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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설치는 최후의 수단일 뿐··· MS 오피스 복구 4단계

누구나 이런 경험이 있다. ‘문서 또는 스프레드시트를 작성하거나 이메일을 사용하다가 꽝!’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가 이상하게 작동하거나 반응이 없다. 마음을 가다듬고 패닉에 빠지거나 화내지 말자. 이런 일은 때때로 발생하며 고치기 쉬운 경우가 많다.   이 기사에서는 윈도우에서 오피스 앱을 점진적이거나 적극적으로, 때로는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는 방식으로 고치는 일련의 방법을 살펴본다. 스포일러 경고! 최악의 경우에는 현재 오피스 설치본에 대해 정리 도구를 실행하고 새로운 오피스를 새로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보통은 1단계에서 마무리된다. 1단계 : 오피스 퀵 리페어(Office Quick Repair) 도구 실행하기 오피스 설치본에는 수리 도구가 내장되어 있다. 상황이 잘못될 때 여기에서부터 시작할 만하다. 윈도우 검색 상자에 con을 입력하고 표시되는 결과에서 제어판(Control Panel)을 선택하여 제어판을 연다. 제어판에서 ‘프로그램 > 프로그램 및 기능’을 선택한다. 실행 중인 오피스 버전을 오른쪽 클릭하면(그림 1에 표시된 버전은 비즈니스용 Microsoft365앱이다.) ‘제거’(uninstall)와 ‘변경’(change) 등 2가지 옵션을 제공하는 팝업이 표시된다. ‘변경’ 옵션을 선택한다. 그림 1 : 팝업 메뉴에서 ‘변경’을 선택하여 수리를 시작한다. ‘변경’을 클릭하면 수리 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권한을 요청하는 사용자 계정 관리 창이 표시된다. ‘예’를 클릭하면 내장된 오피스 수리 창이 표시된다. 그림 2와 같이 ‘빠른 복구’ 옵션이 기본으로 선택된다. 우리는 이 옵션을 사용해볼 것이다. ‘빠른 복구’ 작업을 실행하면 오피스가 PC에 있는 로컬 파일을 사용하여 단순한 복구를 시도한다. 일반적으로 1~2분이면 완료된다. 경험상 다섯에 넷은 이 단계만으로도 오피스가 적절히 수리되고 정상 상태로 복원된다. ‘빠른 복구’ 라디오 버튼이 선택된 상태에서 창 우측 하단 모서리 부근의 복구...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오피스 복구 오피스 수리 오피스 재설치 오피스 퀵 리페어 마이크로소프트 SaRA

2021.04.26

누구나 이런 경험이 있다. ‘문서 또는 스프레드시트를 작성하거나 이메일을 사용하다가 꽝!’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가 이상하게 작동하거나 반응이 없다. 마음을 가다듬고 패닉에 빠지거나 화내지 말자. 이런 일은 때때로 발생하며 고치기 쉬운 경우가 많다.   이 기사에서는 윈도우에서 오피스 앱을 점진적이거나 적극적으로, 때로는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는 방식으로 고치는 일련의 방법을 살펴본다. 스포일러 경고! 최악의 경우에는 현재 오피스 설치본에 대해 정리 도구를 실행하고 새로운 오피스를 새로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보통은 1단계에서 마무리된다. 1단계 : 오피스 퀵 리페어(Office Quick Repair) 도구 실행하기 오피스 설치본에는 수리 도구가 내장되어 있다. 상황이 잘못될 때 여기에서부터 시작할 만하다. 윈도우 검색 상자에 con을 입력하고 표시되는 결과에서 제어판(Control Panel)을 선택하여 제어판을 연다. 제어판에서 ‘프로그램 > 프로그램 및 기능’을 선택한다. 실행 중인 오피스 버전을 오른쪽 클릭하면(그림 1에 표시된 버전은 비즈니스용 Microsoft365앱이다.) ‘제거’(uninstall)와 ‘변경’(change) 등 2가지 옵션을 제공하는 팝업이 표시된다. ‘변경’ 옵션을 선택한다. 그림 1 : 팝업 메뉴에서 ‘변경’을 선택하여 수리를 시작한다. ‘변경’을 클릭하면 수리 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권한을 요청하는 사용자 계정 관리 창이 표시된다. ‘예’를 클릭하면 내장된 오피스 수리 창이 표시된다. 그림 2와 같이 ‘빠른 복구’ 옵션이 기본으로 선택된다. 우리는 이 옵션을 사용해볼 것이다. ‘빠른 복구’ 작업을 실행하면 오피스가 PC에 있는 로컬 파일을 사용하여 단순한 복구를 시도한다. 일반적으로 1~2분이면 완료된다. 경험상 다섯에 넷은 이 단계만으로도 오피스가 적절히 수리되고 정상 상태로 복원된다. ‘빠른 복구’ 라디오 버튼이 선택된 상태에서 창 우측 하단 모서리 부근의 복구...

2021.04.26

칼럼 | 구글과 프라이버시에 관한 중요한 2가지 질문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최근 구글과 구글의 프라이버시에 대한 입장을 비난하는 것이 일종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   웹 사용자는 항상 구글이 개인정보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에 상당히 많은 신경을 쓰고 있으며, 이는 당연히 좋은 일이다. 이제 사용자는 절대적으로 기업이 자신의 정보에 접근하는 방식과 접근하지 않는 방식을 알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최근 구글의 프라이버시 처리 및 우리의 모든 움직임을 관찰하는 방식 때문에 구글의 서비스를 버릴 때가 되었다고 목소리가 커지면서 논쟁이 과열되고 있다. 이제 살펴보자. 필자는 분명 '구글신'을 비판하기를 피하는 부류가 아니다. 필자는 우리가 오랫동안 서로를 알아왔듯이 이제는 많은 부분이 명확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프라이버시의 중요성을 간과하지도 않는다. 필자는 이 부분에 관해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으며, 다른 사용자도 그렇게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특정 기업이 개인정보를 조금이라고 불투명하게 사용하는 경우, 누구보다 먼저 속임수를 밝혀내고 있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의 반향실과 고문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많은 사람이 인간의 삶에 관한 실질적인 우려와는 거의 상관이 없는 메시지 기계에 빠져들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매우 현실적인 관점에서 프라이버시에 대해 생각해보자. 순수하게 현실적인 관점에서 본 구글과 프라이버시  구글 반대에 관한 기존의 주된 불만 사항은 구글이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추적해 거대한 광고 제국의 힘을 악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구글이 일명 '맛이 없는 쿠키(Cookie)'라는 전통적인 브라우저 기반 추적 기술을 사용하는 대신에 웹 브라우징 습관에 관한 정보를 수집한 후 더욱 관련성이 높은 광고를 보여주는 새로운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비판이 일었다. 최근 브레이브(Brave)를 포함한 프라이버시 지지 기업은 쿠키를 없애는 것에 대해 맹비난했다. 이들 기업은 여러 번에 걸쳐 ‘끔찍하고’, ‘프라이버시를 침습하며’, ‘나에 관해 모든...

