는 콘텐츠의 주요 주제는 기업가 정신, 자기 계발, 마케팅, 온라인 비즈니스, 예술, 스몰 비즈니스, 정신 건강, 경력 관리 등이다. (자료 : www.creativeclass.com) 메타는 "우리는 크리에이터를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비디오, 영화, 예술, 음악, 디자인, 텍스트, 게임 또는 청중이 액세스하고 응답할 수 있는 기타 미디어의 형태로 고유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만들고 게시하는 사람으로 정의한다. 크리에이터는 멤버십, 구독, 디지털 팁, 광고, 브랜드 파트너십, 보증, 플랫폼에서 직접 자금 지원 및 기타 형태의 디지털 결제를 통해 자신의 노력으로 수익을 창출한다'고 크리에이터와 관련 생태계를 정의했다. 보고서는 2017년을 기준으로 약 1,700만 명으로 추산되던 미국 크리에이터가 2022년 설문 조사에서 약 8,500만 명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미국을 포함한 주요 9개 나라의 크리에이터를 합하면 약 3억 명이 콘텐츠 생산과 판매 등으로, 자신의 비전을 실현하거나 생계를 유지를 위한 수익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

콘텐츠 크리에이터 크리에이터 경제 메타

2022.11.08

콘텐츠가 자아실현, 사회봉사, 생계유지 수단으로 떠오르면서, 콘텐츠 창작자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크리에이터 경제가 급부상하고 있다. 2017년 기준 1,700만 명으로 추산되던 미국 크리에이터는 2022년 8,500만 명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을 포함한 상위 9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는 약 3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Meta)가 '크리에이터 경제의 부상(The Rise of the Creator Economy)'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하고, 콘텐츠 크리에이터 생태계와 이로 인해 변화하는 새로운 경제 흐름을 조명했다. 보고서는 메타의 의뢰를 받은 '크리에이티브 클래스의 부상(Rise of the Creative Class)'의 저자이면서, CCG(Creative Class Group)의 설립자인 리처드 플로리다(Richard Florida)가 작성했다. 크리에이터들이 생산하는 콘텐츠의 주요 주제는 기업가 정신, 자기 계발, 마케팅, 온라인 비즈니스, 예술, 스몰 비즈니스, 정신 건강, 경력 관리 등이다. (자료 : www.creativeclass.com) 메타는 "우리는 크리에이터를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비디오, 영화, 예술, 음악, 디자인, 텍스트, 게임 또는 청중이 액세스하고 응답할 수 있는 기타 미디어의 형태로 고유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만들고 게시하는 사람으로 정의한다. 크리에이터는 멤버십, 구독, 디지털 팁, 광고, 브랜드 파트너십, 보증, 플랫폼에서 직접 자금 지원 및 기타 형태의 디지털 결제를 통해 자신의 노력으로 수익을 창출한다'고 크리에이터와 관련 생태계를 정의했다. 보고서는 2017년을 기준으로 약 1,700만 명으로 추산되던 미국 크리에이터가 2022년 설문 조사에서 약 8,500만 명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미국을 포함한 주요 9개 나라의 크리에이터를 합하면 약 3억 명이 콘텐츠 생산과 판매 등으로, 자신의 비전을 실현하거나 생계를 유지를 위한 수익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

2022.11.08

서드파티 쿠키 대안으로 떠오른 오픈소스 'UID2'

가정에서는 임시방편으로 만든 해결책이 영구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판자 2개와 벽돌 4장으로 만든 신발장이 대표적인 예다. 그런데 이런 일은 IT 분야에서도 종종 발생한다. 미봉책으로 사용한 기술이 원래의 목적과는 달리 영구적인 솔루션이 되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서드파티 쿠키이다.   오늘날 사용자가 웹 사이트를 방문할 때마다 승낙하기를 꺼리고, 브라우저 설정에서 공을 들여 선택하는 서드파티 쿠키는 원래 웹 사용을 단순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온라인 쇼핑몰의 장바구니에 넣어 둔 상품이 며칠 뒤에 다시 방문해도 그대로 남아 있다면, 분명 큰 이점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쿠키가 제공하는 부가 가치는 오용되고 있다. 쿠키 정보를 기반으로 특정 상품에 관심을 보인 사용자 그룹에게 광고를 보여주는 데 이용되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 광고는 쿠키 없이도 운영할 수 있지만, 쿠키 없이 어떤 대상에게 광고가 전달되고 전환율이 얼마나 되는지를 예측하려면 훨씬 많은 비용이 든다. 쿠키가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쿠키의 기능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므로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것만 아니라면 계속 사용될 것이다. 서드파티 쿠키는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하고 공유하는데, 이 때문에 GDPR 이후 규제 당국의 주목을 받아 웹 사이트 방문자에게 성가신 경고 문구를 제시해야 한다. 마케팅 관리자는 쿠키의 중요성을 과대평가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많은 사용자가 어쨌든 서드파티 쿠키를 차단하고 있다. 게다가 사파리나 파이어폭스 같은 웹 브라우저는 한동안 서드파티 쿠키 차단이 기본 설정이었다. 이미 웹 트래픽의 절반 이상이 이들 쿠키 없이 흐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웹은 본질적으로 선형적인 고객 여정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서드파티 쿠키는 특별한 관심의 대상이었다. 또한 서드파티 쿠키를 이용하면 자사 웹 사이트를 벗어난 고객을 따라다닐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가능성을 제공하는 것이 쿠키만은 아니다. 인공 지능과 빅 데이터/분석, 최신 ID 솔루션을 이...