구글 프라이버시 개인정보

2021.04.20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최근 구글과 구글의 프라이버시에 대한 입장을 비난하는 것이 일종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   웹 사용자는 항상 구글이 개인정보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에 상당히 많은 신경을 쓰고 있으며, 이는 당연히 좋은 일이다. 이제 사용자는 절대적으로 기업이 자신의 정보에 접근하는 방식과 접근하지 않는 방식을 알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최근 구글의 프라이버시 처리 및 우리의 모든 움직임을 관찰하는 방식 때문에 구글의 서비스를 버릴 때가 되었다고 목소리가 커지면서 논쟁이 과열되고 있다. 이제 살펴보자. 필자는 분명 '구글신'을 비판하기를 피하는 부류가 아니다. 필자는 우리가 오랫동안 서로를 알아왔듯이 이제는 많은 부분이 명확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프라이버시의 중요성을 간과하지도 않는다. 필자는 이 부분에 관해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으며, 다른 사용자도 그렇게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특정 기업이 개인정보를 조금이라고 불투명하게 사용하는 경우, 누구보다 먼저 속임수를 밝혀내고 있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의 반향실과 고문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많은 사람이 인간의 삶에 관한 실질적인 우려와는 거의 상관이 없는 메시지 기계에 빠져들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매우 현실적인 관점에서 프라이버시에 대해 생각해보자. 순수하게 현실적인 관점에서 본 구글과 프라이버시  구글 반대에 관한 기존의 주된 불만 사항은 구글이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추적해 거대한 광고 제국의 힘을 악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구글이 일명 '맛이 없는 쿠키(Cookie)'라는 전통적인 브라우저 기반 추적 기술을 사용하는 대신에 웹 브라우징 습관에 관한 정보를 수집한 후 더욱 관련성이 높은 광고를 보여주는 새로운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비판이 일었다. 최근 브레이브(Brave)를 포함한 프라이버시 지지 기업은 쿠키를 없애는 것에 대해 맹비난했다. 이들 기업은 여러 번에 걸쳐 ‘끔찍하고’, ‘프라이버시를 침습하며’, ‘나에 관해 모든...

2021.04.20

"37년 동안의 지구 변화를 표현"··· 구글 어스, '200만 시간' 작업 결과물 공개

구글 어스(Google Earth)가 800개 이상의 2D와 또는 3D로 제작된 타임랩스(Timelapse) 동영상을 새롭게 업로드했다. 이번에 업로드한 타임랩스 영상은 1984년부터 2020년까지 37년 동안 촬영된 위성 사진을 활용해 제작됐다. 타임랩스 동영상 제작에는 구글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어스 엔진(Earth Engine)과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활용됐으며, 구글 어스의 레베카 무어(Rebecca Moore) 이사가 구글 블로그에서 이를 공개했다. 구글 어스가 타임랩스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것은 2013년 5월이다. 그리고 2016년 11월에 제법 큰 규모의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이번에 새로운 타임랩스 자료와 동영상을 추가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타임랩스는 두 가지 면에서 주목할만하다. 첫 번째는 거의 40년에 가까운 37년 동안의 변화를 눈으로 볼 수 있고, 두 번 째는 3D 영상을 통해 좀 더 사실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체감할 수 있다. 구글 어스의 타임랩스 기능을 활용하면 37년간의 지구촌 곳곳의 변화 모습을 2D 또는 3D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13년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 어스의 타임랩스는 앞으로 10년 동안 일 년에 한번 3D 타임랩스 동영상 이미지를 업데트할 예정이다. (화면 : Google Earth) 레베카 무어는 "이번에 공개된 타임랩스 영상 제작에는 미국 카네기 멜런 대학의 크리에이트 랩(CREATE Lab)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고, 미항공우주국(NASA)과 미국 지질 조사국의 랜드샛(Landsat), 센티넬(Sentinel) 위성을 사용한 유럽 연합의 코페르니쿠스 프로그램, 세계 최초이면서 가장 오래 실행되고 있는 민간 지구 관측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단순하게 위성으로 촬영한 사진을 시간순으로 이어붙여 만든 초보적인 수준의 동영상이 아니라는 의미다. 애니메이션 타임랩스를 구글 어스에 추가하기 위해 지리 공간 분석을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인 구글 어스 엔진에서 픽셀 크런...

구글 어스 지구 타임랩스

2021.04.16

구글 어스(Google Earth)가 800개 이상의 2D와 또는 3D로 제작된 타임랩스(Timelapse) 동영상을 새롭게 업로드했다. 이번에 업로드한 타임랩스 영상은 1984년부터 2020년까지 37년 동안 촬영된 위성 사진을 활용해 제작됐다. 타임랩스 동영상 제작에는 구글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어스 엔진(Earth Engine)과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활용됐으며, 구글 어스의 레베카 무어(Rebecca Moore) 이사가 구글 블로그에서 이를 공개했다. 구글 어스가 타임랩스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것은 2013년 5월이다. 그리고 2016년 11월에 제법 큰 규모의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이번에 새로운 타임랩스 자료와 동영상을 추가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타임랩스는 두 가지 면에서 주목할만하다. 첫 번째는 거의 40년에 가까운 37년 동안의 변화를 눈으로 볼 수 있고, 두 번 째는 3D 영상을 통해 좀 더 사실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체감할 수 있다. 구글 어스의 타임랩스 기능을 활용하면 37년간의 지구촌 곳곳의 변화 모습을 2D 또는 3D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13년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 어스의 타임랩스는 앞으로 10년 동안 일 년에 한번 3D 타임랩스 동영상 이미지를 업데트할 예정이다. (화면 : Google Earth) 레베카 무어는 "이번에 공개된 타임랩스 영상 제작에는 미국 카네기 멜런 대학의 크리에이트 랩(CREATE Lab)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고, 미항공우주국(NASA)과 미국 지질 조사국의 랜드샛(Landsat), 센티넬(Sentinel) 위성을 사용한 유럽 연합의 코페르니쿠스 프로그램, 세계 최초이면서 가장 오래 실행되고 있는 민간 지구 관측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단순하게 위성으로 촬영한 사진을 시간순으로 이어붙여 만든 초보적인 수준의 동영상이 아니라는 의미다. 애니메이션 타임랩스를 구글 어스에 추가하기 위해 지리 공간 분석을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인 구글 어스 엔진에서 픽셀 크런...

2021.04.16

'여행부터 지출 내역 관리까지' 정돈된 삶을 위한 무료 안드로이드 앱

현대인은 매일 어마어마한 분량의 정보를 처리하며 산다. 우리가 처리하는 작업, 소일거리, 그리고 머릿속으로 처리하는 각종 자잘한 정보나 데이터를 합치면 아마 150리터짜리 어항 하나를 가득 채우고도 남을 것이다. (머릿속 작은 생각들이 물고기처럼 어항 안을 뻐끔거리며 돌아다니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 하지만 바가지가 있는데도 굳이 어항 속 물을 퍼내기 위해 숟가락을 쓸 필요가 있겠는가? 오늘날 우리에게는 스마트폰이라는, 삶을 가지런히 정리 정돈할 훌륭한 앱이 넘쳐나는 유용한 도구가 있다. 이 글을 1월 1일에 읽고 있든, 6월 3일에 읽고 있든, 늦었다고 생각하는 때가 가장 빠른 법이다. 이제 과부하에 걸릴 지경인 뇌를 기술로 조금 쉬게 해 주자. 이제 소개할 여러 가지 안드로이드 앱은 우리 삶의 여러 분야에 체계와 질서를 부여할 다이어리 역할을 할 것이다. 별도의 언급이 없는 한 모두 무료다.   프로젝트 관리 앱 트렐로(Trello) 트렐로는 각종 팀,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아이디어 정리, 프로세스 관리를 지원하는 직관적인 종합 기능 시스템이다. 사용자의 비즈니스 활동을 일련의 보드 형태로 분할해주고, 사용자는 각 보드에 목록과 그 하부의 카드들을 채워 넣어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다. 카드에는 텍스트, 사진, 파일 등 다양한 형식의 데이터를 넣을 수 있으며, 각 카드별로 라벨, 색상을 부여하고 마감기한을 기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카드에는 기본 데이터 외에 짤막한 코멘트를 덧붙일 수도 있으며, 내용도 아무 때나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기본적으로는 무료로 사용하지만, 첨부파일 용량 제한 확대, 관리 기능 강화, 타 비즈니스 앱과의 자유로운 통합 등 각종 추가 기능을 보장하는 월 5달러의 가입형 요금제 및 별도 비즈니스 요금제가 있다. 워크플로위(Workflowy) 워크플로위(Workflowy)는 다층적이고 문장 위주의 정리 방식을 이행하는 비교적 새로운 정보 정리 툴이다.  워크플로위에서는 프로젝트를 불릿 포인트 형식으로 ...

애플리케이션 구글지도 안드로이드 트렐로 투두이스트 생산성

2021.04.14

현대인은 매일 어마어마한 분량의 정보를 처리하며 산다. 우리가 처리하는 작업, 소일거리, 그리고 머릿속으로 처리하는 각종 자잘한 정보나 데이터를 합치면 아마 150리터짜리 어항 하나를 가득 채우고도 남을 것이다. (머릿속 작은 생각들이 물고기처럼 어항 안을 뻐끔거리며 돌아다니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 하지만 바가지가 있는데도 굳이 어항 속 물을 퍼내기 위해 숟가락을 쓸 필요가 있겠는가? 오늘날 우리에게는 스마트폰이라는, 삶을 가지런히 정리 정돈할 훌륭한 앱이 넘쳐나는 유용한 도구가 있다. 이 글을 1월 1일에 읽고 있든, 6월 3일에 읽고 있든, 늦었다고 생각하는 때가 가장 빠른 법이다. 이제 과부하에 걸릴 지경인 뇌를 기술로 조금 쉬게 해 주자. 이제 소개할 여러 가지 안드로이드 앱은 우리 삶의 여러 분야에 체계와 질서를 부여할 다이어리 역할을 할 것이다. 별도의 언급이 없는 한 모두 무료다.   프로젝트 관리 앱 트렐로(Trello) 트렐로는 각종 팀,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아이디어 정리, 프로세스 관리를 지원하는 직관적인 종합 기능 시스템이다. 사용자의 비즈니스 활동을 일련의 보드 형태로 분할해주고, 사용자는 각 보드에 목록과 그 하부의 카드들을 채워 넣어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다. 카드에는 텍스트, 사진, 파일 등 다양한 형식의 데이터를 넣을 수 있으며, 각 카드별로 라벨, 색상을 부여하고 마감기한을 기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카드에는 기본 데이터 외에 짤막한 코멘트를 덧붙일 수도 있으며, 내용도 아무 때나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기본적으로는 무료로 사용하지만, 첨부파일 용량 제한 확대, 관리 기능 강화, 타 비즈니스 앱과의 자유로운 통합 등 각종 추가 기능을 보장하는 월 5달러의 가입형 요금제 및 별도 비즈니스 요금제가 있다. 워크플로위(Workflowy) 워크플로위(Workflowy)는 다층적이고 문장 위주의 정리 방식을 이행하는 비교적 새로운 정보 정리 툴이다.  워크플로위에서는 프로젝트를 불릿 포인트 형식으로 ...

2021.04.14

불안한 사무실 복귀··· 기술로 '코로나 안전지대' 만든다

팬데믹 이후 ‘기술(Technology)’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봉쇄조치(Lockdown)를 전면 해제하려는 영국 정부의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면(엄청나게 ‘만약’이긴 하지만) 모든 규제가 풀릴 예정인 오는 6월 21일에는 정상적인 생활에 가까운 삶이 재개될 것이다.  현재 영국의 수많은 재택근무자에게 ‘정상 상태’란 사무실로 다시 출근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많은 사람에게 이는 출퇴근이 없는 멋지고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의 종말을 의미한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사람도 있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이 백신을 접종한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동료들과 지나치게 가까이 있는 것을 조심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백신 효과가 없는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하게 된다면 더욱더 그럴 것이다.  그렇다면 기업에서 직원들이 서로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를테면 사물인터넷(IoT)은 업무 환경의 안전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밖에 스마트 끈(Smart Lanyard), 토큰, 센서 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돼 직원 간 거리, 근접 거리에서 보낸 시간 등을 모니터링하는 새로운 시스템도 개발되고 있다.  이런 기술 분야가 2021년 이후에 ‘핫’해질까? 이와 관련된 시장은 이미 형성되고 있는 듯하다. 英 혁신센터 디지털 캐터펄트(Digital Catapult)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는 기업들로 하여금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도록 만들었다. 기업들은 재택근무를 지원하고자 채택했던 화상 연결, 협업 도구 외에도, 직장 내 감염 확산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솔루션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캐터펄트의 선임 IoT 엔지니어 라모나 마피에비치 박사는 “확실히 수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간단하진 않다” 마피에비치는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 실행 가능한 솔루션...

코로나19 팬데믹 재택근무 원격근무 사무실 복귀 안전 업무 환경 기술 센서 웨어러블 비즈니스 운영 IT 관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직원 관리

2021.04.12

팬데믹 이후 ‘기술(Technology)’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봉쇄조치(Lockdown)를 전면 해제하려는 영국 정부의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면(엄청나게 ‘만약’이긴 하지만) 모든 규제가 풀릴 예정인 오는 6월 21일에는 정상적인 생활에 가까운 삶이 재개될 것이다.  현재 영국의 수많은 재택근무자에게 ‘정상 상태’란 사무실로 다시 출근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많은 사람에게 이는 출퇴근이 없는 멋지고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의 종말을 의미한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사람도 있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이 백신을 접종한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동료들과 지나치게 가까이 있는 것을 조심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백신 효과가 없는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하게 된다면 더욱더 그럴 것이다.  그렇다면 기업에서 직원들이 서로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를테면 사물인터넷(IoT)은 업무 환경의 안전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밖에 스마트 끈(Smart Lanyard), 토큰, 센서 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돼 직원 간 거리, 근접 거리에서 보낸 시간 등을 모니터링하는 새로운 시스템도 개발되고 있다.  이런 기술 분야가 2021년 이후에 ‘핫’해질까? 이와 관련된 시장은 이미 형성되고 있는 듯하다. 英 혁신센터 디지털 캐터펄트(Digital Catapult)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는 기업들로 하여금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도록 만들었다. 기업들은 재택근무를 지원하고자 채택했던 화상 연결, 협업 도구 외에도, 직장 내 감염 확산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솔루션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캐터펄트의 선임 IoT 엔지니어 라모나 마피에비치 박사는 “확실히 수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간단하진 않다” 마피에비치는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 실행 가능한 솔루션...