서드파티쿠키 UID 프라이버시 마케팅 광고

2022.11.07

가정에서는 임시방편으로 만든 해결책이 영구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판자 2개와 벽돌 4장으로 만든 신발장이 대표적인 예다. 그런데 이런 일은 IT 분야에서도 종종 발생한다. 미봉책으로 사용한 기술이 원래의 목적과는 달리 영구적인 솔루션이 되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서드파티 쿠키이다.   오늘날 사용자가 웹 사이트를 방문할 때마다 승낙하기를 꺼리고, 브라우저 설정에서 공을 들여 선택하는 서드파티 쿠키는 원래 웹 사용을 단순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온라인 쇼핑몰의 장바구니에 넣어 둔 상품이 며칠 뒤에 다시 방문해도 그대로 남아 있다면, 분명 큰 이점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쿠키가 제공하는 부가 가치는 오용되고 있다. 쿠키 정보를 기반으로 특정 상품에 관심을 보인 사용자 그룹에게 광고를 보여주는 데 이용되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 광고는 쿠키 없이도 운영할 수 있지만, 쿠키 없이 어떤 대상에게 광고가 전달되고 전환율이 얼마나 되는지를 예측하려면 훨씬 많은 비용이 든다. 쿠키가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쿠키의 기능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므로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것만 아니라면 계속 사용될 것이다. 서드파티 쿠키는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하고 공유하는데, 이 때문에 GDPR 이후 규제 당국의 주목을 받아 웹 사이트 방문자에게 성가신 경고 문구를 제시해야 한다. 마케팅 관리자는 쿠키의 중요성을 과대평가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많은 사용자가 어쨌든 서드파티 쿠키를 차단하고 있다. 게다가 사파리나 파이어폭스 같은 웹 브라우저는 한동안 서드파티 쿠키 차단이 기본 설정이었다. 이미 웹 트래픽의 절반 이상이 이들 쿠키 없이 흐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웹은 본질적으로 선형적인 고객 여정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서드파티 쿠키는 특별한 관심의 대상이었다. 또한 서드파티 쿠키를 이용하면 자사 웹 사이트를 벗어난 고객을 따라다닐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가능성을 제공하는 것이 쿠키만은 아니다. 인공 지능과 빅 데이터/분석, 최신 ID 솔루션을 이...

2022.11.07

칼럼 | 우리 회사 브랜드를 인질로?··· 어도비·팬톤의 유료화 만행

회사의 브랜드 관련 자산이 팬톤 컬러를 사용하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윗으로 창안됐는가? 그렇다면 이를 계속 사용하는 대가로 돈을 지불해야 할 수 있다. 오래 전에 만든 브랜드 자산일지라도 그렇다.    타인은 지옥(Hell is other people)이라는 경구가 또 다시 사실로 입증되는 것일까? 업계 선두의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제품군(Adobe Creative Suite)에서 생성된 문서에 팬톤(Pantone) 색상으로 브랜드 자산을 구축한 회사들이 이제 와서 귀중한 자산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전혀 말이 되지 않는 이유에 따라서다. 어떻게 된 일인가? 수십 년 동안 어도비는 자사의 창작 앱인 포토샵(Photoshop), 인디자인(InDesign),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등에서 팬톤 스폿 색상(Pantone spot colors)을 지원해 왔다. 어도비 제품은 수많은 기업의 디자인 관련 부서에서 사용하는 디자인 제품군이다. 또 대부분 회사들의 브랜드용 그래픽 자산에는 인쇄 형태와 온라인 형태가 섞여 있다. 기업들의 브랜드 자산 중 최소한 일부는 팬톤을 사용해 만들어진 것이 현실이다.  팬톤이란 디자이너가 선택한 색상과 인쇄된 것이 일치하도록 하는 표준화된 색상 모음이다. 인쇄업자는 정확한 인쇄를 위해 그런 색상을 사용(하고 구매)한다. 회사들이 주로 팬톤을 중심으로 인쇄 작업의 색보정을 진행한다. 대기업과 브랜딩 작업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대기업이 정확한 색상 재현에 두는 가치를 알고 있을 터다. 문제는 11월 이후 팬톤 컬러북 중에서 팬톤 + CMYK 코팅, 팬톤 + CMYK 비코팅, 팬톤 + 메탈릭 코팅만 라이선스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자유 기업 정신? 표준은 표준이라는 사실과 해당 표준의 소유권이 누군가에게 속해 있다는 사실은 애석하게도 별개다. 이런 상황은 오랜 세월 동안 아무 문제가 없었다. 팬톤 라이선싱이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제품군 비용에 포함되어 있었기 ...

어도비 팬톤 라이선ㅅ 브랜드 브랜딩 만행 비극

2022.11.03

회사의 브랜드 관련 자산이 팬톤 컬러를 사용하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윗으로 창안됐는가? 그렇다면 이를 계속 사용하는 대가로 돈을 지불해야 할 수 있다. 오래 전에 만든 브랜드 자산일지라도 그렇다.    타인은 지옥(Hell is other people)이라는 경구가 또 다시 사실로 입증되는 것일까? 업계 선두의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제품군(Adobe Creative Suite)에서 생성된 문서에 팬톤(Pantone) 색상으로 브랜드 자산을 구축한 회사들이 이제 와서 귀중한 자산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전혀 말이 되지 않는 이유에 따라서다. 어떻게 된 일인가? 수십 년 동안 어도비는 자사의 창작 앱인 포토샵(Photoshop), 인디자인(InDesign),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등에서 팬톤 스폿 색상(Pantone spot colors)을 지원해 왔다. 어도비 제품은 수많은 기업의 디자인 관련 부서에서 사용하는 디자인 제품군이다. 또 대부분 회사들의 브랜드용 그래픽 자산에는 인쇄 형태와 온라인 형태가 섞여 있다. 기업들의 브랜드 자산 중 최소한 일부는 팬톤을 사용해 만들어진 것이 현실이다.  팬톤이란 디자이너가 선택한 색상과 인쇄된 것이 일치하도록 하는 표준화된 색상 모음이다. 인쇄업자는 정확한 인쇄를 위해 그런 색상을 사용(하고 구매)한다. 회사들이 주로 팬톤을 중심으로 인쇄 작업의 색보정을 진행한다. 대기업과 브랜딩 작업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대기업이 정확한 색상 재현에 두는 가치를 알고 있을 터다. 문제는 11월 이후 팬톤 컬러북 중에서 팬톤 + CMYK 코팅, 팬톤 + CMYK 비코팅, 팬톤 + 메탈릭 코팅만 라이선스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자유 기업 정신? 표준은 표준이라는 사실과 해당 표준의 소유권이 누군가에게 속해 있다는 사실은 애석하게도 별개다. 이런 상황은 오랜 세월 동안 아무 문제가 없었다. 팬톤 라이선싱이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제품군 비용에 포함되어 있었기 ...

2022.11.03

“메타버스 열기 식을 것” 포레스터 2023 마케팅 전망 

포레스터가 B2C 마케팅과 관련해 내년 시장 변동성에 따라 마케터가 안전한 플레이를 하게 되리라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 결과 CMO가 브랜드 경험 개선에 중점을 둔 테스트 및 학습 예산을 퍼포먼스 미디어 채널로 전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마테크 비용은 증가하여 더 많은 예산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포레스터의 B2C 마케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마케터가 ‘마테크’에 최대 20%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할 것이라고 예측됐는데, 이는 마케팅 기술 분야 전반에 걸친 비용 증가, 경쟁 심화 등의 직접적인 결과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마테크 벤더는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모바일 전용 솔루션 등의 특화된 기능 또는 접객 서비스나 의료 등 특정 산업에 주력하면서 앞다퉈 차별화를 꾀할 것”이라며, “엔터프라이즈 마케팅 제품군 카테고리의 벤더들은 이미 전문 분야로 세분화되고 있다. 이에 마케터는 역량 격차에 따라 솔루션을 맞추기가 더 쉬워질 것”이라고 포레스터는 말했다.  “하지만 대가는 있다. 이를테면 라이선스 비용 상승, 분할된 벤더 생태계, 더 많은 통합의 필요성은 더 많은 마테크 지출과 동일하다”라고 포레스터는 전했다.   아울러 포레스터는 경제적 변동성뿐만 아니라 정치적 변동성으로 인해 마케터가 안전하게 플레이한다는 명목으로 브랜드 가치를 경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의 ‘안티 워크(Anti-Woke)’ 운동(편집자 주: 워크(Woke; 깨어 있는) 자본주의에 반발해 기업이 정치적 올바름을 내세우며 착한 척하지 말고 이익에 충실하라는 의미) 그리고 정치 광고를 둘러싼 EU의 단속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의도치 않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주류 브랜드가 대중의 정치적 입장에서 후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레스터의 B2C 마케팅 예측 보고서 저자 마이크 프루크스와 에밀리 콜린스는 “브랜드가 가치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포기하진 않을 ...