2021.04.12

키보드의 새로운 미덕 '조용함'··· 5종 소음 테스트

조용한 키보드를 원하는 사용자층이 더욱 늘었다. 1년 전만 해도 RGB 기계식 키보드를 자랑하거나 선호하는 체리축 스위치를 이야기하는 것이 유행헀지만, 많은 사용자가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딱딱한 키보드의 매력은 사라져버렸다. 코로나19 2년째인 지금, 조용한 키보드는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었다. 기계식 키보드를 버리고 고무 돔이 달린 멤브레인 키보드를 살펴봐도 좋다.   가장 조용하면서도 저렴한 키보드는? 기계식 스위치 키보드 3종, 고무 돔 키보드 2종을 모아 소음을 비교했다. 보정된 사운드 미터를 키보드 왼쪽 45도, 60cm 거리에 두고 30초 동안 “I love the PC”라는 문구를 반복 타이핑하면서 소음 수준을 측정했다. 그 후 소음 수준의 평균을 내고 5위부터 차례대로 키보드를 정렬했다. 결과는 예상 그대로였다. -    IBM 모델 M 키보드 (버클릭 스프링축) 65.5dBa  -    레이저 블랙 위도우 크로마 (레이즈 녹축) 64.5dBa -    스틸시리즈 7G (체리 흑축) 62 dBa -    로지텍 K310 (고무 돔) 58.8 dBa -    HP 키보드 (고무 돔) 56.7 dBa 가장 소음이 큰 모델은 역시 1980년대 출시된 오리지널 IBM 모델 M 키보드였다. 최신 키보드보다 키 입력에 더 많은 힘이 드는 버클링 스프링축을 사용하고, 스프링을 눌렀을 때 강한 반발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뉴 모델 M이라는 이름으로 105달러에 판매되고 있지만, 재택근무 시 집 밖으로 쫓겨나고 싶지 않다면 이 키보드는 피하는 것이 좋다.   다음 후보는 레이저의 블랙 위도우 크로마 녹축 스위치 제품이다. 블랙 위도우의 소음 수준에 놀랐다. IBM 모델 M의 둔탁하고 큰 소리와 달리 레이저 녹축 스위치는 경쾌한 딸깍거리는 소리를 내서 생각보다 소리가 작다고 생각한 것이다....

키보드

2021.04.08

조용한 키보드를 원하는 사용자층이 더욱 늘었다. 1년 전만 해도 RGB 기계식 키보드를 자랑하거나 선호하는 체리축 스위치를 이야기하는 것이 유행헀지만, 많은 사용자가 집에서 일하게 되면서 딱딱한 키보드의 매력은 사라져버렸다. 코로나19 2년째인 지금, 조용한 키보드는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었다. 기계식 키보드를 버리고 고무 돔이 달린 멤브레인 키보드를 살펴봐도 좋다.   가장 조용하면서도 저렴한 키보드는? 기계식 스위치 키보드 3종, 고무 돔 키보드 2종을 모아 소음을 비교했다. 보정된 사운드 미터를 키보드 왼쪽 45도, 60cm 거리에 두고 30초 동안 “I love the PC”라는 문구를 반복 타이핑하면서 소음 수준을 측정했다. 그 후 소음 수준의 평균을 내고 5위부터 차례대로 키보드를 정렬했다. 결과는 예상 그대로였다. -    IBM 모델 M 키보드 (버클릭 스프링축) 65.5dBa  -    레이저 블랙 위도우 크로마 (레이즈 녹축) 64.5dBa -    스틸시리즈 7G (체리 흑축) 62 dBa -    로지텍 K310 (고무 돔) 58.8 dBa -    HP 키보드 (고무 돔) 56.7 dBa 가장 소음이 큰 모델은 역시 1980년대 출시된 오리지널 IBM 모델 M 키보드였다. 최신 키보드보다 키 입력에 더 많은 힘이 드는 버클링 스프링축을 사용하고, 스프링을 눌렀을 때 강한 반발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뉴 모델 M이라는 이름으로 105달러에 판매되고 있지만, 재택근무 시 집 밖으로 쫓겨나고 싶지 않다면 이 키보드는 피하는 것이 좋다.   다음 후보는 레이저의 블랙 위도우 크로마 녹축 스위치 제품이다. 블랙 위도우의 소음 수준에 놀랐다. IBM 모델 M의 둔탁하고 큰 소리와 달리 레이저 녹축 스위치는 경쾌한 딸깍거리는 소리를 내서 생각보다 소리가 작다고 생각한 것이다....

2021.04.08

블로그 | 노트북 RAM 실종 사건

오랫동안 업계 최고의 기술 지원 프로그램으로 군림한 것 중에 델(Dell)의 프로서포트(ProSupport) 프로그램이 있다. 질문을 하면 10초 내에 꼬박꼬박 답변해준다. 훌륭한 기술자들이 실제로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는 태도도 인상적이다.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에 유니시스(Unisys)에서 시행하는 익일 현장 수리라는 또 다른 인상적인 서비스가 합쳐졌다. 그러나, 세상에 완벽한 프로그램은 없다. 델 지원 서비스와 유니시스 익일 현장 수리 서비스의 결합은, 뭔가 잘못되었을 때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이 문제다. 그런 점에서, 필자가 최근에 델 노트북 기술 지원을 받으려다가 겪은 사례를 소개한다. 델 노트북에서 스카이프 통화와 줌 통화가 처리되지 않는 문제가 발단이었다. 마이크와 오디오 시스템이 둘 다 작동하지 않은 것이다. (코로나 사태로 어쩔 수 없이 원격 업무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특히나 문제다). 몇 시간 동안 노트북을 무수히 껐다가 다시 시작해보고 케이블과 헤드셋도 다른 것으로 여러 번 바꿔보는 등 이것 저것 했다. 결국 델 프로를 찾았는데 담당자 연결은 빨리 되었다. 필자는 물론 델 담당자도 처음에는 오디오 드라이버 문제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닌 게 아니라 결국 오디오 드라이버가 문제였다.) 그러나, 드라이버를 테스트하고 업데이트했는데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나중에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고맙게도!) 델 드라이버를 덮어 쓴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처음 테스트에서는 모든 드라이버가 정확하고 최신 상태인 것으로 나왔다. 종합적인 테스트를 여러 번 거친 후에 델이 내린 결론은 마더보드를 교체해야 한다는 것이다. 필자는 탐탁지 않았지만 그렇게 하라고 했고 다음 날로 마더보드 교체 일정이 잡혔다. 코로나19 시대에 기사 방문을 받는 일은 쉽지 않다. 기사가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도록 지하실 뒷문 바로 옆에 작업 테이블을 마련했다. 기사는 꼼꼼한 일 처리로 마더보드 교체와 노트북 재조립을 마쳤다. 그런데도 ...

Dell 프로서포트 유니시스 AS 애프터서비스

2021.03.30

오랫동안 업계 최고의 기술 지원 프로그램으로 군림한 것 중에 델(Dell)의 프로서포트(ProSupport) 프로그램이 있다. 질문을 하면 10초 내에 꼬박꼬박 답변해준다. 훌륭한 기술자들이 실제로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는 태도도 인상적이다.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에 유니시스(Unisys)에서 시행하는 익일 현장 수리라는 또 다른 인상적인 서비스가 합쳐졌다. 그러나, 세상에 완벽한 프로그램은 없다. 델 지원 서비스와 유니시스 익일 현장 수리 서비스의 결합은, 뭔가 잘못되었을 때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이 문제다. 그런 점에서, 필자가 최근에 델 노트북 기술 지원을 받으려다가 겪은 사례를 소개한다. 델 노트북에서 스카이프 통화와 줌 통화가 처리되지 않는 문제가 발단이었다. 마이크와 오디오 시스템이 둘 다 작동하지 않은 것이다. (코로나 사태로 어쩔 수 없이 원격 업무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특히나 문제다). 몇 시간 동안 노트북을 무수히 껐다가 다시 시작해보고 케이블과 헤드셋도 다른 것으로 여러 번 바꿔보는 등 이것 저것 했다. 결국 델 프로를 찾았는데 담당자 연결은 빨리 되었다. 필자는 물론 델 담당자도 처음에는 오디오 드라이버 문제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닌 게 아니라 결국 오디오 드라이버가 문제였다.) 그러나, 드라이버를 테스트하고 업데이트했는데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나중에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고맙게도!) 델 드라이버를 덮어 쓴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처음 테스트에서는 모든 드라이버가 정확하고 최신 상태인 것으로 나왔다. 종합적인 테스트를 여러 번 거친 후에 델이 내린 결론은 마더보드를 교체해야 한다는 것이다. 필자는 탐탁지 않았지만 그렇게 하라고 했고 다음 날로 마더보드 교체 일정이 잡혔다. 코로나19 시대에 기사 방문을 받는 일은 쉽지 않다. 기사가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도록 지하실 뒷문 바로 옆에 작업 테이블을 마련했다. 기사는 꼼꼼한 일 처리로 마더보드 교체와 노트북 재조립을 마쳤다. 그런데도 ...