포레스터 2023 전망 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팅 마테크 고객 데이터 플랫폼 안티 워크

2022.11.03

포레스터가 B2C 마케팅과 관련해 내년 시장 변동성에 따라 마케터가 안전한 플레이를 하게 되리라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 결과 CMO가 브랜드 경험 개선에 중점을 둔 테스트 및 학습 예산을 퍼포먼스 미디어 채널로 전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마테크 비용은 증가하여 더 많은 예산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포레스터의 B2C 마케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마케터가 ‘마테크’에 최대 20%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할 것이라고 예측됐는데, 이는 마케팅 기술 분야 전반에 걸친 비용 증가, 경쟁 심화 등의 직접적인 결과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마테크 벤더는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모바일 전용 솔루션 등의 특화된 기능 또는 접객 서비스나 의료 등 특정 산업에 주력하면서 앞다퉈 차별화를 꾀할 것”이라며, “엔터프라이즈 마케팅 제품군 카테고리의 벤더들은 이미 전문 분야로 세분화되고 있다. 이에 마케터는 역량 격차에 따라 솔루션을 맞추기가 더 쉬워질 것”이라고 포레스터는 말했다.  “하지만 대가는 있다. 이를테면 라이선스 비용 상승, 분할된 벤더 생태계, 더 많은 통합의 필요성은 더 많은 마테크 지출과 동일하다”라고 포레스터는 전했다.   아울러 포레스터는 경제적 변동성뿐만 아니라 정치적 변동성으로 인해 마케터가 안전하게 플레이한다는 명목으로 브랜드 가치를 경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의 ‘안티 워크(Anti-Woke)’ 운동(편집자 주: 워크(Woke; 깨어 있는) 자본주의에 반발해 기업이 정치적 올바름을 내세우며 착한 척하지 말고 이익에 충실하라는 의미) 그리고 정치 광고를 둘러싼 EU의 단속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의도치 않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주류 브랜드가 대중의 정치적 입장에서 후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레스터의 B2C 마케팅 예측 보고서 저자 마이크 프루크스와 에밀리 콜린스는 “브랜드가 가치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포기하진 않을 ...

2022.11.03

칼럼ㅣ'합성 미디어'는 비즈니스를 어떻게 바꿀까

앞으로 10년 동안 AI가 영상, 소리, 글의 창작을 개선하고, 가속화하며, 변화시킬 전망이다.  향후 몇 년간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칠 가장 큰 기술 트렌드는 ‘합성 미디어(Synthetic media)’다. 물론 아직은 회의실과 줌 회의에서 거의 언급되지 않는 말이긴 하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합성 미디어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것이 왜 그렇게 영향을 미칠지 살펴보도록 하자.    합성 미디어는 인공지능(AI)에 의해 또는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생성되는 모든 종류의 영상, 사진, 가상 객체, 소리, 글을 말한다. 이 카테고리에는 딥페이크 콘텐츠, 텍스트 명령어를 입력해 AI가 생성하는 ‘예술’,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환경의 가상 콘텐츠, 기타 새로운 콘텐츠 유형이 포함된다.  (지금까지) 많은 합성 미디어 도구는 학술 연구 또는 제한된 베타로 시작됐다. 하지만 이는 이제 비즈니스, 마케팅, 미디어 그리고 인간의 문화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기 직전이다.  얼마나 거대할까? ‘딥페이크: 인포칼립스가 오고 있다(Deepfakes: The Coming Infocalypse)’의 저자이자 합성 미디어 애널리스트 니나 쉬크는 (저서에서) “4년 이내에 모든 온라인 콘텐츠의 약 90%가 합성 미디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러한 전망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디자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창의성이 필요하다. 합성 미디어는 이 모든 영역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가속화해 매우 빠른 프로토타이핑, 창의적인 콘텐츠, 향상된 커뮤니케이션 및 디자인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미래학자들은 AI가 인력을 대체할 것인지 아니면 증강할 것인지 수십 년 동안 숙고해왔다. 합성 미디어는 인간의 역량을 확장하고, 인간이 새로운 수준의 성과에 도달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는 ‘증강’ 지점을 나타낸다.  이를테면 브랜드의 얼굴 역할을 할 대변인, 마스코트, 연예인을 둘 필...

합성 미디어 가상현실 혼합현실 증강현실 딥페이크 인공지능 가상 인플루언서 메타버스

2022.11.02

앞으로 10년 동안 AI가 영상, 소리, 글의 창작을 개선하고, 가속화하며, 변화시킬 전망이다.  향후 몇 년간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칠 가장 큰 기술 트렌드는 ‘합성 미디어(Synthetic media)’다. 물론 아직은 회의실과 줌 회의에서 거의 언급되지 않는 말이긴 하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합성 미디어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것이 왜 그렇게 영향을 미칠지 살펴보도록 하자.    합성 미디어는 인공지능(AI)에 의해 또는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생성되는 모든 종류의 영상, 사진, 가상 객체, 소리, 글을 말한다. 이 카테고리에는 딥페이크 콘텐츠, 텍스트 명령어를 입력해 AI가 생성하는 ‘예술’,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환경의 가상 콘텐츠, 기타 새로운 콘텐츠 유형이 포함된다.  (지금까지) 많은 합성 미디어 도구는 학술 연구 또는 제한된 베타로 시작됐다. 하지만 이는 이제 비즈니스, 마케팅, 미디어 그리고 인간의 문화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기 직전이다.  얼마나 거대할까? ‘딥페이크: 인포칼립스가 오고 있다(Deepfakes: The Coming Infocalypse)’의 저자이자 합성 미디어 애널리스트 니나 쉬크는 (저서에서) “4년 이내에 모든 온라인 콘텐츠의 약 90%가 합성 미디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러한 전망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디자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창의성이 필요하다. 합성 미디어는 이 모든 영역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가속화해 매우 빠른 프로토타이핑, 창의적인 콘텐츠, 향상된 커뮤니케이션 및 디자인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미래학자들은 AI가 인력을 대체할 것인지 아니면 증강할 것인지 수십 년 동안 숙고해왔다. 합성 미디어는 인간의 역량을 확장하고, 인간이 새로운 수준의 성과에 도달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는 ‘증강’ 지점을 나타낸다.  이를테면 브랜드의 얼굴 역할을 할 대변인, 마스코트, 연예인을 둘 필...

2022.11.02

'여전히 흔한' CIO의 평판 관리 실수 7가지

존경은 모든 CIO에게 ‘자산’과 같다. 지식, 신뢰성, 정직성을 갖췄다는 등의 양호한 평판을 얻으려면 오랜 시간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그러나, 서두르거나 순간적인 실수로 저지른 단 하나의 잘못된 행동이 평판을 잿더미로 만들 수 있다. IT 리더의 역할은 지난 몇 년간 극적으로 변했다. 비즈니스 컨설턴트 겸 코치 크리스토퍼 엠 워커는 “CIO가 옛날에는 회사의 전체 IT 인프라를 책임지는 최고정보책임자였지만 지금은 조직 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을 책임지는 최고혁신책임자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CIO의 역할이 지난 몇 년간 상당히 진화했음에도 많은 IT 리더들이 오랜 함정에 계속 빠지고 있다. 워커는 “비록 CIO 역할은 그 속성상 계속 바뀌지만 CIO가 직업적인 평판을 망치는 확실한 방법은 그리 변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IT 리더들을 주기적으로 궁지에 빠트려 괴롭히는 흔한 실수들이 있다. CIO들이 의도치 않게 본인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7가지 실수를 살펴본다.   융통성 부족 빠른 변화 속에서 조직에는 민첩할 뿐만 아니라 변화를 편하게 느끼는 리더가 필요하다. 워커는 “만일 CIO가 융통성이 없고 변화에 저항한다면 그 사실은 곧 드러날 것이고 평판이 악화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꾸준한 의사소통도 중요하다. 그는 “사업 부서는 물론 IT 부서와도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면 탄탄한 명성을 구축하는 길이 순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워커는 CIO들이 지지자를 모으고 동맹을 결성하는 등 경여진 내 상호작용에서 좀 더 정치적으로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불가피하게 마주칠 복잡한 정치적인 환경을 헤쳐 나갈 수 있어야 한다”면서 “어렵고 스트레스 받는 일일 수 있지만 CIO들이 본인의 경력에서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할 수 있어야 하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존재감 부족 웨스트게이트 이그제큐티브 브랜딩 앤 커리어 컨설팅(Westgate Executive Branding and Career Consulting) 창립자...