2021.03.30

딥페이크 비디오가 위험한 이유, '그리고 작동 방법'

딥페이크(Deepfakes)는 진짜처럼 보이는 가짜 비디오 또는 오디오 기록이다. 한때는 할리우드 특수효과 스튜디오와 CIA 또는 GCHQ의 JTRIG 부서와 같은 프로파간다를 생산하는 정보 기관의 전유물이었지만 이제는 누구나 딥페이크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해서 남는 시간에 그럴듯한 가짜 비디오를 만들어낼 수 있다.     지금까지 딥페이크는 아마추어 취미가들이 연예인 얼굴을 포르노 배우의 몸과 합성하거나 정치인이 하는 말을 조작하는 용도 정도로 사용됐다. 그러나 공격이 임박했다는 비상 경보 딥페이크를 만들거나 가짜 섹스 비디오를 사용해 누군가의 결혼 생활을 파탄에 이르게 하거나 투표 며칠 전에 후보자의 가짜 비디오 또는 오디오를 퍼뜨려 선거에 개입하기도 쉬워졌다. 딥페이크는 얼마나 위험한가? 딥페이크는 많은 이에게 우려의 대상이다. 미 플로리다 주 공화당 상원의원이자 2016년 대통령 후보였던 마르코 루비오는 딥페이크를 현대의 핵무기라고 표현했다. 루비오는 2주 전 워싱턴의 한 연설에서 “예전에는 미국을 위협하려면 10척의 항공모함과 핵무기, 장거리 미사일이 필요했다. 지금은 인터넷 시스템, 뱅킹 시스템, 전력망 및 인프라에 접근하면 된다. 진짜 같은 가짜 비디오를 제작할 능력만 있으면 선거를 훼방하고 미국을 심각한 내부적 위기로 몰아넣고 깊은 타격을 입힐 수 있다”라고 말했다. 결실을 맺지 못한 야심가의 왜곡된 정치적 과장일까, 아니면 딥페이크가 정말 핵무기보다 더 큰 위협일까? 루비오의 말만 들으면 세상은 종말을 향해 다가가는 듯하다. 하지만 모두가 루비오의 의견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버크만-클라인 센터(Berkman-Klein Center)와 MIT 미디어 랩(MIT Media Lab)에서 AI 이니셔티브의 윤리 감독 책임자인 팀 황은 “핵폭탄만큼 위험하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동안의 실제 사례는 확실히 불안감을 준다. 사람들은 우려를 하면서 많은 질문을 던지지만 많은 이가 예상하는 것처럼 상황이 바뀔 가능성은...

딥페이크 Deepfakes

2021.03.26

딥페이크(Deepfakes)는 진짜처럼 보이는 가짜 비디오 또는 오디오 기록이다. 한때는 할리우드 특수효과 스튜디오와 CIA 또는 GCHQ의 JTRIG 부서와 같은 프로파간다를 생산하는 정보 기관의 전유물이었지만 이제는 누구나 딥페이크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해서 남는 시간에 그럴듯한 가짜 비디오를 만들어낼 수 있다.     지금까지 딥페이크는 아마추어 취미가들이 연예인 얼굴을 포르노 배우의 몸과 합성하거나 정치인이 하는 말을 조작하는 용도 정도로 사용됐다. 그러나 공격이 임박했다는 비상 경보 딥페이크를 만들거나 가짜 섹스 비디오를 사용해 누군가의 결혼 생활을 파탄에 이르게 하거나 투표 며칠 전에 후보자의 가짜 비디오 또는 오디오를 퍼뜨려 선거에 개입하기도 쉬워졌다. 딥페이크는 얼마나 위험한가? 딥페이크는 많은 이에게 우려의 대상이다. 미 플로리다 주 공화당 상원의원이자 2016년 대통령 후보였던 마르코 루비오는 딥페이크를 현대의 핵무기라고 표현했다. 루비오는 2주 전 워싱턴의 한 연설에서 “예전에는 미국을 위협하려면 10척의 항공모함과 핵무기, 장거리 미사일이 필요했다. 지금은 인터넷 시스템, 뱅킹 시스템, 전력망 및 인프라에 접근하면 된다. 진짜 같은 가짜 비디오를 제작할 능력만 있으면 선거를 훼방하고 미국을 심각한 내부적 위기로 몰아넣고 깊은 타격을 입힐 수 있다”라고 말했다. 결실을 맺지 못한 야심가의 왜곡된 정치적 과장일까, 아니면 딥페이크가 정말 핵무기보다 더 큰 위협일까? 루비오의 말만 들으면 세상은 종말을 향해 다가가는 듯하다. 하지만 모두가 루비오의 의견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버크만-클라인 센터(Berkman-Klein Center)와 MIT 미디어 랩(MIT Media Lab)에서 AI 이니셔티브의 윤리 감독 책임자인 팀 황은 “핵폭탄만큼 위험하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동안의 실제 사례는 확실히 불안감을 준다. 사람들은 우려를 하면서 많은 질문을 던지지만 많은 이가 예상하는 것처럼 상황이 바뀔 가능성은...

2021.03.26

블로그 | '눈이 편안한' 윈도우 10을 만드는 6가지 간단한 방법

나이가 들어서인지, 필자는 최근에 윈도우 10의 마우스 커서를 더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윈도우 10의 작은 기본 커서를 째려보면서, 스스로에게 벌을 주고 있을 이유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윈도우 설정으로 이동해서 포인터 크기를 키웠다. 화면 요소를 기본값보다 크게 만드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커서 크기를 바꾸면서, 윈도우를 조금 더 즐겁게 사용하기 위해 수행한 다른 작은 조정들이 떠올랐고, 이를 간단히 정리했다.   윈도우 10의 마우스 커서 크기와 색상 변경하기 윈도우에서는 설정 > 접근성 > 마우스 포인터로 이동해서 커서 크기를 조정할 수 있다.    여기서 마우스 색상도 기본 흰색에서 다른 색으로 변경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흰색 윤곽선이 있는 검정색 커서를 사용한다. 맥의 기본 값과 유사하며, 흰색 배경에서 더 두드러진다.   윈도우 10 작업표시줄이나 독을 더 작게 만들기 커서가 큰 것은 좋지만, 작업표시줄이나 독 아이콘이 화면 영역을 많이 차지하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 작업표시줄에 마우스를 올리고 오른쪽 클릭을 한 다음, ‘작업 표시줄 설정’을 클릭하고, ‘작은 작업 표시줄 사용’을 ‘켬’ 상태로 변경한다.     나머지 요소를 모두 크거나 작게 만들기 아이콘, 텍스트, 기타 화면 요소가 너무 작거나 크게 느껴지는가? 윈도우 10에서는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변경하지 않아도 이런 화면 요소를 바꿀 수 있다. 설정 > 시스템 > 디스플레이에서 ‘배율 및 레이아웃’에서 ‘텍스트, 앱 및 기타 항목의 크기 변경’을 바꾸면 된다.    작업표시줄의 버튼을 합치지 말자 약간 논쟁의 여지가 있을 수 있지만, 윈도우가 하나의 작업 표시줄 아이콘 뒤에 단일 프로그램의 여러 창을 결합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특히, 필자처럼 웹 검색을 별도의 창으로 그룹화하는 경우, 창 간 전환 프로세스에 혼란이 ...