개인 브랜드 퍼스널 브랜드 IT 리더 IT 평판 현업

2022.10.31

존경은 모든 CIO에게 ‘자산’과 같다. 지식, 신뢰성, 정직성을 갖췄다는 등의 양호한 평판을 얻으려면 오랜 시간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그러나, 서두르거나 순간적인 실수로 저지른 단 하나의 잘못된 행동이 평판을 잿더미로 만들 수 있다. IT 리더의 역할은 지난 몇 년간 극적으로 변했다. 비즈니스 컨설턴트 겸 코치 크리스토퍼 엠 워커는 “CIO가 옛날에는 회사의 전체 IT 인프라를 책임지는 최고정보책임자였지만 지금은 조직 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을 책임지는 최고혁신책임자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CIO의 역할이 지난 몇 년간 상당히 진화했음에도 많은 IT 리더들이 오랜 함정에 계속 빠지고 있다. 워커는 “비록 CIO 역할은 그 속성상 계속 바뀌지만 CIO가 직업적인 평판을 망치는 확실한 방법은 그리 변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IT 리더들을 주기적으로 궁지에 빠트려 괴롭히는 흔한 실수들이 있다. CIO들이 의도치 않게 본인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7가지 실수를 살펴본다.   융통성 부족 빠른 변화 속에서 조직에는 민첩할 뿐만 아니라 변화를 편하게 느끼는 리더가 필요하다. 워커는 “만일 CIO가 융통성이 없고 변화에 저항한다면 그 사실은 곧 드러날 것이고 평판이 악화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꾸준한 의사소통도 중요하다. 그는 “사업 부서는 물론 IT 부서와도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면 탄탄한 명성을 구축하는 길이 순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워커는 CIO들이 지지자를 모으고 동맹을 결성하는 등 경여진 내 상호작용에서 좀 더 정치적으로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불가피하게 마주칠 복잡한 정치적인 환경을 헤쳐 나갈 수 있어야 한다”면서 “어렵고 스트레스 받는 일일 수 있지만 CIO들이 본인의 경력에서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할 수 있어야 하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존재감 부족 웨스트게이트 이그제큐티브 브랜딩 앤 커리어 컨설팅(Westgate Executive Branding and Career Consulting) 창립자...

2022.10.31

비용 센터에서 성장 동력으로... '고객 서비스'의 새 역할

고객 서비스의 새로운 역할은 엔드투엔드 고객 여정의 접점을 연결하는 것이다.  가치 있게 여기던 것이 변해 더 이상 이전처럼 좋지 않을 때 ‘예전 같지 않다’라고 말한다. 훌륭한 (고객) 서비스는 고객 경험의 핵심이었다. 요즘은 고객 서비스가 ‘예전 같지 않다’. 지난 수십 년간 고객 서비스는 비용 센터가 됐다. 또 규모, 자동화, 속도, 이윤을 강조하면서 고객 경험이 희생되는 대가가 수반됐다. 하지만 최신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비스의 역할이 고객 경험 통합을 위해 ‘서비스’로 다시 전환되고 있다.  컨택센터가 탄생한 1960년대 이래, 고객 서비스는 비즈니스 단위로 진화했다. 지난 수년 동안 경영진은 서비스를 숫자 놀이로 간주하기 시작했다. 고객들이 각 상호작용에서 기업에 관해 긍정적인 인상을 받았는지는 고려하지 않은 채, 쉴 새 없이 고객과 전화하고 끊고 가능한 한 빠른 속도로 티켓을 마감하는 숫자놀이 말이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IVR(Interactive Voice Response), 지식 센터, 챗봇, 자동화/RPA, 텍스트/메시징 등 새로운 기술을 구축하고 배포하는 데 일조했다. 각 기술은 고객이 바라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트랜잭션 참여를 확장하도록 설계됐다.    고객 경험은 모든 고객 참여를 반영하며, 서비스는 더 이상 ‘가장 약한 고리’가 아니다 고객 서비스를 넘어 고객들이 기업과 맺는 모든 상호작용의 총합을 의미하는 고객 경험은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이다. 세일즈포스가 고객 및 B2B 바이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 ‘연결된 고객 현황(State of Connected Customer)’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약 10명 중 9명은 제품 구매를 결정하는 데 있어 경험이 제품 자체만큼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공하는 경험 또한 제품인 것이다.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거의 모든 응답자(94%)는 긍정적인 서비스 경험이 있으면 재구매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고객의...

고객 서비스 고객 여정 컨택센터 챗봇 RPA 고객 경험 직원 경험

2022.10.28

고객 서비스의 새로운 역할은 엔드투엔드 고객 여정의 접점을 연결하는 것이다.  가치 있게 여기던 것이 변해 더 이상 이전처럼 좋지 않을 때 ‘예전 같지 않다’라고 말한다. 훌륭한 (고객) 서비스는 고객 경험의 핵심이었다. 요즘은 고객 서비스가 ‘예전 같지 않다’. 지난 수십 년간 고객 서비스는 비용 센터가 됐다. 또 규모, 자동화, 속도, 이윤을 강조하면서 고객 경험이 희생되는 대가가 수반됐다. 하지만 최신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비스의 역할이 고객 경험 통합을 위해 ‘서비스’로 다시 전환되고 있다.  컨택센터가 탄생한 1960년대 이래, 고객 서비스는 비즈니스 단위로 진화했다. 지난 수년 동안 경영진은 서비스를 숫자 놀이로 간주하기 시작했다. 고객들이 각 상호작용에서 기업에 관해 긍정적인 인상을 받았는지는 고려하지 않은 채, 쉴 새 없이 고객과 전화하고 끊고 가능한 한 빠른 속도로 티켓을 마감하는 숫자놀이 말이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IVR(Interactive Voice Response), 지식 센터, 챗봇, 자동화/RPA, 텍스트/메시징 등 새로운 기술을 구축하고 배포하는 데 일조했다. 각 기술은 고객이 바라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트랜잭션 참여를 확장하도록 설계됐다.    고객 경험은 모든 고객 참여를 반영하며, 서비스는 더 이상 ‘가장 약한 고리’가 아니다 고객 서비스를 넘어 고객들이 기업과 맺는 모든 상호작용의 총합을 의미하는 고객 경험은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이다. 세일즈포스가 고객 및 B2B 바이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 ‘연결된 고객 현황(State of Connected Customer)’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약 10명 중 9명은 제품 구매를 결정하는 데 있어 경험이 제품 자체만큼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공하는 경험 또한 제품인 것이다.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거의 모든 응답자(94%)는 긍정적인 서비스 경험이 있으면 재구매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고객의...