윈도우10 UI 커서크기변경 시작메뉴

2021.03.22

나이가 들어서인지, 필자는 최근에 윈도우 10의 마우스 커서를 더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윈도우 10의 작은 기본 커서를 째려보면서, 스스로에게 벌을 주고 있을 이유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윈도우 설정으로 이동해서 포인터 크기를 키웠다. 화면 요소를 기본값보다 크게 만드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커서 크기를 바꾸면서, 윈도우를 조금 더 즐겁게 사용하기 위해 수행한 다른 작은 조정들이 떠올랐고, 이를 간단히 정리했다.   윈도우 10의 마우스 커서 크기와 색상 변경하기 윈도우에서는 설정 > 접근성 > 마우스 포인터로 이동해서 커서 크기를 조정할 수 있다.    여기서 마우스 색상도 기본 흰색에서 다른 색으로 변경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흰색 윤곽선이 있는 검정색 커서를 사용한다. 맥의 기본 값과 유사하며, 흰색 배경에서 더 두드러진다.   윈도우 10 작업표시줄이나 독을 더 작게 만들기 커서가 큰 것은 좋지만, 작업표시줄이나 독 아이콘이 화면 영역을 많이 차지하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 작업표시줄에 마우스를 올리고 오른쪽 클릭을 한 다음, ‘작업 표시줄 설정’을 클릭하고, ‘작은 작업 표시줄 사용’을 ‘켬’ 상태로 변경한다.     나머지 요소를 모두 크거나 작게 만들기 아이콘, 텍스트, 기타 화면 요소가 너무 작거나 크게 느껴지는가? 윈도우 10에서는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변경하지 않아도 이런 화면 요소를 바꿀 수 있다. 설정 > 시스템 > 디스플레이에서 ‘배율 및 레이아웃’에서 ‘텍스트, 앱 및 기타 항목의 크기 변경’을 바꾸면 된다.    작업표시줄의 버튼을 합치지 말자 약간 논쟁의 여지가 있을 수 있지만, 윈도우가 하나의 작업 표시줄 아이콘 뒤에 단일 프로그램의 여러 창을 결합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특히, 필자처럼 웹 검색을 별도의 창으로 그룹화하는 경우, 창 간 전환 프로세스에 혼란이 ...

2021.03.22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 안티 채굴 기능 철회"

몇 주만에 결정이 뒤집혔다. 엔비디아가 이더리움 채굴 시 자동으로 성능을 절반으로 낮추는 안티 마이닝 기능을 새로운 드라이버에서 철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의 PC 워치는 엔비디아의 개발자용 470.05 베타 드라이버가 이더리움 채굴 성능의 잠금 기능을 해제했다고 보도했다. 독일의 컴퓨터베이스와 하드웨어룩스도 이를 확인했다. 하드웨어룩스는 별도의 바이오스 작업 없이 새 드라이버를 이용할 경우 41MH/s 이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잠금 기능이 있는 드라이버에서는 21.7MH/s였던 바 있다.  그리 놀랄 만한 상황은 아니다. 지포스 RTX 3060은 초기 채굴 제한 기능에도 불구하고 즉시 매진됐으며, 현재 이베이 및 여타 재판매 사이트에서 600달러 이상에 판매되고 있다. 3060 공식 가격은 329달러다.  한편 엔비디아의 이번 조치는 AMD 6700XT에 암호화폐 채굴 제한 기능이 포함되지 않음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암호화폐 버블이 터지기 전까지는 그래픽 카드 가격이 정상화되는 것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ciokr@idg.co.kr

엔비디아 암호화폐 안티 마이닝 안티 채굴 채굴 제한

2021.03.16

몇 주만에 결정이 뒤집혔다. 엔비디아가 이더리움 채굴 시 자동으로 성능을 절반으로 낮추는 안티 마이닝 기능을 새로운 드라이버에서 철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의 PC 워치는 엔비디아의 개발자용 470.05 베타 드라이버가 이더리움 채굴 성능의 잠금 기능을 해제했다고 보도했다. 독일의 컴퓨터베이스와 하드웨어룩스도 이를 확인했다. 하드웨어룩스는 별도의 바이오스 작업 없이 새 드라이버를 이용할 경우 41MH/s 이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잠금 기능이 있는 드라이버에서는 21.7MH/s였던 바 있다.  그리 놀랄 만한 상황은 아니다. 지포스 RTX 3060은 초기 채굴 제한 기능에도 불구하고 즉시 매진됐으며, 현재 이베이 및 여타 재판매 사이트에서 600달러 이상에 판매되고 있다. 3060 공식 가격은 329달러다.  한편 엔비디아의 이번 조치는 AMD 6700XT에 암호화폐 채굴 제한 기능이 포함되지 않음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암호화폐 버블이 터지기 전까지는 그래픽 카드 가격이 정상화되는 것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ciokr@idg.co.kr

2021.03.16

칼럼 | 일터에 일대 변혁 될까?··· '메시'와 '비바'에 거는 기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주 이그나이트(Ignite) 행사에서 보여준 행보는 인상적이었다. 대유행 와중에도 건재할 뿐만 아니라 주목할 만한 발전을 지속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회사가 이 행사에서 발표한 2대 제품은 미래를 겨냥한 마이크로소프트 비바(Viva)와 마이크로소프트 메시(Mesh)이다. 둘 다 시작 단계에 있는 제품으로 2020년대 내내 크게 발전해 나갈 것이다.  비바와 메시는 별개의 제품이라기보다는 도구 모음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사용 수준에 따라 코로나 이후의 뉴노멀 시대에 회사가 앞서갈지 아니면 뒤처질지를 결정할 수도 있는 잠재력을 진지고 있다. 그럼 각 도구와 그 기능을 함께 살펴본다. 메시 필자는 1960년대 중반 AT&T가 디즈니랜드에서 화상회의를 선보인 이래 화상회의에 대한 관심을 계속 갖고 있었다. 하지만 그 동안 화상회의 개발 노력에 실망했던 것도 사실이다. 주요 이유는 발전하다가 정체하고 결국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일이 10년 주기로 반복되고 있는데 아무도 왜 앞선 노력이 실패했는지 배우지 않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종전의 화상회의와 대면회의를 모두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을 만들려 시도하곤 했었지만 지난 50년 동안 나온 시스템들은 그 어느 한쪽도 제대로 대체하지 못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주요 계기가 되어 지난 50년보다 빠르게 도구들이 발전했다. 그러한 고속 발전의 결과 중 하나가 메시다. 1년 반 내지 2년 이내에(마이크로소프트의 예상으로는 이때쯤이면 하드웨어가 소프트웨어가 따라잡을 것임) 두 가지 목표 모두 현실적으로 달성할 수도 있다. 메시를 이용하면 멀리 있는 사람들이 마치 한 방에 모인 것처럼 실감나는 시각 효과를 낼 수 있다. 향후에는 메시로 한 방에 모인 사람들은 서로 대화는 물론 나중에는 가상 접촉도 가능해질 것이다(접촉 부분은 시간이 좀 더 걸릴 가능성이 높다). 적절한 처리 성능과 강화된 헤드기어를 갖추면(마이크로소프트의 예상으로는 1년 반 정도 내에 가능) 멀리 ...

메시 비바 원격회의 팀즈 마이크로소프트 아바타 화상회의

2021.03.08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주 이그나이트(Ignite) 행사에서 보여준 행보는 인상적이었다. 대유행 와중에도 건재할 뿐만 아니라 주목할 만한 발전을 지속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회사가 이 행사에서 발표한 2대 제품은 미래를 겨냥한 마이크로소프트 비바(Viva)와 마이크로소프트 메시(Mesh)이다. 둘 다 시작 단계에 있는 제품으로 2020년대 내내 크게 발전해 나갈 것이다.  비바와 메시는 별개의 제품이라기보다는 도구 모음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사용 수준에 따라 코로나 이후의 뉴노멀 시대에 회사가 앞서갈지 아니면 뒤처질지를 결정할 수도 있는 잠재력을 진지고 있다. 그럼 각 도구와 그 기능을 함께 살펴본다. 메시 필자는 1960년대 중반 AT&T가 디즈니랜드에서 화상회의를 선보인 이래 화상회의에 대한 관심을 계속 갖고 있었다. 하지만 그 동안 화상회의 개발 노력에 실망했던 것도 사실이다. 주요 이유는 발전하다가 정체하고 결국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일이 10년 주기로 반복되고 있는데 아무도 왜 앞선 노력이 실패했는지 배우지 않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종전의 화상회의와 대면회의를 모두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을 만들려 시도하곤 했었지만 지난 50년 동안 나온 시스템들은 그 어느 한쪽도 제대로 대체하지 못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주요 계기가 되어 지난 50년보다 빠르게 도구들이 발전했다. 그러한 고속 발전의 결과 중 하나가 메시다. 1년 반 내지 2년 이내에(마이크로소프트의 예상으로는 이때쯤이면 하드웨어가 소프트웨어가 따라잡을 것임) 두 가지 목표 모두 현실적으로 달성할 수도 있다. 메시를 이용하면 멀리 있는 사람들이 마치 한 방에 모인 것처럼 실감나는 시각 효과를 낼 수 있다. 향후에는 메시로 한 방에 모인 사람들은 서로 대화는 물론 나중에는 가상 접촉도 가능해질 것이다(접촉 부분은 시간이 좀 더 걸릴 가능성이 높다). 적절한 처리 성능과 강화된 헤드기어를 갖추면(마이크로소프트의 예상으로는 1년 반 정도 내에 가능) 멀리 ...

2021.03.08

구글, '구글 클래스룸' 로드맵 공개··· '표절 확인' 등 추가

교육 및 학습 온라인 플랫폼인 '구글 클래스룸(Classroom)'이 업그레이드된다. 구글 클래스룸 프로그램 매니저인 멜라니 라자르가 구글 블로그를 통해 구글 클래스룸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학생과 교사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이나 도구가 올해 말까지 차례대로 추가되거나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비대면 온라인 수업과 학습을 위한 솔루션으로 전 세계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구글 클래스룸은, 지난해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사용자가 약 4,000만 명에서 1억 5,000만 명으로 급증했다.  짧은 기간에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다양한 요구와 개선 해야 할 사항들이 수면 위로 떠 올랐고, 구글은 이러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번 로드 맵 역시 이러한 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고, 교사들은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며 다른 도구나 제어 기능을 클래스 룸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켓 플레이스에서 필요한 에드텍(EdTEch) 도구와 콘텐츠를, 구글 클래스 룸에서 바로 학생에게 할당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기능과 도구가 구글 클래스 룸에 새로운 로드 맵에 따라 추가될 예정이다. (자료 : Google Blog) 첫 번째는 다른 도구와 클래스 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연결 기능이 확장된다. 구글 워크스페이스 포 에듀케이션(Google Workspace for Education Plus)이나 지도 및 학습 업그레이드(Teaching and Learning Upgrade)를 사용하는 교사를 위해, 클래스 룸 부가 기능을 통해 마켓 플레이스에서 원하는 에드텍(EdTech) 도구와 콘텐츠를, 별도 로그인 없이 클래스 룸 안에서 학생에게 직접 할당할 수 있게 된다. 관리자가 도메인에 교사를 위한 부가 기능을 설치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에듀케이션 플러스를 사용하는 관리자가 수업을 만들고 학생 정보 시스템(SIS;Student Information System)...

구글 클래스룸 표절 확인 교육 온라인 수업

2021.02.18

교육 및 학습 온라인 플랫폼인 '구글 클래스룸(Classroom)'이 업그레이드된다. 구글 클래스룸 프로그램 매니저인 멜라니 라자르가 구글 블로그를 통해 구글 클래스룸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학생과 교사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이나 도구가 올해 말까지 차례대로 추가되거나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비대면 온라인 수업과 학습을 위한 솔루션으로 전 세계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구글 클래스룸은, 지난해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사용자가 약 4,000만 명에서 1억 5,000만 명으로 급증했다.  짧은 기간에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다양한 요구와 개선 해야 할 사항들이 수면 위로 떠 올랐고, 구글은 이러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번 로드 맵 역시 이러한 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고, 교사들은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며 다른 도구나 제어 기능을 클래스 룸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켓 플레이스에서 필요한 에드텍(EdTEch) 도구와 콘텐츠를, 구글 클래스 룸에서 바로 학생에게 할당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기능과 도구가 구글 클래스 룸에 새로운 로드 맵에 따라 추가될 예정이다. (자료 : Google Blog) 첫 번째는 다른 도구와 클래스 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연결 기능이 확장된다. 구글 워크스페이스 포 에듀케이션(Google Workspace for Education Plus)이나 지도 및 학습 업그레이드(Teaching and Learning Upgrade)를 사용하는 교사를 위해, 클래스 룸 부가 기능을 통해 마켓 플레이스에서 원하는 에드텍(EdTech) 도구와 콘텐츠를, 별도 로그인 없이 클래스 룸 안에서 학생에게 직접 할당할 수 있게 된다. 관리자가 도메인에 교사를 위한 부가 기능을 설치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에듀케이션 플러스를 사용하는 관리자가 수업을 만들고 학생 정보 시스템(SIS;Student Information System)...

2021.02.18

블로그 | 홈팟 미니의 등장과 홈 앱의 개선… 애플의 스마트 홈이 기대되는 이유

지난 몇 년 동안 스마트홈 기술은 틈새시장에서 점점 확대됐다. 이런 흐름에는 애플 홈킷(Apple HomeKit)이 일조한 측면이 있지만 시장이 발전함에 따라 한계에 봉착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애플이 홈키트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야 할 때인 것 같다. 작동 방식뿐만 아니라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 좋은 소식은 애플이 이미 그 길로 가고 있다는 몇 가지 징후가 보인다는 것이다.   CHIP 적용 제품 등장 예상 2019년 12월 애플은 아마존 및 구글과 협력해 CHIP(Connected Home IP) 프로젝트를 발족했다. 스마트홈이 더 보편적으로 호환될 수 있도록 새로운 연결 표준을 만드는 대담한 아이디어였다. 또한, 애플은 삼성, 이케아, 글로벌 조명기업 시그니파이(Signify) 같은 주요 기업을 포함해 사물 인터넷 분야 기업으로 구성된 산업 그룹인 지그비 얼라이언스(Zigbee Alliance)도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의미는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크다. 이를 이용하면 이론적으로 스마트홈 기술 제작업체는 애플, 아마존, 구글의 스마트홈 어시스턴트와 연동하기 위해 여러 프로토콜을 구현할 필요가 없으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잠재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소비자가 기기를 구매한 후 기존 제품과 호환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는 위험도 없다. 결국 두 프로젝트 모두 스마트홈 기술 시장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단, 항상 그렇듯 주의 사항이 있다. 다양한 시스템을 설계할 때 모두가 같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가, 애플, 아마존, 구글이 자체 플랫폼을 개발하고 다듬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행해야 하는 작업은 무엇일까 같은 문제다. 확실히 이점이 단점보다 큰 듯하지만, 전체적인 득실을 이해하려면 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현재 CHIP 호환 기기가 개발되고 있으며, 새로운 표준을 사용하는 제품이 올해 안에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홈팟...