2022.10.28

구글, ‘유니버설 애널리틱스(UA)’ 지원 중단 내년으로 연기

구글이 지난 7월 크롬에서의 서드파티 쿠키 지원 중단 시점을 2024년으로 연기한 데 이어, 구글 애널리틱스 4(GA4)로 전환할 시간을 충분히 제공하기 위해 유니버설 애널리틱스 지원 중단도 9개월 뒤로 미룬다고 밝혔다.   3년 전 구글은 차세대 애널리틱스 도구로 GA4를 선보였으며, 이는 10년 만에 이뤄진 애널리틱스 도구의 큰 변화였다. 증가하는 소비자 개인정보 보호 문제 그리고 쿠키 이후의 세계에 더 부합하는 접근 방식인 GA4는 쿠키나 IP 주소를 수집하지 않는다. 또 어떤 데이터가 수집되고 (맞춤 채널 그룹을 통해) 어떻게 사용되는지 사용자가 선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를 제공한다.    당초 구글은 2023년 7월에 무료 버전 사용자용 UA 지원을 중단할 계획이었다. 그리고 2023년 10월 1일 자로 기업 고객용 구글 애널리틱스 360 지원을 중단할 예정이었다. 사용자는 해당 날짜 이후 일정 기간 동안 과거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지만 새 데이터를 UA로 가져올 순 없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하지만 이번 주 구글은 기업 고객이 GA4로 전환할 수 있는 기한을 2024년 7월 1일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구글 애널리틱스의 제품 관리 부문 이사 러셀 케첨에 따르면 “(구글은) 변화하는 생태계에 적응하기 위해 구축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구글 애널리틱스 4에 주력하고 있다. 따라서 2023년에는 유니버설 애널리틱스 360에서 벗어나는 것에 그리고 2024년에는 구글 애널리틱스 4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 결과 새로운 중단 시점까지 유니버설 애널리틱스 360의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구글은 사용자가 GA4를 쓰는 데 도움을 줄 추가 리소스와 도구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유니버설 애널리틱스의 관리 섹션에 있는 설정 도우미(Setup Assistant)를 활용하면 일부 설정 단계를 자동화하고, 진행 상황을 추적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3년 초...

구글 애널리틱스 유니버설 애널리틱스 구글 애널리틱스 4 GA4 UA

2022.10.28

구글이 지난 7월 크롬에서의 서드파티 쿠키 지원 중단 시점을 2024년으로 연기한 데 이어, 구글 애널리틱스 4(GA4)로 전환할 시간을 충분히 제공하기 위해 유니버설 애널리틱스 지원 중단도 9개월 뒤로 미룬다고 밝혔다.   3년 전 구글은 차세대 애널리틱스 도구로 GA4를 선보였으며, 이는 10년 만에 이뤄진 애널리틱스 도구의 큰 변화였다. 증가하는 소비자 개인정보 보호 문제 그리고 쿠키 이후의 세계에 더 부합하는 접근 방식인 GA4는 쿠키나 IP 주소를 수집하지 않는다. 또 어떤 데이터가 수집되고 (맞춤 채널 그룹을 통해) 어떻게 사용되는지 사용자가 선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를 제공한다.    당초 구글은 2023년 7월에 무료 버전 사용자용 UA 지원을 중단할 계획이었다. 그리고 2023년 10월 1일 자로 기업 고객용 구글 애널리틱스 360 지원을 중단할 예정이었다. 사용자는 해당 날짜 이후 일정 기간 동안 과거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지만 새 데이터를 UA로 가져올 순 없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하지만 이번 주 구글은 기업 고객이 GA4로 전환할 수 있는 기한을 2024년 7월 1일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구글 애널리틱스의 제품 관리 부문 이사 러셀 케첨에 따르면 “(구글은) 변화하는 생태계에 적응하기 위해 구축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구글 애널리틱스 4에 주력하고 있다. 따라서 2023년에는 유니버설 애널리틱스 360에서 벗어나는 것에 그리고 2024년에는 구글 애널리틱스 4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 결과 새로운 중단 시점까지 유니버설 애널리틱스 360의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구글은 사용자가 GA4를 쓰는 데 도움을 줄 추가 리소스와 도구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유니버설 애널리틱스의 관리 섹션에 있는 설정 도우미(Setup Assistant)를 활용하면 일부 설정 단계를 자동화하고, 진행 상황을 추적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3년 초...

2022.10.28

벤더 기고 | ‘데이터 중앙화’를 통한 리테일 앱 경쟁력 향상

오늘날 유통업계가 겪는 어려움은 다양하다. 코로나 장기화, 인플레이션, 공급망 차질, 대기업과의 경쟁 심화에 더해 개인정보보호 강화 추세로 인한 메시지 맞춤화 및 신규 소비자 확보 난항 등이다. 이제 모바일 기반의 소규모 리테일 앱들은 수익성 유지를 위해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리테일 앱 마케터들이 장기적인 경쟁 우위를 선점하는 최선의 방법은 소비자와 퍼포먼스 데이터의 ‘중앙화’다. 한 곳에서 소비자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확인한다면 개인 식별 정보 없이도 중요한 소비자군을 파악하고 도달 방법을 결정할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와 고객 맞춤화 마케팅 간의 균형을 달성함으로써 여러 채널에서의 마케팅 퍼포먼스 연계 분석 및 정교화 역시 가능하다.   리테일 앱의 데이터 중앙화를 위해서는 여러 채널과 기기에 분산된 소비자 데이터를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 소비자 인사이트는 소셜 플랫폼, 미디어 파트너의 클린룸, CRM(고객관계관리) 등 다양한 곳에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데이터를 한 곳에 취합하기가 어렵다. 마케팅 퍼포먼스 데이터도 마찬가지다. 마케터들은 헤일로 효과를 통해 특정 플랫폼이나 제품에 대한 광고 투자가 부차적인 제품이나 다른 앱, 플랫폼, 채널의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특정 플랫폼이나 앱에 대한 개별 캠페인 지표가 제한되어 있어, 전체 마케팅 퍼포먼스를 시각화하고 큰 그림을 파악하기가 여전히 어렵다. 소규모 리테일 마케터들은 소비자와 마케팅 퍼포먼스 데이터의 중앙화가 좀더 쉽다는 규모의 장점을 살려 비용을 빠르게 조정할 수 있다. 이는 특히 예산과 조직 규모가 커서 빠른 결정이 어려운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큰 강점이 될 것이다.   데이터 중앙화를 활용한 리테일 앱의 성장 목표 달성 및 ROI(비용대비수익율) 개선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사용자 타겟팅과 개인정보보호 간의 균형을 확보하는 것이다. 마케터들은 사용자 획득과 매출 촉진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맞춤...

애드저스트 박선우 데이터 중앙화 마케터 리테일

2022.10.26

오늘날 유통업계가 겪는 어려움은 다양하다. 코로나 장기화, 인플레이션, 공급망 차질, 대기업과의 경쟁 심화에 더해 개인정보보호 강화 추세로 인한 메시지 맞춤화 및 신규 소비자 확보 난항 등이다. 이제 모바일 기반의 소규모 리테일 앱들은 수익성 유지를 위해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리테일 앱 마케터들이 장기적인 경쟁 우위를 선점하는 최선의 방법은 소비자와 퍼포먼스 데이터의 ‘중앙화’다. 한 곳에서 소비자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확인한다면 개인 식별 정보 없이도 중요한 소비자군을 파악하고 도달 방법을 결정할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와 고객 맞춤화 마케팅 간의 균형을 달성함으로써 여러 채널에서의 마케팅 퍼포먼스 연계 분석 및 정교화 역시 가능하다.   리테일 앱의 데이터 중앙화를 위해서는 여러 채널과 기기에 분산된 소비자 데이터를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 소비자 인사이트는 소셜 플랫폼, 미디어 파트너의 클린룸, CRM(고객관계관리) 등 다양한 곳에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데이터를 한 곳에 취합하기가 어렵다. 마케팅 퍼포먼스 데이터도 마찬가지다. 마케터들은 헤일로 효과를 통해 특정 플랫폼이나 제품에 대한 광고 투자가 부차적인 제품이나 다른 앱, 플랫폼, 채널의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특정 플랫폼이나 앱에 대한 개별 캠페인 지표가 제한되어 있어, 전체 마케팅 퍼포먼스를 시각화하고 큰 그림을 파악하기가 여전히 어렵다. 소규모 리테일 마케터들은 소비자와 마케팅 퍼포먼스 데이터의 중앙화가 좀더 쉽다는 규모의 장점을 살려 비용을 빠르게 조정할 수 있다. 이는 특히 예산과 조직 규모가 커서 빠른 결정이 어려운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큰 강점이 될 것이다.   데이터 중앙화를 활용한 리테일 앱의 성장 목표 달성 및 ROI(비용대비수익율) 개선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사용자 타겟팅과 개인정보보호 간의 균형을 확보하는 것이다. 마케터들은 사용자 획득과 매출 촉진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맞춤...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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