홈팟미니 홈앱 애플 스마트홈 CHIP

2021.02.17

지난 몇 년 동안 스마트홈 기술은 틈새시장에서 점점 확대됐다. 이런 흐름에는 애플 홈킷(Apple HomeKit)이 일조한 측면이 있지만 시장이 발전함에 따라 한계에 봉착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애플이 홈키트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야 할 때인 것 같다. 작동 방식뿐만 아니라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 좋은 소식은 애플이 이미 그 길로 가고 있다는 몇 가지 징후가 보인다는 것이다.   CHIP 적용 제품 등장 예상 2019년 12월 애플은 아마존 및 구글과 협력해 CHIP(Connected Home IP) 프로젝트를 발족했다. 스마트홈이 더 보편적으로 호환될 수 있도록 새로운 연결 표준을 만드는 대담한 아이디어였다. 또한, 애플은 삼성, 이케아, 글로벌 조명기업 시그니파이(Signify) 같은 주요 기업을 포함해 사물 인터넷 분야 기업으로 구성된 산업 그룹인 지그비 얼라이언스(Zigbee Alliance)도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의미는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크다. 이를 이용하면 이론적으로 스마트홈 기술 제작업체는 애플, 아마존, 구글의 스마트홈 어시스턴트와 연동하기 위해 여러 프로토콜을 구현할 필요가 없으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잠재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소비자가 기기를 구매한 후 기존 제품과 호환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는 위험도 없다. 결국 두 프로젝트 모두 스마트홈 기술 시장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단, 항상 그렇듯 주의 사항이 있다. 다양한 시스템을 설계할 때 모두가 같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가, 애플, 아마존, 구글이 자체 플랫폼을 개발하고 다듬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행해야 하는 작업은 무엇일까 같은 문제다. 확실히 이점이 단점보다 큰 듯하지만, 전체적인 득실을 이해하려면 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현재 CHIP 호환 기기가 개발되고 있으며, 새로운 표준을 사용하는 제품이 올해 안에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홈팟...

2021.02.17

'IT 역사에 족적을 남긴' 흑인 프로그래머 7인

컴퓨터 과학, 인터넷, 그리고 현대 소프트웨어 업계의 역사는 대부분 백인 중년 남성들이 주인공이다. 월터 아이작슨이 쓴 뛰어난 기술 업계 역사책 ‘혁신가들(The Innovators)’를 훑어보면 현대 컴퓨터 시대를 만들어낸 ‘발명가, 해커, 천재, 괴짜’들이 백인 일색이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기술 역사에 흑인들의 기여한 내용을 밝히는 데 있어 중요한 자료는 마곳 리 셰털리의 책 ‘히든 피겨스(Hidden Figures: 숨은 인물들)’ 그 책을 기반으로 제작된 미국 영화였다. 우주 개발 경쟁 시대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수학자로 근무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캐터린 존슨, 도로시 본, 그리고 메리 잭슨의 경력을 그리고 있다. 이들은 프로그래밍 분야의 선구자로서 포트란(Fortran)으로 코드 작성과 NASA 내 이공계 직위에 여성 채용을 이끌었다. 기술 대기업에서 다양성과 포용성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진행되면서 신세대 흑인 개발자들이 전면에 나설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고 있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 흑인 역사의 달 2월을 맞아, 그 동안 역사에서 스쳐가 버렸을 수도 있는 주요 흑인 기술 선구자들을 자료 속에서 찾아내 조명해본다.  로이 클레이 컴퓨터 과학 분야에 기여한 흑인의 역사를 논하자면 전기 안전 테스트 장비 제조업체 ROD-L 일렉트로닉스(ROD-L Electronics)를 창업하고 CEO를 역임한 로이 엘 클레이 시니어를 빼놓을 수 없다. ROD-L 창업 전에 클레이는 프로그래머였다. 1956년 맥도널 에어크래프트(McDonnell Aircraft)에서 사용할 IBM 컴퓨터와 버로스(Burroughs) 컴퓨터를 프로그래밍하면서 경력을 시작했다. 1958년에 옮긴 곳은 현재는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 연구소라고 알려진 곳으로서 미국 에너지부를 위해 UC 버클리에서 운영을 맡은 곳이다. 로이는 통제 데이터 메인프레임 컴퓨터용 소프트웨어 언어를 개발하다가 휴렛패커드에 HP 2116A 미니컴퓨터 개발 책임자로 합류했고 나중...

흑인 역사 프로그래머

2021.02.10

컴퓨터 과학, 인터넷, 그리고 현대 소프트웨어 업계의 역사는 대부분 백인 중년 남성들이 주인공이다. 월터 아이작슨이 쓴 뛰어난 기술 업계 역사책 ‘혁신가들(The Innovators)’를 훑어보면 현대 컴퓨터 시대를 만들어낸 ‘발명가, 해커, 천재, 괴짜’들이 백인 일색이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기술 역사에 흑인들의 기여한 내용을 밝히는 데 있어 중요한 자료는 마곳 리 셰털리의 책 ‘히든 피겨스(Hidden Figures: 숨은 인물들)’ 그 책을 기반으로 제작된 미국 영화였다. 우주 개발 경쟁 시대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수학자로 근무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캐터린 존슨, 도로시 본, 그리고 메리 잭슨의 경력을 그리고 있다. 이들은 프로그래밍 분야의 선구자로서 포트란(Fortran)으로 코드 작성과 NASA 내 이공계 직위에 여성 채용을 이끌었다. 기술 대기업에서 다양성과 포용성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진행되면서 신세대 흑인 개발자들이 전면에 나설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고 있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 흑인 역사의 달 2월을 맞아, 그 동안 역사에서 스쳐가 버렸을 수도 있는 주요 흑인 기술 선구자들을 자료 속에서 찾아내 조명해본다.  로이 클레이 컴퓨터 과학 분야에 기여한 흑인의 역사를 논하자면 전기 안전 테스트 장비 제조업체 ROD-L 일렉트로닉스(ROD-L Electronics)를 창업하고 CEO를 역임한 로이 엘 클레이 시니어를 빼놓을 수 없다. ROD-L 창업 전에 클레이는 프로그래머였다. 1956년 맥도널 에어크래프트(McDonnell Aircraft)에서 사용할 IBM 컴퓨터와 버로스(Burroughs) 컴퓨터를 프로그래밍하면서 경력을 시작했다. 1958년에 옮긴 곳은 현재는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 연구소라고 알려진 곳으로서 미국 에너지부를 위해 UC 버클리에서 운영을 맡은 곳이다. 로이는 통제 데이터 메인프레임 컴퓨터용 소프트웨어 언어를 개발하다가 휴렛패커드에 HP 2116A 미니컴퓨터 개발 책임자로 합류했고 나중...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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